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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글은 5.56 x 45 mm NATO탄과 .223 레밍턴 탄에 대한 차이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된 영문사이트의 설명문을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직접 번역했지만 이를 번역한 필자가 해당 주제를 잘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본문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5.56 mm NATO vs .223 레밍턴]

.223 레밍턴과 5.56 mm NATO탄은 비슷한 규격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100% 똑같은 탄약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속설에 따르면 5.56 mm NATO탄이 민수용 버전보다 탄피의 두께가 두꺼워 호환이 되는데 큰 지장을 준다고 했습니다만, 이는 거짓말로 판명이 났지요. 나토탄과 레밍턴의 차이는 탄약의 역량에서 나오기 때문에 탄피의 두께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탄피의 역량이 다르다는것은 무조건 탄피의 두께 차이로 볼 수는 없습니다.

P.S) 물에 대한 저항 테스트를 기준으로 보면 .223 레밍턴과 5.56 나토탄은 거의 똑같은 역량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는 이 테스트 기준으로만 봤을때 나오는 결과입니다. 다시 말해서 특정 상황에서는 완벽한 호환까지는 아니더라도 거기서 거기의 수준을 보여준다 할 수 있지요.


.223 레밍턴과 5.56 나토탄의 차이는 몇가지 이유에서 비롯되는데, 이는 제조사마다 다르게 염두하고 있는 탄피의 역량 기준, 혹은 테스트 기준에서 나오게 됩니다. 일단 테스트의 차이를 먼저 설명할까 하는데, 아래에 나온 것들은 NATO탄과 민수용 탄약의 테스트 기준이 얼마나 다른지를 볼 수 있는 좋은 예제입니다.

1. 약실 내 압력 기준의 차이

5.56 NATO탄을 사용하는 화기는 .223 레밍턴을 사용하는 화기보다 약실 내 압력을 더 높게 잡고 시작합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5.56 NATO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약실은 .223 레밍턴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약실보다 더 강하게 만들어 진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결과적으로 해당 차이는 5.56 NATO탄을 .223 레밍턴을 사용하도록 개발된 AR-15용 리시버에 넣고 쐈다간 사용자에 대한 안전성을 100%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NATO EPVAT와 SAAMI의 차이

5.56 x 45 mm이라는 규격을 가지고 있는 탄약이 NATO탄이라는 이름을 달려면 NATO EPVAT(Electronic Pressure Velocity and Action Time)이라는 이름의 테스트 절차를 밟아 이를 합격해야 합니다. 근데 .223 레밍턴의 경우 NATO EPVAT이 아니라 SAAMI(Sporting Arms and Ammunition Manufacturers' Institute)라는 테스트를 받도록 따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두 테스트의 경우 테스트가 완료된 탄약을 쓰이는 곳이 다른지라 테스트를 할때의 측정 기준도 많이 다릅니다.

측정 기준의 차이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탄피 압력을 재는 부위와 첫번째 차이

- NATO EPVAT 테스트는 5.56급 탄피의 입구에서 압력을 측정하지만, SAAMI는 다른곳을 측정합니다

2) 압전기 감지기의 차이

- SAAMI와 NATO EPVAT 테스트에 쓰이는 감지기와 변환 공식이 전혀 다른것을 사용합니다

- 이 측정 방법의 차이로 인해 압력을 쟀을 경우 테스트 인정 단위를 다르게 설정하거나 오차가 생성됩니다

(측정기 차이로 인해서 최대 20.000 psi까지 차이 범위를 생성하는데, NATO EPVAT에서 5.56 mm NATO탄이 견딜 수 있는 최고 압력수치를 62,000 psi로 설정하는것과 다르게 SAAMI 테스트가 인정하는 .223 레밍턴의 최고 압력수치는 55,000 psi으로 설정하는것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3. 탄피의 차이

NATO명이 붙는 5.56급 탄약들은 군용 탄약으로서, 민수용 탄약과 다르게 목 부분(탄피의 입구와 탄두가 총열의 강선과 맞물리는 부분 사이의 간격)이 길게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SAAMI에서 인정하는 .223 레밍턴은 이 목 부분이 군용 버전보다 짧은데, 이 사소한 부분에서의 차이로 인해 탄약간 압력의 차이가 발생하고, 이는 SAAMI 테스트가 인정하는 .223 레밍턴용 약실은 견딜 수 있는 최대 압력이 군용 버전보다 낮아도 합격이 되도록 설정됩니다.

아말라이트사의 같은 곳에서 나오는 AR용 약실의 경우 두 탄약을 번갈아 가며 쓸 수 있는 약실을 아예 새로 만든적도 있습니다만, 이는 극히 드문 사례이고, 현재 나와있는 대부분의 군용/민수용 화기는 차이를 가지고 있어도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놓지 않고 있습니다.


4. 결론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223 레밍턴 탄약을 5.56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화기에 사용하는것은 작동상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사용자에 대한 위험성을 증가시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223 레밍턴 탄약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화기에 5.56급 나토탄을 사용하는것은 내부구조나 강선같은 것을 빨리 망가트릴 가능성이 있는것과 더불어 사수에게 위험을 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물론 예외는 존재합니다. 민수 시장에 나온 몇몇 AR-15이나 루거사의 Mini-14같은 총기는 .223 레밍턴을 사용하는것을 기본으로 개발되었어도 개발사가 쓰는 약실의 특성상 5.56급 나토탄을 그냥 써도 되는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만, 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 실행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일단 상담을 하거나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평가받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S) 참고로 1960년대 초기 두 탄약이 처음 등장했을 시 탄약에 맞게 총을 쓰지 않으면 명중률이 감소된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옴으로 인해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탄약이 아닌 버전을 쓰면 명중률이 감소한다"라는 미신이 등장하였습니다만, 이는 최근 들어서 다시 실시된 테스트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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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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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07 18:44 신고

    사실 둘다 호환하면 안됩니다. 엄연히 다른 탄종입니다. 뭐 적이 쳐들어와서 당장 그거라도 안쓰면 안될때면 몰라도요. 꼭 확인하십쇼 .223 and 5.56mm

    조금 아까 공격무기 반대하는 탄원서 사이트에 우연히 가보았는데 코멘트들이 대부분 일반인은 그런거 필요없다. 애들을 살리자. 공격무기 금지해라 이런건데 좀 이상한 코멘트들이 몇개 있길래 자세히 보니 서명한 사람 이름들이 ㅋㅋㅋ

    조세프 스탈린, 모스크바 / 마오쩌둥 / 북경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베를린 / 하인리히 히믈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적혀 있더군요. 제5열 공작이 있나 봅니다 ㅋ

  2. 2013.03.07 18:53 신고

    Feinstein은 이제 한물 갔고, 미시간주는 아예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태이고 (된다 해도 여기 상하원은 죄다 공화당판) 문제는 일리노이주인데 지금 AWB가 통과되기 직전에다가 그랜드파더링조차 없습니다. 가지고만 있어도 콩밥 10년 처먹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통과될거 같습니다 (일리노이가 오바마 텃밭인 만큼 당연한 걸지도...) 통과되면 누군가가 연방 대법원에다가 호소하겠죠. 일리노이주의 법 시행일자는 2014년 1월입니다. 그때까지 다 팔아치우든지 없애든지 국끓여먹든지 알아서 하랩니다. 그런데 저는 이전까지 일리노이 주에서는 원래 반자동소총 못가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 법안 상정되고 나서야 일리노이주도 AR이있구나 하는 줄 알았죠...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공격무기 금지 어쩌구 하면 화가 나는 것처럼 NRA만 보면 화가 나나 봅니다.
    뭐 개개인의 생각은 다르니까 어쩌겠습니까. 이런게 민주주의지요.

    • 2013.03.08 06:12 신고

      발언권의 자유를 개소리를 해도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다 받아들이고
      총기규제법 반대를 블로그에서 쓰니깐 총에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듣질 않나
      그렇게 총이 좋으면 미국가서 살다가 죽으라는 말을 들으면
      혈압이 올라서 욕을 한바가지를 맥여버리고 싶지만 그냥 참지요

      애초에 총에 대한 인식이 미국과 전혀 다른 커뮤니티에서 총기규제
      이야기를 끄낸 제 잘못이 큰가 봅니다..... 에휴......

  3. 2013.03.08 13:54 신고

    저 가급적이면 총이야기는 한국사람들과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은 경찰관이 범인 추적중에 총기사용을 해도 과잉진압이니 살상무기니 하며 못잡아먹어 안달인 나라에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는 드물게 일본과 함께 이상하게 총기를 허락 안하고요. (사실 한국의 총기인식은 일제 시대의 총포화약도검에 관한 법률에 기인했다고 봅니다만) 좀 특이한 국가죠.

    미국사는 한인들께서도 이 문제는 그냥 생각 안하거나 정부편을 듭니다. 뭐 가끔 아닌 사람도 계십니다만...암튼 한국분들과 총기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절대 이해 못합니다. 총기는 군인이나 경찰이나 필요하지 너가 왜필요해 하는 욕만 먹습니다요. 더욱이 한국 본토 커뮤니티라면...

    페이스북에 미국 gun rights 모임 많으니 거기서 활동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ㅎ

    그나저나 오늘 파인슈타인이 큰사고 하나 쳤습니다. 모든 베테랑은 PTSD 환자에다가 미친놈들이니 이런 무기는 주면 안된다고 발언했네요 이럴땐 누구의 말씀이 생각나죠...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http://www.nraila.org/news-issues/in-the-news/2013/3/illinois-house-advances-semi-auto-ban,-but-short-on-votes-to-pass-bill.aspx?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 2013.03.20 06:40 신고

      아줌마가 정신을 못차렸나 보네요
      미국에서는 전역한 베테랑들 건들면 죽어나는데,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 봅니다
      하긴 한번 사제폭탄으로 죽을뻔하니깐 엔간한 협박같은건 통하지 않을지도?

  4. 2013.03.20 12:20 신고

    공격무기 금지법이 죽었슴다 ㅡ,.ㅡ 민주당 지도부가 4월중 올리는 표결의제에서 제외하기로 했답니다.

  5. 2013.03.27 14:42 신고

    저 그런데 에일리언님. 수정법으로 꼼수로 통과시킨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

    • 2013.03.29 03:47 신고

      https://www.youtube.com/watch?v=kXWBGL_Soj4

      해당 영상에서 AWB 1994의 수정법에 관한 설명이 나옵니다
      만약 링크 클릭이 불가능하시면 유튜브에서 Assault Weapons Ban is not dead라고 검색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