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탄약: 14.5 x 114mm
전체무게: 17.3 kg (PTRD) / 20.3 kg (PTRS-41)
전체길이: 2020 mm
총열길이: 1350 mm(PTRD) / 1219 mm(PTRS-41)
장탄수: 1발(PTRD) / 5발 클립(PTRS-41)
예전에 했던 L-39와 마찬가지로 1차대전때 처음 등장한 전차는 굉장히 위협적이였고, 그에따라 몇몇 소수 국가들이 대전차화기를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독일이나 핀란드도 마찬가지였고, 1차대전때 참전을 했다가 나온 소련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12.7 x 108mm탄을 쓰는 대전차화기를 개발할려고 했지만 이 12.7탄의 관통력이 시원치 않아서 나중에 개발한 14.5 x 114mm탄을 가지고 개발된것이 바로 이 PTRD입니다.
맨처음 PTRD는 100미터 거리에서 최대 40mm 두께의 장갑을 격파하는 괴력을 발휘했고, 2차대전이 시작되자 전선에서 쓰이기 시작합니다. 비록 관통력은 좋긴 했지만 독일의 경우 장갑을 더 덧붙이는 추세때문에 탱크의 전면장갑을 상대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었고, 그에따라 중전차보다 약한 경전차나 트럭같은 무장갑 차량에서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총의 경우 단점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단발"이였다는 것이였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핀란드의 L-39와 대조적으로 이 총은 한발을 쏘고 다시 총알을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그것이 치명적인 약점이였다고 합니다(물론 단발식으로 인해 고장이 나는일이 적고, 손질이 쉬우며,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또 무게가 무겁고 길이가 길어서 2인 1조로 운용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2차대전이 끝난 후 이 PTRD는 RPG시리즈(RPG-2/RPG-7)에 자리를 내주고 후방으로 밀려났으며, 나중에는 현대화(.50탄환을 쓸 수 있는 총열과 고배율 스코프)를 해서 세계 최초의 .50 구경 저격총으로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PTRS-41은 데그차례프 기관총을 개발한 바실리 데그차례프와 SKS를 개발한 세르게이 시모노프가 개발한 대전차 저격총으로서, PTRD와 동시대에 쓰인 녀석입니다. 일단 기존의 PTRD와 같은 탄을 쓰기는 했지만 PTRD가 가졌던 가장 큰 문제점인 "단발"을 반자동(클립사용)으로 변경했다는 의의를 가진 총입니다. 비록 반자동으로 변경이 되긴 했지만 PTRD와 같은 성능(100미터 거리에서 40mm 장갑관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PTRD와 대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총도 PTRD와 마찬가지로 중전차를 상대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경전차나 트럭, 혹은 기관총 진지를 격파할때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또 몇몇 병사들은 이 총으로 비행기를 상대했고, 몇대정도 격추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합니다(또 바실리 자이체프같은 소련 저격수가 이 총을 시험삼아 사용했다는 기록도 존재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름) 특히 이 총은 몇몇이 독일에 입수되었고, 그에따라 독일군은 그것을 카피한 Panzerbüchse 784(r), 혹은 PzB 784(r)을 운용했다고 합니다(굉장히 소수)
물론 이 총도 문제점이 있긴 합니다. 일단 내부구조가 복잡해 짐에 따라서 가격은 자연스레 높아졌고, 실전에서 고장이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PTRD와 PTRS-41은 2차대전이 끝나면서 공식적으로 소련군에서 더이상 사용을 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중공군이나 북한군에 보급이 되어서 한국전쟁당시 남한군과 유엔군을 상대로 쓰였다고 합니다(대전차용과 저격용으로)
맨처음 PTRD는 100미터 거리에서 최대 40mm 두께의 장갑을 격파하는 괴력을 발휘했고, 2차대전이 시작되자 전선에서 쓰이기 시작합니다. 비록 관통력은 좋긴 했지만 독일의 경우 장갑을 더 덧붙이는 추세때문에 탱크의 전면장갑을 상대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었고, 그에따라 중전차보다 약한 경전차나 트럭같은 무장갑 차량에서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총의 경우 단점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단발"이였다는 것이였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핀란드의 L-39와 대조적으로 이 총은 한발을 쏘고 다시 총알을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그것이 치명적인 약점이였다고 합니다(물론 단발식으로 인해 고장이 나는일이 적고, 손질이 쉬우며,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또 무게가 무겁고 길이가 길어서 2인 1조로 운용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2차대전이 끝난 후 이 PTRD는 RPG시리즈(RPG-2/RPG-7)에 자리를 내주고 후방으로 밀려났으며, 나중에는 현대화(.50탄환을 쓸 수 있는 총열과 고배율 스코프)를 해서 세계 최초의 .50 구경 저격총으로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PTRS-41은 데그차례프 기관총을 개발한 바실리 데그차례프와 SKS를 개발한 세르게이 시모노프가 개발한 대전차 저격총으로서, PTRD와 동시대에 쓰인 녀석입니다. 일단 기존의 PTRD와 같은 탄을 쓰기는 했지만 PTRD가 가졌던 가장 큰 문제점인 "단발"을 반자동(클립사용)으로 변경했다는 의의를 가진 총입니다. 비록 반자동으로 변경이 되긴 했지만 PTRD와 같은 성능(100미터 거리에서 40mm 장갑관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PTRD와 대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총도 PTRD와 마찬가지로 중전차를 상대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경전차나 트럭, 혹은 기관총 진지를 격파할때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또 몇몇 병사들은 이 총으로 비행기를 상대했고, 몇대정도 격추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합니다(또 바실리 자이체프같은 소련 저격수가 이 총을 시험삼아 사용했다는 기록도 존재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름) 특히 이 총은 몇몇이 독일에 입수되었고, 그에따라 독일군은 그것을 카피한 Panzerbüchse 784(r), 혹은 PzB 784(r)을 운용했다고 합니다(굉장히 소수)
물론 이 총도 문제점이 있긴 합니다. 일단 내부구조가 복잡해 짐에 따라서 가격은 자연스레 높아졌고, 실전에서 고장이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PTRD와 PTRS-41은 2차대전이 끝나면서 공식적으로 소련군에서 더이상 사용을 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중공군이나 북한군에 보급이 되어서 한국전쟁당시 남한군과 유엔군을 상대로 쓰였다고 합니다(대전차용과 저격용으로)
원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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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련님께서 헬싱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주제에서 벗어나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대물 저격하면 역시 세라스 빅토리나 누님이지요
88mm 대공포도 한손으로..[응?]
여자 벰파이어니까 가능해효
컥....만화다운 발상 ;;;
그래도 처음에는 인간적으로 머리를 쏴댓다고 하지요
[이게 아닌데]
아니 그게 인간적인 행위인가요 ;;;;;
콜옵에서나오는거
5에서는 PTRS-41가 나오지 말입니다 ㅇㅅㅇ;
혼자서 아랫것을 운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혼자서 들고다니는 매뉴얼 사진이 있음.)
그대신 탄약조달은 부사수가 필요하죠
저 탄약의 무게가 등에 못메고 다닐 정도로 무거운가요? 그게 아니라면 충분히 1명이 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저 무거운걸 쏘려면 누워서 쏴야하나...
엎어져서 쏩니다.
벌러덩 누워서 쏘면 탱크가 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