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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M231 특수목적화기(FPW - Firing Port Weapon) : United States (22)


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3.3 kg
전체길이: 717.6 mm
총열길이: 396 mm
장탄수: 30발 STANAG 탄창
발사속도: 분당 1200발



APC(Armored Personal Carrier)라는 물건은 세계 1차대전당시 처음으로 전장에 등장한 마크 1때부터 나온 물건으로서 장갑으로 둘러쌓인 차량이 승무원과 타고있는 병사들을 엔간한 화기사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만든 물건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전차와 다르게 전투에서 크나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만, 다수의 병사를 안전한 곳까지 운송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오늘날 세계에 대부분의 나라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갑차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APC라는 녀석을 세계 2차대전 때부터 운용해운 나라로서 APC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국가중 하나였는데,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사용했던 가장 대표적인 APC는 M113이라는 물건이였습니다. 이 M113의 경우 1960년때부터 미군의 제식 APC로서 운용되었으며, 오늘날에도 현역으로 다수가 활동중이라고 할 수 있지요(다만 최전선에서는 성능문제상 엔간한 상황이 아닌이상 운용하지 않습니다)


M113이란 물건은 방호력이 뛰어나고 기동성도 괜찮은데다가 11명이라는 많은 보병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만(물론 오늘날의 관점으로 보면 전혀 좋은 성능은 아니지요), 무장면에선 별로 좋은 성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뭐 M113의 경우 사진을 찾아보면 알 수 있듯이 상부 해치쪽에 달린 M2 중기관총(혹은 무반동포나 Mk.19 유탄발사기로 교체가 가능합니다)이 유일한 M113의 무장이였고, 그에따라 여러명의 적을 동시에 상대할 수 없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무방비 상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게됩니다.

이 M113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미군의 신 프로젝트가 Mechanized Infantry Combat Vehicle (MICV) 라는 것이였는데, 이 MICW는 기존의 M113보다 훨씬 우월한 성능을 가졌고 M113과 다르게 단지 운송수단이 아니라 보병과 함께 전투에 직접 참여해서 지원사격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갑차를 찾으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이지요.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M2/M3 브레들리(Bradely)가 미군의 새로운 IFC(Infantry Fighting Vehicle, 보병 전투차량)로 선정되었습니다만, M2/M3 브레들리 선정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M2/M3 브레들리의 경우 M113보다는 훨씬 강력한 무장(부시마스터사의 M242 25 mm 벌컨과 토우 대전차 미사일, 그리고 M240C 동축기관총이 무장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만, 그 모든 무장이 포탑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M113 APC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할 수는 없게 되었지요. 물론 포탑이 느리게 회전해서 그런건 아닙니다만, "구지 더 무장을 강화할 필요 없이 IFV안의 병사들에게 사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M2/M3에 대한 본격적인 개량이 시작되기 전에 새로운 개념의 특수목적화기를 만들게 되는데, 그 개념이 바로 FPW(Firing Port Weapon)입니다.

FPW는 M2/M3같은 APC 겸용 IFV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된 화기의 범주로서 병사들이 탑승하는 공간에 조그마한 구멍을 뚫어주어서 그 구멍에서 병사들이 밖에 보이는 적을 사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화기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이러한 화기를 사용함으로서 구지 차량에 추가적인 무장을 따로 할 필요없이 여러곳에서 일어나는 총격전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게 된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화기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사실 FPW라는 녀석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따로 FPW를 개발하는것 보다는 그냥 기존에 있는 M16/M4나 M3 그리스건같은 녀석을 사용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의견도 대두되었습니다만, M3은 .45 ACP을 사용하기 때문에 컴팩트하지만 사거리가 딸린다는 이유로, M16/M4는 명중률도 좋고 사용탄약도 안성맞춤이지만 차량내에서 움직이면서 사격하기에는 너무 길고 걸리적 거린다는 이유 때문에 사실상 계획대로 FPW를 따로 개발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게 됩니다.

미군은 M2/M3 브레들리가 정식으로 채용되기 직전부터 FPW에 대한 공식채용과 관련해 여러 회사들이 각자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FPW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가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때 Rock Island Arsenal이 2차대전 당시 등장한 저가 기관단총인 M3 그리스건과 헤클러 앤 코흐사 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5.56 mm 돌격소총 HK-33을 참고해서 만든 녀석이 미군에서 테스트를 받게 되었고, 이 녀석이 오늘날 M231라는 제식명으로 미군에 정식으로 채택되게 됩니다.


M231의 경우 일단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은 M16/M4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면에서 AR-15와 많은점에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일단 M231의 경우 기관총과 같이 지속사격을 할 때 필요한 오픈볼트 방식을 사용했고, 분당 1200발이라는 엄청나게 빠른 발사속도를 자랑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총이 걸리적 거리지 않게 총구쪽에 있었던 가늠쇠를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총의 컴팩트함을 높여주기 위해 개머리판을 M4같은 길이조절식 개머리판이 아닌 M3같은 철제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으로 변경하게 되었지요.

M231의 경우 발사속도를 빠른시간내에 임의로 조절할 수 있고, 기존의 M16시리즈와 부품이 60% 이상 호환된다는 특징을 가진 덕분에 M2/M3 브래들리가 정식으로 채용되었을때 같이 제식으로 선정된 미군의 첫 FPW입니다만, 총이 너무 빨리 달아올라 장시간 사격시 총열을 만질때는 석면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총 자체도 굉장히 높은 발사속도 때문에 제어가 힘들다는 평을 받게 됨에따라 그렇게 많은 수가 사용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녀석의 경우 제식으로 채용된 녀석답게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운용중이고, 걸프전 및 이라크전에서 사용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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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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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12:33 신고

    ....뭐죠? 이 스텐과 M16에 조화는?(.....)

  2. 2009.06.21 13:25 신고

    ㅋㅋ 장갑차 안에서 쏘다니, 안에서, 안에서 쏘다니!!! ㅋㅋㅋㅋ 무슨 거북선도 아니고 ㅋㅋㅋ 안이라니!!!! ㅋㅋ

  3. 2009.06.21 13:26 신고

    우리나라도 케이둘빵빵이라는 APC를 운용하고 있지요.

  4. 2009.06.22 01:49 신고

    뭐죠 저놈 핸드가드 끝부분에 왠지 나사산이 파여있는것같은;;;

  5. 2009.09.05 22:22 신고

    뭘까요.. 이 불쌍한 느낌은

  6. 2010.04.12 18:22 신고

    분당 1200발 저건무슨 그냥 당기면 탄창하나 빠지고 가늠좌도 없다니 ㅡㅡ

  7. 2011.08.31 22:18 신고

    에고 귀여워라

  8. 2011.09.01 17:32 신고

    떨구면 수류탄 될 기세...

  9. 2011.09.03 02:00 신고

    커걱 K23B 보다 귀여운 버전이 있을 줄이야....;; 하지만 저건 너무 빈곤해!!!

  10. 2012.01.16 21:48 신고

    이거 왠지 집에있는 엠포랑
    적절한 철봉 얇은거로 자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걸 보아 만들어야겠군

  11. 2012.01.24 17:26 신고

    쏘다 터질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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