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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12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0.8 kg(탄약 제외)
장탄수: 5발 삽입용 발사체
발사방식: 반자동



산탄총은 시가전같은 근접전에서 사용되면서 그 효율성을 증명받은 대표적인 화기중 하나입니다. 한발씩 발사되지만 산탄 안에 들어있는 쇠구슬이 퍼지는 산탄총의 특성은 근접전에서 극도의 화력을 필요로 하는 병사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줬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효과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산탄총은 오늘날 군용 제식으로 굉장히 적을 정도로 성능과 반비례되는 성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탄총의 화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의 화기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산탄총이라는 화기의 한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근접전에서 사용되지 않을 경우 그 살상력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효사거리가 제한되는 산탄의 특성상 슬러그탄 같은 특수탄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산탄총은 다양한 상황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있는 화기는 아니라는 평가는 근접전을 주로 하는 병사들이 아닌 이상 군용으로 많이 쓰이지 않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지요.


현재 산탄총을 사용하면서 그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보편화 된 방법은 바로 오늘날 미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스터키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의경우 돌격소총에 산탄총을 달아 근접전에는 산탄총을 사용한 전투를 하되, 중/장거리 전투가 발발했을 시에는 돌격소총을 사용한 전투를 통해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마스터키라는 컨셉 자체도 사실 산탄총의 한계점을 완벽하게 극복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마스터키 시스템, 그리고 현재 미군이 이 시스템을 개량해서 채용한 M26 MASS 산탄총의 경우 항상 무게와 부피에 관한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마스터키의 경우 무겁고 장탄수가 적어서 쓰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있었고, M26 MASS의 경우 무게가 1.5 kg 수준으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마찬가지로 모든 병사들이 쓰기에는 무겁고 결정적으로 펌프액션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의 화력을 완벽히 보충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MAUL(Multi-shot Accessory Underbarrel Launcher)이라는 이름의 화기는 이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나온 신형 화기 시스템입니다. 


MAUL(Multi-shot Accessory Underbarrel Launcher, 총열 하단용 연발 발사기)는 메탈 스톰사에서 자사가 개발한 메탈 스톰 컨셉을 활용한 화기입니다. 메탈 스톰은 단총신 화기에서 최대한의 화력을 구현하기 위하여 총열에 총알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전자 격발기를 통해 약실이 존재하지 않아도 총알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일컬는 말인데, MAUL의 경우 이 시스템을 간략화 해서 M4같은 단축형 돌격소총의 하단에 장착할 수 있는 산탄총의 형태로 구현한것이라 할 수 있지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MAUL 발사기는 기존의 총열 하단용 산탄총과 비교했을때 아래에 설명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다양한 상황(문따개, 근접전에서의 인명살상, 혹은 폭동진압)에서 반자동 발사로 빠른 사용이 가능합니다
2) MAUL 발사기의 컴팩트한 부피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사용하고 있는 주무기의 무게나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3) 탄약을 총구로 삽입하는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 재장전이나 탄약 변경을 위한 시간이 2초밖에 걸리질 않습니다
4) 약실 및 급탄을 위한 부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기계소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5) 약실 및 급탄을 위한 부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작동불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6) 돌격소총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를 위하여 스탠드 얼론형 개머리판이 존재하며, 이를 장착해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MAUL 총열 하단용 산탄총의 경우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오늘날 쓰이고 있는 12 게이지용 산탄총들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있으며, 군용이나 경찰용으로 판매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컨셉이나 구조가 상당히 생소한 지라 2011년 파푸아 뉴기니 정부소속의 교도관들에게 폭동진압용으로 소수가 판매된 이후 이렇다할 실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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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3 09:49 신고

    21세기의 전장식!!



사용탄약: 23 mm 산탄
전체무게: 3.85 kg
전체길이: 1,040 mm
총열길이: 510 mm
장탄수: 3 + 1발 튜브탄창



일반적으로 개인화기라는 물건은 인간에 의해 쓰여서 인간을 살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떠한 경로로 개발이 되었던지간에 다들 거기서 거기의 "탄생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오늘날 만들어지는 개인화기의 숫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양이고, 그 종류도 다양해서 그 누구도 세상에 정확히 얼마만큼의 종류의 개인화기가 있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개인화기간의 특성과 관계를 고려해봤을때 여러가지 개인화기들의 그 특유한 "탄생배경"은 딱히 다르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점 때문에 개인화기들은 개발이 진행될 때의 부품들을 살펴보면 개인화기만을 위해 개발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단지 개인화기라는 특성 뿐만 아니라 다른 장비에서 나온 부품들을 가지고 개인화기를 만드는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형장비에서 나온 부품을 이용해서 만든 개인화기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소련에서 냉전당시 개발된 KS-23라는 녀석은 이러한 "개인화기의 부품을 사용하는 개인화기"라는 범주에서는 약간 벗어나는 좀 독특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KS-23의 탄생배경은 딱히 다른 개인화기들과 큰 차이를 보일 만큼 독특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1970년대 소련 전역에 있던 수용소 및 감옥에서의 죄수들이 탈옥이나 폭동을 일으킬 시에 이를 진압하기 위한 산탄총으로 만들어진 녀석이다 보니 오늘날 다른 나라에서 쓰이고 있는 진압용 산탄총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 출신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KS-23의 가장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특징은 바로 KS-23라는 녀석의 총열이 일반적인 개인화기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총열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KS-23의 총열은 일반적인 산탄총에서 보기 힘든 구경인 23 mm라는 대구경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는 KS-23의 총열이 사실 소련이 냉전당시 대공용으로 사용되었던 중장비중 하나인 ZSU-23-4 "쉴카"의 23 mm 총열중 대공포용으로 쓰이기에는 부적합한 품질을 가진 녀석들을 그대로 가져다 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쉴카같은 대공포의 특성상 장기간 많은 탄약을 발사해야 하는 총열인데, 생산된 총열들 중에서 그렇게 만든 탄약을 소비하면서 충분한 내구도를 유지할 수는 없지만 개인화기 용도로는 어느정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는 총열들을 재활용, 나름 참신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KS-23의 총열이 "쉴카" 대공차량에서 나왔다는 것이 유일한 특징은 아닙니다. 쉴카의 대공포용 총열을 사용한 덕분에 KS-23의 경우 현존하는 산탄총들중 오늘날까지 쓰이는 것 중에서는 가장 대구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단발로서는 가장 큰 화력을 보유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쉴카의 총열이 강선이 파인 총열이다 보니 일반적인 산탄총에서 쓰이는 슬러그 탄환이나 비살상 탄환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가장 최적의 산탄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점 덕분에 1970년대 개발이 완료된 이후 KS-23의 경우 감옥 내 폭동 진압용은 물론이고 경찰용이나 민수용으로도 나와 상당히 좋은 판매실적을 보유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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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1.21 09:11 신고

    콜오브듀티7에서 철판입은 놈들에게만 왜이샷건이통할까요 ... ak는안먹히던데

  2. 2012.01.21 22:26 신고

    러시아에선_대공포에다_고무탄_넣고_시위진압.jpg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20 게이지는 주문제작만 가능)
전체무게: 1.8 kg
전체길이: 419 mm
총열길이: 165 mm
장탄수: 2 + 1발 튜브탄창



산탄을 쏘도록 만들어진 산탄총은 개발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수세기가 지났어도 기본적인 원리나 사용목적은 그리 큰 변화를 겪지않은 굉장히 독특한 장르의 화기입니다. 물론 맨 처음 산탄총이 개발되었을때만 해도 오늘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산탄총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없었습니다만, 근접전에 특화되어 설계가 되었다는 점에서 만큼은 맨 처음 등장한 산탄총과 오늘날의 최신형 산탄총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이는 향후 나올 산탄총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비록 근접전에만 특화되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장거리 전투에서는 사실상 쓸모가 없다는것이 일반적인 산탄총의 단점입니다만, 그런 단점을 쉽게 커버할 만큼 산탄총의 근거리 위력은 다른 화기들과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오늘날 CQB가 중점적으로 되는 다양한 전투에서는 산탄총의 필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급탄방식이라는 점에서 산탄총은 아무리 근접전에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쓸만한 물건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거나 군용으로 채용이 되는 산탄총들은 대게 펌프액션을 사용하는 튜브탄창용 산탄총이라는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몇몇 버전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게 군용이나 경찰용으로 채용되는 다양한 산탄총들은 21세기에도 이러한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지요). 튜브탄창이라는 탄창 급탄방식은 사용된지 수십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대체품을 찾기 힘들 정도로 단순한 내구성과 효과적인 장탄수 덕분에 오늘날에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급탄방식이 되었습니다만, 탄창의 용량을 늘리고 싶으면 총열 밑이나 위에 달리는 탄창의 길이를 늘리는 수 밖에 없고, 이는 자연스레 총의 전체길이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물론 산탄총이 튜브탄창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것은 아닙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탄창을 사용하는 산탄총들도 오늘날은 속속 등장하고 있고, 몇몇 신형 산탄총들은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점들을 활용하여 튜브탄창을 사용하지 않아도 높은 장탄수를 보유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게 오늘날의 기술입니다만, 튜브탄창의 단순함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는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점 때문에 전체길이는 짧게 만들어 근접전에서 사용하기 쉽게 했지만 튜브탄창을 사용하도록 하는 산탄총이 몇개가 개발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Serbu사의 Super Shorty 산탄총입니다.


Super Shorty 펌프액션 산탄총의 경우 모스버그사의 매버릭-88 펌프액션 산탄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녀석(일반적으로는 매버릭 산탄총을 사용하지만 모스버그사나 레밍턴사의 펌프액션 산탄총 리시버를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이기 때문에 구조적 특징은 찾아볼 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만, 전체길이를 줄이기 위해 총열과 튜브탄창의 절반 이상을 잘라내고(이 때문에 슬라이드를 제대로 구현할 수 없었고, 때문에 Super Shorty의 경우 슬라이드 대신 수직그립이 달려있습니다), 개머리판까지 없앤 버전이기 때문에 오늘날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산탄총들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컴팩트함을 자랑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점 때문에 튜브탄창에는 고작 2발밖에 들어가지 않고 약실에도 급탄을 할 시에는 최대 장탄수가 3발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컴팩트함을 중요시하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물건이라는것은 부정할 수 없지요. 하지만 개발된 이후로 Super Shorty의 경우 군용이나 경찰용으로 채용이 되지는 않았고, 민수용으로 판매를 하고 있긴 하지만 전체길이가 상당히 짧아 휴대성이 높고 숨기기가 편하다는 이유로 인하여 미국에서는 상당한 규제를 받는 산탄총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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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7 00:57 신고

    슬라이드를 길게 못 다니 수직그립으로 대체했다라...호오 괜찮은데요? 슬라이드도 짧게 만들고, 반동조절도 쉽고 말이죠

  2. 2011.11.27 17:39 신고

    근데 산탄총이잖아...

    강 도 : 나랑께 가진거 다 내놓으랑께
    시 민 : 지리것소!
    강 도 : 뭘 그리 뒤적거리시나? (방탄복 펼쳐보이며) 난 방탄복도 입었당께, M1911도 소용없당께
    시 민 : 자 10달러짜리 1장 2장 3장...
    강 도 : ㅋㅋㅋ
    시 민 : 死번째 지폐는 너랑께 방탄복을 위한 20게이지랑께
    강 도 : 으아니!

  3.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1.22 11:44 신고

    참 돈에맞게 만든나라에서 만든총이다 주문제작 ㅋ



사용탄약: 12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4.57 kg
전체길이: 787 mm
총열길이: 525 mm
장탄수: 10발 "탄창 카세트"
발사속도: 분당 240발



전자동 산탄총이라는 장르는 군이나 경찰에서 대량으로 쓰일 만큼 수요가 엄청나게 많은 녀석은 아니지만 근접전에서 절대적인 화력을 원하는 특수부대나 몇몇 군에서는 흥미를 가지고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제대로 개발만 잘 하면 낮은 수요라도 꾸준히 판매될 수 있다는 장점아닌 장점을 가진 특이한 장르입니다. 특히 전자동 산탄총의 경우 다른 산탄총들과 다르게 개발 초기부터 여러가지를 염두해야 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판매 시장이 작기 때문에 작동 가능한 전자동 산탄총을 제대로만 만든다면 다른 경쟁작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없이 느긋하게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런 산탄총계의 블루오션을 염두해두고 몇몇 레어한 회사들이 오늘날 전자동 산탄총을 만들어 판매중에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블루오션을 염두하고 나온 전자동 산탄총이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산탄총이라는 장르 자체가 12게이지 산탄을 염두하고 개발되는지라 총의 개발에 있어서 여러 제약이 있는것이 사실이고, 총을 설사 개발한다고 해도 다른 녀석들과 비슷하게 개발을 하면 아무래도 유명한 메이커쪽을 쓰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기 때문에 메이저 회사가 아닌 마이너 회사들의 경우 각자 특이한 특징이나 디자인을 염두하고 전자동 산탄총을 개발했다 할 수 있는데,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 사이에 나온 판코르 잭해머는 이러한 시도중 가장 독특했으면서 가장 처절하기까지 했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k.3A1이라는 제식명이 붙은(정확히 채용된곳이 없는지라 제식명이라고 하기도 뭐하긴 합니다) 판코르 잭해머는 존 앤더슨이라는 개인화기 디자이너와 판코르라는 이름의 회사의 주도하에 개발된 녀석인데, 나름 메이커제 자동 산탄총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여러가지 참신하거나 좀 독특한 시도를 한것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녀석의 경우 가스 작동식으로 총이 발사된다는것 까지는 지극히 평범하긴 하지만, 작동 방식이 예전에 리뷰한 Webley-Fosbery 리볼버에 나오는 탄창 회전방식과 M1894 리볼버에서 비슷하게 쓰인 총열이 앞으로 전진하는 작동구조를 가졌다는 점에서 다른 산탄총과 차별화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작동방식을 사용함으로서 총 자체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좋아진건 아니지만 반동이나 발사속도를 효과적으로 줄여 반동제어에 어느정도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지요.

두번째로 판코르 잭해머가 가진 독특한 점은 바로 탄창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탄창 카세트(Ammo Cassette)라고 불리는 이 물건은 일반적인 탄창이 야전에서 장전을 할 수 있는것과 다르게 공장에서 제조되어 나오고, 탄창을 다 쓴 다음에는 버리거나 공장에 다시 보내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할 수 있지요(하지만 공장에서 나오도록 설계된지라 야전에서 재장전을 하는것은 불가능하고, 각 카세트 마다 플라스틱으로 커버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사용 직전에 일일이 벗겨야 한다는 불편함도 존재합니다). 여기다가 10발 탄창에 기폭제를 장착하면 격발시 10발의 산탄을 한번에 발사할 수 있는 대인지뢰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과 더불어 디자인적 특이함 때문에 판코르 잭해머는 나름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 미 국방부에서 잠시나마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국방부에서 직접 발주한 사업의 일환으로 나온 녀석이 아니였기 때문에 오래 지나지 않아 채용이 거부되었고, 다른 군이나 경찰에서도 판코르라는 회사와의 신뢰도가 충분치 않고 전자동 산탄총에 대한 채용의 필요성을 그리 심각하게 느끼지 않음에 따라 판코르 잭해머는 실질적인 성능을 떠나서 관심을 받지 못해 실패한 비운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P.S) 판코르 잭해머가 판매에 실패한 이후 판코르 회사는 경영난으로 부도를 맞이하게 되었고, Mk.3A1의 판매와 생산권은 타 회사에 판매가 되었다고 하며, 또한 현재 실제 사격이 가능한 판코르 잭해머 산탄총의 경우 몇정 되지 않을 정도로 레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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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2 22:27 신고

    말로만 듣던 일회용 탄창이군요 안 급하면 회수 하겠지만 바쁘면 휘휘휙~~아깝...;;

  2. 2011.04.22 18:05 신고

    지... 지뢰?!

  3. 2011.05.01 13:47 신고

    바이오4에 마인 발사기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나만 그런가 준다고 하면 도리어 싫다고 해버릴듣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3.85 kg(장전시)
전체길이: 662 mm
총열길이: 470 mm
장탄수: 14발 튜브 탄창(7발 튜브탄창 x 2)



산탄총하면 떠오르는 작동방식중 하나인 펌프액션이 가진 단점으로 지적된 탄창 재장전 및 장탄수는 이전 산탄총 관련 리뷰에서 수차례 언급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값싼 가격과 단순한 작동방식으로 널리 사랑받은 펌프액션이 내구성을 위하여 튜브탄창을 사용한다는 점은 펌프액션이 재장전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장탄수를 늘리면 그만큼 총열의 길이가 늘어나(정확히는 총열 밑의 튜브탄창 길이가 증가) 이래저래 해결하기 애매모호한 녀석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펌프액션이 사용하는 튜브탄창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박스탄창을 사용하거나 드럼탄창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녀석들이 바로 대표적인 산탄총 장탄수 해결을 위한 녀석이였고, 이런 녀석들중 몇몇은 실제로 군으로나 민수용으로 어느정도 좋은 판매실적을 보유하게 되면서 성공적인 녀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만, 박스탄창의 경우 재장전은 빨라도 장탄수가 튜브탄창과 별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는 단점이 있었고, 드럼 탄창은 구조상 잼이 자주 걸리고 무게또한 무거워서 휴대에 불편하다는 단점을 만들게 되었지요.


궁극적으로 펌프액션에서 튜브탄창이 아닌 다른 형태의 탄창을 사용하는 것은 펌프액션의 전체적인 성능을 떨어트리는 것이라는 것이 결론적이였고, 이러한 상황에서 튜브탄창을 사용하지만 장탄수를 늘리면서 동시에 재장전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미국 내에서 민수용 화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켈텍(Kel-Tec)사에서 최근에 새로 만든 KSG-15라는 산탄총은 펌프액션의 문제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SG-15 펌프액션 산탄총은 펌프액션용 튜브탄창을 사용하고, 작동방식도 일반적인 펌프액션이라는 점에서는 시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펌프액션 산탄총들과는 별로 다를게 없어보입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불펍 방식을 사용함과 동시에 튜브탄창(혹은 실린더)을 2개나 사용했다는 것이 정말 특이한 녀석이라 할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튜브탄창의 경우 길이가 길어질수록 장탄수가 많아진다는 장점을 가진 녀석이기 때문에 장탄수가 긴 펌프액션 산탄총들은 튜브탄창이 길어 휴대가 불편하다고 할 수 있는데, KSG-15 산탄총은 휴대성을 중시하는 측면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개발 초기부터 디자인을 불펍방식을 사용해 총열과 튜브 탄창의 길이를 충분히 늘리면서 동시에 총의 전체길이를 줄여 컴팩트함을 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동시에 튜브를 1개가 아닌 2개를 사용함으로서 일반적인 산탄총의 장탄수의 2배에 달하는 장탄수를 가진점 덕분에 펌프액션 산탄총의 큰 단점중 하나였던 낮은 장탄수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할 수 있지요(튜브가 2개인 점과 동시에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어떤쪽 튜브를 급탄할 수 있는 선택기능이 KSG-15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한쪽 튜브에는 일반적인 산탄을, 다른쪽 튜브에는 특수 산탄을 삽입하여 상황에 맞게 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KSG-15의 경우 이러한 튜브탄창과 불펍방식의 디자인을 제외하면 다른 산탄총들과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평범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펌프액션 산탄총용 튜브탄창의 사용 개념을 바꿨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튜브탄창에 탄을 재장전 할때 일일이 탄피 배출구를 이용해서 급탄해야 하기 때문에 재장전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점은 개발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나와 있기 때문에 이 단점이 KSG-15의 시장에서의 성공을 가로막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할 수 있지요(KSG-15의 경우 2011년 3/4분기에 민수용 및 경찰용으로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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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5 08:40 신고

    불펍식 탄창삽입구로 보이는 부분이 탄피 배출구가 된 거군요. 보통이라면 탄창 삽입구라고 생각할 부분을 배출구로 쓴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군요. AR-15계열 총의 하부 리시버에 P90과 같은 형식의 탄창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상부 리시버를 단 총이 기존의 탄창 삽입구를 탄피 배출구로 쓰던 것 밖에 생각나지 않아요.(무슨 총이었는지 기억은 안납니다만...HK에서 만들었던가? 분명 에일리언님의 포스트에서 봤던 것 같은데;;)

  2. 2011.03.07 23:18 신고

    오랜만에 보는 Kel-Tec이네요^^ 저번에 봤던 소총처럼 이것도 불펍디자인을 썼군요...사장이 불펍매니아인가?ㅋㅋ
    그나저나 불펍식 산탄총이라니 기존의 것들보다 더 복잡하지는 않을까요?

    • 2011.03.09 07:28 신고

      기존의 것보다 복잡할 이유는 없습니다
      애초에 불펍이라는 방식이 내부구조를 개머리판으로 옮긴것에 불과한지라 말입니다
      다만 듀얼 탄창이니 이쪽에서 좀 복잡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셀렉터가 2개로 늘어난것만 해도 볼 수 있죠

  3.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3.15 21:22 신고

    12게이지 샷건이라면 ... 나토탄이랑비슷하게쓴거아닙니까?? 대표적..렝민턴

  4. 2011.05.01 13:46 신고

    메이드인 쌀나라

  5. 2016.11.15 13:10 신고

    이 녀석이 디자인 간결하고 당장 탄알집 용량 커서 좋아보이긴하는데, 리뷰 보면 은근히 잼이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재장전이 너무번거로운거 같더군요.. 튜브형 탄창의 최대 단점이 오래걸리는 재장전시간인데 이놈은 그것조차 더 안좋으니..

    • 2016.12.07 07:30 신고

      튜브 탄창의 재장전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중간중간 탄을 급탄하면서 총을 채워넣는 장점도 있죠.
      켈텍의 경우 독특한 디자인을 많이 쓰지만 총기 관련 품질이 좀 왔다리 갔다리 하는 면이 있습니다.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3.9 kg
전체길이: 690 mm
총열길이: 570 mm
장탄수: 12발 튜브 탄창(6발 튜브탄창 x 2)



산탄총하면 떠오르는 작동방식중 하나인 펌프액션이 가진 단점으로 지적된 탄창 재장전 및 장탄수는 이전 산탄총 관련 리뷰에서 수차례 언급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값싼 가격과 단순한 작동방식으로 널리 사랑받은 펌프액션이 내구성을 위하여 튜브탄창을 사용한다는 점은 펌프액션이 재장전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장탄수를 늘리면 그만큼 총열의 길이가 늘어나(정확히는 총열 밑의 튜브탄창 길이가 증가) 이래저래 해결하기 애매모호한 녀석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펌프액션이 사용하는 튜브탄창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박스탄창을 사용하거나 드럼탄창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녀석들이 바로 대표적인 산탄총 장탄수 해결을 위한 녀석이였고, 이런 녀석들중 몇몇은 실제로 군으로나 민수용으로 어느정도 좋은 판매실적을 보유하게 되면서 성공적인 녀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만, 박스탄창의 경우 재장전은 빨라도 장탄수가 튜브탄창과 별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는 단점이 있었고, 드럼 탄창은 구조상 잼이 자주 걸리고 무게또한 무거워서 휴대에 불편하다는 단점을 만들게 되었지요.


궁극적으로 펌프액션에서 튜브탄창이 아닌 다른 형태의 탄창을 사용하는 것은 펌프액션의 전체적인 성능을 떨어트리는 것이라는 것이 결론적이였고, 이러한 상황에서 튜브탄창을 사용하지만 장탄수를 늘리면서 동시에 재장전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재의 개인화기 전문회사인 Truvelo라는 회사에서 만든 NS2000(Neostead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만, 제식명은 NS2000입니다)라는 이름의 산탄총은 펌프액션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Neostead 2000 산탄총은 펌프액션용 튜브탄창을 사용하고, 작동방식도 일반적인 펌프액션이라는 점(물론 총열과 튜브탄창의 위치상 일반적인 펌프액션처럼 슬라이드가 뒤로 후퇴했다가 앞으로 전진하는 방식이 아니라 반대로 움직인다는 이 있지요)에서는 다른 녀석들과 다른 점은 없습니다만, 튜브탄창이 위치하는 곳과 튜브탄창의 숫자가 다른 녀석들과 다르기 때문에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NS2000의 튜브탄창은 일반적인 산탄총들과 다르게 총열 밑이 아니라 위에 존재하는데, 튜브탄창을 위에 위치하게 함으로서 재장전이 쉽게 했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튜브탄창이 위에 위치하냐 아래에 위치하냐에 따라서 뭐가 다르냐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튜브탄창이 위에 존재하고 또한 튜브탄창을 재장전할때 탄창을 아예 중절식처럼 할 수 있기 때문에 재장전은 훨씬 쉬워졌다고 할 수 있지요.

또다른 탄창 특징으로는 탄창이 2개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총열 위에 튜브탄창이 2개나 존재함으로서 장탄수는 일반적인 튜브탄창 1개를 장착했을 때보다 2배정도 증가하였으며, 사용자가 임의적인 조작으로 왼쪽 탄창이나 오른쪽 탄창을 사용할 수 있으며(물론 양쪽 탄창을 번갈아 가면서 쓰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는 한쪽 탄창에는 일반적인 12게이지 벅샷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특수용 산탄을 삽입하여 유사시에 여러종류의 탄환을 아무런 문제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지요.


NS2000의 특징의 경우 튜브탄창의 특징을 제외하면 다른 산탄총들과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평범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펌프액션 산탄총용 튜브탄창의 사용 개념을 바꿨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점 덕분에 영국 특수부대인 SAS에서도 시범적으로 운용된 기록이 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라는 곳에서 만들어졌지만 꽤 많은 양이 현재까지도 생산중이고 민수용이나 특수부대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다만 미국에서는 군용으로 만들어진 산탄총이라 평가되어 민수용으로는 판매가 전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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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6 07:10 신고

    이총 게임인진 몰라도 한번 본적이,,

  2. 2010.02.16 07:57 신고

    ㅇ_ㅇ 내가 에일리언님보다 먼저 총기 리뷰를 하는 경우가 다 있네 (요즘은 총기 리뷰는 쉬고 있어서 영 아니지만).

    글에서 언급하신데로 이녀석은 정말로 펌프액션이 반대로 작동하는 (밖으로 밀었다가 다시 당기는 방식) 녀석이더군요. M3 인가 뭐시긴가를 사격장에서 쏴봤는데 철컥 철컥 쏘는것이 생각보다 힘들던데.. 밖으로 미는것은 또 얼마나 힘들까.

  3. 2010.02.17 18:54 신고

    튜브탄창이라고 하셨잖아요.
    NS-2000은 한발한발 장전하는 방식인가요? G-11이나 P90처럼 째로 꺼내서 교체하는 방식인가요?
    만약 한발한발 장전하는 방식이면 쉘을 어디로 삽입하고, 송탄은 어떻게 됩니까?
    P90같은 원리인가요?

    • 2010.02.19 01:34 신고

      튜브탄창을 아예 교체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한쪽이 아예 들려서 거기로 탄을 넣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따지고 보면 인터널 매거진이랑 비슷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ㅇㅅㅇ(구조는 위키백과에 치시면 구조가 나오시니 그걸 참조하시면 될듯 합니다 ㅇㅅㅇ)

  4. 2011.02.06 11:17 신고

    펌프액션치곤 너무 뚱뚱한데요?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1.5 kg
전체길이: 500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350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18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산탄총과 돌격소총은 전혀 성격이 다르고 사용 탄환조차도 다른 물건입니다만, 시가전이라는 상황에서는 가급적이면 같이 들고 다니는게 현명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돌격소총이나 산탄총이나 어느 하나 모자라는 물건은 아닙니다만, 문을 부스거나 아주 근접에 있는 적을 상대할 때에는 산탄총을, 약간 중거리에 있는 적을 상대할때는 돌격소총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둘 다 주력 화기로 개발된 녀석이다 보니 전체적인 무게나 길이가 크기 때문에 두개를 동시에 가지고 다니는것은 불편하고, 그렇다고 해서 하나만 가지고 다닌다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이 불가능하게 되는 어정쩡한 상황이 나오게 되었지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언더바렐 산탄총(Underbarrel Shotgun)"이라는 물건인데, AR-15 시리즈 화기의 특성상 총열 밑에 커버를 제거하면 크기가 적당한 물건들은 약간의 개량을 통하여 달 수 있었고, 이 자리에다가 펌프액션 산탄총을 달아보자는 의견으로 나온것이 바로 KAC사의 마스터키라는 물건이였지요. 이 마스터키는 비록 기본 구조는 M870에서 시작된 물건인지라 구조적 특징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만, 컴팩트한 크기에 산탄총의 위력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미군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요.


마스터키는 언더바렐 산탄총으로서는 가장 큰 성공(솔직히 말해서 언더바렐 산탄총으로는 이 녀석이 최초이자 그 당시에는 유일한 녀석이였습니다)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성공 뒤에는 사실 안좋은 평가도 존재하긴 했습니다. 물론 12 게이지 산탄총을 사용함에 따라 일반적인 산탄총의 위력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무게가 2.6 kg 수준으로 좀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와 동시에 펌프액션이기 때문에 탄을 재장전 하는 시간이 길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튜브탄창을 많이 잘라냈기 때문에 장탄수가 4발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있었지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M26 MASS(Modular Accessory Shotgun System, 모듈화 산탄총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은 아무래도 마스터키를 대체하고자 나온 녀석이다 보니 이전작에서 등장한 문제들을 대부분 해결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M26 MASS가 마스터키와 비교했을때 훨씬 나은점은 몇가지를 들 수 있는데, 일단 튜브탄창이 아니라 박스탄창을 통하여 장탄수가 6발로 늘어남과 동시에 재장전을 훨씬 빠르게 하였고,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6 kg 수준으로 마스터키보다 훨씬 가벼워진것이 첫번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와 동시에 이 녀석은 펌프액션이 아니라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볼트를 뒤로 당겼다가 다시 앞으로 장전하면 탄약이 급탄되는 방식)을 사용하여 발사속도를 증가시켰으며, 마지막으로 특수 상황을 위하여 이 녀석은 언더바렐으로 쓰이는것 뿐만 아니라 개머리판과 권총 손잡이를 달아 스탠드 얼론 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M26 MASS는 공식적으로 마스터키를 미군에서 퇴역시키고 최전선 병사들 중에서 산탄총과 돌격소총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병사들에게 우선적으로 지급중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8년 자료에 따르면 약 3만 5천정 정도가 지급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숫자가 미군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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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7 22:26 신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기세

  2. 2011.01.21 12:16 신고

    산탄총이었군요. 저는 터미네이터4에서 존 코너가 쏘는거 보고 소염기가 너무 커서 유탄발사기인줄 알았다는.....

  3. 바실리자이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26 10:34 신고

    총열이 왜 m4보다더 길지 ㅇㅅㅇ... 이것도 문따기용인강 ??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3.2 kg
전체길이: 1,200 mm
총열길이: 500 mm ~ 660 mm
장탄수: 7발 튜브탄창



산탄총의 발사방식은 한두가지가 아니라 꽤 많이 존재하지만 오늘날 펌프액션과 반자동이라는 방식은 산탄총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지요. 매번 탄피를 배출하고 새로운 산탄을 총열밑에 장착된 튜프탄창에서 급탄하는 펌프액션의 경우 대체적으로 내부구조가 간단하고 생산성이 높다는 점을 가진데 반해 연사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고 반자동은 연사속도가 빨라 상황대처에 빠른 장점을 가지지만 내부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에따라 반자동과 펌프액션 산탄총은 오랜 기간동안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반자동의 경우 사실 내부구조가 약간 복잡해지는 문제만 빼면 펌프액션보다는 훨씬 나아보일지는 몰라도, 특수 목적용 산탄을 사용할때 생기는 문제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새로 대두되기 시작했지요.

특수 목적용 산탄은 최루탄을 발사할때 쓰는 산탄이나 비치사성 산탄(Less-Lethal Round)을 의미하는 녀석들로서, 이 녀석들의 경우 일반적인 산탄과 같은 구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펌프액션이나 반자동이나 급탄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러한 탄들의 경우 대게 총알이 발사될때 비교적 낮은 압력으로 발사가 되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발사할때 일반 12게이지 산탄보다 훨씬 적은 가스량을 배출하기 때문에 가스 압력으로 탄피를 챔버에서 배출함과 동시에 새로운 탄을 급탄하는 반자동 산탄총에 대해서는 항상 문제를 일으켜 왔지요. 물론 반자동 산탄총도 펌프액션 산탄총처럼 따로 노리쇠를 당겨줄 수 있는 슬라이드가 노리쇠에 직접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반자동 산탄총인데 그렇게 운용하기에는 약간 이상한 감이 적잖아 있던게 문제로 남아있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등장한 녀석들이 바로 펌프액션과 반자동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록 반자동과 펌프액션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생기는 문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반자동 방식의 빠른 사격 능력과 펌프액션을 사용함으로서 특수 산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 녀석들은 실전에서 꽤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였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군용 및 경찰용으로 펌프액션 및 반자동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산탄총이 1980년대 이후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베넬리사의 M3도 이러한 녀석들중 하나입니다.

베넬리사의 경우 이탈리아 소재 개인화기 전문 회사로서, 사실상 오늘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산탄총이라는 분야에서는 나름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날 M1014라는 이름, 혹은 M4 Super 90이라는 이름의 반자동 산탄총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 이전부터 펌프액션 및 반자동 산탄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던 회사로서, M1 부터 M4까지 여러 종류의 산탄총을 개발한 경력이 있지요. 이 M1~M4에서 유일하게 펌프액션과 반자동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 바로 M3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3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반자동 방식의 산탄총이였던 베넬리사의 M1과 동일합니다만, 펌프액션으로 나온 Benelli Nova 산탄총의 방식과 M1을 결합하여 반자동 및 펌프액션을 둘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지요. 비록 SPAS-12/15가 이 방식을 이미 사용한 기록이 있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M3가 SPAS 시리즈의 아류작이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M3와 SPAS의 경우 작동방식이나 셀렉터 변경 방식이 전혀 다르지요), SPAS-12/15의 경우 비싼 가격 때문에 상업적으로 판매가 실패한 녀석이였고, 이에따라 M3 Super 90은 SPAS-12/15와 비슷한 성능과 동시에 낮은 가격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M3 Super 90의 경우 가격이 싸고, 사실상 경찰용 및 군용으로 나온 녀석이다 보니 이쪽으로 어느정도 판매실적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이 녀석의 경우 프랑스군이나 아일랜드군, 일본 자위대에서 채용된 경력이 있으며, 경찰용 및 민수용으로도 나쁘지 않은 판매실적을 가졌지요. 다만 M4 Super 90의 성공이 더 크게 부각되어서 그리 유명하지는 않게 되었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으로 남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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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6 20:40 신고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봤던거랑 조금 다르네요...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있는 M3은 앞에 조그만 라이트 달려있음!)

  2. 2011.03.29 12:06 신고

    카스에서도 나오고, 본인도 지금 현재 소지중입니다. 경찰서에 있긴 하지만...제거랑 그립이 좀 다르게 생겼네요 ㅋ

  3. 2011.05.01 13:45 신고

    지인들이 이놈 가지고 있어서 몇번 들어보고 만져본놈인데 무게는 3.4~3.6 정도 나가는편으로 상당히 묵직한 놈이지요 반자동 중에서는 성능과 가격이 높은

    • 2011.05.03 00:42 신고

      비싼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몇십년전부터 생산했던 Auto-5와 비교하면 상당하다죠

      뭐 일단 성능은 괜찮다고 하니 가격값은 하는듯 싶네요

    • 2012.04.15 15:27 신고

      확실히 현존하는 반자동 산탄총 중에서는 가격제왕이 베넬리 베레타죠 현재 베넬리 엠포의 미국 내 민간시장 판매가격이 1800불을 넘구요 엠포 신형인 크롬 니켈 도금 모델은 2400불을 상회 함니다 ...... 성능은 정말 좋은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프랭키 스파스 12는 베넬리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총임니다 무게도 4,4 대에 상당히 두터운 편이지요 ...... 가격은 베넬리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국내에도 스파스 12가 총포상에서 팔린적 있었는데 (총단법 개정되기전 ) 그때당시 판매가격이 100~200정도 베넬리 베레타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상 하던 시절이니 ........ 이태리 총도 잘만들고 차도 잘 만드네요 베레타 권총이나 카빈중에서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총들이 있는데 영 맘에 들지 않게 생겨먹었습니다

    • 2012.04.17 04:11 신고

      때문에 미국 쪽에서도 그리 날개돋힌듯이 팔리지는 않는다 카더군요
      SPAS-12야 뭐 원래 내부구조가 좀 복잡한 녀석이였고 단종되었으니 가격은 아직도 올라가고 있는데다가
      베레타 요즘 디자인 하는게 뭔가 괴랄하게 이상하더군요(?)



사용탄환: 12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4.54 kg
전체길이: 660 mm
총열길이: 457 mm
장탄수: 4+1발 튜브탄창 / 6+1발 튜브탄창



산탄총이라는 물건은 근접전에서 그 어떠한 화기들 보다도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것은 전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산탄의 특성상 근접에서는 정밀조준을 하지 않고 대충 방향만 잘 잡으면 대부분 명중하는것이 사실이고, 산탄의 크기 덕분에 12게이지 산탄은 단지 인명살상용 산탄뿐만 아니라 도어 브리칭(문 경첩 부수는 방식) 방식에도 쓰이고, 최루타이나 고무탄을 사용하는 비살상 화기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요. 비록 장거리 면에서는 산탄총은 별로 신뢰가 가진 않지만, 적어도 근접전에서는 이녀석만큼 좋은건 없다 할 수 있지요.

산탄총의 고질적인 문제는 전체길이가 용도와는 조금 따로 논다는 것인데, 산탄총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12게이지의 고유 특성상 탈부착식 탄창보다는 튜브탄창을 사용하여 급탄하는것이 전체적인 신뢰도를 가장 좋이는 방법으로 평가받았고, 근접전에서 재장전을 줄이기 위해서 장탄수를 늘리려면 바렐과 바렐밑의 튜브가 길어져야 한다는 문제가 생겼지요.


물론 튜브를 사용하는것이 무조건 산탄총이 가져야할 필수 조건은 아니고, 튜브탄창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드럼탄창이나 기본적인 탄창을 사용하는 산탄총이 등장하였고, 그 중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은 녀석들도 존재하는 만큼 튜브탄창을 무조건 고집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신뢰도 수준에서는 튜브탄창 만큼 좋은것도 없고(튜브탄창을 사용하면 드럼탄창을 사용할때보다 훨씬 내부구조가 간단해지고, 먼지가 들어갈 가능성도 줄어들어서 잼이 걸릴 확률이 현저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에따라 산탄총의 총열길이는 유지하면서 동시에 컴팩트함을 살리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불펍 방식의 산탄총이고, 오늘 소개하는 M10가 그 중에서는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요.

M10의 내부구조는 상당히 단순하면서 지극히 평범한 녀석입니다. 비록 반자동 산탄총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작동방식과 관련된 디자인 및 구조는 여느 반자동 산탄총과 다를바가 없고(민수용으로 반자동 산탄총은 꽤 많이 퍼져있는 만큼, 반자동 산탄총만으로는 그렇게 특이하다고 할 수는 없지요), 급탄방식도 튜브탄창을 그대로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특징은 바로 전체길이와 튜브탄창의 호환성을 보여줬다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방금전에 언급했듯이 튜브탄창은 총열길이가 길면 길수록 장탄수가 높아지지만, 그와 동시에 휴대성은 반감된다는 단점을 가졌는데, 불펍방식을 가짐으로 인하여 산탄총의 전체길이는 줄어들었지만 총열길이는 최대한 길게 할 수 있었고, 그에따라 M10은 크기는 컴팩트하지만 장탄수는 어느정도 높다는 장점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하이 스탠다드사의 M10은 개발 초기부터 Law Enforcement(경찰같은 집행기관 요원들)을 위해 개발된 산탄총인 만큼 이러한 사람들에게만 판매하도록 고안되었고, 실제로 다수가 경찰들에 지급되어 사용되었습니다만, 전체적인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반자동 산탄총인 만큼 가스압이 높지않은 산탄은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와 동시에 총 자체가 잘 작동하지는 않는다는것이 맨 처음 단점으로 부각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동시에 개머리판도 불안정하고, 반동 때문에 기본적으로 장착이 가능한 플래시 라이트가 자주 고장난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아쇠압이 불규칙해서 정확한 사격이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부각되었지요(또 기본적인 불펍의 단점인 탄피 배출구도 남아있지요)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M10은 생각보다 별로 유명하진 않은 녀석입니다. 비록 1960년에 등장하여 오늘날까지 명맥을 잇고 있지만, 민수용으로는 별로 등장하지 않았으며, 경찰용으로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서 대량생산을 하거나 유명해지는 행운을 얻지는 못했지요. 현재 M10의 경우 멕시코군과 아르헨티나 해군에서 소수가 사용되는것이 확인되었고, 미 경찰에서도 어느정도 사용한다는것이 확인되었긴 했지만, 나온지 꽤 된 녀석인지라 아직까지도 사용되는지는 미지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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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8 10:42 신고

    흐응... 샷건주제에 불펍이라는건가?

  2. 2009.11.18 13:14 신고

    여태까지 본 총들 중에 제일 못생긴 총이네요...

  3. 2009.11.18 13:56 신고

    불펍식 샷건은 이단이다!!!!!!!!!!!!!(응?)

  4. 2009.11.18 15:55 신고

    아니, 왜이리 못생긴 총만 리뷰하나요. 형 취향이 이런 종류였음?

  5. 2009.11.18 16:11 신고

    호오, 외형이 기존 샷건을 그대로 불폅으로 고친 디자인이네요. 개인적으로 귀여운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만.....

  6.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3.01 20:31 신고

    2차세계대전에서 나오면 잘못해서 포격기로 실러가서 아래로떨어짐

    영국공군:?? 뭐야 안터져

    조수석 영국공군: 바보야 탱크부셔졋잖아 ㅋ

    영국공군: 오 !! (무전기를대고) 야이거 좀만더줘

    사실은 다른 폭격기 가 폭격햇심

  7.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3.01 20:32 신고

    박격포도 실려갈수도 대신에 적군 머리가 터짐 뜨거움+무직함+통통함+탄창

  8. 2011.03.03 22:56 신고

    PDW로 쓰면 좋겠군요...(근데 이건 근접전만 되잖아? 안될거야 아마)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2.95 kg
전체길이: 958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876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457 mm
장탄수: 7발 튜브탄창


12 게에지 산탄을 사용하는 산탄총은 개발된지 오래된 녀석이고, 이미 풀린 숫자도 꽤 많은 수준입니다만, 실용성이 뛰어나서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 덕분에 오늘날까지 많은양이 생산 및 판매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12 게이지 산탄총의 경우 맨 처음 개발된 목적처럼 군용으로 사용되는것은 물론이요, 경찰용, 민수용(스포츠용과 집 방어용 둘다 가능하지요)으로도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였고, 그에따라 오늘날 12 게이지 산탄을 사용하는 화기는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시장에 넘쳐나게 되었지요.

12 게이지 산탄총의 경우 사실상 근접전에서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는 화기이고, 살상범위가 근접전에서는 구지 정밀 조준을 하지 않아도 크기 때문에 정밀 조준에 대한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고, 그에따라 12 게이지 산탄총의 최소조건은 "12 게이지 산탄을 급탄할 수 있으면서, 어느정도 휴대가 가능하면 된다"라는 점 뿐이였고, 이러한 점은 오늘날 나오는 산탄총들은 거의 거기서 거기 수준의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사실 민수용이나 군용의 경우 어느정도 성능과 내구성만 보장된다면, 그럭저럭 문제없이 쓰일 수 있습니다만, 경찰용 산탄총의 경우 사실상 민수용이나 군용과는 조금 다른 점을 요구하게 됩니다. 경찰이라는 직업 특성상, 남의 소유인 건물이나 영역에 진입해서 범죄자를 소탕해야 하는 임무를 주로 하는만큼, 남의 소유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하고, 좁은 건물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컴팩트하면서 동시에 높은 제압력을 가질 수 있는 산탄총을 사용해야 한다는 최소조건이 있는데, 여태까지 개발된 경찰용 산탄총들은 실질적으로 민수용을 약간 개조한 것 뿐이여서 실질적으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에는 약간 모자라다는 단점이 남게 되었지요(특히 미국 경찰들의 경우 세계의 어느 경찰들보다 가장 높은 양의 산탄총을 사용하고 있지요).

FN 헤르스탈사에서 개발한 TPS(Tactical Police Shotgun)는 이러한 경찰의 애로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산탄총입니다. 뭐 기본적인 구조야 일반 펌프액션과 다를바가 없습니다만, FN사의 경우 세부적인 디자인을 개량하면서, 이 녀석이 왜 경찰용으로는 최상의 조건인지 충족시키게 되었지요.


일단 TPS가 가진 특징중 하나는 바로 펌프액션과 개머리판의 부적절한 조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펌프액션 산탄총들의 경우 목재 스톡을 사용해서 접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반해, TPS는 M4 시리즈에서 사용된 개머리판을 사용하여, 근접전시에 최대한 컴팩트함을 보장하게 하였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펌프액션에서 7발이라는 장탄수를 보유하기 위해서 총열이 좀 길어진 면이 있긴 합니다만, 경찰이라는 직업 특성상 고장이 잘 안나는 화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산탄총 중에서 가장 내구성이 뛰어나다는(더블 바렐 산탄총 제외) 펌프액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이러한 디자인을 사용하게 되었지요.

두번째는 악세사리 장착을 용이하게 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적인 산탄총들이 레일 장착이 기본적으로는 불가능하고, 개조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TPS의 경우 1913 레일을 기본으로 장착하여, 요즘 새로 대두되고 있는 광학장비 장착을 쉽게하도록 장려하여, 근접전에서라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했음을 볼 수 있지요(광학장비 이외에도, M16A2에서 쓰인 조준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광학장비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정확도는 유지시킬 수 있지요).


FN 헤르스탈사의 TPS는 현재 나오는 펌프액션 산탄총 중에서는 꽤 높은 정확도나 좋은 내구성을 가진점 덕분에 민수용으로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경찰용으로는 미미하다고 할 수 있지요. 뭐 경찰용으로 나오긴 했지만, 이미 산탄총들이 많이 등장한 상황에서, 구지 미국 경찰들이 외국 개인화기 회사에서 판매하는 산탄총을 사용할 만큼 TPS의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진 않아서(경찰들 생각으로는, 광학장비 장착이나 조준기 개선, 개머리판 구조 변경의 세세한 디자인 변경으로 정확도가 높아진다 한들, 근접전에서 산탄총 조준은 어짜피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지요) 현재 FN 헤르스탈의 경우 TPS의 개량버전이라 할 수 있는 반자동 버전을 판매중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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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2 08:48 신고

    오호 개머리판만 없으면 레밍턴과 비슷하게 보이는군요

  2. 2009.11.12 11:43 신고

    이게 아바에 나오는 신총이였군요. 가격대비효율이 나쁜.....

    잘봤지 말입니다.

  3. 2009.11.12 16:40 신고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을 채택했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운 점 같지 말입니다.

    접철식을 사용했다면 휴대성이 더 높아질수 있었을것 같은데....

  4. 2009.11.12 19:36 신고

    M1014가 있는데도 미국은 자꾸 제식화기를 늘려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별 차이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휴대성? M1014의 경우는 스톡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어서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 보면 M4스톡만큼 짧은것도 있는데. 내구성? 샷건이 연사하는것도 아니고. 성능? 진짜 차이 있나요? 어차피 12게이지 쓰는건 똑같은데.
    같은 맥락으로 SCAR가 있는데 HK416등을 만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왜 비슷비슷한걸 자꾸 제식으로 지정해서 돈을 쓰는걸까요? 천조국 미국이라서?

    • 2009.11.13 00:49 신고

      1. FN TPS는 군용이 아니라 경찰용으로 채용한 산탄총입니다. 참고로 M1014는 사실 미 해병대에만 사용될 목적이였는데 다른 군 체계로도 퍼진것이고, 원래는 레밍턴 870이나 모스버그 590을 사용하고 있었지요 ㅇㅅㅇ

      2. 개머리판이야 접절식 말고도 슬라이드식 사용도 가능하고, 사이드 폴딩도 가능하니, 단지 TPS의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

      3. SCAR도 US SOCOM 레인저 소속에서만 사용되는 것입니다만, 군 체계 전체로 퍼져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HK-416은 미군이 개발한게 아니라 독일자사인 헤클러 앤 코흐사에서 개발한 M4기반 돌격소총이지요

  5. 2012.02.21 19:27 신고

    퍼갑니다^^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4.0 kg
전체길이: 550 mm
총열길이: 32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산탄총은 개발된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군용 및 경찰용, 그리고 민수용으로 큰 판매실적을 가지고 있는 화기중 하나로서, 근접전에서는 산탄총만한 녀석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근접전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오늘날 엄청난 종류와 양의 산탄총이 시중에 나왔거나 나와있었던것 때문에 오늘날 산탄총은 아주 특별한 특징이나 특이한 생김새가 아니면 유행의 선두주자가 되거나 좋은 판매실적을 자랑할 수 없게 되었지요.

산탄총의 급탄방식은 산탄총의 종류와 다르게 펌프액션에서 사용되는 튜브탄창과 박스탄창(혹은 드럼탄창)이라는 구조만이 존재하는데(물론 여러가지가 더 있긴 합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아주 소수만 사용되었거나 아예 실전채용도 되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되었지요) 신뢰성과 가격을 바탕으로 큰 성공을 거둔 펌프액션 내 튜브탄창과 약간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빠른 재장전이 가능한 박스탄창이 오늘날 산탄총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급탄방식이 되게 되었지요.


일반적으로 박스탄창의 경우 챔버의 바로 밑에 장착됨으로서 급탄을 빠르게 함과 동시에 장탄수와 빠른 재장전 시간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인데, 아무래도 12게이지 산탄이라는 것이 구경도 크고 탄피도 길기 때문에 탄창을 만들면 수납이 불편하고, 탄창이 기본적인 STANAG 규격으로 만든다고 할지라도 10발 미만의 장탄수를 가지는 단점을 가지기 때문에 결국 높은 장탄수를 위한다면 드럼탄창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거의 규정처럼 되었습니다만, 드럼탄창도 탄창 급탄시에 잼이 많이 걸리고 무거운데다가 부피도 크기때문에 효과적인 대안책으로 쓰이지는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지요.

이러한 문제에 따라 결국 산탄총에서 탄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단열 탄창을 사용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게 되었습니다만, 탄창의 부피로 인해서 총에 대한 휴대가 어렵다는것은 이후에도 제기되었고, 결국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산탄총이 바로 MAG-7라는 컴팩트 펌프액션 산탄총입니다.


MAG-7는 현존하는 12게이지 산탄총중에서 장탄수 대비 가장 컴팩트한 녀석으로 꼽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디자인과 사용탄환이 기존의 12게이지 산탄총과는 전혀 다른것을 주요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MAG-7의 경우 처음 보면 UZI 기관단총을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 MAG-7의 경우 우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녀석으로서 총의 내부구조도 단순하게 만들어졌고 탄창도 권총손잡이 안으로 들어감으로서 장탄수가 5발임에도 불구하고 탄창으로 인한 휴대 불편이 없어졌다고 할 수 있지요.

그 다음 특징으로는 사용탄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 MAG-7은 일단 12게이지 산탄을 사용하는 녀석이지만 실제로 MAG-7에서 쓰이는 12게이지 산탄의 경우 현재 많은 산탄총들이 사용하는 기본규격 12게이지가 아니라 탄피의 길이를 줄인(MAG-7에 쓰이는 12게이지는 60 mm로, 기존의 12 게이지보다 훨씬 작습니다) 녀석을 사용함으로서 MAG-7는 기존의 12게이지 산탄들이 우지와 같은 디자인을 사용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할 수 있지요.


MAG-7의 경우 CQB(Close Quarter Battle, 근접전)을 위해 만들어진 녀석으로서 컴팩트한 면에서는 성공적인 디자인 및 기술을 사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총 자체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총의 디자인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추가적으로 접절식이나 민수용으로 나온 개머리판을 달지 않는한 사격시 반동제어는 그리 좋지 않은 수준이라는게 첫번째 문제점이고, 새로이 디자인된 12게이지 산탄이 그리 쉽게 구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닌데다가 실전에서 효율이 있을지도 의문시 된다는 점도 이 녀석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MAG-7을 생산하는 Techno Arms는(남아프리카 소재의 개인화기 전문회사) 여러가지 MAG-7 바리에이션(추가적으로 37 mm 비치사성 발사기를 탑재한 버전도 출시 및 판매중)을 개발하면서 MAG-7에 대한 판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경찰 및 군용으로 나온 녀석인만큼 구하기도 어려운데다가 그리 좋은 성능평가를 받지도 못했기 때문에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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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1 12:55 신고

    왜소컴플렉스를 지니신...

  2. 2009.08.21 14:07 신고

    예전에...이놈 처음 봤을때는 반자동인줄 알았는데 수동이란 것에 호러였다죠.(꺄아아아아악!!)
    저 앞에 붙은 움직이기나 할 지 의문이 드는 핸드가드를 쥐고 앞뒤로 철컥 철컥...아, 완전 호러다 진짜.(......)
    게다가 산탄총의 몇 안되는 장점이라 할 수월한 탄공급!...이놈은 그것마저 버리고 독자적 샷셀...에라이 좀 맞자.(......)
    ...이렇게 써놓으니 까대는 것 같아도....
    산탄총 매니아로써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다죠 ㅠㅠ 그래도 저 컴팩트함과 전용샷셀을 이용하여 한손에 들어오는 손잡이(샷셀이 작아지니 탄창부피도 줄어들고, 부피가 줄어드니 손잡이크기도 줄어들고)....CQB중에서도 진짜 좁은 곳에서 어울릴 것 같달까요 0ㅅ0b

  3. 2009.08.21 14:24 신고

    요녀석은 블랙라군에서도 나왔던...컴팩트함은 무척이나 마음에 드네요! (꺄악 귀여워!)

    그리고 장전도 빠르고....

    뭐 무게가 크기에 비해서 좀 무거운거 같습니다만....그래도 컴팩트함...흥끼약! 귀여워!

  4. 2009.08.22 00:53 신고

    샷건이 이럿게 컴팩트할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

    그나저나 그쪽 블로그 광고에 '블로그 사진 야한' 이라면서 나와있는데 이런거 광고해도 되는겅미?

  5. 2009.08.22 17:29 신고

    만화책에서 나왔어요 ㅇㅅㅇ

  6.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18 18:21 신고

    우... 우지!!!!??



사용탄약:
12 게이지
전체무게: 3.9 kg
전체길이: 1000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750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450 mm
장탄수: 6발 박스탄창


어느 개인화기 범주를 이야기하면 사실상 그 개인화기 범주의 개발사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언급되지만, 그 개인화기의 작동방식도 자주 언급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연의 대표적인 예로 세계 2차대전 당시 소총에 관해서 반자동과 볼트액션의 실용성 논쟁이 있었다는것을 언급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예처럼 산탄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반자동과 펌프액션의 논쟁이 계속 끊이지 않았다는것을 말할 수 있지요.

산탄총의 경우 대게 거의 무겁고 비싼데다가 구하기도 어려운 자동 산탄총은 제외하고 매번 탄피를 배출하고 새로운 산탄을 총열밑에 장착된 튜프탄창에서 급탄하는 펌프액션과 이를 자동적으로 수행하는 반자동에 대해서 어느쪽이 실질적으로 더 실전에서 쓸모가 있는지 논쟁이 계속되어 왔는데, 펌프액션의 경우 대체적으로 내부구조가 간단하고 생산성이 높다는 점을 가진데 반해 연사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고 반자동은 연사속도가 빨라 상황대처에 빠른 장점을 가지지만 내부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이러한 점들 이외에도 반자동 산탄총의 경우 한가지 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그 문제는 특수 산탄을 사용할때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특수 산탄들, 예를들어서 최루탄을 발사할때 쓰는 산탄이나 비치사성 산탄(Less-Lethal Round)의 경우 일반적인 산탄과 같은 구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펌프액션이나 반자동이나 급탄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러한 탄들의 경우 대게 총알이 발사될때 비교적 낮은 압력으로 발사가 되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발사할때 일반 12게이지 산탄보다 훨씬 적은 가스량을 배출하기 때문에 가스 압력으로 탄피를 챔버에서 배출함과 동시에 새로운 탄을 급탄하는 반자동 산탄총에 대해서는 항상 문제를 일으켜 왔지요. 물론 반자동 산탄총도 펌프액션 산탄총처럼 따로 노리쇠를 당겨줄 수 있는 슬라이드가 노리쇠에 직접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반자동 산탄총인데 그렇게 운용하기에는 약간 이상한 감이 적잖아 있던게 문제로 남아있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자동 산탄총과 펌프액션의 산탄총에 대한 실용성 논쟁은 지속되어 왔는데, 이러한 논쟁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이탈리아 소재 개인화기 전문 회사인 Franchi S.P.A에서 만든 산탄총이 바로 SPAS-12(Special Purpose Assault Shotgun-12)인데, 이 녀석은 반자동과 펌프액션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개발된 녀석으로서 경찰용이나 군용으로 큰 문제가 없는 녀석으로 부각이 되었던 녀석입니다만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문제가 새로이 등장함에 따라 결국 생산이 중단된 녀석으로 남게 되었지요.


SPAS-12에서 가장 크게 지적되었던 문제로는 가격과 무게를 들 수 있는데, 무게의 경우 일반 돌격소총에 버금가는 무게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장탄수는 튜브탄창 사용시 8발이라는,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않은 스펙을 보여줬고 가격도 일반 펌프액션 산탄총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보여주면서 군용이나 경찰용으로 채용하기에는 약간 무리라는 평가가 나오게 되었지요. 이 녀석의 경우 물론 생긴게 멋있고 새로운 특징 덕분에 민수용으로도 좋은 판매실적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었습니다만, 이후 군용 산탄총으로 지정되어서 민간인 판매가 불가됨에 따라 결국 Franchi사는 이 녀석에 대한 판매를 중지하게 되었지요.

뭐 SPAS-12야 여러 문제로 지적되어서 판매가 중지되긴 했습니다만, 사실 SPAS-12에서 처음 시도되었던 "펌프액션과 반자동을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시스템"은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이 방법을 위해서 수년간 많은 공을 들여온 Franchi사는 SPAS-12보다 훨씬 싸고 경제적이면서 동시에 SPAS-12에서 지적받은 문제를 고친 새로운 산탄총을 개발하기에 이르는데, 이때 나온 녀석이 SPAS-12의 후기작인 SPAS-15입니다.


일반적으로 SPAS-12와 SPAS-15는 거의 같은 내부구조를 가진 녀석으로서 큰 차이가 없는듯 보입니다만, 사실 몇몇 점에서는 SPAS-15가 SPAS-12의 실패를 바탕으로 새로이 개발되었다는것을 엿볼 수 있지요. 일단적으로 SPAS-15와 SPAS-12의 주요 차이점이라고 하면 새로운 디자인과 탄창 시스템의 사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SPAS-15는 펌프액션 산탄총과 같은 아웃라인이 아니라 돌격소총과 같은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서 사용하기 훨씬 편한 구조로 변경이 되었고, 이와 더불어 이전 SPAS-12가 튜브탄창을 사용했던데 반해 박스탄창을 사용함으로서 산탄 재장전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을 해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이외에도 SPAS-15는 실질적으로 SPAS-12에서 추가적으로 지적되던 문제점들(무게도 플라스틱 부품 대폭 사용으로 크게 감소했고, 내부구조도 SPAS-12보다 더 단순해져서 내구도가 증가한 점 등등)을 해결했고,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현재 SPAS-15는 이탈리아와 말레이시아, 프랑스 군/경찰에서 판매실적을 조금씩 높여가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전작인 SPAS-12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군용 산탄총으로 지정되어 민수용 수입 및 판매가 금지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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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2 19:57 신고

    고놈 참....오동통하게 생겼군요 -_-;;;
    스펙면에서 좋와졌다고는 하는데....
    어째 외형은 비호감으로 상승한 듯?(...)

  2. 2009.08.12 21:06 신고

    아니, 저건 왠지 제가 중1때 디자인 중이었던 소총과 비슷하게 생겼군요;;

  3. 2009.09.20 05:56 신고

    에일리언이나 스타쉽트루퍼스 다음편이 나오면 (?) 출연할것만 같이 생긴 녀석일세.

  4. 2010.10.18 13:52 신고

    아바온라인에서 모든 원성의대상인 스파스15(이하 신파스)군요.
    드른놈 ㅜㅜ

  5. 2011.03.05 18:13 신고

    더드럽습니다.ㅠ.ㅠ밸런스를안드로메다로날려버린녀석임.ㅠㅔㅠ

  6. 2011.04.22 17:59 신고

    오퍼7에선 돼파스로 불리지요... 여기에서도 디러버요

  7.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18 18:22 신고

    usas-12랑약간똑같게생겻네요?>??



사용탄약: 12 게이지
전체무게: 4.4 kg
전체길이: 1041 mm
총열길이: 546 mm
장탄수: 8발



어느 개인화기 범주를 이야기하면 사실상 그 개인화기 범주의 개발사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언급되지만, 그 개인화기의 작동방식도 자주 언급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연의 대표적인 예로 세계 2차대전 당시 소총에 관해서 반자동과 볼트액션의 실용성 논쟁이 있었다는것을 언급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예처럼 산탄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반자동과 펌프액션의 논쟁이 계속 끊이지 않았다는것을 말할 수 있지요.

산탄총의 경우 대게 거의 무겁고 비싼데다가 구하기도 어려운 자동 산탄총은 제외하고 매번 탄피를 배출하고 새로운 산탄을 총열밑에 장착된 튜프탄창에서 급탄하는 펌프액션과 이를 자동적으로 수행하는 반자동에 대해서 어느쪽이 실질적으로 더 실전에서 쓸모가 있는지 논쟁이 계속되어 왔는데, 펌프액션의 경우 대체적으로 내부구조가 간단하고 생산성이 높다는 점을 가진데 반해 연사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고 반자동은 연사속도가 빨라 상황대처에 빠른 장점을 가지지만 내부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이러한 점들 이외에도 반자동 산탄총의 경우 한가지 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그 문제는 특수 산탄을 사용할때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특수 산탄들, 예를들어서 최루탄을 발사할때 쓰는 산탄이나 비치사성 산탄(Less-Lethal Round)의 경우 일반적인 산탄과 같은 구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펌프액션이나 반자동이나 급탄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러한 탄들의 경우 대게 총알이 발사될때 비교적 낮은 압력으로 발사가 되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발사할때 일반 12게이지 산탄보다 훨씬 적은 가스량을 배출하기 때문에 가스 압력으로 탄피를 챔버에서 배출함과 동시에 새로운 탄을 급탄하는 반자동 산탄총에 대해서는 항상 문제를 일으켜 왔지요. 물론 반자동 산탄총도 펌프액션 산탄총처럼 따로 노리쇠를 당겨줄 수 있는 슬라이드가 노리쇠에 직접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반자동 산탄총인데 그렇게 운용하기에는 약간 이상한 감이 적잖아 있던게 문제로 남아있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자동 산탄총과 펌프액션의 산탄총에 대한 실용성 논쟁은 지속되어 왔는데, 이러한 논쟁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이탈리아 소재 개인화기 전문 회사인 Franchi S.P.A에서 만든 산탄총이 바로 SPAS-12(Special Purpose Assault Shotgun-12)라는 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 SPAS-12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슬라이드가 장착되어 있고, 튜브 탄창이 총열 밑에 장착되어 있는 모습으로 보아서 반자동 보다는 실질적으로 펌프액션에 훨씬 가깝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Franchi의 경우 이 녀석을 "상황마다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산탄총"이라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이 SPAS-12라는 녀석은 반자동과 펌프액션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슬라이드 밑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면 이 녀석은 언제든지 펌프액션 산탄총에서 반자동 산탄총으로, 혹은 반자동 산탄총에서 펌프액션 산탄총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SPAS-12는 그냥 반자동 기능에 펌프액션 기능을 추가한것 이외에는 그렇게 민수용으로서는 큰 특징을 찾아볼 수 없는데, 이 녀석의 경우 사실 개발 초기부터 군용/경찰용 산탄총을 목표로 개발을 했던 녀석이기 때문에 경찰/군이 필요로 하는 특징들(최루탄 발사기같은 어답터를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총열을 비롯해서 상황에 따라 개머리판을 여러가지로 교체할 수 있다는점 등등)을 표현해서 처음 시제품이 나왔을때부터 경찰 및 군용으로서 성능이 좋다는 평을 받음에 따라 괜찮은 판매실적을 자랑하게 되었지요.


SPAS-12의 경우 잘 알려진 반자동 산탄총 혹은 펌프액션 산탄총 치고는 오늘날에 그렇게 많은 사진을 찾아볼 수 없는데, 사실 이 녀석의 경우 민수용으로도 판매를 추진했지만 군용 산탄총으로 제정되었기 때문에 민수용 판매가 불가능하게 되었고, 실질적으로 이 녀석에게도 몇몇 맘에 안드는 특징들(특징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산탄총 치고는 꽤나 무거운 무게를 자랑함과 동시에 가격도 꽤 비싼 수준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반짝 호황기를 누리다가 잠적해버린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현재 SPAS-12는 2000년도에 Franchi사가 공식적으로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굉장히 구하기 어려운 레어템(유명세에 비하면 굉장히 레어한 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으로 나오게 되었고, Franchi사는 이미 이 녀석의 특징을 가졌으면서 훨씬 싸고 효율성 있는 SPAS-15을 개발 및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재생산을 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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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1 10:12 신고

    개인적으로 스파스12보다는 베넬레M3가 좋다죠 저는 :P
    스파스12는 구조가 복잡하지만 베넬리M3는 같은 종(반자동, 수동 둘다 가능)이면서도 구조가 단순하다죠.

  2. 2009.08.11 10:33 신고

    버튼이 어디보자... 버튼이... 못 찾겠다 꾀꼬리군 ㅡ_ㅡ;;

  3. 2009.09.10 00:24 신고

    저는 스파스가 그레도 제일임 ~~ 집에 4자루 보유중ㅋㅋ

  4. 2012.02.21 19:33 신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총이네^^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4.76 kg
전체길이: 966 mm
총열길이: 457 mm
장탄수: 8발 박스탄창 / 20발 드럼탄창
발사속도: 분당 360발


산탄총이라는 물건은 근접전에서 효과적이지만 사실상 근접전을 제외한 용도로는 그리 소용이 없다는 평을 받음에 따라 경찰용이나 특수부대용으로 판매되는것을 제외하고 군용으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특이하게도 미군의 개인화기 역사에서 산탄총은 항상 등장하는 존재로 남아있었습니다. 세계 1차대전에서 트렌치건이라는 이름으로 윈체스터사의 펌프액션 산탄총을 사용한것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베넬리사의 M1014 반자동 산탄총까지 미군은 그 어느 나라보다 산탄총을 유용하게 써왔고, 산탄총에 대해서는 남다른 사연을 가진 군대라고 할 수 있지요.

미군이 사용했거나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산탄총은 대부분 개인화기 역사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녀석이거나 성능으로 치자면 거의 탑수준에 드는 굇수급 스펙을 가진 녀석으로서 군용뿐만 아니라 민수용이나 경찰용으로도 꽤나 인기를 가진 녀석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미군의 산탄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점은 바로 완전자동 발사기능의 부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탄총의 작동방식 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방식이라면 반자동과 펌프액션을 들 수 있는데, 이미 수차례 여러 리뷰들에서 언급했듯이 각각의 방식은 각자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딱 꼬집어서 어느 녀석이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펌프액션은 간단한 내부구조와 내구성을 바탕으로 성공했고, 반자동의 경우 내부구조는 약간 복잡해졌어도 긴급한 상황에서 펌프액션보다 빠른 대처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바탕으로 현재 미군에서 쓰이고 있는 M1014 산탄총도 반자동이라는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지요. 반자동이나 펌프액션이나 훌륭한 구조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두 녀석은 궁극적으로 완전 자동 발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산탄총이라는 물건의 경우 사실상 정확도보다는 일종의 제압사격을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사실상 총에 쓰이는 12 게이지같은 산탄 자체도 사실상 정확도를 목표로 하는것보다는 그냥 어느쪽에 목표가 있어서 그쪽으로 총구를 놓고 쏘면 얼추 맞는 "산탄" 인지라 사실상 반동으로 인한 명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완전자동 사용에 대한 문제점으로 남아있을 수 없었지요. 물론 12게이지인 만큼 완전 자동으로 사격할시에는 반동이 상당히 높아지는건 당연해보이는 결과였지만, 사실상 그것은 둘째치고 일단적으로 근접전에서 그 어느 화기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무서운 무기를 만들겠다고 해서 만들어진 화기가 바로 AA-12이라는 녀석입니다.


AA-12은 사실 굉장히 나온지 오래된 녀석으로서 맨 처음 Maxwell Atchisson이라는 미국인 개인화기 디자이너(말로는 디자이너이지만 사실상 개인화기에 그리 빠삭한 지식을 가지신것은 아니고 그냥 개인화기에 관심이 있으신 기술자이십니다)에 의해 1972년 처음 나왔습니다만, 그 당시 맥스웰이 만든 프로토타입은 그 당시 나와있던 미군의 M16 부품을 거의 아무런 수정 없이 사용하고 디자인 자체도 반동제어나 인체공학적 설계는 고사하고 그냥 현재 미군이 쓰고 있는 M16과(정확히는 M16A1과) 얼추 비슷하게 만든 녀석으로서 생긴것이 사실상 굉장히 허접한 작품이였기 때문에 미군에 채용되지는 못했습니다(물론 내부구조 및 작동방식의 경우 맥스웰이 따로 12 게이지 산탄을 위한 가스 작동식을 사용하면서 나쁘진 않은 성능을 보여주게 됩니다만, 일단 생긴것 자체가 굉장히 마이너해 보였기 때문에 성능 테스트는 고사하고 그냥 무시되고 말았지요)

보통 어느 개인화기가 물을 먹으면 대부분 그 회사나 기술자는 그 화기 디자인을 포기하거나 다른 정부기관이나 단체에 판촉을 하는것이 대부분이였는데, 이 화기의 개발자인 맥스웰의 경우 미군에 채용시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했기 때문에 처음 나온 프로토타입을 기초로 총을 M16과 비슷하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AA-12만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완전자동 산탄총이기 때문에 더욱 튼튼히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많은 부분이 약간 뚱뚱해지기 시작했지요)을 채용하고 내부구조도 다시 변경하는등 여러가지 개량끝에 2006년 다시 미군의 산탄총 채용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AA-12는 사실상 굉장히 단순한 방식의 화기로서 그닥 훌륭한 특징이나 뛰어난 장점을 보유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완전자동 산탄총 시장이라는 곳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잡아가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녀석의 경우 현재 대우에서 생산중인 USAS-12의 라이벌로서(사실 USAS-12나 AA-12나 베이스는 똑같습니다) 독보적인 판매실적을 보여준다고 할 순 없습니다만, 어느정도 무게가 나가는것 덕분에 반동제어도 상당히 쉽고, 12 게이지라는 산탄을 사용하기 덕분에 대인에 대한 효과나 다양한 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단순한 구조 덕분에 내구도도 높다는 평을 받았지요.

이 녀석의 경우 2006년 새로운 버전이 나옴으로서 사실상 민간인이 구입할 수 없는 화기로 지정되었습니다만, 미국 내 사법조직인 Military Police System Co에 제식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아직은 판매에 대한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미군이 완전자동 산탄총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지 않은 만큼 미군에서 사용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만, 완전 자동 산탄총이라는 물건이 어느정도 수요는 꾸준하게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시간을 두면서 AA-12을 지켜봐야 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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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9 13:21 신고

    그런데 게이지의 정확한 뜻이 뭡니까? 구슬의 직경인가, 그거라고 하던것 같던데....

  2. 2009.07.29 17:07 신고

    아직까지는 베넬리가 주력이군요.

  3. 2009.07.29 17:44 신고

    몸통을 통짜로 찍어서 시름 =.=

  4. 2009.07.29 18:15 신고

    아놔 이따위것...
    제식은 그래도 그나마 더 잘생긴 USAS-12가 되야함 늅늅

  5. 2009.07.29 18:58 신고

    요놈 보면 꼭 플라스틱으로 찍어낸 개구리(....) 같다죠 -ㅠ-;;;
    참 단순하게 생겼어요....
    근접전에서 만큼은 최고의 위력을 보여주는 산탄총을 완자동으로 해 놓는 다는 것은 맞는 사람의 입장으로썬....
    충격과 공포입니다. 네, 충격과 공포요.(......)

  6. 2009.08.03 09:20 신고

    이거 발사영상 봤는데 아주 끝내주더라고요.... 20발 드럼탄창을 5초만에 퉁퉁퉁퉁퉁ㅋㅋㅋㅋ 맞으면 걸레

  7. 2009.09.20 06:10 신고

    93년 형인가, 초기형은 말 그대로 안습 -_ㅜ

  8. 2010.01.06 11:43 신고

    마이너한 디자인 완전공감 ㅋㅋ

  9. 2010.01.06 15:42 신고

    이거를 2정을 어찌어찌 엮어서 장갑차의 무인 포탑으로도 쓸계획이라던데...
    급탄은...무슨 길다란 호스(?)같은걸로 하던것 같던데

  10. 2010.02.04 02:17 신고

    저 눈뜨고 못볼 디자인ㄱ- 방수도 아닌데

  11. 2011.02.06 11:15 신고

    방탄차를 퍼퍼퍼퍼퍼퍼펑했더니 금세 방에 있는 먼지 닦기 좋은 금속 걸레가 되어 있었더라...

  12.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7.31 17:50 신고

    지아이조에서 주인공이 적군에게 습격을당햇을때 사용햇다고햇죠 ..

  13. 2011.08.28 14:57 신고

    감사 합니다 !!!

  14. 2011.10.31 15:50 신고

    이런 완자동 산탄총의 경우, 약빨고 AKM뿌뿜하는 애들 잡으려고 마약단속원들이 들고다닌다고 하더군요...(뭐... 약빨면 5.56이하는 가뿐히 씹어먹으니... 어휴)

    *뱀발 - 5.56의 경우, 철갑탄이 아니라면 마약복용자에게도 잘 들어가긴 한다는군요...

  15. 2011.11.06 16:47 신고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콰왘오카왘와코아코아캉캌

  16.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18 18:23 신고

    어떤영화한대사에서 aa-12를든사람이 애인이 오아야 카붕이라는데 .. 오아야카붕이라는탄이실제로존재합니까??



사용탄약: 1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2.6 kg
전체길이: 432 mm
총열길이: 254 mm
장탄수: 3발 + 1발



베트남전 이후 일어나는 전쟁 및 분쟁들의 가장 큰 특징을 들자면 시가전이 꼭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세계 2차대전 전까지는 아니였습니다만, 베트남전이 지나가는 시점부터는 사실상 공업화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아무리 열악한 상태의 국가라도 도시가 건설되게 되었고, 이러한 도시는 수많은 건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야전을 주로하던 2차대전과는 다르게 전투의 양상이 굉장히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시가전에서 가장 귀찮은 점을 고르라고 하면 단연 "모든 건물을 수색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현대전의 경우 사실상 정규군만 상대하는것이 아니라 게릴라, 혹은 반군을 상대해야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비정규군의 경우 조직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개인단위로 건물에 숨어있다가 병사들을 기습공격하는 전술을 자주 쓰기 때문에 후방에서 적이 공격하는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나가는 건물을 하나씩 수색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되었지요.


건물이라는 것은 사실상 창문이며 벽이며 여러가지 구조로 만들어집니다만, 모든 건물의 경우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한가지 있는데, 바로 문이라는 녀석입니다. 문의 경우 인간이 드나들 수 있게 만들어진 일종의 통로로서 평상시에는 잠겨있고, 키가 없으면 문을 부셔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지요. 건물을 수색하는 병사들의 경우 집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건물을 수색할때 나오는 문은 모조리 부시고 들어가서 검색을 해야하는데, 그 문을 부시는데 있어서 여러 군, 특히 1970년대 이후 시가전을 주로 치루고 있는 미군은 문을 부시는 장비 혹은 도구에 대한 여러가지 사연이 많은 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서는 군사용 장비보다는 일반적으로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들을 쓰기 마련인데, 이러한 녀석들의 경우 문을 부시는데 오래 걸리고 무게도 무거운 데다가 가지고 다니기 번거롭기 때문에 미군의 경우 재미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산탄총이라는 물건입니다.


산탄총이라는 물건은 근접전에서 적을 상대하도록 개발된 화기로서 사실상 이러한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만, 문을 부실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브리칭 산탄(Breeching Round)이 개발됨에 따라 산탄총을 이용해서 문을 부시고 건물로 진입하는것이 가능해졌지요(사실상 문이라는게 손잡이만 부시면 열리게 되기 때문에 브리칭 산탄을 사용하면 확실히 문을 여는데는 산탄총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미군의 경우 예전부터 군용으로 쓰이던 산탄총을 이러한 용도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산탄총의 경우 한가지 문제점이 남게 되는데, 그 문제점이 바로 "휴대성"입니다.

산탄총의 경우 브리칭용 산탄총은 굉장히 작게 만드는게 특징입니다만, 사용시에는 어쩔 수 없이 주무장인 돌격소총을 놔두고 산탄총만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에따라 만약에 산탄총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 적이 문을 열고 나온다거나 후방에서 공격을 한다는등 여러가지 변수에 대해서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없게 된다는 문제가 생김에 따라 브리칭 도어용 산탄총을 휴대하면서 주무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미군은 찾게 되었고, 1980년대 중반 나오게 된게 KAC사의 마스터키(Masterkey) 산탄총입니다.


마스터키(Masterkey)는 나이츠 암즈(Knight's Armament Company)에서 개발한 산탄총으로, 사실상 베이스는 레밍턴사의 M870 펌프액션 산탄총입니다만, 총을 최대한 컴팩트하게 한다음에 M16/M4같은 미군의 주요 돌격소총에 장착할 수 있게 나온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M203 유탄발사기처럼 언더바렐에 장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미군은 시가전때 문을 부수기 위해서 산탄총과 돌격소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 녀석의 경우 특히 12 게이지 산탄을 사용함에 따라 도어 브리칭 산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산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마스터키의 경우 굉장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몇가지 특징때문에 현재는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무게 자체도 2.6 kg 정도로 그리 가벼운 수준은 아니고, 장탄수가 챔버 포함 4발이기 때문에 재장전을 수시로 해줘야 한다는 단점, 그리고 권총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 M16/M4 계열의 돌격소총에 탄창이 있을때만 사용이 가능한다는 점(이건 M203에서도 똑같이 지적된 문제지요)등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2003년부터는 정식으로 퇴역했고, 그 빈자리를 M26 MASS(Modular Accessory Shotgun System)이 채워가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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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6 13:48 신고

    한번도 본적이 없는 녀석인데 (..) 벌써 퇴역했다니. 쩝...

  2. 2009.06.30 23:34 신고

    마스터키라는 이름의 산탄총하니까 바로 문 부시는게 생각나네요;;;
    m4에 장착한걸보니 대테러용으로 보이는데... 흐음냐

  3. 2009.12.06 20:41 신고

    4초동안
    "음? 왠 M870이 합성되있지?"
    라고 생각했는뎁 ㅋ

    도어 브리칭용인가요?

  4. 2010.04.11 21:52 신고

    웃기게도 2009년에 나온 모던워페어2에선 M26대신 저게 나왔더군요 ㅡㅡ

  5. 2010.07.01 14:31 신고

    그래서 모던2에서 저녀석을 가지고 날라다녔었죠.
    사거리가 장난아니라서;;;
    문부수는 용도인데 인피니티 워드는 무슨생각으로 샷건중 가장 사거리가 길게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이 드는 녀석.;

  6. 2011.02.03 00:55 신고

    집에서 저걸로 문따면 안됨...

  7. 2011.08.28 14:51 신고

    정보가 없어서 고민이 었는대 감사합니다!!

  8. 2011.11.13 22:53 신고

    모워2:자 저기다 7발 넣고 달리는거닼! M870왜 따로씀요? 우리는 샷건 안에 이공간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스카 H도 10발 추가해서 30발! ACR은 탄창은 30발이지만 1360발까지 개인이 휴대하고도 전혀 무리없이 쏘고 달리고 때리고 뛰고 할수 있다고!(1680발 탄창상자가 얼마나 나가는지 생각해 봅니다.)
    결논:오오 위대해라 천조국

  9. 2011.11.18 13:05 신고

    지향사격이라 안심했는데 산탄이 뿜!

  10. 2011.11.21 15:32 신고

    근데 문따는 방법도 가지가지...

    한 독일문서에 따르자면-귀관은 문을 열때는 반드시 열쇠 비슷한 물건을 사용해야 하며 위급상황이 아니라면 수류탄을(뭐?! 이걸 문고리에다 걸고 격발시킨다고?!) 이용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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