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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중량: 2.5톤
전체길이:
17 m
생산댓수: 약 5대
운용인원: 300명(운반), 8명(조작)
최대사거리: 약 30 ~ 40미터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개발과 구상이 끝났지만 정작 실전에서의 대량사용은 한참 지연이 된 화염방사기는 처음 참호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었을때 병사들에게 공포적인 이미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능을 떠나 불을 뿜는 병사라는 이미지는 화염방사기가 확실히 적군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데 좋은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정작 심리적인 장점과는 다르게 이 물건은 대량으로 쓰여도 좋을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화염방사기가 같은 시기 처음 대량으로 쓰여 군 개인화기 개발사에 큰 영향을 미친 기관총과 다르게 큰 인기를 얻지 못한 이유에는 화기의 한계점이 큰 몫을 차지하였습니다. 보병이 휴대할 수 있게 만든 화염방사기는 발사시간이 굉장히 짧거나 아니면 사거리가 짧은 경우가 많았고, 그렇다고 해서 발사 지속시간과 사거리를 늘린 물건을 만들자니 보병 여러명이 이를 운송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생긴다고 할 수 있는데, 제대로 된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던 1차대전 당시 등장한 리벤스 대형 화염방사기는 이러한 보병용 화염방사기의 성능상 한계를 해결하고자 등장하였습니다.


영국군 공병 출신 장병인 윌리엄 하워드 리벤스(William Howard Rivens)는 1차대전 당시 뛰어난 아이디어 제공으로 인해 화학전과 화염방사기 개발에 큰 도움을 준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만든 리벤스 대형 화염 방사기는 사거리나 성능을 희생시켜 보병용 화염방사기를 만들 바에는 차라리 대형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제대로 된 성능을 구현하도록 하자는 발상을 통해 개발되었고, 실제로 리벤스 화염방사기는 개인단위로 운반이 불가능하게 커진지라 300명의 병사들이 전선으로 분해된 화염방사기 부품을 나르고 8명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이를 조립 및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리벤스 화염방사기는 시제품 4대가 1916년 처음 솜 전투 당시 참호간의 처음으로 시연을 보일 예정이였지만 독일군의 포격으로 인해 4대중 2대가 부서져 버린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4대중 온전히 남아있던 2대는 공세시작 직후 사용이 되었고, 리벤스 화염방사기가 배치된 지역은 영국군이 적은 사상자만으로 최전선 돌파에 성공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리벤스 화염방사기가 운반하기 힘든 만큼 제 몫을 해냈다는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해주는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솜 전투 이후 1917년 벨기에 딕스마이데(Diksmuide)시 근처 공세 당시에도 쓰인 기록이 존재하는 리벤스 화염방사기는 그 성능이 입증되기는 했지만 참호전에서 쓰려면 무인지대(No Man's Land, 적군과 아군 참호간의 평지를 지칭하는 단어) 아래로 화염 방사기를 묻을 수 있는 터널을 파야한다는 번거로움과 더불어 실제 성능이 대량생산을 해야할 수준으로 보이지 않다는 평가에 의해 솜 전투와 딕스마이데시 공세 이후 생산 및 사용이 중단되었습니다(이후 버려진 리벤스 화염방사기는 2010년 5월 영국에서는 부품을 모은 몇몇 전문가에 의해 실제 성능이 구현된 모델이 재등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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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02 kg
가로길이: 75 mm
세로길이: 150 mm
사용폭약: 암모날/TNT 혼합물
폭약량: .45 kg



2차대전이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은 개전 초반, 패전을 거듭하던 영국 대륙 원정군(British Expeditionary Force)은 유럽 본토에서의 연합군을 빼내기 위해 지상 최대의 탈출작전인 됭케르크 철수작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작전은 다른건 몰라도 유럽 본토내에서 말살위기를 막고 있는 연합군 병사들을 가능한 모든 병력을 동원하여 빼낸다는 계획이였는데, 작전 초기 의도치 않게 생긴 독일군의 진격 지체와 더불어 영국에서 영국군 구출을 위해 나온 자원 철수인력 덕분에 영국은 30만명 이상의 연합군을 성공적으로 철수시키는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됭케르크 철수작전을 마친 영국에게는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독일의 영국 본토침략 계획과 물자부족이라는 상황이였습니다. 철수작전 당시 30만명 이상의 대병력을 빼내오자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철수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유럽 전선에서 쓰이던 각종 중화기나 대형장비를 어쩔 수 없이 버리게 와야했고, 이 때문에 영국 본토내에서 독일군이 상륙을 시도할 시 쓰여야 할 방어용 장비들의 숫자가 충분하지 않다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지요

P.S) 그 당시 영국 육군 자료에 따르면 됭케르크 철수작전 당시 프랑스에 버리고 온 대전차포는 구경을 따지지 않고 계산해보면 무려 840문에 달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철수 이후 영국 본토내에서 곧바로 쓸 수 있었던 대전차포는 겨우 167문밖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그 당시 대전차포와 그에 쓰이는 포탄의 숫자가 너무 적어 영국군은 훈련 목적으로라도 실탄을 사용하는것을 한시적으로 금지해야 할 만큼 상황이 급박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영국은 영국군과 본토 방어용 병력인 홈가드의 대전차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하여 부랴부랴 대전차 화기들에 대한 개발 및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가지고 있는 물자만 가지고는 예전에 쓰이던 대전차용 무기를 빠르게 만들어 영국군 전군에 보급하는건 말 그대로 불가능한 요구였고, 이로 인해 단기간내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저렴한 대전차용 무기를 개발하는것이 절실해지게 되었지요. No.75 호킨스 대전차 지뢰/수류탄는 이러한 절박한 영국군의 상황을 타개해주기 위해 나온 물건중 하나였습니다.

No.75 호킨스 지뢰는 그 당시 TNT를 채워넣은 No.73 대전차 수류탄과 흔히 끈끈이 수류탄(혹은 점착식 폭탄)이라 불렸던 No.74 대전차 수류탄과 함께 영국 본토 방어전에 쓰일 목적으로 나온 대전차용 수류탄입니다. 이 지뢰는 사각형 모양의 상자에 폭약을 집어넣은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곳에 묻어두면 차량이 지나가면서 이 지뢰의 윗부분을 밟아 화학약품이 섞어 폭팔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이 지뢰는 유사시에는 차량에 그냥 던져서 폭파시키는것도 가능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전차 지뢰와 다르게 수류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존재했습니다.


호킨스 대전차용 지뢰/수류탄은 비록 영국 본토 방어전에서 쓰이지는 못하였지만 이후 유럽 내륙에서의 작전당시 대전차용 수류탄이나 지뢰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였고, 추가적인 부품을 달아주면 여러개를 동시에 폭파시킬 수 있어 다리 붕괴나 벽을 부시는 폭파장비로도 사용이 가능한 덕분에 범용성이 높은 장비로 각광받게 된 물건이였습니다. 영국군은 2차대전이 한참 지난 1955년까지 호킨스 지뢰를 제식 장비로 사용하였고, 2차대전 당시 많은 양의 호킨스 지뢰를 받아 쓴 미군은 이후 이를 기반으로 M7 대전차 지뢰를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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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도요정 자리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7.03.12 23:10 신고

    이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에서도 나오는데.ㅋ



사용탄약: .303 브리티시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발



두 국가가 전쟁을 치룰 시 총력전에 돌입한다는 가정하에 본토의 제공권을 지키는것은 상당히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는 적의 침략으로 정부의 수뇌부가 위험에 처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점도 있지만, 본토 내에서 군용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군수공장들의 생산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2차대전 말기 높은 수준 높은 기술이 첨가된 장비를 뽑아낼 수 있는 여건이 있어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생산라인에 큰 차질이 빚어 결과적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꿀 수 없었던 독일의 마지막은 이러한 제공권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제공권 보호의 중요성은 2차대전 말기 독일이 의도치 않게 좋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만, 전쟁 초기만 해도 이러한 상황은 독일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었습니다. 2차대전 초기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인해 프랑스가 함락되고 서유럽의 대부분이 나치 독일의 손으로 들어감에 따라 독일은 영국 본토에 공습을 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게 되었는데, 영국은 본토 항공전(Battle of Britain, 1940~1941)으로 독일의 침략의도를 꺾을때까지 군수공장들이 폭격을 당해 생산라인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지요.


이러한 군수공장 생산라인에는 대형장비들도 있었지만 리-엔필드 소총이나 브렌 경기관총 같은 개인화기들도 마찬가지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2차대전 당시 다양한 종류의 개인화기를 생산하고 있던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Royal Small Arms Factory)은 그 규모와 중요성으로 인해 독일 공군의 공습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던 상황이였고, 이러한 상황에서 개전 초기 잇따른 패배로 개인화기 무장이 부실하다 판단되었던 영국 육군을 공습 걱정없이 무장시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했었는데, 이를 위해 나온것이 바로 Besal 경기관총입니다.

Besal 경기관총의 경우 그 당시 영국군의 주력 경기관총이였던 브렌 경기관총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물건입니다. 외관에서도 볼 수 있듯이 Besal의 경우 브렌과 상당히 비슷한 특징이나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Besal 경기관총이 브렌을 대체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이 폭격으로 인해 생산에 큰 차질을 빚어도 영국군이 충분히 무장할 수 있는 수량의 경기관총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비록 브렌 경기관총의 수요가 부족할 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긴 했지만, Besal의 경우 단순한 보완용 경기관총으로 개발되지만은 않았습니다. 비록 브렌이 경기관총으로서는 높은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자잘한 단점이 없는것은 아니였고, 기왕 보완품을 만드는 김에 브렌을 그대로 카피하기 보다는 약간이라도 개선점을 추가해보자고 한것이 Besal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개량 시도로 인해 Besal 경기관총은 브렌 경기관총보다 가볍고, 생산 가격이 더 저렴하며, 생산라인에서 조립 및 생산을 하는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와 다르게 Besal 경기관총은 브렌과 같이 영국군 제식 경기관총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는 Besal 경기관총의 필요성이 제기되던 1940년 후반 독일 공군의 영국 본토 공습이 점차 줄어듬에 따라 새로운 생산라인을 가동하면서 부품 호환이 되지 않는 경기관총을 굳이 생산시킬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영국 정부에서 내려졌고, 이에 따라 Besal 경기관총은 프로토타입 제품이 완벽하게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량생산이 되지 않는 운명을 맞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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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기존의 리뷰 포맷이라면 타이틀 사진과 제원을 기재하고 해당 화기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야 합니다만, 한 소총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첨부된 형식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리뷰형식이 아닌 문서자료 형식으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각 화기에 대한 제원과 사진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발배경]

해당 화기의 시초는 2차 보어전쟁 당시의 영국군이 처한 문제로 시작되었습니다. 2차 보어전쟁은 영국군이 남아프리카 내 지배권을 확장하고 해당 지역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그 당시 영국에 대항하는 트란스발 공화국-오렌지 자유국의 연합군을 처리하기 위해 시작한 전쟁을 가르키는 말인데, 이 당시 영국군은 숫적 및 장비적 열세를 가지고 있었던 연합군을 제거하고 해당 지역을 영국의 식민지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 전쟁은 영국군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전쟁당시와 전후 보고를 따져보니 영국군이 모든 전투 상황에서 우세하다는 것은 아니였다는게 드러났습니다. 그중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그 당시 영국군이 사용하던 리엔필드 소총과 .303 브리티시 탄약이였는데, 영국군에 맞써서 싸운 연합군이 사용한 마우저 1895 소총이 사용하는 7 x 57 mm 탄약이 놀라운 정확도와 저지력을 보여준 반면 리엔필드에 쓰이는 .303 브리티시 탄약은 그렇지 못하다는것으로 판명이 났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 직후 리엔필드를 개조하여 새로운 탄약을 사용하는 소총을 개발하려 했지만, 소총의 노리쇠 디자인이 .303 브리티시 탄약이 아닌 독자규격의 탄환을 사용할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것이 판명났고, 이에 따라 1910년 영국 소화기 위원회는 영국군 제식 소총으로 새로운 작품을 채택한다고 발표하였고, 영국군 제식화기로 새로 채택될 소총의 요구조건을 내걸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나온 사항들은 그 당시 영국 소화기 위원회가 제시한 소총의 최소 조건들입니다

1) 마우저 타입 소총들이 사용하는 노리쇠 디자인을 사용해야 한다
2) 개머리판이 일체화되어 있어야 한다
3) 소총 탄약 규격이 기존의 브리티시 탄약보다 소구경이여야 한다


이에 따라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이 해당 제시조건을 받아들여 개발을 시작하였고, 디자인한 여러 프로토타입중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다 판단된 한가지 프로토타입을 1911년 개발을 완료하고 내놓게 되는데, 이때 내놓게 되는 화기가 바로 아래 나오는 Pattern 13 엔필드 소총입니다 (이름에 13이 들어가는 이유는 제식으로 채택되기 이전의 테스트가 시작된 시기가 1913년이기 때문입니다).


Pattern 13 Enfield



사용탄약: .276 Enfield
전체무게: 3.9 kg
전체길이: 1,200 mm
총열길이: 660 mm
장탄수: 5발 클립

P13 소총은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에서 나온 볼트액션 소총으로, 기존의 SMLE 리엔필드가 가진 노리쇠 구조가 아닌 마우저가 디자인하고 많은 국가들이 따라하기 시작한 마우저 패턴의 노리쇠를 사용한 소총입니다. 이 점 이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일체형 개머리판을 사용하도록 디자인이 새로 도입되었는데, P13이 가진 가장 독특한 특징은 노리쇠 구조도 아니고 디자인도 아닌, .276 엔필드라는 이름의 신형 탄약입니다.

.276 엔필드 탄약은 .256 탄약에 기초하여 나온 디자인중 하나입니다(.256 탄약의 경우 소구경 고속탄이라는 점은 .276 엔필드와 동일하지만, 소구경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 탄약의 경우 기존의 .303 브리티시가 가지고 있던 장거리에서의 명중률과 저지력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P13에서 쓰이게 채택되었다 할 수 있는데, 비록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은 엔필드 소총과 해당 탄약이 잘 맞아 떨어질거라 판단하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는 못하였습니다.


세계 1차대전 당시 P13은 Rifle, Magazine, Enfield, .276-inch이라는 이름으로 제식으로 채택되어 쓰이기 시작하였지만,  최전선에서 리엔필드를 쓰다가 이 총으로 제식소총을 교체한 영국군 병사들의 평가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습니다. 기존의 .303 브리티시보다 장거리 명중률이 뛰어난것은 인정 받았어도 총구 화염이 심하기 때문에 사격하기가 힘들다는 점, 소구경 탄환을 빠른 속도로 발사하다 보니 총이 금방 달아오르고 총열에 새겨진 강선이 금방 마모가 된다는 점은 P13이 제대로 실전 테스트를 받지 않고 급하게 전선에 나온 녀석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애로사항들이 접수됨에 따라 영국군 상부는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에 6가지 추가 디자인 개량형을 요구하였고, 실제로 해당 회사도 이를 받아들여 개량을 시작하였지만, 1차대전 당시 영국군은 새로운 탄약을 전쟁 중간에 도입하고 기존의 SMLE 리엔필드를 제식에서 퇴역시킬 만큼 엔필드 소총이 효과적인 물건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P13에 대한 추가적인 생산 및 배치를 중단하게 됩니다.


Pattern 14 (M1914 Enfield)




사용탄약: .303 브리티시
전체무게: 4.25 kg
전체길이: 1,175 mm
총열길이: 660 mm
장탄수: 5발 클립

비록 .276 엔필드 탄약을 사용하는 P13에 대한 생산은 영국군이 중단하였기 때문에 끝났지만, 전쟁 당시 영국군의 소화기 부족현상이 심한 관계로 기존의 리엔필드를 계속 생산하는것과 더불어 P13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되, 사용 탄약을 기존에 쓰던 .303 브리티시로 개조하여 전선에 보급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됩니다. 이미 제식 생산을 위하여 P13용 생산 설비가 갖춰진것은 물론, 실제로 뽑아냄으로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만큼 P13을 .303을 사용하도록 개량해서 만든다면 P13이 가진 단점들을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인한 결정였다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등장한 소총이 바로 P14입니다.

P14의 경우 기존의 P13 시설을 갖추고 있던 영국 내 공장에서 생산하는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만, 그 당시 영국의 생산능력이 소화기 부족현상을 단시간 내에 해결할 수 없다 판단하여 영국은 같은 연합군 소속은 아니지만 영국을 원조하고 있었던 미국에게 P14에 대한 추가 생산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 있는 윈체스터와 레밍턴사가 P14에 대한 부품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1915년부터 1917년까지 두 회사가 약 120만정의 소총을 생산하기에 이르렀지요.


P14은 P13에서 탄약과 약간의 개량만 거친 녀석인지라 기존의 P13이 가지고 있던 총알 관련 문제를 해결하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총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1차대전 당시 만들어진 볼트액션 소총으로서는 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기는 했습니다만, 총을 받은 영국군 병사들의 경우 근접전에서 사용하기가 힘들며, 전체길이나 무게가 기존의 SMLE와 많이 달라 적응하기가 힘들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근접전이나 총을 들고 적진에 돌격할 걱정이 없는 저격수들의 경우 총열의 디자인과 조준기 시스템, 그리고 무게가 장거리 저격에서 SMLE 리엔필드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평가하였지요.

이러한 엇갈린 평가로 인하여 P14은 최전선 병사들이 사용하는것이 아닌 후방 전선의 예비군 병사들과 장거리 저격을 선호하는 저격수들에게 지급되었습니다만, 1947년 리엔필드보다 더 나을게 없다는 판단하에 정식 생산은 물론 제식에서 퇴역하는 수모를 맞게 됩니다.


M1917 Enfield



사용탄약: .30-06 스프링필드
전체무게: 4.17 kg
전체길이: 1,175 mm
총열길이: 660 mm
장탄수: 5발 클립

미국의 경우 1903년 M1903 스프링필드 소총을 제식으로 채택하였고, 총이나 탄약에 대한 아무런 불평이 없었기 때문에 영국과 다르게 1차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차대전이 시작되고 나서 미군이 유럽전선에 개입을 하기 시작했을 무렵 M1903의 생산량이 유럽전선에 보내질 병사들의 숫자에 충족하기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고(1차대전에 미군이 개입하기 직전 M1903의 총 생산량은 84만정이였는데, 미국 내에 존재하는 보병이나 실제 유럽에 투입될 보병의 숫자는 기존 생샨랑을 웃도는 수준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도 영국과 마찬가지로 급하게 M1903의 부재를 메꿀 수 있는 소총을 찾게 되는데, 그때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M1917입니다.

M1917은 미군이 새로 개발한 소총이 아니라 기존의 P14을 .30-06 스프링필드 탄약을 쓰도록 개조한 물건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영국군의 소화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영국이 미국의 윈체스터와 레밍턴사에 P14에 대한 생산을 요청하였는데, 그 당시 2년도 안되는 시간 내 120만정이나 뽑아낸 P14을 판단해봤을때 기존의 M1903용 생산설비를 늘리는것보다 P14에 .30-06을 사용하도록 살짝 개조해서 뽑아내는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판단한 미군의 기준에 따른 결정이라고 할 수 있지요.


U.S. Rifle, Caliber .30, Model of 1917이라는 이름으로 생산을 시작한 M1917은 미군의 예상에 맞게 빠른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917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M197 소총은 고작 1년동안 무려 210만정을 뽑아내는 기록을 세웠고, 이때 생산된 소총들은 유럽전선에 투입된 미군 병사 숫자의 75%을 무장시킬 수 있을 만큼 효율적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생산량과 다르게 미군의 M1917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영국군에게서 문제작이라는 소리를 받은 P14을 그냥 탄약만 새로운 버전을 쓰도록 개량하였기 때문에 미군도 영국군과 마찬가지로 소총의 무게와 전체길이가 참호전이라는 상황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고, 이 때문에 1차대전 이후부터는 미국 저격수들이나 최전선이 아닌 병사들에게 지급되다 결국 M14의 도입으로 현역에서 퇴역을 하게 됩니다.



문서출처: 위키백과 & IMF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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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303 브리티시
장탄수: 10발, 20발, 65발 탄창



볼트액션이라는 방식을 사용하는 소총들은 수백년을 지나도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는 군용 개인화기 장르중 하나입니다. 간단한 구조와 높은 정확도를 사용하여 장거리 전투에서 적을 사살할 수 있다는 것은 오늘날 다양한 최첨단 개인화기들이 개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트액션이라는 고전적 작동방식의 화기가 아직까지도 사랑받게 한 주요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볼트액션도 단점이 존재하지 않은 완벽한 개인화기 작동방식은 아닙니다.

세계 1차대전 당시 중기관총의 도입으로 엄청난 숫자의 병사들이 죽어야만 했고, 오늘날까지도 중기관총의 역할이 보병간 전투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것을 자동화기가 실제 전투시 볼트액션보다 더 유용하다는것은 굳이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1차대전 이후 많은 국가들이 분대 내 반자동 소총이나 자동화기의 숫자를 늘리려 한것은 화력에서의 우위가 승패를 가름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알게 해준 1차대전 당시의 교훈에서 비롯된 행동이라 할 수 있는데, 그 당시 기술력이나 자동화기의 요구사항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함으로 이해 생긴 한계점으로 인해서 1차대전 당시 개발 및 사용이 되었던 중기관총이 아닌 자동화기들은 전반적으로 평가가 그리 좋지많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진행된것이 바로 반자동 소총의 새로운 장르였습니다. 물론 반자동 소총이라는 장르가 그 이전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신 장르는 아닙니다만, 군용으로 쓰이는 소총들은 대게 볼트액션이 아니면 완전자동인 경우가 많았고, 만약 볼트액션보다 더 빠른 발사속도를 자랑하지만 복잡하고 무거우면서 반동이 센 자동소총의 룰을 대신할 수 있는 총을 고르라면 반자동 소총이라는 장르가 가장 적합한 물건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1차대전 이후 나오기 시작한 개런드나 SVT-38/40, 그리고 G43가 군용 제식소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건 반자동 소총의 실제 효율성이 인정을 받아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엔필드 소총과 빅커스 중기관총, 그리고 소수이지만 지급되었던 루이스 경기관총으로 무장한 영국군의 경우 1차대전 당시 다른 나라들과 병력의 무장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1차대전 당시 독일의 MP18이나 미국의 M1918 B.A.R 및 톰슨 기관단총의 개발은 강대국들이 분대내 자동화기의 숫자를 늘려 화력을 증강시키려는 노력을 한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영국은 이러한 자동화기가 아닌 반자동 화기 개발을 추진하였고, 그러한 결과물로 나온것이 바로 Farquhar-Hill 소총입니다.


일반적인 화기들이 개발을 거친다음 곧바로 군에 채용이 되거나 사정상 채용이 되지 않는것과 다르게 Farquhar-Hill 소총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은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이 화기는 사실 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기도 전인 1908년 5월 디자인과 시제품 생산이 완료되었고, 영국과 미국에서(영국은 1908년, 미국은 1909년) 독특한 작동방식을 특허로 받은데다가 그 시점에서 영국군에게 테스트를 받는것이 원래 계획이였습니다만, 복잡한 구조로 인한 잔고장이 많아 영국군 소화기 위원회의 인정을 받지 못했고, 이후 몇가지 개량을 해서 다시 제출을 하였지만 이 역시 거부됨으로서 Farquhar-Hill의 첫번째 시도는 실패했다고 할 수 있지요(참고로 이 당시 영국군을 포함해서 미군에도 마찬가지로 테스트가 진행되었지만, 이 역시 거부당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Farquhar-Hill가 그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비운의 화기는 아닙니다. 비록 초기 시제품 테스트는 실패로 끝났지만 세계 1차대전이 발발한 이후 전선에서 반자동 화기의 필요성이 두각됨에 따라 영국군도 기존에 포기를 했던 이 제품에 대해서 재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복잡하다는 기존 평가와 다르게 최전선에서는 화력증강이라는 면에서 쓸모가 있다는 평을 받아 영국군 제식화기까지는 아니여도 점차 생산량을 늘려나가 영국군 전군에 대량보급을 할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성능은 제법 괜찮다는 평을 받았어도 실제 전선상황은 Farquhar-Hill에게 절호의 기회를 부여해주지는 못했습니다. 비록 전선에서 호평을 받아도 영국군이 이 화기를 영국 소화기 편제에 포함시키고 정식생산을 시작할 시기가 1차대전이 끝나기 직전인 1918년도였고, 실제로 생산이 시작될 무렵 영국을 포함한 연합군이 독일 제국과 바르사유 조약을 치루면서 더이상 반자동 소총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해당 화기에 대한 주문이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영국 공군의 2인승 전투기에 화력 증강을 위해서 배치가 된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쓰인 양은 숫자는 상당히 소수였고, 2차대전 발발 이후에도 해당 화기에 대한 재 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S) 위키백과에 따르면 해당 화기는 자동발사가 가능한 자동소총으로 등장합니다만, 몇몇 소스에 따르면 실제 공개가 된 프로토타입이나 생산형은 다 반자동 사격만 가능한 녀석이라고 하기 때문에 본문이나 제목에 해당 화기를 자동화기가 아닌 반자동 화기로 표기하였습니다. 만약 반자동 화기가 아닌 실제 자동화기 버전이 존재한다면 차후 수정시 해당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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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37 mm 비 치사성 유탄
전체무게: 3,1 kg
전체길이: 710 mm
총열길이: 310 mm
장탄수: 5발



군대라는 곳이 아무리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만든 무기들을 쓴다고 할 지라도 특정한 상황에서는 이런 무기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군이 살상무기를 장비하고 있고, 만약 전쟁시의 상황이라면 적을 사살하는것이 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만, 폭동진압이라는 상황에서는 민간인에게 발포를 하는것은 좋은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군은 폭동진압이라는 상황이 닥칠때마다 항상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 하나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지요.

물론 군대라는 곳이 폭동진압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관이 아니고, 경찰이 이 임무를 대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상황이 급박하고 경찰의 수가 적어 군대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군대의 도움이 필요한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일반적인 군대들도 경찰들이 가지고 있는 비치사성 발사기를 제한적으로나마 도입하여 시가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있는 무리를 해산시킨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비 치사성 발사기중에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최루탄 발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루탄 발사기는 일반적으로 고폭 유탄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유탄발사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거나 아예 그 무기를 그대로 써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최루탄 뿐만 아니라 고무탄같은 비 치사성 물체를 발사하여 적을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살상무기가 가지지 못한 비 치사성 발사기만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20세기 후반까지도 일반적인 군용 유탄발사기들은 1발을 쏘고 다시 장전해야 하는, 말 그대로 '"단발"무기였고, 이는 다수의 무리를 해산하기 위해 쓰이는 폭동진압용 비치사성 발사기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

물론 다수의 인원이 이런 단발식 비 치사성 발사기를 장비하고 있으면 이 문제는 사라집니다만, 한명의 인원에게 다수의 인원이 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하는것이 효율성으로나 가격면에서나 더 낫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1900년대 후반부터는 단발형이 아닌 반자동형의 비 치사성 발사기들이 다수 등장하게 되었지요. 영국에서 개발된 AWREN 37도 이러한 비 치사성 발사기들중 하나입니다.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에서 개발된 ARWEN(Anti Riot Weapon ENfield) 37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폭동진압용을 주 목적으로 만들어진 무기입니다. 이 화기의 경우 기존의 단발형 유탄 발사기들과 다르게 회전식 탄창을 이용하여 5발을 장착한다음 이를 반자동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비록 부피는 크지만 무게 자체는 그리 무겁지 않기 때문에 군용이나 경찰용으로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녀석이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ARWEN이 가진 가장 독특한 특징은 바로 새로운 유탄의 사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40미리 유탄 발사기들의 경우 고폭 유탄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비치사성 유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만, 이 점은 장점이라기 보다는 실수로 비 치사성 유탄이 아닌 고폭탄을 사용하여 인명을 살상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 하였습니다. 물론 조심해서 다룬다면 이러한 실수가 일어날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만, 이 위험성과 더불어 비 치사성 유탄의 경우 굳이 40미리 유탄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서 ARWEN 37같은 비 치사성 발사기는 37미리용 유탄만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이 때문에 작동 가능한 40미리 유탄 발사기는 미국 내 민수용으로 판매가 불가능하지만, 37미리용 비치사성 발사기는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 장점들로 인하여 ARWEN은 폭동진압용 무기로 1970년대 후반 개발된 이후 지금도 생산 및 사용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개량형에서는 피카티니 레일을 장착하여 새로운 광학 조준기 같은것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등 오늘날에 써도 큰 문제가 없는 효율적인 비 치사성 발사기라고 할 수 있지요.

P.S) 몇몇 영화나 게임상에서 ARWEN 37의 경우 외관상이나 유탄 발사기라는 특성 때문에 인명살상이 가능한 고폭탄용 유탄발사기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만, 37미리용 고폭탄은 개발 및 배치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오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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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9 07:59 신고

    이녀석 어디서 봤는데?



사용탄약: .32 ACP /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1,090 g
전체길이: 310 mm
총열길이: 95 mm
장탄수: 6발(9 mm 파라블럼) / 8발(.32 ACP)



전쟁에서의 소음기가 달린 화기의 사용은 자주는 아니지만 상당히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정규군간의 전투에서는 소음기를 장착한 화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전투의 양상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극도로 적지만, 적진 뒤에서 활약을 하는 특수부대나 레지스탕스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된 화력지원이나 병력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극도로 적은 소음을 내는 화기를 사용하여 적을 사살할 수 있음과 동시에 다른 적군의 주의를 끌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소음 화기는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2차대전 당시 영국군의 경우 지리적 상황으로 인하여 독일군에 대항해 상당히 힘겨운 싸움을 한 나라인데, 영국군 특수부대의 경우 이러한 전황을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영국군에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하여 독일군이 점령한 지역에서 레지스탕스들과 협력하여 저항군을 결성하는 일을 주로 맡은 기록이 많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SOE(Special Operation Executive)같은 영국의 대표적인 특수부대들은 소음기를 장착한 화기의 필요성이 절실한것이 당연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SOE을 위해서 다양한 무소음 화기가 개발되었지만 그중 가장 독특한 특징이나 외관을 가지고 있는 녀석은 웰로드(Welrod) 권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웰로드 권총의 경우 일반적인 권총과 전혀 다른 외관이나 디자인을 염두하고 개발된 권총입니다. 2차대전 초/중반 당시 대부분의 국가들은 자동권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채용하기에 이르는데(물론 영국군의 경우 웨블리 권총을 주로 사용하긴 했지만, 미국이 공여해준 M1911을 영국군이 쓰는 권총탄으로 변경하여 사용한 기록도 존재합니다), 웰로드의 경우 이러한 대세와는 다르게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디자인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독특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이러한 점으로 인하여 웰로드 권총의 경우 다수를 상대하는 전투에서는 상당히 쓰기가 곤란한 물건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만, 기타 특징들을 잘 살펴보면 웰로드는 단순히 적진 뒤에서 쓰려고 만든 단순한 권총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웰로드가 볼트액션을 사용한 이유는 소음 줄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는데, 볼트액션과 소음기가 내장된 총열을 새로 개발한 덕분에 웰로드의 경우 .32 ACP을 사용하는 화기중에서는 극도로 높은 소음 줄임효과를 보여줄 수 있었고, 아음속탄이 아닌 9미리 파라블럼을 사용해도 총열을 벗어나기 전에 탄두가 아음속으로 속도가 줄어들게 설계하여 따로 탄약을 개량하거나 소음기를 추가적으로 달아주지 않아도 소음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게 했다는 점은 웰로드가 상당한 기술을 요구한, 특수부대를 위한 퀄리티 제품이라는것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웰로드의 경우 자동권총들과 비교할 수 없는 단순함과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기로 유명합니다. 애초에 일반적인 권총처럼 쓰려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려는 시도나 장탄수를 높이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채용한 덕분에 볼트를 포함하고 있는 소음기 장착 총열과 탄창이 장착되는 권총 손잡이를 따로 분리해서 소지할 수 있게 만들었고, 이는 총 자체의 내부구조를 단순화 하여 내구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적진에서 조립하기 전까지는 권총처럼 보이지 않게 소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점 이외에도 야간시 조준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가늠자/가늠쇠에 형광색 물질을 묻혀놓았고, 총이 적발되었을 시에 어느 공장이나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게 어디서 생산되었는지조차 마크를 넣지 않는등 자잘한 점에서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든 덕분에 웰로드의 경우 영국 SOE는 물론이고 미국의 OSS에서도 쓰일만큼 나름 이쪽 분야에서는 인기가 있었던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후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군 특수부대에서 쓰인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최근까지 쓰인것으로 볼 수 있지요). 다만 극도로 소음효과를 내면서 휴대성을 높이려고 한 시도 때문에 실제 유효사거리는 20 m 내외이기 때문에 영점사격을 하지 않는 이상 소음효과가 좋은 단발 권총 이상으로서의 가치는 부여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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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8 16:34 신고

    오메_코앞에서_쏘라는_겨?.jpg

  2. 2011.10.30 01:48 신고

    권총에 소음...볼트액션...쿨럭;; 많이 짧은 저격소총인가요 ㅋㅋ

  3.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05 14:09 신고

    어째 델리즐의 현대판을바꿔서 쓴거같은데요 ..

  4. 2011.11.06 16:45 신고

    뜬금없이 리버레이터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사용탄약: .45 ACP
전체무게: 3.74 kg
전체길이: 894 mm
총열길이: 210 mm
장탄수: 7발, 11발 박스탄창




특수부대, 특히 적의 후방에 잠입해 미션을 수행하는 특수부대들의 경우 화기 선택이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수부대의 특성상 굉장히 소수로 움직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화기를 원해야 한다는 이유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적진 후방에서 조용히 미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군용 화기로 고안된 녀석들을 무턱대고 사용하다간 미션에 포함된 임무나 특수부대원들의 생명에 큰 위협을 주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특수부대의 경우 특이하게 2차대전때부터 소음기를 이용한 화기를 개발 및 사용하는데 꽤나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비록 2차대전 당시 만들어진 화기들중에서 소음기를 사용한다고 큰 효과를 보는 녀석이 없었기 때문에 딱히 새로 개발해봤자 뭐가 다르겠냐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사람의 목숨이 달리고 미션의 중요성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전장에서의 임무인만큼, 소음기를 사용하는 화기들은 단지 소음을 줄여주는 용도 이외에도 꽤나 큰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군의 엘리트들로 구성된 코만도라는 부대도 이러한 특수부대의 개인화기 선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던 부대중 하나로서 대부분의 미션중에서 적병을 소리없이 사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소음기를 장착한 화기에 대한 요구가 꽤나 중요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코만도의 고충을 들어 개발된 화기가 바로 드 라일이라는 이름의 무소음 볼트액션 소총입니다.

드 라일의 경우 특수부대용으로 나온 특별 화기이지만 그래도 같은 영국군에서 사용하는 화기들과 부품의 호환성을 위해서 꽤나 많은 점들을 다른 화기들에서 빌려왔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드 라일의 작동방식이나 개머리판같은 스톡은 영국군용 제식 소총이였던 리엔필드의 것을, 총열은 미군이 2차대전 당시 랜드리스로 공여해준 톰슨의 총열을, 탄창은 .45 ACP을 사용하는 권총중 가장 구하기 쉬운 M1911의 탄창을 개조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상당 부분에서 다른 2차대전 화기들과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잇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드 라일에서 가장 특이하게 나오는 장점은 바로 소음기의 활용성입니다. 그 당시 소음기를 이용한 화기들이 그리 많진 않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소음기의 내부구조를 꽤나 공을 들여 만들었기 때문에 비록 .45 ACP라는 권총탄을 사용해도 굉장히 낮은 발사속도를 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 녀석의 경우 몇몇 소스에 따르면 발사할때 나오는 소리보다 볼트를 후퇴시켜 재장전을 하는 소리가 더 크다고 할 정도로 놀라운 소음성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P.S) 드 라일의 놀라운 소음 효과는 소음기의 사용으로 인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것 이외에도 사용 탄환을 일반 탄약이 아니라 서브소닉탄(Subsonic, 아음속으로 날아가는 탄환)을 사용하고, 볼트액션이라는 구조상 가스가 외부로 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비록 권총탄을 사용하고 볼트액션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사속도나 전체적인 사거리는 낮지만 드 라일은 높은 성능 덕분에 코만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세계 2차대전 당시 널리 쓰인 화기로 유명합니다. 특수부대의 특성상 총 생산량은 130정을 넘지 못했고, 이마저도 1945년 종전과 동시에 생산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화기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성능 자체가 좋았기 때문에 세계 2차대전 이후에도 다수가 현역으로 남아 쓰일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은 명작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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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5 13:26 신고

    차..참으로 사랑스럽게 생겼어?!

    넌 내꺼야..

  2. 2010.10.28 17:02 신고

    볼트소리가 더 크다니.... 엄청난 소음효과로군요;;

  3. 2010.12.12 05:04 신고

    권총탄인데 볼트액션이라니~! 특이한총이네!

  4.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12 10:34 신고

    한마디로 ... 이건 완전.. m1카빈의 사촌동생이구만. 후덜덜 이거 쓰는거보다 그냥 리-엔필드 쓰고만다

    • 2011.02.12 23:00 신고

      애초에 특수부대가 소수의 주요인물 조지려고 만든 녀석입니다, 장거리에서 몰래 한명 쏴잡으려고 만든거니까요 그것도 적진 한가운데서 말이죠, 리엔필드는 너무 길고 무거워서 기동성이 떨어지죠, 결과적으로 이게 나아요.

    • 2011.02.13 02:43 신고

      M1과는 관련없는 녀석입니다
      리엔필드를 기초로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5. 2011.04.21 11:17 신고

    소리가 어느정돈지 궁금하신 분은 http://www.youtube.com/watch?v=AMei19G_hqA&feature=related
    여기로.

    P.s 엘련님 이런종류로 소음기가 아예 달려서 나오는 현대 개인화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 2011.04.23 01:10 신고

      일단 댓글이 제한된건 영문링크가 있어서 자동적으로 된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요즘에는 탈부착식 소음기가 고정식 소음기만큼 성능이 좋은지라 저렇게 나오는 놈은 없습니다

      뭐 레밍턴사 쪽에서 저격총 총열을 아예 통째로 소음기로 만든 경력이 있긴 하지만
      이쪽도 상당히 오래전에 나온 녀석인지라 현대라고 하긴 뭐하죠

  6. 2011.04.27 22:51 신고

    안녕하세요! 총기 관련 자료가 필요해서 들렀습니다. 정말 많은 정보가 있네요. 대단하세요!
    아시는 분께서 군대에서 쓰이는 총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신 것 같아서 이 블로그를 추천해드렸답니다. 미리 허락받지 않은 점 정말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길...

    • 2011.04.29 11:44 신고

      딱히 이 보잘것 없는 블로그를 홍보해주신다는거로 죄송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 보잘것 없는 블로그에서 이상한거나 잔뜩 올린 제가 죄송할 따름이죠

    • 2011.05.01 10:58 신고

      이미 네이버 블로그는 파워블로그로 지정되었는데 그거보다 더 잘된게 이거 같습니다, 이건 너무 지나친 겸손 같습니다.

    • 2011.05.03 00:41 신고

      자만 떠는거보다는 겸손하게 사는게 더 현명한 거라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7. 2011.10.10 22:55 신고

    장전하다 들켜서 죽을기세.avi

  8. 2011.11.08 21:43 신고

    A :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우리측 병사 다수가 발각되었고 그중 몇몇은 전사하였다.

    B : 작전이 성공적이라니 매우 기쁘다, 하지만 우리측 병사가 발각되고 전사한 이유가 뭔가? 발사음이 너무 컸나?

    A : 아니, 발사음은 확실히 적었다, 우리는 장전음 때문에 들킨것이다.


    ㅎㅎ

  9. 2013.03.19 21:24 신고

    들라일이라고 읽는다 알고 있습니다.

    • 2013.03.20 06:43 신고

      들라일이라는 발음이 맞습니다만, 희한하게 한국에서는 델리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더군요
      (아무래도 들라일이 영어로 써여있어도 영어가 아닌 점 때문에 생긴 실수로 보입니다)
      글 쓴지 오래되서 실제 명명표기를 알았어도 수정을 안했는데 지금이라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0. 2013.08.04 23:19 신고

    이건 브레이크 쓰루에 나오는 명총!



사용탄약: .445 Webley Mk.II / .38 ACP
전체무게: 1.24 kg
전체길이: 280 mm
총열길이: 190 mm, 152 mm, 101 mm
장탄수: 6발(.445 Webley Mk.II), 8발(.38 ACP)



리볼버라는 물건은 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군용 권총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던 화기였습니다. 비록 최대 6발 혹은 7발이라는 장탄수의 한계와 싱글 액션을 사용함으로서 생기는 불편한 점(다시 말해서 매번 공이를 뒤로 젖혀야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리볼버의 한계성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근접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기로서, 그리고 반자동은 아니지만 볼트액션 소총보다는 훨씬 더 다루기가 쉽다는 점 덕분에 리볼버는 사병은 아니더라도 장교들이나 기병들의 손에 들려서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리볼버는 세계 1차대전이 끝나고 난 뒤 군용으로서는 더이상 큰 메리트를 가지지 못하고 급속도로 몰락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리볼버라는것이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근접전을 생각한다면 좋은 화기인것은 사실이였습니다만, 리볼버의 최대 적수라고 불리우는 자동권총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한 20세기 초반부터는 자동권총의 장점을 이길 수 없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더이상 군용으로서는 설 자리가 없게 되었고, 세계 2차대전까지는 그럭저럭 예전에 쓰던 물량이 남아있었지만 냉전이라는 시기가 시작된 이후 리볼버는 민수용이나 경찰용으로나 팔리게 되는 운명을 겪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리볼버는 이러한 자동권총의 등장으로 인하여 급속도로 몰락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리볼버라는 존재가 자동권총에 대항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리볼버의 경우 비록 그 구조나 사용 탄환으로 인한 한계점이 있긴 했지만, 만약에 리볼버의 단점이라고 불린 장탄수 문제나 공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자동권총보다는 좀 더 낫거나 얼추 비슷한 성능을 보장할 수 있고, 이런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면 그 당시 비싸게 등장하기 시작했던 자동권총한테 그리 쉽게 군용 제식권총의 자리를 내주진 않을거라는 전제 하에 1900년대 당시 리볼버는 꽤 다양한 구조와 디자인, 그리고 작동방식을 사용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할 수 있는데, Webley와 Fosbery가 합작으로 만든 Webley-Fosbery 반자동 리볼버는 자동권총에 대항하기 위해 나왔던 최신식 리볼버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Webley-Fosbery 리볼버의 경우 이 당시 나왔던 자동권총의 특징과 리볼버의 특징을 같이 조합하려고 만든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그 당시 나온 자동권총의 경우 슬라이드를 이용하여 약실에 새로운 탄약을 급탄하고, 발사후 슬라이드가 후퇴했을때 이 후퇴한 슬라이드가 공이를 뒤로 젖혀주기 때문에 싱글액션 리볼버와 다르게 싱글액션 자동권총들의 경우 처음 장전시에만 공이를 젖혀주고, 이후에는 그럴 필요 없이 탄이 모두 소모될때까지 방아쇠만 당기면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국-인도군 소속의 조지 빈센트 Fosbery 중령이 고안한 이 디자인은 이 자동권총에서 처음 등장한 슬라이드를 이용한 작동방식을 그대로 리볼버의 디자인에 이식시켰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시도 덕분에 Webley-Fosbery 리볼버의 경우 리볼버 역사상 최초로 "후퇴가 가능한 실린더 탄창"을 구현한 물건으로 평가받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리볼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실린더 뿐만 아니라 방아쇠 및 권총 손잡이와 공이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뒤로 후퇴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 리볼버의 특성상 슬라이드라는 부품을 도입시킬 수 없고 탄창의 경우 실린더 방식이라 자동권총처럼 탈부착이 가능한 단/복열 탄창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총열을 포함한 모든 부품이 뒤로 후퇴할 수 있게 디자인이 된건 Webley-Fosbery 리볼버의 고유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작동방식으로 인하여 Webley-Fosbery 리볼버의 경우 싱글액션 방식의 자동권총과 정확히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이 가능한 물건으로 탄생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리볼버의 경우 일반적인 리볼버와 다르게 일일이 공이를 젖혀줘야 할 필요가 없으며, 처음 실린더에 탄을 장전한 다음 방아쇠 위에 있는 실린더 포함 부품들을 뒤로 당겨서 장전하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 당시 사용되었던 싱글액션 자동권총들과 같은 성능을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점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리볼버와 동일한 내부구조와 작동방식, 그리고 실린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권총으로서의 특징 뿐만 아니라 일반 리볼버로서의 특징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권총과 리볼버의 적절한 조합으로 Webley-Fosbery 리볼버는 그 당시 나온 리볼버중 가장 기발한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그 당시 웨블리 리볼버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던 영국군 장교들이 사비로 구입을 해서 세계 1차대전 당시 들고 다니는 경우가 꽤 있었고, 타겟 슈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권총 사격가들의 경우 이러한 특이한 작동방식 덕분에 방아쇠압이 낮다는 장점 덕분에(일반적인 리볼버는 공이를 뒤로 젖혔다 쏘지 않을 시에는 방아쇠압이 꽤 높아서 쓰기가 불편했습니다만, 이 녀석은 그럴 필요가 없었지요)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녀석이 무조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Webley-Fosbery 리볼버 디자인의 경우 일반적인 리볼버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을 하기 때문에 다른 리볼버들과 부품 호환성이 굉장히 낮았고, 고유 작동방식의 특성상 팔힘이 세지 않은 사람이라면 총이 제대로 새로운 탄약을 급탄할 수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 웨블리 리볼버보다 훨씬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때문에 영국군에 제식 권총으로 채용되지는 못했고, 이러한 저조한 판매실적 때문에 웨블리사의 경우 1915년 이 녀석에 대한 추가적인 생산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생산량이 고작 5천정밖에 생산하지 못한것을 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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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01 18:39 신고

    이거 퍼시픽 에서 썻던걸로 기역하는데 ㅋㅋ



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3.5 kg
장탄수: 32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00발



급한상황에서 개인화기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개인화기라는것이 사실상 보병이 들고 다니는, 그러니깐 다시 말해 군사적으로 봤을때 가장 기본적인 녀석인 만큼 다른 대형장비와 비교했을때 훨씬 개발이나 생산이 쉽고 가격도 싸기는 합니다만, 어느정도 군에서 쓰기에 합당한 조건을 만족하면서 군이 원하는 시간 안에 대량으로 만들어 싸게 보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은 모든 개인화기가 항상 군용으로 채택되지는 못하고 쓰디쓴 좌절을 맛보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군용 개인화기를 개발 및 채용시키는 것은 굉장히 힘들게 되는 것은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릅니다만, 이러한 이야기는 사실 국가의 존폐위기가 나오는 시기인 전쟁 중반에서는 꼭 성립되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총이라고 해서 다같은 총이 아니고, 아무리 많이 찍어내는게 쉽다고 해서 총의 기본적인 내구도나 효율성이 완전 제로 수준까지 떨어진 막장 화기를 사용해야 할 만큼 국가가 막장인 상태로 치닫는 경우도 굉장히 드뭅니다만, 시간에 쫓기고 돈이 모자라면서 동시에 엄청난 양을 생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어느정도 성능이나 구조적으로 희생을 하게 되고, 이는 몇몇 화기가 군용으로 채택되긴 했어도 과연 군용으로 쓸 만한 수준의 화기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사례를 만들었다 할 수 있지요.


세계 2차대전 당시 영국에서 개발된 Mk.2 스텐이라는 기관단총은 이러한 "막장 화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인데, 2차대전 초반 독일군의 잠재적인 능력을 과소평가한 영국군이 유럽 대륙에서 무참히 짓밟히고, 이러한 과정중에 엄청난 양의 개인화기를 손실함으로서 당장 빠른 시간내에 개인화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 기관단총은 현존하는 기관단총들 중에서는 가장 단순한 수준을 자랑하게 되었고(물론 이 녀석을 더 다운 그레이드한 작품도 있긴 합니다만, 그러한 녀석들은 총이라는 범주 자체에도 들어가기 힘든 수준의 내구성을 자랑하게 되었지요), 가격과 생산시간이 기존의 기관단총들보다 훨씬 적게 들어갔기 때문에 다른 기관단총들이 개발 및 제식으로 전군 배치하는데 사실상 오래걸린것과 다르게 짧은 시간동안 엄청난 양을 생산함으로서 영국군이 가지고 있던 군용 화기 숫자의 부족을 깔끔하게 해결한 공을 세우게 되었다고 하지요(실제로 1941년부터 생산된 기록으로 따져봤을때 약 600만정 이상까지 생산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스텐은 사실상 개인화기 부족에 시달렸던 영국군의 구원자 같이 등장하여 많은 수의 병사들이 간단한 자동화기로 전투를 치룰 수 있게 했다는, 이론상으로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실제 전투에서는 전혀 다른 평가가 나왔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총을 단순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능에 대한 희생은 각오를 했어야 했지만, 스텐의 경우 잘못 건드려도 오발사고가 날 만큼 간단하게 만들어진 단점이 있었고, 디자인 자체도 두손으로 쏘기 힘든 구조를 채택함으로서 병사들에게 많이 지적을 당하는등 여러모로 안타까운 점이 많았고, 이는 세계 2차대전 이후 Mk.2 스텐은 거의 전량이 폐기되거나 회수되어 사라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다만 Mk.2을 제외한 후기형들은 꽤 괜찮다는 평을 받아 이후에도 스털링 기관단총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많이 쓰였다고 하네요).


2차대전 이후 스텐의 경우 양산형으로 등장했던 마크 2 시리즈가 사실상 퇴역당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진것은 2차대전 당시 억지로 쓰긴 했지만 전후 사정이 나아진 영국군이 이 녀석을 얼마나 신뢰하지 못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 2차대전 중반에도 이 녀석보다 좀 더 나은 녀석을 만들려는 시도는 꽤 많이 있었습니다. 뭐 정규군용으로 대량 생산을 해야하는 시점에서 스텐은 그 어떠한 화기들보다 빠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영국군 제식 기관단총으로 다른 녀석을, 그것도 전쟁 도중에 바꾸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이러한 생각은 사실상 정규군에만 한정된 이야기였고 소수만 만들어서 사용해서 큰 문제가 안되는 영국 특수부대들의 경우 아무래도 여러가지 임무를 극한 상황에서 수행해야 되나보니 신뢰성을 믿기힘든 Mk.2 스텐보다는 조금 더 나은 수준의 화기를 만들려 했고, 이러한 요청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BSA Welgun이라는 기관단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SA Welgun은 세계 2차대전 당시 영국에서 정규군으로서의 활동이 아니라 적진 후방에서의 레지스탕스 운동을 장려하고 간첩 행위를 하도록 만들어진 SOE(Special Operation Executive)라는 특수부대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 부대가 수행하는 미션이 일반적인 전투를 주로하는 정규군과 다르게 여러가지 극한 상황에서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해야 하는(특히 근접전에서 확실하게) 부대답게 일반적인 스텐보다는 좀 더 복잡하게 만들어지긴 했지만 명중률이나 내구성이 꽤 증가하여 일반적으로 군용으로 쓰이는 기관단총 수준의 퀄리티를 요구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물론 이 녀석 이전에도 Norm Gun이라고 해서 SOE같은 특수부대를 위한 고급형 기관단총이 등장하긴 했습니다만, 성능은 둘째치고 영국군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가격 때문에 프로토타입형에서 추가 개발이 중단된 녀석이지요)


BSA Welgun 구조 자체는 사실 2차대전 이전이나 그 당시 나온 녀석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녀석입니다. 작동방식의 경우 단순 블로우백에, 사용하는 탄약도 그 당시 독일이나 영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9미리 파라블럼, 그리고 탄창도 32발 박스탄창을 사용하는, 다시 말해 지극히 평범한 녀석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이 녀석의 경우 아무래도 스텐과는 다르게 급한 상황에서 대량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녀석이 아니고 특수부대의 요청으로 조금 정밀하게 만들어진 녀석이였던지라 스텐과는 꽤 수준 차이를 보여주였고, 실제로 테스트를 했을때 이 녀석을 사용했던 병사들이 꽤 만족해할 만큼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Welgun은 가격면에서는 스텐보다는 비쌌지만 성능면에서는 스텐보다 낫다는 평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SOE용 기관단총으로 채용되어 생산되어야 하는것이 당연한 결과였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이 나오는 시점에서는 Mk.2 스텐 뿐만 아니라 그 후기형까지 등장하게 되었고, 이러한 후기형들의 경우 막장이라고 불리는 Mk.2보다는 나은 수준의 정밀도와 내구성을 보유하면서 가격은 굉장히 싸게 나오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러한 녀석들 중에서 Mk. IV 스텐 기관단총이 BSA Welgun 대신 특수부대용 제식 기관단총으로 채택됨에 따라 Welgun은 프로토타입만 남겨둔채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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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2 14:58 신고

    저,,저놈도 ㄷ,대충만든 티가 보인다능!!
    내눈은 못속여..
    근데 이녀석도 내구성이 꾸질한가요?
    제가 듣기로는 스텐이 바닥에 떨구면 오발이 잦았다는 걸로 기억합니다만...

  2. 2010.05.22 18:43 신고

    스텐 은근히 인기있었네 ㅇㅅㅇ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5.0 kg
전체길이: 945 mm
총열길이: 305 mm / 406 mm / 508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분대지원화기격으로 개발되어 군에 보급되기 시작한 DMR(Designated Marksman Rifle, 지정사수용 소총)은 그 효과는 대중에 어떻게 보여졌을지는 몰라도 현대전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소총과 광학장비의 발달로 생겨난 저격수라는 새로운 보직이 사실상 훈련을 하거나 전문 소총을 만들어서 보급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돈이 투자되지만, 실질적으로 저격수가 쓰여야 하는 상황은 굉장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비록 전문 저격수와 같이 수킬로 밖의 적을 확실하게 사살할 수는 없어도, 분대단위로 저격총에 버금가는 성능의 소총을 지급하고 분대원 중에서 어느정도 사격실력이 좋은 병사를 뽑아 간이 저격수로 쓴다는 것은 확실히 보병단위 전투에서는 큰 효과를 보여줄 수 있었고, 이는 분대단위급 저격소총이 여러 나라에서 개발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분대단위급 저격소총은 사실상 2차대전 전후로 나온 제식 소총들의 사거리와 정확도를 판단하여 어느정도 성능이 받쳐준다면 그 녀석을 기반으로 개발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투소총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녀석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600 m 이상의 교전 거리에서도 충분한 정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5.56 mm급 돌격소총들의 일반적인 유효사거리보다 더 길게 전투거리를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만, 이 녀석들의 경우 저격총을 모토로 개발된 녀석들이 아니다보니 어느정도 한계점이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단점으로 지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사실상 DMR들에 대한 실질적인 한계를 보여주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최근들어서는 DMR을 대대적으로 개량하거나 아예 새로 개발하는 시도들이 여러차례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시도들의 경우 새로운 탄약을 사용하는 전혀 새로운 소총을 개발하는것 보다는, 기존의 소총의 정확성과 사거리를 높이려는 시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새로 등장한 영국군의 L129A1도 이러한 시도들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영국군의 경우 잘 알려졌다시피 세계 2차대전 이후에는 돌격소총의 대세를 따라 벨기에에 지사를 둔 FN 헤르스탈사의 FN-FAL을 자국생산형 바리에이션으로 만든 L1A1을 사용하였고, 이후에는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에서 만든 L85 시리즈(혹은 SA80)을 사용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의 경우 각각의 단점(L1A1은 사막기후에 적합하지 않아서 L85 시리즈에 빠르게 대체되느라 DMR용으로 개발되지 못하였고, L85 시리즈는 5.56 mm NATO탄의 한계점은 제외하더라도 총 자체가 굉장히 나쁜 품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DMR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지요) 때문에 다른나라들이 DMR을 개발하여 채용하는것과 다르게 영국군은 그런 시도를 하지 못하였고, 결국 영국군은 미국이 다수를 공여해준 AR-15 시리즈의 디자인에 착안을 해서 이 녀석을 새로 개발했다고 할 수 있지요.

P.S) 사실 영국군이 아예 DMR 자체를 운용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L85 시리즈의 분대지원화기 격인 L86 LSW가 긴 총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개량하여 준 DMR 용도로 사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정규군 수준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 몇몇 부대에서 시험적으로 쓰기 시작한것을 다른 부대에서 따라한 것일 뿐이지요.


L129A1의 경우 AR-15 시리즈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녀석인지라 AR시리즈와 여러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큰 특징이 없을거라 생각될 지도 모릅니다만, 실질적으로 따지면 어느정도 성능 개량을 위하여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한것은 볼 수 있지요. 일단 이 녀석의 경우 현대 저격총에서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프리 플로팅 총열(Free-Floating Barrel)을 사용함으로서 정확도를 높였으며, 이와 동시에 저격총 탄환으로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고안, 그리고 레일 시스템 및 개머리판 개조등등 사수에게 DMR로서 필요한 거의 최대한의 개량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이 녀석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AR-15시리즈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지라 L129A1만의 독창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L129A1의 경우 이라크전에서 장거리 전투시 영국군이 적당한 DMR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녀석인지라 일단 개발이 완료된 현재 영국군 최전선에 투입되어 시험 평가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녀석의 경우 아무래도 신뢰성이 충분히 보장되어 수십년간 쓰인 AR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 상태이고, 정식 테스트가 끝나는 직후부터는 영국군의 제식 DMR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약 440정이 최전선에서 시험 테스트중이며, 이때 지급된 가격으로 보았을때 한정당 가격은 약 500만원 후반대로 나올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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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7 04:28 신고

    본문에는 DMR 을 "지정사수용 소총" 이라 적어놓으시고, 제목에는 "지정사수용 저격소총" 이라고 적어놓으셨음.

    그냥 편하게 "막스맨 총" 이라고 적으면 좋을것을 -_-..! (??)

  2. 2010.04.07 09:03 신고

    요녀석 보자마자 든 생각이(헑! M4의 7.62 버전인가!?)였드랬죠 -ㅅ-;;

  3. 2010.04.07 19:02 신고

    확실히 AR-10/15기반이라 그런지 SR-25랑 많이 닮은듯 ㅇㅅㅇ

  4. 2010.04.10 00:27 신고

    저기 그런데 저번 WA-2000 때도 본거지만 프리 플로팅 총열(Free-Floating Barrel) 이란게 뭐죠?

  5. 2011.01.02 23:28 신고

    L85 기반 분대사수용 소총은 안만드나?ㅋ

    • 2011.01.03 14:06 신고

      L86이라고 해서 LSW(Light Support Weapon)을 만들었는데
      이게 은근히 총열을 두껍게 만들고 양각대를 달아서 명중률이 좋다고 해서
      A2 버전이 최근까지 준 DMR용도로 영국군에서 쓰인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5.56이고 기관총으로 쓰려고 만들었다보니 좀 불편한게 있었고
      그래서 나온게 바로 위의 화기죠

    • 2012.07.18 21:04 신고

      게다가 A2로 개량된후에도 신뢰성이 소총인 L85a2 반도 못따라가는 망작..DMR자리도 뺏기고 이젠 거의 다 퇴출됫죠.

  6.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3.01 20:27 신고

    역시양키는 우려먹기신이다 .. 뭐 우리러시아 사람은 그것보다 쌩쑈를많이햇지만 ㅋㅋ 특이수중총이랑 유탄발싸기 권총 역시 하지않고 우려먹는거보다 시도를하는 붉은전사의 힘이다!!!

  7. 2012.09.08 22:15 신고

    m110 이랑 성능쪽으로 비교해서 생각하면 어떤거임? 저게



사용탄약: .50 BMG(12.7 x 99 mm NATO)
전체무게: 14.1 kg
전체길이: 1,369 mm
총열길이: 692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에큐리시 인터네셔날(Accuracy International, Ltd)라는 회사는 영국에서 1978년 설립된 이후 영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개인화기 회사로 자리잡은 곳으로서, AI AW 시리즈(현재 영국이 사용하는 L96 시리즈도 이에 포함)라는 대작을 만들어 냄으로서 오늘날 꽤 바쁜 개인화기 전문회사가 되었지요. 물론 에큐리시 인터네셔날이 창립된지 30년이 조금 넘은 시점으로서 아직까지는 AI가 성공한 회사라고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반짝하고 마는 회사일지는 단정지을 수 없지만, 적어도 화기 시리즈 하나 잘 만들어서 회사가 유명해질 수 있다는것을 몸소 실천했다고 할 수 있지요.

에큐리시 인터네셔날이 대표적으로 판매 및 개발한 저격소총은 AI 시리즈(Arctic Warfare)로서, 볼트액션이라는 구조에 정확성을 최대로 높이는 디자인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날 나오는 가격대비 성능을 보자면 AW 만큼 좋은 녀석도 없기 때문에 유럽 각국 및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서 많이 채용되어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찰용/군용 저격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AW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다른 볼트액션 저격총에서도 흔히 지적되는 "빠른 발사속도"의 부재라고 할 수 있는데, 볼트액션의 고질적인 문제, 즉 다시 말해서 챔버에 새로운 탄을 급탄시키기 위하여 볼트를 손으로 움직여줘야 한다는 점 때문에 볼트액션은 높은 정확도를 가짐과 동시에 반자동 저격총에서 가진 빠른 발사속도라는 특징은 잃게 되었지요. 이는 이미 반자동이라는 방식이 나왔을때부터 지적된 문제이고, 오늘날에는 반자동이나 볼트액션을 상황에 따라 쓰는, 혹은 이와 별개로 다른 방식의 저격총(대표적으로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방식이 흔하게 자리잡게 되었지요.

에큐리시 인터네셔날의 경우 볼트액션 저격총만 만들어 봤지, 반자동 저격총에 대해서는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한 적이 없었고, 사실 반자동 저격총이 잔뜩 나와있는 상황에서 새로이 만든다 할 지라도 판매 가능성이나 성공 가능성이 희박(더군다나 요즘에는 정확성 높은 반자동 소총도 꽤 많이 나온 실정이지요)하기 때문에 아예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만, 대구경 반자동 소총, 혹은 오늘날 흔히 불리는 대물 저격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렇게 많은 종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도해 볼 만하다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지요.


사실 Accuracy International의 경우 일전에 AI 시리즈에 기반을 두면서 동시에 대구경 소총탄인 .50 BMG을 사용하는 저격총인 AW-50을 만들어본 적은 있었기 때문에 대구경 소총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AW-50의 경우 AI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반자동이 아니라 볼트액션이였고, 실질적으로 반자동에 .50 구경탄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였지요. 이러한 시점에 US SOCOM과 US 해군 특수부대가 AI에 따로 "반자동이면서 50구경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을 만들어달라"라고 해서 시작하게 된 소총 프로젝트가 바로 AS-50라는 소총이지요(사실 미군의 경우 M82 바렛 시리즈를 이미 일전에 제식으로 채용한 바, 대물 저격총이면서 동시에 반자동인것에 대해서는 공급이 원활했지만, 아무래도 정밀도 및 정확도가 떨어지는 M82보다는 이미 여러 저격총에서 신뢰성을 입증받은 AI사가 뭔가 좋은 물건을 만들어주기를 바라게 되었지요).

AS-50의 경우 AI에서 만든 가장 최신작으로서, 미 특수부대에서 요청한 충족조건들을 다 만족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미군이 요청한 .50 BMG을 사용하는 반자동 저격소총이라는 면에서는 디자인부터 이미 통과를 했고, 무게도 어느정도 병사가 휴대 및 소지가 가능한 수준까지 낮춤과 동시에 대물 저격총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아이템들(레일 시스템, 스코프 마운트, 양각대 및 개머리판 및 모노팟)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AS-50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정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50의 경우 스펙으로만 따진다면 M82/M107 바렛 시리즈보다 못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무게도 M82보다 무겁고, 장탄수도 절반밖에 되지 않으면서 동시에 가격도 훨씬 비싼 수준), 이 녀석의 정확도를 보면 이 녀석의 무거움이 어느정도 인정해줄 만하다는것을 알 수 있지요. 현재 나온 자료에 따르면 AS-50가 가진 정확도는 1.5 MOA 수준인데, 이는 3.0 MOA정도의 정확도를 가진 M107(M82의 미군 제식 채용버전)보다 무려 2배나 정확하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50 BMG을 사용하는 녀석이고 볼트액션이 아닌 반자동이나 보니 어느정도 정확성이 떨어지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현재 나온 자료에 따르면 AS-50는 현존하는 .50 BMG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중에서는 가장 높은 정확도를 가진 녀석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지요.

현재 AS-50의 경우 2006년 처음 소개가 된 이후로 아직까지는 그 어떤곳에서도 채용이 되진 않았지만, 여러 군에서 이미 채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것, 그리고 성능 리포트로 봐서 굉장히 미래가 밝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으로만 따진다면 군용으로는 약간 주저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앞으로 대물 저격총의 시대를 이어갈 무서운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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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0 14:24 신고

    이야- 새로운 놈에 등장이군요 ㄱ-;;
    개인적으로 M82를 좋와하는 이로썬....함마 가져와. <<야!!
    보니깐 M82처럼 쇼트리코일이 아닌 가스압 같은데(총열위에 파이프모양 때문에...:p).....맞나요?

  2. 2009.08.21 01:11 신고

    웬지 뒷부분 프레임이 WA-2000을 닮은거 같음 늅늅늅

  3. 2009.08.22 00:55 신고

    저 녹색 포인터들은 다 무엇이죠

  4. 2009.08.22 12:10 신고

    이거 aix모드 최강 저격총임... 건물 옥상에 대부분 올라가 있는데 그 파워가 ㅎㄷㄷㄷㄷㄷ (유탄파워&1방에 dpv박살남 10방에는 탱크가 박살나는 상식을 초월하는 총.......)

  5. 2010.12.31 18:19 신고

    현재 나온 자료에 따르면 AS-50는 현존하는 .50 BMG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중에서는 가장 높은 정확도를 가진 녀석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지요.
    //
    AI사가 볼트액션 저격총 만드는 기술이 엄청 좋은가 보네요? 가장높은 정확도라니..
    AWP?도 여러나라에서 많이들 쓰던데.. 카스에 나오는총 ㅋ

    • 2011.01.01 05:24 신고

      원래 대장간에서 손수 직접 만드는 사제 총기가 아닌이상
      실제로 이렇게 군용으로 나오는 볼트액션 저격총은 상당한 명중률을 보유합니다
      볼트액션에서 전반적으로 나오는 장점이니 딱히 AW의 장점이라고 하긴 뭐하지요
      (예전에 여기 들렀다 가신 분에 따르면 사제 총기도 잘 만들면 일반 저격총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고 합니다)

      AS-50의 경우 .50 BMG의 반자동 사격수준에서 명중률이 높다는거지
      어쨌든 7.62급 반자동 저격소총보다는 명중률이 낮습니다
      .50 BMG용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말할 필요도 없고 말이죠



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 .338 Lapua / .300 Win Mag / 7 mm Rem Mag
전체무게: 6.8 kg
전체길이: 1270 mm
총열길이: 686 mm / 66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S.M.L.E 리엔필드(Lee-Enfield) 볼트액션 소총은 세계 2차대전 당시 영국군이 개발해서 제식화 시킨 대표적인 소총으로서, 볼트액션으로서는 그 당시 최대 장탄수(10발)를 자랑하고 신뢰성이 뛰어났으며,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특징 덕분에 영국군에서 좋은 녀석으로 평가를 받은 녀석입니다. 비록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는 자국산 돌격소총인 EM-1/EM-2에 의해 대체되었지만(물론 EM-1/EM-2는 금방 FN-FAL의 라이센스 생산형인 L1A1에 의해 대체됩니다) 저격총으로 L42 엔필드 소총이라는 제식명으로 남아서 1980년대 초반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물론 L42 엔필드 저격총 자체는 볼트액션 저격총으로서는 괜찮은 성능을 가진 녀석이였습니다만,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면서 L42 만으로 저격총을 계속 보급하기에는 무리라는 의견이 대두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L42 자체도 1950년대부터 사용되어왔던 녀석이기 때문에 노후화가 심각해졌고, 2차대전당시 쓰이던 물건을 오늘날까지, 특히 "정확도가 가장 중요시되는 저격소총"으로 계속 쓰는것은 이 총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는 조건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으로 나오면서 영국군은 기존이 L42을 채용할 녀석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 선발과정에서 파커-할이라는 회사의 Model 82라는 저격총과 에큐레시 인터네셔날(Accuracy International)사의 AW(Arctic Warfare) 저격소총이 후보로 나오게 되는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AI AW가 최종적으로 영국군 제식 저격소총으로 선발되게 됩니다(제식명은 L96으로 기존의 AI AW와 약간 다릅니다)


AI AW는 방금전에도 말했듯이 에큐레시 인터네셔날이라는 영국 군수회사에서 만든 저격총으로서, 영국군에 채용된 전형적인 볼트액션 저격소총입니다. 사실 뭐 영국군 제식 저격소총 선발 과정에서 경쟁상대로 등장한 파커-할에서 개발한 Model 82 소총 자체가 사실 L42 엔필드 저격소총처럼 목재 스톡을 사용했다는 점이나 세부 사항에서 AI AW보다 훨씬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AI AW가 손쉽게 승리한 것도 있습니다만, AI AW의 경우 오늘날 많은 곳에서 제식으로, 특수부대용으로, 심지어 민수용으로도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저격소총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AI AW의 개발동기와 목적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AI AW의 경우 생긴것을 보면 기존의 저격소총과는 확연히 틀린 모양새를 하고 있고, 총몸의 재질 자체도 굉장히 특이한 녀석이란것을 손쉽게 알 수 있는데, AI AW의 경우 그냥 그럭저럭 팔리려고 만든 사제 저격총이 아니라 오랜시간 "극한 환경에서 쓰일 수 있는 화기"로 개발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AI AW의 경우 총 몸 소재가 폴리머 소재로 만들어졌고(목재 스톡은 한개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총에서 가장 중요한 트리거나 볼트가 기존의 볼트액션 소총들보다 조금 큰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점들의 경우 영하 40도씨에서는 사람이 볼트같은 철제 물건을 잡으면 들러붙는 현상이 일어나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는 잡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오랜시간 연구하면서 알게됨에 따라 적용한 특징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이외에도 라이플의 정확도를 높여주는데 한 몫을 하는 프리 플로팅 바렐(Free-Floating Barrel)을 사용했다는 점, 유사시 개머리판을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건 몇몇 버전에서만 가능한것이지, 전체적으로 가능한 특징은 아닙니다), 그리고 레일 시스템 도입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스코프 장착이 가능하고, 여러종류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들이 AI AW의 주요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현재 AI AW는 스웨덴군(PSG-90), 독일 분데스베어(G-22), 영국군(L96)에서 제식으로 사용중에 있으며 이를 포함해서 여러 특수부대와 경찰 특공대, 그리고 민수용으로 좋은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인지라 민수용의 경우 기존에 나와있는 사냥용 라이플보다는 낮은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표는 현재까지 나온 AI AW의 바리에이션들입니다.


1. PM(Precision Marksman) - 영국군이 채용한 가장 기본적인 버전으로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함
2. AW(Arctic Warfare) - PM버전에서 나온 발전형으로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스웨덴군, 호주군, 영국군이 채용)
3. AWF(Arctic Warfare Folding) - 폴리머 소재의 접절식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버전
4. AWP(Arctic Warfare Police) - 경찰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검은색 스톡을 사용한 버전(여러가지 탄약 사용이 가능) 5. AWS(Arctic Warfare Superessed) - 서브소닉탄을 사용할 수 있는 소음 버전
6. AWS Covert - 여러가지 총열이나 스톡을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소음기, 탄약, 보관가방이 포함된 버전
7. AWM(Arctic Warfare Magnum) - 메그넘 탄약버전(7mm 레밍턴 매그넘, .300 윈체스터 매그넘, .338 라푸아 매그넘용)
8. AWSM(Arctic Warfare Super Magnum) - .338 라푸아 매그넘버젼의 총열이 달린 버전
9. AW50F(Australian Army) - .50 BMG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대물 저격총(호주군이 채용한 버전)
10. AS50(Semi-Automatic .50 Caliber) - 반자동으로 사격이 가능하고 .50 BMG을 사용하는 버전
11. AE - 총열이 길어지고, 저렴한 값에 팔리도록 만든 버전
12. ACIS - Accuracy International Chassis System 이름하에, 다양한 총열과 다양한 버젼의 총알을 쓸 수 있도록 만든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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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5 11:37 신고

    언젠가 제가 사관학교로 들어가 무기체개를 공부하면서 꼭 한국식 제식저격으로 개조해보고 싶은 녀석이지요 ㄲㄲ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튼간 지금 모든 스나이퍼들의 우상인 이녀석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지식인들이 연구한 결과를 보이는 녀석ㅜuㅜ[토닥]

    아 공부해야지... 근데 지금 성격은 개판 치고 애라이~

  2. 2010.02.05 13:54 신고

    모든총을 만들었던 제작사 들은 한결같은 자부심으로 스스로가 최상임을 또한 자부 합니다
    자동차가 처음 만들어졌을때 요즘의 첨단가치관이 형성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 했듯이,,,
    허나 분명한것은 총이 처음 만들어졌을때 기준치를 고수하고 있다면 ,,명총 이겠지요,,!
    내쇼날 아큐리티,,,정말 명총이라 자부 할만 하지요,,!
    그러나 더욱 중요한것은 아무리 좋은 총 도 사람이 사용 했을때만 총 입니다
    어떤 총 이 어떤 사수룰 만났느냐에 따라 총에 가치관이 달라 질수도 있으니,,,,,

  3. 2010.07.03 18:25 신고

    총 에 관심이 많아 우연히 보게 됬는데 ,,,네쇼날 아큐리티를 쓰는 특경대 쪽에서 실물을 보고
    사격 해보았습니다,,, 대단히 뛰어난 총 이었으나 조금은 나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위에 적힌 블로그 주소를 찾으시면 누구인지 아시게 될 것 입니다
    ((사제 저격총))

  4. 2010.07.07 17:56 신고

    좀 오래 된 일 이지만 한국에서 사제 저격총을 제조 소지 했다는 혐의로 사법처리를 받고
    그때 뉴스 등에 꽤 시끄런 적이 있었던 사람 입니다
    외국 에서는 대수롭지 않은 일 이겠지만 총기 문제 한국에선 좀 시끄럽 습니다
    소음기 또 명중도 이런것 들이 한꺼번에 실현될수 있다고 해도 ,,
    그냥 실적 위주로 ,,,,넌더리도 나고요,,,

    • 2010.07.08 11:11 신고

      예전에 한 고물상 장사가 기본적인 총 실물도를 보고
      만든총이라고 들었습니다만,.
      경찰애들도 와서 실총인가 하고 쐇는데 소음이 마치 물에 던지는 물수아제비가 물위를 걸어가는 정도의 소음이 난다고 해서

      아마 1년 2개월 복역하고 어디로 끌려갔다고 들었습니다만.
      그전에도 자주 그런 총을 만들어서 팔아서 많이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그 아저씨는 쓰레기로 만들었고 탄환은 사냥용총으로 만들었다는거...

    • 2010.07.13 01:56 신고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이 댓글을 쓰시는 분이
      설마 그 사제 저격총의
      주인공 되시는 분이십니까?

  5. 2010.08.17 18:56 신고

    부끄러운 이야기 입니다만 그렇습니다,,
    그때문에 사법처리를 받은것도 맞고요,,
    그러나 뉴스나 사람들의 말처럼 그렇게 무모한 짓을 할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총 을 좋아하고 좋은 총을 만들어 보고져 했을 뿐 입니다

    • 2010.08.17 23:44 신고

      자.. 잠시만.. 친구랑 뉴스에서 본 얘기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0774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001503


      이 뉴스의.. 주인공.. 조씨....아저,,,,씨...?

      허,,, 죄,죄송합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총기를 발전 시켜야 하실만한 대단하신분,, 아닙니까?

    • 2010.08.18 06:35 신고

      실제 그분인지는 인터넷상으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만
      일단 그런 도전을 하셨다는것 자체만으로는
      정말 대단하시다라는 말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네요

  6. 2010.08.18 12:41 신고

    제 쁠러그에 한번 다녀가신걸로 기억 됩니다만,, 요즘 민약 전통의학에 관심이 많아 불치병을 치료 하는
    체계적인 부분에 노력 중이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께 도움도 주었습니다
    지금도 동영상 이나 여러가지 웹 문서 등이 많이 남아 있겠지만 경찰이나 검찰 모두가 실적을 위주로만
    모든일 을 편파적으로 처리하고 ,,,,,,,,,,,,어쩌면 현행법을 위반한 나 자신이 더 우메 했겠지만 요,,,ㅎㅎ
    어쨋든 많은 분들께 염려 드린점 사과 드립니다
    물론 나 자신이 기능공 이지만 기능공 출신 이라해서 새로운것에 대한 개발이나 도전 의식이 없을거라는
    틀에 박힌 생각들은 이제 좀 께어났으면 합니다
    총 이라는것에 대하여 아직 한국 에서는 대처 할수 있는 페이스가 너무 협소 합니다
    빌게이츠가 한국에서 났다면 아마 용산이나 세운상가 등지서 컴퓨터나 조립하고 프로그램 몇게 파는데 그쳤을 거고
    에디슨도 한국 사람 이었다면 생산직 근로자에 그쳤을 거라는 생각은 ,,, 씁쓸한 마음을 떨출수 없습니다
    부디 건강들 하시고 저처럼 법적인 태두리를 범하는 일들은 고려 하시기 바랍니다

  7. 2010.08.20 10:52 신고

    어떤 사람들은 군에서 총 좀 다뤄보고 총에대하여 전문가 행세를 하는사람도 있고 탄도 공학이나 조해항력도
    이해 못하면서 총에 대해 다른 총에 대해 논쟁을 서슴치 않는 사람도 많은데 스스로 나사 하나도 제조 할수 없으면서도
    자랑스럽게들 총을 이야기 합니다 가끔은 자기 전문분야 또는 총 에 관해서 해박하신분도 있겠지만 ,,,
    5만 파운드의 약실 압력으로 왜 유효 사거리를 460미터에 준해야 했는지를 생각 들이나 하는지,,,
    조준경을 붗히고 어느정도의 명중도를 얻었다고 저격총이 돼는것은 겷코 아닙니다
    저격총 이란 사수가 맟추고져 하는 곳을 정확하게 명충시킬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 제식총은 탄착군 저격총은 탄착점 이란
    말을 이해 해야 합니다 총 이란 같은 탄을 써서 더 멀리 더 정확히 더욱 파괘력 있게 이 삼대 원칙을 떠날수 없고
    아직도 최고 정점을 이루지 못한것또한 총 입니다

  8. 2010.08.21 16:15 신고

    총 나름대로의 좋은점을 각기 가지고 있겠지만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20밀리 대물저격총 바렡트 가 좀 시원 스럽 습니다
    12.7밀리(50구경)머서 도 함 다뤄보고 싶었지만 308WIN(나토 7.62)을 쓰는 저격총이 제일 많고 역시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만리헬이 마음에 꽉 박혀 있습니다 H&K사의 PSG,MSG90 은 반자동 총 이면서 개스로딩 식이 아닌
    전동 모터가 내장된 메카니즘 이므로 볼트엑션의 장점과 전동로드의 제장전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장단점은 있습니다
    탄착점이 가장 좋다는 슈타이어쪽에 매력을 느끼지요 미국쪽 사람들은 레밍턴 700그레이드를 개량한 M24등을 쓰고 있지만
    그 모든총 들이 모두가 뛰어난 사수를 원하고 있으니,,,,,,사수의 능력에 따라 인지도가 달라 질것 입니다

  9.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3.06 16:43 신고

    전우목숨님의 블로그 저번에들렷는데 신기하게 ai aw 라고하던데 3가지총 오스트레일리아 . 영국 . 또뭐지 .. 어떤걸고를까나 L96a1 영국산을 고르겟다 대표로



사용탄두: Infantry Projector, AT, Mk 3/L
전체무게: 14.4 kg
전체길이: 990 mm
장탄수: 1발



세계 1차대전은 전차가 최초로 대량으로 사용된 시기로서, 보병들이 끊임없이 죽어나가던 참호전의 양상을 바꾼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차대전 당시 전차들의 경우 열약한 내구성이나 무장상태로 인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세계 1차대전이 끝난 이후 많은 나라들은 각자 자국산 전차에 대한 개발을 시작했고, 세계 2차대전은 쿠르스크 전차전같은 엄청냔 양의 전차전이 벌어지는 시기가 됩니다.

전차의 경우 세계 1차대전 당시 무장이나 방어력이 약하기 떄문에 대부분 대전차 소총에 의해서 관통이 가능했습니다만, 당장 세계 2차대전부터는 엔간한 탄에는 끄떡도 없는 방어력을 가지게 되었고, 그에따라 대구경 소총탄보다는 강하지만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탄에 대한 개발이 시작되게 되는데, 이 당시 등장한 것은 나중에 M1 바주카나 판처슈렉(Panzerschreck)에 쓰이는 성형작약탄두라는 물건입니다.


성형작약탄두는 그 당시 나온 법칙인 먼로호과라는 화학물질을 이용한 획기적인 대전차 탄두였는데, 탄두의 모양을 기존의 소총탄처럼 뾰족히 만드는게 아니라 폭약 앞에 뾰족한 원뿔을 장착하면 관통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탄두였는데, 이 방식을 기초로 여러 강대국들은 대전차화기를 만들게 됩니다. 영국도 그런 나라중 하나였습니다만, 미국이나 독일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개발이 전개가 됩니다.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한 1939년 전후는 사실상 많은 나라들이 대전차 화기를 채용, 혹은 개발하는 시기였습니다만, 영국은 조금 특이한 녀석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No.68라는 이름의 ATG(Anti-Tank Grenade: 대전차 수류탄)이였는데 1940년경에 개발이 완료된 이 녀석은 종전 전까지 영국군 보병들이 사용한 대표적인 대전차 화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No.68의 경우 성형작약탄두를 사용한 최초의 대전차 화기로서 50 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P.S) No.68의 경우 소총에 따로 컵을 장착한다음 발사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지(일종의 총류탄같은 방식), 말 그대로 핀을 뽑은 다음 전차를 향해 던지거나 장갑에 부착 시키는 대전차 수류탄은 아닙니다.


뭐 No.68 자체의 경우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기는 했습니다만, 사거리가 짧고, 재장전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고, 그 당시 나오는 대전차화기들(대부분 무반동포의 원리를 이용하는 화기들)의 효과들이 괜찮다는 평을 받자 영국군도 새로운 대전차 화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1941년 당시 나오게 된 녀석이 PIAT(Projector, Infantry, Anti Tank) 대전차 화기입니다.

P.S) 참고로 영국군의 경우 또다른 대전차 화기로 Blacker Bombard라는 이름의 박격포를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실적이나 생산량은 미미했습니다.


PIAT는 그 당시 나온 대전차 화기와는 약간 다른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데, 2차대전 당시 등장한 대전차 화기들은 무반동포의 원리를 사용했던데 반해, PIAT는 무반동포가 아닌, 일종의 총류탄 같은 방식을 사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반동포같은 방식이 그 당시 트랜드였고, 효과가 여러모로 입증된 화기였습니다만, 무반동포의 경우 뒤가 뚫려있기 때문에 후폭풍(Backblast)가 심하다는 단점, 그리고 연기로 인해서 사수가 적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PIAT의 경우 무반동포가 아닌 방식을 사용해서 그럴 걱정 자체가 없었다는게 PIAT(피아트)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PIAT의 경우 대전차 화기답지 않게 큰 소음이나 연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여러모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녀석이기도 합니다. 일단 피아트의 경우 무반동포가 아니기 때문에 탄두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스프링을 사용했었어야 했고, 그에따라 심한 반동이 크게 문제로 지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탄두 자체도 완전히 명중되지 않으면 터지지 않는다는 점이 있었고, 이러한 문제에 따라서 1950년 미국의 M20 수퍼 바주카(Super Bazooka)와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Carl Gustav)에 의해 대체되기는 했습니다만, 2차대전 종전까지 많은 양이 생산되어서 쓰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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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2 15:07 신고

    한 번 쏘고 다시 쏘려면 엄청난 힘이 필요했다는 그 녀석;;

  2. 2012.03.24 16:11 신고

    퍼가요~



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2.7 kg
전체길이: 686 mm (개머리판 펼쳤을 때) / 481 mm (접었을 때)
총열길이: 196 mm
장탄수: 34발
발사속도: 분당 550발

 

스털링 기관단총은 영국군이 2차대전 말기에 개발해서 1990년대 초반까지 사용했던 기관단총입니다.


영국군은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하기 직전까지 기관단총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비록 1차대전 당시 독일의 MP18을 카피해서 만든 렌체스터 기관단총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관단총의 실용성에 큰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비싸고 고장이 잘 나는 렌체스터를 군용 제식으로 선정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리엔필드 소총과 Mk.I 브렌 경기관총으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2차대전의 발발로 인해서 영국군은 독일군의 MP38/40에 큰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었고(근접전에서 산탄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이상 기관단총이 기존의 소총들보다는 훨씬 유리합니다) 그에따라 급조해서 만든게 바로 스텐 기관단총입니다(대체적으로 2차대전당시에는Mk.II가 쓰였지요) 이 스텐 기관단총의 경우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만든 총이라서 사용자에 대한 배려나 신뢰성/품질에 대한 장점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그에따라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는 사실상 계속 제식으로 운용하기가 뭐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영국군은 1944년부터 새로 쓸 수 있는 기관단총에 대한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SAC(Sterling Armament Company) 소속 Mr G. W. Patchett라는 사람이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내놓게 됩니다. 이 기관단총이 바로 스털링 기관단총입니다



스털링 기관단총의 경우 기존의 스텐과 다르게 영국군이 기본 조건을 내놓았었습니다


1. 총의 무게가 6 lb 을 넘지 않아야 한다(경량화에 대한 사항)

2. 기관단총의 발사속도가 분당 500발을 넘지 않아야 한다(탄약 소모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사항)

3. 9 x 19 mm 파라블럼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상 세계 2차대전이라는 큰 전쟁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새로운 기관단총을 채용하는 영국군으로서는 스텐보다는 좀 더 나은 성능을 가졌으되, 비싸지 않고 쉽게 다룰 수 있는 기관단총을 원했습니다. 그때 나온게 바로 스털링 기관단총입니다. 스털링 기관단총의 경우 스텐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스텐 자체의 특징을 가지고 왔고, 그당시 스텐의 탄창을 곧바로 쓸 수 있게 하기위한 의도였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세부 스펙은 스텐과 비슷했습니다(영국군의 그당시 사용하던 스텐을 쓰다가 이 녀석을 쓰더라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게 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이 스털링의 경우 1944년 말 프로토타입이 나왔고, 종전 직전에 영국군에게 약 120정 정도가 지급되어 시험 테스트를 거쳤습니다(이때는 스털링 기관단총이라는 이름 대신에 Patchett submachine gun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 테스트에서 스털링은 좋은 성적을 보였고,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난 뒤인 1953년 L2A1이라는 제식명 아래 대량 생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스털링 기관단총은 간단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신뢰성에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신뢰성 뿐만 아니라 정확도(혹은 집탄률)도 좋았고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휴대도 쉬워서 영국군에게 큰 인기를 얻은 녀석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영국군에서만 약 40만정 이상이 생산되었고, 영국 로얄 오드넌스가 L85A1을 개발해서 영국군의 제식화기로 선정하기 전까지 영국군에서 제식 기관단총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또한 좋은 기록으로 인해서 약 90개 이상의 나라들이 이 녀석에 대한 라이센스를 구입하거나 총을 수입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밑의 표는 스털링 기관단총의 바리에이션들에 관한 설명입니다



영국군에서 사용한 버전 

  • Patchett Machine Carbine Mark 1 (1944년 시험작)
  • Patchett Machine Carbine Mark 1 & Folding Bayonet (접힐 수 있는 총검이 있는 버전. 채용은 되지 않았다)
  • L2A1 (Patchett Machine Carbine Mark 2) : 1953년부터 제식화된 스털링의 기본버전
  • L2A2 (Sterling Mark 3) : 1955년 채용된 버전. 기본 스펙은 비슷하나 몇가지 개량이 실시됨.
  • L2A3 (Sterling Mark 4) : 1956년 채용된 버전. 영국군에서 채용한 마지막 기본 버전.
  • L34A1(Sterling-Patchett Mark 5) : 소음기 장착버전. 현재 영국군에 남아있는 버전.
  • Sterling Mark 6: 반자동 발사방식만 사용하는 버전. 긴 총열을 가지고 있고 경찰용과 민수용으로 개발된 버전.
  • Sterling Mark 7 "Para-pistol": 짧아진 총열과 탈부착이 가능한 개머리판을 장착한 버전

 

캐나다군에서 사용한 버전

  • C1 Submachine Gun


인도군에서 사용한 버전

  • SAF Carbine 1A: 인도제 L2A1 스털링 기관단총(세부 스펙은 동일)
  • SAF Carbine 2A1: 소음기를 장착한 카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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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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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4 10:07 신고

    스텐과 많이 닮았네요. 그런데 스텐에 권총손잡이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2. 2011.02.12 04:17 신고

    이 녀석이 스텐의 후계자...만약 일제시대 독립군들이 이거랑, 스텐, 칼 구스타프 같은 저가형 기관단총을 제식으로 채용할 수 있었으면 기관단총의 연사능력을 활용해서 잘 싸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돌격소총 같은 것도 있으면 단위당 전투력은 많이 달라졌겠죠?

    • 2011.02.12 09:33 신고

      스텐은 일단 유럽쪽에서나 쓰였지 아시아권에서는 손꼽을 정도로 적게 쓰였으니 도입할 가능성이 없고
      칼 구스타프나 스털링은 시대상 독립군이 사용하는게 불가능합니다
      뭐 볼트액션 소총으로 만족해야 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 2011.02.12 21:53 신고

      에일리언//뭐, 스털링이나, 칼 구스타프야 대전말이나, 이후에 나온 물건이니 그거야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저가형 기관단총이라는 컨셉은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2011.02.12 22:44 신고

      100式기관단총이면 노획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하지만... 톰슨이면 중국이 공여해 줬을라나?

    • 2011.02.13 02:44 신고

      중국이 톰슨을 다수 사용했다는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공내전 당시에 쓴것도 있고 소련한테 받아서 톰슨을 쓴 경우도 있지요

  3.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13 20:04 신고

    쿵푸허슬같이 마오쩌둥이 지배하던시대는 무지혼란스러웟습니다 깡들이 톰슨같다 갈기잖아여

    그이후 모택동이 올라가자마자 범죄는 진압됫고 그후에 배끼면너무비싸니까 플라스틱으로 다해노은작품인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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