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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45 x 39 mm M74
전체무게: 3.07 kg (AK-74) / 2.97 kg (AKS-74)
전체길이: 940 mm (AK-74) / 940 mm (AKS-74)
총열길이: 415 mm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 ~ 650발

세계 2차대전당시 처음 MP-44라는 이름과 함께 나온 Kurz탄, 혹은 "Intermediate Round"라고 불리는 "중간탄"은 현대 개인화기 개발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제식 소총보다 빠른 발사속도를 가지면서 낮은 반동을 보유하고, 동시에 더 많은 탄약을 소지할 수 있게 만들어준 중간탄이라는 개념은 2차대전 이후 지금까지도 유효하고, 아직도 개발이 진행중인 장르라고 할 수 있지요.

2차대전이 끝난 이후 미국같은 자본주의 국가들이나 소련같은 공산주의 국가들은 자국산 돌격소총을 따로 개발해서 전군 채용하는 일을 벌이게 되는데, 미국은 맨 처음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게 된 신종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하는 M16을 사용하게 됩니다만, 소련은 미하일 칼리시니코프가 개발한 AK-47와 기존의 7.62 x 54 mm R을 줄인 7.62 x 39 mm M43이라는 탄환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베트남전에서 비 공식적으로 미국과 소련은 자국산 화기가 격돌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많은 필름이나 다큐멘터리, 그리고 역사책을 보다보면 베트남전 당시 M16보다는 AK-47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장거리에서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고 관통력이 높은 M16의 5.56 x 45 mm NATO탄은 정글전이 대부분 전투였던 베트남전에서 비록 짧은 사거리를 가졌다고 해도 확실한 저지력과 높은 파괴력을 가진, 그리고 내구성이 대단한 AK-47와 7.62 x 39 mm M43에 완전히 패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베트남전 이후에는 상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만, 처음으로 AK-47와 격돌한 M16은 이 당시에 크나큰 단점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지요.

비록 베트남전은 북베트남과 AK-47, 그리고 7.62 x 39 mm M43이 이기기는 했습니다만, 상황은 항상 AK-47의 손을 들어주지는 않았습니다. 방금에도 언급했듯이 AK-47와 7.62 탄은 근접거리 저지력이 높으면서 내구성이 좋다는 평을 받았습니다만, 당장 300 m이상의 교전에서는 굉장히 낮은 집탄률을 보여줬으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근접전이 아닌 상황에서는 M16에게 크나큰 취약점을 드러낸다는 것은 이미 M16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지적되어왔던 문제입니다. 사실상 M16와 그리 많은 전투를 겪어보지 않은 소련으로서는 그런 것에 대해서 크나큰 경각심을 가지고 있진 않았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소구경 고속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미국이 7.62 x 51 mm NATO탄을 쓰는대신에 5.56 x 45 mm NATO탄을 제식으로 사용한건 5.56 mm의 위력이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이였습니다. 비록 저지력이나 사거리에서는 7.62 mm가 5.56 mm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는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였습니다만, 5.56 mm은 7.62 mm와 비교할 수 없는 낮은 반동과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7.62 mm자체도 자동으로 사격을 하면 어떤 화기였든지간에 제어가 힘든 수준의 반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비교적 반동이 적은 5.56 mm보다 나쁜 인상을 심어줬다고 할 수 있지요. 더군다나 7.62 mm탄들의 경우 탄피길이나 탄두 무게가 무거웠던지라 소구경 탄약에 비해서 훨씬 적은양밖에 소지를 못하는 단점도 보여줬으니, 그리 좋은 탄환으로 인식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건 7.62 x 51 mm NATO탄이나 7.62 x 39 mm M43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M43이 .308 윈체스터(7.62 x 51 mm NATO탄의 민수용 버전)보다 낮은 반동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만, AK-47자체가 그리 명중률이나 사용자에 대한 인체공학적 설계는 생각 안하고 소련군 제식화기로서 괜찮은 내구성과 화력을 위해 개발된 녀석인지라 .308 윈체스터를 사용하는 화기 못지않은 반동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때문에 소련에서는 1960년 초반부터 새로운 소구경 탄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때 즈음 등장하는게 현재 러시아군의 제식탄환인 5.45 x 39 mm M74입니다.


5.45 x 39 mm M74는 철저히 7.62 x 39 mm M43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종 탄약인데, 기존의 M43에서 탄두 지름을 7.62 mm이 아닌 5.45 mm을 바꾸는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개량을 통해서 만들게 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74년 처음 나오게 되는데, 이 녀석을 기초로 이즈메쉬(Izmash)의 미하일 칼리시니코프는 새로운 돌격소총을 디자인하게 됩니다. 뭐 맨 처음에는 여러가지 디자인을 만들었긴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기존의 AKM에 5.45 mm탄을 사용하면 괜찮은 결과를 보여주는것을 알게 되어서 몇가지 AKM의 특징을 수정해서 1974년 처음으로 최종 디자인을 내놓게 되는데, 이 디자인이 AK-74입니다.

AK-74 초기형은 사실 AKM과 큰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목재와 베이클라이트(구식 플라스틱)을 사용하면서 총의 몸통은 철판 프레스를 사용하고, 탄젠트식 가늠자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AKM에서 지적된 문제들(목재 재질을 괜찮은 수준의 플라스틱으로 교체)을 고치고, 가장 대표적으로 소염기도 AKM식의 소염기가 아니라 5.45 mm같은 소구경 탄약에 쓰일 수 있는 특수 개발 소염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통해서 AK-74는 괜찮은 성적을 실전 테스트에서 보여주게 되었고, 소련군에 정식으로 채용되게 됩니다.


AK-74는 현재 러시아군을 비롯해서 구 공산권 국가들에서 널리 사용되는 녀석으로서, 전작인 AK-47/AKM보다는 낮은 생산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좋은 평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아니 여러곳에서 입증된 AK-47/AKM의 내구성괴 실용성에다가 5.45 mm이라는, 약간 생소하지만 높은 사거리와 관통력, 그리고 좋은 명중률을 가진 탄약을 접목시킨 AK-74는 정규군이나 비정규군이나 굉장히 잘 쓰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비록 개발된지 30년이 훨씬 넘은 녀석입니다만, 러시아군은 AK-74M이라는 녀석을 쓰면서까지 아직까지도 정규군 돌격소총으로 사용중이고, 앞으로 수십년간은 계속 쓰일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AK-74M은 AK-74의 현대화 개량형으로서 접절식 개머리판과 훨씬 고급재질의 플라스틱, 그리고 광학장비 장착을 위한 세부사항 수정이 포함된 녀석입니다)

AK-74의 메인 바레이이션으로는 AK-74M이 나오기 전에 공수부대용으로 접절식 개머리판을 사용하게 만든 AK-74S와 특수부대 및 차량 승무원의 개인방어화기로 만들어진 AKS-74U가 존재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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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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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1 11:36

    마47 진리의 마47을 리뷰 하셨네요 어익후 아파라

    미군이 싫어하는 놈 중 하나

  2. 2010.11.18 10:08

    개머리판하고 총열덮개는 목재군요,,, 그 당시 플라스틱은 목재만큼 강하지 않았던 겁니까?

    • 2010.11.18 15:02 신고

      베이클라이트 자체는 1940년대 나온건 그리 쓸만큼 좋은 물건은 아니였습니다
      더군다나 총기에 그런걸 쓴다는 발상은 AR-10에서야 등장했고 말이죠

  3. 2010.11.20 21:32

    체첸쪽에서도 굴러다니죠? 이놈.

  4. 2010.12.24 22:42

    이녀석 회색탄창도 있죠?!

  5. 2010.12.25 09:39

    잠시만, 이거 탄젠트식이잖아, 장거리 사격에 불리할 텐데?

  6. 2010.12.25 16:59

    근데 왜 탄젠트식이 불리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 2010.12.27 10:53 신고

      탄젠트식 가늠자의 조준원리를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탄젠트식 가늠자같은 경우에는 거리에 따른 총알의 중력낙차를 고려해서 사용하는 조준기인데
      이걸 사용하려면 가늠자와 가늠쇠 사이의 정렬거리가 어느정도 되야
      제대로 조준이 가능하고 실제로 맞추는것도 쉽습니다
      문제는 AK의 몸통에 설치된 가늠자-가늠쇠 사이의 정렬거리가 짧아서 문제가 되는거죠
      만약에 가늠쇠를 리시버 커버까지 후퇴시켰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습니다만
      뭐 칼리시니코프가 저렇게 디자인 했으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하지만 어짜피 100미터 200미터 거리에서는 충분히 훈련만 하면 잘 맞출 수 있다고 하니
      전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고 보는게 낫죠
      최근에는 마운트도 설치해서 도트사이트도 장착하니 딱히 크게 문제될것도 없고 말입니다

  7. 2011.02.17 22:33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나오는 다큐를 보다가 이녀석의 소염기가 떼여진 걸 봤는데요(탄창이 주황색 플라스틱이었음) 소염기가 떼지면 반동도 늘고 사거리도 약간 느는건가요?

  8. 2011.04.04 16:57

    리비아 내전때 이 총과 FNFAL이 돌아다니는걸 TV에서 봤뜸! 근데 중동에도 47못지않게 74도 많이 돌아다니나 봐요?

    • 2011.04.12 01:36 신고

      74의 경우 47이나 AKM보다는 생산량이 적어서 그리 많이 돌아다니진 않습니다만
      구 공산권 국가중에서 몇몇 국가들이 AK-74을 생산한 기록이 있고
      러시아 자체도 사실 소련-아프간 전쟁때 잃어버린 숫자가 좀 있는지라 돌아다니는 물량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9. 2011.08.01 12:53

    길이가 무려 10cm나 늘다니! 이건 모두다 저 소염기 때문이다!

  10. 2011.08.12 13:34

    1. 솔직히 M74는 M43에다 탄자만 바꿔끼운 느낌이 강한데요?
    2. 이걸로 먼지오염을 실험하는걸 봤는데... 모래엔 취약하더라고요, 빈 공간에 모래가 낑겨들어가서 안 쏴 지더라고요...(모래로 아예 덮어서 실험, 안에다 모래를 2줌정도 끼얹어서 하는건 잘 쏴지구요, 두~네삽정도를 덮었어요)
    3. 그리고 위의 실험은 불가리아제로 행해 졌습니다. 카피판과 오리지널의 신뢰도 차이는 있습니까?

    • 2011.08.13 11:34 신고

      1. 베트남전 당시 5.56 보고 놀라서 급조하다 보니 어쩔 수 없게 되었죠

      2. 총이라는 물건은 극한상황을 넘기면 잼이 걸립니다
      AK도 딱히 다를건 없죠

      3. 동유럽제나 구소련제나 딱히 큰 차이는 없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만드는 커스텀이 좀 더 신뢰성이 높다고 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 2011.08.13 21:53

      근데 실험이 끝나고서 AR15가지고 그런짓을 또 하는데 AR15는 '멀쩡히' 작동되더라고요;;;



사용탄약:
7.62 x 39 mm M43
전체무게: 3.86 kg
전체길이: 1021 mm
총열길이: 521 mm
장탄수: 10발 스트리퍼 클립 탄창


세계 2차대전 당시 소련은 미국, 독일과 함께 반자동 소총을 제식으로 채용한 기록이 있는 나라중 하나로서, 제식 소총으로서 M1891/30 모신나강과 SVT-38/40을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비록 세계 2차대전 초반당시 독일의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인해서 SVT-38/40의 생산량을 줄이는 대신 일선에서 물러날 예정이였던 M1891/30 모신나강을 다시 대량 생산함으로서 SVT-38/40의 총 생산량은 모신나강의 숫자보다 훨씬 못 미치는 양이였지만, 소련의 제식화기로서 수십만정 정도 생산된 것은 소련과 독일의 전선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당시 소련이 쓰이던 SVT-38/40나 M1891/30 모신나강은 둘다 7.62 x 54 mm R이라는 제식 소총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된 개인화기들인데, 이 화기들의 경우 사거리나 저지력면에서는 큰 평가를 받았지만 장약량이 많고 탄두의 지름이 큰 탄을 사용하다 보니 약간 높은 반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반동이 큰 탄환을 명중률을 잃지 않고 사격하기 위해서는 총의 전체길이가 길고 무게가 무거워야 했기 때문에 M1891/30와 SVT-38/40 둘 다 휴대성에 대한 평가는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련 군부의 의견은 다른 나라들과 다를바가 없었고, 그냥 제식탄환이니 쓰자는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장거리 전투가 벌어지는 야전의 경우 기존의 소총들을 사용하고 시가전같은 근접전이 벌어질 시에는 그당시 소련이 쓰던 기관단총인 슈파긴의 PPSH-41을 쓰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습니다. 하지만 2차대전 당시 야전의 빈도보다는 시가전같은 근접전이 주요적으로 발생하였고, 그에따라 제식소총들을 구지 써야하는 의견이 조금씩 대두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마침 나온게 독일의 MKb.42 시리즈, 그리고 개량형으로 나온 MP43/MP44(StG-44)였는데, 이 녀석들은 여러 리뷰에서 언급되었듯이 기존의 소총탄의 탄두는 유지하면서 탄피나 장약량은 거의 절반정도로 줄여서 근접전과 장거리전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면서 완전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화기를 실전에서 맞아본(??) 소련 보병들은 StG-44 같은 녀석 한두정이 M1891/30 같은 녀석들 수십정보다 낫다는걸 알기 시작했고, 그에따라 소련에서도 StG-44에 쓰이는 쿠르츠 탄 비슷한 녀석을 만들게 되는데, 이 녀석이 공산권 국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돌격소총탄인 7.62 x 39 mm M43입니다.


이 M43의 경우 쿠르츠탄의 모토를 두었기 때문에 기존의 탄두는 7.62 x 54 mm R에서 쓰인 탄두를 고대로 사용하면서 탄피의 길이를 줄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탄피와 장약량의 감소로 인해서 탄 자체의 위력은 약간 감소했지만 탄의 반동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많은 분들이 AK-47가 반동이 강하다고 하는데, 7.62 x 54 mm R을 사용하는 자동화기와 비교했을때는 굉장히 낮은 반동입니다) 이러한 탄이 나온 만큼, 이 녀석을 자동으로 발사할 수 있는 녀석들에 대한 개발이 시작되었는데, 많은 분들은 이 M43을 기본으로 만든 소련의 최초 화기는 AK-47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SKS가 먼저 나왔습니다.


SKS의 개발자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SKS의 약자는 Samozaryadnyj Karabin Simonova, 영어로 하면 Simonov Self-loading Carbine정도가 됩니다) 러시아의 시모노프였는데, 시모노프의 경우 사실 소련 개인화기 역사에 꽤나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잘 언급되지 않는 2차대전 당시 소련의 자동소총인 AVS-36이랑 대전차 라이플로 활약했던 PTRS의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시모노프의 경우 M43이 나온지 얼마 안된 1944년부터 이 탄환을 사용하는 화기에 대한 개발을 시작하게 되는데, 시모노프의 프로토타입은 1945년 소련군에 의해서 실전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기본 베이스는 자동화기로 나왔지만 물먹게 된 AVS-36라고 하는데, 사실 처음 프로토타입은 그냥 AVS-36의 전체길이를 짧게 한다음 7.62 x 39 mm M43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한 정도밖에 안되었었다고 합니다)


P.S) 여담이긴 하지만, 이 당시 7.62 x 39 mm M43을 사용할 수 있는 볼트액션 소총이 개발되긴 했지만, 프로토타입밖에 생산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뭐 볼트액션을 사용하면 정확도는 우수하겠지만, 반자동/자동을 사용할 화기를 위해 개발된 탄약을 구지 볼트액션을 또 사용하는데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 소련 군부 때문이였다고 하네요.




이 프로토타입은 어느 화기들이 그랬듯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고(프로토타입이 완전 악평을 받으면서 한 나라의 제식 화기로 채택된 경우는 굉장히 드물지 말입니다) 세계 2차대전이 끝난지 4년이 된 1949년 "7.62mm Samozaryadnyj Karabin Simonova obr. 1945 goda - SKS" 라는 이름으로 소련 보병화기로 채택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 같이 채용된 미하일 칼리시니코프의 명작인 AK-47와 함께 약 30년간 소련군에서 널리 사용되게 됩니다.


SKS의 전반적인 평가는 "소총으로 쓰기 좋은 녀석이다" 수준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7.62 x 39 mm M43같은 쿠르츠 탄약을 사용함과 동시에 반자동이라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정확성은 굉장히 높았고, 여러 화기를 만들어낸 장인 시모노프의 손길을 거친 녀석 답게 신뢰성과 내구성또한 군용소총으로 만족스럽다는 평을 받게 됩니다. 그 덕분에 2차대전 이후 일어난 베트남 전쟁당시 북 베트콩이 다수 사용한 기록이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라이센스형으로 개발/제식 사용이 된 기록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대표적으로 유고슬로바키아, 중국, 북한이 이 녀석을 사용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은 데드카피 버전으로 사용)



하지만 이 녀석은 사실상 동시대에 나온 AK-47때문에 큰 빛을 발하지는 못했습니다. 당장 같은 군용 제식 소총으로서 경쟁을 벌였다는 것도 있지만 두 녀석은 항상 비교의 대상이 되어왔기 때문입니다. 뭐 탄 자체에 대해서는 동일한 탄을 사용하다 보니 큰 문제는 없었지만, 발사 방식(SKS는 반자동, AK-47은 자동)이나 탄창종류(SKS는 스트리퍼 클립, AK-47은 바나나 모양의 박스 탄창)와 장탄수의 문제(물론 30발 탄창을 사용할 수 있는 SKS 개조품이 나오긴 합니다만, AK-47가 제식으로 채택되고 대량생산이 된지 한참 지나서야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착할 수 잇는 지원화기(SKS는 총류탄, AK-47는 40미리 유탄)의 차이로 인해서 SKS는 항상 AK-47 때문에 낮은 평가를 받아왔고, 소련의 제식 반자동 소총으로 대량생산이 되긴 했어도 일선보다는 후방에서 활약을 하게 되는 소총으로서 전락을 해버리고 맙니다


P.S) 하지만 이건 단지 소련만의 문제였지, 소련이 아닌 공산국가들에서는 SKS는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게 됩니다(실전용은 물론 의장대용으로도 사용되었지요)



현재 SKS는 대부분의 구 공산권 국가들에서는 군용으로서는 퇴역한 상태이며(베트남 경찰이나 중국 몇몇 부대들은 아직 현역으로 사용중), 의장용이나 민수용으로 SKS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P.S) 글의 끝에서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 점이 있는데, SKS의 가장 흔한 오해로서 급탄방식이 "스트립 클립으로 10발을 엮은다음 SKS 의 인터널 탄창에 집어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M1 개런드처럼 클립을 따로 빼낼 수 있는 클립 이젝트 버튼이 없는 SKS 로서는 재장전을 위해선 잔탄을 빼기 위해 일일이 노리쇠를 당겨줘야 한다는 것인데, SKS의 밑부분 탄창이 약간 튀어나온 부분에 보면 탄창을 열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이 버튼을 열면 탄창의 밑부분이 뚜껑처럼 열리면서 잔탄을 쉽게 빼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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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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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8 14:01

    배틀필드 베트남에서 '스코프 없는 저격총' 인줄 알았던 그 녀석이군요.. ㅇㅅㅇ 밑에 탄창같이 생긴녀석은 있는데 왜 위로 탄약을 집어넣는거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해답을 찾았네요

    • 2009.05.19 07:11 신고

      실질적인 Function이나 내부구조는 2차대전 당시 쓰인 리엔필드같은, Internal Magazine을 사용한 화기들과 동일합니다만, 반자동이라는 것과 10발 스트립 클립을 사용할 수 있다는게 변했다고 할 수 있지요 ㅇㅅㅇ(물론 2차대전 당시에도 스트립 클립을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10발의 장탄수를 자랑하는건 리-엔필드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니 말이지요 ㅎㅎㅎ)

  2. 2011.10.17 18:15

    그냥 탄약 밀어넣어서 재장전 못하나요?

    (예를 들어 5발이 총에 남은경우, 5발을 그냥 넣을 수도 있지 않나요?)

    • 2011.10.22 01:56 신고

      SKS는 클립이 다 장전한 다음에 빠지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한발씩 재장전하는건 불가능하진 않겠죠
      다만 그러느니 그냥 10발 다 쏘고 재장전하는게 더 빠를지도....



사용탄약: 9 x 18mm 마카로프
전체무게: 1020g(장전하지 않았을때) / 1220g(장전시)
전체길이: 225mm
총열길이: 140mm
장탄수: 20발
발사속도: 분당 600발


소련의 기관권총인 APS 스테츠킨이라는 녀석의 경우 2차대전당시 소련이 쓰던 "토가례프 TT33 권총"의 후기작으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그 당시 소련이 쓰던 토가례프는 생산성에서는 가장 최고의 권총으로 뽑혔지만 2차대전동안 쓰이느라 많이 낡았고, 총 자체의 문제점도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안전장치도 없을정도로 단순해서 총기오발 사고가 빈번했다고 합니다) 2차대전이 끝난 뒤인 1951년 새로운 권총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소련이 밝혔고, 그에따라 몇몇 총기가 개발되었습니다. 스테츠킨도 그 녀석들중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소련은 "9미리를 쓰면서 자동발사가 가능한 권총을 채용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이 총을 개발한 이고르 스테츠킨(Igor Stechkin)은 기존에 디자인을 해놨던 총의 탄환을 9미리 마카로프로 바꾼 녀석을 내놓게 됩니다(맨처음에 스테츠킨이 개발한 녀석은 7.62 x 25mm 토가례프탄을 쓰도록 고안이 되었었습니다). 이 녀석은 마카로프와 같이 소련에 정식으로 채용이 되게 됩니다.

이 녀석은 자동발사와 Burst, 즉 "3점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카로프보다 더 좋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자동발사시 반동이 센 나머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개머리판과 같이 운용하기가 불편하고, 유효사거리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소련은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스테츠킨을 후방/창고행으로 넣어버리고 마카로프를 대폭 채용하게 됩니다.


창고행으로 인해서 스테츠킨은 역사속에 묻힐뻔했지만 다행히도 운이 있었는지 다시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스페츠나즈"때문이였습니다. 이 총이 개발된지 20년후인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스페츠나즈는 기동성이 중시되는 특수부대였고, 그에따라 가볍고, 자동발사가 필요한 화기를 찾다가 이 녀석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기관권총일지는 몰라도 20발의 장탄수를 가지고 있으면서, 소음기나 개머리판 장착이 되는 옵션때문에 스페츠나즈의 눈에 띄게 되었고, 많은 수가 이 특수부대용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소련-아프간 전쟁당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물론 스페츠나즈도 쓰긴 했지만, 이 녀석은 냉전당시 많은 양이 소련군에서 다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포병이나 차량 운전수, 탱크 조종사들도 스페츠나즈처럼 자기방어수단인 PDW를 찾고 있던 시점에서 이 녀석을 발견했고, 나중에 AKS-74U가 대량보급 될때까지는 이 녀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비록 이 녀석은 1975년 생산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긴 했지만, 현재도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특히 현 러시아의 정부기관이였던 OMON이나 SOBR은 1990년대까지 이 녀석을 썼고, 현재도 몇몇 스테츠킨은 VIP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호원들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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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8 00:58

    러시아로 넘어오면서 ots-33로 대체한다던데;
    것도좀 알고싶긴하고말이죠 씨익 ^^
    뭐 그냥 해본소리입니다...
    핫.;

    • 2009.04.18 13:01

      OTS-33라면 베르나끄를 말하시는것이군요 ㅎㅎㅎ 뭐 베르나끄로 옮겨오긴 했습니다만, 생산량이 좀 남은 관계오 아직까지도 사용중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

  2. 2009.04.18 20:36

    헛 그거 발음이 그런것이었습니까;

  3. 2009.05.20 16:51

    오우 'ㅁ. 러샤권총 중에서 유일하게 좋와하는 권총이지 말입니다.
    참 생긴것도 그렇고 맘에 드는 놈이랄까요.
    분해법이 PPK와 똑같다는 점이 좀 놀라운 놈이죠 0ㅅ0+

  4. 싸이코 사이언티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8.06 20:18

    근디... 글록 18C는 왜 없냐능;;

  5. 2011.11.06 16:16

    발랄라이카 누님이 그냥 들고 풀오토연사질 하는 그 권총(...)



사용탄약: VOG-17M, VOG-30 (30 mm 유탄)

전체무게: 18 kg (AGS-17) / 16 kg (AGS-30)

전체길이: 840 mm (AGS-17) / 1100 mm (AGS-30)

발사속도: 분당 350~400발 (AGS-17) / 분당 400발 (AGS-30)

급탄방식: 30발 벨트 탄창

 

 

 

 

구 소련, 현 러시아에서 개발해서 현재까지도 운용중인 AGS-17 / AGS-30 자동 유탄발사기입니다

 

AGS-17의 개발사는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난 뒤 시작된 "총성이 들리지 않는 전쟁", 즉 "냉전"시대부터 시작됩니다. 대략 많은 분들이 냉전을 총성없는 전쟁이라고 부르시긴 합니다만, 냉전이라고 해서 정말로 총성없이 전쟁을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문제는 소련과 미국이 직접적으로 붙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채로 소련의 공산주의가 종식되는 바람에 직접적인 "총격전"이 없었다는 것이지, 실제로 소련과 미국은 각각 많은 곳에서 다른 이데올로기에 맞서서 싸운 경험이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미군이 철수하고, 북 베트남군이 이긴 베트남 전쟁을 예로 들 수 있겠지요)

 

 

 

사실 이 AGS-17이라는 녀석도 냉전 때문에 생긴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략 냉전이 시작된 이후로 소련이 거의 직접적으로 1970년대 이전 개입을 한 전쟁으로는 소련 VS 중화인민 공화국이였던 "중소국경분쟁"과 미국 + 남베트남 VS 북베트남이였던 "베트남 전쟁(혹은 제 2 인도차이나 전쟁)"을 꼽을 수 있는데, AGS-17는 이 두 전쟁때문에 소련 내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생긴 녀석입니다

 

대략 직접적으로 AGS-17같은 녀석들의 필요성이 생긴건 이 두 전쟁에서 소련이 겪은 사례들로부터 생겨났습니다. 일단 중소국경분쟁은 소련과 중국이 1969년 국경과 영토 문제로 대규모 군사분쟁을 일으킨 것을 뜻하는 용어인데, 이때 중국군은 한국전에서 사용했던 인해전술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련의 경우 이 국경분쟁을 잘 마무리하긴 했습니다만, 중국군이 감행한 인해전술에 적지않게 당황을 하게 됩니다. 사실 무기면으로는 당연히 우세한 소련군이였긴 했지만, 당장 보병전으로 상대하기엔 중국군의 숫자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좋은 무기있는데도 캐발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고, 그에따라 보병전에서 큰 화력을 제공할 수 있는 무기를 서서히 찾게됩니다. 그때 마침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베트남전의 경우 소련군이 직접적으로 개입을 하지는 못하고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선에서 끝났기 때문에 미군의 무기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은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북 베트남군이라는 동맹이 소련에게는 존재했고, 그에따라 소련군은 북 베트남군 덕분에 미군 무기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지식은 알 수 있게 되었지요. 그때 북 베트남군이 미군의 신무기를 설명해주는데, 그 녀석이 바로 미군의 유명한 자동유탄 발사기인 Mk.19 유탄발사기입니다.

 

베트남전은 미군이 Mk.19 유탄발사기를 처음 사용한 곳으로서, 이 전쟁 이후 미군은 마크 19을 미군 제식화기로 선정하게 됩니다. 대인 살상력이 충분히 인정된 40미리 유탄을 분당 400발로 발사하는 이 괴물은 미군에게 보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북 베트남군도 이 녀석에 대해서 충분히 경험을 마친 상태에서 소련에게도 이 녀석에 대한 정보가 슬슬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에따라 소련군은 Mark 19과 비슷한 유탄발사기를 만들게 되는데, 이 녀석이 바로 AGS-17 자동 유탄발사기입니다

 

 

 

AGS-17의 경우 신뢰성과 단순한 구조를 기본조건으로 잡고 1967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발이 시작된지 약 2년후인 1969년 첫 프로토타입이 나왔고, 실전 테스트에서 충분한 효력을 발휘한 덕분에 AGS-17는 1971년부터 소련군 제식화기로 대량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AGS-17 자동 유탄발사기의 장점은 단순한 구조와 화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단순 블로우백 방식을 사용하는 메카니즘 덕분에 AGS-17는 그리 복잡한 구조를 가지지 않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경쟁작인 Mk.19보다는 훨씬 나은 내구도를 자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VOG-17M, VOG-30이라는 특수 유탄을 사용해서 나토군이 사용하는 40미리 유탄보다 10미리정도 작긴 하지만 비슷한 화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AGS-17는 현재까지도 러시아군의 보병지원화기로 사용중에 있으며, 공격헬기를 위한 도어건도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AGS-30는 AGS-17의 후기형으로서 AGS-17가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된 자동 유탄발사기입니다. AGS-17의 경우 대인살상용이나 화력지원용으로 큰 효과를 가지고 있는 녀석이였습니다만, 보병이 들고 다니기엔 약간 무거웠고, 작동구조가 약간 복잡하다는 평을 받고 있었습니다(우리 기준으로는 AGS-17의 구조도 단순합니다만, 러시아 입장에서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그리고 반동 제어가 안좋다는 평까지 받고 있었기 때문에 AGS-30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AGS-30는 일단 경량화를 목표로 한 녀석인만큼 AGS-17보다 2kg정도 가볍게 개발되었습니다(뭐 삼각대를 거치하면 더 무겁긴 합니다만, 경량화에서는 사실상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또한 내부구조를 약간 변경해서 반동제어에 좀 더 신경을 썼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서 AGS-30는 AGS-17을 제식에서 물러나게 했고, 현재 생산/배치중에 있습니다(AGS-17가 많이 보급된 만큼, 아직까지는 AGS-17과 같이 현역으로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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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8 13:22

    그리고 사수의 편의를 위한 의자... 편히 앉아서! 뿜!



전체무게:
4.17 kg (발사관) + 9.2 kg (탄두)
전체길이: 1250 mm
탄두 속도: 마하 1.5 ~ 마하 1.95
유호사거리: 3,500 m ~ 6,500 m
유도방식: Infra-red passive homing



세계 2차대전은 대체적으로 전쟁의 양상을 바꾼 큰 전환점중 하나로 꼽히는데, 대부분의 현대화기들의 기본개념은 세계 2차대전 당시나 세계 2차대전이 끝난 직후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 2차대전이라는 기점은 많은 화기들이 등장하거나 사라지는 무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공중장비의 경우 엄청난 발전을 거두게 되는데, 복엽기가 주종이였던 세계 1차대전과 다르게 세계 2차대전은 장거리 폭격기나 제트전투기같은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져 나와서 실전에 배치되게 됩니다. 그 중에서 특히 장거리 고고도 폭격기는 많은 국가들이 개발을 시작했고, 미국은 B-29 으로 "장거리 고고도 폭격기"가 장거리 폭격, 특히 핵무기같은 전략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여주게 됩니다.


장거리 고고도 폭격기의 경우 지상에서 쏴대는 대공화기에는 격추될 가능성이 굉장히 적습니다. 이는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 본토를 습격했던 미국의 B-29 같은 고고도 폭격기가 낮은 피해를 입었다는 것에서 증명되었으며, 이 문제점은 세계 2차대전 이후 공산권 국가들, 특히 소련이 새로이 "고고도 폭격기같이 일반적인 대공화기가 닿을 수 없는 고도에서 활동하는 폭격기/전투기"를 상대할 수 있는 화기들을 새로 개발하기 시작하는데, 그 당시 나온 개념이 바로 SAM입니다(SAM은 Surface-to-Air Missile로 한글로 번역해보자면 지대공 미사일정도가 됩니다)

소련의 경우 2차대전,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SAM들을 개발하게 되는데(대표적으로 SA-4 "Ganef"와 SA-6 "Gainful"), 이런 녀석들은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차량에 거치되서 발사되어야 하고,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이런 녀석들이 쓰지 못할정도로 저질성능을 가지고 있던것은 아닙니다만,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전장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서 무거운 등치의 SAM을 탑재한 차량을 끌고 다니는것보다는 보병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마치 "하늘에 쏠 수 있는 바주카"같은 녀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소련에서는 9K32 Stela-2라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하게 됩니다(9K32 스텔라-2는 소련에서 사용한 명칭이고, NATO에서는 SA-7 Grail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SA-7 스텔라-1, 그리고 개량형인 스텔라-2의 경우 미국의 FIM-43 레드아이에 큰 영향을 받고 개발된 지대공 미사일입니다. 물론 스텔라 시리즈가 FIM-43을 완전히 배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여러면에서 레드아이와 흡사한 점이 많았으며, 기본 디자인이나 초기 컨셉트는 FIM-43을 많이 참고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참고에도 불구하고 소련에서 스텔라 시리즈가 개발되는데는 시간이 적잖게 걸렸으며(기술부족이 주 원인) 스텔라 시리즈는 기존에 채용될 예정시기였던 1963년보다 5년 늦은 1968년에 정식으로 소련 보병용 지대공 미사일로 채용되게 됩니다.


SA-7 스텔라1과 스텔라 2 자체는 그리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레드아이에서 선보였던 적외선 호밍유도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이나 탄두가 쏘자마자 점화되는 식이 아니라 발사관을 떠난 다음에 점화가 된다는 점, 그리고 얼마정도 거리가 떨어져야 안전장치가 풀린다는 점은 그렇게 큰 특징으로 부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소련에서 개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레드아이보다는 단순한 구조와 싼 가격 덕분에 현재까지도 중동이나 아프간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녀석이라고 합니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초기형인 Stela-1, Stela-1보다 좀 더 가볍고 컴팩트하게 개발된 Stela-2, 그리고 Stela-2을 아주 약간 변형시킨 Stela-2M와 Stela-2에 새로운 유도시스템을 적용시킨 9K36 Stela-3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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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12.7 x 108 mm
전체무게: 25 kg + 41 kg(삼각대) + 11 kg(50발 벨트)
전체길이: 1560 mm
총열길이: 1346 mm
급탄방식: 50발 벨트
발사속도: 분당 700~800발

 

소련에서 개발해서 꽤 오래동안 쓰이고 있는 NSV 중기관총입니다.


이 기관총은 사실 소련에서 쓰이는 기관총들에 대한 불만으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세계 2차대전당시 소련은 DPM이나 Maxim 기관총을 운용하는것으로 만족을 했었지만 소련의 적수였던 독일이 사용하는 MG42나 MG34같은 다목적 기관총(GPMG)의 아이디어를 굉장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2차대전이 끝난뒤 DP와 Maxim의 생산을 중지하고 SGM이나 RPD같은 기관총을 새로 개발을 하는것으로 똑같은 아이디어를 만들려고 노력을 했고, 나중에 미하일 칼리시니코프의 명작중 하나인 PK가 완성됨으로서 소련도 독자적인 GPMG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GPMG의 경우 사실 경기관총에서 약간 발전을 한 녀석일뿐이지, 강한 화력이 중시되는 현대 전투에서는 모든 상황에서 쓰인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그에따라 "GPMG의 화력부족을 매꿔줄 강한 녀석이 필요하다"라는 판단하게 개발된 녀석이 바로 이 NSV 중기관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1970년대 이전까지 쓰인 DShK 기관총의 후속작으로 나왔는데 기존의 DShK보다 무게도 가볍고 분당 발사속도도 빨라서 기존의 DShK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인정이 되어서 소련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인도등 구 공산권 국가들도 꽤 많이 생산을 한 녀석이라고 합니다(뭐 DShK처럼 다양한 장비에 장착이 되서 대공사격이나 동축기관총으로 운용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재 이 녀석은 러시아에서 Kord 중기관총에 의해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P.S) 바리에이션으로 NSVT가 있습니다만, 탱크의 동축기관총으로 사용되기 위해 몇가지 개량(전기작동식 방아쇠같은 녀석들)만 거친 녀석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을 넣지는 않겠습니다 

  
출처: 위키백과외 다수 영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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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14:04

    성능은 둘째치고 왠지 안습의 방아쇠....

  2.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5 09:45

    미군껀처음에 ..1944 아빠다리 로이용해m1919를사용 ㅋㅋ

    1960 유탄발사기 mk3?? 한마디로 쩍벌남..

    이건뭐... ㅋㅋㅋ이것도 쩍벌남!!



사용탄약: 7.62 x 39 mm
전체무게: 6.6 kg
전체길이: 1037 mm
총열길이: 520 mm
장탄수: 100발 드럼식 벨트 탄창
발사속도: 분당 650~700발


소련에서 잠시동안 쓰였다가 지금은 쓰이지 않는 RPD 경기관총입니다(몇몇은 분대 자동화기라는 뜻이 SAW를 쓰기도 합니다) 사실 이 녀석은 소련이 2차대전 이후에 쓰인것 때문에 1950년대 이후에 개발된 것으로 생각되어지지만, 사실은 1944년부터 쓰이기 시작한 "꽤 오래된 녀석"입니다.

세계 2차대전동안 소련에서 분대지원화기로 DP/DPM이 쓰이긴 했었지만 모신나강에 쓰이는 7.62 x 54mm R을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서 많은 지적이 나왔었고, 2차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렀을때 독일의 Stg44에 쓰인 Kurz탄을 표방한 7.62 x 39mm탄이 개발됨에 따라서 이 녀석을 쓴 분대지원화기를 데그차례프가 설계를 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오늘날의 RPD입니다(RPD의 약자는 Ruchnoy Pulemet Degtyarova로서 번역을 하면 데그차례프 경기관총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1944년 정식으로 개발을 마치고 소련정부의 대량생산 허가만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당시 전시상황에 바뻤던 소련군은 이 녀석을 채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나중에 AK47이 정식으로 채용이 거의 완료된 1953년 대량생산을 승인하게 됨으로서 이때부터 생산이 시작되게 됩니다(그로 인해서 1950년 이후에 나온 기관총으로 보이는 것이지요)


이 RPD는 1953년부터 정식 생산에 들어가면서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 군에게 다수가 지원되고, 많은 공산국가들도 자국형으로 생산을 함으로서 어느정도 성공을 하는듯 보였습니다만, 1960년대 미하일 칼리시니코프가 개발한 RPK 경기관총과 PK 다목적 기관총에 의해서 소련군 최전선에서 물러나게 됩니다(그로 인해서 1961년 출시 예정이였던 RPD의 바리에이션인 RPDM도 채용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1960년대 소련군에서는 RPK에 의해 자리를 뺏기긴 했지만, 이 녀석의 경우 소련 주위에 있던 공산국가들에게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에따라 현재까지 생산/사용을 하는 국가들도 여럿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시아에 있었던 구 공산권 국가들에서 꽤 많이 쓰였던 화기라고 하네요(중국의 56식 기관총이랑 북한의 62식 기관총도 RPD 카피생산형중에 하나입니다).


출처: 위키벡과외 다수 영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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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2 02:01

    비운의 기관총이로군요...

  2. 2014.04.10 21:49

    저는 왜 손잡이가 어색한 것 같을까요?



사용탄약:
7.62 x 54 mm R
전체무게: 4.3 kg
전체길이: 1225 mm
총열길이: 620 mm
장탄수: 10발 박스탄창

 

구 소련(현 러시아)에서 개발해서 현재까지 운용중인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입니다


이 녀석의 개발사는 소련이 기존의 M1891/30 모신나강 소총을 대체할 새로운 저격소총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차대전과 한국전까지 우려먹은 Mosin-Nagant의 경우 너무 낡아서 제식으로 운용하기 어려웠고, 그에따라 소련은 모신나강에 쓰인 7.62 x 54 mm R탄을 사용하는 새로운 저격소총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래 표는 그 당시 소련이 요청했던 저격소총의 최소 조건이였습니다.


1. 새로 채택될 녀석은 분대마다 일정량을 지급할 "분대지원화기"격으로 사용할 것임
2. 기본적으로 600미터까지 정확도를 보장할 수 있는 저격소총이여야 함
3. 무게가 가벼워야 하고, 반자동 사격이 가능해야하며 반자동임에도 어느정도 명중률은 보장할 수 있어야 함


이런 요청이 1958년 처음 나오자 소련에 있던 기술자중 한명인 E.F 드라구노프가 1958년부터 새로운 저격소총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1963년 나온 첫 프로토타입을 시험한 소련은 "차기 저격소총으로 적합하다"라는 결론을 내려서 1963년 이 녀석을 정식으로 소련군에 도입하게 됩니다. 이 녀석이 바로 오늘날의 SVD입니다.

 


SVD의 경우 쇼트 스트로크 방식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으로서 커브가 진 10발짜리 2열 박스탄창을 이용해서 사격을 할 수 있게 고안되었습니다. 또한 이 녀석의 경우 AK의 리시버와 가늠자, 먼지덮개를 사용해서 신뢰성과 내구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 기본으로 PSO-1 스코프를 채용, 어느정도 정확도도 보유하도록 설계가 되었으며 근접전에 대비하여 착검을 할 수 있게 설계했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SVD의 경우 분대지원화기로 채택된 녀석인만큼 명중률은 본격적인 저격수를 위한 저격소총보다는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소련에서 나온 반자동 소총으로서는 꽤 성공했다고 합니다(소련 이외에도 다른 공산권 국가들이 채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래는 SVD의 바리에이션 표입니다(루마니아제 FPK나 Zastava M76은 모습만 SVD와 비슷하지 실제 매카니즘은 AK에서 따온 녀석이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 SVDS : 기존의 SVD의 개머리판이 고정식인것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접절식 개머리판을 채용한 버전
  • SVDSN :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을 장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버전
  • SVU : SVD의 전체길이를 줄인 버전
  • SVU-A : 20발 탄창을 장착할 수 있으며, 유사시 자동발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버전
  • SWD-M : SVD을 M(Modernized: 현대화) 시킨 버전으로서 양각대 장착이 가능하고 헤비 바렐을 장착한 버전(폴란드에서 개발)
  • SVD-M(SVD-Medved): 9 x 53 mm탄약이나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는 SVD의 바리에이션
  • SVD Tigr(Tiger) - 뺨대를 제거한 SVD의 사냥총 버전. 9.3 x 64 mm와 7.62 x 51 mm NATO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함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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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3 11:41

    드라구노프군요

    거이 왠만한 FPS게임에서도 흔히 접할수 있는 정겨운 놈이네요
    그러나 역시 드라구노프 ㅇㅅㅇb

    p.s 드라구노프를 제대로 사용하시는 분은 스네이크훃이 짱

  2. 2011.10.12 17:46

    중동에 만만찮은 양이 돌아다닌다는 녀석...

    사족. 리스트 3종신기 = 빈자의 소총 AKM, 빈자의 대포 RPG7 빈자의 저격소총 SVD

  3. 2011.10.17 18:18

    그리고, 내부구조도 오지게 간단하고(커버걷고 두개 쭉쭉 빼면 끗) 600m의 사거리(K2도 이정도 사거리를 갖는다...), 착검가능이라는 점을 봐선 본격적 저격소총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요...

    • 2011.10.22 01:57 신고

      서방측에서는 이미 입수직후 DMR이라고 염두해왔습니다
      실제로 전문 저격수들은 이게 나온 이후에도 1891/30을 최근까지 사용했고 말이죠




사용탄약:
9 x 39 mm
전체무게: 2.6 kg
전체길이: 894 mm
총열길이: 200 mm
장탄수: 10 /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700 발
유효사거리: 400 m



VSS Vintorez라는 이름의 저격총입니다.

이 총은 특이하게도 스페츠나즈의 요청으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1970~80년 당시 스페츠나즈 부대원들은 대부분 AK47이나 AKM에다가 소음기를 달고 특별히 제작된 서브소닉탄을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부대원들은 이 총에 대해서 불만이 조금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부무장으로 스테츠킨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만족할 만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던게 새로운 총을 개발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페츠나즈의 요청으로 Petr Serdjukov라는 사람의 지휘아래 TSNIITochMash(Central Institute for Precision Machine Building) 에서 이 총의 개발이 시작되었는데, 그 당시 스페츠나즈의 요청대로 "소음기가 장착되고 소련의 정부기관/특수부대에서 쓸 수 있는 저격총"을 모토로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 이 저격총의 경우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는 녀석"을 원하는 특수부대들의 바램에 따라서 개발사였던 TSNITochMash는 기존의 7.62 x 39mm탄을 기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서브소닉탄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탄의 경우 3~400미터 내에서는 거의 모든 방탄복들(케블라 소재)을 관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참고로 이 녀석은 탄이 SP-5와 SP-6이 존재하는데, SP-5는 기본탄, SP-6은 장갑 관통용 탄이라고 합니다). 이 탄을 기초로 VSS Vintorez가 최종적으로 완성이 되었고, 1980년 후기 처음 등장해서 많은 곳에서 쓰였다고 합니다(특히 체첸사태때 분리주의자들을 상대로 다수가 쓰임)


P.S) 참고로 이때 개발된 9 x 39mm탄은 AS "Val"이라는 돌격소총에서도 쓰였다고 합니다(이 AS "Val"의 경우 VSS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사용용도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 VSS의 경우 가장 특징적인 것이 2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총열"이고 하나는 "자동발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총열의 경우 처음 생산될때부터 소음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따로 소음기 장착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두번째 특징의 경우 반자동 사격 이외에도 유사시 자동발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했다는 점이 있습니다(분당 700발의 속도로 사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3부분으로 나뉘어 져서 작은 가방에 보관을 할 수 있다는 특징들도 존재합니다


출처: 위키백과외 다수 영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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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3 11:35

    루거군요 소음 없이 암살하는데에서는 적절하지만

    일격 필살 실패시 안구에서 습기가

  2. 2010.07.01 04:45

    저격총이 분당 700발 자동발사라니요..세상에..

    • 2010.07.02 01:54 신고

      본격적인 저격총이 아니라서
      급한 상황이 되면 갈기라고 넣은것 같습니다
      뭐 Mk.14 EBR도 자동사격이 되니
      이쪽 관례가 그런듯 하네요

  3. 2010.07.01 11:40

    근데 이게 어째서
    저격총분류에 들어가나요..
    그냥 무소음소총에 스코프 달면 저격총은 아닌듯.

  4. 세상멸망할일있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4.05.15 20:27

    스코프 달고 쏘면 안맞을듯




사용탄약: 
5.45 x 39 mm M74 / 7.62 x 39 mm M43 /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3.3 kg
전체길이: 960 mm
총열길이: 414 mm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900발



AEK-971은 1970년대 초반 소련에서 디자인이 만들어진 돌격소총중 하나인 녀석입니다.


대략 소련의 경우 1947년부터 독일의 StG-44라는 녀석이 가진 모토, 즉 다시말해서 "짧은 탄피의 탄환"을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돌격소총인 AK-47, 그리고 좀더 대량생산이 쉽게 개량된 AKM을 제식으로 사용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비록 낮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던 AK시리즈였지만, 소련이 원하던 엄청난 내구성과 값싼 가격은 AK의 가장 큰 특징으로 부각되어 있었고, 명중률을 희생해서라도 소련군 전군무장과 친소국가들(대부분 공산권 국가들)에게도 공여하기 쉬운 AK 시리즌 1970년대까지 소련군 보병화기로서 좋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1960년 후반부터 사실상 AK-47/AKM의 명중률 문제는 전군채용이 마치자 마자 등장하기 시작했고, 비록 값싸고 질좋은 AK가 좋다고 한들 명중률을 심각하게 희생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AK-47에서 쓰이는 7.62 x 39 mm M43자체도 문제였지만, AK-47 자체도 그리 명중률이 좋게 개발된 녀석은 아니였기 때문에(당장 가늠자도 2차대전 당시 쓰이던 탄젠트식 가늠자를 지속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새로운 탄과, 그에따른 AK의 개량이 필요시되게 됩니다.


이리하여 나온게 미하일 칼리시니코프의 AK-74, 그리고 현대화 버전인 AK-74M이였습니다만, AK-74자체도 AK-47에서 탄을 바꾼것과 아주 약간의 디자인 개량, 그리고 소염기 교체 이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높은 명중률"을 기대하기 어려웠고, 그래서 Kovrov Machinebuilding Plant라는 곳에서 개발한 "AK보다 좀더 나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는 소총"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AEK-971입니다.

AEK-971의 경우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굉장히 AK-74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AEK-971의 경우 내부구조는 AK-74와는 약간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뭐 AK-74에서 쓰인 가스 작동식과 Rotating Bolt는 AEK-971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만, AEK-971의 경우 AK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한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AEK-971의 핵심특징인 Balanced Recoil System 입니다.


AEK-971의 경우 BRS(Balanced Recoil System의 약자)을 위해서 총몸 내부에 피스톤이 2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첫번째 피스톤은 일반 소총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총알이 발사될때 뒤로 후퇴하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탄을 급탄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에 2번째 피스톤은 첫번째 피스톤이 움직일때 그와 반대로 움직이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이 역할로 인해서 사실 원래 소총들은 피스톤이 뒤로 후퇴하면서 생기는 반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데 반해 AEK-971는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BRS라는 시스템 덕분에 AEK-971은 반자동은 물론이고, 완전자동으로 사격할 시에도 미하일 칼리시니코프의 AK-74보다 약 15%~20%정도 좀 더 정확한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부구조는 BRS을 따로 넣긴 했지만, AK의 내구도를 따라하기 위해서 최대한 단순하고 적은 부품수를 사용하려 노력했기 때문에 AK와 비슷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이 녀석은 그당시 같이 나왔던 AN-94와 함께 러시아군 화기로 필드 테스트를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만, 사실상 그 당시 소련군이 AK-74을 대체하고 채용할 녀석은 아니였고, 나중에 소련이 붕괴하고 러시아가 탄생한 이후에도 러시아 재정문제로 AEK-971은 제식화기로 선정되지 못했으며, 현재까지도 그 어떤 곳에서도 채용되었다는 소식이 없는 녀석입니다

바리에이션으로는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된 AEK-972(아마도 비 공산권 국가들에 판매목적으로 개발된 듯한 녀석입니다만, 판매실적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낮습니다), 그리고 소련의 M43(7.62 x 39 mm)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된 AEK-973, 마지막으로 현대화 버전으로서 약간 다른 트리거 그룹과 개머리판을 가진 AEK-973S가 존재합니다

본문출처: http://en.wikipedia.org/wiki/AEK-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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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31 15:39

    읽어보니 러시아인들은 양산형보다 더 강한 프로토타입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사용탄약:
7.62 x 25mm 토가례프
전체무게: 3.63kg(탄창없이)
전체길이: 843mm
총열길이: 269mm
장탄수: 71발 드럼탄창 / 35발 바나나탄창
유효사거리: 200m
생산년도: 1941~1945년


세계 1차대전 당시 참전한 대부분의 국가의 군부는 대략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병화기는 권총과 소총, 그리고 기관총만 있다면 보병화기는 그것으로 족하다는 생각이였지요. 하지만 세계 1차대전을 겪으면서 군부는 이게 절대로 옳은 사실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기관단총에 대한 오해였습니다.

기관단총의 경우 말 그대로 소구경 기관총으로서 권총탄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기였는데, 세계 1차대전 당시 군부들은 "소총이 있고 기관총이 있는데 뭐하러 기관단총까지 사용하냐"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였고, 그에따라 기관총을 최초로 제식 채용했던 독일(MP-18)이나 영국(렌체스터 기관단총)의 경우 기관단총을 대량생산까지는 안하게 됩니다.


이건 소련군도 마찬가지였고, 소련은 1차대전을 기관단총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나가게 됩니다. 뭐 1차대전이야 기관단총이 그리 주목을 받지 않은 시기여서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소련군은 당장 1차대전이 끝난 이후 발발한 핀란드와의 겨울전쟁에서 기관단총의 위력을 톡톡히 치루게 됩니다. 뭐 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핀란드와의 겨울전쟁에서 소련군은 맨 처음 엄청난 손실과 사상자를 입는 실책을 거두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핀란드군의 게릴라 전술, 핀란드의 혹독한 기후, 그리고 사용 화기에 있었습니다.

뭐 게릴라 전술과 혹독한 기후의 경우 나중에 극복하기는 했습니다만, 근접거리에서 기관총과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는 핀란드의 수오미 기관단총(제식명 M31)은 소련군 보병에게는 치명적인 화기로 떠오르게 됩니다.


결국 소련군은 겨울전쟁에서 이기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만, 수오미 기관단총에 의한 피해는 심각했고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 군부는 기존의 수오미 기관단총을 약간 변형한 자국산 기관단총 PPD-40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그리 신뢰성 있는 녀석은 아니였고 생산구조도 굉장히 복잡하다는 평을 받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대량생산은 별로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참고로 소련의 경우 PPD-40전에 PPD-1934라는 이름의 기관단총을 소유하고 있긴 했습니다만, 수오미 기관단총의 벼락을 맞기 전에는 아주 소수만 생산했고, PPD-40가 나온 이후로는 거의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대략 세계 2차대전이 일어나게 되고, 소련군은 독일이 주도한 바르바로사 작전에 의해서 큰 손실을 입고 퇴각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때 등장한게 바로 슈파긴이라는 기술자가 개발한 PPSH-41이라는 기관단총이였습니다. 사실 PPSH-41의 경우 PPD-40을 좀 더 간략화 시키고 대량생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변형한 버전이였는데, 이 녀석의 경우 급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전장에서 보여줬고, 그에따라 소련군은 이 녀석을 소련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PPSH-41의 가장, 그리고 유일한 장점이라면 단연 내구성과 가격을 들 수 있는데, 간단한 구조 덕분에 뛰어난 내구성을 가졌고, 가격도 싸서 하루에 3천정을 만들어서 곧바로 실전에서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점, 혹은 단점으로 부각되는 녀석입니다만 71발을 넣을 수 있는 드럼탄창은 전투상황에서 독일의 MP40에 비해 탄창을 적게 갈아도 된다는 이점을 제공했습니다(이런 녀석때문에 독일군의 경우 PPSH-41을 노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정작 소련군은 탄창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는 이유때문에 71발 드럼탄창보다는 35발 바나나 탄창을 사용하는 것을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PPSH-41의 경우 세계 2차대전동안만 약 6백만정이 생산된 놀라운 녀석이였습니다만, 세계 2차대전이 끝난 이후 생산은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양은 공산권 국가들에 공여가 되었으며 많은 양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당시 공산권 국가 보병들에 의해서 쓰였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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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2 10:36

    전설의 '따발총' 이군요

  2. 2010.11.04 18:19

    따따따가지곤 안되고 따라라라라라라라락~

  3. 2010.11.06 22:52

    어떤 영화에서 독일군 왈 : 우리들 총은 저들것보다 나쁘대, 저들건 망가지지 않는대,(역시 연방의 총기 사상은 맘에 듭니다)

  4.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5 09:51

    남의떡이 더귀해보이잖아요 독일군은 맨달 mp40을 탄차을갈아야되고 소련군은 맨날 ppsh를조준점없이 쏴야하는심정

    • 2011.01.26 14:20 신고

      때문에 MP40용 탄창 2개를 꽂을 수 있는 프로토타입형 MP40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근데 막상 써보니 무겁고 탄약 급탄도 고장을 자주 일으켜서 안썼다죠
      그냥 파파샤 노획해서 쓰는걸 즐겨했다고 합니다

  5. 2011.01.30 20:20

    의장대가 저걸 의자로 쓰는걸 목격한 사진이 있어요;;; 위대한 연방의 총기사상!



사용탄약: 12.7 x 109mm
전체무게: 34kg(총의 무게) / 157kg(마운트 장착시)
전체길이: 1625mm
총열길이: 1070mm
급탄방식: 50발 벨트사용
발사속도: 분당 600발

 
세계 2차대전 당시 개발된 기관총들은 굉장히 많은 곳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일단 보병용으로 사용되었던 것은 물론이고 전투기의 기총소사에 쓰이는 기관총으로도, 탱크에 장착되는 동축기관총으로도 사용될 만큼 기관총에 대한 군부의 애정(?)은 대단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군부는 전투기를 격추시킬 용도로 대공 기관총도 만들게 되는데, 사실상 대공 기관총으로 개발된 그 당시 기관총들은 문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대략 세계 1차대전당시 쓰인 전투기들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와 낮은 방어율(장갑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소총탄에도 뚫리는 극악의 방어력을 자랑)때문에 제식 소총탄을 사용하는 기관총으로도 충분히 제압이 가능했습니다만, 시대가 지날수록 비행기의 속도와 방어력은 늘어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M2HB같이 "한방이면 엔간한 장갑은 그냥 무시하고 뚫어버릴 수 있는 탄환"을 사용하는 중기관총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소련에서는 DK(Degtyaryov, Krupnokalibernyi)기관총이라는 녀석이 개발되게 됩니다.


DK 기관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데그차례프(혹은 데그차료프라고 불리는 세계 2차대전당시 소련군의 보병화기 기술자)가 개발한 녀석으로서 2차대전 이전/이후동안 굉장히 소수만 쓰였는데, 그 이유가 뭐였나면 지속사격이 필요한 녀석답지 않게 30발 탄창을 사용한다는 점, 느린 분당 발사속도, 총이 너무 무거워서 대공 기관총이 필요한 기동성이 낮았고, 그에따라 이 녀석을 계속 쓰기는 뭐했는지 소련군은 새로운 기술자를 한명 고용해서 이 녀석에 대한 대대적인 개량을 실시하게 되는데, 그 개량사업에 참여한 사람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hpagin(슈파긴)이라는 군 기술자였습니다(참고로 이 슈파긴이라는 사람이 만든 총중에서 가장 대박(?)이 난 총이 바로 PPSH41입니다).

슈파긴의 경우 총을 기본적으로 다시 고치는 작업을 했는데, 일단 DK에서 지적되었던 급탄방식을 드럼탄창에서 탄띠식으록 교체했고, 발사속도도 분당 600발정도로 높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세부사항을 손본 뒤에 1938년, 이 총은 DShK(Degtyaryova-Shpagina Krupnokaliberny, 한글로 하자면 데그차례프-슈파긴 대구경") 라는 정식명칭으로 소련군에 채택이 되게됩니다.

DShK 중기관총의 경우 별명이 "소련군의 M2HB"라고 할 정도로 M2HB와 견주어도 손색없을만큼 좋아서 소련에서는 "최고의 중기관총"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무거운 무게덕분에 반동은 엄청나게 적었고, 12.7 x 109mm의 탄환은 .50BMG(12.7 x 99mm)에 대적할 만큼의 성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합니다(그런 이유때문에 대공기관총이였지만 지상용으로 많은 수가 돌려져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총은 그러한 장점 덕분에 세계 2차대전은 물론이고  베트남전, 그리고 냉전동안 많은곳에서 쓰였고, 비록 현재는 많은수가 퇴역했지만 현역중인 녀석들도 여럿 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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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1 13:43

    미국은 아직까지 M2HB쓰는데 지금 러시아가 12.7mm탄 쓰는 기관총을 바꾼걸보면..
    M2HB보다는 안좋은 건가요?

    • 2017.05.20 22:40

      아니요. 괜찮지만 오래됬고 너무 무겁고 설치하기 힘들어서 NSV라고 만들었는데 소련해체되고 이 총 만들던 조병창 있던 나라가 러시아로부터 떨어져나가서 러시아가 직접 NSV를 뜯어고쳐 새로 만든 50구경총이 KORD입니다.
      이총(KORD)은 따로 거치대가 없어도 총에 장착된 거치대를 이용해 발사가능하고 중기관총치곤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좋고(심지어는 들고 발사하는 불곰국의 위엄...ㅎㄷㄷ) 발사속도도 M2보다 빠르며 총열교환도 쉽고빠르고 차량탑재, 대공용, 대보병용, 등 다목적으로 사용가능한 아주 이쁘고 사랑스러운 녀석이랍니다.



사용탄약:
  7.62 x 54mm R
전체무게: 13.8kg(총의 무게) / 41kg(마운트)
전체길이: 1150mm
총열길이: 720mm
급탄식: 200발/250발 벨트
발사속도: 분당 500~700발


SG-43 고류노프 중기관총은 세계 2차대전 당시 처음 등장해서 오랜기간 쓰인 기관총중 하나입니다.

2차대전사, 특히 소련군 개인화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지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세계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이 가장 많이 쓴 중기관총은 세계 1차대전때부터 쓰이던 M1910 맥심 중기관총이라는 것을 잘 아실듯 합니다. 맥심 중기관총의 경우 맥심이 처음 개발한 이후로 많은 국가들에서 세계 1차대전당시 널리 쓰였기는 했지만 세계 1차대전 이후 급벽하게 변하는 전쟁 양상의 변화로서 도태되어야 할 녀석이였습니다만, 바르바로사 작전당시 크게 손실을 입은 소련군은 이 녀석을 급박하게 전선에서 쓰게되었고, 결국 M1910은 세계 2차대전에서 소련의 대표적은 중기관총으로 활약을 하게됩니다.


비록 세계 2차대전 당시 그리 좋은 취급을 받지는 못했지만 맥심 중기관총의 위력은 이 당시에도 확실히 증명을 시켜줬는데, 특히 맥심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것은 바로 참호에서 방어진지를 구축할때였습니다. 당장 수냉식 총열을 사용하는 터라 무게는 조금 무거웠어도 공냉식과는 다르게 오랜시간 지속사격을 할 수 있었던 맥심은 2차대전 초반 소련이 독일군이 밀릴때 좋은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뭐 맥심의 경우 방금전에도 말했듯이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무게입니다. 수냉식 총열이나 수레때문에 무게가 60 kg을 거뜬히 넘어가는 상황에서 이 녀석을 들고 재빠른 이동을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그에따라 맥심보다는 지속사격력이 떨어지지만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하지만 그 당시 소련군에서 쓰인 DP/DPM 경기관총보다는 좀더 지속사격이 긴 중기관총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그 당시 나온 녀석이 바로 SG-43 고류노프 중기관총입니다.


고류노프 중기관총의 가장 큰 특징은 실용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맥심의 경우 지상에서 보병에 대한 사격만을 했던것과는 다르게 고류노프 중기관총은 대공사격도 쉽게 가능하도록 한 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의 경우 나중에 나온 대부분의 기관총이나 당장 그 당시 독일의 GPMG(다목적 기관총)들은 기본 옵션으로 나온 것이였습니다만, 소련에서는 괜찮은 아이디어로 평가받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냉식이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이 녀석이 소련군에 제식 채용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입니다

고류노프 중기관총은 1943년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했고, 그에따라 세계 2차대전은 물론이고 한국전쟁, 베트남전에서도 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무거운 무게(50 kg을 육박하는 수준)와 한국전 이후 나온 RPD나  AK의 창시자인 미하일 칼리시니코프가 1960년도에 개발한 PK와 PKM에 의해서 1968년 소련에서 정식으로 퇴역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이후에도 많은곳에 무상지원이 되었으며, 중국의 경우 53식 기관총으로 카피를 해서 운용을 했다고 합니다. 생산량은 정확하게 밝혀진건 아니지만 적어도 10만정 정도는 생산되었을것으로 짐작됩니다(바리에이션/데드카피 포함)


바리에이션으로는 일단 SGM을 들 수 있는데(M은 Modernised, 즉 현대화의 약자입니다), 이 녀석은 SG-43의 총열이 바뀌었고요(맨들맨들한거에서 오돌토돌한거로), 삼각대에 마운트가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조금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바리에이션 중에서는 가장 많이 생산된 버전입니다. 그 다음 바리에이션으로는 SGMB라고 해서, 생긴것은 SGM과 많이 차이가 없지만 사용 용도는 조금 다르게(헬기의 도어건이나 탱크에 장착되는 보병용 기관총) 개발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도어건이나 보병용 기관총은 물론이고 트럭, 차량, 장갑차에도 장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바리에이션으로는 SGMT라고 해서 T는 Tank의 약자인것에서 알 수 있듯이 탱크의 동축기관총으로 설계가 된 녀석입니다. 주로 소련군에서 쓰였으며, 제식에서 물러난 뒤로는 구공산권 국가들의 탱크나 장갑차에 장착이 되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실제로 소수는 아직도 현역중이라고 하네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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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14.5 x 114mm
전체무게: 17.3 kg (PTRD) / 20.3 kg (PTRS-41)
전체길이: 2020 mm
총열길이: 1350 mm(PTRD) / 1219 mm(PTRS-41)
장탄수: 1발(PTRD) / 5발 클립(PTRS-41)



예전에 했던 L-39와 마찬가지로 1차대전때 처음 등장한 전차는 굉장히 위협적이였고, 그에따라 몇몇 소수 국가들이 대전차화기를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독일이나 핀란드도 마찬가지였고, 1차대전때 참전을 했다가 나온 소련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12.7 x 108mm탄을 쓰는 대전차화기를 개발할려고 했지만 이 12.7탄의 관통력이 시원치 않아서 나중에 개발한 14.5 x 114mm탄을 가지고 개발된것이 바로 이 PTRD입니다.

맨처음 PTRD는 100미터 거리에서 최대 40mm 두께의 장갑을 격파하는 괴력을 발휘했고, 2차대전이 시작되자 전선에서 쓰이기 시작합니다. 비록 관통력은 좋긴 했지만 독일의 경우 장갑을 더 덧붙이는 추세때문에 탱크의 전면장갑을 상대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었고, 그에따라 중전차보다 약한 경전차나 트럭같은 무장갑 차량에서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총의 경우 단점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단발"이였다는 것이였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핀란드의 L-39와 대조적으로 이 총은 한발을 쏘고 다시 총알을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그것이 치명적인 약점이였다고 합니다(물론 단발식으로 인해 고장이 나는일이 적고, 손질이 쉬우며,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또 무게가 무겁고 길이가 길어서 2인 1조로 운용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2차대전이 끝난 후 이 PTRD는 RPG시리즈(RPG-2/RPG-7)에 자리를 내주고 후방으로 밀려났으며, 나중에는 현대화(.50탄환을 쓸 수 있는 총열과 고배율 스코프)를 해서 세계 최초의 .50 구경 저격총으로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PTRS-41은 데그차례프 기관총을 개발한 바실리 데그차례프와 SKS를 개발한 세르게이 시모노프가 개발한 대전차 저격총으로서, PTRD와 동시대에 쓰인 녀석입니다. 일단 기존의 PTRD와 같은 탄을 쓰기는 했지만 PTRD가 가졌던 가장 큰 문제점인 "단발"을 반자동(클립사용)으로 변경했다는 의의를 가진 총입니다. 비록 반자동으로 변경이 되긴 했지만 PTRD와 같은 성능(100미터 거리에서 40mm 장갑관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PTRD와 대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총도 PTRD와 마찬가지로 중전차를 상대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경전차나 트럭, 혹은 기관총 진지를 격파할때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또 몇몇 병사들은 이 총으로 비행기를 상대했고, 몇대정도 격추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합니다(또 바실리 자이체프같은 소련 저격수가 이 총을 시험삼아 사용했다는 기록도 존재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름) 특히 이 총은 몇몇이 독일에 입수되었고, 그에따라 독일군은 그것을 카피한 Panzerbüchse 784(r), 혹은 PzB 784(r)을 운용했다고 합니다(굉장히 소수)


물론 이 총도 문제점이 있긴 합니다. 일단 내부구조가 복잡해 짐에 따라서 가격은 자연스레 높아졌고, 실전에서 고장이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PTRD와 PTRS-41은 2차대전이 끝나면서 공식적으로 소련군에서 더이상 사용을 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중공군이나 북한군에 보급이 되어서 한국전쟁당시 남한군과 유엔군을 상대로 쓰였다고 합니다(대전차용과 저격용으로)



원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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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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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0 11:46

    엘련님께서 헬싱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주제에서 벗어나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대물 저격하면 역시 세라스 빅토리나 누님이지요
    88mm 대공포도 한손으로..[응?]

    여자 벰파이어니까 가능해효

  2. 2009.08.25 21:48

    콜옵에서나오는거

  3. 2011.07.18 15:32

    혼자서 아랫것을 운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혼자서 들고다니는 매뉴얼 사진이 있음.)

  4. 2011.08.06 14:59

    저 무거운걸 쏘려면 누워서 쏴야하나...



사용탄약:
7.62 x 54mm R
전체무게:
4.2kg
전체길이: 1260mm
총열길이:
627mm
장탄수:
15발 탄창

2차대전 이전에 개발이 되어서 2차대전 당시 소수가 쓰인 AVS-36 자동소총입니다.


그당시 어느 나라도 반자동 소총을 개발을 해서 채용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심지어 그 흔하다는 M1도 2차대전이 일어나기 바로 전에 도입) 소련의 세르게이 시모노프는 생각이 달랐었습니다. 그당시 볼트액션이 굉장히 뛰어난 총이기는 했지만 여러 리뷰에서 언급을 했듯이 장전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사거리가 지나치게 길다는 문제가 병사들의 실전경험에서 계속 지적이 되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시모노프(참고로 이 시모노프는 나중에 SKS45를 개발하게 됩니다)가 1930년부터 디자인을 시작해서 1931년에 첫 프로토타입이 선보이게 되었고, 3년의 수정 기간을 통해서 1934년 총의 거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끝내고 그 다음년인 1935년 토가례프가 디자인한 총과 경합을 벌여서 마침내 AVS-36이라는 이름으로 소련군에 정식 채용이 되게 됩니다(AVS는 Avtomaticheskaya Vintovka Simonova의 약자이고, 36은 1936년 모델이라는 것의 약자입니다).


이 총은 생긴건 별로 특이해 보이진 않았어도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개런드와 같은 클립식이 아닌 탄창식을 통해서 한번에 15발이 장전이 가능했고, 특이하게도 이 녀석은 반자동 사격 이외에도 자동 사격(!!!)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를 했고, 또 다른 바리에이션 없이 저격총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거의 "M1 개런드같은 대박"이 가능할것 같았던 총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총의 운은 거기서 끝이였습니다. 이 총이 1938년 모스코바에서 처음 실전테스트를 받았을때 이 총의 결점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내구성"과 "조작성"이였습니다. 자동/반자동 사격이 가능하게 했던 만큼 총의 부품수는 많아지고 구조도 볼트액션에 비해 엄청나게 복잡해졌으며, 그에따라 먼지가 조금만 들어가도 고장이 쉽게 나게 극악의 내구성을 증명(?)했었습니다(특히 핀란드와의 전쟁에서는 그리스가 발라진 상태로 AVS-36을 쓰다가 그 윤활유가 얼어버리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런 점은 AVS-36의 문제점이라고 하기보다는 소련군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또 이 총은 전자동 사격시 엄청나게 높은 반동으로 인해서 "자동사격시 컨트롤을 할 수 없다"라는 소리까지 나왔고, 또 이 자동사격이 가능하게 15발 탄창을 채용한 것에 대해서 "너무 길어서 휴대가 불편하다"라는 지적도 받기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런 단점들로 인해서 1938년 다시 실시한 채용 시험에서 시모노프의 총은 탈락하고, 토가례프의 총이 나중에 승리를 하게 되면서 이 총은 생산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토가례프가 설계를 했던 총은 나중에 SVT-38로 소련군에 채용이 되게 됩니다)

비록 SVT-38에게 지기는 했지만, 이 녀석은 짧은 기간동안 무려 65,800정이나 생산되어서 소련군에 공급이 되었고, 나중에 이 총은 시모노프의 PTRS-41이나 SKS45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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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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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8 23:35

    7.62X51보다 반동이 강하고 SVD 드라구노프에 쓰이는
    탄을 자동으로 쏠 생각을 하다니 ㅎㄷㄷ

  2. 2010.07.21 14:59

    SKS도 어차피 주력으로 쓰이진않는걸로 기억하는데요 SKS다음이 무슨총이었더라

  3. 바실리자이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2.15 21:51

    연사사격 인정못함 그거쓰면 넌정신나감 이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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