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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총'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2.02.09 VKS/VSSK Vychlop(Exhaust) 소음 저격총(Silenced Sniper Rifle) : Russia (6)
  2. 2012.01.26 OTs-48K 불펍형 저격소총(Bolt-Action Sniper Rifle) : Russia (8)
  3. 2011.01.21 XM2010(M24E1) 개량형 저격소총(ESR - Enhanced Sniper Rifle) : United States (13)
  4. 2010.09.09 Mk.12 Mod.X 특수목적 저격소총(SPR - Special Purpose Rifle) : United States (8)
  5. 2010.04.11 SR-25 / M110 반자동 저격소총(SASS - Semi Automatic Sniper System) : United States (8)
  6. 2010.02.25 슈타이어(Steyr) 스카우트(Scout) 볼트액션 저격소총(Bolt-Action Sniper Rifle) : Austria (15)
  7. 2010.02.21 Izmash SV-98 볼트액션 저격소총(Bolt Action Sniper Rifle) : Russia (8)
  8. 2010.02.20 바렛(Barrett) XM500 반자동 대물저격총(Anti-Material Semi-Automatic Sniper Rifle) : United States (19)
  9. 2010.02.20 M82/M107 바렛(Barrett) 반자동 대물저격총(Anti-Material Semi-Automatic Sniper Rifle) : United States (18)
  10. 2009.11.14 Pauza Specialties P50 대물 저격총(Anti-Material Semi-Automatic Sniper Rifle) : United States (14)
  11. 2009.10.31 블레이저(Blaser) R93 LRS2 Tactical 저격 소총(Sniper Rifle) : Germany (33)
  12. 2009.09.20 M24 볼트액션 저격화기 시스템(SWS - Sniper Weapon System) : United States (8)
  13. 2009.08.20 Accuracy International AS-50 대물 저격총(Anti-Material Rifle) : United Kingdom (10)
  14. 2009.08.08 Galil SR-99(99SR) 지정사수용 저격소총(DMR - Designated Marksman Rifle) : Israel (14)
  15. 2009.08.07 발터(Walther) WA-2000 불펍 저격총(Bullpup Semi-Automatic Sniper Rifle) : Germany (18)


사용탄약: 12.7 x 54 mm 특수 서브소닉탄
전체무게: 6.5 kg
전체길이: 1,125 mm
작동방식: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일반적으로 저격에 쓰이는 저격총이라는 물건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가 힘든 녀석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대처를 위해서 몇몇 버전이 각각 다른 용도로 제작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론 오늘날 각광을 받고있는 모듈화 시스템을 제한적이지만 사용한 저격총들의 경우 총열의 길이나 탄약을 바꿈으로서 전체적인 성능을 바꿀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제한적인 범위에서의 성능 변화일 뿐이고, 일반적인 대인용 저격총이 대물 저격총으로 쉽게 바뀔 수 있는게 아니라는것은 아직도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저격총을 만들기는 상당히 힘드다는것을 보여준다 할 수 있지요.

물론 대물용 저격총이 대인용 저격총으로 쓰이는것이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만(다만 대인용 저격총으로 대물 저격총으로서의 성능을 기대하는건 상당히 힘든 이야기지요) 대물용 저격총의 경우 구경과 사용하는 탄약의 특성상 일반적인 대인용 저격총이 원하는 성능을 100% 구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역시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대인용/대물용으로 아무런 큰 개조나 변형없이 쓰일 수 있게 만들어진 저격총이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는데, 그것이 바로 VKS/VSSK 저격소총입니다.


일전에 소음 저격소총과 유사시 근접 자동화기로서 개발된 VSS Vintorez와 같이 특수전에서 쓰이도록 개발된 VSSK의 경우(러시아의 비밀 정부기관인 FSB는 러시아 총기회사중 하나인 KBP에게 새로운 저격소총을 의뢰해서 나온 물건으로, 2002년에 처음 대중에 공개되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대구경 탄환을 쓰도록 설계된 저격총입니다. 물론 대구경 저격총이 맨 등장한것이 벌써 수십년이 지났고, 미군을 비롯한 실전경험이 많은 군대들의 경우 적어도 하나정도의 대물 저격총을 가지고 있는만큼 대구경 저격총을 만들었다는것이 그리 큰 장점이라고 보기 힘든만큼 VSSK는 외관이나 맨 처음의 스펙만 보면 그리 흥미가 있는 녀석이라고 보기가 힘듭니다만,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소음기 사용의 극대화를 위한 대구경 서브소닉탄(아음속탄)의 사용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일반적인 대구경 저격총들의 경우 중기관총이나 그 이상의 범주에 속하는 기관총에서 쓰이는 기관총용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맨 처음 개발되었을 당시 효과적인 소음제어가 어려웠던것과 다르게(물론 오늘날에 와서는 이러한 탄약을 위한 소음기나 해당 탄약들에 대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하기는 했습니다) VSSK가 쓰고있는 12.7 x 54 mm라는 이름의 탄약을 새로 개발함과 동시에 소음효과를 극대화하는것과 실전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반자동이나 볼트액션이 아닌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을 사용했다는 점은 VKS/VSSK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구경 저격총으로서의 성능과 더불어 VKS/VSSK의 경우 휴대성을 높이기 위하여 불펍형의 디자인을 채용했다는 점, 정확도가 어느정도 중거리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 AP탄을 사용할 시에는 현재 러시아에서 쓰이고 있는 방탄복의 최대 레벨인 5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관통이 가능하다는 점(물론 일반적인 보도블럭이나 모래주머니같은 것들도 쉽게 관통이 가능합니다)은 VKS/VSSK가 오늘날 시중에 유통되는 대물 저격총들보다 훨씬 성능상으로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해주고 있으며, 덕분에 VKS/VSSK의 경우 처음 공개된 이후 제한적으로나마 특수부대용이나 경찰용으로 채용이 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 월드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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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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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3 11:51 신고

    역시 막강한 러시아인 어떻게 저런 발상을 생각해낼수 있는지 비결이 궁금할정도입니다
    특히 수중총 뭥미...

  2. 2009.05.18 14:02 신고

    50구경에다가 소음기를 씌울 생각을 하다니. 역시 붉은곰이군요 ㅇㅅㅇ

    • 2009.05.19 07:12 신고

      별의 별 특이한 발상이 많은게 소련의 개인화기라지요. 물론 고전적인 디자인도 많습니다만, 찾아보면 참 이런생각을 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많은 녀석들이 존재합니다 ㅇㅅㅇ(저격총이 자동으로 나가는것도 소련이 생각해낸 아이디어지요 ;;;>>> VSS 빈토레즈 말입니다 ;;; )

  3. 2009.08.25 18:16 신고

    소음효과는 있을까나?



사용탄약: 7.62 x 54 mm R
전체무게: 5.5 kg
전체길이: 1,000 mm
총열길이: 73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일반적으로 개인화기라는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도태되기 때문에 2선으로 보내지거나 아예 퇴역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는 개인화기라는 물건이 다른 밀리터리 관련 중장비들 보다는 덜하지만 시대의 조건이나 기술에 의해 제약을 많이 받음과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실용성이 맨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일반적인 개인화기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도 100년을 넘는 물건은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상당히 많은 숫자의 화기들이 제대로 쓰여보지도 못하고 퇴역을 한다음 창고에 쌓이는 신세라면 이러한 물건들의 자원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도태된 화기를 재활용 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화기를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인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이러한 이유로 인해 현대에 들어서는 구식화기를 활용하여 새로운 화기를 만드는 방식이 트렌드가 될 만큼 활발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 러시아에서 2000년도 초반에 내놓은 OTs-48K라는 물건이 이러한 트렌드의 대표적인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Ts-48k이라는 물건의 경우 외관에서 볼 수 있듯이 러시아의 대표적인 볼트액션 소총중 하나인 M1891/30 모신나강 소총을 재활용한 물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신나강의 경우 세계 1차대전은 물론 세계 2차대전까지 생산이 지속되면서 러시아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개인화기가 된 만큼 상당한 숫자가 군용으로 남아있었고, 제대로 쓰이지도 못한 녀석들도 창고에 쌓여 있을 만큼 숫자가 적지않게 많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남아도는 모신나강을 재활용해서 만든 물건이 바로 OTs-48k라고 할 수 있지요(참고로 OTs-48k의 경우 OTs-48라는 물건의 개조형인데, OTs-48도 OTs-48k과 마찬가지로 구식 모신나강 소총을 재활용한 물건이지만 K 버전과는 다르게 스톡이나 볼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OTs-48k의 경우 모신나강을 재활용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신나강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 물건은 아닙니다. 모신나강의 볼트와 총열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것을 바꿨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외관을 지닌 녀석이 되었고(대표적인 특징으로 스톡이 기본 소총형에서 불펍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볼트도 사실상 빠른 장전을 위해서 권총 손잡이 윗 부분에 새로운 핸들을 추가하는등 기존의 부품에도 상당한 변형이 가해졌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탄창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모신나강을 그대로 재활용한 만큼 구식 모신나강의 특징도 여러군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OTs-48k의 경우 위에서 서술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구식 모신나강을 현대에 맞게 개조했다는 점에서는 큰 의의를 가져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은 물건은 아닙니다. 일단 스톡을 새로 구성함과 동시에 여러 자잘한 특징들을 넣는 과정에서 기본 모신나강 버전보다 무게가 무거워졌다는 단점이 생겼음과 동시에 외관을 바꾸는 과정에서 모신나강의 스톡을 재활용 할 수 없다는 단점과 볼트액션의 구조나 불펍형 화기의 특성상 나오는 단점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이 남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들은 OTs-48k을 무조건 좋은 소총이라고는 단정짓기에는 무리라고 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OTs-48k의 경우 2000년 처음 등장한 이후 러시아 경찰관련 조직에서 소수가 들어가 사용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상당히 적은 숫자만 생산되었기 때문에 정확도나 실전기록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성능상으로나 실제 운용상으로나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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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1.29 10:25 신고

    그때에도 불펍방식이 나오다니 대단하군요

  2. 2012.02.04 21:58 신고

    내가 죽으면 드라군으로 만들겠다고? 뇌는 남겨줘...by. 질럿 뭐 이런느낌?

  3. 2012.02.06 18:57 신고

    끈끈히.. 모신나강 재활용하는 러시아군의 모습이 아름답군요ㅜㅜ

  4. 2012.03.04 23:13 신고

    요즘 에펨 밀겔이 시들시들한게 부흥용으로 자료좀 쓰겠습니다.

    문제되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용탄약: .300 윈체스터 매그넘(Winchester Magnum)
전체무게: 7.95 kg
전체길이: 1,135 mm
총열길이: 61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저격총이라는 장르에서 사거리라는 특징은 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아무리 총을 잘 만들었어도 사용하는 총알의 전체적인 성능에서 사거리를 충분히 보장할 수 없다면 총의 성능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중/장거리를 커버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아무리 총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저격총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사거리를 좌지우지하는 탄약의 선택은 상당히 중요한 점이라는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지요.

미군에서 세계 2차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7.62 x 51 mm NATO라는 탄약은 특이하게도 저격용으로 고안되지 않았지만 우연찮게 저격용으로 쓰기 적합하다는 점 덕분에 오늘날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 특이한 녀석입니다. 비록 맨 처음 쓰이기 시작한 M14라는 이름의 전투소총은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 등장한 M16에 의해 후방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만, 스코프를 장착했을 시에 M14 특유의 정확도와 7.62 mm NATO탄의 사거리는 마땅히 운용할 만한 저격소총이 없었던 미군의 눈에 띄이게 되었고, M21와 M24, 그리고 최근에 미군에 채용된 M110같은 저격소총에 쓰이면서 7.62이라는 탄약은 개발 이후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7.62 x 51 mm NATO탄의 경우 기관총과 저격소총용 탄약으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 덕분에 미군에서 오랫동안 쓰이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파고 들어가보면 실질적으로 100%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장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700미터에서 800미터 사이의 거리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중거리 전투에서는 문제없이 쓰이는것이 가능합니다만, 전투라는 것을 치룰때 무조건 전투가 이뤄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거리 전투를 치루는 상황이라면 7.62급 저격소총은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요(물론 800미터 이상 거리에 있다고 해서 7.62급 저격소총이 쓸모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군에서는 7.62급 저격소총을 보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했었고, .50 BMG 탄약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이나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을 소수나마 구입해서 사용한것은 그러한 시도중 가장 대표적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급한 두 탄약을 사용하는 소총 모두 각자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고, 군용으로 제식화해서 각 분대마다 지급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7.62급 저격소총은 한계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7.62급 소총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기 위해서 등장한것이 바로 XM2010 저격소총입니다.


XM2010 저격소총(XM2010이라는 이름이 불리기 전에는 M24E1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었습니다)의 경우 기본적인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이라는 점에서는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녀석입니다. 실제로 이 녀석의 경우 기존의 M24 저격소총 시스템의 소총 부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M24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총몸에 피카티니 레일을 기본적으로 부착시킨것과 세부조절과 사이드로 접는것이 가능한 개머리판, 그리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한 탄창과 소음기를 제외하면 별로 특이한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녀석의 핵심은 바로 사용 탄약에 있다고 할 수 있지요.

XM2010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탄약은 기존의 7.62 x 51 mm NATO탄이 아니라 .300 윈체스터 매그넘이라는 소총탄입니다. .300 윈맥의 경우 1963년에 처음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물건이라 할 수 있는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소총탄보다 훨씬 높은 사거리와 정확도를 가진 매그넘 탄약인지라 베트남전부터 미군에서 M70 저격소총과 함께 소수나마 쓰이기 시작했고, 7.62급 탄약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에 쉽게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미군의 XM2010 소총을 채용할때 같이 채택된 녀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물론 기존의 윈맥을 그냥 사용한것은 아니고, 미군의 경우 .300 윈맥의 성능을 향상하고자 PIP 프로그램을 통해 MK 248 MOD 1이라는 이름으로 탄약을 개량했고, 이 탄약이 바로 XM2010와 동시에 다른 7.62급 소총에도 쓰일 미군의 제식 저격소총용 탄약입니다).

P.S) MK 248 MOD 1의 경우 사실 2009년에 나온 녀석인지라 XM2010이 채용되기 전부터 쓰이고 있었고, 실제 M24 모델 중에서는 이 탄약을 사용하는 녀석도 여럿 미군에서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XM2010의 경우 이 탄약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정밀 저격소총이라고 할 수 있지요.


XM2010의 경우 M24의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과 더불어 MK 248이라는 새로운 .300 윈맥 탄약의 사용 덕분에 기존의 7.62급 저격소총보다 훨씬 높은 사거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테스트에서 1,200 m 이상의 사거리를 보유한것을 보여줌에 따라 2011년 1월부터 미군에 정식으로 보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이미 7.62급 소총이 상당히 보급되어 있고, XM2010의 경우 생산과 배치에 시간이 걸리는지라 당분간은 XM2010과 다른 7.62급 저격소총이 같이 현역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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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1 20:45 신고

    7.62 Nato 대신 300. 윈맥을 쓸 생각을 할줄이야

    M24의 고유 성질을 가지면서도 좀더 상향된 사거리를 보여준다면
    현재 M40과 M14 등을 쓰고 있는 DMR의 저격이 좀더 안정적인 사격이 되는건가

    언제나 봐도 무서운 양키

  2. 2011.01.23 22:04 신고

    레밍턴社 에서 디자인 통일시켜서 새롭게 출시한 시리즈죠
    M24와 ACR 그리고 MCS
    개인적으로 M24E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ps.지하철 갈등에서 스나이퍼 기본 무장이 M24E 이지요

  3. 2011.01.24 09:14 신고

    문득... 그러고보니 요놈이 Shot Show 2010 에서 선보인 녀석이군요

  4. 2011.02.03 14:21 신고

    근데 보면 볼수록 M24 에서 뼈만 남은 것 같애 앙상 ㅋㅋㅋ

  5. 2011.07.01 18:44 신고

    어느 회사에서 저걸 석궁으로 개조했다죠...

    제가 잘못봤는지 몰라도...

  6. 2011.08.21 23:27 신고

    퍼갈게요



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4.5 kg
전체길이: 952 mm
총열길이: 457 mm
장탄수: 20발, 30발 STANAG 탄창



7.62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전투소총들의 경우 돌격소총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었지만, 실질적인 평가를 보았을때는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돌격소총들과 실질적인 성능이나 스펙면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녀석들입니다. 물론 돌격소총의 기본적인 조건인 "중간탄"과 "자동사격"이라는 면에서는 다른 돌격소총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일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7.62 mm NATO탄의 경우 기본적인 소총탄에서 얼마 줄이지 않은 버전으로 나왔고, 이로 인하여 돌격소총의 장점인 "자동사격이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의 반동"이 아닌 "자동 사격시 컨트롤이 어려운 수준의 반동"이 나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투소총은 오늘날의 돌격소총들과 같이 오랫동안 쓰이지는 못하고 군에서 보병용 제식 소총으로서는 더이상 쓰이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7.62급 자동화기들이 모두 완전히 퇴역한 녀석들은 아닙니다. 7.62 mm NATO탄의 경우 오늘날 돌격소총탄들에게서 보기 힘든 사거리와 저지력, 그리고 정확성을 가지고 있었고, 이 탄약을 사용하는 화기들의 경우 비록 자동으로는 컨트롤이 불가능할지는 몰라도 반자동으로 사격할때는 5.56급 돌격소총보다 훨씬 더 높은 유효 사거리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 때문에 전투소총으로 나온 녀석들중 대부분은 오늘날 지정사수용 소총이나 아예 개량을 거쳐 군용 제식 저격총으로 채용되는등 본래 목적으로는 더이상 쓰이지 않지만 다른 목적으로는 꽤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7.62 mm NATO탄은 비록 소총용으로서는 실패했지만, 타용도로서의 성공은 일찌감치 퇴역을 할 예정이였던 계획가 다르게 오늘날까지 7.62급 소총이나 기관총이 최전선에서 계속 쓰이게 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7.62 mm NATO탄이라는 탄환이 장점만 있는 무결점 탄약이라는것은 아니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7.62 mm가 지급되었다가 5.56 mm으로 조금씩 돌아설 시점에는 5.56에 대한 화력 부족과 더불어 불신이 있었기 때문에 7.62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후에는 아무래도 7.62급 소총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7.62급 화기들이 전선에 남아있으니깐 계속 7.62 mm NATO탄에 대한 생산을 계속함으로서 이 탄환은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는데, 차츰 7.62급 화기들이 노후화되면서 퇴역을 시작하니 더이상 7.62급 화기랑 탄환을 계속 만들어서 5.56이랑 같이 유지하는것이 잠재적으로 봤을때 군 사정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는, 다시 말해서 두가지 소총탄을 제식으로 쓰는건 보급이나 가격이나 여러 면에서 좋을게 없다는 결론이 나옴에 따라서 현재는 7.62급 화기들이 점점 약세를 보이는 추세라고 할 수 있지요.
 
P.S) 물론 그렇다고 해서 7.62급 화기들이 망해가고 있다는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7.62급 화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5.56이란 탄환이 그 자리를 메꿀만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수십년간은 7.62와 5.56이 공존할 가능성이 높지만, 문제는 이러한 공존의 역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군에서는 탄약 보급과 가격에 대한 부담이 높아져 결국에는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올거라는것이 일반적인 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7.62의 본질적인 문제, 다시 말해서 2개의 소총탄을 같이 운용함으로서 생기는 문제는 사실상 5.56급에서 7.62급 화기의 성능을 기대하게되는 자연스러운 요구를 낳게 되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는 5.56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다양한 화기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5.56 mm의 경우 이미 여러번 증명되었듯이 고속 저반동이라는 특성상 비록 7.62급 수준의 사거리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기대 이상 수준의 교전거리를 보유할 수 있다는것은 5.56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자연스레 5.56급 기관총이나 저격소총도 어느정도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7.62급을 보완할 수준의 반열에 올랐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지요.

미 해군의 대표적인 특수부대인 네이비 씰에서 개발한 Mk.12 Mod.X SPR(Special Purpose Rifle)이라는 녀석은 이러한 5.56급의 범용성을 증명하기 위해 나온 대표적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 놈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생김새에서도 볼 수 있듯이 M16의 디자인을 강하게 참조하였다는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녀석이기 때문에 딱히 무슨 특징이 있겠냐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 녀석은 7.62급 소총탄이 아닌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저격소총이라는 점에서는 다른 녀석들과 다르게 좀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요.


Mk.12의 개발배경은 사실 7.62급 소총탄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기보다는 기존의 5.56급 소총의 사거리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녀석입니다. 원래 네이비씰의 경우 SPR과 같은 용도인 "간이적 저격총", 혹은 DMR로서의 성능을 보유하기 위해서 M4 SOPMOD와 Navy SEAL Recon Rifle(M16 카빈에다가 상부 리시버를 레일 시스템으로 변경한 버전)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Recon Rifle과 비슷한 모양새의 스펙을 가지되 기존 M16A2/M16A4다는 짧은 길이를 가진 소총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길 원해서 만든게 바로 Mk.12 Mod.X라고 할 수 있지요(다만 실제 개발사는 이것보다 훨씬 복잡한데, 이쪽은 소스가 정확한게 없는지라 정확히 어떻게 개발되었는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위에 써놓은게 일종의 "추측"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Mk.12 Mod.X는 이전의 M16/M4와의 연결고리가 꽤 많이 남아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부 리시버의 경우 일반적인 M4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리시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트리거 그룹이 포함된 하부 리시버는 M16A1/M4A1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단발만 있는 트리거 그룹으로 변경을, 그리고 개머리판은 숫제 M16A1이나 M4용 스톡을 그대로 사용하는등 M16에 기반을 둬서 개발한 녀석이라는것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Mk.12가 다른 M16/M4와 무조건 비슷하다는것은 아닙니다. 이쪽은 정확성을 위해 전혀 다른 바렐 시스템을 사용하여 프리 플로팅 바렐을 구현하는데 성공하였고, 이 바렐의 경우 일반 M193이나 SS109가 아닌 SPR을 위해 특수 고안 및 개발된 Mk.262 매치탄환을 사용함으로서 일반적인 M16이 가진 정확도보다 한단계 더 높은 정확도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각대와 저격용 마운트를 설치할 수 있는 레일 시스템을 구현해서 다양한 광학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하는등 여러모로 일반적인 M16의 디자인을 답습했지만 저격용으로 특화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와 디자인적 개발을 한것을 엿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점 덕분에 Mk.12 Mod.X SPR은 네이비씰의 공식 소총으로 등록된것을 비롯해서 현재 대부분의 미군 특수부대는 이 녀석을 사용하는게 종종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2002년 제식으로 선정된 이후 이라크전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데 성공함에 따라 미국을 제외한 타 국가 특수부대에도 서서히 판매를 준비중인 녀석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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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9 18:46 신고

    Mk.12는 분대지원화기겸 저격총으로 개발 되었기 때문에 완전자동 기능은 남아있습니다.

    • 2010.09.10 13:50 신고

      M16A1/M4A1용 하부리시버를 사용한 초기 버전은 말씀하신대로 자동기능이 남아있습니다만
      현재 쓰고있는건 단발/안전인 트리거그룹으로 교체되어있습니다
      (뭐 남아있는것 중에서는 아직 A1용 트리거 그룹을 쓰는게 몇개 있다고 하긴 하더군요)

  2. 2010.09.11 20:56 신고

    아........ 내 먹이를 뺐겼다

  3. 2014.06.06 21:15 신고

    아니 멍청하게 왜 5.56이나 7.62를 써
    걍 6.몇 mm 정도 총알 만들어서 쓰지

  4. 2014.07.01 17:31 신고

    mk. 262탄은 어떤 구조고 관통성능은 어떤가요?

    • 2014.08.23 02:21 신고

      http://www.firearmsworld.net/ammo/556nato/mk262hl.jpg
      왼쪽에 있는게 262, 옆에 있는게 M16A2랑 같이 썼던 M855입니다.

      262의 관통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 700미터에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탄
전체무게: 4.88 kg(SR-25) / 6.94 kg(M110)
전체길이: 1,118 mm(SR-25) / 1,181 mm(M110)
총열길이: 610 mm(SR-25) / 508 mm(M110)
장탄수: 10발 / 20발 박스탄창



세계 2차대전이 끝난 이후 미군을 비롯한 NATO권 국가들, 그리고 NATO와 같이 공산주의 국가에 맞서있던 자본주의 국가들이 가장 먼저 채용한 제식 돌격소총(혹은 전투소총)탄은 .30-06 스프링필드를 줄인 7.62 x 51 mm NATO탄이였습니다. 이 탄은 기존의 .30-06 스프링필드탄의 구경과 탄두 무게는 유지하되, 장약량과 탄피길이를 줄인 버전으로 나와서 자동사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탄환이였고, 2차대전이 끝나고 곧바로 시작된 냉전에 의해 많은 자본주의 국가들이 이 녀석을 제식탄환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는 장점이 많습니다만 단점도 많이 나오는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자동사격시에는 반동제어가 힘들고, 그에따라서 명중률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채용을 할때부터 알고 있었던 미국은 기존의 제식소총으로 발탁되었던 M14을 베트남전이 시작되기 직전에 제식에서 물러나게 한 다음 최전선 병사들에게는 M16이라는 다소 생소한 돌격소총을 지급하게 됩니다.


M16은 기존의 AR-10에서 시작된 녀석으로서 마지막에 나온 유진 스토너의 AR-15에 베이스를 둔 녀석으로서 7.62가 아닌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7.62 x 51 mm NATO탄보다 더 작은 구경을 가지고 있고, 장약량도 훨씬 적은 이 신개념 돌격소총탄은 자동사격에서도 괜찮은 탄착군을 보여줬고, 명중률이나 유효사거리도 미군이 만족할 만한 수준을 가지고 있었기에, 무리없이 베트남전 당시에 큰 활약을 하면서 미군 제식소총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5.56 x 45 mm NATO탄은 돌격소총탄으로서는 훌륭하지만 본격적인 저격총이나 분대지정사수(Designated Marksman)이 사용하는 DMR에는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장 명중률이 좋고 반동이 적은건 사실입니다만, 한방에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저지력과 충분한 유효사거리가 받쳐주지 않는 녀석이기 때문에 미군은 기존의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화기들, 대표적으로 M14나 M24같은 녀석들을 DMR이나 본격적인 저격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일단 M14/M21/M25은 미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M14 전투소총(돌격소총)을 개량한 물건으로서 당장 본격적인 저격수는 아니더라도 DMR같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게 변형한 녀석으로서 현재까지도 미군에서 사용중인 녀석입니다. 대부분의 DMR은 M21/M25이고 요즘에는 M21을 또다시 개량한 M14 E.B.R(Enhanced Battle Rifle)이 등장해서 미군에 의해 사용이 시작되었지요. 그에 반해 M24/M40은 기존의 민수용 저격총으로 개발된 레밍턴 M700을 개량해서 미군이 현재 볼트액션 저격총으로 사용중이지요(또다른 저격총으로 미군이 사용하는 M82 바렛이 있긴 한데, 이 녀석은 이 분야에 관련해서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M21나 M24나 둘 다 미군에서 현재까지도 현역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만, 이 두 녀석들은 한가지 공통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기존의 미군의 M16와는 전혀 상관없는 베이스를 사용하는 화기"라는 것입니다. 물론 M24이나 M21이나 둘 다 AR-15와 상관없는 녀석들로부터 발전해온 녀석이기 때문에 AR-15 구조를 가진다는것 자체가 말이 되겠냐만은, 미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AR-15와 호환성이 없다는것은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더군다나 M24는 볼트액션인지라 빠른 사격이 불가능하고 M21은 M14 돌격소총에서 약간만 개량된 녀석인지라 충분한 DMR로서의 효율성은 약간 떨어지는 단점을 또 보유하고 있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개념이 "AR-15을 베이스로 하면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화기"인데, 이 개념을 발전시킨게 바로 유진 스토너와 KAC(Knights Armament Company, 나이츠 암스)입니다. 유진 스토너야 당연히 AR-10부터 시작하고 AR-15까지 나온 화기 시리즈의 아버지로서 이런 녀석들에 대해서 굉장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의 AR-10이 훌륭한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요(AR-10의 경우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함으로서 좋은 명중률을 보여 현재까지도 민수용 시장에서는 스포츠 라이플로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군용으로는 낙점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KAC는 미군에 새로운 저격화기를 채용해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유진 스토너를 만나서 새로운 저격소총을 개발하게 되지요. 그 저격소총이 바로 SR-25입니다.


KAC SR-25은 사실상 M16(AR-15)에 기반을 둔 저격소총이기 때문에 M16과 별 차이가 없는듯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기존의 M16과 탄약이 직접적으로 들어가거나 필요한 부품(탄창, 총열, 챔버 시스템등등)을 뺀 나머지(약 6~70 %)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아도 둘이 큰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M16을 잘 다루는 병사중에서 DMR같은 소총을 원하는 병사가 있으면 SR-25을 지급함으로서 구지 새로운 저격소총을 배워야 할 추가적인 트레이닝 없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약 6~70% 부품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장에서 부품 공급체계에도 큰 지장을 주진 않는다고 할 수 있지요

SR-25, 그리고 M110(SR-25의 발전형으로서 세부적인 부품이나 스펙만 변화가 되었지 전체적인 컨셉이나 모습은 동일한 녀석입니다)이 M16과 다른점은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함으로서 사거리를 높인건 당연한 사실이고, 여러가지 스코프를 사용할 수 있게 상부 레일시스템을 도입하고 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양각대와 소음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고, 정확성을 따로 높이는게 큰 몫을 할 수 있는 프리 플로팅 총열(Free-Floating Barrel)을 사용했다는 점도 또다른 특징으로 들 수 있습니다.

SR-25은 1990년부터 미군에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재도 다수가 현역으로 활동중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카빈 버전, 경량화 버전, 그리고 민수용을 위한 스포츠용 버전)이 나옴에 따라서 미군뿐만 아니라 호주군, 이스라엘군등이 사용중입니다(미군은 미 해병대와 미 육군, 그리고 해군이 사용중) SR-25의 발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M110은 역시 미군에서 사용중입니다만 나온지 2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2007년에 처음 생산품이 등장) 아직은 미군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버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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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9 03:19 신고

    본문중에 "일단 M14/M21/M25은 미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M14 전투소총(돌격소총)을 개량한 물건으로서"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전투소총(BattleRifle) 과 돌격소총(AssultRifle) 은 다른녀석 아닌가요? M14나 M1, 모신나강 같은 녀석들은 전투소총으로 분류되고, 요즘 나오는 M4, G3, AK-47 같은 녀석들은 돌격소총으로 분류되는줄 알았는데?

    • 2009.05.22 12:16 신고

      전투소총(Battle Rifle)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실 제식으로 쓰인 소총을 모두 일컬는 말입니다. 돌격소총은 Intermediate 탄약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를 지칭하는 단어이니, 전투소총이라는 범주안에 돌격소총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ㅇㅅㅇ

  2. 2009.09.26 10:13 신고

    아르텡 소총도 일종의 부활을 한 셈이군요 ㅎㅎ

    그런데 장전바는 M16의 것입니까?

    그리고 프리 플로팅은 뭐죠..?

    • 2009.09.27 04:40 신고

      아르뎅 소총이 뭐지....;;

      P.S) 장전바는 M16의 구조와 같고, 프리 플로팅은 총열이 다른 총의 부품에 걸려있지 않고 공중에 떠있다는 소리임 ㅇㅅㅇ

  3. 2010.04.11 11:20 신고

    하이스쿨오브더데드에서 뚱띵이가 쓰던 소총이 이녀석이라..
    그냥 애정이랄까?

    근데 엠십육짱보다 애정이가..
    머랄까? 최대사거리가 1.5km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4. 2012.06.16 00:02 신고

    내용중 7.62mm 탄에 대한 설명중 .30 NATO탄이 .30-06보다 1/2정도 줄어든 위력의 탄환이라는 건 잘못된 내용 아닌가요? 아마도 러시안 M43탄의 설명에 더 맞는듯 합니다.
    실제 .30-06은 7.62mmX63mm 의 탄환이고 7.62 NATO는 7.62mmX51mm로 절반정도는 아닙니다.
    탄환 에너지도 9.7g탄두 기준으로 3,820J과 3,504J로 그렇게 큰 의미의 차이는 없고요.



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7.62 x 51 mm NATO, .300 Winchester, 7 mm-08 Remington
전체무게: 3.3 kg
전체길이: 1,039 mm
총열길이: 508 mm
장탄수: 5발, 10발 박스탄창



혼자서나 2인 1조로 행동하는 저격수를 위해 개발된 저격총이라는 녀석은 먼 거리에서 적을 제거하는 용도로 개발된 녀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총보다 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화기입니다. 물론 총알이 나가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저격소총은 다른 군용 소총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저격총의 경우 기본적인 소총과 기계식 조준기로는 명중시킬 수 없는 거리의 타겟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신중을 기울여 개발해야 했고, 이는 저격총이라는 소총이 일반적인 소총보다 개발이 어렵고 시간과 돈도 많이 투자되어야 하는 문제점을 낳게 되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격총이 무조건 개발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생산하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세계 2차대전까지는 사실상 제식 소총이였던 볼트액션 소총이 굉장히 사거리가 길고 명중률이 좋아서 대충 스코프 하나만 끼고 쏴도 저격총으로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점 때문에 저격소총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만, 2차대전 이후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혹은 돌격소총)들이 제식소총으로 등장함에 따라 2차대전 처럼 일반 소총을 저격총처럼 개조할 수는 없게 되었고(탄속이나 정확도 면에서 소구경 고속탄은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요), 이는 군용으로 저격총을 채용하려면 예전에 쓰던 볼트액션을 새롭게 개조하거나 새로 개발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기술의 발달로 저격총에 대해서 요구하는 점이 많아짐에 따라 저격수를 위한 소총들은 이전보다 훨씬 개발하기 힘들어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격총이라는 것이 사실상 원거리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총이다 보니 명중률과 사거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은 오늘날 나오는 대부분의 군용/경찰용 저격소총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저격총의 경우 원거리 상황 뿐만 아니라 근거리에서도 적을 상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현대전의 경우 항상 원거리 전투만 벌어지는것이 아니고, 근거리나 중거리 전투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굳이 초정밀 저격총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지요. 특히 초정밀 저격총의 경우 다루기도 까다롭고 여러가지 스펙으로 따져봤을때 대량으로 쓰기도 불편하기 때문에 원거리가 아니면 차라리 안쓰는게 나을때도 있다는게 전반적인 평이였고, 이러한 상황으로 원거리 저격총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것이 바로 "정찰용 소총(Scout Rifle)"이라는 개념입니다.

스카우트 라이플이라는 개념은 1980년대 초반 미국 내 유명한 개인화기 사격가인 Jeff Cooper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컨셉으로서, 오늘날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초정밀 저격소총과는 약간 동떨어진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격총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때 나오는 "최소 700미터 이상의 거리의 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저격소총"와는 다르게 꽤 가까운 적을 상대할 수 있으면서 정찰용 소총으로서 만족해야 하는 조건을 정립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는데, 아래 사항들은 스카우트 라이플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충족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휴대성을 중시해야 하기 때문에 소총의 전체길이는 1,000 mm을 넘지 않고, 무게는 3.0 kg을 넘지 않아야 한다.
2. 사용탄환은 NATO 제식탄으로 꽤 쉽게 구할 수 있고 명중률도 좋으면서 사거리도 적당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해야 한다.
3. 휴대와 사격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소총용 멜빵을 맬 수 있어야 한다.
4. 눈의 피로와 빠른 장전을 위해 볼트 바로 위가 아니라 볼트 앞쪽에 저배율 스코프를 달 수 있는 마운트가 있어야 한다.
5.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여 스코프 말고도 기계식 조준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6. 정확도는 약 200 m에서 2.0 MOA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면 충분하다.


위의 요구조건에서 볼 수 있듯이 정찰용 소총(Scout Rifle)은 일반적인 저격총과 다르게 가볍고 쉽게 쓸 수 있는 간이 저격총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정찰용 소총의 경우 사실상 근거리나 중거리용 전투를 위한 저격총이기 때문에 정밀도나 사거리 면에서는 오늘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군용 및 경찰용 정밀 저격소총과 비교했을때 성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그만큼 스카우트 라이플의 경우 구하기 쉽고 값도 싸고 대량생산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고도 최소한의 저격총으로서의 성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을 가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스카우트 라이플의 경우 사실 Jeff Cooper라는 사람에 의해 정의가 되기 전에도 이미 미국에서는 여러번 개발이나 생산이 된 전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다만 이 녀석들의 경우 회사에서 정식으로 개발하거나 군용으로 채택된 녀석들은 아니고 총을 받아서 개조하거나 직접 만드는 건스미스(Gunsmith)에 의해 나온것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구하기 쉬운것은 아니였는데, 슈타이어의 경우 스카우트 라이플의 잠재적인 능력과 시장에서의 판매를 염두하고 새로운 양산용 스카우트 소총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녀석이 바로 Steyr Scout 소총입니다(Scout라는 이름이 대표적으로 쓰입니다만, 바리에이션 중 하나인 Scout Elite 이란 녀석 때문에 Steyr Tactical Elite라고도 불립니다).


슈타이어 스카우트 소총의 경우 Jeff Cooper의 스카우트 라이플이라는 개념을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녀석이다 보니 스카우트 라이플이라고 하면 딱 나오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일단 사용탄환이 7.62 mm NATO탄을 사용하고(물론 범용성을 위해 7.62 mm탄 뿐만 아니라 여러 소총용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스코프도 2.5배율의 저배율 스코프를 사용하고, 전체적인 스펙에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녀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한마디로 이 녀석의 경우 스카우트 라이플이라는 범주의 틀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녀석이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특징 덕분에 이 녀석의 경우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Steyr Scout의 경우 방금전에 설명했듯이 스카우트 라이플이 필요로 하는 기본조건을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 덕분에 300미터에서 400미터 사이에서 일어나는 교전에서는 초정밀 저격소총보다 훨씬 더 쓰기가 편하다는 평가가 나왔고, 이 녀석의 개량형인 Scout Elite의 경우 몇가지 개선을 통해 사거리가 700 m 이상으로 증가하는등 일반적인 저격소총과 거의 동급적인 성능을 낼 수 있으면서 대량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러한 장점을 가졌으면서 생산도 쉽고 가격도 싼 수준(한정당 가격이 약 $ 2,400 정도 되는데, 이는 초정밀 볼트액션 저격총과 비교했을 때 거의 반값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요)을 자랑하기 때문에 민수용으로는 꽤 큰 판매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미군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에서도 한정적으로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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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5 16:40 신고

    도심 내에서 쓰기엔 체이탁이나 AWP보다 훠~~얼씬 유용한 녀석이란 거군요 ㅇㅅㅇ

  2. 2010.02.28 03:47 신고

    이거 카솟에서

    아주좋든데
    데미지 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 2010.09.20 13:32 신고

    저거 서든에서 기본 스나로 나오는 거 아닌감? 서든에서 본 것과는 실물이 더 멋있네~~~~~~~~~~~~

  4.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12 10:39 신고

    스나에서 완전 가벼운 ... 돌격소총 무게뻘??

  5. 2011.03.12 14:53 신고

    일반적인 볼트액션의 저격총을 카빈 스타일로 단축시키고 휴대성을 중시한 총이라곤 하지만 명중율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이물건 왜에도 스텀 루거에서도 올해에 출시한 스카웃 라이플이 있는데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308 윈체스터 탄을 사용하고 장탄수 10발 볼트액션 스코프와 도트 사이트를 위한 레일 그리고 예비용의 가늠자 가늠쇠 총열길이 16인치 정도 무게 7파운드 ....... 그정도면 사냥용이나 준 저격용 셀프 디펜스 등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듣 해보이더군요 일반적인 볼트액션 라이플의 길이를 상당히 축소한 ...... 보통 볼트액션 스나이퍼 라이플 의 총열길이가 26인치~28인치 정도인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짧은 길이와 무게 휴대성이라는 2마리 새를 잡은 것이니........ 군용이나 경찰용 민간용으로 인기가 상승할듣 하군요

  6.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7.31 10:09 신고

    완전 돌격소총 무게네요 뭐 갈릴보다 더무겁지않으니 ..

  7. 2012.12.15 18:45 신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격소총이라죠.
    근데 저 저격소총에 소음기가 장착 가능한가요?

  8. 2015.10.13 13:14 신고

    제가 직업이 사냥꾼이고 윗사진의 저격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창은 5발



사용탄약: 7.62 x 54 mm R /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6.2 kg
전체길이: 1270 mm
총열길이: 650 mm
장탄수: 10발 박스탄창

 

개인화기라는 것은 한번 만들면 어느정도 기간동안 쓰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성능이 너무 좋거나 가격대비 성능을 뛰어넘는 신작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수십년이 아니라 100년이 넘는 기간까지 쓰이는 경우가 가끔 생기지요. 물론 성능이 너무 좋아도 생산이 중단되거나 노후화가 중단된다면 새로운 화기를 새로 개발해야 겠지만, 되도록이면 이런 화기를 계속 사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나오게 되지요. 실제로 이러한 화기들중 운이 좋은 녀석들은 오늘날까지 군용으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891년 처음 등장했던 모신나강 볼트액션 소총은 소련군의 제식소총으로 채택되기 위해 등장한 녀석으로 맨 처음에는 그저 그런 볼트액션 소총으로 평가되었습니다만, 세계 1차대전은 물론이고 세계 2차대전을 지나 이후 냉전 당시 소련군에서 저격용 소총으로 쓰이게 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960년대 이후 대부분의 M1891/30이 제식 소총에서 퇴역하였고, 군용으로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이 등장하기는 했습니다만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M1891보다는 낮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었고, 드라구노프 자체는 사실 군용 정밀 저격소총 보다는 분대 지원화기의 용도로 쓰이려고 개발된 녀석이다 보니 새로운 정밀 저격총이 등장하지 않은 소련에서 모신나강은 제식 저격총으로 오랜기간동안 남게 되었지요.
 

M91/30 모신나강은 훌륭한 볼트액션 소총이고, 간단하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저격용으로 쓸만한 녀석이기는 합니다만, 본격적인 저격총으로 쓰이기에는 약간 모자란감이 적지않게 있습니다. 물론 냉전 시대까지는 모신나강 같은 녀석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하는 조건에 딱 맞추지 못해도 재고가 꽤 남아있었던 모신나강을 쓰고 있었습니다만, 냉전이 끝난 이후 대부분의 모신나강이 더이상 군용으로 쓸 수 있을만큼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지 않게 되자 새로운 저격총이 필요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것이 바로 SV-98 저격소총입니다.

SV-98은 모신나강을 전부 대체할 목적으로 등장한 신형 저격총으로서 기본적인 모신나강에서 요구되었던 조건들을 모두 완족하려는 시도로 개발되었고(기반은 스포츠용으로 개발되었던 이즈매의 정밀 저격총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녀석이 가진 특징들을 보면 러시아군 저격소총으로서는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SV-98은 정밀 사격을 위한 저격소총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최신 저격총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징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단 모신나강과 다르게 스코프에 대한 옵션이 증가하였고(PKS-07라는 7배율 스코프가 기본적으로 지급되지만 1P69 Type3라는 10배율 스코프도 장착이 가능), 디자인 자체도 정확도를 높이도록 만들어졌으면서(뺨대 조절이 가능한 개머리판과 프리 플로팅 총열 사용등등) 마지막으로 사격을 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방아쇠압을 사용자 편의에 따라 조절 가능)까지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SV-98의 경우 현재 군용 모신나강 소총을 모두 대체할 예정으로 채용되었습니다만, 생산량이 그리 높진 않기 때문에 이 녀석을 필요로 하는 부대들(대표적으로는 경찰이나 스페츠나즈같은 곳에서 쓰이는 중입니다)을 우선적으로 보급중입니다. 특히 이 녀석의 경우 모신나강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정확도를 보유했다는 점 덕분에(7.62 x 51 mm NATO는 .62 MOA가, 7.62 x 54 mm R은 .85 MOA를 기록함) 대부분의 부대에서 환영을 받고 쓰이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출처: 위키백과 + 월드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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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3 11:47 신고

    SV-98을 바로 언급하시네요

    확인 사살 <<탕~!

    쿨럭

  2. 2010.06.30 11:46 신고

    오오!! SV98정보를 찾아보니 하도없길래 m14쳐서 그경로로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sv98정보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는... 그나마 여기에서 잘 알아보고갑니다~

  3.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7.31 10:10 신고

    에너미 라인스1에서 저격수가 썻던거 아닌가요 .. ㅎㄷㄷ. 봐서 간지남

  4. 러빠 입문자 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9.27 14:27 신고

    이놈의 정비성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엔하에서 보고서 관련 자료를 쭉 찾았는데(는 30분 검색) 안나오길래 적어봅니다.

    이놈의 정비성은 어떠합니까? 야전에서 굴려먹어도 상관 없겠지요?



사용탄약: 12.7 x 99 mm NATO(.50 BMG)
전체무게: 11.8 kg
전체길이: 1,168 mm
장탄수: 10발 박스탄창



바렛사에서 개발한 .50 구경 대물 저격총인 M82는 1970년대 이후 개발된 대물 저격총 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녀석입니다. 비록 기본적인 발상은 세계 1차대전 말기에 등장한 대전차 소총에서 따왔다는 점에서는 구식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대전차 용도가 아니라 건물이나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을 상대하려고 개발된 M82는 이전에 등장하였던 그 어떤 대물 저격총들보다도 효과적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으면서 군용 탄약으로 선정된지 근 100년이 다되가는 .50 BMG을 사용할 수 있는 반자동 방식의 저격소총이라는 특징 덕에 미군에 제식으로 채택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고, 이후 미국을 비롯해서 여러 국가에 수출이 됨과 동시에 바렛이라는 이름의 개인화기 회사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준 녀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M82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비결은 바로 사용탄환과 발사방식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1922년 M2HB가 미군 제식 중기관총으로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지게 된 .50 BMG(12.7 x 99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10발 박스탄창을 10초안에 발사할 수 있다는 반자동 방식은 그 이전에 나왔던 경쟁작들과 비교했을때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입증하였고, 이는 대물 저격총에 대해서 신뢰성이나 관심이 없었던 군대들도 차츰 이 화기를 채택함으로서 이 범주의 화기가 가진 잠재적인 능력을 보여줬다는 것은 M82가 단지 성공적인 대물 저격총으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대물 저격총이라는 마이너한 장르가 새로이 군용 화기 장르로 부각시키게 해줬다는 의의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바렛사의 M82/M107은 오늘날 가장 많이 팔린 대중적인 베스트셀러 대물 저격총이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M82/M107의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미군이 충분히 검증하고 오늘날까지 계속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이 녀석의 잠재적인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1%의 단점도 존재하지 않는 지상 최고의 화기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는것은 사실이지요.

반자동 방식을 사용하는 M82/M107이 대표적으로 가진 단점은 2가지로 요악할 수 있는데, 첫번째 단점은 바로 총 자체의 스펙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물 저격총이라는 장르가 원래 탄약의 특징이나 개발 목적이라는 특성상 어느정도 무게가 나가고 부피도 크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만 바렛 대물저격총의 경우 실전적인 화기로서 만들기 위해 이러한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였고, 결과적으로 이 녀석은 전체무게가 14 kg에 육박하면서 전체길이는 1,500 mm을 자랑하는 녀석이 되었지요. 물론 대물 저격총이라는 녀석인만큼 분해를 하고 다니는게 일반적이고 어느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쓰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개인화기라는 특성상 컴팩트하고 어느정도 무게가 가벼워야 한다는 점에서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요.


두번째 단점으로 지적된 것은 바로 "정확성"입니다. 중기관총용 탄약으로 개발된 .50 BMG가 사거리 면에서는 우수하다는 평을 받음에 따라 바렛 저격총에 제식탄약으로 채택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만, 총알 자체의 경우 정밀하게 제작된 녀석이 아닌지라 어느정도 사거리를 지나면 명중률을 잃는게 다반사였고, 바렛사의 M82/M107의 경우 .50 BMG의 높은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 총열이 총 발사시에 앞으로 움직이는 기술을 사용함에 따라 명중률이 일반적인 저격총보다는 낮다는 단점을 가지게 되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M82가 장거리 저격용으로는 전혀 쓸모가 없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저격총이라는 범주에 있다보니 명중률이 높게 나오길 기대하는것은 당연한 요구사항이고, 이러한 문제는 바렛이 본격적인 장거리용 저격총보다는 엄폐물 뒤의 적을 상대하는 일반적인 중거리용 저격총으로 쓰일 수 밖에 없다는 한계를 부각시키게 되었지요.

물론 이러한 문제 때문에 바렛 시리즈가 더이상 미군이나 다른 군에서 쓰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총을 사용하는 군이나 이 총을 개발한 바렛사 스스로도 M82가 본격적인 저격총으로서는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시행함으로서 새로운 녀석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새로운 녀석이 바로 XM500이라는 신형 대물 저격총입니다.


XM500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직 최전선에 배치되거나 정식 생산이 시작된 녀석은 아니고, 시제품만 몇개 등장하고 일부 스펙만 공개된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개발은 바렛사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해당 화기에 대한 개발 요청은 미군이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지금 당장 XM500의 성능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바렛사에서 공개한 이 녀석의 특징만 봐도 이 녀석은 M82의 성능이나 특징을 뛰어넘는 새로운 다크호스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지요.

XM500 대물저격총은 일전에 나온 바렛사의 M95나 M99와 같은 불펍 디자인을 사용하고 .50 BMG 탄창 및 탄약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부각될 것이 없는것 처럼 보입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반자동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점수를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M95이나 M99의 경우 불펍 디자인을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M82와 같이 반자동 방식을 사용하지는 않도록 개발되었는데(M95/M99의 경우 M82같이 빠른 사격보다는 컴팩트하면서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등장한 녀석이다 보니 볼트액션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XM500은 바렛사에서 최초로 시도된 "불펍식 반자동 대물 저격총"이라는 점에서는 꽤 흥미로운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XM500이 반자동 대물 저격총인데 불펍식을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대단하다는것은 아닙니다. 불펍방식을 통해서 무게나 전체길이가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습니다만(무게는 약 3 kg정도가 감소, 전체길이는 약 300 mm가 감소했습니다만, 총열 길이나 전체적인 작동구조는 동일), XM500의 경우 반동을 줄여주면서 동시에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움직이는 총열 방식이 아니라 고정 총열을 사용하는 선택을 하였고(고정 총열을 사용함으로서 M82의 총열 작동방식보다는 명중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게 되었지요), 이는 XM500의 개발배경이 단지 컴팩트한 반자동 저격총이 아니라 M82 대물 저격총의 장점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더 컴팩트하고 명중률이 높은 녀석을 만들려는 시도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요.

일전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XM500의 경우 아직 프로토타입인지라 정확히 어떤 녀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당장 구조상 XM500의 경우 M82가 반동 제어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총열 시스템을 변경했기 때문에 차후 반동 제어에 컴팬세이터 말고 어떤 방식을 사용할 것인지도 미정이고, 외관상 특징 말고 진짜 성능은 어떻게 나오는지도 아직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요청했던 미군이 제식으로 채택할지 장담을 할 수 없지요(현재 미군이 취소중인 개인화기 프로젝트가 꽤 많은것으로 보아서, 이 녀석의 미래도 그렇게 밝지는 않습니다). 다만 M82의 장점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컴팩트 및 정확성을 향상시켰다면 일전의 M82/M107이 누렸던 전성기를 똑같이 누리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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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3 13:10 신고

    지난번 자작그림보다는 실력이 늘으셨네요ㅋㅋ

  2. 2010.02.27 18:55 신고

    여기다가 질문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질문좀 할게요.
    MW2에서 체이탁이란 총을 보고 재장전 창에 총알이 커다랗게 나오길래(굉장히 단순한 생각이지만) 체이탁이 MW2에서 가장
    강력한 총인줄 알았습니다. 반동도 굉장히 강하고 게다가 원샷원킬! 거기에는 바렛의 총알 이미지는 그냥 ㅣ로 표시되었다는
    아주 단세포적인 이유도 있었지요. 그런데 나중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총알 크기 비교사진을 보았습니다. 체이탁 전용 탄환인
    408과 바렛의 탄환인 50을 나란히 세워놓은거였는데요, 바렛의 총알이 더 크더군요. 읭? 뭥믜 체이탁이 더 강력한 총 아니었나?
    하고 혼란에 빠져있는 도중 지식인의 힘을 빌리기로 하고 검색을 했는데 체이탁이 더 세다는 놈들도 있고 바렛이 제일 세다는
    놈도 있고 체이탁은 초장거리 저격총이다, 아니다 체이탁은 대물저격총이다 이러쿵저러쿵 갈리는 의견에 저는 혼란에혼란에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 블로그 안에있는 전문가분들이라면 이 질문의 답을 알것같으시네요.

    어느쪽이 더욱 강력한 총기인가요?

    쓰잘데기 없는 질문이지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2010.02.28 03:10 신고

      .50 BMG와 .408 CheyTac탄간의 비교를 원하신다면, 간단하게 답변드리도록 하지요. .50 BMG은 애초에 중기관총 탄약으로 고안된 녀석이고, .408 CheyTac은 장거리 대인 저격을 위한 탄환으로 고안된 녀석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실상 구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50 BMG은 정확성은 떨어져도 7.5 km정도까지 높은 살상력과 관통력을 지닌 녀석이라고 할 수 있고, .408 CheyTac은 범용성은 떨어지는 탄환이지만 사거리와 명중률은 높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자면 이렇습니다

      "저격용으로는 .408이 더 우세하지만, 중기관총으로서 지원사격을 하는 쪽으로는 .50 BMG이 우세하다"

      애초에 사실상 .408이나 .50 BMG나 대인에 대한 살상력은 대구경인지라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딱히 어느 녀석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운동에너지로 보면 11,300 J정도인 .408와 다르게 .50 BMG은 최소 15.000 J정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더 강력하다 할 수 있습니다

  3. 2010.03.31 19:02 신고

    그런데요 웟분땜시 생각난건데 408탄이나 338탄같은 저격전용탄환으로
    중기관총/다목적기관총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솔직히 408이 대량생산만 하면 50bmg보다 비쌀 이유도 없고...

    • 2010.04.01 13:03 신고

      제가 아는걸로는 408이나 338 라퓨아 탄환이 좀더 비싼걸로 알거든요..
      그리고 이 저격총 탄약으로는 저격을 위한거지 분대지원화기나 탄약쏟아 붙는 기관총을 만들면 쓰기도 힘들뿜만아니라 총알 구하기도 힘들껄요 ㅇㅅㅇ

    • 2010.04.02 01:16 신고

      위에분이 설명했으니 패스~

  4. 2010.06.09 14:12 신고

    저기요, 저런 그림은 어디서 구하나요?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좀 알려주세요.

  5. 2010.08.19 16:58 신고

    인터벤션 m200체이탁은 사정거리가 무려 1.4km나 된다고 하죠

  6.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7.31 10:11 신고

    더블타켓에서 . 헬기를 부실수가 잇엇나요??

    • 2011.07.31 15:45 신고

      더블타겟에서 바렛 특유의 컴펜세이터+볼트액션인 이걸로 헬기 프로펠러를 날려버렸죠 아마...ㅋㅋ

    • 2011.08.03 04:07 신고

      더블타겟에 나온건 불펍버전이 아닌 M82A1입니다
      헬기 부수는건 어디를 맞추냐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7. 2011.10.10 22:50 신고

    더블타겟에서 헬기를 조준했는데 한발만에 안맞는 거 보니 반자동이 약간 불안정한건가요?



사용탄약:
.50 BMG(12.7 x 99 mm NATO)
전체무게: 12.9 kg
전체길이: 1,448 mm
총열길이: 737 mm
장탄수: 10발


 
저격총이라는 물건은 라이플, 그러니까 강선이 파여진 총이 나오기 이전부터 나오기 시작한 물건으로 장거리에서 저격을 함으로서 적군에 심리적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특수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총이 나온이래로 여태까지도 맥을 이어오고 있는 화기의 종류중 하나입니다. 비록 처음 저격총이 나왔을 때는 사거리도 짧고, 명중률도 낮은 단점이 있었습니다만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정확도나 화기의 실용성은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저격총이라는 물건은 군용으로 사용될 때는 군수 보급체계를 고려해서 대부분 기존의 소총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격총을 위한 특수 탄약이 개발되는게 추세이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복잡해지는 보급체계로 인해서 혼선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엔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군용 저격총은 기존의 소총탄을 사용하는게 대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현재 러시아군에서 분대단위 저격총으로 쓰이는 드라구노프 SVD의 탄약은 2차대전 당시 소련이 주력으로 사용한 모신나강의 7.62 x 54 mm R이고,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저격총인 M24나 M21는 기존의 전투소총탄인 7.62 x 51 mm NATO를 쓰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저격총에 쓰이는 탄환들은 대게 높은 사거리와 관통력, 그리고 괜찮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저격총용 탄환으로 써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만, 쓰이는 상황에 따라서는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이러한 녀석들은 대게 1 km 이상에서는 유효사거리를 보장할 수 없고, 이러한 거리에서는 관통력도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에서는 약간 무리라는 것이 전반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위해서 특수 저격총 탄환이 다수 등장하기는 합니다만, 가격도 만만찮고 아까 말했듯이 군용으로 쓰이면 보급체계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성능만 좋다고 해서 무작정 채용하는것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1차대전부터 쓰이게 된 대전차 소총이 사실상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게 되는데, 세계 1차대전 당시 쓰인 대전차 소총은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되었지만 당장 세계 1차대전이 끝난 이후 전차들의 장갑이 두꺼워짐에 따라서 대전차용으로는 별로 쓸모가 없다는것으로 판명났고, 이에따라서 다수의 대전차 소총은 퇴역을 하게됩니다만 대공용으로, 장거리 저격용으로 조금씩 쓰이게 됩니다. 대게 이러한 녀석들은 대구경 탄환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에서나 관통력에서나 탑 클래스 수준을 보유하게 됩니다.


미군은 영국군이나 독일군처럼 대전차 소총을 따로 보유하고 있진 않았는데, 일단 대구경으로 쓰일 수 있는 탄환은 이미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탄환이 .50 BMG라고 불리는 나토 제식탄인 .12.7 x 99 mm NATO탄인데, 세계 1차대전이 끝날무렵 개발된 브라우닝의 M1917, 그리고 이후 나오게 된 M2(M2HB) 중기관총용 탄환으로 개발된 이 녀석은 3만 J이라는 높은 운동에너지 덕분에 높은 사거리와 관통력을 보유한 탄환이였기 때문에 이 녀석을 사용한 M2HB는 여태까지 미군 제식 중기관총으로 쓰일만큼 높은 인기를 가지게 됩니다.

사실 M2HB에 대한 효율성이나 12.7 x 99 mm NATO탄에 대한 성능은 높이 평가되고 있었습니다만, 저격총으로 만들어질 움직임은 그리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뭐 당장 M24나 M40같은 본격적인 저격총이 있었기 때문에 구지 12.7 mm탄을 사용하는 저격총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게 바로 미 국방부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상황은 베트남전 이후 바뀐 전쟁의 양상, 다시 말해서 게릴라전과 시가전이 대부분이 된 전쟁의 양상에서는 M24/M40으로는 사실상 벽을 관통해서 엄폐한 적이나 장거리 저격을 할 수 없다는것이 입증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12.7 mm을 사용할 수 있는 저격총을 Barrett(바렛)사에서 개발하게 되는데, 이 녀석이 오늘날 굉장히 유명해진 M82 SASR(Special Application Scoped Rifle : 특수목적 저격총)입니다.


바렛 M82는 사실상 미군에 채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총은 아니고, 국제적으로 대물저격총, 혹은 장거리 대인저격총이 필요한 군에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화기입니다. 뭐 12.7 x 99 mm NATO탄이야 나토군에서라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탄이니까 사용한것이지, 단지 미군이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채용한 것은 아니지요. 어쨌든 이 녀석은 맨 처음에는 스웨덴에서 소수를 채용합니다만, 나중에 미군에서 큰 성능을 입증하자 미군은 제식으로 이 녀석을 도입하게 됩니다.

M82 대물 저격총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사거리, 그리고 관통력을 언급할 수 있는데, 사용탄환에서도 볼 수 있듯이 M82 바렛은 2.5 km이상의 장거리 저격에서도 큰 성능을 발휘하며 엔간한 벽이나 장갑은 그냥 손쉽게 뚫어버리는 괴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엄폐물이나 장애물이 많은 시가전이나 교전거리가 굉장히 긴 야전에서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 자체도 굉장히 단순한 구조로 만들어서 엔간한 먼지로 인한 고장이나 잼은 발생하지 않으며, 바렛사에서 특수 연구 및 개발한 소염기 덕분에 화염이나 반동도 12.7 mm을 사용하는 녀석답지 않게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M82 바렛은 단지 대인저격총 뿐만 아니라 장거리에서 장갑차를 무력화 시키거나 특정 건물(타워나 통신장비 위성등등)을 부시는 "대물 저격총"으로서의 성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82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15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식 및 소수 운영중이며, 대표적인 바리에이션으로는 미군의 요청으로 특수 개량된 XM107, 기존의 전체길이가 길어서 휴대가 불편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M82 CQB, 그리고 25 mm 에어버스트 유탄을 사용할 수 있는 XM109이 있습니다(그리고 M82 시리즈중에서는 유일하게 RT-20 대물저격총처럼 총알의 화염을 뒤로 배출하는 M82A2가 존재합니다만, 이 녀석은 개발도중 판매실적이 낮은 관계로 더이상의 생산은 이뤄지지 않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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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3 11:16 신고

    우오오 멋모르고 따라한 바렛이라는 닉네임에도 역사가 얽혀있군요.. -_-

    그나저나 블로그 제목이 좀 처량합니다 orz

  2. 2009.04.24 11:53 신고

    바렛이군요

    엄폐물 뒤에 있는 적을 없애기 위해서 ㅇㅂㅇ
    저격이라는 역사책에 사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녀석이지요 ㄲㄲ

  3. 2009.05.25 09:30 신고

    어익후...포스팅보다 블로그 제목이 더 눈에 띄는 이 안습함 ㅇ-ㅇ;;
    (잠깐 나 눈물좀 닦고 1人)

  4. 2010.02.23 13:07 신고

    어익후 영화와 게임 자주나오는 그녀석이군..
    머.. 한번 만져보고 싶은 녀석이지..

  5. 2010.06.14 17:22 신고

    바렛이 나토 탄이 었네 ㄱ- 몰랐는데 ㄱ-

    그런데... 왜 바렛이나 WA2000같은 스나이퍼 라이플은 거의 다 나토탄 쓰나요?

    • 2010.06.14 21:36 신고

      NATO탄들은 NATO회원국을 비롯한 서방측에서
      표준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재고도 많고,
      보급도 쉽고 하니까 그에 맞춰서 만들지요.

      그나저나
      바렛은 12.7X99mm NATO,
      WA2000은 7.62X51mm NATO로 다르지 않나요

    • 2010.06.16 03:24 신고

      강곰님 말대로 같은 나토 제식탄이라도 다른것이죠

  6. 2010.06.20 12:44 신고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얻었네요

  7. 2010.07.02 16:51 신고

    ㅎㅎ

  8. 2010.11.04 18:09 신고

    어유 스코프없으니 넘 허전해..........

  9. 2011.08.21 23:15 신고

    퍼갈게요



사용탄약: .50 BMG
전체무게: 14.5 kg
전체길이: 1,435 mm
총열길이: 736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50 BMG라는 총알은, 실제로는 대전차용으로 개발된 탄약이지만, 우연치 않게 중기관총 탄약으로서 큰 성공을 거둔 탄환입니다. 비록 대전차용으로는 2차대전 당시 쓰이기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했지만, 대전차용이 아니라 대보병용이나 항공기를 격추시킬 목적으로 개발된 중기관총에서 .50 BMG는 특유의 화력과 저지력 덕분에 그 당시 브라우닝이 디자인한 M2 중기관총에 사용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고, 그에따라 오늘날 중기관총 탄약으로서는 2차대전부터 계속 쓰이는 몇 안되는 녀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2.7 x 99 mm NATO탄은 나토 제식 중기관총 탄약으로 채택된 이후 꽤 널리 퍼진 탄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 .50 BMG의 경우 사실 중기관총 탄약으로도 꽤 쓸모있는 녀석이라는 의견이 베트남전 당시부터 대두되기 시작했지요(헤스콕의 M2HB로 저격을 한 사례가 대표적으로 .50 BMG의 위력을 알 수 있었던 좋은 예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것이 바로 중기관총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대물 저격총(2차대전까지 쓰인 대전차 소총의 발전형이라고 할 수 있지요)인데, .50 BMG을 쓰는 장거리용 대물 저격총들의 경우 생각보다 좋은 위력을 보여주였고, 그에따라 .50 BMG는 중기관총 말고도 대구경 저격총에서도 쓸 수 있는 녀석으로 다시 부각되었지요.


.50 BMG을 사용할 수 있는 대물 저격총은 오늘날까지 꽤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물론 맨 처음 군용 채용을 목적으로 등장한게 대물 저격총인만큼, 군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하는것이 대다수였지만, 민수용으로도 .50 BMG을 사용하는 저격총은 굉장히 매력적인 물건이였고, 이러한 시장 때문에 .50 BMG을 사용하는 저격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꽤 많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중에서 21세기 들어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대물 저격총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바렛사의 M82 시리즈라고 할 수 있지요.

바렛 M82 시리즈(M82 ~ M107)는 바렛사에서 개발한 .50 BMG용 대물 저격총으로서, 10발 탄창을 사용할 수 있는 반자동 저격총으로 군용으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은 녀석입니다. 단지 미군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서도 이 녀석을 다수 채용한 사례가 있고, 이는 바렛사가 오늘날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M82는 여러모로 바렛사에게 굉장히 소중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바렛사의 M82 시리즈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반자동이면서 꽤 낮은 반동을 보유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50 BMG은 중기관총용 탄약인지라 반동이 꽤 세서 엔간한 사람이 아니면 반동을 견디기 힘든 수준으로 유명한 탄환인데, 바렛사의 M82는 특유의 컴팬세이터와 리코일 작동방식을 통해서 .50 BMG의 반동을 최소화 하려 노력했고, 그에따라 바렛 저격총은 오늘날 상업적으로 성공한 대물 저격총 중에서는 꽤 높은 컨트롤을 보유한 저격총으로 남게 되었지요.

이러한 바렛사의 성공에 따라 M82를 모방하거나, M82에 대적할 수 있도록 새로운 대물 저격총들이 대다수 등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사실상 대다수가 오늘날 바렛의 시장 점유율 때문에 우수한 성능을 보유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Pauza Specialties사의 P50이라는 저격총도 그중 하나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50의 경우 사실 외관적 특징으로만 본다면 M82 바렛 대물 저격총의 허접한 카피판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바렛과는 전혀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녀석이지요. 바렛사의 M82가 리코일 작동방식을 사용하는것과 다르게 이 녀석의 경우 가스압 작동방식을 사용하고, 전체적인 구조나 대물 저격총에서 꼭 필요한 컴팬세이터도 M82 바렛과는 꽤 다른 녀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일단 바렛의 아류작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지요.

P50이라는 이름의 이 녀석은 사실 굉장히 레어한 대물 저격총중 하나입니다. 사실 맨 처음 군용으로 개발된 녀석도 아니고, 민수용도 아닌 어정쩡한 개발 의도(사실 정확한 개발 의도는 잘 알려지지도 않았지요)로 개발되었고, 실질적으로 수백정도 안되는 숫자만 만든 녀석인지라 그리 특이한 녀석도 아닙니다만, 이 녀석을 사격하는 영상들을 보았을때 반동 흡수력이 바렛 대물 저격총과 비슷한 수준(혹은 더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꽤 눈여겨 볼만 하다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이 녀석의 경우 방금전에 언급했다시피 수백정 이하로 생산된 녀석이고, 더이상 생산조차 되지 않는 단종품인지라, 바렛의 명성에 도전하는데는 실패한 녀석으로 남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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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4 07:52 신고

    사진을 첨 봤을때 잠깐 USAS-12로 봤습니다;;

  2. 2009.11.14 10:22 신고

    USAS-12인줄알고 뭐 뭐얏! 사진오류닷 이라고 단정지었었다는..호호호

  3. 2009.11.14 12:17 신고

    이런 투박한 녀석!

  4. 2009.11.15 00:06 신고

    허접한 카피판!! 우오! 저건 카피야! 으아!

  5. 2009.11.15 14:31 신고

    어허.......고놈참...몸매가 맨들맨들....하악?!

  6. 2010.02.03 12:57 신고

    저런 물건도 있었군요. 못생긴 허접이 어디서 바렛에게 승부를 걸어!

  7. 2014.04.30 01:07 신고

    이 파우자 50은 로보캅 속편에서 악질들과 로보캅이 쓴걸로 나왔죠.
    악질들과 로보캅이 쓴것은 참으로 차이가 있는데 악질중에서 로보케인에게 당한 전 케인 부하가 호브가 무사히 트럭으로 몸을 숨기게 하기 위해 쏠때는 호브의 편으로 넘어온 전 케인 부하들의 일반총기때와 다를바 없이 끄떡없고 로보캅이 마지막에서 전편에 클레런스 보디커(머피가 로보캅이 되기전과 후에 상대할 용의자)와 일행들의 특수 스코프 부착하여 코브라 캐논으로 쓰던 바렛과 같은 형식으로 로보케인에게 발포를 할때 로보케인은 특수 스코프 부착하여 코브라 캐논으로 쓰던 바렛에 당하였던 에드 209와는 달리 그냥 밀리기만 하지 호브의 편으로 넘어온 전 케인 부하가 쐈던때처럼 끄덕이 없었고 결국에는 로보케인의 캐논에 의해 탄창이 망가져 버렸다죠.
    게다가 4부작 미니시리즈버전 로보캅(완결편과 더불어 그다지 좋지 않았던작)에도 나왔었죠.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300 Win Mag, .338 Lapua, 6.5 x 55 mm
전체무게: 5.0 kg
총열길이: 60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저격총에 있어서 발사방식 선택은 화기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성공적인 디자인과 적절한 시기, 그리고 좋은 탄약을 사용한다고 할 지라도, 기본적으로 저격 소총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발사방식을 사용하면 그 화기는 100% 실패를 하기 마련이고, 그에따라 오늘 나오는 화기들은 비슷한 발사방식 선택의 양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격총의 발사방식은 간단하게 반자동과 볼트액션식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는데(물론 자동사격이 가능한 저격 소총들도 존재합니다만, 대부분 이런 녀석들은 단거리 저격용으로 쓰이지, 장거리로는 쓰이지 못하지요), 볼트액션과 반자동 방식은 각자의 단점과 장점을 가지고 있고, 공교롭게도 이 두 녀석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서로의 장점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반자동 소총이 가진 단점은 복잡한 내부구조와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존재하고, 볼트액션의 단점은 빠른 사격이나 조준점을 유지하는것이 어렵다는 것을 들 수 있지요. 그러함과 동시에 반자동 소총은 빠른 사격으로 스코프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사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볼트액션은 간단한 내구도와 높은 정확도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오늘날 등장하는 화기들이나 예전에 등장했던 화기 모두 공통적으로 가졌던 특징이고, 오늘날에도 이점은 거의 변화가 되질 않습니다(다만 볼트액션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반자동 소총이 등장하기는 했습니다만, 가격과 내구성 문제로 결국 성공하진 못했지요)

이러한 문제로 등장한 방식이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Straight Pull Bolt-Action)이라는 방식인데,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화기의 내부구조는 동일하지만 볼트가 총알을 발사한 이후 사이클이 되지 않아 탄피가 챔버안에 고스란히 남아있고, 그에따라 반자동 화기가 가졌던 정확도 문제(반자동 화기의 정확도가 볼트액션과 비교했을때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챔버에 새로운 탄을 급탄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총기내에 진동이 발생한다는 점 때문이지요)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와 동시에 총의 내부구조는 반자동보다는 더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내구도도 높아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그렇다고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 화기가 전혀 단점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내부구조야 볼트액션에 비하면 복잡한 편이고, 제조도 까다로워서 화기의 가격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블레이저사가 개발한 R93 텍티컬 저격소총은 독일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저격소총으로서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화기중 하나로 나온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사실 서방의 경우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저격 소총중에서 90년대까지 쓸 수 있는 화기가 존재하지 않고(소련같은 곳에서는 SV-99가 존재하지요), 이 방식을 원하는 사용자가 존재한다는 점 때문에 90년대 초반에 개발된 화기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녀석의 경우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화기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그리 특별한 점은 없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저격총의 정확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반동제어에 효과적인 디자인을 채용하고 프리 플로팅 바렐 방식을 사용한것, 그리고 총몸의 대부분을 플라스틱 재질로 사용하여 반동 흡수를 높였다는 점과 높이조절이 가능한 뺨대 적용등 정확도 향상에 크게 신경쓰인점이 보이긴 합니다만, 이러한 점 자체는 다른 저격총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점인지라 블레이저 R93 택티컬만의 특징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할 수 있지요.


블레이저 저격총의 경우 서방권 국가들에서 사용될 목적으로 개발된 화기인지라 50년대 이후 개발된 서방용 탄약중에서 큰 판매실적을 보유하거나 높은 성능을 보유한 탄약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고, 그에따라 현재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경찰에 의해 소수 도입되었으며, 이곳들 이외에도 구 공산권 국가들이나 아시아권 경찰 및 특수부대에서도 소수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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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31 09:28 신고

    저걸로 백명전을 하면 안될듯...?

  2. 2009.11.04 10:20 신고

    다크 나이트에도 나오죠.

  3. 2010.02.14 12:08 신고

    이..이총은 카온 스킨,,,크리..
    게다가 머리깍으신 히트맨 형님께세두 사용하는
    블레이져 아닌가?? 크~

  4. 2010.02.16 07:06 신고

    아 외국생활 만히 하셧군하 !@@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요
    넥슨이 벨브에서 사가지고 망친겜이요 ㅋㅋ
    이거 AWP 스킨으로 나왔는데 비싸서 아무도 안쓰는..
    자그만치 일주일에 천.얼마였는데 기억이...

  5. 2010.02.18 02:03 신고

    히트맨에서 나온총인가?

  6. 2010.02.20 03:41 신고

    덕분에 엄청말아 먹어서 망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7. 2010.06.27 01:44 신고

    이총 너무 가지고 싶은 것중에 하나 다른거는 다좋은데 탄속이 좀 느리다는데... 다른 총들 보다..

  8. 2011.02.13 14:26 신고

    으이그 fps게임이나하면서 카스에나온다고 좋아라한다 카스는카스고 실총은 맞으면죽는다 게임하고 비교하니깐 기분 더러워

  9. 2011.02.14 21:45 신고

    당연하죠 블레이저는 위대하다!! 근데 명중률은 체이탁이 더 좋음 ㅇㅇ

  10.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17 07:40 신고

    콜트사의 미래 ㅋ

  11. 2011.05.02 21:55 신고

    체이탁 하니까 생각나네 제가본글에는체니탁이 2200KM에거리에있는 쇠모형을 음속으로마춘다나 음속은 에반거 가튼데......

  12. 2011.10.01 14:42 신고

    2200km......

  13. 2012.07.23 17:11 신고

    퍼가서 블로그에올려두되나요?

  14. 2012.12.15 18:47 신고

    위에 분들, 체이탁은 2200km가 아니라 2200m 아닌가요?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 .338 Lapua(M24A3)
전체무게: 5.4 kg
전체길이: 1092 mm
총열길이: 610 mm
장탄수: 5발 내장탄창(M24), 10발 박스탄창(M24A2)

 
저격이라는 것은 오늘날 굉장히 잘 알려져 있는 밀리터리 관련 용어이지만 실제로 따지고 보면 굉장히 어려운 사격방식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돌격소총으로는 기대할 수 없는 거리에서 특정한 물체나 인물을 사살 및 파괴하는 임무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사수나 그 사수가 사용하는 소총에 굉장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기술을 요구하게 되었고, 그에따라 저격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언급될 수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유명해진 만큼 실제로 저격이라는 것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게 되었지요.

저격에 사용되는 소총들은 기본적인 전투소총이나 돌격소총의 수준을 넘어서야 하는 물건으로서 정확도와 사거리 면에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러한 수준을 보유하기 위하여 소총들의 개발과정은 굉장히 복잡해짐과 동시에 가격은 비싸지고, 군대에서 저격용 화기를 채택하거나 선정하는 기준은 굉장히 까다롭게 변화되게 되었지요.


사실상 저격에 대한 지식이 완전하게 자리잡지 않은 2차대전과 한국전쟁 까지는 그냥 기존에 있던 전투용 소총중에서 명중률이 뛰어난 군용 소총에다가 스코프를 달아서 저격을 하는 방식으로 썼는데, 미국의 경우 세계 1차대전 당시 제식 전투소총으로 사용했던 M1903 스프링필드 볼트액션 소총을 기반으로 한 저격소총(실질적으로 기본적인 M1903에다가 스코프만 단 버전인지라 큰 차이는 없습니다)을 사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그 당시 나왔던 저격소총들 역시 자국산 볼트액션, 혹은 반자동 소총을 기반으로 한 소총을 사용했던지라 다른 국가들에서 사용하는 소총들과의 격차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사용했습니다만, 세계 2차대전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존재했던 스프링필드 소총들이 노후화를 겪기 시작하자 새로운 저격소총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지요.

일단적으로 미군이 M1903 스프링필드 저격소총을 대체하기 위해서 채용한 신종 저격소총은 그 당시 미군의 제식 돌격소총으로 채용된 M14을 기반으로 한 저격소총인 M21이였는데, 기존의 M1903과 다르게 반자동으로 사격이 가능한 녀석이였던 지라 신속한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M1903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반응이였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그러한 반응을 얻지는 못했지요.


M21은 돌격소총으로서 개발된 M14을 기반으로 한 녀석인지라 실질적으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함에도 본격적인 저격 소총으로서의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M14을 기반으로 한 저격 화기들은 모두 DMR(Designated Marksman Rifle, 지정사수용 저격소총)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M1903과 비슷한 성능의 저격소총이 필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언급되었고, 그에따라 남은 M1903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녀석을 사용하거나 몇몇 병사들은 민수용으로 판매되는 볼트액션 저격총중에서 쓸만한 녀석을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M21조차도 1980년대 초반부터는 사실상 노후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군은 M14을 기반으로 한 저격소총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볼트액션 소총들의 성능을 가진 녀석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 미군은 새로운 저격소총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데, 그 당시 언급된 화기가 바로 레밍턴 사의 모델 700 소총이였습니다.

Remington Model 700은 사실상 군용 소총과는 거리가 먼 녀석인데, 이 녀석의 경우 민수용 사냥용 소총으로 개발된 녀석이였던 지라 사실 레밍턴사 조차도 미군에 정식으로 이 녀석일 채용시킬 생각을 하진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레밍턴 700을 몇정 구입하여 테스트를 해본 미군은 이 녀석의 성능에 꽤 놀라게 되었고, 마땅히 그 당시 레밍턴 700을 제칠만한 녀석을 찾지 못했던 지라 레밍턴사에게 Model 700을 군용에 맞게 약간 개량한 버전을 부탁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등장한 녀석이 바로 오늘날 유명한 저격소총중 하나인 M24 SWS이지요.


M24는 사실상 저격소총의 이름이 아니라 저격화기 시스템의 약자인 SWS(Sniper Weapon System)을 의미하는 군용 제식 용어라고 할 수 있는데, 비록 M24에 포함되는 저격 소총은 레밍턴 700에 크게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군용 저격총으로 사용해야 하다보니 여러가지 면에서 개량이 실시되었고, 추가적으로 군용으로 대량생산 및 보급이 가능한 양각대와 스코프를 장착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M24 SWS에 포함되는 장비는 Remington 700을 기반으로 한 볼트액션식 저격소총과 레오폴드사의 울트라 M3A 10배율 스코프가 기본적으로 포함되고, 후기형에서는 다른 스코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지요). 이러한 이유로 M24는 소총이라는 이름보다는 일종의 시스템으로 불리는게 정석입니다.

M24 SWS는 1988년 미군에 제식 저격 시스템으로 도입된 이후로 오늘날 미군 최전선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저격소총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비록 볼트액션 방식을 사용하는 고전적인 소총인지라 빠른 대응 사격에서는 한계점을 보여주지만, 정확도 면에서는 오늘날 나오는 저격소총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정밀도를 자랑하고, 가격도 굉장히 낮기 때문에 이 녀석을 선호하는 병사들이 꽤 많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 녀석도 채용된지 30년이 다되가는 녀석이고, KAC사에서 개발한 SR-25(M110) 반자동 저격소총이 미군에 정식으로 채용됨에 따라 슬슬 퇴역을 준비중입니다만, SR-25에 대한 생산이 그리 많지 않고, 아직까지 M24에 대한 수요가 꽤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적어도 2010년 중반까지는 계속 현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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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0 15:40 신고

    어랏? 2010년 중반에 퇴역한다고요? 이야........ 우리나라 같았으면 2050년대까지 우려먹을 작품인데......

  2. 2009.09.21 18:18 신고

    음 2010년 중반이라...랄까 저 사진은 핌마건 아니던가요 --;;

  3. 2009.10.08 22:10 신고

    m24는 진리 입니다
    하지만 익명자가 바라는 총은 발터사 WA2000인데
    다만 7밀리 레밍턴 매그넘 구경에 맞는 기반부, 정선된 하트 총신,
    레오파드 사의 10배율 조준 망원경으로 개조된 저격이라면......

    내 목숨도 받쳐주리
    300웬처스터는 저격으로 쓰기엔 조금 느린감이 있고 묵직해서 좀 그렇고 7밀리 레밍턴 매그넘 정도면 빠르지 관통력이 받쳐주니까 다만 총열이좀 심하게 상하겠지만 관리해주면 어느정도 커버가 될듯한데 ㄲㄲ



사용탄약: .50 BMG(12.7 x 99 mm NATO)
전체무게: 14.1 kg
전체길이: 1,369 mm
총열길이: 692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에큐리시 인터네셔날(Accuracy International, Ltd)라는 회사는 영국에서 1978년 설립된 이후 영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개인화기 회사로 자리잡은 곳으로서, AI AW 시리즈(현재 영국이 사용하는 L96 시리즈도 이에 포함)라는 대작을 만들어 냄으로서 오늘날 꽤 바쁜 개인화기 전문회사가 되었지요. 물론 에큐리시 인터네셔날이 창립된지 30년이 조금 넘은 시점으로서 아직까지는 AI가 성공한 회사라고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반짝하고 마는 회사일지는 단정지을 수 없지만, 적어도 화기 시리즈 하나 잘 만들어서 회사가 유명해질 수 있다는것을 몸소 실천했다고 할 수 있지요.

에큐리시 인터네셔날이 대표적으로 판매 및 개발한 저격소총은 AI 시리즈(Arctic Warfare)로서, 볼트액션이라는 구조에 정확성을 최대로 높이는 디자인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날 나오는 가격대비 성능을 보자면 AW 만큼 좋은 녀석도 없기 때문에 유럽 각국 및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서 많이 채용되어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찰용/군용 저격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AW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다른 볼트액션 저격총에서도 흔히 지적되는 "빠른 발사속도"의 부재라고 할 수 있는데, 볼트액션의 고질적인 문제, 즉 다시 말해서 챔버에 새로운 탄을 급탄시키기 위하여 볼트를 손으로 움직여줘야 한다는 점 때문에 볼트액션은 높은 정확도를 가짐과 동시에 반자동 저격총에서 가진 빠른 발사속도라는 특징은 잃게 되었지요. 이는 이미 반자동이라는 방식이 나왔을때부터 지적된 문제이고, 오늘날에는 반자동이나 볼트액션을 상황에 따라 쓰는, 혹은 이와 별개로 다른 방식의 저격총(대표적으로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방식이 흔하게 자리잡게 되었지요.

에큐리시 인터네셔날의 경우 볼트액션 저격총만 만들어 봤지, 반자동 저격총에 대해서는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한 적이 없었고, 사실 반자동 저격총이 잔뜩 나와있는 상황에서 새로이 만든다 할 지라도 판매 가능성이나 성공 가능성이 희박(더군다나 요즘에는 정확성 높은 반자동 소총도 꽤 많이 나온 실정이지요)하기 때문에 아예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만, 대구경 반자동 소총, 혹은 오늘날 흔히 불리는 대물 저격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렇게 많은 종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도해 볼 만하다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지요.


사실 Accuracy International의 경우 일전에 AI 시리즈에 기반을 두면서 동시에 대구경 소총탄인 .50 BMG을 사용하는 저격총인 AW-50을 만들어본 적은 있었기 때문에 대구경 소총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AW-50의 경우 AI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반자동이 아니라 볼트액션이였고, 실질적으로 반자동에 .50 구경탄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였지요. 이러한 시점에 US SOCOM과 US 해군 특수부대가 AI에 따로 "반자동이면서 50구경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을 만들어달라"라고 해서 시작하게 된 소총 프로젝트가 바로 AS-50라는 소총이지요(사실 미군의 경우 M82 바렛 시리즈를 이미 일전에 제식으로 채용한 바, 대물 저격총이면서 동시에 반자동인것에 대해서는 공급이 원활했지만, 아무래도 정밀도 및 정확도가 떨어지는 M82보다는 이미 여러 저격총에서 신뢰성을 입증받은 AI사가 뭔가 좋은 물건을 만들어주기를 바라게 되었지요).

AS-50의 경우 AI에서 만든 가장 최신작으로서, 미 특수부대에서 요청한 충족조건들을 다 만족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미군이 요청한 .50 BMG을 사용하는 반자동 저격소총이라는 면에서는 디자인부터 이미 통과를 했고, 무게도 어느정도 병사가 휴대 및 소지가 가능한 수준까지 낮춤과 동시에 대물 저격총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아이템들(레일 시스템, 스코프 마운트, 양각대 및 개머리판 및 모노팟)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AS-50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정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50의 경우 스펙으로만 따진다면 M82/M107 바렛 시리즈보다 못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무게도 M82보다 무겁고, 장탄수도 절반밖에 되지 않으면서 동시에 가격도 훨씬 비싼 수준), 이 녀석의 정확도를 보면 이 녀석의 무거움이 어느정도 인정해줄 만하다는것을 알 수 있지요. 현재 나온 자료에 따르면 AS-50가 가진 정확도는 1.5 MOA 수준인데, 이는 3.0 MOA정도의 정확도를 가진 M107(M82의 미군 제식 채용버전)보다 무려 2배나 정확하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50 BMG을 사용하는 녀석이고 볼트액션이 아닌 반자동이나 보니 어느정도 정확성이 떨어지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현재 나온 자료에 따르면 AS-50는 현존하는 .50 BMG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중에서는 가장 높은 정확도를 가진 녀석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지요.

현재 AS-50의 경우 2006년 처음 소개가 된 이후로 아직까지는 그 어떤곳에서도 채용이 되진 않았지만, 여러 군에서 이미 채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것, 그리고 성능 리포트로 봐서 굉장히 미래가 밝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으로만 따진다면 군용으로는 약간 주저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앞으로 대물 저격총의 시대를 이어갈 무서운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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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0 14:24 신고

    이야- 새로운 놈에 등장이군요 ㄱ-;;
    개인적으로 M82를 좋와하는 이로썬....함마 가져와. <<야!!
    보니깐 M82처럼 쇼트리코일이 아닌 가스압 같은데(총열위에 파이프모양 때문에...:p).....맞나요?

  2. 2009.08.21 01:11 신고

    웬지 뒷부분 프레임이 WA-2000을 닮은거 같음 늅늅늅

  3. 2009.08.22 00:55 신고

    저 녹색 포인터들은 다 무엇이죠

  4. 2009.08.22 12:10 신고

    이거 aix모드 최강 저격총임... 건물 옥상에 대부분 올라가 있는데 그 파워가 ㅎㄷㄷㄷㄷㄷ (유탄파워&1방에 dpv박살남 10방에는 탱크가 박살나는 상식을 초월하는 총.......)

  5. 2010.12.31 18:19 신고

    현재 나온 자료에 따르면 AS-50는 현존하는 .50 BMG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중에서는 가장 높은 정확도를 가진 녀석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지요.
    //
    AI사가 볼트액션 저격총 만드는 기술이 엄청 좋은가 보네요? 가장높은 정확도라니..
    AWP?도 여러나라에서 많이들 쓰던데.. 카스에 나오는총 ㅋ

    • 2011.01.01 05:24 신고

      원래 대장간에서 손수 직접 만드는 사제 총기가 아닌이상
      실제로 이렇게 군용으로 나오는 볼트액션 저격총은 상당한 명중률을 보유합니다
      볼트액션에서 전반적으로 나오는 장점이니 딱히 AW의 장점이라고 하긴 뭐하지요
      (예전에 여기 들렀다 가신 분에 따르면 사제 총기도 잘 만들면 일반 저격총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고 합니다)

      AS-50의 경우 .50 BMG의 반자동 사격수준에서 명중률이 높다는거지
      어쨌든 7.62급 반자동 저격소총보다는 명중률이 낮습니다
      .50 BMG용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말할 필요도 없고 말이죠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6.9 kg
전체길이: 1,112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845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508 mm
장탄수: 25발 


2차대전 이후 나온 돌격소총들의 경우 중간탄이라는 새로운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리고 보병 1인당 1자루씩 지급되는 가장 보편적인 자동화기로 고안되어 나온 녀석으로서 실질적으로 오늘날 어느 군대를 가던지간에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화기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장약량이 많고 탄두의 지름 및 무게가 커서 반동이 심했던 녀석들의 경우 반자동이나 볼트액션이 주종을 이루었지만, 이러한 탄들보다 작은 반동과 더 많은 장탄수를 보유하게 된 중간탄들은 자동화기가 보병마다 지급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실질적으로 전투소총, 혹은 돌격소총의 기본적인 충족조건은 중간탄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자동발사가 가능하고, 어느정도 반동제어가 쉬운 녀석이라는 점입니다만 사실상 시간이 지나면서 돌격소총의 가능성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는것을 군부는 이해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돌격소총이 본래의 목적이 있는만큼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고 효과를 극대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돌격소총의 경우 본연의 임무를 포함해서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증명을 하게 되었지요.


돌격소총의 경우 여러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는데, 돌격소총은 약간만 개조를 해주면 저격용 샤프슈터 라이플이나 분대지원화기용 자동화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오늘날 가장 흔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맨 처음 돌격소총이 등장할 시기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은 가능성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지 약한 반동이 좋아 채용했던 중간탄들이 상상 이상의 위력을 가져다 주는 것을 보게 됨으로서 기본 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되 약간 변형이 되어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화기들이 등장하게 되었지요.

2차대전 이후 설립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는 사실상 여러가지 돌격소총(혹은 전투소총)을 시범적으로 채택하고 사용했던 나라로서 이에 관련된 스토리가 많습니다만, 결국 이스라엘은 오늘날 TAR-21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Galil 이라는(한글로는 갈릴이라고 읽습니다) 이름의 돌격소총 시리즈(한개가 아니라 여러개를 묶어서 갈릴이라고 합니다) 녀석을 사용하게 되었지요. 이 갈릴이라는 녀석은 핀란드제 Rk.62라는 녀석을 기반으로 하고 제식탄으로는 7.62 x 51 mm NATO탄과 5.56 x 45 mm NATO탄을 사용하는 버전이 있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사실 무거운 점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은 화기라고 할 수 있지요.


7.62 mm의 경우 사실 반동은 조금 높아도 저지력 및 사거리가 높은 탄환이기 때문에 다른 화기들중에서 이 탄을 사용하는 저격총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갈릴을 개발한 이스라엘의 경우 사실 갈릴을 개발할 때까지 마땅히 쓸수 있는 저격총을 채용 혹은 개발한 전력이 아예 없었고, 전쟁에서 저격수가 미치는 영향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지정사수용으로 갈릴을 기반으로 한 저격총을 개발하는데, 그 녀석이 GALAT'Z라는 녀석입니다(흔히 Galil Sniper라고도 불립니다)

이 GALAT'Z의 경우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갈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녀석으로서 기존의 갈릴 돌격소총에서 세부적으로 저격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스코프 및 마운트 장착, 저격용으로 쓰일 수 있는 개머리판 채용등등)을 가지고 나와서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쓰이기 시작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상 급조한 녀석인만큼 그렇게 좋은 성능은 내지 못하게 되었지요. 물론 지정사수용 반자동 저격소총인만큼 너무 큰 기대를 할 수 없는것은 사실이고, 반자동에다가 베이스 자체도 명중률이 약간 떨어지는 구조의 돌격소총이다 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스라엘군은 결국 이 녀석을 기반으로 또다시 저격소총을 개발하게 되었고, 그래서 최근에 나온게 바로 SR-99(99SR이라고 합니다) 저격 소총입니다.


SR-99의 경우 갈릴 스나이퍼(GALAT'Z)을 기반으로 한 녀석인만큼 많은 부분에서 이전작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몇몇 점에서는 기존의 GALAT'Z에서 지적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지요. GALAT'Z의 경우 사실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저격용으로는 완전한 화기가 될 수 없다는 문제가 나왔고, 이번에 새로 나온 SR-99은 여러 면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는 점을 찾아볼 수 있지요. 대표적인 SR-99와 GALAT'Z의 차이점으로는 SR-99에서 새로 도입된 세부 조절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진 폴리머제 특수 개머리판과 무게추를 달아서 안정성을 높여준 권총 손잡이등등을 들 수 있지요.

SR-99의 경우 1.5 MOA라는 정확도를 가진 점에서 요즘 나오는 DMR(Designated Marksman Rifle)들 보다는 낮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만 아직까지는 DMR의 성능으로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결정적으로 갈릴의 주요 특징이였던 안정성과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미래가 밝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SR-99의 경우 군용 및 경찰용은 물론이고 민수용으로도 판매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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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9 00:29 신고

    갈릴 스나이퍼는 오조준 방식(스코프가 총의 상부가 아닌 옆면에 달린 형태)이였는대.....이놈은 정조준인가 봐요?

  2. 2009.08.10 10:23 신고

    이 이건... 갈릴이 아니다!

  3. 2009.10.12 14:54 신고

    몸통만 갈릴이면 알맹이는 다른거란 예기군

  4. 2009.10.12 15:02 신고

    아바 게시판에 신 총기 정보 링크 걸려있어서 왔는데

    좋은 정보군여

    잘 보구 감니다~

  5. 2009.10.12 17:54 신고

    퍼갑니다- 아바 신총나와 검색하는데 있더라구요~

  6. 2009.10.26 15:16 신고

    질문..

    이스라엘 쪽에서 SR-25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어찌된건가염 'ㅅ'

    • 2009.10.27 05:39 신고

      M4 시리즈 및 M16 채용한지 꽤 되었으니 파트 관련은 문제가 없겠지만... SR-25을 대량 채용할 만큼 DMR에 대한 불신감이 존재하는것 같지는 않은..;;

  7. 2011.06.26 15:23 신고

    퍼감



사용탄약: .300 Winchester Magnum, 7.62 x 51 mm NATO, 7.5 x 55 mm Swiss
전체무게: 6.95 kg
전체길이: 905 mm
총열길이: 650 mm
장탄수: 6발 박스탄창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아랍권 국가들 간의 적대적인 관계는 이스라엘이 건립된 1945 년 이후부터 생겨난 문제인 만큼 굉장히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오늘날까지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로 남아있지요. 이스라엘과 주변 아랍권 국가들의 관계는 실질적으로 서로에 대한 적대적인 공격 성향을 만드는데 일조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과 아랍권 국가들 사이에는 수차례 전쟁이 일어난 기록이 있으며, 해당 국가 및 관련 인물에 대한 테러도 수차례 일어났었지요.

이스라엘과 주변 아랍권 국가들이 관련된 테러사건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들라면 뮌헨 올림픽 참사를 들 수 있는데, 이 뮌헨 올림픽 참사는 아랍권 테러단체인 검은 9월단이 뮌헨 올림픽을 위하여 독일에 머무르고 있던 이스라엘 선수단을 인질로 잡고 이스라엘이 그 당시 수감하고 있었던 팔레스타인 죄수들을 풀어달라고 인질극을 벌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인질극 이스라엘 선수 9명은 전원 사살되었고, 그 이외에도 다수가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오늘날 까지도 최악의 결과를 나은 몇 안되는 인질극으로 기록되고 있지요.


이 뮌헨 올림픽 참사당시 가장 큰 실수로 지적된것은 독일 경찰 및 부대들의 아니한 대처 및 장비사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당시 독일 경찰 및 부대들은 저격용 소총으로 G3 전투소총을 사용하고 있었고(스코프나 기타 광학장비가 전혀 장착되지 않은 일반 버전), 이는 사실상 인질 구출작전에서 인질극을 벌인 범인들을 전원 사살하지 못했다는 점으로 이어지게 되었지요. 물론 G3 전투소총이 나쁜 성능을 자랑한것은 아닙니다만, 광학장비가 없이 G3은 저격용으로 훌륭한 명중률을 보유할 수 없었고, 결국 이러한 사건 때문에 독일 경찰 및 특수부대는 G3 자체로는 저격미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G3의 경우 맨 처음 돌격소총 및 전투소총용으로 개발된 소총인지라 저격용으로 적합하지 않는다는게 정설이였고, 그에따라 G3의 개발회사인 헤클러 앤 코흐는 G3을 기반으로 한 G3SG1 같은 반자동 저격총을 개발 및 판매하는 추세였습니다만 사실상 독일 경찰이나 특수부대는 G3와 비슷한 명중률에 몇가지 개선만 한 G3SG1에 대해서 그리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고, 뮌헨 참사 이후 창설된 독일 대테러 특수부대인 GSG-9은 명중률이 높으면서 동시에 발사속도가 빠른 반자동 저격소총에 대한 개발을 여러곳에 의뢰하게 되었지요.


발터사의 WA-2000은 GSG-9에 채용되기 위해서 개발된 반자동 저격소총들 중 하나로서, GSG-9에서 요청한 "높은 정확도와 반자동 사격방식"이라는 면에서 완벽하게 충족을 하는 녀석으로 나왔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1970년말 처음 프로토타입이 나왔을때 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프리 플로팅 바렐(Free-Floating Barrel)을 사용하고 사용탄환은 정확도와 사거리가 높은 .300 윈체스터 매그넘(나중에 나온 버전들은 다른 탄약도 사용이 가능하게 변형이 되었습니다)을 사용하게 되었고, 전체길이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불펍 디자인을 사용하는등 여러가지 면에서 크게 신경을 썼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WA-2000의 경우 성능이나 운용면에서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만, 한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GSG-9에 채용이 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원래 그 당시 GSG-9의 요청으로 개발된 반자동 저격소총들은 대부분 비싼 가격때문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WA-2000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비싼 가격을 들 수 있는데, 실제로 WA-2000의 경우 맨 처음 시제품이 등장했을때 한정당 가격이 미화로 $ 9,000 수준이였고, 이는 그 당시 가격으로 따져봤을때 군용이나 특수부대용으로 운용하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평에 따라 GSG-9는 결국 WA-2000에 대한 채용을 거부하고 말았지요(이후 GSG-9는 WA-2000 대신에 헤클러 앤 코흐사의 PSG-1 반자동 저격소총을 일부 채용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WA-2000은 GSG-9가 채용을 거부 한 이후 유럽 내 다른 대테러 특수부대를 겨냥하고 판매를 추진했습니다만 다른 대테러 부대들도 GSG-9와 같은 이유로 채용을 거절하게 되었고, 궁극적으로 발터사는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에 WA-2000에 대한 생산을 전면 중단하게 되었고 결국 WA-2000은 총 생산량이 200정 미만에 머무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지요(이러한 이유때문에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생산된 176정은 미화로 $ 75,000 ~ $ 80,000 수준으로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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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7 13:25 신고

    오호롱, 만약에 성능저하를 감수하고 강화플라스틱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해도 가격이 높으면 결론적으로 내부구조가 PSG-1 마냥 복잡한겁니까?

  2. 2009.08.07 13:28 신고

    와 저격총인주제에 전장이 엄청 짧군요
    게다가 가격도 9천달러 ㅎㄷㄷ 1달러에 1200이라 치면 1천 8십만원이네여 ㄷㄷ 이건 답이 없음...

  3. 2009.08.07 14:39 신고

    사.. 사자.. 돈을 모으는거야.. 그리고.. 사자 (?)

  4. 2009.08.07 20:46 신고

    ....칵 집어던지고 싶게 생긴 외형(........)
    함마 가져와 <<!!!

  5. 2009.08.08 17:49 신고

    저녀석을 살 봐엔 자가용 한대 사겠다......

  6. 2010.01.13 13:15 신고

    저건 뭐 전세계에 176정밖에 없으닝...

  7. 2010.02.06 01:00 신고

    이거 그 게임 히트맨 에서 47이 쓰는 거 맞죠?

  8. 2010.02.13 17:49 신고

    이거 사진 게임 카페에 히트맨 게시판에다가 올렸는데... 이런건 괜찮겠죠?

  9. 2010.02.14 06:19 신고

    이퀄리브리엄에서 개잡는 럭셔리총으로 나와서 유명해진 WA2000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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