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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6.5 x 50 mm SR 아리사카
전체무게: 3.95 kg
전체길이:  1,280 mm
총열길이:
781 mm
장탄수: 5발



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군의 일원이였던 일본 제국이 38식 아리사카 소총을 보병용 제식화기로 사용한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총 생산량이 약 340만정이나 되는 아리사카는 그 생산량이 2차대전이 시작되기 전인 1930년대 말에는 일본군의 수요를 100% 충족할 수 있을 만큼이 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2차대전 초반 38식 소총의 대부분은 만주를 침공하는 주력군인 일본 육군에게 대부분 지급되는것이 일반이였고, 신형 소총에 대한 배치순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일본 해군은 아리사카에 대한 배급을 충분히 받지 못하였습니다.

직접적인 보병단위 전투가 많은 육군이 해군보다 소총을 더 일찍 받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소총에 대한 배치가 느려진다고 해서 해군의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것이 일본군의 공식입장이였습니다만 일본 해군은 이와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다고 해서 쉽게 아리사카 소총에 대한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려 배치속도를 늘리는것은 불가능한 것이였기 때문에 일본 해군은 일본 내에서 생산되는 소총이 아닌, 해외에서 만든 총을 가져오는 아이디어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신형 소총 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한 나라는 다름아닌 이탈리아였습니다.


1937년 말 추축군에 포함된 이탈리아는 구 소련이 침공하는 상황이 발발할 시 추축군 참가국들이 서로를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은 방공협정(혹은 반코민테른 협정)에 자연스럽게 포함되게 되었는데, 이 방공협정은 단순한 군사적 협조뿐만 아니라 군사적 물자에 대한 조달이나 요청도 포함되어 있던지라 일본 해군은 이 조약을 기반으로 이탈리아에 새로운 소총에 대한 개발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방공협정에 따라 이탈리아는 1937년부터 1939년까지 일본 해군이 쓸 새로운 소총에 대한 개발을 시작하였고, 1939년 완성된 디자인을 내놓기에 이르렀는데, 이 물건이 바로 I식 소총입니다("I"는 숫자 1이 아니라 알파벳 "I(아이)"입니다)

I형 소총은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물건이지만 일본 해군이 쓸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본군의 38식과 이탈리아의 칼카노 소총이 혼합된 물건으로서 개발되었습니다. 실제로 I식의 노리쇠 구조나 작동방식은 칼카노 소총의 것을 재활용하였지만 개머리판이 포함된 총의 몸통과 탄창의 구조는 38식 아리사카 소총의 것을 답습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다만 일본군 소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리시버 상부의 국화문양은 새겨져 있지 않습니다), 두 볼트액션 소총의 디자인을 혼합했음에도 불구하고 I식 소총은 실제로 사격을 할 시에 아무런 구조적 결함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I식 볼트액션 소총은 1938년 생산을 시작으로 1939년까지 약 8만정이 생산되었는데(이중 4만정은 베레타에서, 나머지는 이탈리아 정부 소속 조병창에서 생산) 이중 대부분은 1941년 이전에 잠수함이나 배를 통해 일본에 전달되었으며 이를 요청한 일본 해군 소속 병사들에게 지급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식은 2차대전 당시 콰잘레인 환초나 필리핀에서 미군에 의해 노획이 되어 다수가 미국 내 민수용으로 들여와졌는데, 일본과 이탈리아 같이 비교적 2차대전 당시 유명하거나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국가의 소총이 아닌만큼 이러한 총기를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콜렉터가 아닌 이상 큰 인기가 있지는 않은 물건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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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8 x 22 mm 남부
전체무게: 3.5 kg(50발 탄창 장착시)
전체길이: 641 mm
총열길이: 229 mm
장탄수: 5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발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전쟁을 치룬 많은 국가들은 기관단총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권총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거리라는 점에서는 한계가 있겠지만, 자동발사로 근접전에서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이 물건은 그 당시 쓰이고 있던 보병용 소총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는 2차대전이 시작되는 시점에 가서는 대다수의 강대국들이 자의적이나 반 강제적으로 기관단총을 제식화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관단총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2차대전 당시의 일본군은 잘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쓴 제식 기관단총인 100식 기관단총이 그리 많은 양이 생산되지 않았고, 그나마 생산된 양도 특수부대나 공수부대쪽으로 배치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 기관단총이 그런 대접을 받게 된것은 그 당시 일본이 가지고 있던 기관단총에 대한 이해 부족도 있지만, 기관단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일본군영의 편견도 한 몫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군 상부가 기관단총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것과 다르게 일본군에서는 기관단총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1차대전 이후 일본 육군과 해군은 해외에서 생산되고 있던 기관단총(혹은 그 당시의 명칭으로는 기관권총)을 수입하여 이 물건들에 대한 작동방식을 연구하고 있었고, 그런 모델중 하나인 SIG사의 7.63 mm급 기관단총인 모델 1920(Model 1920)은 2차대전이 시작된 이후 동부전선에서 소수이지만 사용될 정도로 일본군이 가지고 있던 기관단총의 관심, 혹은 사랑은 다른 나라들과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기관단총을 수입해서 사용하는것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선택입니다. 자국산 화기를 사용하는것보다 가격도 비싸고 해당 화기를 생산하는 국가와의 외교적 수준에 따라 수입량이 차이가 날 수도 있는지라 1920년 말부터는 일본군영의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 자국산 기관단총을 생산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그러한 개발의 선두주자에 있던 인물이 바로 키지로 남부였습니다.


일본군 개인화기 개발사에 있어서 빼먹을 수 없는 유명한 인물중 하나인 키지로 남부는 군용 화기라는 분야에서만 따져본다면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였다고 할 수 있는데, 그는 그가 운영하고 있던 회사인 "남부-주 세이조쇼 K.K"사를 통해 1934년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기관단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기관단총이 바로 2식-A형의 기반이 되는 1식 기관단총입니다.

1식 기관단총(2가지 버전이 있는데 모델 A는 분당 발사속도가 300발, 모델 B는 600발로 알려져 있습니다)은 그 당시 일본군이 소수나마 쓰고 있던 베르그만/SIG제 기관단총에서 쓰이고 있던 작동방식 그대로 사용하였지만 그 당시 나온 기관단총들과 비교하였을때 상당히 놀라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래에 나온 사항들은 그 당시 1식 기관단총이 가지고 있었던 대표적인 특징들입니다:

1) 권총 손잡이에 탄창이 들어가도록 설계하여 전체길이가 685 mm밖에 되질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권총 손잡이에 탄창이 들어가는건 체코제 Vz.23이 최초라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남부의 디자인이 최초)
2) 권총 손잡이에 들어가는 탄창은 일반 박스탄창이지만 무려 50발이나 되는 장탄수를 자랑합니다
3) 탄창 끝에 접혀있는 철사 부품을 통해 특정 물체에 고정시켜놓고 지속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1식 기관단총은 이러한 특징들을 기반으로 1936년부터 1934년까지 군용 테스트를 받게 되었습니다만, 그리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1식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바로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좋지 못해 군용으로 쓰이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점 때문이였는데, 총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가지고 있던 테스트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키지로 남부는 1식에 대한 개량 및 수리 요청을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개발된 남부의 개량형이 바로 2식-A형 기관단총입니다.

1935년 10월 정식 특허권을 받게된 키지로 남부의 2식-A형 기관단총은 1식의 내구성 문제점을 개량하고 나왔어야 했지만 실제로 테스트 했을 시 일본군 관계자들의 눈에 들 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진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1937년 8월 일본군 기병대가 다시 실험을 하고 개량사항을 요구할 정도로(특히 기병대의 경우 중국 내에서의 작전시 이를 소수지만 사용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해당 기관단총에 대한 관심은 생각보다 높았고, 이러한 관심은 해외에서도 이어져 아직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았던 1936년 1월에는 영국군이 군용 테스트를 위해 1정의 2식과 테스트용 1,000발의 권총탄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의 채용거부와 더불어 8미리 권총탄의 생소함으로 인해 생긴 해외에서의 판매 한계는 남부의 2식-A형 기관단총은 이렇다할 판매 실적을 보여주진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판매부진은 결국 남부사는 다른 화기들에 대한 생산을 이유로 해당 화기에 대한 생산을 전면 중지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는데, 이후 100식 기관단총의 생산량이 모자라 다른 기관단총의 채용을 생각하고 있던 일본정부의 요청으로 인해 2식 기관단총에 대한 재생산이 잠시나마 언급되기도 했습니다만 이 마저도 전시상황으로 인해 흐지부지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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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6.5 x 50 mm Arisaka
전체무게: 3.3 kg
전체길이: 966 mm
총열길이: 487 mm
장탄수: 5발 클립



사진 출처: http://www.deactivated-gun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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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3.5 kg
전체길이: 916 mm(고정식 개머리판) / 670 mm(접절식 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412 mm
장탄수: 20발/30발 STANAG 탄창
발사속도: 분당 750발



한국전쟁이 끝나갈 당시 NATO 제식탄으로 선정되어 NATO에 소속된 나라들에 널리 쓰이기 시작한 7.62 x 51 mm NATO탄은 처음 사용될 당시에는 꽤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자동화기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단점이 지적되었고, 미국이 개발한 소구경 고속탄인 5.56 x 45 mm NATO탄이 나온 직후 NATO 소속 국가들에서 더이상 돌격소총(혹은 전투소총)의 용도로는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NATO 관련 국가들은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전투소총들을 모두 퇴역시키고 5.56 mm급 화기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겪게 되었지요.

NATO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친미 성향을 가진 일본의 경우 2차대전 종전 이후 5.56 mm이라는 탄약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7.62 mm NATO탄을 사용하는 화기를 개발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점 때문에 64식이라는 녀석을 제식으로 사용했습니다만, 5.56 mm이 등장한 이후에는 전쟁이 날 경우 나토의 수장인 미군과의 보급 문제 때문에 7.62 mm 화기가 아니라 5.56 mm 화기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또 가지게 되었지요.


호와에서 만든 64식의 경우 7.62 mm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로서 원래 다른 7.62급 전투소총들처럼 운용이 굉장히 어려운 녀석이여야 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64식의 성능 자체는 꽤 좋았지요. 물론 7.62 mm NATO탄을 사용하는 녀석인만큼 자동사격에서는 나쁜 명중률이나 컨트롤을 가져야 하는것이 정상입니다만, 탄약의 경우 기본 7.62급이 아니라 장약량이 약간 줄어든 특수탄약이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7.62급보다는 낮은 반동을 보유할 수 있었으며, 총도 무겁고 양각대를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발사속도까지 느렸기 때문에 64식 자체는 사실 7.62급 전투소총으로서는 꽤 높은 성능을 가지게 되었지요.

물론 64식을 계속 운용하는게 일본 자위대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였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성능이 높아도 64식은 어쨌든 7.62급 화기였고, 나토와 밀접한 일본 자위대와 다른 군대(대표적으로는 일본 내 주일미군을 들 수 있지요)와의 탄약 호환 문제 때문에 5.56 mm급 화기를 개발해야 했고, 이러한 이유로 나온게 바로 89식 돌격소총입니다.


89식은 64식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개량형보다는 타국 군대와의 5.56 x 45 mm NATO탄 호환성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89식이 64식과 비슷하거나 나은 수준을 보유하진 않았다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89식의 경우 5.56 mm을 사용하는 녀석답게 64식보다는 자동사격에서 컨트롤이 훨씬 쉽고, 탄약 휴대량도 거의 2배수준으로 늘어난다는 장점, 그리고 NATO탄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었지요(아무래도 일전에 64식이나 AR-18을 생산한 경력이 있는 Howa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소총 관련 기술에서는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런 성능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지요).

89식의 경우 성능면에서는 오늘날 등장하는 돌격소총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만, 성능면과 관계가 없는 점에서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지요. 89식의 경우 가격과 생산방식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적을 당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군용 돌격소총으로서는 꽤 비싼 수준인 33만 8천엔(한화로 따지면 약 340만원 수준)을 가지고 있고(사실 이것도 최근 수치이지, 총의 첫 군용 버전이 출시될 당시에는 350만원을 넘는 수준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와 동시에 대량생산을 위한 충분한 시설을 가지고 있지 않고, 총 자체도 굉장히 정밀한 작업을 통해서 만드는 녀석인지라 1년당 생산량 수준이 5천정을 거의 넘지 못하는 수준이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89식이 64식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 이유중 하나로 자리잡았지요(64식도 사실 생산량이 굉장히 낮았습니다만, 적어도 89식보다는 낮은 가격을 가졌기 때문에 덜 지적을 받았지요)


89식은 현재 일본 자위대의 거의 모든 일선에서 64식을 대체했으며, 현재는 후방에 배치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완전 대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64식과 혼용이 불가피한 상태이지만 총 자체의 성적은 굉장히 좋기 때문에 한동안은 일본 자위대 전 분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일선에서는 89식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고 새로운 5.56급 저가 돌격소총을 개발할거라는 의견이 있습니다만, 이미 생산량이 어느정도 도달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89식이 현역으로 활동할거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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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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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0 19:48 신고

    결국 89식 너님은 그저 일본 쪽바리 손아귀에서 못 벗어남(즉, 비싸서 '대량' 수출 불가)ㅇㅅㅇ

  2. 2011.02.27 12:47 신고

    원숭이 새퀴들 따위에게도 총도 있네ㅋ

  3. 2011.08.31 22:12 신고

    뭐..뭐지 K-2도 아니고....열도의 육군따위....

  4. 2012.02.21 11:31 신고

    일본이 나토 국가였군요



사용탄약: 6.5 x 50 mm 아리사카
전체무게: 10.2 kg
전체길이: 1,100 mm
총열길이: 443 mm
장탄수: 30발(5발 클립 6개)
발사속도: 분당 500발



기관총이라는 물건은 지속사격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보니 일반적인 소총이 사용하는 탄창과는 약간 다른 구조를 가지게 되었는데, 기관총의 경우 보통 특수한 이유가 아니라면 탄창이 아니라 벨트를 사용하는것을 기반으로 고안이 되게 되었지요. 벨트라는 물건의 경우 사실상 여러개를 계속 끼워넣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탄수의 제한이 없다는 것으로 인하여 기관총에 쓰이기에는 최적의 급탄수단으로 각광받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벨트의 경우 기관총의 급탄방식으로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상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개인화기와 급탄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호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군용 소총들과 탄창 및 벨트가 호환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야기하게 되었지요. 물론 기관총과 소총 급탄방식을 구지 호환시켜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없습니다만, 이왕 같이 사용하는 군용 화기이라면 같은 급탄방식을 사용한다면 그만큼 군수체계도 많이 복잡해지지 않고, 유사시에는 서로 자신의 탄창을 빌려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됨에 따라 오늘날에는 벨트식 이외에도 탄창으로 급탄이 가능한 공용화기들이 등장하게 되었지요.


세계 2차대전 당시에는 볼트액션 소총이 제식 소총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탄창보다는 5발 혹은 6발 클립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인하여 클립으로 급탄을 하는 기관총이 개발되면 여러모로 편할거라는 의견이 대두되었습니다만, 클립을 사용하여 급탄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효과적이나 실용성 있는지, 또한 실질적으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과연 기관총의 신뢰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에 대하여 여러가지 의문점이 나왔고, 이러한 이유로 클립 급탄식 기관총은 아예 시도조차 되지 않는듯 보였습니다만, 일본의 경우소총용 클립을 급탄하는 기관총을 개발하게 되는데, 그 기관총이 바로 11식 경기관총입니다.

11식 경기관총은 세계 1차대전을 겪은 일본이 시험적으로 개발한 경기관총중 하나로서 그 당시 개발된 기관총들 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급탄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특이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관총의 경우 그 당시 일본군의 제식 소총으로 채택되었던 Type 38(38식) 소총에서 사용되는 6.5 x 50 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는 5발 클립을 6개 급탄하도록 설계가 되었고, 이로 인하여 11식 경기관총의 경우 그 당시 유일하게 볼트액션식 소총과 급탄방식이 동일한 녀석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유일하게 소총을 사용하는 분대원 전원이 부사수로 급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녀석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지요.


이론적으로 11식 경기관총의 경우 소총과 같은 급탄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장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을것이였습니다만, 실제로는 굉장히 나쁜 평가를 받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일단 5발 클립을 옆에서 급탄해줘야 하기 때문에 급탄구조가 다른 기관총들과 다르게 꽤 오픈적으로 되었고, 이는 총에 먼지 및 모래가 자주 들어가서 신뢰성을 떨어트림과 동시에 잼을 유발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지요. 또한 6개의 클립을 사용하다 보니 발사속도도 분당 500발 정도로 꽤 느리게 되었고, 급탄도 한번에 30발씩 차곡차곡 클립을 쌓아줘야 하기 때문에 사격 지속시간도 줄어들게 되었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11식 경기관총은 이론상 뛰어난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장에서는 병사들에 의해 꽤 나쁜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총의 신뢰성 및 전체적인 성능이 낮은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이 기관총의 경우 결국 30발 상부급탄 탄창을 사용하는 96식 경기관총에 의해 대체가 되었으며, 생산량도 3만정 이하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실패한 기관총으로 평가받았습니다만, 전후 사정이 나빠짐에 따라 1945년 종전까지 2만 9천정 전부가 전선에서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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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8 19:43 신고

    쩝, 질 좋은 제품 만드는 일본도 2차 세계대전 때엔 참 병맛같은 것들도 많이 만들었군요 ㅇ.ㅇ;;; 뭐, 전쟁 상황 때문에 전부 사용한 건 좋은데 쯧쯧쯧..

  2. 2009.09.08 23:02 신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큰 갭이 존재하는군요 -_ㅜ

  3. 2009.09.12 08:28 신고

    5발 클립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끼운담?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메카니즘....

    혹시 팅 소리 6번은 아니겠죠? (팅~팅~팅~팅~팅~팅~!)

  4. 2009.09.12 21:18 신고

    진짜 2차대전 일본군 화기보면...만든 사람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차라리 일본도로 슥샥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_-;;(실제로 정글 같은 곳에서 일본군 군도에 베인 미국인들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이건 뭐 소드마스터도 아니고....) 그래서 미군에서도 '부시마스터'라는 마체트(정글도)술을 가르쳤다더군요.)

  5. 2010.01.21 07:33 신고

    how about make its variation that using .30-06 clip of M1 Garand or 7.62 mm clip of Kar98k?
    it will be nice lol



사용탄약: 8 x 22 mm 남부탄
전체무게: 3.38 kg
전체길이: 900 mm
총열길이: 228 mm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800발



세계 1차대전 당시 처음 등장한 "들고다니는 휴대용 자동화기"라는 개념(오늘날에는 기관단총으로 분류되는 화기들)은 사실상 1차대전 당시에는 그리 큰 빛을 발하거나 유행을 이끌지는 못했지만, 2차대전이 시작되는 시기부터는 엄청난 양과 종류가 등장함에 따라 오늘날 여러모로 찾아보기 쉬운 화기가 되었지요. 기관단총이라는 분류 자체는 사실상 오늘날 많이 퇴색되었고, 돌격소총같은 자동화기가 등장함에 따라 굳이 기관단총을 사용해야 하는 의견도 등장했습니다만, 적어도 2차대전 당시에는 기관단총이 병사들에게 쥐어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성능 및 가격을 가졌던 유일한 자동화기였지요.

2차대전 당시 참전했던 나라들은 거의 대부분 한개씩의 기관단총은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는데, 추축군으로 참전했던 일본도 이와 마찬가지였다고 할 수 있지요. 비록 1차대전 당시에는 기관단총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 운영 가능성 및 실전 효과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던지라 기관단총을 개발하자는 의견 자체가 대두되진 않았지만, 2차대전이 시작될 무렵에는 많은 국가들이 기관단총의 성능 및 효과를 알게 됨으로서 일본 군부 내에서도 기관단총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게 되었지요.


일반적으로 일본군의 경우 사실상 기관단총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굉장히 늦은 시기에 기관단총을 개발한것으로 유명한데, 일본이 2차대전에 참전한 시기는 1939년이였지만 실제로 기관단총을 개발 및 채용한 시기는 이로부터 3년뒤인 1942년이라고 할 수 있지요. 1942년 당시 일본군에 제식으로 채용된 기관단총이 바로 오늘 리뷰에서 언급되는 100식 기관단총입니다.

100식 기관단총의 경우 일본군이 최초로 개발 및 채용을 한 기관단총으로서, 이 녀석의 경우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1차대전 말기 독일이 개발했던 MP-18 기관단총에서 출발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녀석의 경우 그 당시 일본군용 권총 탄약이였던 8x 22 mm Nambu(남부) 탄약을 쓰도록 개발다는 되었고, 기본적인 스펙에 관해서는 그렇게 크게 언급할 만한 특징이나 단점은 없습니다만, 이러한 점들과 다르게 굉장히 논란이 많이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100식 기관단총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은 저지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이 문제는 총보다는 총알의 문제라고 해야 맞겠지만, 100식 기관단총에 쓰인 남부탄의 경우 독일 및 서유럽에서 쓰인 호신용 권총 탄약인 .380 ACP보다 약간 낮은 운동에너지 및 저지력을 가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기관단총으로 쓰기에는 약간 모자란 성능(낮은 사거리와 낮은 저지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이러한 이유로 후기형의 경우 초기형보다 2배나 빠른 발사속도를 가졌다고 하네요). 이와 더불에 100식의 경우 전쟁이 끝나말 무렵에는 대량생산을 위하여 총의 부품들이 굉장히 나쁜 질을 가져서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불편했다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100식 기관단총 자체는 그리 나쁜 녀석이 아니였습니다. 총 자체는 초기형이 나왔을때 꽤 높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었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기관단총에서는 보기힘든 양각대를 채용하는듯 여러모로 신경을 쓴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상황이 연합군쪽으로 기울면서 화기 생산에 큰 차질을 빚게되자 성능이 나쁘더라도 지속적으로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결국 100식은 그리 좋지 않은 녀석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지요.


100식 기관단총의 경우 오늘날 잘 알려진것과 다르게 별로 큰 생산량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총의 생산능력은 둘째 치더라도 일본 군부에서는 기관단총에 대한 효율성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았고, 소총 및 기관총 생산에만 주력한 나머지 100식 기관단총은 성능 및 평가를 떠나서 종전까지 약 3만정 이하로만 생산이 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100식 기관단총은 특수부대 및 공수부대용으로만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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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4 13:37 신고

    귀중한 100식 기관단총이 뿌려지는 콜오브듀티5! ㅋ

  2. 2009.09.04 18:54 신고

    태클은 아닙니다만, 자꾸 보이는 거라서요
    '구지' -> '굳이' 가 맞습니다

  3. 2009.09.04 22:28 신고

    예나 지금이나 일본군 무기는 신뢰 할 수가 없어요 -_-;;...이렇게 따지니 같은 섬나라인 영국무기도 그렇네요...일본보다는 덜 하지만요(.....)
    아, 자동화기로서 기관단총이 풍미하던 2차대전...로, 로망이다 ㅠ_ㅠ 사방으로 긁어주는 모습을 보여 달란 말이야이야이야이(.....)

  4. 2009.09.08 10:40 신고

    뭐야 일본군도 공수부대가 있었습니까!?

  5. 2009.09.12 08:44 신고

    궁금한게 있는데 왜 2차대전 당시의 총화기(스텐이나 FG-42같은거, 사진에 녀석도 포함)들은 탄창을 측면에 꽂는 디자인이 많은가요?

    그당시에 완충스프링 제작기술이 좀 떨어졌습니까?

  6. 2010.09.25 15:27 신고

    이건 착검도 가능했다고 하네요(칼 덕후 일본군), 그리고 섬나라 총기의 안습의 내구성의 결정판은 SA80이 되겠죠...(한탄창 아무 문제없이 비우면 머신갓의 축복을 받은 인간이라고밖에 말 할 수 없죠)

    • 2010.09.26 02:11 신고

      어짜피 기관단총 착검은 미군도 시험삼아 해봤고
      영국군은 실제로 실천한 경험이 있으니 뭐라고 하긴 그럽니다

      그리고 100식의 문제점은 총 자체의 문제점보다는
      디자인이 구리고, 탄약이 약하다는게 문제였다고 할 수 있죠



구경: 50 mm
전체무게: 2.6 kg(Type 10) / 4.7 kg(Type 89)
전체길이: 525 mm(Type 10) / 610 mm(Type 89)
총열길이: 240 mm(Type 10) / 254 mm(Type 89)
장탄수: 1발



이미 여러 리뷰에서 언급이 되었지만, 인간이 던지는 수류탄의 한계, 즉 다시 말해서 인간의 힘으로는 수류탄 같은 물건을 던질 수 있는 힘의 한계가 존재하지 때문에 성능이 뛰어난 수류탄일지라도 사거리는 굉장히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시도가 있었고, 그러한 시도들에 의하여 생긴 변종 수류탄이 바로 유탄이나 총류탄이라는 물건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등장한것은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기본적인 특징이나 작동방식, 베이스같은것은 맨 처음 당시 나왔던 총류탄이나 유탄의 특징을 고스란히 따라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세계 2차대전의 경우를 본다면 총류탄이 가장 많이 쓰인 전쟁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각국에서 이미 수류탄은 개발된 상태에서 여러차례의 전투 및 테스트를 겪음과 동시에 군부에서는 수류탄을 멀리보낼 수 있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구지 새로운 화기를 만들지 않고 기존의 소총을 활용해서 발사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게 되었고, 이러한 결과물로 총류탄이 나오게 됨에따라 여러 각국에서는 각자 자기 입맞에 맞는 총류탄을 개발 및 실전 채용함으로서 2차대전은 총류탄이 전성시대를 맞았던 시기중 하나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사실 오늘날 많은 면에서 2차대전 화기들은 나쁜 평가를 받는 나라중 하나인데, 화기 자체의 성능은 별로 일지는 몰라도 일본도 다른 강대국들이나 2차대전 참전국들처럼 새로운 방식의 화기 및 기존의 화기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화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일본의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화기들은 사실 2차대전 당시 꽤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연합군 및 전후 이후 2차대전 화기 컬렉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녀석은 바로 "박격포"라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격포 자체는 그리 신기한 물건이 아닙니다. 2차대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박격포에 관한 연구(사실 박격포의 근본적인 기능은 현재로부터 수백년 전입니다만, 오늘날 사용되는 박격포의 모양 및 비슷한 스펙을 가진 녀석들은 1차대전이 되서야 등장하기 시작했지요)가 진행되었고, 2차대전이 시작될 무렵에는 거의 대부분의 참전국들이 각자 개발한 박격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타국의 박격포를 보고 신기해 할 필요나 가능성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만, 일본군이 사용했던 박격포는 그동안 개발되었던 박격포들과 다르게 굉장히 특이한 모습 및 작동방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생기게 되었지요.


일본군이 세계 2차대전 동안 사용했던 박격포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유명했던 녀석을 들라면 오늘 리뷰를 하고있는 Type 10(10식)과 Type 89(89식)을 들 수 있는데, 사실 이 녀석들은 구경으로 보나 사용 탄환으로 보나 박격포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어설프고, 실제로 일본군에서는 유탄 발사기(당시에는 Grenade Launcher가 아니라 Grenade Discharger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뭐 두개다 같은 말이긴 합니다)라는 범주로 사용했지요. 이 녀석들의 경우 2차대전 당시 사용된 박격포(혹은 유탄 발사기)중에서는 가장 실험적이고 특이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그것은 바로 사용탄환이 수류탄이라는 것이였습니다(참고로 이 녀석들의 경우 10식 및 89식용 전용 탄두가 개발되기는 했습니다만, 이후 개발된 다용도 수류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차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박격포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한가지만 들라면 "박격포용 탄두"가 따로 존재했다는 것인데, 이 10식과 89식의 경우 일본에서 개발한 수류탄(10식의 경우 플레어나 연막탄같은 녀석을 사용하도록 전문적으로 개발되었고, 후기형인 89식은 수류탄만 사용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물론 10식에서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이나, 89식에서 연막탄을 사용하는것도 가능하기는 합니다)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했던 수류탄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류탄으로 사용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유탄처럼 사용을 할 수 있는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것은 그 당시 굉장히 실험적인 도전이였고, 실제로 이러한 성능은 나중에 10식 및 89식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지요.


10식이나 89식 유탄 발사기의 경우 특이하게 "Knee Mortar(무릎 박격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2차대전 당시 일본군과 교전을 하다가 이 발사기들을 노획한 미군들은 생긴것이 박격포인데, 땅에다가 안정적으로 지지를 시켜주는 지지대가 허벅지에 놓고 쏘기 좋은 모양새로 보여져서 실제로 "허벅지에 대고 쏠 수 있는 박격포" 같이 생겼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다고 합니다(허벅지 박격포가 아니라 무릎 박격포라고 부른 이유는 무릎쪽으로 놓아야 각도가 기울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을 지은듯 싶습니다). 실제로 몇몇 미군들의 경우 노획한 10식 및 89식을 가지고 무릎에 대고 쏘려는 시도를 했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 병사들의 경우 허벅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기 때문에 이후 미군들은 이 녀석들을 가지고 장난을 치진 않게 되었지요.

10식 및 89식 유탄 발사기의 경우 Knee Mortar라는 이름이 알려진 것을 보면 굉장히 유명하고 많이 쓰인 녀석으로 보일지는 모릅니다만, 실제로 이 녀석들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찾기가 힘듭니다. 물론 기본적인 제원이나 사용 탄환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얼마나 생산되었고, 실전에서 평가가 어땠는지(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성은 언제나 같이 따라다니는 특징은 아니지요)는 정확하게 설명이 되어있지 않지요. 다만 노획된 수가 꽤 많고, 2차대전 당시 이 녀석으로 인한 사상자가 꽤 되었다는 것을 보았을때, 다른 2차대전 당시 일본군 화기들 처럼 그렇게 실패적이거나 저질스러운 화기는 아니였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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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7 19:25 신고

    사실 이 무기는 미군들의 허벅지를 부상시켜 전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발 된 무기로....(농담입니다.)
    제가 알기론 이 녀석 사용 설명서를 잘못 해석 해서 허벅지에 격착(?)하여 쏘는 물건으로 착각 한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지지대 때문에 그런거군요 ㄱ-
    역시 미군센스란...<<

  2. 2009.08.28 11:30 신고

    저도 미군이 노획한 이 박격포를 무릎이나 허벅지에 거치하고 쏘다가 다쳤다는 얘기 많이 들어봤어요



사용탄약: 7.7 x 58 mm 아리사카
전체무게: 4.14 kg
전체길이: 1099 mm
장탄수: 10발 Internal Magazine(5발 클립 2개)


세계 2차대전은 볼트액션 소총이 주종을 이룬만큼 사실상 세계 1차대전과 다를것이 없었습니다만, 여러가지 화기들이 새로 등장함에 따라 세계 1차대전처럼 참호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지지 않았고, 그에따라 볼트액션 소총도 서서히 퇴역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반자동 소총에 대한 개발의 요구 및 관심이 높아지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만, 당장 전쟁이 코앞인데 반자동이나 볼트액션을 운운할 만한 여유가 없었던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1차대전에 쓰던 볼트액션 소총이나 그 녀석을 개량한 개량버전을 세계 2차대전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일본도 세계 2차대전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있던 나라중 하나였기 때문에 사정은 마찬가지였는데, 실제로 일본의 경우 종전 직전까지 아리사카 시리즈(대게 아리사카 시리즈라면 6.5 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는 38식 소총과 7.7 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는 99식 소총으로 나뉩니다)을 사용하면서 볼트액션이라는 장르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뭐 총이나 이 총에 쓰이는 탄환의 경우 여러모로 말이 많았습니다만, 어쨌거나 정성을 들여서 개발한 물건들이였고(물론 2차대전 전에 개발이 끝나고 생산에 돌입) 종전이 임박하면서 질이나 수량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계속 사용되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지요.


일본군이 세계 2차대전 후반에 주적으로 상대한 곳은 미군이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미군이 세계 2차대전 당시 제식 소총으로 M1 개런드를 사용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실상 세계 2차대전이라는 상황에서 반자동 소총의 경우 미군이 가장 먼저 채용을 했고, 가장 많이 제식으로 사용한 국가이기 때문에 유럽전선이나 태평양 전선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일본군이 볼트액션 소총을 사용한데 반해서 반자동을 사용함으로서 미군의 경우 보병 개인당 화력으로는 일본군을 압도하는 수준을 가지게 되었지요.

사실상 반자동이나 볼트액션이나 각각 고유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녀석을 딱 꼬집어 말해 낫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전선에서는 반자동이 볼트액션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인기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볼트액션의 경우 정확성이 높아서 저격용으로 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만 당장 2~300 m 거리에서 교전을 여러번 하게되는 2차대전 당시에는 1 km 이상의 정확도를 가진 볼트액션보다는 정확도가 덜 떨어져도 발사속도가 훨씬 빠른(물론 리엔필드의 경우 반자동 못지않게 빨랐다고 합니다만, 그건 숙련된 사수에 한해서 적용되는 이야기지요) 반자동이 훨씬 나은건 잘 알려진 정설입니다. 일본군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그에따라 고심끝에 개발한 녀석이 바로 4식 소총입니다.


기본적으로 4식 소총은 M1 개런드와 비슷한 점이 많고 디자인 자체도 M1 개런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4식 소총은 미군의 M1 개런드를 노획해서 그 디자인을 바탕으로 7.7 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M1 개런드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M1 개런드와 다르게 4식 소총의 경우 10발 인터널 탄창(총 내부에 탄창이 장착된 버전으로 탈부착이 불가능한 내장 탄창입니다)을 사용하며, 급탄은 5발 클립을 2개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등 M1 개런드와 비슷하지만 나름 다른 디자인을 시도했다는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4식 소총의 경우 궁극적으로는 M1 개런드에 대적할만한 성능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실전기록에 대해서는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오늘날 4식 소총에 관해서 영문이나 한글로 된 자료가 굉장히 드문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상 4식 소총의 경우 2차대전이 끝나기 얼마 남지않은 1944년 말기에 처음 디자인이 등장하였고 그로인해 실제 생산량은 250정 미만으로 나왔기 때문에 전선에서도 굉장히 레어한 물건으로 취급받았고, 그 마저도 종전을 맞이하고 나서 연합군에 의해 거의 100% 파기되었기 때문에 자료나 사진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지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4식 소총의 경우 자료가 전무한 만큼 실전 기록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만, 총 자체의 성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 10발 박스탄창을 사용하는 반자동 소총으로서 기본적인 스펙은 M1 개런드를 능가합니다만, 클립을 2개를 사용해서 급탄하는 시스템이나 7.7 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찌감치부터 신뢰성이나 저지력에 대하여 총의 성능이 의문시 되었고, 4식 소총 자체도 잼을 잘 일으키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녀석인지라 굉장히 나쁜 퀄리티를 자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2차대전 도중에 일본군이 만든 실험용 반자동 소총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성능과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몇몇 측면으로는 일본군 개인화기 개발사에 큰 발전을 이뤘다는 의의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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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5 16:36 신고

    5식 소총의 실총사진을 보고 싶군요. 거의 100%파기라니... 콜렉터들에겐 꿈의 총일지도..

    저는 일본총은 그렇게 선호지는 않지만요..

    • 2009.07.16 01:55 신고

      위에나온 조그마한 사진이 현재 인터넷상에서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5식 소총의 사진입니다(저거찾는데 3시간 걸렸지요 =ㅅ=) 저거 말고는 배필 1942 스샷 아니면 구할 수가 없다지요..... 한번 진짜 사진 큰거를 보고싶긴 한데 구글에서도 자취를 감춘 녀석이라 그냥 GG친 일화가....;;

    • 2009.07.21 19:44 신고

      에일리언 // 배틀필드 1942 가 아니라 새로 나오는 1943 일껄요

    • 2009.07.22 01:58 신고

      배필 1943에는 개런드가 나오고 아리사카가 나오는데, 배필 1942 패치를 하면 일본군 엔지니어 총이 Kar-98k에서 Type 5로 바뀜 ㅇㅅㅇ

  2. 2009.07.15 17:52 신고

    일본제무기는 2차대전때나 현대나 그리 신뢰하고 싶지 않달까요 -_-;;

  3. 2009.07.15 23:02 신고

    인터널 매거진이라.... 그 당시에도 상당히 구시대적인 발상이었을 것 같군요...

    • 2009.07.16 01:56 신고

      인터널 메거진 자체는 사실상 1차대전이 일어나기 전부터 나온 녀석이기 때문에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만, 그나마 현대적이였던 M1 개런드도 인터널 메거진이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계속 쓰는 방식으로 남게 되었다지요 ㅇㅅㅇ;

  4. 2009.07.21 19:43 신고

    m1 의 카피형이라는 그녀석이군요 ㅇㅅㅇ;;

    사진이 작습니다 쿨럭.

  5. 2009.11.25 20:43 신고

    저거 530만달러인가 팔던거 같던데요.

    어떤 총기사이트에서

  6. 2010.07.09 12:13 신고

    http://www.jamesdjulia.com/auctions/div_catalog_233_sh.asp

    이쪽에서 5식소총을 판매하고있습니다만

    국내반입 불가한건 다아는..

  7. 2010.10.07 15:08 신고

    ㅇㅇ

  8. 2010.11.29 08:29 신고

    리엔필드에서 영감을 따온거 같기도 하네요.

  9.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5 09:30 신고

    오옷!!!반자이 돌격님 이거가지고 착검하고 에일리언님 왼지 찌를거같은???

  10. 2011.10.28 20:45 신고

    덴노 헤이카 반자이!!!!
    탕탕탕 투투투투투
    으앙 쥬금ㅋ

  11. 2011.11.06 16:54 신고

    하여간 2차대전 일본군은 뭘 해도 망작과 삽질의 연속.. 대한민국 독립 유공장 츠지 마사노부&무다구치 렌야 만세! 만만세! 아리사카의 막장성도 만세! 원샷라이터 제로센 만세! ㄲㄲㄲ

  12. 2011.11.06 16:55 신고

    +협궤 만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2011.11.13 22:21 신고

    10식 말입니다 ㅎ



사용탄약:
6.5 x 50 mm Arisaka
전체무게: 3.95 kg
전체길이: 1280 mm
총열길이: 800 mm
장탄수: 5발 클립



일본제국은 1차대전 이후부터 2차대전이 끝날때까지 볼트액션만 고집한 나라중 하나로서, 볼트액션 소총에 대해서는 꽤 많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의 경우 다른 나라와 다른점이 한가지 있었다면 2차대전중 사용된 소총과 1차대전 이전부터 쓰인 볼트액션 소총의 개발자가 동일한 인물이였다는 것이지요. 이 기술자의 이름은 그가 만든 총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리사카 나리아키라라는 이름을 가진 기술자였는데, 그가 만든 볼트액션 중에서 Type 30이라는 이름의 볼트액션 소총이 일본제국의 제식 소총으로 처음 선정되게 되었습니다.

Type 30 소총(30식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메이지 30년, 즉 1897년에 채용이 된 소총이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본에서 제식 소총으로 채용된 녀석들의 대부분은 Type이라는 이름이 붙는데, 다 메이지 년도를 기준으로 채용된 녀석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의 경우 그 당시 아리사카가 개발한 6.5 x 30 mm 아리사카탄이라는 그당시 일본군의 제식 탄환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서 나온 녀석이였는데, 이 녀석의 경우 이전에 채용되었던 Murata(무라타)라는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볼트액션 소총보다 작은 구경을 가지면서 동시에 높은 명중률을 가지기 위해서 개발된 녀석이였습니다. 이 녀석과 함께 30식 소총은 어찌된 일인지 정식으로 채용된 1897년이 아니라 약 6년이 지난 1903년 러-일 전쟁때 처음으로 사용되게 됩니다.
 


러-일 전쟁당시 처음으로 실전에서 활약을 한 30식 소총은 그때 같이 쓰인 무라타 소총보다는 훨씬 좋다는 평을 받은것은 사실입니다. 탄약도 소구경이고 사용하는 화약도 무연 화약이였기 때문에 조작이 훨씬 쉽고 반동제어도 쉬웠던게 이 녀석에 대한 좋은 평가가 나오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였습니다. 이 러-일전쟁 당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30식 소총은 나중에 기병대를 위한 카빈 버전인 30식 기병총과 해군에서 쓰이기 위한 35식 소총이 개발되면서 일본군 최전선에서 쓰이게 됩니다.


30식 소총에 대한 좋은 평가가 그당시 존재했기 때문에 일본군에서 제식 소총으로 사용된건 사실이지만, 30식 소총에 대한 불만도 없던것은 아니였습니다. 그 당시 30식 소총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이라고 하면 단연 내구성을 들 수 있는데, 당장 첫번째로 사용되었던 러-일 전쟁 당시 극한 기후에서 30식 소총은 고장을 내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총알이 날라다니는 전장에서 필드 스트립을 통해서 다시 고치는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만, 30식 소총의 문재는 분해를 통해서 고장을 찾아내서 고친 다음 발생했다고 합니다. 30식 소총의 경우 방금전에 언급했듯이 100% 수작업으로 개발된 녀석인지라 설계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발견되었었습니다. 특히 대량생산이 아닌 수작업이라는 것 때문에 각 소총의 부품들이 아주 약간씩 스펙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고, 이러한 문제는 소총간의 부품 호환성에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지속적인 개량을 실시하면서도 계속 언급되었고(가장 큰 문제가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것이라는것을 일본군은 알아채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던 아리사카는 1905년부터 새로운 제식 소총에 대한 개발을 시작했고 30식 소총에 기반을 둔 38식 소총을 개발하게 됩니다(30식 소총을 참고했지만 개발 당시 마우저사의 볼트액션 소총의 디자인도 참고했었다고 합니다). 이 38식 소총의 경우 기존의 30식 소총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만큼 볼트의 기본구조를 바꾸는등 대대적인  개량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러한 개조를 한 이후 38식 아리사카는 1906년부터 일본군의 제식화기로 쓰이게 됩니다


38식 아리사카에 대한 평가는 사실 리뷰를 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몇몇 사람들은 명중률 높고 저지력도 적당했고, 전체길이도 길어서 백병전때 총검 장착시 백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고 나오면서 좋은 녀석이라고 리뷰를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리뷰를 하는 사람들은 아리사카하면 거의 다 쓰레기 수준의 나쁜 소총이였다고 치부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38식 소총은 "군용으로서 문제가 많긴 했지만, 쓰기에는 문제가 없었던 소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총열이 길어서 휴대가 불편한건 사실이였지만 반동이 낮은 탄환을 사용하면서 전체길이가 길게 된것은 38식 소총에 대한 명중률을 향상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 30식에 비해서 훨씬 나아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38식의 경우 다른 리뷰어들이 이야기했듯이 문제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탄환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6.5 x 50 mm 아리사카탄은 일본군으로서는 어떻게 느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차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30-06 스프링필드나 같은 추축군이였던 독일의 마우저탄, 그리고 2차대전 당시 그리 큰 활약을 하진 못한 이탈리아군의 칼카노 소총에서 쓰인 소총탄보다 약한 저지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이 문제는 사실 2차대전이 발생하기 전에 중국의 독립세력들이 사용했던 장개석 소총(Kar-98k을 중국버전으로 카피생산한 버전)과의 비교에서도 지적되었습니다. 물론 2차대전이 시작되면서 .30-06을 사용하는 미국의 M1903와도 비교해도 너무 낮은 평가를 받은건 사실입니다(뭐 M1 개런드나 카빈이 나오면 거의 쓰레기 수준이라고 취급받은건 사실입니다)



탄환 말고 또 지적된게 무엇이 있냐면 바로 생산방식이였는데, 30식 소총의 단점이였던 수작업을 이 녀석에서 수정을 하지 못한것이 여기서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당장 생산량이 느린건 둘째치더라도 일단 소총에 대한 전체적인 질이 그리 높진 못했습니다(수작업으로 만든다고 무조건 총이 잘 나온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녀석에 대한 대량생산을 해야했으니(일본군이 몇천명 수준도 아니고, 몇백만명 수준인 상황에서 수작업으로 총을 만들려니,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였을 겁니다 ;;;) 총의 전체적인 질은 상황이 조금씩 나빠지던 2차대전 말기로 갈 수록 눈에띄게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이런 문제들은 2차대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충분히 증명되었고, 그에따라 일본은 38식 아리사카를 개량해서 좀더 강력한 탄환인 7.7 x 58 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는 99식 볼트액션 소총을 개발해서 1939년부터 일본군의 제식소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잔뜩 개발되어서 생산된 38식은 2차대전 당시 99식과 함께 종전까지 쓰이게 됩니다(38식은 약 340만정 정도가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끝으로 38식의 바리에이션을 보자면 38식이 너무 길어서 기병대에게 사용하기는 무리이기 때문에 기병대를 위해서 전체길이를 줄인 38식 기병총과 1937년부터 배치가 된 97식 저격총(38식 저격총처럼 38식 소총중에서 명중률이 높은것을 뽑아 망원 조준기를 단 버전>>> 아주 약간의 변형이 있었지만 기본 베이스는 38식과 거의 동일)이 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 월드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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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8 22:40 신고

    38식이 한국군 건군 초창기에 제식화기로 쓰였던 녀석 맞지요?

    그러면 30식은 형님뻘 되는건가?

  2. 2009.07.14 19:58 신고

    일본군도 Tyep5 라는 반자동 소총을 사용했습니다만
    수작업으로 만드는 안습적이게 높은 생산단가, M1게런드 카피품치고는 저질성능 등등 으로 인하여
    그냥 "아리사카" 쓰자는 결론이 나와서 ...

  3. 2010.04.08 23:42 신고

    그냥 2차세계대전일본총100식 기관단총빼면 그냥 안습인거 같음 ㅡ
    그중에서 권총이 가장 안습

  4. 2010.06.26 23:54 신고

    38식의 장점도 있었습니다. 태평양 전쟁때 저격용으로 사용하던 38식의 경우 긴 총신 덕에 장약이 총신내에서 거의 전량 연소되어 총구 화염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저격수의 위치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고 하죠.

  5.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5 09:27 신고

    반자이덴노이까 할때 무섭던.. 독일놈들이 그러면 어떻할까??

  6.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11 20:03 신고

    이거 미군이 총알 없엇 을때 들엇는데 부셔졋다는데 ㅋㅋ 졸라 웃김

  7. 이터널1건파이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2.12 14:07 신고

    만약 이총이 기계로 막 찍어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군요



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루거
전체무게: 2.8 kg
전체길이: 399 mm
총열길이: 120 mm
장탄수: 25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1100발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은 그리 많은 기관단총을 사용하지 않은 국가중 하나로서, 그나마 소수 보유하고 있던 100식 기관단총조차도 그리 좋지 못한 신뢰성과 의심스러운 저지력으로 인해서 2차대전 당시 등장한 기관단총중 최악의 TOP 3 안에 든 녀석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기관단총은 사실상 미군이 일본을 점령한 이후로 대부분이 폐기처분이 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수량도 제식으로서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고 퇴역을 하게 됩니다.

일본 자위대(2차대전 이후 일본은 모든 군대가 자위대로 전환)이 2차대전 이후 쓰기 시작한 기관단총은 미국의 M3 그리스건인데, 그 당시 쓸만한 기관단총이라고는 톰슨과 M3 그리스건이 전부였던 미국은 톰슨을 지급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여러가지 문제점, 특히 .45 ACP을 잘 사용하지 않는 아시아권 국가에서 제식으로 주기가 뭐했기 때문에 잘만 변형을 하면 9 x 19 mm 파라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M3 그리스건을 다량 지급하게 되었고, 일본 자위대의 제식 기관단총은 M3 그리스건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2차대전이 끝난 이후 일본 자위대(JSDF)의 개인화기 개발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서 일본 자위대의 돌격소총이나 권총의 경우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물론 발전을 한다고 해서 성능이 좋아진다거나 가격이 낮아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관단총의 경우 1980년대 말까지 전혀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고, 한국군처럼 더이상 M3 그리스건을 사용하기엔 노후화와 떨어지는 정확성을 더이상 감당할 수 없었던 일본 자위대는 새로운 기관단총을 1990년에 채용하게 되는데, 그 녀석이 PM-9 기관단총입니다.

PM-9은 미네비아(Minebea)라는 군수업체에서 개발한 기관단총으로서, 생긴것 처럼 이스라엘 IMI(Israel Military Industries)에서 개발해서 좋은 판매를 보였던 UZI 기관단총중 주요 바리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미니 우지(Mini UZI)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관단총입니다. 비록 서로 부품에 대한 호환은 되지 않지만 PM-9은 UZI 기관단총과 내부구조도 굉장히 비슷하고 작동방식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M-9은 몇가지 면에서는 미니우지랑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PM-9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라고 하면 당연히 앞손잡이(혹은 포어그립)와 소염기라고 할 수 있는데, 미니 우지의 경우 제어가 어렵다는 이유로 개머리판을 앞손잡이(포어그립)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PM-9은 개머리판을 없애는 대신에 아예 포어그립을 기본으로 달아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기관단총이기 때문에 나오는 큰 화염을 없애기 위해서 긴 소염기를 따로 개발해서 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항에도 불구하고 PM-9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는데, 당장 기본 원형이 되준 미니 우지 자체도 성능은 좋지만 정확도는 그리 좋지 않았던 녀석인지라 명중률은 미니우지랑 엇비슷했고, 개머리판을 아예 달지 않은 상태로 개발했기 때문에 포어그립이 있어도 자동발사시에는 굉장히 제어가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특히 분당 발사속도가 미니우지랑 별반 차이없는 분당 1100발을 유지하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 여기다가 한정당 4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대량생산도 그리 쉽지는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일본에서 4만엔이라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만, 군용으로 생각해봤을 때는 그리 적절한 가격은 아니지요)


이런 특징, 혹은 단점때문에 PM-9 기관단총은 JSDF에서 컴팩트한 화기가 필요한 보직(공수부대, 차량 승무원등등)을 위주로 1990년부터 정식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생산이 중단되었고 헤클러 앤 코흐사의 MP5가 소수 도입되면서 점점 PM-9을 제식에서 퇴역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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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3 23:23 신고

    아 도서관전쟁의 그건가보군요

  2. 2009.05.24 10:02 신고

    역시 자위대의 고뇌는 가격인듯....

  3. 2009.06.11 01:15 신고

    0ㅅ0....
    이놈을 쓸바에 스텐을 쓰겠소.(.....)
    스텐은 적어도 싸고, 생산성 높고, 수류탄기능(?)이라도 있지 이거는 뭐...-ㅅ-

  4. 2009.06.30 20:25 신고

    아우,못생겨서 짜증남...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S]
전체무게: 4.4 kg
전체길이: 990 mm
총열길이: 450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00발


Howa Type 56, 혹은 56식 소총으로 불리는 이 녀석은 2차대전 이후 개발한 전투소총입니다.

세계 2차대전 이후에 미군은 일본군에게 99식 아리사카 소총대신 공여해준 M1 개런드를 주었는데, 사실상 제대로 사용하기 전에 냉전이 시작되었고, NATO군은 .30-06 스프링필드탄이 아닌 새로운 탄을 제식탄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이 탄이 바로 오늘까지도 쓰이고 있는 7.62 x 51 mm NATO탄입니다. 7.62 x 51 mm NATO탄이 제식탄으로 선정된 이상, 일본군도 M1 개런드가 아닌 새로운 총을 채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당시 미국이 개발한 M14, FN사의 FN-FAL,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온 H&K G3나 SIG-510들이 각 나라에서 제식소총으로 발탁되게 됩니다만, 일본은 1940년 이후부터 일본 군수산업에서 큰 영향을 미친 Howa Heavy Industries(HHI)에서 새로운 전투소총을 개발하기 시작하는데, 나오게 된 녀석이 바로 64식 소총입니다. 


56식 소총은 나토군 소속인 일본 자위대과 다른 나토군의 탄환공유를 위해서 7.62 x 51 mm NATO탄을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만, 사실상 56식에서 쓰이는 7.62와 다른 전투소총들에서 쓰이는 7.62는 약간 다릅니다. 7.62 x 51 mm NATO탄의 경우 반동이 심하고 펀치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특징은 체형이 작은 동양인, 특히 일본인에게는 이 탄환을 자동으로 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Howa 중공업은 특이한 방식을 썼는데, 기존탄의 탄두나 탄피는 유지하되, 탄피안에 들어가는 장약량(화약의 양)을 약 10% 줄였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제원이 [S]라는 표식을 붙였습니다>>> 제식으로 쓰이는 표기는 아니고, 다르다는 뜻으로 넣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서 64식 소총은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전투소총들 중에서는 가장 안정된 사격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물론 스펙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분당 발사속도가 500발 정도로 그리 빠르지 않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P.S) 참고로 탄의 호환성에 대해서 질문이 있을까 이야기하는데, 64식에 기본 7.62 x 51 mm NATO탄을 쓰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7.62 기본탄은 일본 자위대의 7.62 x 51 mm NATO탄보다는 가스압력이 높기 때문에 사격전에 가스 조절기를 손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조절을 안하면 총에 무리가 가서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64식 소총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하면 내구성을 들 수 있는데, 정밀한 설계와 놓은 명중률을 보이기 위해서 64식 소총의 내부구조는 굉장히 복잡했고, 부품들도 작은 부품들이 다수 존재해서 필드에서 잃어버리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그당시 일본의 폴리머 관련 기술력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였기 때문에 총기의 권총손잡이나 개머리판은 목재가 사용됨에 따라서 전체무게도 조금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개인화기하면 꼭 등장하는 가격도 문제로 지적이 되었는데, 비록 높은 기술력은 아니지만 64식 소총은 한정당 1985년 기준으로 한정당 188만원 정도하는 높은 가격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64식은 2만 3천정이라는 생산량을 기록했고, 현재 일본 자위대이 89식 돌격소총으로 제식소총을 변경하고 나서도 계속 일본 SDF(Self-Defense Force, 한글로 하면 일본 자위대)과 Coast Guard에서 쓰이며, 일본 특수부대인 SAT(Special Assault Team)에서도 소수 사용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총의 특성상 해외수출은 이뤄진적이 없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http://en.wikipedia.org/wiki/Howa_Type_64#cite_note-Spec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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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4 21:38 신고

    이것은L85A1이랑똑같이쓰레기총아님?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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