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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25개의 탄약 (38구경, 357 매그넘, 9미리와 비슷한 수준의 구경을 다 포함)
전체무게: 1.08 kg (총알 비 장전시)
전체길이: 총열에 따라 다름
총열길이: 64 mm ~ 152 mm
장탄수: 6발



리볼버라는 범주의 권총은 원형의 실린더를 이용하여 총알을 발사한다는 점에서 다른 자동권총들과 큰 차이점을 보여주는 화기입니다. 실린더의 경우 기존의 자동권총들이 견딜 수 없는 고압, 혹은 높은 장약량을 가진 매그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매그넘 탄약을 사용하는 리볼버들은 그 위력은 강할지는 몰라도 범용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리 효과적인 물건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리볼버들의 경우 특수 케이스(예를들어 38 스페셜에서 나온 물건이 357 매그넘이기 때문에 357 매그넘을 사용하는 리볼버에서 38구경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실린더에 사용되기 위한 탄약이 아닌 권총탄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이는 현대에 등장하는 모듈화 자동권총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떨어지는 리볼버만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리볼버라 할 지라도 다양한 탄약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하려는 시도는 어느정도 진행되어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해당 컨셉을 반영한 물건이 바로 메두사 모델 47 리볼버입니다.

필립스 & 라저스(Phillips & Rodgers)사에서 1990년대 중반 개발이 시작된 메두사 M47 리볼버는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다른 리볼버들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질 않습니다. 하지만 개발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메두사 리볼버는 현재까지 얄려진 바로는 최대 25개의 탄약(.380 ACP, .380 리볼버, 9x18mm 울트라, 9x18mm 마카로프, 9mm 브라우닝 페트로넨, 9mm 엑스포트, 9mm 글리센티, 9mm 쿠르쯔, 9mm 라고, 9mm 롱, 9mm 루거/파라블럼, 9mm 마우저, 9mm 림드, 9mm 슈타이어, 9mm 윈맥, .38 ACP, .38 오토, .38 콜트 수퍼, .38 롱 콜트, .38 미드-레인지, .38 쇼트 콜트, .38 스미스 앤 웨슨, .38 스페셜, 그리고 .357 매그넘)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탄약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메두사 리볼버의 핵심은 바로 특수제작된 실린더에 있습니다.


[개발배경]
메두사 리볼버의 제작사인 P&R의 창립자인 조나단 필립스는 나사(NASA) 소속 컴퓨터 엔지니어였는데, 그의 경우 사격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사격을 갈때마다 여러종류의 탄약과 이에 상응하는 총을 들고 다니기로 유명하였습니다. 매번 다양한 탄약을 쓰기 위해서 많은 총을 들고 다닌것을 귀찮아 하던 조나단의 경우 새로운 총을 개발할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가 생각한것은 바로 F-16 팔콘에 장착된 게틀링건에 쓰이는 밀스펙 4330 합금소재를 리볼버 실린더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였습니다.

밀스펙 4330 합금을 사용함으로 인해 메두사의 리볼버 실린더는 기존의 리볼버의 것들보다 강도가 약 2배이상 증가하게 되었습니다만, 이것만으로 다양한 탄약을 그냥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양한 탄약을 사용하려면 기존의 리볼버에 쓰이는 실린더나 관련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조나단은 림레스 탄피건 림드 탄피건 상관없이 원활한 급탄을 위해서 새로운 실린더 구조를 만들기에 이르렀는데, 이 실린더의 경우 탄피가 삽입되는 부분에 림레스용 홈을 새로 파고 이 실린더를 위한 전용 탈포기(Extractor)를 새로 고안해서 두가지 탄약을 번갈아 사용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물건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지요.


[판매실적]
이러한 구조를 통해 나온 메두사 47 리볼버는 그 당시 존재하는 리볼버들과는 차원이 다른 컨셉, 다시 말해서 25가지의 탄약중 원하는 탄약을 한 화기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발상은 그 실용성으로 인해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2001년까지 생산 및 판매된 양은 고작 500정으로 개발사인 P&R을 유지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 내려짐에 따라 해당 년도에 생산 및 판매가 전면 중단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500정의 메두사 M47은 그 희귀성으로 인하여 중고 리볼버로서는 상당히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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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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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3 11:47

    일상 현실에서는 그렇게 메리트가 있는 기능은 아니겠지만... 특수작전이나 게릴라전 혹은 레지스탕스들에게는 매력적일지도 모르겠군요. 특히 게임에 등장하면 성능은 둘째치더라도 유니크는 확정이네요. ^^ 물론 생산전이나 수집용으로 변한 지금이나 가격이 전혀 안 착할거 같지만요...

  2. 2013.06.25 21:08

    역시 밀리쪽 직업종사자들은...ㄷㄷㄷㄷ

  3. 2013.07.02 15:05

    멋진 블로그네요!

  4. 2015.12.20 13:23

    총열 그대로 여러탄약을 사용할수있나요 명중률은 포기인가요 ㄷㄷ


Sako TRG-22/42 저격소총은 핀란드 내 개인화기 개발사인 Sako사에서 개발한 화기입니다. TRG-22는 .308 윈체스터(혹은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그리고 TRG-42는 이보다 더 강력한 탄환인 .300 윈체스터 매그넘(줄여서 윈맥)탄이나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는데, TRG-42의 경우 TRG-42와의 규격차이로 인하여 노리쇠 구조나 총열의 크기가 확장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TRG 계열의 저격소총들은 올리브 색깔이나 사막 위장용 색깔, 혹은 검정색 스톡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일부 모델은 접절식 개머리판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저격용 소총들의 경우 반동제어 및 총구화염 감소를 위한 소염 제동기(혹은 머즐 브레이크)를 총구 끝에 장착하는데, TRG 계열의 소총들도 마찬가지로 좌/우로 화염배출이 가능한 소염 제동기가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TRG 저격 소총들은 일반적으로 자이스(Zeiss)사나 S&B(Schmid & Bender)사의 저격용 스코프를 장착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면 확대율 조절이 가능한 정밀 스코프를 장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역사]
핀란드 소재 Sako사는 1989년 TRG-21이라는 이름으로 .308 윈체스터 탄약을 사용하는 정밀 저격소총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TRG-21가 출시된 이후 사냥용 소총에 대한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Sako사는 TRG-21을 기반으로 TRG-S M995라는 사냥용 모델도 개발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TRG-S M995의 경우 같은 리시버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노리쇠 손잡이의 형태나 탄피 배출구조(TRG-21는 우측으로 배출이 되지만 TRG-S M995는 상부로 배출)가 다르다는 점이 존재합니다.

사냥용 버전의 개발 이후 Sako사는 대물 저격총에 대한 개발도 마찬가지로 진행되었는데, .338 라푸아 매그넘 탄약을 사용하기 위하여 TRG-41 소총의 전체적인 크기나 리시버 구조를 확장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RG-S M995 사냥용 소총의 경우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리에이션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같은 .338 라푸아 매그넘 탄약을 사용하는 버전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TRG-21의 경우 기반이 된 사코사의 전작인 TR-6 스포츠용 소총에서 기반을 두고 개발되었긴 하지만 저격용 소총을 개발할때 언급되는 요구조건을 연구하면서 개발된 화기입니다. TRG 시리즈 개발 이후 개발사인 Sako사의 경우 개량된 마우저사용 볼트액션 구조(2개의 돌기가 부착된 노리쇠)를 더이상 따라하지 않게 되었으며, 새로 쓰기 시작한 신형 볼트액션 구조(3개의 돌기가 부착된 버전)를 Sako 75와 Sako 85 소총에까지 사용하면서 그 신뢰성을 입증하였습니다.

TRG 시리즈 소총의 경우 군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1990년대 말부터 TRG-21/41에 대한 개량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개량의 경우 기존의 소염 제동기나 양각대에 대한 변형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 개량으로 통해서 나온 변형품이 바로 TRG-22/42 저격소총입니다.

TRG 시리즈의 도입으로 인해 Sako사의 스포츠용 소총에 대한 생산이 중단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Sako사의 경우 정밀한 수준의 기계식 조준기나 저격시 조준점에 나타날 수 있는 신기루를 제거용 끈(Mirage Strap)에 대한 생산을 아직까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들을 장착할 경우 TRG 소총의 경우 군/경찰용 뿐만 아니라 스포츠용으로도 충분한 사격이 가능하며, 장거리 저격 경기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해당 소총의 경우 살상력을 가지고 있는 탄약을 사용하는 만큼 일반적인 사냥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TRG 시리즈 소총은 저격용 화기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혹독한 환경에서도 무리없이 작동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 그리고 0.5 MOA 수준의 높은 명중률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적 특징]
TRG 계열의 소총들은 기존의 다목적 소총을 변경하여 저격용 소총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개발 초기부터 저격용 화기라는 컨셉을 가지고 만들어진 물건인 만큼 저격용 화기라는 점을 감안하여도 독특한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TRG 소총의 핵심은 바로 리시버와 총열의 주조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두 부품의 경우 일반적인 주조방법이 뜨거운 온도의 도구를 가지고 진행하는것과 다르게 차가운 온도를 지니고 있는 기계를 사용한 단련방식을 사용한다는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차가운 온도로 주조를 함으로서 TRG 소총은 같은 수준의 소총들과 비교하였을때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닳는 정도가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이 주조공정을 거친 TRG 소총용 노리쇠는 3개의 큼지막한 돌기를 가지고 있으며, 60도로 회전하면서 노리쇠가 왕복하는 거리가 사용하는 탄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원활한 급탄은 물론 짧은 시간에 속사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사용자가 잡기 편한 구조로 만들어진 노리쇠 손잡이와 TRG 소총을 위한 전용 레일 시스템은 TRG 소총의 주요 장점을 꼽힙니다.

아래에 나열된 특징들은 위에서 언급한 주조방식과 더불어 TRG계열 소총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들입니다:

1) 총열 - TRG 소총들은 기본적으로 스톡과 맞닿아 있지 않은 프리 플로팅 방식을 사용하며, 오랜 기간동안 사용하여도 명중률을 유지하기 위한 크롬 혼합물을 총열에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가 기호에 따라 다양한 탄약과 이에 맞는 강선이 새겨진 총열을 따로 구입하거나 신품에서 골라 장작하는것도 가능하며, 만약 원한다면 크롬이 첨가된 총열이 아닌 스테인레스 강 총열을 주문제작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안전장치 - 안전장치의 경우 방아쇠울과 방아쇠 사이에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이를 조작함으로서 소음이 발생하지 않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2단계 조정이 가능한 안전장치는 노리쇠 구조를 아예 잠가버리는 방식을 사용하며, 안전장치가 작동되었을 시에는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나 노리쇠를 뒤로 당기는것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노리쇠가 탄약을 급탄한 상태에서는 노리쇠 끝부분에 공이치기가 약간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어두워 식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약실에 탄약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방아쇠 - TRG 소총에 장착된 2단계 방아쇠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방아쇠 압력을 2 파운드에서 최대 5 파운드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방아쇠가 왕복하는 구간조차도 커스텀으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이 특징의 경우 방아쇠를 당기면서 생길 수 있는 명중률 오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는데, 이 조정이 가능한 방아쇠로 인하여 오발사고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Sako사의 경우 총이 물체에 충돌함으로서 방아쇠가 격발되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4) 급탄방식: TRG 계열 소총들은 탈부착이 가능한 박스형 탄창을 사용하며, 간단한 구조로 인해 고장이 날 염려는 없지만 총몸 안에 정확히 안착이 되어 원활하고 정확한 급탄을 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가 되어져 있습니다.

5) 스톡 - TRG 소총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개머리판 및 총몸 시스템은 저격용 화기라는 요구사항과 더불어 UIT나 CISM같은 사격대회의 최소 충족조건을 염두해 개발되었습니다. 스톡의 경우 다양한 색깔의 버전이 존재하는데, 2011년부터는 기존 색깔에 디지털 위장패턴을 덧붙인 버전도 판매를 진행중에 있으며 좀 더 컴팩트한 사이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접이식 개머리판도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모든 스톡들은 기본적으로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6) 기타 부품들 - 저격용 소총과 더불어 Sako사는 저격용 소총을 위한 악세사리도 판매를 하는것으로 유명한데, 이 악세사리에는 비상용시 사용을 위한 기계식 조준기나 특수제작된 소염 제동기, 그리고 정밀조준용 광학 조준기가 포힘되며, 타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도록 TRG 소총용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도 따로 별도로 판매중입니다.


[파생형/개량형]
TRG-21: .308 윈체스터탄을 사용하는 기본 버전으로,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버전
TRG-22: TRG-21을 개량한 버전으로 새로운 스톡 디자인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존재
TRG-41: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버전으로 .300 윈체스터 매그넘 탄약을 사용하는 버전도 존재
TRG-42: TRG-41을 개량한 버전으로 새로운 스톡 디자인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존재
베레타 TRG-42: 2008년 처음 출시된 모델로 미국에 지사가 없는 Sako사가 베레타를 통해 판매하는 TRG-42 개량형 버전
TRG M10: 2011년 처음 소개된 모델로 다양한 탄종을 사용할 수 있는 군/경찰용 모듈화 저격화기


[제원]
전체무게: 4.7 kg ~ 5.4 kg (TRG-22) / 5.1 kg ~ 5.8 kg (TRG-42)
전체길이: 1,000 mm ~ 1,150 mm (TRG-22) / 1,020 ~ 1,200 mm (TRG-42)
총열길이: 510 mm(TRG-22/42), 660 mm(TRG-22), 690 mm (TRG-42)
사용탄약: .260 레밍턴 (TRG-22) .308 윈체스터 (TRG-22) .300 윈체스터 매그넘 (TRG-42), .338 라푸아 매그넘 (TRG-42)
급탄방식: 5발, 7발, 10발 박스형 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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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1 21:21

    이제 TRG가지고 쓰레기총이네 연기 총성 많이나네 하는 사람들 없기를..



사용탄약: 12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0.8 kg(탄약 제외)
장탄수: 5발 삽입용 발사체
발사방식: 반자동



산탄총은 시가전같은 근접전에서 사용되면서 그 효율성을 증명받은 대표적인 화기중 하나입니다. 한발씩 발사되지만 산탄 안에 들어있는 쇠구슬이 퍼지는 산탄총의 특성은 근접전에서 극도의 화력을 필요로 하는 병사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줬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효과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산탄총은 오늘날 군용 제식으로 굉장히 적을 정도로 성능과 반비례되는 성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탄총의 화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의 화기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산탄총이라는 화기의 한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근접전에서 사용되지 않을 경우 그 살상력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효사거리가 제한되는 산탄의 특성상 슬러그탄 같은 특수탄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산탄총은 다양한 상황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있는 화기는 아니라는 평가는 근접전을 주로 하는 병사들이 아닌 이상 군용으로 많이 쓰이지 않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지요.


현재 산탄총을 사용하면서 그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보편화 된 방법은 바로 오늘날 미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스터키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의경우 돌격소총에 산탄총을 달아 근접전에는 산탄총을 사용한 전투를 하되, 중/장거리 전투가 발발했을 시에는 돌격소총을 사용한 전투를 통해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마스터키라는 컨셉 자체도 사실 산탄총의 한계점을 완벽하게 극복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마스터키 시스템, 그리고 현재 미군이 이 시스템을 개량해서 채용한 M26 MASS 산탄총의 경우 항상 무게와 부피에 관한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마스터키의 경우 무겁고 장탄수가 적어서 쓰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있었고, M26 MASS의 경우 무게가 1.5 kg 수준으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마찬가지로 모든 병사들이 쓰기에는 무겁고 결정적으로 펌프액션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의 화력을 완벽히 보충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MAUL(Multi-shot Accessory Underbarrel Launcher)이라는 이름의 화기는 이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나온 신형 화기 시스템입니다. 


MAUL(Multi-shot Accessory Underbarrel Launcher, 총열 하단용 연발 발사기)는 메탈 스톰사에서 자사가 개발한 메탈 스톰 컨셉을 활용한 화기입니다. 메탈 스톰은 단총신 화기에서 최대한의 화력을 구현하기 위하여 총열에 총알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전자 격발기를 통해 약실이 존재하지 않아도 총알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일컬는 말인데, MAUL의 경우 이 시스템을 간략화 해서 M4같은 단축형 돌격소총의 하단에 장착할 수 있는 산탄총의 형태로 구현한것이라 할 수 있지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MAUL 발사기는 기존의 총열 하단용 산탄총과 비교했을때 아래에 설명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다양한 상황(문따개, 근접전에서의 인명살상, 혹은 폭동진압)에서 반자동 발사로 빠른 사용이 가능합니다
2) MAUL 발사기의 컴팩트한 부피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사용하고 있는 주무기의 무게나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3) 탄약을 총구로 삽입하는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 재장전이나 탄약 변경을 위한 시간이 2초밖에 걸리질 않습니다
4) 약실 및 급탄을 위한 부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기계소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5) 약실 및 급탄을 위한 부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작동불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6) 돌격소총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를 위하여 스탠드 얼론형 개머리판이 존재하며, 이를 장착해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MAUL 총열 하단용 산탄총의 경우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오늘날 쓰이고 있는 12 게이지용 산탄총들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있으며, 군용이나 경찰용으로 판매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컨셉이나 구조가 상당히 생소한 지라 2011년 파푸아 뉴기니 정부소속의 교도관들에게 폭동진압용으로 소수가 판매된 이후 이렇다할 실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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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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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3 09:49

    21세기의 전장식!!



사용탄약: .40 QSPR
전체길이: 170 mm
총열길이: 35 mm
장탄수: 6발
발사방식: 더블액션



베트남 전쟁 당시 남베트남 민족 해방전선 소속으로서 활동한 베트콩들과 미군을 상대로 전투를 치룬 북베트남군(NVA)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군인 미군조차도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게릴라 전술에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트남의 지리적 환경을 이용하여 미군이 방심하는 사이 후방을 공격하는 전술은 비록 전면전과 비교하자면 많은 사상자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아니였습니다만, 이러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서 미군을 정신적 및 육체적으로 힘들게 한다는 점은 베트남전 후반으로 갈 수록 미군 내에서도 분열이 심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는데, 이와 더불어 미국 정부의 압박으로 본격적으로 북베트남을 침공할 수 없었던 미군은 오늘날의 관점으로 보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었다는것을 알 수 있지요.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의 경우 많은 전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을 이야기 해보라면 땅굴을 뽑을 수 있습니다. 무른 지형으로 인해서 쉽게 팔 수 있는 베트남의 땅굴은 단순히 부비트랩이나 병력을 숨기기 위한 용도 뿐만 아니라 미군의 막강한 화력에 맞써서 병력이나 물자를 효율적으로 옮기거나 전술적으로 자리에 설치하여 유사시 전술적 기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군이 엄청난 숫자와 규모의 땅굴기지를 사용함으로서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북베트남군/베트콩의 땅굴의 효율성 때문에 미군은 땅굴에 대한 문제를 잘 알고 있었고, 이러한 땅굴들을 찾아내기 위해 전문 부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땅굴쥐(Tunnel Rats, 땅굴을 기어다니면서 수색하는 모양새가 쥐와 비슷하다고 해서 얻은 별명)라는 이름을 가진 이 부대의 주 목적은 땅굴에 들어가서 안에 있는 게릴라들을 제거하거나 땅굴 안에 있을지 모르는 주요 정보를 탈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땅굴쥐 부대가 가지고 있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땅굴소탕에 적합한 무기의 부재였습니다.

땅굴의 경우 굉장히 큰 규모를 가진 몇몇 기지를 제외하면 사람 한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는 다시 말해서 땅굴 안에서 기본적인 보병용 돌격소총(그 당시에는 M16)을 사용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의미하였습니다. 물론 이 점 때문에 땅굴쥐 부대원들의 경우 그 당시 미군의 부무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M1911A1 자동권총을 사용하는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만, 45구경 권총에서 나오는 소음과 화염으로 인해 사용하는 당사자가 일시적으로 청각과 시각을 잃는 상황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부대들을 위한 무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대두되었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땅굴쥐 부대원들을 위해 만들어진 무기가 바로 AAI사의 QSPR입니다.


S&W제 M29 리볼버를 기반으로 개발된 QSPR(Quiet Special Purpose Revolver, 특수목적 소음 리볼버)은 땅굴쥐 부대원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 화기입니다. AAI QSPR의 경우 리볼버라는 모양새는 그대로 유지한것 때문에 별 특징이 없는것 같지만 이 화기에 쓰이는 탄약을 살펴본다면 QSPR은 생각보다 복잡한 컨셉을 가지고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래에 나온 설명은 AAI QSPR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징들입니다

- .410 산탄의 외형을 본딴 탄약의 구조 안에는 화약과 뇌관, 그리고 0.5g 짜리 쇠구슬 15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 산탄구슬은 컵모양의 피스톤에 함유되어 있는데, 발사시 이 피스톤은 탄피 밖으로 가스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 근접전에서 산탄구슬을 발사하는 용도로 제작되어졌기 때문에 QSPR은 단축형 활강 총열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QSPR은 기존의 권총들과는 굉장히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5개의 구슬의 경우 유효 사거리가 10 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효율성이 거의 없는 물건이라고 보여질 수 있지만, 땅굴의 특성상 10미터 이상의 교전거리를 가지는것은 거의 없는지라 땅굴에서의 전투라는 특정 상황만 본다면 QSPR의 제한적인 사거리는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이와 더불어 탄피에 삽입된 피스톤이 탄피 밖으로 화약 연소를 통한 가스 누출을 막기 때문에 실제 사격 발사음은 110 db(.22 LR 자동권총에 소음기를 장착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정도로 낮고, 총구 화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QSPR은 원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AI QSPR은 1969년 개발이 완료되어 베트남에서 실전 테스트를 치루었고, 초기형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해결한 개량형이 1970년부터 1971년까지 생산을 했다고 합니다. 미군의 경우 해당 화기에 대한 정식채용을 공식적으로는 거부하였습니다만, 땅굴쥐 부대원들중 많은 수가 해당 화기에 대한 성능을 믿고 구입 및 사용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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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카노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군용 소총이나 단축형 소총을 이르는 단어입니다. 1891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해당 화기는 6.5 x 52 mm 만리커-칼카노 탄약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는데, 튜린(Turin) 조병창의 최고 기술자인 살바토르 칼카노에 의해 1890년 개발이 완료되어 Model 91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게 됩니다. M91 소총은 이탈리아군에서 쓰이고 있던 M1870 Vetterli 소총과 10.35 x 47 mm 림드 탄약을 성공적으로 대체하였고, 1892년부터 1945년까지 이탈리아군의 제식 소총으로 생산 및 배치가 되었습니다.

M91 기본형과 단축형 소총형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에 의해 쓰였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이탈리아군은 물론이고 제한적인 숫자지만 독일군에 의해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도 이를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비 정규군의 목적으로 시리아, 리비아, 튜니지아, 알제리아같은 곳에서도 2차대전 이후 일어난 국지적 분쟁당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1938년 이전까지 M91 칼카노 소총들은 6.5 x 52 mm 림레스 구조를 가진 Modello 1895 탄약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탄약의 경우 160 그레인의 끝이 둥그런 탄자를 초당 약 760 m 정도의 속도로 추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수치는 이탈리아군에서 사용하는 화약이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만들어지는지라 제대로 된 수치라고 보기 어렵다는것이 정설입니다. 이탈리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서 사용된 탄약에서는 이러한 화약의 혼용방식이 탄약의 성능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판단해서 다양한 화약을 섞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탈리아군은 종전 이전까지 이에 대한 변경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24년부터 일어난 몇차례 국지전과 제 2차 이탈리아-에티오페아 전쟁을 통해 M91 칼카노 소총의 근거리/중거리 전투에서의 성능이 군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판단한 이탈리아군은 단축형 버전인 Modello 1938을 도입하면서 7.35 x 51 mm이라는 이름의 신종 탄약을 채용하게 됩니다. 7.35 mm 탄약은 구경이 커진것과 더불어 기존의 6.5 mm급 탄두가 둥그런 모양새를 가진것과 다르게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탄두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가 탄두의 끝에 삽입된 점 때문에 인체와 접촉을 할 시 텀블링 현상(탄두가 직선으로 비행하지 못하고 세로로 회전하는 상황)이 쉽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303 브리티시 Mk.VII의 구조를 강하게 참고하여 만든 7.35 mm 탄약은 개발이 완료되어 제식명을 부여받았지만 이탈리아 정부의 비효율적인 생산구조로 인해 7.35 mm급 탄약에 대한 대량생산을 하지 못하였고, 1940년 7.35 mm급 탄약에 대한 수급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탈리아군의 제식 탄약은 6.5 mm급으로 회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중해 전선에 주둔하던 이탈리아군은 물론 독소전쟁 당시 M38을 사용하던 이탈리아군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1943년 9월 이탈리아가 연합군에 항복함으로서 같은 추축국 소속이였던 독일군은 상당한 수의 칼카노 소총을 이탈리아군에게서 빼앗게 되었습니다. 이 소총들의 경우 1944년부터 1945년까지 국민돌격대(Volkssturm)에 의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얼마만큼이 사용되었고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쓰였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2차대전 이후 이탈리아군은 기존의 칼카노 소총대신 영국의 리엔필드와 미국의 M1 개런드 소총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는데, 이탈리아군에서 더 이상 쓸 일이 없었던 칼카노 소총의 상당한 수와 핀란드군에서 쓰였던 M38 소총은 1950년대 초반부터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곳에서 민수용 화기로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타국에서의 사용기록]
2차대전 시작 이전 해당 화기에 대한 관심이 있던 핀란드에 의해 약 94,500정 정도의 Model 1938(7.35 mm 탄약을 사용하는 그것) 소총이 수출된 기록이 존재합니다. "Temi" 카빈이라고 별명이 붙은 해당 소총들은 겨울전쟁 당시 통신병같은 2선 병사를 위해 보급되었는데, 몇몇 케이스의 경우 최 전선에서 전투병들이 사용한 적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투기록에 따르면 핀란드군 병사들은 Modello 1938 소총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7.35 mm 탄약이 제식으로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탄약을 수월하게 보급할 수 없다는 점, 가늠자가 300 m 이내 거리에서의 교전만을 위해 개발된 지라 영점조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탄약마저도 특정 물체에 부딛혔을 경우 쉽게 쪼개지는 성격 때문에 많은 불평/불만을 야기하였는데, 이는 핀란드군 병사들이 가능하다면 소련군이 사용하고 있던 모신나강 소총을 노획하여 사용하는것을 선호하게 만드는 이유를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핀란드군 병사들의 고충을 이해한 핀란드 정부는 소련과 핀란드 사이에서 벌어진 계속전쟁 당시 남은 M38 칼카노 소총들을 전량 핀란드 해군이나 대공사격을 위한 장비를 사용하는 병사들, 그리고 2선 병사들에게만 지급하도록 하게 됩니다.

일본군도 칼카노 소총을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2차대전이 시작되기 이전 중국을 침공할 당시 일본 육군은 아리사카 소총으로 전군을 무장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아리사카 생산량이 일본 육군과 해군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없다는 견해가 나옴에 따라 일본 해군은 아리사카 소총 대신에 1937년 이탈리아에 칼카노 소총에 대한 생산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1식(Type 1) 칼카노 소총은 이러한 요청으로 개발된 바리에이션으로 38식 아리사카 소총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칼카노 소총에서 쓰이는 노리쇠 구조를 사용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고, 노리쇠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구조가 일본군이 그 당시 사용하던 소화기의 구조를 그대로 답슴함에 따라 일본 해군은 약 6만정 가량의 1식 칼카노 소총을 이탈리아 조병창에서 구매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리비아 내전 당시 많은 수의 리비아 시민군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화기를 가지고 저항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화기들중 대다수가 2차대전 당시 사용이 중지되어 민수시장에 풀리기 시작한 칼카노 소총들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리비아 시민군들의 경우 수렵용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이러한 구시대적 소총들이 현대에서 쓰이고 있는 돌격소총보다 더 쓰기 쉬워 이쪽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제원]
운용기록: 1891 ~ 1981(이탈리아), 1981 ~ 현재(타 국가)
개발: 1890
생산시기: 1891~1945
생산량: 모든 개량형 포함 총 2,063,750정
무게: 3.4 kg
전체길이: 1,015 mm
총열길이: 540 mm
사용탄약: 6.5 x 52 mm 만리허-칼카노, 7.35 x 51 mm 칼카노, 7.92 x 57 mm 마우저, 6.5 x 50 mm 아리사카
작동방식: 볼트액션
총구속도: 755 m/s
유효사거리: 약 600 m
급탄방식: 6발 내부 탄창(클립을 통해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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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기 이전인 1900년대 초반 미군은 기존에 사용하던 리볼버를 대체할 자동권총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군의 개인화기 채용사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 이 과정에서 존 브라우닝이 제작한 명작 자동권총 M1911이 미군에 채용이 되어 최근까지 쓰인걸 알고 있으실텐데, 미군의 경우 이 당시 미국 회사 뿐만 아니라 타 국가에 있는 개인화기 전문 회사에도 적합한 자동권총을 만들면 채용할 의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일 소재 개인화기 회사인 DWM사의 경우 자사가 가지고 있던 루거 자동권총(이후 독일군에 의해 P08이라는 제식명을 갖게되는 그것)을 미군에 보내 실전 테스트를 치루게 하는 과정을 치루게 하는데, 루거 자동권총의 경우 초기형은 .30 루거(혹은 7.65 x 22 mm), 후기형에서는 9미리 파라블럼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군이 원하던 "저지력이 강한 권총탄"이라는 기준점을 충족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미군에 채용이 될 가능성이 낮아진 DWM사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는데, 그 도전이 바로 .45 루거 권총입니다.

 



.45 루거 자동권총은 기존의 루거 권총의 디자인이나 작동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용 탄약을 9미리 파라블럼이 아닌 미군의 신형 권총탄환인 .45 ACP를 사용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 버전 생산을 위하여 1906년 여름 약 5천발의 .45 ACP탄이 DWM사로 배송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DWM사는 .45 구경 루거 자동권총을 1907년 2월 말 완성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립을 완료한 프로토타입 2정(각인에 1번/2번이라고 새겨져 있는 물건들)은 스프링필드 조병창에 3월 28일날 양도되었고, 테스트를 위하여 1번 프로토타입이 실제 격발시연에 사용되게 됩니다.

.45 루거의 시험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미군은 테스트를 종합해서 해당 권총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렸는지는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루거 자동권총이 테스트에서 M1911 자동권총와의 경쟁에서 패배한것은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특히 이와 별개로 DWM사가 테스트 패배 통보 이전에 .45 루거 자동권총에 대한 생산을 일찌감치 중단한것을 보면 해당 회사가 이미 .45 루거에 대한 희망을 버린것을 얼추 짐작할 수 있지요.




이러한 실패로 인하여 .45 루거는 몇정 생산되지 못한채 그 당시 찬밥신세로 전락하였지만 현재는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비싼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물건은 2번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프로토타입이 전부이며, 나머지 권총들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번 프토토타입의 경우 몇년전 인도네시아 갑부에 의해 1백만 달러(한화로 현재 약 11억)에 판매가 되어서 현존하는 자동권총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P.S) 정설에 따르면 45 구경 루거는 세상에 딱 6정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처음 2정은 미군 테스트를 위해 스프링필드 조병창으로 배송되었고, 그 다음 2정은 혹시나 모를 분실사고를 대비하여 DWM사가 추가 생산하였다가 미군의 테스트 실격으로 인해 독일 민간 총기시장에 유통(다만 4번의 경우 1945년 세계 2차대전 종전 당시 노획되어 미국으로 옮겨졌지만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2정은 어떻게 생산되어 어느 경로로 유통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S) 참고로 21번이라는 각인이 세겨진 .45구경 루거 자동권총의 카빈도 존재합니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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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12 08:34

    구입할수 있나요



길이: 125 mm
높이: 75 mm
두께: 38 mm
중량: 0.4 kg(폭약 비 탑재시)
살상반경: 15미터 기준으로 가로로 4.9미터, 세로로 0.6미터


 
1960년대부터 미군에 의해 쓰이기 시작한 M18 클레이모어는 일반적인 대인지뢰의 한계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대인지뢰에 땅에 설치되어 누군가 밟아주기만을 기다린것과 다르게 직접 뇌관을 조작하여 폭파시키거나 전선을 사용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적을 상대할 수 있다는 점, 땅에 묻혀있기 때문에 특수한 구조를 사용하지 않으면 폭약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것을 감안해서 쇠구슬이 첨가된 폭약을 특정 방향으로 발사하게 해 광범위한 영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은 클레이모어만이 가진 독특한 특징으로, 이는 미군은 물론이고 최소 10여개국 이상에서 같은 물건이나 비슷하게 카피해서 사용하는 인기를 누가하게 만들었습니다.

클레이모어의 경우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기본적인 컨셉과 구조만은 그대로 유지하며 사용하고 있는 놀라운 성능의 물건입니다만, 그 오랫동안 시간 써오면서 완벽한 물건은 아니라는 평가도 심심찮게 제기되었습니다. M18 클레이모어의 사소한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부피와 살상반경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부피로 인한 공간제약으로 많은 양을 한번에 들고다닐 수 없다는 점과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했을 시 굳이 큰 클레이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은 클레이모어가 범용성이라는 점에서는 좀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단점의 경우 M18 클레이모어를 대체할 만한 성능 좋은 대인지뢰가 등장하지 않음에 따라 다소 불편하더라도 그냥 사용하자는 것이 현 미군의 운용방식입니다만, 클레이모어를 대체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소형화를 해서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많이 들고다니면서 쓸 수 있게 만들다면 특수부대에서라도 사용이 가능할것이라는 판단에 의해 등장한 물건이 바로 MM-1 "미니모어" 대인지뢰입니다.

아리조나주 소재 암즈-테크사에서 제작된 MM-1 미니모어는 이런 M18/M18A1 클레이모어에서 등장한 사소한 단점들을 해결하고자 나온 신형 지뢰으로, M18 클레이모어를 작게 만드는것을 기본 컨셉으로 잡은 물건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기존의 클레이모어의 작동방식이나 디자인적 구조는 그대로 하되, 부피를 1/3 수준으로 줄여서 클레이모어 1개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부피에에 MM-1 미니모어를 3개까지 들고 다니게 한다는 특징이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점 덕분에 미니모어는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적을 공격하도록 지뢰를 설치하거나 한개만 사용하여 과다한 폭약과 구슬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MM-1 미니모어의 경우 기존의 클레이모어 기본형보다 작은 살상범위(M18의 경우 15미터 거리에서 가로 15미터 수준의 살상범위를 가졌던곳과 다르게 MM-1 미니모어의 경우 같은 거리에서 가로 4.9미터, 세로 0.6미터 정도의 살상범위가 나온다는 실험결과가 존재합니다)를 가졌기 때문에 미 특수부대나 미 정규군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질만한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물건에 대한 정식채용 관련 뉴스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보아 현재까지는 비밀리에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배치가 되고 있거나 아직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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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용 탄약: 5.56 x 45 mm M755
진압용 탄약: 64 mm 고리모양의 발사체(M734/M742)
전체무게: 35 g
발사속도: 분당 최대 6발
유효사거리: 40 m ~ 60 m


일반적인 폭동진압은 경찰이나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창설된 전투경찰(전경)이 맡아서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만, 폭동의 진압이 경찰단위로 진행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군이 투입되는 경우도 가끔씩 존재합니다. 하지만 경찰의 경우 제식화기로 비 치사성 발사기를 채용 및 사용하는것과 다르게 살상무기를 전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군에서는 예산 편성과 효율성으로 인해 비 치사성 발사기를 새로 도입하여 사용하는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싸게 비 치사성 발사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경찰의 비 치사성 발사기를 빌려서 사용하는것입니다만, 군이 출동할 정도이면 이미 경찰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 치사성 발사기를 빌릴 수 있는 가능성은 없는지라 결국 군이 폭동진압을 위해서는 발사기를 새로 구입하거나 개발해야 한다는 결과를 낳게 되는데, 미군의 경우 1970년대 이러한 폭동진압 상황을 고려하여 M234라는 발사기를 도입하였습니다.


M234 발사기는 스탠드 얼론 화기가 아니라 미군의 제식소총인 M16에 부착되는 어답터로서 개발되었습니다. 비 치사성 물체(CS탄이나 고무탄)을 발사하기 위해서는 화약을 사용하는 화기가 필요한데, 이미 미군 내에서는 화약을 사용하는 소총과 추진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공포탄이 이미 제식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발사기를 만들어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것 보다는 총류탄의 디자인에서 따온 발사기를 만드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M234가 만들어진 이유라고 할 수 있지요.

M234는 사용을 위해서는 M16 소총의 총구앞에 있는 가늠쇠와 총검 장착을 위한 어답터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군의 제식 공포탄인 M755를 탄창에 넣는것을 전제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M234는 굉장히 단순하고 평범한 물건이라 알려져있는데, M234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 어답터에 끼워져 사용되는 M734와 M742라는 제식명의 발사체입니다.
 

M734(직접 폭동인원에 부딛혀 해당 인물을 무력화 시키는 버전)과 M742(CSI 가스 내장)는 M234을 위해 전용으로 개발된 물건이였는데, 해당 발사체들의 경우 기존의 비 치사성 발사기에서 사용되는 탄두가 유탄이나 총류탄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발된것과 다르게 원형 고리와 같이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해당 탄두들이 기존의 비 치사성 발사기용 탄두와 다른 모양을 가지게 된 이유는 해당과 같습니다:

1) 원형 고리로 제작되었을 시 무게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날려보내 폭동참가 인원이 쉽게 피하지 못합니다
2) 가볍기 때문에 직접 맞아도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3) 모양새 때문에 날아온 발사체를 폭동참가 인원이 다시 던지는것이 힘듭니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M234 발사기와 M734/M742 발사체는 미군에 1978년 제식으로 채택되어 1995년까지 미군용 비 치사성 발사기로 활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미군의 유탄 발사기 채용으로 인해 더이상 부속 어답터를 가지고 다닐 이유가 없고, 설사 실용성이 있다 할 지라도 더이상 생산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1995년 현역으로 활동하던 어답터들이 모두 퇴역하였다고 합니다. 재 미군을 위한 폭동진압용 장비는 M203와 이에 들어가는 40미리 비 치사성 발사체가 담당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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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3.08.18 20:18

    그래봣자 현실은 레밍턴 870 고무탄으로 진압


M72 LAW는 66 mm 구경의 무유도 로켓을 발사하는 일회용 대전차 로켓 발사기입니다. M72용 고체연료는 1959년 레드스톤 병기창에서 개발되었고, 이를 기반으로한 전체 시스템은 노리스 써머도어(Norris Thermadore)사의 헤시-이스턴(Hesse Eastern) 지부에서 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 미국 내에서의 해당 화기 생산은 1963년 헤시-이스턴 지부에서 시작되었지만 이는 1983년 중단되었고, 현재 M72의 생산은 노르웨이 소재 나모 라우포스(Nammo Raufoss AS)사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1963년 초반 M72는 미군과 미 해병대에 M31 HEAT 대전차용 총류탄과 M20A1 수퍼 바주카 로켓 발사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이후 미 공군도 공군기지 내 침투할 수 있는 적의 장갑차량 혹은 전차를 방어할 목적으로 M72를 채용하였습니다.

1980년대 초반 M72는 FGR-17 바이퍼 대전차 화기에 의해 대체될 예정이였습니다만, 바이퍼 개발 프로그램이 취소됨에 따라 M136 AT4가 M72를 대체하기 위해 채용되었습니다. M72 대체를 위해 AT4 이외에도 스웨덴제 Pskott m/68 미니맨이나 프랑스제 SARPAC이 대체품으로 거론된 적이 있습니다.


[역사]
2차 세계대전 당시 탱크와 장갑차의 등장은 보병들이 대장갑용 중화기를 장비해야 하는 필요성을 낳았습니다. 대장갑용 화기로는 화염방사기, 설치용 폭약, 대전차용으로 개조된 지뢰, 그리고 전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대전차용 폭약이 첫번째 시도로 사용되었습니다만, 이 화기들은 병사가 적 장갑차량에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병사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 육군은 바주카라는 이름의 로켓 발사기를 채택하였고, 바주카는 대전차 화기로서의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이후 2차대전 당시 유럽내 많은 국가들이 바주카와 비슷한 컨셉의 대전차 화기들을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주카 대전차 화기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바주카의 큰 부피와 무거운 무게, 쉽게 망가질 수 있는 구조가 대표적인 단점이였는데, 바주카 운용을 위해서는 최소 2명 이상의 병사가 충분한 훈련을 한 이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독일같은 국가들은 판처파우스트같이 병사 한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전차 화기를 만들게 하는 이유를 제공하였습니다. 판처파우스트는 만들기 쉽고, 싸며, 특별한 훈련이 없이도 사용하다는 장점 덕분에 독일군이 애용한 무기중 하나였는데, 2차대전 말기 제대로 된 군사훈련조차 받지 않은 국민돌격대(Volkssturm) 대원들 조차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미국이 이 컨셉을 기반으로 M72를 만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72의 기본 컨셉은 판처파우스트와 바주카의 혼합물로, 생산가격이 낮고, 휴대성이 높고, 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바주카였습니다.


[설명]
M72는 2개의 튜브를 연결한 발사기에 대전차용 로켓이 탑재된 물건으로서, 발사기가 펼쳐지기 전에는 구경이 더 큰 튜브가 방수처리가 되도록 설계하여 이 튜브가 로켓과 점화기구를 보호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구경이 커서 접었을 시 외관에 들어나는 튜브에는 격발을 위한 트리거, 장전을 위한 손잡이, 가늠자/가늠쇠가 탑재되었고 구경이 작은 튜브는 로켓 발사를 위한 내부구조가 포함되어 있는데, 튜브가 펼쳐졌을 때 구경이 작은 튜브는 뒤쪽으로 펼쳐지고, 완전히 펼쳐졌을 때 두개의 튜브를 고정시키고 로켓 발사를 위한 장전을 하도록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완전히 펼쳐졌을 시 M72는 더이상 방수기능이 존재하지 않고, 이는 펼친 이후 다시 접어도 그대로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격발기구를 조작하여 발사했을 때 튜브 내 공이치기가 로켓 점화를 위한 약간의 화약을 점화시키고, 점화된 화약이 타고 들어가면서 로켓의 추진체를 점화시키게 됩니다. 로켓에 내장된 추진모터는 탄두가 발사기를 떠나기 전 완전히 연소되며, 이 연소과정에서 66 mm 구경을 가진 로켓이 발사기를 떠나게 됩니다. 로켓이 발사기를 떠난 직후 6개의 안정핀이 로켓에서 펼쳐져 나와 탄두의 비행시 안정도를 높이도록 사용됩니다.

초기형 M72의 탄두는 M31 대전차용 총류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간단하고 안정성이 높은 압전기식 퓨즈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하는 물체에 M72용 탄두가 부딛힐 시 탄두의 앞부분이 찌그려지며 전기를 발생시키며, 이를 통해 탄두 내의 앞부분 화약이 격발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탄두의 후반부와 탄두 내 메인 기폭제도 폭발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탄두에 장착된 구리판이 화살 모양으로 변형되어 장갑을 뚫게 됩니다.


[탄약]
M72A2 LAW부터는 튜브 내에 로켓이 포장된 상태로 지급되었습니다. 기본 M72이 나온 이후 발사기의 구조나 탄두가 변경된 파생형들이 등장하였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M72A2 LAW는 66미리 대전차용 탄두를 사용하도록 개발 및 생산되었습니다. 1977년 공개된 정식 자료에 따르면 M72A2 LAW에 쓰이는 대전차용 탄두는 최대 20 cm까지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으며, 이는 600 mm 수준의 콘크리트 벽, 그리고 1.8 m 수준의 일반 토양을 관통할 수 있는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M72 LAW의 훈련용 버전인 M190이란 물건도 존재합니다. 이 무기의 경우 M73이라는 제식명이 붙은 35미리 훈련용 로켓(재장전 가능)을 탑재하며, 이 파생형 이외에도 더 작은 구경의 탄두나 예광탄을 사용하는 버전도 존재합니다. 핀란드군의 경우 7.62 mm급 예광 소총탄을 사용하여 훈련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 육군이 경우 M54 모터를 장착하였지만 HEAT탄이 아닌 파생형도 개발하였습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M72 TPA라고 해서  알루미늄과 에틸렌, 그리고 수소를 혼합하여 만든 트리에틸알루미늄을 장착한 소이탄두(이 탄두는 나중에 M202A1 FLASH 발사기에서 사용됩니다), 최루가스를 내장하여 폭동 진압에 쓸 수 있는 XM96 RCR이 존재합니다(XM96 RCR은 XM191이라는 이름의 4개 튜브가 달린 발사기에 삽입되 사용한 기록이 존재합니다).


[운용기록]
호주: M72 LAW는 베트남전 당시 호주군에 채택되어 사용되었으며, 현재 호주군은 파생형중 하나인 M72A6을 2선용 대전차 화기와 건물 파괴용 화기로 사용중입니다. M72의 경우 분대단위로 지급이 되고 있으며, 84 mm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와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같은 물건의 빈자리를 메꾸는데 사용중입니다.

대만: 현재 M72는 대만군에서 제식으로 2선 대전차 화기로 사용중에 있으며, 1선용 대전차 무기인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AT-4(M136) 대전차 로켓 발사기의 공백을 메꾸는데 사용중입니다.

핀란드: 현재 핀란드 내 M72의 숫자는 약 7만기로 추정되며, 미국의 M72A2 LAW가 66 KES 75라는 이름으로 일시적으로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현재는 M72A5를 66 KES 88이라는 제식명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화기의 대전차용 능력 부족으로 인해 현재 M72 LAW는 50미터에서 약 150미터 떨어진 위치까지 도달한 대전차병이 4개에서 6개 사이의 LAW를 빠르게 사용하여 장갑차량를 무력화시키도록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대장갑용 발사방식은 경장갑 차량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만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핀란드군은 재고로 가지고 있는 M72를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식이 있으며, 제식명은 66 KES 12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벙커 버스터용으로 M72 ASM RC를 66 KES RAK이라는 이름으로 채택하였고, 기존의 66 KES 75(미국의 M72A2 버전)는 현재 퇴역중이라고 합니다.

터키: 터키는 자국 생산버전인 HAR-66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화기는 M72A2/A3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터키의 경우 대인용 탄두인 HAR-66 AP도 개발하여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영국: 영국군은 "로켓 66mm HEAT L1A1"이라는 제식명으로 사용하였습니다만, 1980년대 LAW 80의 채용으로 인해 전량을 퇴역시켰습니다. 하지만 긴급작전 필요성 프로그램에 의해 M72A9을 LASM(Light Anti-Structure Missile, 빌딩 폭파용 미사일)이라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다시 사용중입니다.

필리핀: 필리핀군의 M72의 사용은 확인되었지만 정확한 수량이나 실제 사용 기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운용기록: 미국]
미군이 베트남전과 베트남전 당시 사용하였던 M72가 비행도중 폭발하고, 이로 인해 사수를 다치게 한 케이스가 있다는 보고에 따라 전량이 회수되었습니다. 안정성을 위한 개량 이후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식별이 M72 LAW 발사기에 부착하는것을 의무화 했다고 합니다.

바이퍼 대전차 발사기의 개발 실패 이후 미 의회는 1983년 말까지 새로운 대전차 화기 개발을 요구하였고, 라우포스 AS사와 협조한 탤리 디펜스사는 M72의 개량형인 M72E5를 내놓게 됩니다. M72E5는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가되고 조준기를 개량하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는데, 1983년 테스트 이후 AT-4가 더 낫다는 판단에 따라 AT-4가 M134라는 제식명을 가지고 채택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전 당시에만 사용되고 AT-4에 의해 퇴역되었다는 인식과 다르게 2006년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M72 LAW가 현역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M72 LAW의 저렴한 가격과 현재 미군이 중장갑 차량을 만날 가능성이 적다는 것, 그리고 시가전에서 개인단위 경장갑 차량 대응용 무기가 필요하다는 현재 상황은 미군이 아직까지도 M72을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미군의 경우 작전을 위해서 한기의 AT-4만 소지할 수 있는 제한이 있지만, M72는 최대 2기까지 휴대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후반 미 해병대 사령부는 탤리 디펜스사와 155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맺고 7,750기의 M72A7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물량은 2011년 5월 지급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파생형(바리에이션)]
 
 미군 내 제식명  설명
 M72  66미리 HEAT탄 기본장착, 1회용 사용
 M72A1  로켓 추진을 위한 모터 개량
 M72A2  로켓 추진을 위한 모터 개량
 M72A3  M72A1/A2 개량형으로 안전성 업그레이드가 추가됨
 M72A4  M72 개량형으로 탄두의 관통력 향상과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5  M72A3의 개량형으로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6  M72 개량형으로 기존 버전보다 낮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폭발범위를 증가시키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7  미 해군의 M72A6 제식명
 M72E8  M72A7 개량형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하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E9  M72 개량형으로 대장갑 관통력을 향상시키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E10  M72 개량형으로 고폭탄 탄두를 탑재하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제원]
발사기 제원:
전체길이: 펼쳤을때 1 m, 접었을때 670 mm
전체무게: 2.3 kg (M72A2 기준), 2.5 kg (M72A3 기준)
격발방식: 격발 신관
가늠쇠: 25 m 간격으로 줄이 쳐져있는 십자선
가늠자: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거리 조절이 되는 구멍이 장착된 조준기

탄두(로켓) 제원:
구경: 66 mm
길이: 508 mm
무게: 1.8 kg
발사속도: 145 m/s
최소사거리: 10 m
탄두 안전장치를 위한 최소거리: 10 m
최대 사거리: 1,000 m
관통성능: 250 mm

유효 사거리: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대한 유효 사거리: 200 m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유효 사거리: 165 m
해당 유효 사거리를 벗어난 물체를 조준할시 명중률은 50% 이하로 감소할 수 있음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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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22 LR
총열수: 5
작동방식: 블로우백
장탄수: 50발 헬리컬 탄창
발사속도: 분당 3,000발



닐(Neal) 기관단총은 2차대전이 한참 진행되던 1942년 E.C. 닐이라는 개발자에 의해 개발된 개인화기입니다. 해당 화기의 개발자인 E.C.닐은 기관단총의 진정한 효율성은 가늠자-가늠쇠를 사용한 견착사격이 아니라 적진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사격하는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는데, 닐 기관단총은 그의 컨셉을 충분히 반영한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닐 기관단총은 이러한 목적을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들을 대폭 채용하였습니다.

1) .22 LR 탄약의 채용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인 기관단총들은 유럽쪽에서는 9미리 파라블럼, 미국에서는 .45 ACP같은 보편적인 권총탄을 사용한것과 다르게 닐 기관단총은 .22 LR이라는 탄약을 사용하였습니다. 소구경에 장약량도 적은 .22 LR은 권총탄과 비교하면 반동이 거의 없는수준이라고 불러도 무난한 물건이였는데, 기계식 조준기를 통한 견착사격이 아니라 지향사격을 목표로 총을 만들어야 했던지라 반동제어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22 LR이 닐 기관단총의 제식탄약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 5개의 총열의 사용
.22 LR이라는 소구경 탄약을 사용해서 근접전에서 화력을 효과적으로 투사하려면 발사속도를 빠르게 해야하는데, 이 때문에 닐 기관단총은 기관단총으로서는 최초로 5개의 총열을 장착하게 개발되었습니다. 이 5개의 총열의 경우 헬리컬 탄창에서 탄약을 급탄해서 사용되는 구조였는데, 비슷한 종류로 보이는 게틀링(혹은 오늘날의 미니건)과 다르게 총열과 같은 숫자의 약실이 돌아가면서 발사하는것이 아니라 약실이 돌아가면서 총알을 급탄하는 방식을 채용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 점 덕분에 닐 기관단총은 분당 3천발이라는 빠른 발사속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자동화기와 다르게 빨리 과열되는 현상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3) 외부 디자인의 독특함
일반적인 개인화기들과 다른 컨셉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된 물건인지라 닐 기관단총은 내부구조 뿐만 아니라 외부 디자인적 특징도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이 화기의 경우 견착사격이 목적이 아닌지라 개머리판을 부착하지 않도록 고려되었고, 전체적인 부피를 줄이기 위해 헬리컬 탄창을 포함한 급탄기구가 권총 손잡이 뒷부분에 사용되는 불펍 방식을 사용한것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힙니다. 이런 점들 이외에도 외관적 특징으로는 권총 손잡이 뒤에 위치한 추가 손잡이와 반동제어를 용이하게 해주는 팔 견착대같은것이 존재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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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30-06 스프링필드
전체무게: 4.76 kg
전체길이: 914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50발 ~ 700발



M1946 시에그 자동소총은 불폅형의 전투소총(혹은 자동소총)으로서 미국 해안순찰대 소속대원인 제임스 시에그(James E. Sieg)라는 인물이 만든 프로토타입 제품입니다. 1946년 처음 대중에 공개가 된 해당 화기는 .30-06 스프링필드 소총탄이 20발 들어간 탄창을 급탄하도록 설계되었고, 발사속도는 테스트 당시 분당 650발에서 700발 사이로 측정되었습니다.

해당 화기의 경우 굉장히 독특한 모양 및 구조의 소염제동기(혹은 컴펜세이터)를 사용한것이 대표적인 특징이였는데, 이 소염제동기의 경우 분해하지 않아도 단순한 소염기나 총류탄 발사를 위한 어답터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총검을 장착하는것도 아무런 문제없이 가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염제동기를 장착하고 실행한 테스트에서 해당 화기는 풀 사이즈 소총탄을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발사했지만 소염제동기의 특징 덕분에 반동이 전반적으로 위로 솟구치는것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느껴졌고, 포트 베닝(Fort Benning) 기지에서 정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을때 굉장히 효율적인 무기라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테스트에서 당시 한손으로 들고 쏘는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가벼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반동제어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하며, MG-34에서 쓰인 2중 방아쇠와 비슷한 물건을 사용하여 조정간 없이도 자동사격이나 반자동 사격을 번갈아 가면서 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에그 자동소총은 103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발사시를 제외하면 내부구조가 완벽하게 닫혀있기 때문에 내구성에도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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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02 15:45

    내용 보면 실용성 있는 화기같은데, 쓰인 사례가 거의 없나요?

    • 2013.06.04 02:30 신고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추가 개량 혹은 생산이 중단된 모델입니다
      사진에 나온것이 유일한 프로토타입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지요

  2. 2013.06.10 01:25

    '103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발사시를 제외하면 내부구조가 완벽하게 닫혀있기 때문에 내구성에도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구경: 74 mm
전체무게: 8.0 kg
전체길이: 1.5 m
운용인원: 2명
개발년도: 1944년
생산숫자: 약 3,500정


[개발동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인 일본은 미국이 가진 막강한 전차들을 쉽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충분한 물량이 있다면 포병사격이나 전투기의 도움을 받아 전차와 교전을 할 수 있었지만 막상 보병단위 전투에서 전차가 등장했을 경우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살돌격을 감행해야 할 만큼 일본군의 대전차화기의 수요는 절박할 정도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이 다급하게 대전차 화기를 만들기 위해 참고한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미군이 쓰던 바주카 대전차 로켓 발사기였습니다.

[개발과정]

M1/M9 바주카를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된 일본의 대전차 로켓 발사기는 바주카를 그대로 카피해서 생산하기 보다는 일본의 기술력 및 생산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게 변형이 되었습니다. 일단 대전차용 탄두가 안정적인 비행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안정핀에 대한 설계를 미군의 바주카는 로켓 탄두에 직접 장착한것과 다르게 순간적으로 구경이 작아지면 이로 인하여 전진하고 있는 탄두가 회전을 시작하는 벤투리 법칙을 이용한 원형관을 제작하여 안정핀 없이도 로켓이 회전을 할 수 있게 만든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방식을 사용함으로서 4식 발사기나 탄두의 생산단가를 절약한것을 볼 수 있지요.

두번째 변형으로는 격발기구의 변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주카의 경우 초기형 버전에서는 배터리를, 그리고 실제 채용버전에서는 전자석을 이용한 격발기구를 사용한것과 다르게 4식은 기존의 일본군 편제에 있었던 81 mm나 91 mm 박격포 탄에서 사용되던 뇌관과 이 격발을 위한 공이치기식 격발기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조의 경우 바주카에서 사용되던 전자석 격발기구와 내구성이나 구조적으로 큰 장점을 가져다 주지는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일본군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려고 한 발상은 주목할만 합니다.

물론 이러한 특징을 제외하면 4식은 바주카에서 사용된 몇가지 특징을 그대로 답습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3.5인치 발사기에서 사용되는 방식이였던 2단 분리식 발사기 형태를 그대로 답습하여 휴대시 분해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설계를 하였고, 발사용 튜브에 트리거 그룹을 같이 부착시켜서 운용시킨것을 대표적인 두 발사기의 공통점이라 볼 수 있지요.

P.S) 4식 대전차 로켓 발사기의 경우 일반적인 대전차 화기들과 다르게 99식 경기관총에서 쓰이던 양각대와 비슷한것을 사용하였고, 발사시 사수와 부사수의 경우 발사기가 향하는 방향에서 포복자세로 45도 각도로 몸을 틀고 사격하도록 권장한 것을 보았을때 발사시 로켓에서 나온 연기로 인해 사수에 대한 노출이 컸거나 로켓이 추진함으로서 생기는 화염이 생각보다 심각했을 수 있다고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실전운용]

4식 대전차 발사기는 1944년도에 개발이 완료된 이후 종전까지 3,500정 씩이나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군 전차에 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습니다만, 해당 화기의 실전운용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1945년 초반부터 이오지마와 오키나와에서 패배한 일본군 진영이 유사시 본토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해외에 주둔중인 일본군에게 지급하는것을 거부했기 떄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자폭탄 투하로 인해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함에 따라 해당 화기들의 생산 및 사용은 잠정 중단되었고, 미군의 주둔시기에 전량이 폐기처리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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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45 x 39 mm 소총탄 + 3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2.4 kg (개머리판 장착시)
발사방식: 중절식, 단발급탄
장탄수: 3발(소총탄 1발 + 산탄 2발)
유효사거리: 최대 200미터



냉전당시 소련과 미국간 군사적 경쟁은 그 수준이 제대로 가늠하기 힘들 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하였습니다만, 비밀리에 기술적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도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술력의 발전은 국가의 위상을 높인다는 점이 있었지만 이와 동시에 기술력을 군사력 증강에 보탬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은 냉전당시 두 강대국이 천문학적 수준의 자본을 투입하게 만들었는데, 이 경쟁 덕분에 오늘날의 기술력은 2차대전 직후와 비교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우주항공산업은 냉전당시 국가간 경쟁으로 인한 기술력 발전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우주인을 우주로 보낸다는 것은 단순한 기술력으로는 할 수 없는 복잡한 시도이기 때문에 이를 성공한다는 것은 자국의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려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특수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당 기술을 군사항목에 접목시켜 국가간 전쟁이 발발했을 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해주었지요. 이 때문에 우주 비행사(혹은 우주인)의 잠재적 가치는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정해진 코스로 완벽하게 착륙 및 귀환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이 존재하지 않았던 냉전 초반에는 우주 비행사의 생존여부가 우주비행 프로그램의 핵심 해결과제로 남아있었습니다. 만약 비행코스를 이탈해 적국의 영토에 착륙했을 경우에는 기술누출을 막기 위해 저항을 할 무기가 필요하는것은 둘째치고 설사 원하는 장소에 도착한다 할 지라도 야생동물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존을 위한 도구가 필요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것이 바로 TP-62 생존용 화기입니다.

TP-62는 2차대전이나 냉전당시 조종사가 불시착을 했을 시 생존시간을 늘릴 수 있게 만든 생존용 화기와 같은 컨셉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해당 화기의 경우 3개의 총열을 부착하도록 고안되었는데, 상부의 2개 총열에서는 32게이지 산탄 삽입을 가능하게 하여 근접전에서 야생동물이나 적군을 처리할 수 있게, 그리고 하단 총열에는 5.45급 소총탄용 소총을 달어 중/장거리 전투를 가능하게 한것을 볼 수 있지요(그리고 만약 찾기 힘든곳에 있을 경우 구조대가 도착하였을때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탈부착이 가능한 개머리판은 캔버스 천을 벗기면 마셰티(혹은 정글도)로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은 단순한 화기가 아니라 생존용으로 개발된 화기라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TP-62는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1986년부터 2006년까지 소유즈 생존용 키트(Soyuz Portable Emergency-Survival Kit)로 사용되었고, 2007년부터는 노후화로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평가에 따라 자동권총에게 자리를 내주고 퇴역을 하게 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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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경우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로부터 돌격소총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은지라 세계 2차대전 후반즈음인 1943년 개발을 완료한 7.62 x 39 mm M43 탄약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1947년 AK-47라는 이름의 신형 돌격소총을 제식화 하는데 성공하여 공산권 국가중 가장 첫번째로 돌격소총을 개발 및 채용한 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돌격소총의 빠른 채용 덕분에 구 소련은 냉전 당시 꽤 많은 양의 AK를 빠른 시간동안 생산할 수 있었고, 이때 나온 AK들은 대부분이 공산권 국가들에 판매되거나 무상으로 공여되어 일부는 현재까지 쓰일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7.62 x 39 mm M43은 사실상 기존의 7.62 x 54 mm R을 줄인 탄약인지라 반동도 적고 자동화기에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장점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소구경 고속탄인 5.56 x 45 mm NATO탄에 비하면 그렇게 좋은 성능이라고 평가를 받을만하지는 못한 탄약이였습니다. 7.62 x 39 mm M43을 사용하는 AK의 경우 5.56 mm을 사용하는 M16과 비교했을때 낮은 비행속도와 낮은 정확도 때문에 근거리가 아니고서는 적을 상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는 소련이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가지고 5.45 x 39 mm M74탄이라는 신형 소구경 고속탄을 개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지요.


M74의 경우 7.62 x 39 mm와 전혀 다른 배경으로 개발된 녀석인지라 탄약의 규격도 굉장히 달랐고, 이는 AK-74가 나올때 단지 총의 규격을 변경하는것 이외에도 탄창을 새로 디자인해야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나온 소련제 탄창 이외에도 냉전이 끝나고 5.45 x 39 mm M74을 사용하기 시작한 몇몇 구 공산권 국가들도 구 소련과 마찬가지로 M74용 탄창을 만들어야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글에서는 구 공산권 국가들에서 개발 및 채용한 5.45 x 39 mm M74탄용 탄창에 대한 사진 자료를 찾았기 때문에 이를 올릴까 합니다.

P.S) 해당 자료에서 나오지 않는 M74용 탄창도 있으니 이게 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열을 쉽게 하기 위하여 종류별로 구별하는것이 아니라 채용한 나라별로 탄창의 사진을 올리는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러시아 (구 소련)


1) 베이클라이트 버전 탄창(좌 - 이즈매쉬 / 우 - 툴라) : 30발
수량 - 이즈매쉬 버전은 잘 쓰이지 않고, 툴라사의 제품은 상당히 희귀
설명 - 5.45 버전 AK 등장시 처음 쓰인 버전으로, 이즈매쉬 버전은 AK/AKS-74를 위해, 툴라사 제품은 AKS-74U를 위해 개발됨
(1980년대 이후 최신 탄창 버전이 나오면서 퇴역)



2) 진자주색 광택 버전(좌 - 이즈매쉬 / 우 - 툴라) : 30발
수량 - 이즈매쉬 버전은 잘 쓰이지 않고, 툴라사의 제품은 상당히 희귀
설명 - 5.45 버전 AK을 위해 개발된 2번째 버전으로, 폴리머 소재를 사용하며 탄창의 내구도가 증가한 버전



3) 진자주색 무광택 버전(이즈매쉬) : 30발
수량 - 상당히 흔한 버전
설명 - 3번째 AK-74/AKS-74용 탄창으로, 이전 광택버전과 큰 차이는 존재하지는 않음




4) 검정색(이즈매쉬) : 30발
수량 - 좀 희귀
설명 - 현재 AK-74M와 AK-105용으로 생산되고 있는 탄창. 이전 버전들과 큰 차이는 없지만 색깔이 바뀐것이 큰 특징




5) 베이클라이트 버전 탄창(몰로트) - 45발 / 보강돌기가 포함된 진자주색 탄창(몰로트) - 45발
수량 - 둘다 흔하지는 않음
설명 - RPK-74 후기형을 위해 개발된 탄창으로, RPK-74 이외에도 AK-74/AKS-74에도 사용이 가능
(두 버전의 경우 외관상 돌기와 탄창의 소재가 다른것을 제외하고는 형태나 구조는 동일)



7) 보강돌기가 포함된 검은색 탄창(몰로트) - 10발
수량 - 흔하지는 않음
설명 - 수출형 VEPR 민수용에 장착되기 위해 개발된 탄창으로, VEPR 이외에도 5.45급 소총에는 다 장착이 가능



2. 불가리아

 

1) 폴리머형 검정색 탄창(좌 - Arsenal Inc. / 중간 - NITI Kazanlak / 오른쪽 - Optico-Electron) - 30발
수량 - 아주 흔함(Arsenal Inc.), 흔함(NITI Kazanlak), 희귀함(Optico-Electron)
설명 - 불가리아에서 구 소련제 탄창을 참고해 만든 물건으로, 미국에서 가장 보기 흔한 5.45형 폴리머 탄창



2) 폴리머형 진자주색 / 초록색 탄창(Arsenal Inc.) - 30발
수량 - 희귀함
설명 - K-VAR사를 통해 미국에 수입중인 탄창으로, 색깔을 제외하고는 위 아스널사의 탄창과 똑같음



3) 폴리머형 갈색/황갈색/벽돌색 탄창(NITI Kazanlak은 세 버전 다 생산하지만 Optico-Electron사는 벽돌색만 생산) - 30발
수량 - NITI사 갈색은 상당히 흔하지만 황갈색/벽돌색은 희귀함 / Optico-Electron사 제품은 상당히 희귀
설명 - 위의 검정색 버전과 특징을 공유하지만 색깔이 바뀐 타사 버전의 제품



4) 진자주색 폴리머형 탄창(NITI Kazanlak)- 30발
수량 - 상당히 희귀
설명 - 2007년 처음 확인된 폴리머 형태의 탄창. 색깔이 변화된것 이외에는 이전 버전과 큰 차이는 존재하지 않음


5) 경기관총용 탄창(좌측은 미확인, 우측은 아스널사 제품) - 45발
수량 - 좌측 버전은 찾기가 쉽지만 아스널사 제품은 희귀함
설명 - RPK-74에 장착되기 위해 개발되었지만 AK-74/AKS-74에도 장착이 가능함. 아스널사 제품은 외관 때문에 와플탄창이라 불림



3. 폴란드



1) 철제 탄창(Lucznik사 제품) - 30발
수량 - 흔함
설명 - 폴란드제 AK-74(wz.88 "Tantal")에 쓰이기 위해 개발된 버전. 동 유럽쪽 AKM형 탄창과 생김새가 흡사함



2) 폴리머제 검정색 탄창(Lucznik사 제품) - 30발
수량  - 희귀함
설명 - 폴란드제 AK-74(wz.88 "Tantal")에 쓰이기 위해 개발된 버전. 구 소련제 AK-74형 폴리머 탄창을 참고해서 개발함



3) 폴리머제 검정색 탄창(Lucznik사 제품) - 30발
수량 - 희귀함
설명 - 위의 폴리머제 탄창과 같은 버전이지만, 탄창 윗부분에 사용 탄약의 이름이 적혀있는것이 특징



4. 루마니아


1) 철제탄창(Cugir Arsenal) - 5발 / 10발
수량 - 매우 희귀함(5발 버전) / 희귀함(10발 버전)
설명 - 미국의 총기규제에 맞게 수출하기 위해 개발된 버전. 30발 탄창을 잘라서 생산한것으로 추정됨



2) 철제탄창(Cugir Arsenal) - 30발
수량 - 희귀함
설명 - 구 공산권제 AKM형 탄창과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커브가 덜 져있는것이 특징



3) 철제탄창(Cugir Arsenal) - 40발
수량 - 아주 희귀함
설명 - 루마니아제 RPK-74에 장착되기 위해 개발된 버전으로, 30발 탄창보다 25% 길이가 길어졌음




사진 및 본문출처: http://home.comcast.net/~shooter2_indy/ak74_mag_guid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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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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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2 18:16

    꼭 필요하지만 언뜻 지나치기 쉬운것중 하나에 탄창디자인도 있는 것 같네요...
    이런것까지 따로 정리해 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근데 흔하지 않은 탄창들은 어떤 이유로 잘 안보이는 건가요? STANAG 20발처럼 자체적 문제라던지 혹은...돈?

    • 2012.03.27 07:32 신고

      흔하지 않은것은 따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몇가지 변수가 존재합니다

      1) 만들었는데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생긴다거나
      2) 만들었는데 안팔려서 안찍어낸다거나
      3) 그냥 시험삼아 만들었다거나



사용탄약: 7.62 x 63 mm PZ/PZA/PZAM
전체길이: 140 mm
총열길이: 88 mm
장탄수: 2발
작동방식: 싱글액션


한 국가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는 인물을 암살하는것은 생각보다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시상황에서 특정인물이 군사쪽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다면 그 인물이 소속된 군의 사기저하는 물론이고 전투의 승패를 가를 가능성을 제시할 만큼 암살의 효과는 생각보다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암살의 장점은 인류가 전쟁을 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늘날까지 꾸준히 진행되어온 이유를 제공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암살 임무는 누군가를 죽이는것으로 쉽게 끝날 간단한 작전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암살위협을 받을 만큼 중요한 인물이라면 이미 경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조용히 처리하지 않으면 암살을 시도하는 인물이 잡히거나 사살당할 수 있으며, 설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할 지라도 암살에 쓰인 총이나 총알을 가지고 암살의 배후가 누군지를 알아낼 수 있는 만큼 성공적인 암살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줘야 한다 할 수 있지요.


냉전당시 소련에 의해 개발된 S4M이라는 이름의 권총은 중요인물을 암살하는 목적만을 위해서 개발된 권총입니다. 하지만 그런 중요한 임무를 위해 개발된 권총임에도 불구하고 데린저 권총과 비슷한 중절식, 2발 장전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 화기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할 수 있는데, S4M이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요인물 암살을 위해 개발된 것은 해당 총에 쓰이는 탄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S4M용 7.62 x 63 mm 탄약은 AK-47용 7.62 mm M43탄에서 출발해 개발이 된 탄약인지라 외형상으로는 기존의 소총탄과 큰 차이를 보여주질 않습니다. 하지만 AK용 소총탄의 구조와 다르게 탄약 안에 탄두와 화약이 직접 닫지 않게 장애물을 설치해놓았고, 이 장애물이 화약 연소로 탄두가 추진되는걸 도와주지만 정작 화약에서 나오는 화염이나 소리는 탄피 밖으로 배출하지 않게 하는건 S4M에 쓰이는 7.62 x 63 mm 탄약이 단순한 군용 권총탄이 아닌것을 보여준다 할 수 있지요. 7.62 x 63 mm의 경우 S4M에서 사용되었을 시 기존의 소음기가 달린 권총들보다 한단계 더 높은 소음효과를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총열과 탄두의 강선을 변경하여 특수탄환이 인체 몸에 박힘으로서 생기는 상처를 조사할때 먼거리에서 발사된 AK용 탄환으로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해당 화기가 전적으로 중요인물을 아무런 추적단서 없이 암살하는것을 염두해서 개발되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소련은 1960년대 중반에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을 시작헀음에도 불구하고 냉전이 끝나는 1990년대 초반까지 서방측에 해당 화기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지 않도록 조심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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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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