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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개인화기/중화기[HW]'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2.10.18 ARWEN 37 폭동진압용 비치사성 발사기(Non-Lethal Launcher) : United Kingdom (2)
  2. 2012.03.14 Neopup PAW-20 반자동 유탄발사기(Semi-Automatic Grenade Launcher) : South Africa (4)
  3. 2011.11.23 HAFLA DM-34 일회용 화염방사기(Handflammpatrone) : Germany (7)
  4. 2011.08.30 FGM-77(M47 Dragon)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Man-Portable Anti-Tank Missile) : United States (14)
  5. 2011.08.13 GM-94 펌프액션 유탄 발사기(Pump-Action Grenade Launcher) : Russia (4)
  6. 2011.04.02 T148E1 "하모니카건(Hamonica Gun)" 유탄 발사기(Grenade Launcher) : United States (11)
  7. 2011.03.11 RPG-30 대전차 로켓 발사기(Anti-Tank Rocket Launcher) : Russia (12)
  8. 2010.12.23 스파이크(Spike) 대전차 유도 미사일(Anti-Tank Guided Missile) : Israel (15)
  9. 2010.12.18 Carl Gustav NIVA XM1970 복합화기(Assault Rifle & Recoilless Rifle) : Sweden (6)
  10. 2010.12.17 XM148(CGL-4) 언더바렐 유탄발사기(Underbarrel Grenade Launcher) : United States (2)
  11. 2010.11.28 6P62 "Barsuk" 자동 대물 저격총(Automatic Anti-Material Rifle) : Russia (11)
  12. 2010.10.24 TKB-0249 "Arbalet" 반자동 유탄발사기(Semi-Automatic Grenade Launcher) : Russia
  13. 2010.09.05 RPG-28 일회용 대전차 로켓발사기(Anti-Tank Rocket Launcher) : Russia
  14. 2010.08.26 RPG-29 "Vampir" 대전차 로켓 발사기(Anti-Tank Rocket-Propelled Grenade Launcher) : Russia (15)
  15. 2010.08.20 Mk.153 Mod 0 SMAW(Shoulder-launched Multi-Purpose Assault Weapon) : United States (9)


사용탄약: 37 mm 비 치사성 유탄
전체무게: 3,1 kg
전체길이: 710 mm
총열길이: 310 mm
장탄수: 5발



군대라는 곳이 아무리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만든 무기들을 쓴다고 할 지라도 특정한 상황에서는 이런 무기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군이 살상무기를 장비하고 있고, 만약 전쟁시의 상황이라면 적을 사살하는것이 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만, 폭동진압이라는 상황에서는 민간인에게 발포를 하는것은 좋은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군은 폭동진압이라는 상황이 닥칠때마다 항상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 하나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지요.

물론 군대라는 곳이 폭동진압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관이 아니고, 경찰이 이 임무를 대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상황이 급박하고 경찰의 수가 적어 군대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군대의 도움이 필요한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일반적인 군대들도 경찰들이 가지고 있는 비치사성 발사기를 제한적으로나마 도입하여 시가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있는 무리를 해산시킨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비 치사성 발사기중에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최루탄 발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루탄 발사기는 일반적으로 고폭 유탄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유탄발사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거나 아예 그 무기를 그대로 써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최루탄 뿐만 아니라 고무탄같은 비 치사성 물체를 발사하여 적을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살상무기가 가지지 못한 비 치사성 발사기만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20세기 후반까지도 일반적인 군용 유탄발사기들은 1발을 쏘고 다시 장전해야 하는, 말 그대로 '"단발"무기였고, 이는 다수의 무리를 해산하기 위해 쓰이는 폭동진압용 비치사성 발사기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

물론 다수의 인원이 이런 단발식 비 치사성 발사기를 장비하고 있으면 이 문제는 사라집니다만, 한명의 인원에게 다수의 인원이 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하는것이 효율성으로나 가격면에서나 더 낫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1900년대 후반부터는 단발형이 아닌 반자동형의 비 치사성 발사기들이 다수 등장하게 되었지요. 영국에서 개발된 AWREN 37도 이러한 비 치사성 발사기들중 하나입니다.


영국 왕립 소화기 공장에서 개발된 ARWEN(Anti Riot Weapon ENfield) 37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폭동진압용을 주 목적으로 만들어진 무기입니다. 이 화기의 경우 기존의 단발형 유탄 발사기들과 다르게 회전식 탄창을 이용하여 5발을 장착한다음 이를 반자동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비록 부피는 크지만 무게 자체는 그리 무겁지 않기 때문에 군용이나 경찰용으로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녀석이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ARWEN이 가진 가장 독특한 특징은 바로 새로운 유탄의 사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40미리 유탄 발사기들의 경우 고폭 유탄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비치사성 유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만, 이 점은 장점이라기 보다는 실수로 비 치사성 유탄이 아닌 고폭탄을 사용하여 인명을 살상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 하였습니다. 물론 조심해서 다룬다면 이러한 실수가 일어날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만, 이 위험성과 더불어 비 치사성 유탄의 경우 굳이 40미리 유탄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서 ARWEN 37같은 비 치사성 발사기는 37미리용 유탄만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이 때문에 작동 가능한 40미리 유탄 발사기는 미국 내 민수용으로 판매가 불가능하지만, 37미리용 비치사성 발사기는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 장점들로 인하여 ARWEN은 폭동진압용 무기로 1970년대 후반 개발된 이후 지금도 생산 및 사용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개량형에서는 피카티니 레일을 장착하여 새로운 광학 조준기 같은것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등 오늘날에 써도 큰 문제가 없는 효율적인 비 치사성 발사기라고 할 수 있지요.

P.S) 몇몇 영화나 게임상에서 ARWEN 37의 경우 외관상이나 유탄 발사기라는 특성 때문에 인명살상이 가능한 고폭탄용 유탄발사기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만, 37미리용 고폭탄은 개발 및 배치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오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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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9 07:59 신고

    이녀석 어디서 봤는데?



사용탄약: 20 x 42 mm 고폭탄/비치사성 유탄
전체무게: 5.9 kg
전체길이: 845 mm / 770 mm
총열길이: 355 mm
장탄수: 6발 박스탄창



20세기 중반에 처음 도입되어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는 개인화기용 유탄은 보병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보병이 쓰는 폭발성 화기중에서는 그나마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처음 도입 이후 그리 큰 변화가 없이 여태까지 쓰이고 있는 몇 안되는 개인화기중 하나입니다. 비록 총류탄에 비하면 단발화력이 낮다는것은 오늘날까지 총류탄이라는 존재가 제한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쓰이는 이유입니다만, 총류탄이 가질 수 없는 사용상의 편리함과 정확성은 유탄이라는 존재가 소총이나 기관총만을 가지고 있는 보병으로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한줄이 빛과 같은 존재일 정도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유탄의 장점에는 사실 단점도 상당히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유탄의 단점이라면 단연 유탄을 사용하는 화기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 40미리라는 비교적 큰 구경을 고집하는 유탄의 경우 단발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보병용 화기로 개발하는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불가능한것은 아니고, 오늘날 사용중인 몇몇 개인화기들은 이러한 40미리 유탄을 반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게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40미리 유탄을 사용하도록 만드는 화기들은 단발이 아니면 휴대성이 상당히 낮아지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것이 바로 오늘날 미군에서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제한적으로 사용을 시작한 "스마트 유탄"이라는 녀석입니다. 스마트 유탄의 경우 40미리와 같은 고폭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하기 위해서 공중폭발 기능을 탑재하면서 40미리가 아닌 20 mm ~ 25 mm의 소구경 유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엄폐물 뒤에 숨은 적까지도 정확하게 잡을 수 있다는 점은 스마트 유탄이 단지 실험적인 화기가 아니라 실용화의 단계에 접어들게 한 중요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스마트 유탄의 경우 아직 100% 실용화가 된 프로토타입인지라 탄환이나 사용화기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스마트 유탄의 가격과 40미리 유탄의 불편성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것이 바로 PAW-20입니다.

남아공 소재 개인화기 개발사인 Denel사와 Gemaco Elbree Pty Ltd.,의 합작으로 탄생한 PAW-20의 경우 반자동 유탄발사기라는 점에서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사용하는 탄약이 20미리라는 점에서는 스마트 유탄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스마트 유탄이 아닌, 일반적인 40미리와 비슷한 고폭탄(고폭탄을 포함해서 다양한 종류의 유탄이 개발되었거나 개발중입니다)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스마트 유탄 발사기들과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지요.


PAW-20가 사용하는 20미리 고폭탄의 경우 일반적인 스마트 유탄이 가지고 있는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단순한 형태 덕분에 이를 사용하는 화기 자체도 탄두용 컴퓨터를 탑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등장한 지능형 개인화기들보다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PAW-20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점 때문에 엄폐물 뒤의 적을 상대하거나 거리를 측정하여 정확하게 사격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만, 단순한 유탄의 기능을 이용해 어느정도의 엄폐물은 쉽게 부시는것이 가능하며, 탄약을 바꿔서 비장갑 차량도 상대가 가능하다는 점은 스마트 유탄보다 PAW-20의 고폭탄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이외에도 PAW-20의 경우 남아공에서 개발된 개인화기중에서는 독특하게 인체공학적 설계를 대폭 적용한 덕분에 20미리라는 고속 탄두(대형장비용 유탄보다는 낮지만, 일반적인 40미리 저속유탄보다 탄속이 훨씬 빠릅니다)를 사용하는 반자동 화기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반동이 상당히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살상용 화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비치사성 유탄을 사용함으로서 폭동 진압용 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등 PAW-20은 상당히 많은 장점과 잠재성을 가진 녀석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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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5 22:24 신고

    남아공 애들은 화력덕후인가... 왜 이런 괴악한것 들만 찍어대는지...

  2. 2012.03.21 18:41 신고

    왜 권총 손잡이 부분이 저리 가있나? 사진을 잘못 퍼오셧나 했는데...

    유튜브에서 실사격 동영상 보니까 진짜 저위치에 손잡이가 있네요 0_o



구경: 35 mm
사용탄약: 적린
전체무게: 625 g
전체길이: 445 mm
장탄수: 1발



보병을 잡기 위해 등장한 전차라는 물건은 세계 1차대전 당시 처음 실전데뷔를 한 이후로 오늘날까지 줄기차게 개발과 개량을 거듭해온, 오늘날 전쟁이라는 측면에서는 빼먹을 수 없는 중요한 대형장비중 한가지입니다. 비록 이러한 전차를 잡기 위해 오늘날 수많은 보병용 대전차화기들이 등장하였기 때문에 전차가 무조건적으로 보병을 학살할 수 있다는 이론은 깨지게 되었습니다만, 적어도 이러한 최신형 대전차 화기가 없거나 구식 대전차 화기로 무장하여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없는 보병에게는 아직도 전차란 존재는 그냥 쉽게 무시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전차를 만났을때 보병이 해야할 대처방법이 따로 존재할 만큼 전차를 상대하기 위한 보병의 행동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웠다고 할 수 있지요.

전차를 만났을때 보병이 할 수 있는 행동중 가장 대표적인것인 대전차 화기를 사용하여 전차를 제압하는 것이지만(다른 대형장비의 지원을 받는것을 제외하면), 이것이 말 하는대로 될 만큼 쉬운 행동은 아닙니다. 오늘날 전차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장갑을 사용함과 동시에 얼굴을 내밀지 않고도 밖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따로 있는만큼 측면이나 뒤에서 공격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탱크를 격파할 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보병이 전차를 잡는것은 상당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사안이지요.


만약 위에서 설명한것과 다르게 보병이 대전차 화기가 없는 상태에서 전차를 만난다면 최선의 선택은 숨는것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전차에게 발각된다면 해당 보병의 목숨은 상당히 위험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보병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바로 전차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입니다(열 영상 장비가 전차에 장착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안개나 연기같은 단순한 것으로도 전차의 시야를 충분히 방해할 수 있지요) 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보병을 전차의 위협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게 만든 장비가 있는데, 이 장비가 바로 HAFLA DM 34 일회용 화염방사기입니다.

냉전 당시 서독에서 개발된 HAFLA DM34의 경우 일반적인 화염방사기와 다르게 상당히 컴팩트하게 개발된 물건입니다. 이는 이 녀석의 경우 일반적인 화염방사기의 용도와는 다르게 전차의 시야를 방해해 위험에 빠진 보병을 전차의 시야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 실제로 DM-34의 경우 일반적인 화염방사기와 다르게 지속사격을 고려하지 않고, 최대한 연기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서 가볍고 컴팩트하게 만들어야 하는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오늘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화염방사기들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실제로 일반 화염방사기와 다르게 적린을 사용하는 물건이고, 일회용을 전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재사용이 불가능한 물건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DM-34은 "적린의 화학반응을 이용, 연기를 발생하여 전차의 시야를 방해하여 보병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한다"라는 측면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실제로 쓰인 기록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만큼 실전경험이 없는 물건입니다. 이는 냉전당시 서독과 동독이 전차전을 할 만큼 전면전으로 간 기록이 없었기 때문인데, 해당 화기에 관심이 있던 MACV-SOG가 베트남전 당시 소수를 공여해와 사용한 기록이 있긴 했습니다만(사실 이 당시 MACV-SOG의 경우 전차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 보단 근거리 적을 불태워 죽이거나 벙커같은것을 소탕할때 적린이 상당한 효율성을 가졌다 생각하여 쓰려고 했습니다), 베트남과 주변 국가들의 기후나 지형 특성상 쓰기가 굉장히 곤란한 물건이였기 때문에 별로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했고, 이 때문에 실제로 DM-34가 얼마나 효율성이 있는 물건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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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실리자이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26 18:23 신고

    이거 중국산인가요 ... 탄이 적린이라서 .. 어째 맘에걸리는데 동양꺼라고믿습니다

    • 2011.11.27 17:50 신고

      화학에서, 인은 두가지입니다, 불 잘 붙고 잘 녹아서(발화점 섭씨 40) 엄청 불안정한 백린과 백린보다 불이 덜 잘 붙는(발화점 섭씨 60)적린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적린이란 건 화학물질을 뜻하는거지, 정식 탄약명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Germany(독일)이라고 써져 있잖아요... 글 제목에 떡하니!

      p.s. 이건 운용방식이 화염방사기가 아니고 연막발사기...(본격적인 무기로 쓰려면 백린이 좋은데 적린이라... 고자라니)

    • 2011.12.02 09:06 신고

      독일제입니다

  2. 2011.11.28 08:55 신고

    오랜만에 글써보네요.
    백린과 적린은 다른건가요..?? 적린은 알긴론 그냥 폭음제로 쓰이는 것 밖에..
    그리고 어떻게 딱히 쓸모있는것 보다는 한국에 소독차 뒤에 달면 좋을것 같다는것밖에ㅎㅎ

  3. 2011.12.04 23:12 신고

    화염방사기가 아니라 연막탄 발사기정도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어쨋든 저걸 사람한테 쏘면 맞은 사람은 일단 화염방사기에 맞은것과 별 다를건 없겠네요?



구경: 127 mm
전체무게: 14.57 kg(주간 조준경 장착시) / 21.29 kg(야간 조준경 장착시)
전체길이: 1,154 mm
장탄수: 1발
유효사거리: 최대 1,000 m
운용인원: 1명



전차라는 물건이 원래 목적인 인명살상이라는 이유로 쓰이기 시작한 이후부터 이 전차라는 물건을 잡기 위한 시도는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처음 만들었던 대전차 소총부터 2차 세계대전 당시 널리 이름을 알린 미군의 바주카, 그리고 오늘날 미군의 개인화기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FGM-148 제블린을 포함하는 대전차 화기의 발전사를 보면 전차가 발달한 만큼 이 전차를 상대할 물건도 놀랍게 성장해야 했음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대전차 화기의 개발의 뒷면에는 고뇌와 실패가 수없이 지속되어 왔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을 거친 미군의 경우 바주카와 M18 무반동포같은 본격적인 대전차 화기를 많이 만들만큼 대전차 화기라는 측면에서는 나름 도가 튼 군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대전차 화기의 발전하면서 전차도 마찬가지로 끈임없이 방어력을 증강시키는 괴물이였던지라 쉽게 상대할 만한 대상은 아니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바주카나 무반동포의 경우 무유도 발사체를 쏘는 물건인지라 사거리가 그리 높지 않았고, 무게도 무거운데다가 휴대성도 상당히 낮은 곤란한 물건인지라 미군은 베트남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하면서 여러번 쓸 수 있는 대전차 화기라는 개념을 버리고 M72 LAW라는 일회용 대전차 화기를 제식으로 채택하는 과감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M72의 경우 오늘날까지 미군에서 유용하게 쓰였고, 구 소련에서도 RPG-18이라는 이름으로 카피 생산을 할 만큼 놀라운 성능을 가진 효과적인 화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LAW도 이전의 구식 대전차 화기들과 마찬가지로 무유도 발사체를 쏘는 물건이고, 이에 따라 사거리가 실제 수백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쏴야 겨우 맞츨 수 있을 만큼 명중률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였고, 베트남전이 끝나갈 무렵부터는 전차들도 장갑이 두꺼워지는지라 정면으로 승부할 수 없는, 다시 말해서 본격적인 대전차 화기로 쓰이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에 미군의 휴대용 대전차 화기라는 장르의 문제는 심각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미군의 고질적인 대전차 화기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물건이 바로 FGM-77 드래곤 미사일입니다(제식명은 M47 Dragon이라고도 불립니다).

드래곤 미사일의 경우 M72까지 미군이 줄기차게 사용하던 "무유도 발사기"가 아닌,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의외로 쓸만한 물건이라는 평가를 내린 BGM-71 토우의 유도 방식(유선 유도)을 빌려와서 만든 물건입니다. 물론 실제로 TOW가 베트남전 당시 엄청난 양이 쓰였고, 오늘날도 쓰이고 있을 만큼 TOW와 같은 성격의 물건을 뭐하러 새로 채용하냐는 의견도 있긴 했지만, TOW가 최소 지프 차량같은 물건에 장착이 되거나 진지에 설치되어야 사용이 가능한 물건인 만큼 범용성에는 제약이 있었고, 이에 따라 TOW와 비슷한 성격의 물건을 보병이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나온것이 바로 드래곤 미사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M47 드래곤의 경우 비록 토우의 유선 유도방식을 빌려오긴 했지만 TOW와 완전히 같은 물건으로 만든 녀석은 아닙니다. 이 녀석의 경우 보병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기 때문에 경량화가 최우선 과제였기 때문에 실제 시제품이 등장했을 당시에는 탄두를 장착하고도 15 kg밖에 되지 않는 무게를 가졌다는 장점을 가졌으며, 사수가 미사일이 발사될때 나오는 화염으로 인한 부상을 막기 위해 발사기 안에 모터를 장착하는 기법을 사용하는등 나름 사용자에 대한 배려도 고려했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또한 유선 유도방식을 사용한 덕분에 유효 사거리가 기존의 무유도 대전차 화기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1 km 수준까지 늘어났다는것도 M47가 가진 주요 장점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M47은 그리 성공적인 대전차 미사일로 평가되지는 않는 물건입니다. 일단 유도 유선방식이라는 물건 자체가 베트남전이 끝나갈 무렵에는 구식 취급을 받기 시작했으며, 유선 유도 방식 무기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인 "사수가 조준을 잘못할 시에는 미사일이 다른곳으로 날아갈 수 있다"라는 단점은 M47에도 여전히 남아있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와 더불어 M47 자체가 발사될 시에는 상당한 소음과 연기를 동반하게 설계된지라 적 장갑차량에 쉽게 노출되어 무력화 될 수 있다는 단점은 물론이고(이 때문에 미군 병사들의 경우 M47을 사용하는것을 굉장히 꺼려했다고 합니다), 가격조차도 그리 싼 가격에 나온 물건은 아니였기 때문에 베트남전 당시 채용된 이후 이렇다 할만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한채 90년대 중반 미군이 새로 채용한 FGM-148 제블린에 의해 퇴역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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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31 00:02 신고

    프레데터, 드래곤, 다들 이름은 번쩍번쩍 하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퇴역...;;아 프레데턴 아니구나 ㅎ

    ※문법상으로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요 전차 장갑처럼 실제로 만져지는 것들은 '두터워' 보다는 '두꺼워' 가 적당할듯 싶습니다. 근데 너무 닦달인가?ㅎ

    • 2011.09.04 14:06 신고

      두텁다, 두껍다 둘 다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표현인데 말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인지, 사전적 문제인지 알려주시면 그걸 기준으로 판단하여 수정하겠습니다

    • 2011.09.04 22:01 신고

      - 두텁다1[발음 : 두텁따]
      활용 : 두터워, 두터우니 - 형용사

      뜻 : 2번째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 두껍다[발음 : 두껍따]
      활용 : 두꺼워, 두꺼우니 - 형용사

      1.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2. 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3. 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사전적 문제네요
      저번에 문체바꾸신다는 글에서 보니까 글의 매끄러운 흐름을 좀 중요하게 여기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ㅎ

    • 2011.09.10 13:12 신고

      음.... 수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9.07 21:46 신고

    어떻게쏘라는 뜻인가요 그리고 FGM처럼 유도미사일로 쓰긴하지만 어떤용도인가요 ??

    • 2011.09.10 13:15 신고

      쏘는 방법은 유튜브쪽을 찾아보시길

      딱히 어렵진 않고, 토우 쓰는대로 비스무리하게 발사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토우 발사방식이 궁금하시면 이것도 유튜브로

  3. 2011.11.06 16:29 신고

    한국:(깔짝)뭔가 쓸만한 무기가튼거 없음요?
    미국:이거 대전차 유도탄임! 자그마치 안티탱크 미슬이란 말임! 그리고 우리가 이거 꽁짜로 줌!
    한국:ㅆㅂ 우리나라가 무슨 쓰레기 처리장인줄 아셈? 껃여! 필요없어!
    미국:아 ㅆㅂ 적당히 줄때 처묵할것이지 왤케 말이 많...
    이스라엘:RPG대용으로 쓰게 우리나 줘여
    미국:....콜
    이스라엘:야~신난다~!

  4. 2011.11.06 16:34 신고

    미국:(대전차 미사일로 개발했는데 고작 시가공격용으로나 쓰는 것이 뭔가 기분이 나쁘지만) 휴..; 재고 처리했네 이제 FGM-148을 써볼...
    탈레반:알라후 아크바르!(RPG7 뿜)
    미국:끄아아악!
    미국: 아나 ㅆㅂ 저거 하나 잡겠다고 8만달러짜리 미사일을 뿌려댈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를 어찌할....
    미국:...(창고에 처박아두었던 찰리킬러와 LAW를 꺼내온다;;) 구관이 명관이네.
    FGM-148:(창고에 처박히며)ㅠ.ㅠ

    • 2011.11.10 01:09 신고

      제블린은 창고에 썩혀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비싸니 함부로 쓰기가 뭐할뿐

    • 2011.11.13 22:44 신고

      근데 솔까 재블린 쓸데가 없는건 사실이잖음요? 대체 전차가 보여야 쏘든 말든 하지. 일반 시가공격용 무기야 보병들이 들고댕기는 M136하고 LAW쓰면 되고...

    • 2011.11.14 11:48 신고

      꼭 전차가 있어야 제블린을 쓰는건 아닙니다
      유튜브쪽 영상을 보시면 전차에 락 하지 않아도 제블린을 쏘는게 나오죠

  5. 2011.12.21 15:36 신고

    사수가 당황하면 미사일은 하늘로+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크고 아름다운 소음과 연기+적 기갑이라곤 저기 굴러다니는 장갑화 트럭=으앙 망함

    p.s. 이녀석 관통력은 좋나요?



사용탄약: 43 mm 유탄
전체무게: 4.8 kg (탄약 비 장전시)
전체길이: 810 mm (개머리판 펼쳤을때) / 540 mm (접었을때) 
장탄수: 3발



유탄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차례 설명했다시피 보병간의 전투에서 큰 변화는 아닐지라도 패턴과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상 유탄이라는 녀석의 경우 수류탄을 멀리 던지려는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수류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고, 이는 총류탄과 유탄, 그리고 수류탄은 사실상 한 범주로 들어가서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쓰였을 경우 유탄은 수류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증명하게 되었고, 이는 유탄이 단지 보병용 개인화기에 장착되는것 뿐만 아니라 차량이나 헬기에도 장착될 만큼 놀라운 범용성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유탄이 본격적으로 군용으로 쓰이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된 시점은 냉전당시 일어났던 전쟁인 베트남전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비록 미군이라는 제한적인 군에서만 쓰이기 시작하였지만 이 당시 쓰인 40미리 유탄은 수류탄과 비슷하게 종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러한 것을 제외한 기본적인 고폭탄 유탄만으로도 꽤 충분한 화력을 보병에게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이후 사실상 총류탄과 다르게 유탄이라는 장르는 꽤 인기를 끌게 되었고, 현재 거의 대부분의 정규군들은 한가지 이상의 유탄이나 발사기를 보유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지요.


베트남전 당시 미군에 의해 널리 쓰인 M79와 후기형으로 나와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는 M203이라는 유탄발사기의 효율성은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을 비밀리에 지원해줬던 소련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소련군도 미군의 M203과 비슷한 장르의 화기인 GP-25/30을 채용해서 오늘날까지 쓰고 있는데, 나름 다른 구조와 다른 종류의 유탄을 가지고 있어도 M203과 GP-25/30은 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 두 화기가 가진 공통적인 단점은 바로 유탄발사기의 장탄수와 발사방식입니다.

GP-25와 이를 경량화 및 단순화시킨 GP-30은 오늘날까지도 소련군에서 제식 유탄발사기로 쓰일만큼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놀라운 유탄발사기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단발식이라는 발사방식의 한계성은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단점은 아니였지요. 물론 최근에 나오는 신형 유탄발사기들도 대부분이 총열밑에 장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휴대가 편해야 하기 때문에 단발식으로 만드는것이 지극히 당연한 발상입니다만, 단발식이라는 특성상 분대에서 원하는 화력보다 못미치는 화력만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GP-25/30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녀석이 바로 GM-94라는 녀석의 유탄발사기입니다.


KBP에서 비교적 최근인 90년대 초반 개발된 GM-94의 경우 군 관련 특수부대나 비밀 경찰부대를 위해 개발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유탄발사기라는 점에서는 GP-25/30와 동일합니다만, 나름 좀더 높은 화력을 제공하기 위해 나온 녀석인만큼 기존의 유탄발사기와는 약간 다른 특징들이 많이 도입된 녀석이라 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새로운 유탄 사용과 새로운 발사방식입니다.

GM-94의 경우 일단 GP-25/30에서 쓰인 40미리 무탄피 유탄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43 mm 유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40미리 무탄피 유탄의 경우 40미리 유탄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모자란 수준의 화력을 가지고 있었음과 동시에 다양한 유탄을 사용하기가 애매모호하다는 디자인 때문에 GM-94에서는 좀 더 장약량을 높였으면서 다양한 유탄으로 제조가 가능한 43 mm 유탄을 사용하게 설계되었습니다(43 mm 유탄의 경우 40미리 무탄피 유탄과의 호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탄피가 달린, 전혀 다른 구조의 유탄입니다). 이 43 mm 유탄의 경우 기존의 고폭탄은 물론이고 경찰용으로 쓸 수 있는 최루탄이나 고무탄, 심지어는 소규모 공간을 한번에 청소할 수 있는 경장갑 차량을 상대할 수 있는 열기압 유탄까지 존재하는등 다양한 용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GM-94의 두번째 특징은 바로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소총 총열밑에 장착되는 언더바렐 유탄발사기가 아닌 스탠드 얼론 유탄발사기로 개발된 만큼 GM-94은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굉장히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하였고, 이로 인해 나온것이 바로 펌프액션 방식의 디자인입니다. GM-94의 경우 KBP에서 이전에 개발했던 RMB-93 펌프액션 산탄총처럼 "튜브탄창이 총열 위에 장착되고, 펌프방식이 서구의 펌프액션 화기의 정 반대 방식인 뒤에서 앞으로 전진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서 43 mm 유탄을 효과적으로 3발이나 수납할 수 있으면서 빠른 시간내에 이 유탄들을 발사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GM-94은 펌프액션 유탄발사기로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 덕분에 현재 러시아군 특수부대중 하나인 스페츠나즈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서 소수가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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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6 16:24 신고

    이거 동영상을 봤더니 좀 아스트랄한게. 포신이 위에 있는게 아니라 아래에 있는거.. 그래서 샷건의 위아래가 바뀐듯한 구조임. 위쪽으로 유탄장전하고 밑에 있는게 포신겸 슬라이드(...)

  2. 2011.11.07 16:22 신고

    유탄이_펌프액션이라니_화력_종결자_탄생.jpg



사용탄약: 40 x 46 mm 유탄
전체무게: 3.05 kg(탄약 비포함) / 3.86 kg(장전시)
전체길이: 767 mm
총열길이: 279 mm
장탄수: 3발

 
유탄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차례 설명했다 시피 보병간의 전투에서 큰 변화는 아닐지라도 패턴과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상 유탄이라는 녀석의 경우 수류탄을 멀리 던지려는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수류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고, 이는 총류탄과 유탄, 그리고 수류탄은 사실상 한 범주로 들어가서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쓰였을 경우 유탄은 수류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증명하게 되었고, 이는 유탄이 단지 보병용 개인화기에 장착되는것 뿐만 아니라 차량이나 헬기에도 장착될 만큼 놀라운 범용성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유탄이 본격적으로 군용으로 쓰이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된 시점은 냉전당시 일어났던 전쟁인 베트남전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비록 미군이라는 제한적인 군에서만 쓰이기 시작하였지만 이 당시 쓰인 40미리 유탄은 수류탄과 비슷하게 종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러한 것을 제외한 기본적인 고폭탄 유탄만으로도 꽤 충분한 화력을 보병에게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이후 사실상 총류탄과 다르게 유탄이라는 장르는 꽤 인기를 끌게 되었고, 현재 거의 대부분의 정규군들은 한가지 이상의 유탄이나 발사기를 보유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지요.


베트남전 당시 쓰인 미군의 대표적인 유탄발사기인 M79는 찰리킬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꽤 인기가 좋았던 녀석입니다(물론 총 자체에 별명이 붙는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닐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찰리킬러라는 별명을 해석해보면 이 녀석이 전장에서는 꽤 쓸모있던 녀석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해주지요). 이 녀석의 경우 비록 단발로 작동하는 중절식 유탄발사기라는 한계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40미리 유탄이라는 범주 안에서 꽤 많은 종류의 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 그리고 내구성이 높아 정글전같은 가혹한 기후에서도 꽤 잘 작동한다는 점, 그리고 군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가격대비 성능등 여러가지 장점을 통해서 큰 성공을 거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찰리킬러가 사실상 베트남전 당시에는 미군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정규군용 제식화기에서 퇴역하여 보기가 힘들어진 이유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였던 것은 바로 단발식이라는 발사방식의 한계성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후 등장한 XM148이나 M203같은 언더바렐 유탄발사기, 그리고 최근에 만들어 보급되기 시작한 M320 조차도 단발식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 녀석들은 적어도 유탄발사기가 군용 제식 돌격소총의 총열밑에 장착되어 휴대가 편하다는 장점이라도 있긴 하지만, 소총 따로 유탄발사기 따로 운용해야 하는 M79는 사실상 M203같은 녀석들과 비교했을때 꼭 고집하면서 계속 써야 할 이유가 없었고(물론 이후 M203의 기본적인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M79가 다시 제한적으로 쓰이긴 합니다만, 이 당시에는 그런 것 조차 존재하진 않았지요), 결국 이러한 단점은 M79가 짧은 기간동안의 전성기 이후 퇴역을 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M79가 단발식으로 발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꽤 어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일단 40미리 유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충분히 확립되지 못했기 때문에 발사기에 대한 높은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고, 그 당시에는 40미리 유탄의 경우 단발로 쏴도 충분한 화력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가격면에서 효율성을 높이자는 측면에서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중절식 단발 발사기 디자인이 채택되었지요), 이러한 단발식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리뷰를 한적이 있는 차이나 레이크나 EX-41이라는 이름의 유탄 발사기들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러 나온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T148E1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탄발사기도 위의 화기들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개발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 레이크나 EX-41가 M79와 다르게 산탄총의 원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M79와는 애초에 개념 자체가 다른 녀석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T148E1 하모니카건의 경우 M79의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나왔다는 점에서 위의 두 화기와는 상당히 차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M79와 같은 개머리판과 강선구조를 가진 총열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M79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할 수 있지요. T148E1가 M79와 다르게 개량을 시도했던 것은 장탄수의 증가와 반자동 발사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펌프액션 방식을 고집했던 다른 두 유탄 발사기와 다르게 하모니카건이 도입한 방식은 추가 약실의 설치라 할 수 있는데, M79이 약실을 하나만 가졌기 때문에 단발로밖에 사격이 불가능했던것과 다르게 하모니카건의 경우 약실을 3개로 늘려 재장전을 하지 않고도 3발을 발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으며, 이와 동시에 더블액션 트리거를 사용하여 약실을 굳이 손으로 밀어주지 않아도 방아쇠를 당기는것만으로 반자동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약실의 경우 탄약이 발사된 이후 다음 탄약을 발사할때 탄피가 배출되는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만, 탈부착이 불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3발을 다 사용한 다음에 약실에 새로 탄약을 삽입해야 사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과 조준기의 개량(M79에서 쓰였던 조준기가 너무 사정거리가 짧게 나온다는 문제점 때문에 하모니카건부터는 새로운 조준기를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하모니카건은 이론적으로는 충분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유탄 발사기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이 점 덕분에 스프링필드사에서 만든 프로토타입 10정이 베트남전에 투입되 실전 테스트를 거쳤습니다만, 약실이 오픈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생기는 신뢰성 부족과 약실이 움직일때 생기는 진동으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이 M79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 때문에 T148E1 하모니카건의 경우 프로토타입 10정을 남기고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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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4 05:57 신고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 ㅎㅎ
    아무래도 디자인은 그럴싸 해도 내구성이 그지라니ㅜㅜ
    약실이 오픈돼어 있으면 진흙이라든지 다른 오염물질이 들어가면 작동이 안돼나 보죠?

    ps. 처음에 추가 약실이 쌍안경인줄 알고 어떻게 쏘는지 궁금했던 1ㅅ;;

  2. 2011.04.04 23:05 신고

    약실이 저렇게 생겼으면 쇼샤처럼 진흙 같은 게 너무 잘 들어 갈것 같네요. 적응하기도 힘들고

  3. 2011.04.08 22:42 신고

    프로토타입 10정밖에 없다니! 하나 가지고 싶군요.

  4. 2011.04.13 20:30 신고

    별명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 역시 "죽음의 탭댄스" 같은 별명은 별명 붙은 총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증거겠죠-

  5.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5.04 17:18 신고

    m79찰리킬러 변형형인가여?? m203많이쓰니 .. m79찰리킬러회사는 지금 아주 노력하겟죠??



탄두 구경: 105 mm
사용탄두: PG-30 성형작약탄두
전체무게: 10.3 kg
장탄수: 2발(대전차 탄두 + 미끼 탄두)
유효 사거리: 200 m
대전차 관통력: ERA(반응장갑) + 650 mm RHA(균질압연강판)
일반 관통력: 1,500 mm 콘크리트 벽 / 2,000 mm 벽돌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탱크와 그 탱크를 저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대전차 화기간의 전쟁은 탱크가 맨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세계 1차대전부터 줄기차게 진행되어온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둘 다 공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밀리터리 장비이기 때문에 어느쪽이 방패라고 딱히 정하기는 뭐합니다만, 적어도 대전차 화기를 쏘는 사수나 탱크를 조종하는 사수나 자신의 목숨을 지키면서 동시에 적군을 제거해야 하기 떄문에 창과 방패라는 싸움은 이러한 탱크와 대전차 화기간의 경쟁에서도 쉽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전쟁은 위에서도 세계 1차대전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지속되어왔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맨 처음 나왔던 대전차 화기나 탱크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그대로 유지하되, 탱크나 대전차 화기가 상대방의 공격력을 무마시키고 자신이 쓰는 장비의 기술을 발전시켜 더이상 상대방의 무기가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가장 최근의 기술은 탱크에서는 ERA라는 새로운 장갑으로, 그리고 대전차 화기에서는 탠덤 탄두라는 새로운 탄두로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전차 화기들이 사용하는 탄두들은 탱크가 사용하고 있는 장갑판을 관통함과 동시에 그 장갑판 안에 있는 전차 승무원들을 살상하기 위해 고안되었고, 이러한 탄두의 구조는 사실상 전차의 장갑이 얼마나 두꺼운지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 보다는 장갑의 재질이나 그 장갑에 덧붙이는 추가적인 부품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현대에 들어서 전차들에 사용되기 시작한 ERA라는 화약식 반응 장갑이라는 새로운 존재는 이러한 대전차용 탄두들에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내놓게 되었지요.

화약식 반응장갑(ERA, Explosive Reactive Armor)은 말 그대로 화약이 장갑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대전차 탄두가 장갑에 닿는 순간 폭발하여 탄두를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장갑입니다. 이 장갑의 경우 전체적인 무게는 일반적인 전차에서 방어목적으로 쓰이는 균질 압연강판보다는 가볍고, 상황에 따라 붙이고 떼고를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점들을 가졌음과 동시에 ERA을 염두하지 않고 개발한 저가형 대전차 화기(예를들어 RPG-7같은 녀석들)들이 사용하는 탄두들은 첫번째 쐈을때 탱크를 무력화 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게 되었지요(물론 한번만 효과를 보이고, 그 이후부터는 기본적인 탄두에 장갑이 노출되기 때문에 대전차 화기 사수를 재빠르게 잡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긴 하지요). 이러한 ERA의 선전은 사실상 저가형 대전차 화기들이 비장갑 차량이나 ERA을 장착하지 않은 장갑차들에게는 효율적일지는 몰라도 더이상 전차들에게는 효율성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이상 보병용 대전차 화기들이 탱크에 맞써서 싸울 능력이 없어졌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짧게나마 설명했듯이 ERA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여러발의 저가 대전차 화기 탄두를 한곳에 집중적으로 쏘면 ERA을 무력화 시킬 수 있었고, 이 방식은  비싼 대전차 화기를 새로 도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이 방식은 대전차 화기 사수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ERA가 아닌 다른 반응장갑이 등장했을 경우 별로 그리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한다는 단점도 동시에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등장한것이 바로 탠덤 탄두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두입니다.

탠덤 탄두는 말 그대로 ERA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탄두입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이 탄두는 ERA가 기본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무력화 하고 ERA 뒤에 숨겨진 장갑도 관통하도록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방식은 꽤 많은 종류로 나열될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탠덤 탄두의 방식은 탄두의 구조가 2부분으로 나뉘어서 앞부분의 탄두가 ERA을 무력화 시키고, 그 뒤에 부착되어 있는 두번째 메인 탄두가 ERA 뒤에 숨겨진 장갑판을 관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 탄두의 경우 굉장히 단순한 발상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MBT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등장하는 대부분의 대전차 화기들은 이러한 탄두를 사용하거나 적어도 이러한 탄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최근 개발이 완료되어 몇몇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RPG-30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탠덤 탄두를 사용하도록 고안된 대전차 화기로서 반응장갑을 장착한 3세대 이상의 전차에서도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사실 이건 예전에 리뷰한 RPG-29나 RPG-29의 경량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RPG-27에서 이미 쓰이기 시작하였기 때문에(실제로 RPG-30이 개발될 당시 RPG-27을 강하게 참고했다고 합니다) 딱히 새로울것이 없어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RPG-30에서부터는 반응장갑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키기 위한 탠덤 탄두 이외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APS 시스템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소형 탄두의 개발 및 사용이라고 할 수 있지요.

APS(Active Protection System, 능동방어 시스템)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하기 시작한 전차의 방어 시스템으로서 다양한 위협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빠른 시간내에 그 위협들을 순차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전차의 사수나 조종수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서 대전차 탄두가 접근해올 경우 컴퓨터가 레이더를 사용하여 이를 감지한 후에 주포나 기관총이 아닌 탄두를 따로 발사해 대전차 탄두가 전차에 명중하기 전에 막아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록 몇가지 한계점이 있긴 하지만 최근에 나온 전차 방어 시스템중에서는 가장 이상적이고 효과적이라 판단되어 서방이나 구 공산권 가릴것 없이 널리 보급되어가고 있는 신개념 방어 시스템이라 할 수 있지요. RPG-30은 이러한 APS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등장한 신형 대전차 화기입니다.


능동방어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RPG-30가 도입한 시스템은 상당히 간단한데, 바로 소형 탄두를 메인 탄두가 발사되기 0.2~0.4초전에 먼저 발사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APS의 경우 가장 가까이 오는 대전차 탄두부터 일단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방식인데, RPG-30에서 발사된 작은 탄두는 일반적인 기관총에서 쓰이는 소총 탄두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APS가 자연적으로 이를 대전차 탄두라 판단하여 무력화 시키려 요격을 진행할 것이고, 이렇게 APS가 신경을 미끼 탄두에 집중하는 사이에 재빠르게 메인 탄두가 전차를 타격한다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RPG-30을 개발한 바잘트사의 경우 현재 이 화기를 사용할 경우 러시아에서 사용중인 ARENA-E나 이스라엘의 트로피 능동방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무력화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P.S) 능동방어 시스템의 경우 전자파를 이용하는 소프트킬과 직접 물체를 쏴서 격추하는 하드킬 방식이 있는데, RPG-30에 쓰이는 PG-30의 경우 유도가 아닌 무유도 로켓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하드킬이나 소프트킬 두 방식 모두 효과적으로 무시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끼 탄두의 경우 APS 시스템이 사용되지 않지만 반응장갑이 있는 전차에서는 메인 텐덤 탄두가 전차에 명중하기 이전에 추가적으로 반응장갑을 무력화 시키는데도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능 덕분에 RPG-30의 경우 현재 러시아에서 개발중인 대전차 화기중에서는 상당히 위력적인 녀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실전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고 추가적으로 개발을 하고있는 상태인지라 실제 성능은 아직 알려져지 않았다고 합니다. 거기다 추가적으로 무게가 10 kg 이상이나 나가고, 무유도 로켓을 사용하는지라 사정거리가 200미터에서 300미터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는 만큼 확실히 획기적이고 대단한 녀석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섯부르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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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1 22:43 신고

    T-90 : 나 능동방어장치 부ㅋ착ㅋ
    RPG30 : 엌 낚시 시작!
    T-90 : 퇴갤!

  2. 2011.03.13 00:23 신고

    미끼탄두를 쓴다니 ㅋㅋ 근데 능동방어라는게 거참 상상만 하던게 어느새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3.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5.20 18:05 신고

    미래때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알라봉으로 쓰거같은.. 데요 ㅋ

    • 2011.06.01 21:25 신고

      나왔다시피 탠덤 탄두의 관리가 그리 쉬운 물건이 아니라고 해서들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나와있는 RPG7들 거의 대부분은 러시아가 아닌 중국에서 생산된 물건들입니다. AK도 마찬가지죠.

    • 2011.06.03 06:12 신고

      윗분 말대로 이게 비싸고 운용하기 힘든지라 보긴 힘들겁니다
      뭐 이라크쪽에서 몇개가 보인다고는 하지만, 아직 위협수준까지 많진 않죠 ㅇㅇ

  4. 2011.07.24 21:05 신고

    소프트킬은 몰라도 하드킬의 경우에는 제압될것 같은데요? 무유도형태인 RPG에 대한 대응문제를 하드킬이 대응 가능하다는 걸 본다면.. 과연 어렵다고 보는건 무리지 않을가요? 물론 운용방식이 탠덤탄두를 먼저 발사하고 본체가 후속발사되는 개념이라하지만.. 과연 탠덤탄두와 동일한 지점에 그대로 명중할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하드킬에 한계로서 지적되기도 하지만 지속공격에 대한 대응력은 최소한 1~2회는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당장의 한국의 APS 기준의 4발(좌우 각2발) 기준을 봐도 그렇습니다.

    • 2011.07.27 13:42 신고

      일단 사진에서는 잘 안보입니다만, 디코이 탄두 발사기와 실제 탄두 발사기는 수평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약 전차가 시속 100 km으로 달리지 않는다는 전제하라면 1초도 안되서 연속으로 발사되니 같은곳에 명중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아무래도 기술자들도 그걸 염두해서 발사기 디자인을 그렇게 설계했겠죠)

      하드킬의 경우 약간 애매모호한 장르입니다
      하드킬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무유도 탄두를 제압할 수 있는건
      그나마 대전차 미사일이 적은 오늘날 게릴라전을 고려하면 괜찮은 옵션입니다만
      이게 100%을 막아낸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디코이와 본체를 동시에 요격할 수 있는지도 미지수지요
      만약 APS가 좀 더 발전한다면 아마 RPG-30도 막을 수 있겠죠
      문제는 그 이후에 RPG-30을 대체할 새로운 녀석이 등장한다랄까요

  5. 2011.11.19 20:49 신고

    RPG32라는 제블린을 뛰어넘는 괴물이 나왔다고 하니 리뷰좀요...(대전차 [로켓]인데 이게 3.5세대포함, 이후 나올 장갑도 1방에 나가떨어진다는 물건)

    • 2011.11.21 03:49 신고

      하심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찾아보시길
      예전에 사진자료로 올린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아직 실전배치가 안되서 성능이 확실히 증명된게 아닌 이상
      회사에서 나온 자료를 100% 신뢰하기는 뭐하지 말입니다

  6. 2013.06.26 21:47 신고

    러시아는 미사일을 블록 조립하듯이 만드네



사용탄두: Tandem HEAT(High Explosive Anti-Tank) 탄
전체무게: 26.3 kg(발사기, 탄두, 배터리 포함)
전체길이: 1,670 mm
장탄수: 1발

 
대전차 무유도 로켓에서 한단계 진화한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라는 물건은 오늘날 전차를 상대할 수 있는 보병용 화기중에서는 가장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대전차 로켓 시절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FOF(Fire and Forget, 미사일이 표적을 알아서 추적하기 때문에 사수가 굳이 유도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 방식에 전차의 상부를 공격해서 최대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탑어택 방식, 그리고 전차가 사수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도록 만든 소프트 런치(발사관에서 로켓이 나온 다음 점화되어 추진되는 방식) 방식은 오늘날 대전차 미사일들이 거의 대부분의 3.5세대 전차들을 한방에 격파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니게 해주었다고 할 수 있지요.

4세대 대전차 미사일(탑어택과 FOF, 그리고 소프트 런치가 접목된 대전차 유도 미사일들은 4세대로 분류합니다)들은 오늘날 최전선에서 전차를 상대해야 하는 군에게는 필수와도 같은 존재입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맘대로 찍어낼 수 있을 만큼 만만한 녀석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현역으로 무유도 대전차 로켓 같이 많은 양이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같은 경우 FGM-148이라는 이름으로 제블린을 제식으로 명명하고 대량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제블린같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들의 경우 한정당 적어도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상상초월의 가격을 자랑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4세대 대전차 미사일이 비싼것은 오늘날 최신 기술들이 접목된 기술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만, 군용으로 쓰여야 하는 만큼 이 녀석의 가격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더 많은 양을 현역으로 배치하려는 시도는 1990년대 중반부터 여러 나라에서 계속 진행되어 왔다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전차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겪는 국가들(그러니까 국지전이나 전쟁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은 이러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데, 중동에서 전쟁을 가장 많이 치루고 있는 이스라엘도 이러한 나라중 하나였지요. 이스라엘의 경우 이미 보병용 무반동포와 MATADOR같은 대전차 화기들이 존재했습니다만, 제블린과 같이 4세대 대전차 미사일을 원하고 있었고, 이러한 이스라엘의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녀석이 바로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입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제블린과 같은 4세대 대전차 미사일이 갖춰야 하는 특징들은 모두 갖춘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전차 미사일하면 딱 떠오르는 FOF 방식과 탑어택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특히 FGM-148 제블린과 비슷한 외관 때문에 전형적인 4세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로 보일 수 있습니다안, 이 녀석의 경우 제블린과 같은 녀석들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스파이크의 경우 제블린과 같은 녀석들에 비하면 사실상 성능은 약간 떨어지는 수준입니다만(뭐 탑어택 방식이기 때문에 약간 떨어진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제블린에 비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떨어지겠지요) 가격은 제블린의 1/20 수준이기 때문에 저가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해야 하는 실전 국가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은 녀석입니다(실제로 가격을 비교해보면 제블린은 발사기와 미사일을 합해서 한정당 약 $ 200,000 이라는 가격을 자랑하지만,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은 발사기와 미사일을 다 합쳐도 $ 10,000 밖에 안된다는 점을 보면 꽤 주목할 만 하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스파이크의 경우 싼맛에 쓸 수 있다고 해서 다른 점은 제블린보다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녀석의 경우 제블린과 다르게 보병용 뿐만 아니라 차량에 장착하거나 헬기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듈화 시스템을 채용하였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쓰일 수 있고, 유사시에는 토우와 같이 사수가 직접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해 명중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옵션을 채용한 것 등등 제블린에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 장점들을 바탕으로 개발된 최신식 대전차 화기라고 할 수 있지요.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의 경우 1997년 처음 등장한 이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녀석으로서 개발국인 이스라엘에 다수 채용된 것은 물론이고, 터키나 독일, 스페인 같은 나라를 포함해 총 15개국에서 현재 사용중이고, 한국에도 이번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배치를 준비중인 녀석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판매가 기대되는 녀석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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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1 05:51 신고

    안비니다라고 오타났어요. ^^ 제블린보다 1/20이나 싸면 상당히 매력적이군요. 우리군도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2. 2010.12.23 22:47 신고

    연평도사건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 녀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3. 2010.12.24 01:04 신고

    퍼갑니다^^

  4. 2010.12.24 18:54 신고

    퓨쳐웨폰 이스라엘 특집에서 본 것 같은데.......
    하여튼 이스라엘은 실전에 단련이 되있는것 같아서 웬지 믿음이 감..

  5. 2011.01.09 20:05 신고

    4세대 대전차미사일에는 무엇무엇이 있나요 ?

    • 2011.01.10 15:22 신고

      4세대 대전차 미사일중에서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건 제블린 밖에 없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지 않지만 이게 만들기가 쉽지 않지요
      스파이크는 제블린의 다운 그레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6. 2011.06.01 21:21 신고

    사거리조루가 ㅠㅠ

    • 2011.06.03 06:16 신고

      ㅇㅅㅇ;;;

    • 그리고보니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1.06.17 21:28 신고

      우리나라는 교전거리가 재블린 사정거리만큼 멀지 않아서 그냥 써도 될듯 한데요? 음... 의외로 우리나라가 도입하면 합리적으로 보이는 상황인가?

    • 2011.06.19 13:10 신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최근 파병이 잦아지는 군대의 현실을 고려하자면 너무 자국 상황에만 치중하기는 그렇죠
      기왕이면 사거리 긴게 나쁜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 45 mm 로켓 탄두
전체무게: 5.4 kg
전체길이: 900 mm
총열길이: 508 mm
장탄수: 30발(5.56 mm NATO) / 1발(45 mm)
발사속도: 분당 700발(5.56 x 45 mm NATO)



무반동포라는 장르는 세계대전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군용으로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한 몇 안되는 화기중 하나입니다. 비록 맨 처음에는 비행기에 달아서 쓰는 고정 포로만 생각되었지만, 이후 수차례 개량을 통해 상형작약탄두를 사용할 시에는 전차를 상대할 수있는 대전차 화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2차대전이 끝난 이후 개발된 무반동포중 대다수가 오늘날까지 각 군에서 효율적으로 쓰이는것을 보면 무반동포라는 디자인은 단순하고 굉장히 오래된 아이디어여도 오늘날까지 쓰일 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할 수 있지요.

무반동포의 경우 전차 이외에도 벙커나 진지같은것을 소탕하는데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무반동포라는 것이 상당히 큰 부피와 무게를 가지고 있는지라 무반동포를 운용하는 사수는 다른 보병들과 다르게 소총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베트남전 당시 M72 LAW같은 녀석이 개발되어 소총병이 무반동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만든 무반동포들은 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운용하는 사수는 부무장으로 권총같은것만 사용해야 하고, 전투에서 몇몇 상황에서는 한계를 드러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몇몇 화기들은 소총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시도한 경우가 있습니다. 유탄발사기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스탠드 얼론 화기로 쓰이기도 했지만 소총의 총열 밑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고, 심지어 몇몇 경우에는 산탄총도 소총의 총열밑에 장착하여 문을 여는 용도로 사용한 경우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스웨덴 주제 칼 구스타프 회사에서 만든 XM1970이라는 녀석은 이러한 “소총의 총열밑에 다는 화기”의 발상을 뒤집은 독특한 화기라고 할 수 있지요.

XM1970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총과 유탄발사기를 결합하는것이 아니라 무반동포와 소총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트렌드와 약간 다른 양상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유탄 발사기나 산탄총은 크기를 줄여 소총의 총열밑에 장착할 수 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만, 무반동포라는 화기는 애초부터 소총보다 큰 크기를 가지고 있었기 떄문에 XM1970은 소총의 총열밑에 무반동포를 다는 구조가 아니라 무반동포의 옆에 소총 모듈을 다는것으로 디자인을 설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소총의 경우 전체길이를 최소화 하기위해 불펍구조를 택했다고 합니다).


XM1970의 경우 프로토타입격으로 만들어진 화기인지라 실제로 성능이나 내구성이 전반적으로 어땠는지 알려지지 않은 화기입니다. 사실상 5.56 mm NATO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총으로서의 최소한의 성능은 보유할 수 있었던것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만, 45 mm 구경으로 고안된 무반동포의 경우 일전에 쓰인 기록이나 HEAT같은 일반적인 탄두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식 자료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대전차 용이나 벙커같은것을 소탕하는 용도로 적합했을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할 수 있지요. XM1970은 공식적으로 생산된 기록이나 사용된 기록이 전혀 없는 화기이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참신했어도 성능을 알 수 없기에 성공적인 녀석이였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P.S) 화기의 특성상 돌격소총과 중화기를 혼합했기 때문에 좀 더 무게가 실린 중화기쪽으로 카테고리를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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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8 05:31 신고

    오오 먼가 SF틱 하군요
    헤일로 드립?ㅋ

  2. 2010.12.24 22:29 신고

    M72 LAW는 무반동포가 아니라 로켓 아닌가요? 둘은 엄연히 다른 화기로 아는데요?

  3. 2011.01.21 20:48 신고

    정체가 궁금한 녀석



사용탄약: 40 x 46 mm 저압 유탄
전체무게: 1.36 kg
전체길이: 419 mm
총열길이: 254 mm
장탄수: 1발 



유탄 발사기라는 물건은 냉전당시 처음 등장한 이후로 보병의 화력에 큰 도움을 준 물건입니다. 비록 수류탄을 멀리 던지려는 시도라는 단순한 이유로 만들어진것이지만 유효 사거리를 증가함과 동시에 폭발성 화기를 보병에게 쥐어줄 수 있다는 점은 보병단위 전투에서 화력적 우위를 점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유탄 발사기의 장점은 기존의 총류탄을 거의 다 대체함과 동시에 현대에 와서도 기본적인 컨셉이나 작동방식은 유지할 만큼 획기적인 화기였다고 할 수 있지요.

유탄 발사기의 경우 맨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스탠드 얼론 화기, 다시 말해서 유탄만 발사할 수 있고 소총과 다르게 따로 휴대해야 하는 화기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는 유탄이라는 구조가 지름이 상당히 큰 물체를 발사하는 화기이기 때문에 휴대성을 최대화 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스탠드 얼론 화기라는 점 때문에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는 사수는 유탄 발사기와 더불어 소총이나 부무장을 따로 보유해야 한다는 단점을 만들었다 할 수 있습니다.


M79의 경우 스탠드 얼론 유탄 발사기로 나온 녀석중에서는 가장 많이 쓰인, 그리고 가장 유명한 녀석으로서 베트남전 당시 수십만정이 생산되어 사용되었고, 미국 내 총 생산량이 35만정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화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찰리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M79은 소총과 같이 사용하는게 아니라 따로 운용해야 하는 화기이다 보니 유탄 사수에게는 문제가 많았고, 이는 새로운 화기의 개발을 야기했다고 할 수 있는데, XM148은 이러한 스탠드 얼론 유탄 발사기에 대한 대안으로 만들어진 화기입니다.

콜트사에서 개발된 XM148은 베트남전 당시 M16 돌격소총에 장착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의 서방제 언더 바렐 유탄발사기입니다. M79의 휴대성을 증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녀석의 경우 M16의 총열을 다른것으로 제거하면 총열 밑에 달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는데, 기존의 M79와 다르게 소총과 유탄 발사기를 한 화기에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은 XM148이 M79보다 훨씬 낫다는 이유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XM148의 경우 총열 밑에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은 M79보다 나았습니다만, 문제는 XM148의 경우 개발이 굉장히 빠른 시간안에 완료되었고, 이전에는 이런 화기에 대한 개발을 한적이 없는지라 개발이 완료된 후 실제로 쓰이기 시작했을때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대표적인 XM148의 문제점으로는 내부구조가 복잡해 분해 및 재조립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였고, 개량이 새로 되기 전까지는 방아쇠가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나뭇가지나 군복에 걸려 의도치 않게 유탄을 발사하는등 신뢰성과 더불어 안전성에도 큰 문제가 있는 녀석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이후 개량에서 XM148의 경우 소총의 권총 손잡이를 제거하고도 발사할 수 있게 트리거 그룹을 길게 변경했는데, 이 변경으로 인해 오발사고에 대한 위험은 계속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XM148의 경우 최초의 언더바렐 유탄 발사기라는 점에서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안전성이나 내구성이라는 점에서는 합격점을 받지못해 결국 이후 AAI사에서 개발한 M203 언더바렐 유탄 발사기에 의해 군용에서는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M203의 경우 빠르게 XM148을 대체할 수 있을만큼 대량생산을 쉽게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였던자러 생산이 중단되고 제식에서 물러났어도 1990년대까지 미 공군에서 활주로 및 항공기에 대한 보호를 담당하는 병사들을 위해 훈련용으로 XM148을 계속 사용했다고 합니다.


P.S) XM148의 경우 미군에 의해서 주로 쓰였습니다만, 베트남전 당시 미군과 함께 참전한 호주군의 L1A1 소총을 개량해 장착하여 쓰인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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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3 13:59 신고

    허.. M203에 비해 참 조잡하게 생겼다는 느낌이..
    그리고 언더바렐 유탄발사기중에 탄피에 강선이 새겨져서 그 강선을 이용해서
    나가는 유탄발사기도 있다 했는데 그게 뭐지요??

    • 2011.02.14 03:53 신고

      M203같은 녀석의 경우 강선이 파여져있습니다
      유탄도 탄두의 한 종류인지라 멀리 나가려면 안정성이 있어야 하니
      자연스레 강선을 파주게 되는거지요



사용탄약: 12.7 x 108 mm
전체무게: 15.0 kg(탄창 제외시) / 19.0 kg(탄창 포함시)
전체길이: 1,200 mm(개머리판 펼쳤을 시) / 950 mm(개머리판 접었을 시)
장탄수: 14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400발 ~ 500발
관통능력: 100미터에서 20 mm 강철판 관통



대물 저격총이라는 장르는 1차대전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대전차 소총이 실제로 전차에 대한 효율이 없어졌지만 이후 수차례의 시도끝에 장거리 저격이나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을 상대할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현대전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한 몇 안되는 화기 범주입니다. 비록 무게와 반동이라는 점에서 일반 소총보다 운용하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반적인 소총으로는 불가능한 장거리 저격이나 엄폐물 뒤에 숨은 적에 대한 살상, 혹은 중장갑을 두르지 않은 차량이나 경장갑 차량에 대한 확실한 성능은 대물 저격총이라는 범주가 단지 특수부대에서 쓰일뿐만 아니라 정규군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으로 좋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대물 저격총이라는 범주는 저격소총과 같이 운용하기 때문에 자동사격을 염두하고 개발하지 않는것이 기본입니다. 물론 DMR,은 지정사수용 소총과 같이 특수 상황을 고려하여 자동사격이 가능하도록 만든 저격소총이 몇몇 존재하긴 합니다만, 이쪽은 분대단위로 지급하는 저격소총인지라 본격적인 저격화기로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는것을 고려해서 자동사격을 넣은 것이고, 대물 저격총과 같은 범주는 꽤나 신중하게 장거리 저격을 자주 하는지라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자동사격은 반동제어나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서 넣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장이라는 상황에서 자동사격이라는 옵션이 존재한다는것은 꽤나 큰 결과적 차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 사격을 하는 대물 저격총을 생각한다면 반동제어나 장탄수를 생각해봤을때 과연 이게 실제로 쓸모가 있을런지 의심이 드는건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만, 그래도 갑작 스러운 상황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준 기관총에 버금가는 화력을 지원할 수 있다면 대물 저격총이라는 녀석이 순간적으로 중기관총이라는 범주를 약간이라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일반적인 소총들과 다르게 대물 저격총들은 거의 다 차량에 거치하는 중기관총용 대구경 소총탄을 사용합니다) 대물 저격총의 자동사격 발사기능은 "그리 쓸모는 있지 않아보이지만 일단 있으면 언젠가는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러시아에서 비교적 최근에 개발이 완료된 6P62는 이러한 "자동사격이 가능한 대물 저격총"이라는 범주에 속하는 녀석입니다(이 화기의 경우 맨 처음 등장했을때 자동소총으로 분류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자동사격이 가능한 대물 저격총으로 분류해야되는지 말이 많았습니다만, 결론만 따지면 대물 저격총으로 쓰이도록 만들었으니 후자로 범주가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생긴것은 저격총과 별로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장거리 저격을 위한 스코프 마운트가 달렸고 반동 억제를 위한 소염기가 탑재되어있는 것 때문에 본격적인 대물 저격총은 아니더라도 준 저격의 수준까지의 성능은 구현할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P62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물 저격총이라는 범주에도 불구하고 자동사격이 가능한 몇 안되는 녀석으로서, 약 분당 500발의 수준으로 대구경 소총탄인 12.7 x 108 mm 소비에트 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이러한 점 때문에 서서 발사하는 때에는 반동제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무게도 탄창을 장착했을 시에는 20 kg에 육박하는등 여러모로 정규군용 소총으로 쓰기에는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대물 저격총이라는 능력을 수행함과 동시에 긴박한 상황이나 특수 상황에서 준 중기관총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실제 성능을 떠나 굉장히 독특한 특징을 가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arsuk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화기의 경우 개발이 비교적 최근에 완료되었고, 애초에 정규군쪽을 타겟으로 삼고 등장한 화기가 아닌만큼 실제 성능이 어떠한지 얼마나 배치되었는지 장점이나 단점은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것이 없습니다(실제로 제원도 찾기가 힘들고, 사진도 실제 사격하는 사진 2개밖에는 인터넷 상에 존재하지 않지요). 하지만 기본적인 스펙을 종합해봤을때 실제로 쓰일 시에는 기본적인 대물 저격총보다는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을 녀석이라고 짐작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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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9 11:11 신고

    흐음.. k1같이 생겻는데..ㅋㅋ
    12.7mm 108mm.. 유탄??
    저 정도면 반동자체가 심각하지 않을까요..?

  2. 2010.12.12 04:55 신고

    12.7mm탄 쓰는데, 기관총도 아닌 저격총인데, 발사속도가 400~500rpm !!

  3. 2010.12.18 22:39 신고

    ㄱ= 차라리 K-6 에다가 도트나 달아라 ㅋㅋㅋ

  4. 2010.12.20 21:12 신고

    아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5. 2011.01.09 19:07 신고

    대 터미네이터용 소총 아닐까요 ㅋㅋ 저지먼트데이 그 후를 기약하는 총

    • 2011.01.10 15:20 신고

      그쪽으로 쓴다면 딱히 문제될건 없겠습니다만
      기동력이 중요한 보병한테 이걸 쥐어주느니
      차라리 그냥 RPG을 쥐어주는게 좋습니다

  6. 2011.01.30 13:47 신고

    금서목록과 초전자포에 나오는 메탈스톰의 현실판이로군요

 

사용탄약: 30 mm 유탄(VOG-17M, VOG-30)
전체무게: 10.0 kg
전체길이: 90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10발 드럼탄창




보병이란 존재에게 있어서 화력이라는것은 굉장히 중요한 변수중 하나입니다. 비록 병력이 많더라도 제대로된 화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소수의 병력이 좋은 화기를 이용한 화력을 사용하여 제압할 수 있고, 이와 반대로 많은 병력이 좋은 화력을 가지고 적을 압박한다면 적이 아무리 견고한 방어를 하더라도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보병전투에서 화력이란 것은 굉장히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현대 개인화기들이 대부분 화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다양한 작동방식이나 탄약을 사용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현대 개인화기들은 다양한 탄약을 사용해서 보병전에서 최대한의 화력을 요구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현재 나온 탄약중에서 가장 높은 화력을 보유할 수 있는 탄환은 누가 뭐래도 유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총탄이나 권총탄과 다르게 폭발성 화약을 지닌 유탄은 충격신관이나 지연신관을 사용함으로서 적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한발로도 충분히 광범위한 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 보병화기용으로 나온 탄약 중에서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은 유탄은 보병용 유탄 발사기에 도입되면서 실전에서 충분한 검증을 받았고, 이는 유탄이 현대 화기중에서 화력으로는 가장 이상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이러한 유탄을 사용할 수 있는 화기들에게 어느정도 제약이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유탄의 경우 소총탄과 다르게 질량이 꽤 되는 물체를 총구 밖으로 날려보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화약을 사용해서 추진을 해야하고, 이는 자연스레 반동이 심각하게 높아져서 유탄 발사기를 소총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들 처럼 쉽게 만들 수는 없다는 한계를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유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가 등장하지 않았다는것은 아닙니다. 비록 보병이 들고다닐 수 있는 휴대용 화기는 아니지만 거치용으로 만들어진 유탄 기관총들은 40미리 유탄을 자동으로 발사하는 방식 덕분에 엄청난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만, 유탄 기관총 조차도 높은 반동 때문에 거치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고, 설사 삼각대를 사용하더라도 꽤 높은 반동 때문에 쉽게 컨트롤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나왔다고 할 수 있는데, 결국 휴대용 유탄 발사기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나온것은 바로 반자동 방식을 사용하는 유탄 발사기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러시아에서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TKB-0249라는 녀석은 이러한 보병용 유탄 발사기의 한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나온, 다시 말해서 꽤 현실적인 유탄 발사기라고 할 수 있는데, 자동발사가 보병용 화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이 녀석의 경우 반자동으로 발사가 가능하도록 설계가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녀석이 다른 반자동 유탄 발사기와 별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그리 특이하지 않은 녀석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 녀석의 경우 일단 반자동이라는 한계는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반자동으로서 사용하는 화기로서는 최강의 성능을 보유하기 위해서 꽤나 많은 디자인적 시도와 탄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TKB-0249의 경우 현재 러시아군에서 사용중인 자동 유탄발사기인 AGS-30와의 탄약 호환을 위해 AGS-30용으로 개발된 30 mm 유탄(VOG-17M, VOG-30)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휴대용으로 나와야 하는 녀석인만큼 최대한 내부구조를 단순화 함으로서 반자동 유탄발사기로서는 꽤 낮은 무게인 10.0 kg 정도의 무게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지요. 추가적으로 이 녀석은 지원사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양각대를 장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광학장비를 사용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마운트를 달 수 있게 만들어놓는등 사수가 화기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KB-0249의 경우 90년대 개발이 시작되어 2000년도에 들어 처음 프로토타입이 나왔습니다만, 실제로는 그렇게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는 녀석은 아닙니다. 일단 이 녀석의 경우 애초에 군용 대량생산을 위해 설계된 녀석이 아니였고, 러시아군이 요청해서 개발한 녀석도 아닌데다가 성능이 굉장히 좋다는 평가 결과를 받은 녀석도 아닌지라 웹상에서는 실제 자료를 찾기 힘들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스펙과 개발 배경을 통해 종합해보자면 반자동 유탄 발사기라는 범주에 속하는 보병용 지원화기로서는 꽤 좋은 성능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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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관 구경: 125 mm
탄두 구경: 125 mm
전체무게: 12.0 kg
전체길이: 1,200 mm
유효사거리: 최대 300 m
관통력: ERA(반응장갑) + 900 mm RHA(균질 압연강판)
장탄수: 1발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탱크와 그 탱크를 저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대전차 화기간의 전쟁은 탱크가 맨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세계 1차대전부터 줄기차게 진행되어온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둘 다 공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밀리터리 장비이기 때문에 어느쪽이 방패라고 딱히 정하기는 뭐합니다만, 적어도 대전차 화기를 쏘는 사수나 탱크를 조종하는 사수나 자신의 목숨을 지키면서 동시에 적군을 제거해야 하기 떄문에 창과 방패라는 싸움은 이러한 탱크와 대전차 화기간의 경쟁에서도 쉽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전쟁은 위에서도 세계 1차대전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지속되어왔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맨 처음 나왔던 대전차 화기나 탱크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그대로 유지하되, 탱크나 대전차 화기가 상대방의 공격력을 무마시키고 자신이 쓰는 장비의 기술을 발전시켜 더이상 상대방의 무기가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가장 최근의 기술은 탱크에서는 ERA라는 새로운 장갑으로, 그리고 대전차 화기에서는 탠덤 탄두라는 새로운 탄두로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전차 화기들이 사용하는 탄두들은 탱크가 사용하고 있는 장갑판을 관통함과 동시에 그 장갑판 안에 있는 전차 승무원들을 살상하기 위해 고안되었고, 이러한 탄두의 구조는 사실상 전차의 장갑이 얼마나 두꺼운지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 보다는 장갑의 재질이나 그 장갑에 덧붙이는 추가적인 부품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현대에 들어서 전차들에 사용되기 시작한 ERA라는 화약식 반응 장갑이라는 새로운 존재는 이러한 대전차용 탄두들에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내놓게 되었지요.

화약식 반응장갑(ERA, Explosive Reactive Armor)은 말 그대로 화약이 장갑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대전차 탄두가 장갑에 닿는 순간 폭발하여 탄두를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장갑입니다. 이 장갑의 경우 전체적인 무게는 일반적인 전차에서 방어목적으로 쓰이는 균질 압연강판보다는 가볍고, 상황에 따라 붙이고 떼고를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점들을 가졌음과 동시에 ERA을 염두하지 않고 개발한 저가형 대전차 화기(예를들어 RPG-7같은 녀석들)들이 사용하는 탄두들은 첫번째 쐈을때 탱크를 무력화 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게 되었지요(물론 한번만 효과를 보이고, 그 이후부터는 기본적인 탄두에 장갑이 노출되기 때문에 대전차 화기 사수를 재빠르게 잡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긴 하지요). 이러한 ERA의 선전은 사실상 저가형 대전차 화기들이 비장갑 차량이나 ERA을 장착하지 않은 장갑차들에게는 효율적일지는 몰라도 더이상 전차들에게는 효율성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이상 보병용 대전차 화기들이 탱크에 맞써서 싸울 능력이 없어졌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짧게나마 설명했듯이 ERA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여러발의 저가 대전차 화기 탄두를 한곳에 집중적으로 쏘면 ERA을 무력화 시킬 수 있었고, 이 방식은  비싼 대전차 화기를 새로 도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이 방식은 대전차 화기 사수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ERA가 아닌 다른 반응장갑이 등장했을 경우 별로 그리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한다는 단점도 동시에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등장한것이 바로 탠덤 탄두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두입니다.

탠덤 탄두는 말 그대로 ERA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탄두입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이 탄두는 ERA가 기본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무력화 하고 ERA 뒤에 숨겨진 장갑도 관통하도록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방식은 꽤 많은 종류로 나열될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탠덤 탄두의 방식은 탄두의 구조가 2부분으로 나뉘어서 앞부분의 탄두가 ERA을 무력화 시키고, 그 뒤에 부착되어 있는 두번째 메인 탄두가 ERA 뒤에 숨겨진 장갑판을 관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 탄두의 경우 굉장히 단순한 발상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MBT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등장하는 대부분의 대전차 화기들은 이러한 탄두를 사용하거나 적어도 이러한 탄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RPG-28은 이러한 탠덤 탄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나온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일반적인 탠덤탄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대전차 화기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RPG-29와 다르게 28의 경우 1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대전차 화기로 쓰이기 위해 나와(RPG-28가 사실 개발된 이유가 RPG-27와 26같은 일회용 대전차 화기들의 관통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는 문제점 때문) 사용법도 굉장히 간단하고 휴대하기도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P.S) 하지만 이러한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RPG-28은 125 mm짜리 탠덤 탄두라는 꽤 큰 녀석을 사용해야 했고, 이러한 점 때문에 RPG-28은 오늘날 등장한 일회용 대전차 화기중에서는 가장 무거운 12.0 kg대의 중량을 유지하고, 가격도 꽤 비싸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일회용 대전차 화기들이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간단한 조준기를 사용하고, 이로 인하여 사거리가 재활용이 가능한 대전차 발사기들과 다르게 짧다는 단점이 RPG-28에서도 동일하게 지적되었기 때문에 꼭 장점만 있는 녀석이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7년 대중에 최초로 공개된 RPG-28의 경우 현재 구 공산권 국가에서 구할 수 있는 일회용 대전차 화기로서는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맨 처음 등장했을때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러시아의 경우 RPG-29을 제식화 했기 때문에 러시아 쪽에서는 채용되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다른 구 공산권 국가에서도 판매가 될 수 있는 여건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채용이 되지 않았아도 미래는 꽤 밝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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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관 구경: 105 mm
탄두 구경: 65 mm(기화탄두) / 105 mm(탠덤 탄두)
사용 탄두: PG-29V, TBG-29V(기화탄두)
전체무게: 12.7 kg(광학장비 및 탄두 제외) / 18.8 kg(발사준비 완료시)
전체길이: 1,000 mm(휴대시) / 1,850 mm(발사준비 완료시)
유효사거리: 최대 500 m
관통력: ERA(반응장갑) + 600 mm RHA(균질 압연강판)
장탄수: 1발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탱크와 그 탱크를 저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대전차 화기간의 전쟁은 탱크가 맨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세계 1차대전부터 줄기차게 진행되어온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둘 다 공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밀리터리 장비이기 때문에 어느쪽이 방패라고 딱히 정하기는 뭐합니다만, 적어도 대전차 화기를 쏘는 사수나 탱크를 조종하는 사수나 자신의 목숨을 지키면서 동시에 적군을 제거해야 하기 떄문에 창과 방패라는 싸움은 이러한 탱크와 대전차 화기간의 경쟁에서도 쉽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전쟁은 위에서도 세계 1차대전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지속되어왔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맨 처음 나왔던 대전차 화기나 탱크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그대로 유지하되, 탱크나 대전차 화기가 상대방의 공격력을 무마시키고 자신이 쓰는 장비의 기술을 발전시켜 더이상 상대방의 무기가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가장 최근의 기술은 탱크에서는 ERA라는 새로운 장갑으로, 그리고 대전차 화기에서는 탠덤 탄두라는 새로운 탄두로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전차 화기들이 사용하는 탄두들은 탱크가 사용하고 있는 장갑판을 관통함과 동시에 그 장갑판 안에 있는 전차 승무원들을 살상하기 위해 고안되었고, 이러한 탄두의 구조는 사실상 전차의 장갑이 얼마나 두꺼운지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 보다는 장갑의 재질이나 그 장갑에 덧붙이는 추가적인 부품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현대에 들어서 전차들에 사용되기 시작한 ERA라는 화약식 반응 장갑이라는 새로운 존재는 이러한 대전차용 탄두들에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내놓게 되었지요.

화약식 반응장갑(ERA, Explosive Reactive Armor)은 말 그대로 화약이 장갑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대전차 탄두가 장갑에 닿는 순간 폭발하여 탄두를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장갑입니다. 이 장갑의 경우 전체적인 무게는 일반적인 전차에서 방어목적으로 쓰이는 균질 압연강판보다는 가볍고, 상황에 따라 붙이고 떼고를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점들을 가졌음과 동시에 ERA을 염두하지 않고 개발한 저가형 대전차 화기(예를들어 RPG-7같은 녀석들)들이 사용하는 탄두들은 첫번째 쐈을때 탱크를 무력화 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게 되었지요(물론 한번만 효과를 보이고, 그 이후부터는 기본적인 탄두에 장갑이 노출되기 때문에 대전차 화기 사수를 재빠르게 잡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긴 하지요). 이러한 ERA의 선전은 사실상 저가형 대전차 화기들이 비장갑 차량이나 ERA을 장착하지 않은 장갑차들에게는 효율적일지는 몰라도 더이상 전차들에게는 효율성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이상 보병용 대전차 화기들이 탱크에 맞써서 싸울 능력이 없어졌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짧게나마 설명했듯이 ERA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여러발의 저가 대전차 화기 탄두를 한곳에 집중적으로 쏘면 ERA을 무력화 시킬 수 있었고, 이 방식은  비싼 대전차 화기를 새로 도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이 방식은 대전차 화기 사수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ERA가 아닌 다른 반응장갑이 등장했을 경우 별로 그리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한다는 단점도 동시에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등장한것이 바로 탠덤 탄두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두입니다.

탠덤 탄두는 말 그대로 ERA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탄두입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이 탄두는 ERA가 기본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무력화 하고 ERA 뒤에 숨겨진 장갑도 관통하도록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방식은 꽤 많은 종류로 나열될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탠덤 탄두의 방식은 탄두의 구조가 2부분으로 나뉘어서 앞부분의 탄두가 ERA을 무력화 시키고, 그 뒤에 부착되어 있는 두번째 메인 탄두가 ERA 뒤에 숨겨진 장갑판을 관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 탄두의 경우 굉장히 단순한 발상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MBT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등장하는 대부분의 대전차 화기들은 이러한 탄두를 사용하거나 적어도 이러한 탄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냉전이 끝나기 직전에 소련에서 채용한 RPG-29라는 대전차 화기도 이러한 탠덤 탄두를 사용하도록 고안된 대표적인 동구권제 로켓 발사기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소련의 경우 오늘날 잘 알려진 RPG-7와 미군의 M72 LAW의 아이디어와 구조를 본따 만든 RPG-18을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대전차 화기들의 경우 휴대성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만, 위에서 설명한 ERA가 등장한 이후 사실상 이러한 장갑을 사용하는 전차나 장갑차들에게는 별로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저가형 대전차 화기들이 가진 새로운 특징들을 모두 포기하는 대신에 탠덤 탄수를 사용하면서 발사방식이나 디자인은 고전적인 무반동총로 돌아감으로서 전차에 대한 효과는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만든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RPG-29는 오늘날 러시아군이 대량으로 소유하고 있는 대전차 화기들 중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관통력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위의 제원에서도 설명했듯이 탠덤 탄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MBT들이 사용하고 있는 반응장갑을 무력화 시킴과 동시에 최소 600 mm 이상의 균질 압연강판을 관통할 수 있는 특징 덕분에 오늘날 동구권제 탱크나 서구권제 탱크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실제로 이 녀석의 경우 최근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쓰였던 경우 M1 에이브람스나 챌린저-2같은 서방권제 대표 MBT들을 아무런 문제 없이 격파할 수 있었고, 이는 서방측 탱크들이 ERA을 장착해도 보병용 대전차 화기에 쉽게 무력화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야기시켰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 덕분에 RPG-29의 경우 비록 냉전이 끝나기 직전이라는 혼란속에서 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의 제식 대전차 화기로 채용되었으며, 러시아 뿐만 아니라 냉전이 끝나기 이전에는 동독이나 RIRA(급진주의 아일랜드 공화국군)에도 다수가 판매되었으며, 현재도 시리아나 우크라이나같은 구 공산권 국가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전차 화기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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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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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7 12:50 신고

    오오 드디어 알피즤 이십구를 보게되는데..
    어째 생긴게 좀 7보다 못생겼냐...
    근데 7도 텐덤탄두를 사용할 수 있는겁니까?

    • 2010.08.28 02:08 신고

      PG-7VR라는 탠덤탄두가 RPG7용으로 1970년대 후반 개발이 완료되었고, 현재 몇몇은 쓰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화기가 화기인 만큼 관통력은 어느정도 입증되어도 사거리가 좀 안습이라는 단점이 있지요

      뭐 비싸서 게릴라들은 사용 못한다는 단점도 있고 말입니다

  2. 2010.08.27 19:27 신고

    헐 뱀파이어라니

  3. 2010.08.27 23:12 신고

    현 러시아군 제식 대전차로켓은 뭔가요?

  4. 2010.08.28 01:28 신고

    이해가 안되는 것이 대한민국 K-1 전차만 하더라도 RHA 1,100mm 막아내는게 성형작약탄인데........ 흠.......

    • 2010.08.28 02:09 신고

      미소녀에서 설명했으니 패스

    • 2010.09.02 19:07 신고

      K-1시리즈보다 방어력이 더 뛰어난 챌린저-2,M1A2이라도 차체나 포탑측면 혹은 포탑전면이라도 특정부위라면 충분히 관통가능할텐데요.
      (K-1전차 성형작약탄 1100mm 막아내는거야 포탑전면중 주요 부위에나 적용되는 것이고)

  5. 2010.08.28 10:26 신고

    근데 이거 일회용인지 발사관에 탄두 넣어가면서 쏠수 있는건지... 흠...

  6. 2010.09.02 23:52 신고

    칼 구스타프같은 무반동총 개념인가 아니면 로켓포 개념인가? 그리고 탠덤은 일반탄두보다 강력한가?

    • 2010.09.03 12:15 신고

      무반동포의 원리를 이용한 로켓 발사기입니다
      탠덤탄은 일반 탄두보다는 2중장갑에 대해서는 효과적입니다만, 일반 소프트 타겟에 대해서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7. 2010.09.03 11:18 신고

    이거 사진으로 보니까
    사람만하던..
    굵기가 크고 알흠다워... //ㅅ//



구경: 83 mm(로켓) / 9 mm(측정용 소총탄)
사용탄두: HEDP(다목적 고폭탄) / HEAA(대전차용 고폭탄) / CS(실내 발사용) / NE(기화 탄두)
전체무게: 14.0 kg
휴대시 길이: 760 mm
발사시 길이: 1,372 mm
장탄수: 1발(로켓) / 6발(측정용 소총탄)
유효사거리: 500 m



세계 2차대전 이후 개발 및 사용이 시작된 대전차 화기들은 일반적으로 탱크나 그보다 약한 경장갑차를 상대하기 위해 등장한 대표적인 화기로서, 개발 목적인 적군의 장갑 차량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한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당시에 등장했던 대전차 화기들은 그 당시 등장했던 장갑 차량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관통을 입증시켜야 한다는것이 가장 최우선 과제로 나오게 되었고, 이는 대전차 화기가 폭약을 사용하는 화기일지라도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면 대전차 이외의 용도로 쓰이기에는 조금 모자라거나 아깝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전차 화기가 무조건 대전차용으로만 쓰인것은 아닙니다. 2차대전 이후 개발된 대전차 화기들과 관련된 몇몇 케이스를 따르자면 이러한 화기들을 가지고 벙커(혹은 토치카)를 소탕하거나 두꺼운 벽을 가진 건물에 진입로를 뚫어 놓는다거나 하는등의 예외적인 사례도 있고, 몇몇은 심지어 대전차 화기를 가지고 헬기를 격추시킨 사례도 있는 만큼 막연히 대전차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대전차 화기로만 써야 한다는 정설은 쉽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이러한 사례들이 굉장히 레어하다는 것은 확실히 대전차 화기로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는것은 그리 추천되거나 권장되지는 않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등장한 범주가 바로 SMAW(Shoulder-Launched Multi-Purpose Assault Weapon), 다시 말해서 휴대용 다목적 공격화기라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생긴것이나 사용 탄두는 대전차 화기와 별반 차이가 없을 지라도 이러한 녀석들의 경우 다양한 탄두를 사용함으로서 단지 대전차 화기로서 쓰일 뿐만 아니라 벙커같은 장애물이나 건물 소탕같은 임무에도 충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미 해병대에서 개발된 Mk.153 Mod.0은 이러한 SMAW라는 새로운 장르의 가장 대표적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B-300이라는 대전차 화기를 모토로 개발된 Mk.153 Mod.0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여러가지 목적을 아무런 구조적 및 디자인적 변경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중화기로서, 발사기 뒤에서 급탄하는 탄두를 교체함으로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이 경우 일반적으로 대전차 화기들이 사용하는 HEAA(High-Explosive Anti-Armor, 대전차용 고폭탄) 이외에도 HEDP(High-Explosive Dual Purpose, 다목적 고폭탄), CS(Confined Space, 실내 발사용 다목적 고폭탄)같은 다양한 종류의 탄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벙커나 건물을 아예 무너트릴 수 있는 위력을 가진 NE(Nobel Explosive, 기화탄두) 까지 개발하여 여러용도로 사용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이 녀석이 최근 아프간전이나 이라크전에서 NE 탄두를 가지고 게릴라들을 소탕하는 것이 종종 목격되었으며, 이러한 사용과 관련되어 미 해병대는 1984년에 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쓸만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합니다).

P.S) 사실상 이러한 여러가지 탄두 사용과 더불어 Mk.153 Mod.0의 경우 광학장비도 일반적인 기계 조준기를 포함하여 Mk.42 Mod 0라는 이름의 주간 조준기나 AN/PVS-17B 야간 조준기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기후 변화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k.153 Mod.0의 경우 이러한 범용성 덕분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1984년에 제식으로 미 해병대의 다목적 발사기로 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제식으로 사용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만 미 해병대에서 개인적으로 요청하여 개발된 녀석인지라 미군 제식으로는 채택이 되진 않았습니다). 물론 최근에 미 해병대의 경우 Mk.153 Mod.0와 같은 목적으로 개발한 FGM-172 SRAW(Short-Range Assault Weapon)에 의해 조금씩 퇴역을 해야할 상황에 처해있기는 하지만, 아직 SRAW가 Mk.153 Mod.0에 근접하거나 더 높은 범용성을 자랑하진 못하고, 가격대비 성능도 아직은 전작이 낫다는 평가 때문에 당분간은 현역으로 계속 미 해병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할 수 있지요.

P.S) 참고로 말하자면, Mk.153의 경우 특별한 조준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위에서 설명한 기계식 조준기 말고도 SMAW는 9미리 소총탄을 사용하는 측정 발사기를 탄두 발사기 바로 옆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재미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탄약의 경우 일반적인 .22 호넷이라는 이름의 탄약과 7.62 x 51 mm NATO탄의 구조를 본따서 만들었지만, 탄약 자체의 탄도학이 발사기에서 발사되는 모든 탄두와 같은 탄두를 자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광학조준기를 사용한다음 이 녀석을 먼저 발사해 확실히 타겟에 명중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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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0 19:39 신고

    9mm 소총탄?!

  2. 2010.08.24 13:18 신고

    편집장씨 질문! 미군 화기에서 Mod는 어떨때 붙고 안붙고 하는겁니까아? 게다가 숫자의 의미는?

  3. 2011.02.12 23:17 신고

    적군 : 엌 맛있는 먹잌ㅋㅋㅋㅋㅋㅋ 10m이하의 거리니 너님 퇴갤욬
    사수 : 퇴갤하는건 너임(9mm측정용 소총탄 작렬)
    적군 : 우왕ㅋ망ㅋ

  4. 2011.02.22 18:25 신고

    SMAW 어떻게 번역해야하는지 궁금했는데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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