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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45 x 39 mm(AB-5.45), 7.62 x 39 mm(AB-7.62), 7.62 x 54 mm R(AVB-7.62)
전체무게: 3.6 kg(AB-7.62), 3.9 kg(ABV-7.62)
전체길이:  960 ~ 1,000 mm(개머리판 펼쳤을때),  710 ~ 750 mm(접었을때)
총열길이: 415 ~ 455 mm
장탄수: 10발, 20발, 30발 탄창
발사속도: 분당 750발



1차,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인 보병용 제식 소총들은 오늘날 자주 쓰이는 돌격소총용 소총탄들보다 구경도 크고 장약량이나 탄피라는 점에서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는, 말 그대로 "풀 사이즈" 탄환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이즈의 탄약을 쓰게 된 이유에는 역사적 이유(흑연화약을 쓰는 시절의 탄약과 비교했을때 이런 소총탄들은 이미 구경이 상당히 작아져 있었던 것이라는 점)와 실전적 이유(그 당시 만들던 소총들의 경우 반자동 아니면 단발로 쏘는것이 대부분이였던지라 단기간 화력의 부족을 메꾸기 위해 사거리와 대인 저지력/관통력을 높인 결과물)이 있기 때문이였다 할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러한 소총탄들은 돌격소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화기가 등장함으로서 보병 제식용 소총탄이라는 자리에서는 퇴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돌격소총의 등장으로 소구경 고속탄이 대세화 되었고, 그렇지 못하였던 풀 사이즈 소총탄들은 자연스레 기관총이나 저격총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소총탄들이 더이상 쓸만한 가치가 없어서 도태된것만은 아니였습니다. 풀 사이즈 소총탄들은 탄도학적이나 사거리적으로나 돌격소총탄들보다 훨씬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었지만 자동사격으로 발사할 시 이것에서 나오는 반동을 충분히 상쇄시켜줄 만한 소총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지 않게 된 케이스라 할 수 있는데, AVB 시리즈는 이러한 대세를 거슬러보자는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AVB 소총 개발의 중심에는 아나톨리 F. 바리셰프(Anatoly F. Baryshev)라는 기술자가 존재했습니다. 아나톨리는 국가의 기술적, 혹은 자원적 지원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AVB 소총에 대한 개발을 시작하였는데(1969년부터 1995년까지, 무려 26년이라는 기간이 소요),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것은 "풀 사이즈 소총탄을 자동사격으로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소총"의 구현이였던지라 기존의 AK-47와 같은 소련군용 제식 돌격소총의 구조적 특성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 보다는 AK의 디자인은 최대한 유지하되 내부구조를 완전히 바꾸는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AVB 소총이 그 당시 AK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인건 해당과 같았습니다:

1) 레버 지연방식의 블로우백: 레버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은 노리쇠가 초탄 격발직후 후퇴되는 과정을 레버를 통해 지연시키는 방법으로서 비슷한 작동방식인 단순 블로우백이 노리쇠의 질량과 스프링의 탄성으로 후퇴속도를 조절하는것과 다르게 제대로 설계가 된 레버만 존재한다면 가벼운 노리쇠로도 충분히 안정히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스 작동방식으로 발사되는 소총들과 비교했을때 훨씬 단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오픈볼트(개방형 노리쇠): 오픈볼트 구조는 노리쇠를 포함한 뭉치가 총몸의 후방에 고정되어 있다가 방아쇠를 누르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격발을 하는 방식을 지칭하는 단어인데, 이를 사용할 경우 열이 잘 받을 수 있는 약실을 쉽게 식혀준다는 장점과 총 자체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버 지연방식과 오픈볼트 격발구조는 이미 오래전에 개발되었던 작동구조들이였고 AVB 소총은 이러한 방식을 강하게 참고하여 개발된 소총인지라 기존의 개인화기들과 구조적이나 성능적으로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아야 하는것이 정상이였습니다. 하지만 빠른 시간내에 개발되어 군용으로 채택되던 AK나 다른 군용 소총들과 다르게 AVB는 아나톨리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동안 연구를 하면서 개발을 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지요.

아나톨리의 장인정신이 만들어 낸 AVB-7.62 전투소총은 1980년대 초반 구 소련 군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시연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소련군 관계자는 물론 GRU같은 특수부대 조직이나 KGB같은 사법조직들의 주요 인원들도 참관하던 이 자리에서 시연된 AVB-7.62는 원하던 풀 사이즈 소총탄에 대한 반동제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그 자리에 있었던 특수부대 관계자 다수는 AVB 시리즈 소총의 가능성을 보고 이에 대한 채용에 큰 관심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호평과 다르게 AVB 소총은 결과적으로 소수라도 군용으로 채택되는 행운을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그 당시 등장하였던 전투소총, 아니 21세기에 등장하고 있는 그 어떤 전투소총들보다도 풀 사이즈 소총탄을 자동으로 사격하는 면에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구현했지만 오픈볼트 구조로 작동되는 소총들의 고질적인 단점인 내구성 문제(노리쇠가 후퇴된 채로 사격되기 때문에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잔고장이 자주 일어난다는 점)와 오발사고의 위험성(마찬가지로 오픈볼트 방식으로 인해 떨어트렸을 경우 스스로 격발이 되는 상황이 가능하다는 점)은 AVB 소총이 반동제어라는 특성만 가지고는 군용으로 채택될 만한 자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했던거라 할 수 있지요.

P.S) AVB 시리즈 소총은 90년대 초반 소련 붕괴로 인해 더 이상 자국 내 채택 가능성이 없어지게 되자 체코로 넘어가 CZW 시리즈로 다시 탄생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만 이쪽에서도 법적 분쟁으로 인해 더이상 판매가 불가능하게 된 AVB 소총은 현재 생산이나 추가 개발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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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4.53 kg
전체길이: 1,040 mm
총열길이: 500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발



세계 2차대전이 지난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는 20세기 들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장르의 화기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비록 1944년 처음 등장할때는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이 범주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면서 "보병이 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자동화기"라는 점이 부각됨에 따라 오늘날 거의 모든 국가들은 각자 자국산 돌격소총이나 다른 국가의 뛰어난 성능을 가진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사실 2차대전이 끝나면서 처음 등장하기는 했지만,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는 개발과 채용, 그리고 생산이 굉장히 오래걸리는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총 자체도 볼트액션같은 구식 소총에 비하면 많이 복잡해졌기 때문에 생산하기가 어려운것도 있었습니다만, 돌격소총이라는 녀석은 그 당시 굉장히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해서 만든 녀석인만큼 거의 모든 국가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총은 아니였고, 이에 따라 냉전 초기에는 많은 국가들이 강대국이 개발한 돌격소총을 빌려 쓰거나 이를 모토로 개발하는 일이 잦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이후 1945년 종전이 될때까지 이렇다 할만한 돌격소총을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 돌격소총이라는 장르의 개발에 많은 고충을 겪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하기 이전까지는 기존의 다른 국가들이 잘 사용하던 볼트액션 소총이라는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MAS-36이라는 이름의 소총을 사용하였고, 소총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평을 받지는 않았던지라 딱히 쓰는데 불평/불만이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만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 각 강대국들이 자국산 돌격소총을 만드거나 다른 나라의 소총의 디자인 혹은 내부구조를 본따 만드는것과 다르게 시대적으로 뒤쳐지는 결정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 선택이 바로 MAS-49라는 물건입니다

MAS-49은 NATO군의 표준을 따라야 하지 않아도 되는 프랑스군의 장점아닌 장점을 살려서 프랑스 내에서 직접 개발한 7.5 x 54 mm라는 탄약을 사용하였고, 작동방식도 1901년 당시 프랑스군에 채용하기 위해 기초적인 설계만 완성되었던 가스 직동식(오늘날 M16에서 볼 수 있는 그 작동방식)을 응용했다는 점에서 나름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해당 화기의 경우 돌격소총이 아닌 반자동 소총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녀석인지라 보병전에서 상대방이 돌격소총을 가지고 있다면 수적으로 우세하더라도 화력에서는 밀린다는 단점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고, 이는 NATO에 속하지 않았어도 다른 나라의 침공에는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하는 프랑스군으로서는 나름 골치아픈 사안이였다 할 수 있지요.


물론 프랑스가 오늘날까지 MAS-49을 사용하고 있다는것은 아닙니다. 오늘날에는 직접 개발한 불펍형 돌격소총인 FA-MAS를 사용하고 있고, MAS-49의 경우 79년 정식으로 프랑스군 제식 소총에서 퇴역을 한지라 더이상 이에 관한 문제는 생기지는 않았습니다만 1979년까지 MAS-49을 안고 살아야 했던, 그리고 그 와중에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크나큰 패배를 당한 프랑스군으로서는 임시적이라도 쓸만한 돌격소총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프랑스군을 위해 나온 물건이 바로 FA-MAS Type 62 전투소총입니다.

FA-MAS Type 62의 경우 이름은 단일 물건이지만 사실 MAS사에서 1952년부터 62년까지 약 10년여에 걸친 40개의 프로토타입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온 물건중 하나입니다. 해당 40개의 프로토타입 디자인들의 경우 FA-MAS Type 62와 비슷한 물건도 있었고 전혀 다른 디자인이나 컨셉의 물건도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화기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프랑스군이 대충 어떤 성능을 가진 화기를 원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지요.


해당 40개의 디자인,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나왔다고 할 수 있는 Type 62을 보았을때 프랑스군이 원했던 물건은 놀랍게도 "NATO군이 쓰고있는 디자인이나 성능을 최대한 카피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Type 62의 경우 숫제 벨기에에서 개발한 FN-FAL 전투소총의 디자인을 카피했다고 할 정도까지 참고한 물건이고, 다른 물건들도 디자인은 좀 달라보일지 몰라도 사용 탄환이 여태까지 프랑스군이 쓰던 7.5 mm탄이 아닌 NATO표준의 7.62 x 51 mm NATO탄이라는 것을 보면 프랑스군이 NATO에서 나와서 독자적인 편제를 갖춘 독립국가로 성장하려고 한 시도와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는 직/간접적으로 NATO에 포함되지 않았어도 사실상 프랑스군의 경우 NATO나 NATO에 속한 국가들의 무기를 최대한 비슷하게나마 만들어 써보려는 시도를 몇차례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FA-MAS Type 62의 경우 프랑스군에 채용될 만큼 퀄리티가 높거나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물건은 아니였고, 총 자체도 7.62급 전투소총인지라 나름 한계를 가졌기 때문에 프랑스군이 이 물건을 MAS-49을 대체할 물건으로 채용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때 쓰인 62식 소총의 대검이 이후 프랑스군의 제식 소총으로 선정되는 FA-MAS 돌격소총에 쓰이는등 FA-MAS와 해당 소총은 나름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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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5 17:15 신고

    너_FAL이랑_닮았다.jpg

  2. 2011.09.15 21:42 신고

    음식은 맛있지만 돌격소총은 이거건 지금쓰는 파마스건 어딘가 삐걱거리는 나라 프랑스..;;

  3. 2011.09.19 15:02 신고

    개인화기 부분에서 다른 나라에 영향을 준 부분이 많은 프랑스이지만....

    정작 자신들 무기는 그다지 좋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4.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11 20:01 신고

    이것도어째..반자동이라서 너무한다는. .



사용탄약: 7.5 x 55 mm GP-11
전체무게: 5.7 kg
전체길이: 1,100 mm
총열길이: 583 mm
장탄수: 20발, 24발,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450발 ~ 600발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에서 등장한 돌격소총이라는 개념, 그리고 그 개념을 확립시킨 MKb.42 시리즈와 MP44, 그리고 최종형이라고 할 수 있는 StG-44와 StG-45(M)은 이미 여러 리뷰에서 수차례 언급했듯이 21세기 군용 개인화기 발전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비록 맨 처음 여러 오해와 이해 부족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StG-44는 확실히 보병전선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물건으로 작용하게 되었고, StG-44에 대해서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을 시작으로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돌격소총이라는 녀석의 중요성을 깨달음과 동시에 자국산 돌격소총을 개발/채용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경우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국을 주축으로 한 연합군과 독일을 주축으로 한 추축군의 사이에서 굉장히 난감한 입장이였지만 중립국이라는 지위를 유지함으로서 2차대전 당시 일어났던 뼈아픈 상처와 손실을 겪지 않는 행운을 얻었고, 이로 인하여 StG-44가 실질적으로 스위스군에게 쓰여 나중에 스위스군이 돌격소총이라는 녀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는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이쪽의 경우 돌격소총을 채용할 가능성이 굉장히 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오히려 스위스군의 경우 2차대전 이후 시작된 냉전에서도 NATO에 가입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해야 하면서도 다른 나라들의 돌격소총 붐에 뒤쳐지면 나중에 전력적 차이가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독일을 제외하면 그 어떤 나라들 보다도 가장 빠르게 돌격소총이라는 분야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고 이를 채용한 나라라고 할 수 있지요.


스위스에서 개발해서 채용된 Stgw-57(Stgw-57은 스위스군 제식명이였고, 그 당시에는 SIG사에서 개발된 SG-510이라고도 많이 불렸습니다)라는 녀석은 이러한 스위스군의 전력적 차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나온 전투소총(물론 그 당시에는 그냥 돌격소총의 일환이라 불렸지요)으로서, 다른나라들이 돌격소총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시기인 1957년에 스위스군에 제식으로 채택된, 다시 말해서 그 당시 유럽에서는 StG 시리즈와 CETME 시리즈을 이어 가장 빨리 나온 전투소총이라고 할 수 있지요.

SG-510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투소총이라는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오늘날 전투소총이라고 불리는 녀석들과 굉장히 많은 점에서 흡사한 특징을 가질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스위스가 나름 돌격소총에 대한 연구를 따로 한것 때문일 수도 있지만, 다른 나라들이 일반적으로 타국의 돌격소총 디자인이나 작동방식을 참고해서 개발 및 채용한것과 다르게 이쪽은 자국산으로 맨 처음부터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Stgw-57의 경우 일단 NATO군의 제식 소총탄이였던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후 수출용으로 제작되어 칠레군과 볼리비아군에 채용되었던 SG 510-4 버전은 이 탄약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만, 적어도 스위스군의 경우 다른 나라들처럼 NATO 제식탄을 따라야 한다는 규율이 없었고, 이에 따라 순수 자국산 소총탄인 GP-11(7.5 x 55 mm)라는 녀석을 개발해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GP-11의 경우 일반적인 군용 탄환의 최대압력이 약 45,000 psi정도인데, 7.62 mm NATO탄의 경우 약 60,000 psi정도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았을땐 7.62 mm보다 제원상으로는 좀 더 강해보일지 몰라도, 상대적으로 봤을땐 돌격소총탄에 근접한 수준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총 자체의 운용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위스의 경우 산악지형이 대부분이고 유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지 지형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스위스군에서 채용되기로 예정되었던 SG-510의 경우 일반적인 돌격소총과 다르게 2차대전 당시 쓰이던 자동소총(소총처럼 쓸 수 있지만, 간이 분대지원화기 처럼 쓸 수 있는 물건들)들처럼 쓰기 위해 양각대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무게같은 스펙에서도 자동소총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스위스군의 특성상 그 당시 가장 알맞은 형태로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P.S) 이러한 이유로 Stgw-57은 자동소총급의 화력과 낮은 반동을 가졌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휴대성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운용하기가 꽤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지요.


Stgw-57의 경우 1957년 스위스군에 채용된 이후 오늘날까지도 쓰이고 있는, 꽤 오래동안 쓰이고 있는 전투소총중 하나입니다. 물론 생산은 1980년대 초반 중단되었고, 현재 스위스 정규군의 경우 Stgw-57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5.56급 돌격소총인 SG-550에 의해 다수 대체되었습니다만, 우리나라 예비군과 비슷한 직위의 병사들은 아직 Stgw-57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고 할 수 있지요(물론 이는 원하면 SG-550으로 교체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직 보급이 안되는 지역에서는 Stgw-57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스위스군에서만 사용하도록 나온 화기인지라 많은 곳에 팔리지는 않았고, 생산량도 그 당시 등장한 돌격소총들보다 한참 낮은 수준입니다만, 아직까지 민수용 버전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민수용 화기들의 경우 반자동으로 쓰일시에는 반동도 낮고 괜찮은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지라 아직도 꽤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화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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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6 03:51 신고

    착검도 가능하더군요;;
    동영상 보니까 의외로 반동도 있구.. 총신이 길네여'ㅅ'
    처음엔 생긴게 머저래 줘도 안가져했는데

    스위스사격동영상보니까 같긔싶다긔

  2. 2010.09.06 19:08 신고

    그리 유명한 탄환을 쓰는거 같지 않은데도 민수용으로 사랑받는거라면 정말 뛰어난 소총인듯...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4.4 kg
전체길이: 1,095 mm
총열길이: 491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750발



세계 2차대전이 지난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는 20세기 들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장르의 화기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비록 1944년 처음 등장할때는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이 범주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면서 "보병이 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자동화기"라는 점이 부각됨에 따라 오늘날 거의 모든 국가들은 각자 자국산 돌격소총이나 다른 국가의 뛰어난 성능을 가진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사실 2차대전이 끝나면서 처음 등장하기는 했지만,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는 개발과 채용, 그리고 생산이 굉장히 오래걸리는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총 자체도 볼트액션같은 구식 소총에 비하면 많이 복잡해졌기 때문에 생산하기가 어려운것도 있었습니다만, 돌격소총이라는 녀석은 그 당시 굉장히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해서 만든 녀석인만큼 거의 모든 국가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총은 아니였고, 이에 따라 냉전 초기에는 많은 국가들이 강대국이 개발한 돌격소총을 빌려 쓰거나 이를 모토로 개발하는 일이 잦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2차대전 당시 추축군으로서 연합군에 대항해서 싸웠던 국가중 하나로서, 가뜩이나 약한 국력을 세계대전을 치루면서 다 써버렸던 지라 패배와 종전 이후 굉장히 약한 국가로 전락하게 되었는데(물론 현재는 약소국이라는 칭호를 받진 않지요), 2차대전이 끝나고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나오게 된 냉전이 곧바로 시작됨에 따라 쉴 겨를없이 빠르게 재무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냉전 당시 가장 긴장감이 감돌던 유럽 전선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탈리아는 전후 복원의 시간적 한계점을 어떻게든 해결하여 빠른 시간 내에 소련군 및 공산 국가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전력을 보유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고 할 수 있지요)

2차대전이 끝나고 빠른 시간내에 재무장을 해야했던 이탈리아를 가장 많이 도와준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반대편에서 싸웠던 미국이였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2차대전 당시에는 서로에게 총을 겨누었지만 2차대전이 끝난 이후 국가 vs 국가가 아닌 이데올로기 vs 이데올로기라는 새로운 대결구도가 시작됨에 따라 미국과 같이 자본주의 노선으로 방향을 잡은 이탈리아는 자연스레 미국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고, 이는 종전 이후 빠른 시간내에 이탈리아가 다시 재건 및 재무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이탈리아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미군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들로부터 국가 재건 및 재무장을 위해 많은 양의 지원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개인화기와 관련해서는 미군이 가진 M1 개런드같은 주력 소총들을 받아서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물론 2차대전이 끝남과 동시에 돌격소총이라는 장르가 새로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반자동 소총이라는 장르의 화기는 사실상 도태되어야 하는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만, 당장 자국에 대한 재무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소총 개발 및 채용이라는 관문에서 그렇게 큰 여유가 없었던 이탈리아는 찬밥 더운밥 가릴 수 없이 M1 개런드를 쓰는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고, 이는 1950년대 초반까지 M1 개런드가 이탈리아에서 생산 및 채용되는 결론을 낳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임시방편은 1950년 중반이 되면서 더이상 먹히질 않게 되었다는것을 아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M1 개런드의 경우 2차대전에는 그래도 반자동이라는 메리트 덕분에 많이 쓰긴 했습니다만, 2차대전이 끝나고 시작된 돌격소총 붐과 관련되서는 전혀 메리트를 찾을 수가 없었고, 기반 시설이 약하고 개인화기 관련 기술력이 부족해 당장 군용으로 쓰일만한 돌격소총을 급하게 만들 수 있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선택은 바로 M1 개런드를 개조하여 돌격소총과 비슷한 성능이 되도록 만들어보자는 취지였고, 이러한 취지로 등장한것이 바로 BM59라는 전투소총입니다.


BM59은 얼핏 잘못보면 M14의 단축형으로 보일 정도로 굉장히 M14와 외관적으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M14이나 BM59이나 둘다 M1 개런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발된 녀석들인만큼 둘의 생김새는 비슷해졌다고 할 수 있지요(물론 생김새만 비슷한것은 아니고, 두 녀석다 1950년대 초반 NATO군 제식 소총탄으로 자리잡았던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20발 탄창에 전자동 사격이 가능하다는등 여러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BM59은 사실상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전투소총"인만큼 장거리 사격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다른 7.62급 소총들과 마찬가지로 전자동 사격에서는 그리 훌륭하지 못한 성능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이 녀석의 경우 M14이 빠른 시간내에 M16에 대체되는 비운을 겪었던것과 다르게 자국산 신형 돌격소총인 AR-70/90이 등장하는 1970년 초반까지 계속 쓰이고, 이후에도 완전히 대체될때까지 현역으로 남아있는등 꽤 오랜시간동안 제식 소총으로 활동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M14이 이후 전투소총이 아니라 반자동 저격소총(혹은 지정사수용)이라는 용도로 타 국가에 소수만 판매되었던것과 다르게 이탈리아를 비롯한 약 11개국에서 제식이나 소수로 쓰이는등 대외적으로도 괜찮은 판매실적을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아래는 BM-59가 가진 바리에이션의 일부 목록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M-59 Mark I: 반 권총 손잡이와 목재 스톡을 사용한 버전
BM-59 Mark II: 권총 손잡이와 목재 스톡을 사용한 버전
BM-59 Mark III(혹은 Truppe Alpine): 철제 접절식 개머리판과 권총손잡이를 사용한 산악 보병용 버전
BM-59 Para: 철제 접절식 개머리판과 권총 손잡이를 사용하고, 짧은 총열과 신형 소염기를 사용한 공수부대 버전
BM-59 Mark IV: 강화 총열과 플라스틱 재질의 스톡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분대지원화기 버전
BM-62: 10발 탄창만 사용할 수 있고, 반자동 사격만 가능한 민수용 버전(양각대와 컴펜세이터는 제거된 버전)
BM-69: 10발 탄창만 사용할 수 있고, 반자동 사격만 가능한 민수용 버전(양각대와 컴펜세이터가 존재하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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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5 14:27 신고

    이탈리아는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우방국 입니다 극진한 포로 대우와 함께 독일군의 병력을 분산시켜주기까지한 연합군의 숨은 공신이지요 ~(-_- )~

    노동자나 보낸 중국보다야 훨씬 낫죠 ㅋㅋㅋ

    • 2010.06.10 04:0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010.06.05 19:56 신고

    앜ㅋㅋ,처음에 베레타 돌격소총이라니깐 m92f가생각나 "뭐지?" 이랬음ㅋㅋ

  3. 2010.06.10 09:32 신고

    ㅋㅋㅋㅋ 좀 때리고 싶네?

  4. 2010.06.12 17:03 신고

    이거 문제중년님 글이랑 똑같네요 ㅋㅋ

    • 2010.06.14 04:55 신고

      문제중년님이나 저나 영문자료를 번역해서 리뷰를 하고있고, BM-59 자체는 굉장히 마이너한 녀석인지라 자료가 찾기 힘들고, 결과적으로 둘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대략 비슷한 리뷰가 나오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뭐 문중년님의 블로그에서 처음 본건 아닌데, 이 녀석을 리뷰하다가 문중년님 글을 읽었으니 영향을 안받았다고는 할 수 없지요. 다만 배낀건 아닙니다(...)

  5.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3 21:26 신고

    이거 미군 꺼 수입않할려고 만든거 아닐까요 ㅋㅋㅋ 이테리놈들도 자존심은 있네 ㅋㅋ 저번에 m16비슷하게생긴것도배꼇건만...

    • 2011.01.24 03:56 신고

      M1 개런드를 수입한 경험은 있어도 M14에 대한 수입경험은 없습니다
      딱히 밴치마킹을 했다고 보긴 어렵고 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였다 보면 됩니다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4.08 kg
전체길이: 825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590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280 mm / 330 mm
장탄수: 20발, 30발 박스탄창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고, 전자동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라기 보다는 전투소총이라는 장르에 포함되는 녀석들은 사실 1950년대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여 전성기를 누렸지만, 5.56 mm NATO급 화기들이 등장하면서 현역에서 점점 전투소총으로서의 목적으로는 쓰이지 못하고 퇴역된 비운의 명작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의 경우 사실 전체적인 성능은 따지고 보면 5.56 mm급 돌격소총보다 한수 위인 수준일지는 몰라도, 전자동으로 발사할 시에는 병사가 어느정도 감당할 수준이나 명중률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떄문에 단지 "반동이 조금 세다"라는 이유만으로 5.56 mm급 소구경 고속탄 돌격소총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퇴역을 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비록 현재 5.56급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숫자가 7.62 mm급 전투소총을 사용하는 숫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을지는 몰라도, 7.62 mm급의 화기는 아직까지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무리 5.56 mm급 화기들이 여러모로 반동도 적고 사거리도 길다고는 하지만, "확실한 1방"이나 "7.62 mm급 화기가 가진 특유의 높은 사거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7.62 mm급을 쓰고고, 이에따라 전투소총이라는 분야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소총이나 기관총이라는 분야에서 아직까지 7.62 mm급은 5.56 mm급 화기들보다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전투소총이라는 물건은 비록 위에서 언급했듯이 1970년대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5.56 mm급 돌격소총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오늘날 전혀 아무런 곳에서도 볼 수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7.62 mm는 사실상 전투소총의 몫으로 쓰이는 것 보다는 다른 목적이 낫다고 합니다만, 장거리 전투나 확실한 펀치력, 그리고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자동발사가 가능한 전투소총은 돌격소총이 가질 수 없는 확실한 매력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까지 전투소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요. 

문제는 전투소총의 경우 사실상 1980년대 이후부터는 실질적으로 새로운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것인데, 사용자는 있어도 사실상 그 수요가 많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전자동으로 사격이 가능한 전투소총들의 경우 1980년대 이후에는 거의 생산이 중단되었고(물론 HK-417이나 SCAR-H같이 바리에이션으로 나온것은 생략합니다), FN-FAL이나 G3, 그리고 M14같은 소총들을 원하는 사람들은 노후화되고 기술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여러가지 결점이 해결되지 않았으면서 동시에 점점 구하기 힘든 녀석들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DS Arms사의 SA58 OSW라는 녀석입니다. '


DSA SA58 OSW는 사실 FN 헤르스탈사의 FN-FAL을 기반으로 한 녀석이고(따지고 보면 DSA 사의 SA58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미국 내에서 라이센스 생산중인 FN-FAL이 진짜 기반이라고 해야합니다만, 사실상 라이센스 카피인 이상 SA58와 FN-FAL은 크게 다른점이 없지요), 외관 디자인에서도 그러한 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만큼 이 녀석이 크게 주목받을 이유는 없는듯 보입니다만, 사실상 이 녀석은 기존의 FN-FAL에서 제기되었던 애로사항과 현대전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결합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대표적으로 SA58 OSW에서 언급되는 새로운 특징이라면 몇가지를 들 수 있는데, 일단 이 녀석의 경우 기존의 길다란 FN-FAL과 다르게 여러가지 개량을 통해서 전체길이를 줄인것을 첫번째 특징으로 볼 수 있지요. 물론 접절식 개머리판의 경우 공수부대용 버전 FN-FAL(정식 명칭은 FN-FAL 50.61)에서도 등장했습니다만, 이 버전의 경우 사실 그렇게 구하기 쉬운것은 아니고, SA58은 개머리판 이외에도 짧게 줄인 총열을 통해서 어느정도 근접전에서도 컴팩트를 가질 수 있는 특징을 가지게 되었지요(이와 더불어 M16용 소염기를 사용함으로서 M16용 총검이나 기타 악세사리 장착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 녀석의 다른 특징으로는 세부적인 변경을 통한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들 수 있는데, 기존의 7.62 mm급 전투소총들이 가졌던 30발 탄창의 비재(물론 몇몇 바리에이션이나 SAW 버전들도 30발 탄창을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기본으로 30발 탄창을 지급하진 않았지요)를 극복하기 위해서 싱글 피드 더블 칼럼(탄창 삽입구에는 1열, 탄창 아래에는 2열로 장전)식의 30발 탄창을 사용하였으며, 오늘날 현대전에서 필수로 나오는 피카티니 레일 장착 같은 세부 옵션을 추가한 것을 볼 수 있지요(이와 더불어 경량화를 위해 하부 리시버를 알루미늄 소재를 대폭 사용하여 기본 FN-FAL 버전보다는 약간 가벼워졌다는 점도 하나의 장점으로 부각되었지요)

SA58 OSW는 사실상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고, 이와 더불어 FN-FAL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자동 사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반동제어를 위한 추가적인 새로운 옵션이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에 전자동 사격시에 반동제어를 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은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아직까지도 7.62 x 51 mm급 전투소총의 특징과 현대적인 디자인 및 옵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SA58 OSW는 지금으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아직 5.56 mm급 돌격소총의 화기가 대세이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DS Arms사의 SA58 OSW를 제식으로 채택한 군/경찰 조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7.62급 전투소총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는 상황에서 SA58의 미래는 그리 어둡진 않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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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1 09:23 신고

    룰웹으로 퍼가요 작게랑

  2. 2010.01.16 01:49 신고

    7.62 mm급을 쓰고고(?)

  3. 2010.03.28 14:03 신고

    아바에서 똥파워 하나는 거창하게 강한놈으로 나오는총이라죠

  4. 2011.02.27 12:37 신고

    7.62도 30발이 있네 ㅋ 굳 ㅋ

  5. 2011.12.10 02:28 신고

    개인적으론 7.62X 51 NATO 급 탄을쓰는 소총들을 참 좋아하지만...(크..크고 아름답습니다..)


    아니 솔직히 게임이라지만 SMG를 쌈싸먹는 똥파워라니 OTL
    (아바 이야기입니다)



    ps. Spectre M4 리뷰 하신거 있으신가용...

  6. 2012.02.22 12:06 신고

    멋지게 생겼틈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3.29 kg
전체길이: 1,050 mm
총열길이: 528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700발



2차대전 이전에 개발된 화기들은 대부분 구성요소를 보면 철과 목재로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물론 그렇지 않은 화기도 있습니다만, 굉장히 레어하고 소수입니다), 이러한 구성요소로 나오게 된 이유는 사실상 그 당시 목재나 철 소재가 구하기 가장 쉬운 소재였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플라스틱이라는 신소재에 대한 기술이 부족함과 동시에 이러한 자재를 구하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할 수 있지요(뭐 플라스틱이라는 물건이 1800년대 후반에 등장하긴 했습니다만, 오늘날 플라스틱과는 전혀 다른 성질과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개인화기 관련 소재로는 쓰이기 어려웠지요).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의 신소재는 개인화기 부품에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무게가 무겁고 썩을 수 있는 목재, 무게가 무겁고 열전도가 높아서 자동화기에는 쓰이기 까다로운 철소재와 다르게 플라스틱은 열전도도 낮고, 무게도 가볍다는 장점은 플라스틱이 1950년대부터 새로운 개인화기 소재로 크게 부각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지요. 이와 더불어 플라스틱의 특성상 만들기도 쉽고, 반동 제어에도 어느정도 좋은 효과를 가진 플라스틱은 오늘날 등장하는 개인화기들의 거의 필수적인 소재로 쓰이기 시작하였습니다.


1950년대 플라스틱이 대중화 되면서 이와 동시에 플라스틱을 개인화기 소재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는데, 1950년대 창설된 아말라이트(Armalite)사도 이러한 물결에 동참한 회사중 하나였습니다. 뭐 1950년대 나온 회사이기 때문에 개인화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상황이였습니다만, 그 당시 들어왔던 유진 스토너라는 천재적인 개인화기 디자이너와 전문 인력 덕분에 개인화기 관련 개발에는 큰 지장이 없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마침 미군의 M1 개런드 및 개인화기 총 대체 관련 뉴스가 나와서 시험적으로 개발했던 소총이 바로 AR-10이라는 전투소총입니다.

AR-10은 굉장히 시험적으로 만들어진 화기로서, 사실상 디자인이나 사용 소재가 그 이전에 나왔던 개인화기들과 전혀 다른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내부적인 작동구조는 가스 작동식으로 이전의 자동화기들과 다를게 없었고, 디자인도 사실 그 당시에는 전투소총 및 돌격소총들이 나오면서 새로운 디자인들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아주 특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여러모로 따지고 보면 특이한 점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AR-10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당연히 플라스틱 소재를 대폭 사용하면서 동시에 디자인이 굉장히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AR-10은 플라스틱 소재를 대폭 사용하여 그 당시 나온 소총면에서는 거의 최고로 가벼운 수준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플라스틱 소재를 대폭 사용한 덕분에 대량생산에도 쉬운 구조를 가지게 되었지요. 또한 AR-10의 경우 인체 공학적 설계 덕분에 발사시에 컨트롤이 쉬운 화기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디자인은 이후 나온 성공적인 돌격소총인 M16에도 쓰이면서 빛을 발하게 되었지요.

아말라이트사의 AR-10은 굉장히 시험적으로 만든 화기인 만큼 성공 가능성이 낮았습니다만, 미군의 새로운 개인화기 채용 프로젝트와 개발시기가 겹쳐서 실제로 미군에 실전 테스트를 받고 채용 가능성까지 높게 언급되었던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그 당시 FN 헤르스탈의 FN-FAL이나 스프링필드사의 M14이 시험 테스트에 같이 경합을 벌임으로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습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두 녀석에 전혀 뒤지지 않는 성능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미군 내에서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던 녀석이였지요.


AR-10이 미군 채용 테스트에 실패한 이유는 여러가지로 들 수 있는데, 일단 테스트가 진행되기 전에 전체적인 모양새가 그 당시 나오는 돌격소총들과 다르게 약간 장난감 총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고지식한 군 관계자들은 이 총에 대해서 외관적으로만 보고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테스트 도중에도 사실상 여러가지 문제(대표적으로 합금 총열이 테스트 도중 압력과 열을 이기지 못하고 터진 것을 들 수 있지요)가 대두되었고, 마지막으로 T44라는 이름으로 나온 M14 전투소총이 사실상 M1을 기반으로 하였다는 점 때문에 2차대전과 한국전을 거치면서 M1 개런드의 우수한 성능과 평가를 알고 있었던 관계자들의 선택으로 인하여 M14이 제식으로 선택되었고, AR-10은 결국 채용에서 탈락하게 되었지요.

이후 AR-10은 사실상 항공 부품 관련 회사인 Artillerie Inrichtingen(A.I)에게 판권을 팔게 되었고, A.I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미얀마, 과테말라군에 AR-10 개량형을 팔긴 했습니다만, 이 AR-10들의 경우 굉장히 소수만 팔렸고, 1960년에 AR-10에 대한 모든 생산이 중단됨으로서 결국 큰 빛을 발하지는 못하는 녀석이 되었지요. 물론 이 녀석의 경우 오늘날 미국에서 아주 소수이긴 합니다만, 민수용 버전으로 아말라이트에서 다시 생산이 시작되어 판매가 진행중에 있으며, 이 녀석의 디자인이나 내부구조, 그리고 플라스틱을 대폭 사용했다는 점은 나중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M16의 기반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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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2 14:46 신고

    상당히 좋은 무기이긴 한데 시대를 잘못 만난게 문제죠 ㄷㄷ

  2. 2010.01.03 11:19 신고

    딱봐도 장난감 총이다

  3. 2010.08.11 23:11 신고

    아말라이트는 설계만하고 끝낸단계아니었나여?
    실용화가 않된총으로 유명한대 아말라이트는........

  4. 2010.09.26 01:41 신고

    이게 M16이랑 닮았는데... 이녀석을 토대로 탄만 바꿔서 M16을 찍어낸 겁니까?

  5. 2011.08.31 22:11 신고

    M-16과 굉장히 비슷하네요...처음볼때 목재로 만든줄안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7.62 x 39 mm M43
전체무게: 4.64 kg
장탄수: 20발 박스탄창(7.62 x 51 mm), 30발 박스탄창(AK용 탄창)
발사속도: 분당 650발 ~ 700발



세계 2차대전 이후 NATO군의 제식 소총탄으로 발탁된 7.62 x 51 mm NATO탄은 NATO에 가입되어 있던 국가들의 소총탄의 표준탄으로 등장했는데, 나토에 가입된 국가들은 나라마다 탄약의 호환성을 위하여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는 반자동 소총이나 돌격소총을 채용해야 하는 과제를 받게 되었고, 이는 7.62 x 51 mm NATO을 사용하는 전투소총들이 2차대전이 종전이 임박한 시점부터 개발이 되어 판매를 추진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지요(나토 제식탄을 사용하는 소총을 개발하면 다른 국가라고 할지라도 판매 가능성이 높고, 판매량 및 지속적인 수요도 높을테니 수입이 좀 짭짤한 장사라고 할 수 있지요).

2차대전 이전부터 사실상 Madsen 경기관총으로 많은 국가들에게 판매실적을 올렸던 덴마크의 경우 NATO 가입국중 하나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처럼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전투소총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덴마크 정부는 덴마크 내에서 가장 큰 개인화기 관련 회사인 Dansk Industri Syndikat AS에 새로운 전투소총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지요. 이 당시 DIS AS의 경우 돌격소총 및 전투소총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인지라 실질적으로 제작을 의뢰받은 1957년부터 약 5년여에 걸쳐서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면서 작동방식 및 내구구조, 전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였고, 그에따라 1962년 새로 등장하게 된 전투소총이 바로 Madsen m/62 LAR(Light Automatic Rifle)이라는 이름의 전투소총입니다.


Madsen LAR의 경우 그 당시 나온 전투소총으로서는 꽤 흥미로운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가스 작동식이라는 면에서는 다른 전투소총들과는 크게 다를게 없지만, 나무 목재 스톡을 사용함과 동시에 M16같은 소총에서 쓰이기 시작한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을 대폭 사용하여 전체적인 무게를 크게 줄이려고 했고, 총열 자체도 크롬으로 도금을 하여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서 시장에 내놓게 되었지요(그리고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하기는 뭐합니다만, M43탄을 사용하는 버전들의 경우 AK및 RPK용 탄창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나오게 되었지요).

메드센 LAR의 경우 사실상 오늘날 찾아보기 정말 힘든 전투소총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성능은 둘째치더라도 나온 시간이 굉장히 안좋아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적으로 1962년 당시에 FN 헤르스탈사의 FN-FAL과 H&K사의 G3A3가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 및 성공을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메드센 LAR이 가장 원하던 "타국에 제식 전투소총으로 채택"되는 시나리오는 사라지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자국인 덴마크에서도 H&K G3의 덴마크 생산버전인 Gv M/66을 제식 전투소총으로 채용함에 따라 더이상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없게 되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메드센 LAR이 생각한 마지막 발상은 "공산권 국가들의 경우 NATO탄이 아니라 7.62 x 39 mm M43탄을 사용하니까 이 탄약을 사용하는 버전을 만들어 돌격소총처럼 판매를 하자"라는 것이였는데, 이러한 아이디어 때문에 Madsen LAR의 경우 실질적으로 나온 판매용 전투소총으로는 유일하게 7.62 x 51 mm NATO와 7.62 x 39 mm M43을 둘다 사용할 수 있는 소총으로 남게 되었지요. M43탄을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은 주변 국가중에서 공산권으로 전향한 국가(대표적으로 핀란드)들을 상대로 판매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공산주의 진영에 이미 AK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시기인데다가, 공산주의 및 자본주의의 대립이 본격화 됨에 따라 판매가 불가능하게 됨에따라 이 아이디어도 결국 실패하게 되었지요.

Madsen LAR는 성능을 떠나서(아주 소수가 몇몇 국가에 채용되었고, 이때 나온 평가에 따르면 고성능에 고 내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판매 가능성이 낮았고, 가격도 FN-FAL/G3에 대적할 만큼 싸지는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Dansk Industri Syndikat AS는 이 녀석에 대한 생산을 1965년 전면 중단하게 되었고, Madsen LAR은 현존하는 전투소총중에서는 성능을 떠나서 시기가 안좋아 판매가 실패한 녀석으로 남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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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7 11:24 신고

    저 허접하게 생긴녀석이 (!) 고 내구성이란겁니까.. ㅎㄷㄷ

  2. 2009.10.17 11:41 신고

    고 녀석 참 잘 생깄는데 와 땅바닥에 머리를 꼻아 박아뿔노?

    51 나토면 반동이 상당히 센 축에 속하겠군요.

  3. 2009.10.18 21:34 신고

    나온 시기가 좋진 않긴 했네요; 하필이면 AK-47과 함께 총기 베스트셀러가 된 G3가 나온 시기에 나오다니;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5.1 kg
전체길이: 1,120 mm
총열길이: 559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700발 ~ 750발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에서 등장한 돌격소총이라는 개념, 그리고 그 개념을 확립시킨 MKb.42 시리즈와 MP44, 그리고 최종형이라고 할 수 있는 StG-44와 StG-45(M)은 이미 여러 리뷰에서 수차례 언급했듯이 21세기 군용 개인화기 발전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비록 맨 처음 여러 오해와 이해 부족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StG-44는 확실히 보병전선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물건으로 작용하게 되었고, StG-44에 대해서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을 시작으로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돌격소총이라는 녀석의 중요성을 깨달음과 동시에 자국산 돌격소총을 개발/채용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의 반대편인 연합군에서 싸웠던 지라 StG-44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긴 했었고, 자국산 돌격소총을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부터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소련을 포함한 공산주의 진영은 7.62 x 39 mm M43이라는 탄약을 기초로 AK등 여러 화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듯이 미국을 포함한 자본주의 진영은 기존의 미국에서 사용하던 제식소총탄인 .30-06 스프링필드탄에서 탄피와 장약량만을 약간 줄인 7.62 x 51 mm NATO탄을 제식탄으로 선정하고, 이 탄을 기초로 하는 돌격소총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지요.


미국의 경우 2차대전 동안 M1 개런드라는 반자동 소총을 널리 사용한, 그 당시에는 보병전선에서 유일하게 100만정 이상 생산된 반자동 소총을 제식소총으로 선정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M1 개런드의 경우 2차대전 이후에 한국전쟁이 일어났을때도 써먹을 수 있을만큼 좋은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때문에 사실상 미국은 M1 개런드를 그냥 탄이 맞지 않는다고 버릴 생각은 없었고, M1 개런드를 다룰줄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M1 개런드와 비슷한 모양새를 가지지만 새로나온 제식탄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몇가지 사항이 개선되면 쓰겠다는 방침을 알려왔고, 그에따라 M1 개런드를 개발 및 생산했던 스프링필드 회사에서는 M1 개런드를 개량할 준비를 서두르게 됩니다.

스프링필드사의 경우 미군이 주문한대로 M1 개런드에 대한 몇가지 개량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일단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챔버 시스템과 탄창삽입구를 조절하였고, 8발 클립으로 인한 장탄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하여 20발 외장 박스탄창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사용탄이 기존의 .30-06 스프링필드탄보다 작아졌기 때문에 자동사격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자동발사가 가능하게 셀렉터를 설치하고 가스 조절기도 새로 개량하는등 여러가지 M1 개런드의 특징을 개량하게 되었고, 그에따라 가장 대표적으로 지적되었던 문제점 몇가지를 개량된 프로토타입이 1954년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 이 녀석이 오늘날 M14의 원형이 되는 T44입니다.


T44의 경우 사실상 개발초기부터 그 당시 미군의 차기 돌격소총(혹은 전투소총) 자리를 노리는 녀석들이 몇개 있었기 때문에 채용 가능성이 적었습니다만(대표적인 경쟁작으로 FN 헤르스탈에서 개발한 FN-FAL이 T48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스프링필드사에서 T44와 같이 개발했던 T25라는 녀석도 채용후보에 등장), 미군의 경우 M1 개런드에 대한 신뢰감이 높았었고, M1 개런드를 개량한 T44가 맘에 들었던 데다가 가격도 괜찮게 나왔기 때문에 결국 T44는 M14이라는 이름으로 미군에 정식 채용되게 되었고, 미군의 1억 4천만달러를 받아서 138만정을 생산할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지요(이때 보면 T44, 혹은 M14 한정당 가격이 약 104달러 정도였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M14의 경우 기존의 M1 개런드와 달라진 점이 있긴 합니다만, 사실상 베이스는 거의 비슷한데, 스프링필드사의 경우 이 녀석을 단지 돌격소총으로 사용할 생각만을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상 2차대전 당시 미군의 경우 M1 개런드, M1919 경기관총, M1918A2 B.A.R 분대지원화기를 동시에 사용하는등 개인화기 편제가 상당히 복잡했는데, M14의 경우 스프링필드사에서 이 3개의 개인화기의 개념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했기 때문에(실제로도 M14을 기반으로 한 M14A1라는 분대지원화기가 등장) 미군의 경우 M14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았습니다만, M14이 실제로 쓰이기 시작한 베트남전 초반, 미군은 이 녀석을 거의 대부분 퇴역시키고 M16이라는 새로운 녀석을 제식 소총으로 채용하는 이변을 일으키게 됩니다.


M14이 베트남전 당시 M16에게 밀린 이유를 대라면 대게 탄약의 문제와 총 자체의 내구성을 들 수 있는데, 7.62 x 51 mm NATO탄의 경우 기존의 .30-06 스프링필드를 줄였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총알 자체의 운동에너지는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었고, 그에따라 M14의 경우 M1 개런드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M1 개런드의 경우 반자동으로 개발된 녀석인지라 자동사격시에 나올 반동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M14도 M1 개런드를 기반으로 한 이유 때문에 반동제어가 상당히 힘들어졌지요) 반동제어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그리고 M14의 자체의 경우 내부구조가 M1 개런드만큼 복잡했고(실제로 경쟁작으로 나온 M16고 비교해보면 훨씬 복잡한 구조에 많은 부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도 M16과 비교했을때 훨씬 무거운 단점을 보이는등 M16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나은 점이 없다는 판단때문에 대량으로 채용되었어도 미군은 이 녀석을 퇴역시키고 M16을 채용하여 사용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M16이 제식화 된 이후 M14는 퇴역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만, 완전히 사라진 녀석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베트남전 당시 5.56 mm과 M16 자체에 대해서 불신을 가지고 있던 부대들에 의해서 M14는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후에는 5.56 mm의 저지력 문제로 7.62 mm을 사용하는 미군내의 유일한 반자동/자동 화기인 M14는 M21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분대지원화기(자동화기가 아니라 저격용으로) 쓰이게 되었으며, 여러가지 개량을 거친 M14 DMR(Designated Marksman Rifle, 지정사수화기), 그리고 M14의 최종 진화형이라고 할 수 있는 M14 EBR(Enhanced Battle Rifle, 발전형 전투소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현역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M14의 경우 M1A이라는 이름으로 민수용이 나오게 되었는데, 민수용도 민간시장에서 괜찮은 판매실적을 유지함에 따라 아직까지도 명맥을 이어간다고 할 수 있지요.


M14는 전체적으로 전투소총 및 제식 보병화기로서는 괜찮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앞에서 설명했듯이 자동발사면이나 내구성 면에서는 오늘날 나오는 돌격소총들보다는 나은 점이 없습니다만, 그 당시 개발된 녀석치고는 괜찮은 성능, 저지력, 가격, 그리고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화기로 분류되지요. 실제로 미국에서 개발했고 미국에서 쓰이려고 나온 녀석인데도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제식 및 소수가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약중인것을 보면 확실히 좋은, 그리고 기발했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된 돌격소총 혹은 전투소총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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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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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3 13:11 신고

    하...하악.,...M14 SOCOM 빠돌이 라능 ㅇㅂㅇb

  2. 2009.07.03 13:30 신고

    너무 멋진 멋진 14~

  3. 2009.07.03 13:40 신고

    요즘은 낙서만 하면 이녀석만 그리고 있는...

  4. 2009.07.03 14:35 신고

    이 녀석은 반동만 아니면 최고일텐데.. 그래도 사실 민수형으로 가진다면 M16보다는 이녀석이 더 끌린다는..

  5. 2009.07.03 16:10 신고

    M14 만세 ;ㅁ;!!
    진리의 7.62mm를 받아라!!!(물론 반자동으로.)

  6. 2009.07.04 08:31 신고

    진리의 M14 하악하악..! 민수용으로 지를꺼면 반동 제어가 쉬운 .203 레밍턴 탄인가를 사용하는 Mini-14 를 구입하셈. 저는 나이차면 그녀석 사려고 생각중.

  7. 2009.09.10 00:30 신고

    으으으어어억 질렀어!! 에얼리언님 포스트보고 질러버렸다!!어어억

  8.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5 09:34 신고

    아아!! m16나오기 전에 졸라게 써던거?? ... m14쓴것은 예전 m1가지고 승리햇잖아요 그것때문에 만들어진거아님?? ㅋㅋ 엉뚱한 상상

  9. 2011.04.06 17:32 신고

    미군_병크의_산물.JPG

    • 2011.04.12 01:37 신고

      병크라고 하기엔 아직도 너무 잘 쓰이고 있죠

    • 2011.04.12 16:44 신고

      문젠 이게 저격소총으로 쓰이고 있다는 거지, 전투소총으로서는 병크가 맞는거 같은데요?

    • 2011.04.15 08:04 신고

      사실 전투소총이라는 장르 자체가 병크입니다
      이쪽에서 뭔갈 기대하는거 자체가 문제이죠
      물론 준저격 쪽으로는 얼떨결에 괜찮게 나왔지만 역시 본격적인 저격총에는 못미칩니다

      좋게 말하면 이것저것 여러군데 쓸 수 있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어중간하다는 거죠

  10. 2011.08.31 22:17 신고

    베트남 전에 보급된게 문제



사용탄약: 7.62 x 51 mm [L] /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4.4 kg
전체길이: 1015 mm
총열길이: 450 mm
장탄수: 20발,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50발 ~ 600발


세계 2차대전은 독일이 1942년부터 MKb.42라는 이름과 함께 7.92 x 33 mm Kurz 탄이라는 신종 탄환을 개발함으로서 돌격소총, 혹은 전투소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해준 전쟁으로서 나중에는 이 MKb.42의 후속작으로 나오게 된 MP43과 MP44(혹은 STG-44)이 현대 돌격소총들의 기본 토대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게 됩니다. STG-44의 효율성은 높았지만 전세가 연합군의 승리쪽으로 기울어지게 된 1944년 중반부터 대량생산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큰 빛을 발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만, STG-44가 가진 돌격소총(Assault Rifle)이라는 개념은 나중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일화중 하나입니다.

STG-44의 경우 높은 생산량과 좋은 성능을 자랑한 소총중 하나였긴 했습니다만, 전시가 급박해짐에 따라서 대량생산을 위해서 여러가지 특징들이 STG-44가 현재까지도 쓰이지 못하는 주요 원인을 만들게 됩니다. 7.92 x 33 mm Kurz탄이나 작동구조의 경우 오늘날까지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그 당시 철판 프레스 기술이 높게 발달하지 못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몇몇 부품은 내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나치게 무거워졌고, 그에따라 돌격소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무게(5 kg가 넘는 무게)를 보유하게 됩니다. 이 무게는 사실 이미 낮은 반동을 유지하던 STG-44가 좀 더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긴 합니다만, 돌격소총으로서는 너무 무겁다는것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남게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디자인이 StG-45(M)이라는 녀석인데, 이 녀석의 경우 마우저사에서 종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STG-44보다 더 가볍고 빠르게 생산이 가능하도록 나온 디자인으로서, 3.7 kg이라는 경량화에 성공하고, 총 자체의 성능도 괜찮다는 평을 받았습니다만, 대량생산이 시작되기 직전에 연합군이 베를린을 점령하고 독일이 항복선언을 함에따라 독일군 제식화기로서 쓰이지는 못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StG-45(M)가 현대에 끼친 영향이 전혀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StG-45(M)의 경우 기존의 STG-44가 기본적인 가스작동식이라는 방식을 사용했던데 반해 조금 더 특이한 방식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방식이 오늘날 잘 알려진 롤러 지연방식의 블로우백(Roller-Delayed Blowback)입니다. 롤러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의 경우 MG-42의 후기형이라고 할 수 있는 MG-45에서 처음 등장한 방식으로서 총열이 후퇴작용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총몸 내에 롤러를 사용함으로서 좀 더 간단한 내부구조를 가질 수 있게 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이 방식을 사용함에 따라 높은 운동에너지를 사용하는 탄환의 정확도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구조의 경우 사실 MG-45나 StG-45(M)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만, 이 두 녀석 다 종전이 됨으로서 대량생산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었지요.


비록 StG-45(M)이나 MG-42V(MG-45)은 다른나라에서 생산되지 않음에 따라서 잊혀지게 되었습니다만, 두 녀석이 가지고 있던 지연방식의 블로우백 방식은 잊혀지지 않고 Ludwig Vorgrimler라는 사람에 의해서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루드윅이라는 사람은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에서 무기 기술자로 활동했던 사람인데, 종전 이후 프랑스군의 제식화기에서 약간 활동을 하다가(이때 나온 녀석이 있긴 한데, 제식으로 선정되진 못했습니다 ) 1950년 9월 경에 스페인의 CETME(Center for Technical Studies of Special Materials)이라는 정부기관에 들어가서 스페인군의 새로운 제식화기 개발사업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루드믹이 CETME에 취직된 이후 CETME는 스페인 정부와 독일정부로부터 새로운 보병 개인화기를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게 되었고, CETME사는 기존의 StG-45(M)에서 쓰인 작동방식을 약간 개량해서 새로운 화기를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7.62 mm급 전투소총이 나오게는 됩니다만, 스페인 정부나 독일 정부의 경우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버전을 원했었지만 요청 전달의 착오로 인해서 7.62 mm이긴 하지만 51 mm가 아닌 40 mm 탄약을 사용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실질적으로 나온지 몇년이 더 있다가 실제 개인화기가 나오게 되었고, 그 개인화기가 바로 CETME 돌격소총입니다(CETME)

P.S) 제원에 보면 7.62 x 51 mm [L]이라는 탄약이 있는데, 실제 CETME 시리즈중에서 몇몇은 기존의 7.62 mm NATO탄보다 훨씬 적은 장약량을 보유한 탄환을 쓰도록 나온 녀석들이 있다고 해서 넣었습니다.


CETME 전투소총은 롤러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이라는 방식과 세계 2차대전 이후 미국이 잠깐 동안이지만 제식 돌격소총탄(혹은 전투소총탄)으로 선정했던 7.62 x 51 mm NATO탄을 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는 최초의 전투소총이라는 점에서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 SIG-510이나 FN-FAL같은 녀석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롤러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은 CETME사에서 최초로 재구성하여 만든 방식인 만큼, 다른 전투소총들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보였다고 할 수 있지요.

뭐 CETME 소총의 경우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고, 전자동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동제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못쓸정도까지는 아니였고, 내부구조도 복잡하지 않고 무게도 적절한 수준이였기 때문에 스페인에서는 아무런 무리 없이 채택이 됩니다만, 전세계적으로 그리 잘 팔리지는 못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CETME에게 전투소총을 부탁했던 독일의 대표적인 총기회사인 헤클러 앤 코흐(H&K)때문이였습니다.


헤클러 앤 코흐의 경우 CETME가 준 프로토타입이 2개가 나옴에 따라서 B형을 선택했고(CETME사는 A형을 계속 밀고나가게 됩니다) 그에따라 CETME 소총과는 약간 다른 방식(뭐 기본적인 디자인이나 구조는 비슷합니다)을 가진 G3 전투소총이 나오게 되는데, 헤클러 앤 코흐사의 기술력 덕분에 G3는 예상밖의 실적을 내게 되었고, 그에따라 G3와 별반 다를바 없는 성능이나 구조를 가진 CETME 전투소총은 G3의 절반도 못미치는 실적만을 보유하게 됩니다. 비록 CETME의 경우 여러 버전이 나왔고, 민수용으로도 어느정도 판매실적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훨씬 높은 수준의 G3에 밀려서 그렇게 큰 빛을 보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지요.

CETME의 경우 바리에이션으로는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합니다만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어진 A, B, C, E, L, LC 버전이 존재합니다(위키백과에 나온 자료에 따르면 C2 기관단총이나 Ameli 경기관총도 CETME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만, 디자인이나 구조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CETME 전투소총의 바리에이션이라고 하기 보다는 CETME사에서 나온 다른 화기인듯 싶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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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4 22:10 신고

    G3랑 유사하게 생겼네..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4.0 kg
전체길이: 1090 mm
총열길이: 533 mm
장탄수: 20발/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50발



세계 2차대전은 군용 제식소총에 대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시대적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2차대전까지만해도 세계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볼트액션 소총을 제식으로 사용하고 있었고(미국도 M1 개런드가 주종이였긴 했지만, 2차대전 당시 다수의 M1903 스프링필드 볼트액션 소총이 전선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여러 국가에서 반자동 소총을 개발했어도 소수만 채용되는 바람에 2차대전이 끝나기 직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2차대전 이후 제식 소총의 바람은 볼트액션 소총에서 반자동 소총이 아니라 볼트액션 소총에서 돌격소총, 혹은 그당시 돌격소총(Assault Rifle)으로 불린 전투소총(Battle Rifle)으로 바뀌게 됩니다. 기존의 소총탄을 줄인 Kurz탄을 사용함으로서 자동발사가 가능하다는 이론을 가진 이 범주는 여러 나라의 군부에 흥미를 끌게 되었고, 자동사격 + 낮은 반동이라는 메리트에 끌려서 이후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는 돌격소총/전투소총을 주력 화기로 선정하게 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돌격소총의 아버지는 독일의 MKb.42 시리즈, 그리고 이 녀석을 개량한 StG-44(혹은 MP-44) 시리즈였습니다. MP-44에서 쓰인 7.92 x 33 mm Kurz탄은 명실상부 2차대전 당시 나온 독일의 신형탄으로, 돌격소총탄으로서는 대량생산이 처음으로 시작된 녀석이였지요. 이 돌격소총은 2차대전 당시 전체 연합군 전선에 큰 영향은 미치진 않았지만, 보병간의 전투가 벌어지는 전선에서는 볼트액션 소총이나 반자동 소총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효과를 자랑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StG-44(MP-44)와 2차대전 이후 개발을 거의 다 마쳤던 프로토타입인 StG-45(M)을 노획한 연합군(여기서 연합군은 소련군도 포함됩니다)에 의해서 밝혀졌고, 이것은 연합군들이 기존의 소총을 퇴역시키고 자국산 돌격소총을 개발하는 계기가 됩니다.


세계 2차대전 이후 공산권 국가와 자유진영 국가들의 대립은 냉전(Cold War)를 불러오게 되었고, 각 진영에서는 자국산 돌격소총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 당시 소련에서는 미하일 칼리시니코프라는 신인 기술자가 개발한 AK-47가 각광을 받고 있었습니다. AK-47는 StG-44의 쇼크를 직접적으로 받은 보병전선에서 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는데, 그당시 소련에서 개발한 Kurz탄 비슷한 7.62 x 39 mm M43을 사용하도록 개발되었던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정식으로 채용된 1947년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가 베트남 전쟁에서 연합군에게 처음 효과를 드러내게 됩니다.

 


연합군의 경우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 볼트액션 소총/반자동 소총을 퇴역시키고 자국산 돌격소총(사실 말해서 이 당시 연합군에서 개발한건 돌격소총이 아니라 전투소총입니다)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기존의 M1 개런드와 새로나온 나토 제식탄인 7.62 x 51 mm NATO탄을 혼합한 M14 전투소총을 개발하고 있었고, 영국은 .280 British 탄을 사용하는 EM-1/EM-2 돌격소총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벨기에도 NATO군에 소속된 마당에 2차대전당시 쓰이던 고물을 쓰기는 뭐해서 자국회사인 FNH (Fabrique Nationale de Herstal: FN 헤르스탈로 불립니다)에 신형 전투소총을 부탁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FN-FAL입니다.


FN-FAL의 경우 많은 분들이 2차대전이 끝나고 한참 뒤 개발된 녀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FN-FAL의 경우 AK-47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녀석입니다. FN-FAL의 경우 1946년 초반부터 FN사에서 StG-44에서 쓰인 7.92 x 33 mm Kurz탄을 사용하도록 설계가 되어서 개발되었고, AK-47가 처음 나온 1947년에 프로토타입이 출시되게 됩니다. 이 프로토타입이 나와서 벨기에군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나중에 벨기에군 제식소총으로 채택이 되지만, FNH는 사실 FN-FAL을 그냥 벨기에군 제식소총이 아닌 NATO 제식소총으로 채용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사실상 그리 쉬운 목표는 아니였는데, 그 당시 미군의 경우 T44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나중에 M14가 되는 녀석)을 실험하고 있었고, 독일의 경우 후에 StG-45(M)을 기반으로 한 CETME 시리즈의 또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나온 G3을 채용했고, 영국군도 자국산 EM-2의 테스트를 거의 마친 상태에서 FN-FAL이 NATO 제식소총으로 각광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미지수에 가까웠습니다.



FN-FAL을 개발한 FNH는 미국에 라이센스 비를 받지 않고 미국에 판매를 하겠다는 일종의 카드를 내놓긴 했지만, 미국 군부의 경우 M14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때문에 이 요청을 거절하고 M14을 제식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이로서 미국에서도 거절당한 녀석이 NATO군 제식소총으로 채용이 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는듯 했지만, 신이 도왔는지 EM-2는 사용탄환이 다르다는 이유로 NATO군에서 채용이 거절되었고, G3도 1950년 이후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NATO군에 제식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FN-FAL에게 물려주고 맙니다. 그리고 M14의 경우 미국만 채용하도록 했고, 미국도 이 녀석에 대한 NATO 제식소총화를 추진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NATO 국가들은 FN-FAL을 라이센스식으로 생산하여 제식소총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NATO군 제식 총으로 선정된 이상, FN-FAL에 대한 생산량은 급속도로 증가했고, FN사가 있는 벨기에 근처에 위치하지 않은 나라들인 자국산으로 사용하기 위해 라이센스 버전으로 자국에서 생산을 실시하게 됩니다(대표적으로 영국의 L1A1이나 오스트리아의 StG-58) 이러한 생산으로 약 20개국 이상의 나라가 FN-FAL, 혹은 FN-FAL의 라이센스 생산버전을 사용했고, 현재까지 추산되는 숫자로 기본 FN-FAL의 생산량은 100만정을 넘어간다고 합니다( 2차대전 이후 생산된 전투소총으로서는 H&K G3와 함께 TOP 3 생산량에 속하는 정도라고 하네요)


FN-FAL의 경우 그리 큰 특징이 존재하진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당시 나온 돌격/전투소총들이 가지는 기본적인 특징 이외에는 그렇게 크게 주목할 만한 점은 없었다는 것이겠지요. 일단 가스작동식이라는 아주 평범한 작동구조를 가지고 있고, 탄도 7.62 x 51 mm NATO탄으로 그냥 그당시 가장 흔한 탄이였을 뿐이지, 아무런 메리트가 없었던 녀석이였습니다(오히려 51 mm라는 탄피길이 덕분에 장약량도 소련의 제식탄환이였던 7.62 x 39 mm M43보다 많았고, 그에따라 높은 반동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또 몇몇 리뷰에서 나오는 "간단한 내부구조로 인한 신뢰도"는 사실상 6일 전쟁당시 이스라엘군이 사용했던 FN-FAL이 사막먼지에 취약해서 고장을 자주 일으켰다는 점으로 보아 특징이라고 하기엔 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FN-FAL이 제식소총으로서 그 당시 다른 전투소총과 비교했을 때 우위를 점해서 NATO군에 채용되기 위한 필수(?) 장점으로서는 반동제어를 꼽을 수 있는데, 반동 제어의 경우 반자동에서 사용할 때는 기본 버전이 전체길이가 1100 mm에 가까운 전체길이를 자랑했고, FN-FAL이 사용한 가스 시스템 덕분에 그 당시 나온 전투소총들 보다는 적은 반동을 보유했다는 장점을 가졌지만, 이 장점의 경우 반자동으로 사용했을 때만 나타나는 점이였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FN-FAL은 완전 자동사격으로 했을때는 다른 전투소총들 같이 사수가 반동제어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일어났던 대부분의 전쟁에서 FN-FAL에 대한 자동 사격은 그리 권장되지는 않았습니다(포클랜드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자동버전을 사용하고 영국군이 반자동 버전을 사용했지만, 결국 전쟁은 영국군이 이기게 되었고, 이에따라 굳이 자동사격이 가능해도 전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한다는게 증명되었지요>>> 물론 전쟁이 총만 가지고 하는건 아니지요 ;;;;)



이렇게 싸지도 않고(군용으로 한정당 약 $1,200.00정도), 반동제어도 안되고, 탄착군도 그리 좁지 않았던 이 녀석이 NATO군 제식소총으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비결은 바로 시대적 상황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2차대전 이후 시작된 냉전에서 소련이 재빠르게 AK-47라는 신형 돌격소총을 개발/채용한 것은 NATO군으로서는 굉장히 불안한 움직임이였고, 그 당시 NATO군에 채용될 수 있는 소총은 굉장히 제한적(그당시 나온 전투소총이라고는 FN-FAL, M14같은 녀석들이 전부였고, 나중에 나오게되는 G3나 SIG-510 같은 녀석들은 1950년대 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인 상황에서, FN-FAL은 NATO군이 사용할 수 있었던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화기였기 때문에 이 녀석은 굉장히 운이 좋았던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FN-FAL은 라이센스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세웠던 많은 나라와 벨기에의 FNH 에서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며, 민수용으로는 소량이 생산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군용이나 게릴라용으로는 꽤 많은 숫자가 아직도 블랙마켓에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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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1 22:55 신고

    이런 녀석까지 암시장행이라니... 나토탄이 얼마나 많이 퍼진거징?

  2. 2011.03.13 17:47 신고

    나토탄...많이 퍼져 있다면 나도 걸어가다 한번 주워 볼...(응?)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S]
전체무게: 4.4 kg
전체길이: 990 mm
총열길이: 450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00발


Howa Type 56, 혹은 56식 소총으로 불리는 이 녀석은 2차대전 이후 개발한 전투소총입니다.

세계 2차대전 이후에 미군은 일본군에게 99식 아리사카 소총대신 공여해준 M1 개런드를 주었는데, 사실상 제대로 사용하기 전에 냉전이 시작되었고, NATO군은 .30-06 스프링필드탄이 아닌 새로운 탄을 제식탄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이 탄이 바로 오늘까지도 쓰이고 있는 7.62 x 51 mm NATO탄입니다. 7.62 x 51 mm NATO탄이 제식탄으로 선정된 이상, 일본군도 M1 개런드가 아닌 새로운 총을 채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당시 미국이 개발한 M14, FN사의 FN-FAL,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온 H&K G3나 SIG-510들이 각 나라에서 제식소총으로 발탁되게 됩니다만, 일본은 1940년 이후부터 일본 군수산업에서 큰 영향을 미친 Howa Heavy Industries(HHI)에서 새로운 전투소총을 개발하기 시작하는데, 나오게 된 녀석이 바로 64식 소총입니다. 


56식 소총은 나토군 소속인 일본 자위대과 다른 나토군의 탄환공유를 위해서 7.62 x 51 mm NATO탄을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만, 사실상 56식에서 쓰이는 7.62와 다른 전투소총들에서 쓰이는 7.62는 약간 다릅니다. 7.62 x 51 mm NATO탄의 경우 반동이 심하고 펀치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특징은 체형이 작은 동양인, 특히 일본인에게는 이 탄환을 자동으로 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Howa 중공업은 특이한 방식을 썼는데, 기존탄의 탄두나 탄피는 유지하되, 탄피안에 들어가는 장약량(화약의 양)을 약 10% 줄였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제원이 [S]라는 표식을 붙였습니다>>> 제식으로 쓰이는 표기는 아니고, 다르다는 뜻으로 넣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서 64식 소총은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전투소총들 중에서는 가장 안정된 사격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물론 스펙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분당 발사속도가 500발 정도로 그리 빠르지 않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P.S) 참고로 탄의 호환성에 대해서 질문이 있을까 이야기하는데, 64식에 기본 7.62 x 51 mm NATO탄을 쓰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7.62 기본탄은 일본 자위대의 7.62 x 51 mm NATO탄보다는 가스압력이 높기 때문에 사격전에 가스 조절기를 손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조절을 안하면 총에 무리가 가서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64식 소총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하면 내구성을 들 수 있는데, 정밀한 설계와 놓은 명중률을 보이기 위해서 64식 소총의 내부구조는 굉장히 복잡했고, 부품들도 작은 부품들이 다수 존재해서 필드에서 잃어버리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그당시 일본의 폴리머 관련 기술력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였기 때문에 총기의 권총손잡이나 개머리판은 목재가 사용됨에 따라서 전체무게도 조금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개인화기하면 꼭 등장하는 가격도 문제로 지적이 되었는데, 비록 높은 기술력은 아니지만 64식 소총은 한정당 1985년 기준으로 한정당 188만원 정도하는 높은 가격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64식은 2만 3천정이라는 생산량을 기록했고, 현재 일본 자위대이 89식 돌격소총으로 제식소총을 변경하고 나서도 계속 일본 SDF(Self-Defense Force, 한글로 하면 일본 자위대)과 Coast Guard에서 쓰이며, 일본 특수부대인 SAT(Special Assault Team)에서도 소수 사용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총의 특성상 해외수출은 이뤄진적이 없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http://en.wikipedia.org/wiki/Howa_Type_64#cite_note-Spec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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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4 21:38 신고

    이것은L85A1이랑똑같이쓰레기총아님?ㅇㅅㅇ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탄

전체무게: 3.1 kg

전체길이: 
625 mm

총열길이: 
230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H&K사의 G3는 전세계적으로 수백만정 이상이 판매된 전투소총의 베스트셀러라고 할 만큼 인기도가 높은 녀석입니다. 비록 다른 전투소총들보다는 약간 늦은 시기에 등장했지만, 신뢰성 있는 작동구조와 H&K만의 장인정신으로 개발된 G3는 늦게 나왔어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지금도 여러 분쟁지역에서 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G3의 외관상 특징이라면 길다란 총열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총열이 나온 이유는 G3의 장전방식과 G3의 사용탄약때문에 생겼다고 할 수 있는데, 뭐 내부구조는 들여다 보지 않더라도, 일단 반동이 강한 7.62 x 51 mm NATO탄을 쉽게 제어하기 위해서 G3은 필요이상의 총열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길이에도 불구하고 G3은 반동제어가 힘들다는 평을 받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건들지 말아야 할 성역(?)인 G3의 총열을 무지막지하게 줄인 버전이 존재했었다는 것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MC-51 컴팩트 전투카빈으로 불린 녀석인데, 특이하게도 이 녀석은 생긴건 MP5이지만, 내부구조나 사용탄환은 G3입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녀석은 절대로 G3을 개발한 헤클러 앤 코흐사에서 개발/생산을 한 녀석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 녀석의 개발사는 대략 SAS나 SBS(한국 방송사가 아니라, 영국의 Navy SEAL같은 팀입니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SAS나 SBS의 경우 대테러부대로서 활약을 하면서 대부분 무장을 MP5같은 기관단총으로 하고 있었는데(인질극이 대부분인 대테러전에서 M16같은 녀석을 사용하기엔 무리라는게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방탄복이란 녀석이 등장한 이후로 9 x 19 mm 파라블럼에 대한 저지력 문제는 크게 대두되었고, 결국 MP5와 비슷한 작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높은 관통력/저지력을 가진 녀석을 개발해 달라고 SAS는 FR Ordinance라는 이름의 영국 총기회사에 부탁하게 되고, 이 곳에서 개발한 것이 바로 MC-51입니다.

MC-51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MP5의 모양새에 G3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일단 기본 모델로 삼았던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G3A4의 총열(450 mm)을 무지막지하게 잘랐다는 것을 빼고는 큰 특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타 스펙의 경우 전체무게나 전체길이가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기본 G3 시리즈와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기본 버전의 MC-51은 이렇게 있었고, 몇몇 버전은 버스트 발사방식이 있는 트리거그룹을 장착하거나 고정식 개머리판을 장착한 버전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MC-51의 경우 그리 유명하진 않는 녀석인데,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MC-51의 경우 특수부대용으로 개발된 녀석인지라 대량생산은 이뤄지지 않았고(당장 발표된 생산량도 50정을 약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총이 나왔을때 이미 H&K에서는 G3의 5.56 mm버전(혹은 MP5의 5.56 mm 버전)이라고 불리는 HK-53을 개발해서 판매를 시작했고, 그에따라 반동제어도 엄청 힘들고 명중률도 의심스런 MC-51은 별로 실전에서 쓰이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P.S) 나중에 MC-51 비슷하게 생긴 M41 Offizier라는 녀석이 개발되긴 하는데, 이 녀석도 별로 빛을 못보고 사장되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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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30 20:36 신고

    아잉흥햏햏깜찍하다 학교에 들고가고 싶다



사용탄약: 7.62 x 51mm NATO탄
전체무게: 4.5 kg
전체길이: 1023 mm
총열길이: 450 mm(G3) / 315 mm(G3KA4)
장탄수: 20발
발사속도: 분당 500~600발


헤클러 앤 코흐사를 여기까지 와주게 한 장본인중 하나인 G3 전투소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개발년도가 1950년대이지만 정작 처음 나온건 1945년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2차대전당시 독일이 개발을 했지만 생산은 못한 Stg45(M)때문입니다. 사실 이 Stg45(M)의 경우 Stg44가 가진 대부분의 단점들을 보완해서 좋은 녀석으로 평가를 받긴 했지만 프로토타입만 생산된채 전쟁이 종결된 후 다시 생산되는 움직임이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그 당시 개발에 참여했던 Ludwig Vorgrimmler가 스페인에서 CETME라는 소총을 만듬으로서 새로운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참고로 CETME의 경우 G3와 혼동이 될 정도로 많은 점이 똑같습니다)


이 CETME의 경우 기존에는 7.92 x 40mm라는 이상한(?)탄약을 썼지만, 나토탄이 7.62 x 51mm로 정해짐에 따라서 7.62 x 51mm을 쓰는 녀석으로 약간 개조를 하게됩니다(Model A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 이후로 개발된 Model B부터는 헤클러 앤 코흐사가 개발을 담당했고, 그에따라 1950년 중반쯤에 최종적인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었습니다. 사실 CETME의 경우 완전히 개발을 마친 녀석이였지만 그 당시 헤클러 앤 코흐가 개발했던 Model B에 대한 채용은 되지 않았고, 그에따라 헤클러 앤 코흐사는 스스로 CETME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H&K G3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총을 내놓게 됩니다. 이녀석이 오늘날 우리가 잘 알고있는 G3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그당시 새로운 차기소총을 찾던 서독의 경합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당시 같이 나와있던 FN-FAL과 SIG-510, 그리고 AR-10와의 경합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함에 따라 1959년 정식으로 독일군에 채용이 되게됩니다(이때 FN-FAL에 대한 라이센스 허가를 원했지만 FN사가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등장하게 되지요)


G3의 경우 가장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다양성"과 "신뢰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G3의 바리에이션은 한번에 설명하기도 힘들정도로 많기 때문에 여러곳에서 사용할 수가 있었고(우리가 잘 알고 있는 PSG-1/MSG-90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정받은 HK21/HK23도 다 G3에서 출발한 녀석입니다) 민수용 버전조차도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꽤 좋은 성적을 보인 전투소총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 장점은 "신뢰성"인데, H&K라는 이름에 맞게 이 녀석의 경우 좋은 품질과 우수성을 뽐냈고, 7.62 x 51mm 나토탄을 사용함에 따라서 꽤 좋은 정확성/사거리를 보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다만 FN-FAL처럼 자동사격시 컨트롤이 어렵다는 단점은 계속 존재했다고 하는군요)

이 녀석은 약 50개국에서 쓰였고, 현재는 많은 곳에서 대체를 하고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무려 50년씩이나 썼고, G3 자체에 대한 불만도 속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다만 중동지역이나 분쟁지역에서는 아직도 심심찮게 G3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그만큼 많이 퍼졌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아래는 바리에이션 설명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G3: CETME Model B를 기초로 제작된 원형. CETME와 별다른 차이는 없다.
  • G3A1: G3에 접절식 개머리판을 채용한 모델. 신뢰성이 꽤 낮았다고 합니다(반동면에서)
  • G3A2: 새로운 가늠좌를 채용한 모델
  • G3A3: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가장 많이 팔린 녀석이다. 플라스틱 소재의 개머리판과 G3A2에서 쓰인 가늠좌, 플라스틱 앞손잡이를 채용했다고 함. 몇몇 버전은 양각대 장착이 가능함.
  • G3A3A1: 새로운 트리거 그룹을 장착한 모델. 개발은 H&K가 아닌 서독군이 맡았다고 한다.
  • G3A4: 저격용 스코프를 채용한 모델. G3A4ZF라고도 불린다
  • G3A4A1: G3A4와 기본스펙은 동일하지만 다른 트리거그룹을 사용한 모델. H&K가 아니라 서독군이 개발했다고 함.
  • G3KA4: 가장 작은 카빈버전. 기존 제원은 같지만 총열길이가 315mm로 줄어들었다고 함.
  • G3KA4A1: 서독군이 개발한 G3KA4의 바리에이션
  • G3A5: G3A3와 비슷하지만 소음을 줄인 버전임(덴마크 사용버전). Marksman을 위해서 개발되었다고 함.
  • G3A6: 이란에서 쓰일 수 있도록 G3A3을 개조한 모델.
  • G3A7: 터키에서 쓰일 수 있도록 G3A3을 개조한 모델.

위의 버전들은 정부군 용으로 제작된 녀석들입니다. 그러니까 이 녀석들을 제외한 "민수용이나 기타 용도로 제작된 G3의 바리에이션"들은 http://en.wikipedia.org/wiki/Heckler_&_Koch_G3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위키백과+월드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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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4 12:01 신고

    진리의 G3 군요 ㅇㅂㅇ

    나름 좋지만 이상하게도 다른 나라쪽으로 넘어가면 신기하게 변한다능

  2. 2011.03.08 18:44 신고

    더러운 독일인들이 외계인 삶아먹고 삘받아 만든 녀석,
    (반동이 5.56급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인가요?)

  3. 2011.03.10 17:21 신고

    근데 궁금한게 왜 이게 중동에도, 소말리아에서도 볼 수 있는거냐고요!(많이 퍼진녀석으로 3위인가요) 근데 반군도 쓸 정도면 7.62x51mm도 엄청 많이 퍼졌다는 건데?!

    • 2011.03.16 07:22 신고

      일단 라이센스 및 비 라이센스로 생산된 G3가 상당히 많은것도 있고
      남아공쪽은 1980년대까지 G3을 제식으로 사용한적도 있습니다
      뭐 중동쪽에서 G3을 만들어 제3세계에 보급해준것도 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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