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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3.29 kg
전체길이: 1,050 mm
총열길이: 528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700발



2차대전 이전에 개발된 화기들은 대부분 구성요소를 보면 철과 목재로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물론 그렇지 않은 화기도 있습니다만, 굉장히 레어하고 소수입니다), 이러한 구성요소로 나오게 된 이유는 사실상 그 당시 목재나 철 소재가 구하기 가장 쉬운 소재였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플라스틱이라는 신소재에 대한 기술이 부족함과 동시에 이러한 자재를 구하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할 수 있지요(뭐 플라스틱이라는 물건이 1800년대 후반에 등장하긴 했습니다만, 오늘날 플라스틱과는 전혀 다른 성질과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개인화기 관련 소재로는 쓰이기 어려웠지요).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의 신소재는 개인화기 부품에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무게가 무겁고 썩을 수 있는 목재, 무게가 무겁고 열전도가 높아서 자동화기에는 쓰이기 까다로운 철소재와 다르게 플라스틱은 열전도도 낮고, 무게도 가볍다는 장점은 플라스틱이 1950년대부터 새로운 개인화기 소재로 크게 부각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지요. 이와 더불어 플라스틱의 특성상 만들기도 쉽고, 반동 제어에도 어느정도 좋은 효과를 가진 플라스틱은 오늘날 등장하는 개인화기들의 거의 필수적인 소재로 쓰이기 시작하였습니다.


1950년대 플라스틱이 대중화 되면서 이와 동시에 플라스틱을 개인화기 소재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는데, 1950년대 창설된 아말라이트(Armalite)사도 이러한 물결에 동참한 회사중 하나였습니다. 뭐 1950년대 나온 회사이기 때문에 개인화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상황이였습니다만, 그 당시 들어왔던 유진 스토너라는 천재적인 개인화기 디자이너와 전문 인력 덕분에 개인화기 관련 개발에는 큰 지장이 없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마침 미군의 M1 개런드 및 개인화기 총 대체 관련 뉴스가 나와서 시험적으로 개발했던 소총이 바로 AR-10이라는 전투소총입니다.

AR-10은 굉장히 시험적으로 만들어진 화기로서, 사실상 디자인이나 사용 소재가 그 이전에 나왔던 개인화기들과 전혀 다른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내부적인 작동구조는 가스 작동식으로 이전의 자동화기들과 다를게 없었고, 디자인도 사실 그 당시에는 전투소총 및 돌격소총들이 나오면서 새로운 디자인들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아주 특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여러모로 따지고 보면 특이한 점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AR-10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당연히 플라스틱 소재를 대폭 사용하면서 동시에 디자인이 굉장히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AR-10은 플라스틱 소재를 대폭 사용하여 그 당시 나온 소총면에서는 거의 최고로 가벼운 수준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플라스틱 소재를 대폭 사용한 덕분에 대량생산에도 쉬운 구조를 가지게 되었지요. 또한 AR-10의 경우 인체 공학적 설계 덕분에 발사시에 컨트롤이 쉬운 화기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디자인은 이후 나온 성공적인 돌격소총인 M16에도 쓰이면서 빛을 발하게 되었지요.

아말라이트사의 AR-10은 굉장히 시험적으로 만든 화기인 만큼 성공 가능성이 낮았습니다만, 미군의 새로운 개인화기 채용 프로젝트와 개발시기가 겹쳐서 실제로 미군에 실전 테스트를 받고 채용 가능성까지 높게 언급되었던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그 당시 FN 헤르스탈의 FN-FAL이나 스프링필드사의 M14이 시험 테스트에 같이 경합을 벌임으로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습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두 녀석에 전혀 뒤지지 않는 성능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미군 내에서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던 녀석이였지요.


AR-10이 미군 채용 테스트에 실패한 이유는 여러가지로 들 수 있는데, 일단 테스트가 진행되기 전에 전체적인 모양새가 그 당시 나오는 돌격소총들과 다르게 약간 장난감 총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고지식한 군 관계자들은 이 총에 대해서 외관적으로만 보고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테스트 도중에도 사실상 여러가지 문제(대표적으로 합금 총열이 테스트 도중 압력과 열을 이기지 못하고 터진 것을 들 수 있지요)가 대두되었고, 마지막으로 T44라는 이름으로 나온 M14 전투소총이 사실상 M1을 기반으로 하였다는 점 때문에 2차대전과 한국전을 거치면서 M1 개런드의 우수한 성능과 평가를 알고 있었던 관계자들의 선택으로 인하여 M14이 제식으로 선택되었고, AR-10은 결국 채용에서 탈락하게 되었지요.

이후 AR-10은 사실상 항공 부품 관련 회사인 Artillerie Inrichtingen(A.I)에게 판권을 팔게 되었고, A.I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미얀마, 과테말라군에 AR-10 개량형을 팔긴 했습니다만, 이 AR-10들의 경우 굉장히 소수만 팔렸고, 1960년에 AR-10에 대한 모든 생산이 중단됨으로서 결국 큰 빛을 발하지는 못하는 녀석이 되었지요. 물론 이 녀석의 경우 오늘날 미국에서 아주 소수이긴 합니다만, 민수용 버전으로 아말라이트에서 다시 생산이 시작되어 판매가 진행중에 있으며, 이 녀석의 디자인이나 내부구조, 그리고 플라스틱을 대폭 사용했다는 점은 나중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M16의 기반이 되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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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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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2 14:46

    상당히 좋은 무기이긴 한데 시대를 잘못 만난게 문제죠 ㄷㄷ

  2. 2010.01.03 11:19 신고

    딱봐도 장난감 총이다

  3. 2010.08.11 23:11

    아말라이트는 설계만하고 끝낸단계아니었나여?
    실용화가 않된총으로 유명한대 아말라이트는........

  4. 2010.09.26 01:41

    이게 M16이랑 닮았는데... 이녀석을 토대로 탄만 바꿔서 M16을 찍어낸 겁니까?

  5. 2011.08.31 22:11

    M-16과 굉장히 비슷하네요...처음볼때 목재로 만든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