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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92 x 57 mm 마우저
전체무게:  60 kg
급탄방식: 드럼탄창
발사속도:  분당 1,600발



가스트 건이라는 이름이 붙은 해당 화기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의해 쓰이기 위해 개발된 중기관총입니다. 가스트 건은 일반적인 기관총들과 다르게 두개의 총열을 하나의 몸통에 연결시킨 뒤, 초탄이 발사될때 나오는 반동으로 다른 총열에 있는 탄약을 급탄하는 시스템을 사용했는데, 이러한 작동방식 덕분에 일반적인 단총신 기관총에서는 보기 힘든 분당 1,600발이라는 높은 수준의 발사속도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이 발사속도는 가스트 건이 일반적인 박스형 탄창으로는 지속사격을 할 수 없게 하는 한계점을 제공했기 때문에 가스트 건에는 특별히 180발짜리 드럼탄창이 각 총열마다 1개씩 부착되도록 설계가 되었는데, 부피나 무게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사수의 경우 드럼탄창을 교체하는데 드는 시간이 몇초밖에 걸리지 않을만큼 쓰기가 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16년 1월 칼 가스트라는 이름의 기술자에 의해 처음으로 선보여진 가스트 건은 프로토타입이 개발될 당시 Gast - Maschinengewehr Modell 1917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1917년 독일군 관계자들에게 처음 선보인 이후 놀라운 성능 덕분에 3천정의 주문량(각 총기당 10개씩 배치될 약 3만개의 드럼탄창과 정비용 예비부품 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생산 초기당시 예측으로는 첫 100정의 가스트 건이 1918년 중순에나 배달되고, 이후 매달 500정의 가스트 건을 배달하는것으로 예측이 되었었는데, 생산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짐에 따라 독일군은 기존 3천정 이외에도 1918년 9월까지 추가로 6천정의 가스트 건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60 kg라는 무지막지한 무게 때문에 지상용이 아닌 항공기 탑재용으로 주로 쓰인 가스트 건(실제로 총열 사이에 광학 조준기가 장착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은 간단한 작동방식과 디자인 덕분에 독일군에게 쓰였지만 정작 이 화기에 대한 존재는 잘 알려지질 않았습니다. 이는 독일정부가 1차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이 화기의 존재를 숨기려 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연합국 조사단이 1921년 쾨니히스베르크(구 동프로이센의 수도) 근처에서 가스트 건과 탄약이 보관된 상자를 발견하기까지 가스트 건의 정체는 비밀리에 숨겨져있었다고 합니다.

가스트 건에 대한 정보와 실물을 입수한 미군은 해당 화기가 실제로 작동을 하는것은 물론 군용으로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는 평가르 내렸습니다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기관총들을 대체할 만큼 가스트 건의 성능을 높이 평가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미군에 의해 제식으로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가스트 건은 7.92 마우저탄이 아닌 13 x 92 mm TuF탄을 사용하는 버전(Gast-Flieger MG)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만, 프로토타입 이후 실제로 쓰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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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의 민수용 화기 시장은 엄청나게 큰 규모를 자랑하고, 이로 인하여 이 시장 안에서 판매를 하려는 개인화기 개발/생산회사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미국 내 개인화기 시장을 충족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종류, 혹은 양의 개인화기들이 오랜기간동안 유통되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 비록 많은 양의 개인화기가 존재한다 한들 총기의 가격은 아무나 원할때 곧바로 살 수 있을 만큼 값이 싸지만은 않았습니다. 개인화기가 비싼 가격을 자랑하게 된 상황은 여러가지의 이유를 들 수 있겠습니다만, 이유를 떠나서 권총같은 물건에 수십만원을 투자할 수 없는 사람은 어딘가에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화기들에 대한 요구도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고 할 수 있지요.

세러데이 나잇 스페셜("토요일 특별 할인가"로 직역이 가능합니다)은 이러한 미국 내 개인화기 시장의 상황을 기반으로 개발된 화기들을 지칭하는 말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값이 싼 총기"를 의미합니다. 값이 싼 총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을 쓸 수 있지만, 세러데이 나잇 스페셜들은 대부분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가진것으로 유명했습니다:


1) 녹는점(혹은 용해점)이 낮아 사용 및 변형이 쉬운 물질(대표적으로는 아연 다이캐스트)를 사용한다
2) 총기에 큰 부담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저위력의 탄약(.22 LR이나 .25 ACP)을 주로 쓴다
3) 사용 재료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작게 만들어진다
4)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설계된다

위에서 나열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세러데이 나잇 스페셜 총기(줄여서 SNS)들은 가격도 싸고 다루기도 쉬우면서 구하는것이 다른 총기들보다 상대적으로 쉽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1970년 초, 중반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SNS 화기들의 인기에 반해 항간에서는 이러한 화기들을 사용할 시 사수가 부상을 입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만, 미국 법률의 구조상 총기를 사용하다 사수가 큰 부상을 당하면 총기회사가 이를 물어줘야 하는것이 일반적인지라 총기회사들은 총기를 최대한 싸게 만들게 하되 사수의 안전을 보장하는 수준까지 성능을 타협을 보았고, 이 덕분에 SNS 화기들은 성능상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할지는 몰라도 일단은 안전성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1970년대 높은 인기를 자랑한것과 다르게 SNS 화기들은 그리 순탄한 길을 걷지는 못하였습니다. 저가의 총기를 많이 유통시키는것은 범죄자들이 총기를 쉽게 습득할 수 있게 만든다는 우려에 따라 1968년 미 의회는 총기규제(Gun Control Act of 1968)를 통해 해외에서 저가 권총들이 미국 내로 수입되는것을 전면 금지하였고, 연방법 이외에도 총기규제가 심한 주들에서는 이러한 총기들에 대한 생산이나 거래, 혹은 사용 자체를 금지시키기도 하였습니다(1968년 이전 당시 SNS 화기로 규정되는 총기들을 판매하던 몇몇 해외 회사들은 법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생산공장을 미국 내로 이전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와 다르게 SNS 화기들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반박하는 편도 존재하였습니다. 총기규제 반대측은 비싼 총기만을 구입할 수 있게 하는것은 인종차별보다 더한 차별이라는 반대의견을 내기도 하였고(실제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하던 19세기 말 미국에선 노예제도에서 해방된 흑인들이나 가난한 백인들이 싼 가격의 권총을 구입하는것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SNS 총기를 통한 미국 내 총기 관련 사고율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식보다 한참 낮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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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357 매그넘, .38 스페셜
전체무게: 0.9 kg
총열길이: 102 mm, 153 mm
장탄수: 6발
발사방식: 더블액션



MP412 "REX"는 러시아에서 개발 및 생산이 된, .357 매그넘과 .38 스페셜을 사용할 수 있는 더블액션 리볼버입니다. 현대에 등장하고 있는 리볼버들이 거의 대부분 스윙아웃 방식(실린더가 좌측으로 튀어져 나오지만 총에서 떨어지지는 않는 구조)를 사용하는것과 반대로 MP412는 중절식 장전방식을 활용하는것으로 유명한데, 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해당 리볼버는 중절식 장전방식을 사용할 시 탄피를 실린더에서 자동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 장점을 구현시킬 수 있기 때문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다만 사용자가 원한다면 이 자동 배출방식을 사용하지 않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REX(Revolver for EXport, 수출용 리볼버의 약자)의 경우 IZHMECH에 의해 1990년대 후반 개발 및 생산이 진행되었지만 실제로 많은 수량이 판매가 되지는 못하고 생산이 중단된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러시아 내에서는 중절식 리볼버보다 스윙아웃식 리볼버가 더 내구성이 좋고 쓰기가 편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였기 때문에 REX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고, 러시아제 리볼버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가질만한 미국 시장에서는 1990년대 보리스 옐친(그 당시 러시아 대통령)과 빌 클린턴(그 당시 미 합중국 대통령) 사이에 이루어진 양국간의 무기수출 금지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수입이 되는것이 전면 금지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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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블로우백이라는 작동방식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들은 노리쇠가 격발시 후퇴하는 거리와 노리쇠의 질량으로 발사속도가 결정됩니다. 이로 인하여 노리쇠가 가볍고 왕복거리가 짧을 경우 의도치 않게 발사속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낳게 되는데, 실제로 소형화된 기관권총이나 기관단총들의 경우 의도하지 않았어도 발사속도가 분당 1천발을 가뿐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당 1천발이 넘어가는 수준의 발사속도를 가진다는 것은 근접전에서 화력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지만 이와 동시에 반동제어 및 명중률 유지가 굉장히 힘들다는것과 탄창에 있는 잔탄을 너무 빨리 소모한다는 단점을 초래했는데, 이는 다시 말해 소형화된 기관권총이나 기관단총들은 대부분 근접전에서 총알을 말 그대로 "뿌리는" 용도로 쓰일 수 밖에 없다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냉전당시 체코에서 제작 및 판매가 된 vz. 61 스콜피온 기관단총이 이러한 소형화 자동화기들이 가진 고질적인 문제점(높은 발사속도)를 줄여보고자 새로운 방식을 채용한 대표적인 화기중 하나였습니다.


vz. 61 기관단총의 내부구조(반동제어 관련 부품은 권총 손잡이에 부착)



보병용 제식소총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원래는 특수부대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이후 차량 승무원이나 장교들에게도 지급)에게 지급하는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화기인지라 스콜피온 기관단총은 개발 초기부터 최대한 작게 만들어져야 했고, 이 때문에 프로토타입의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시험사격을 했을시 분당 발사속도가 1천발 수준으로 나오는것으로 집계되었었습니다. .32 ACP라는, 비교적 반동이 약한 탄약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빠른 발사속도를 가지는것이 용납되는것은 아니였던지라 명중률 향상을 위해 vz. 61은 모종의 조치가 필요했는데, 개발자들이 이를 위해 도입한것은 바로 발사속도 저하를 위한 신형 메카니즘의 탑재였습니다.


기존의 스콜피온 기관단총의 부피를 증가시켜 휴대성을 떨어트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권총 손잡이에 설치되도록 설계된 vz. 61의 발사속도 저하 메카니즘은 스프링과 이와 맞물려 움직이는 피스톤, 그리고 이를 총의 노리쇠와 연결해주는 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콜피온이 이 구조를 통해 발사속도를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래의 작동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초탄 격발로 후퇴된 노리쇠는 스프링 탄성으로 고정된 고리에 걸려 후퇴된 상태로 정지  

2) 관성과 후퇴된 노리쇠로 인하여 권총 손잡이에 부착된 피스톤이 권총 손잡이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  

3) 권총 손잡이 맨 아래부분을 강타한 피스톤은 스프링의 탄성으로 위로 상승  

4) 제자리로 돌아온 피스톤은 스프링의 탄성으로 고정되어 있던 고리를 헤제  

5) 고리가 벗겨진 노리쇠는 앞으로 다시 전진하면서 차탄 급탄을 완료 




권총 손잡이 내 피스톤이 움직인



권총 손잡이 내 피스톤이 움직이기




권총 손잡이에 부착된 발사속도 제하 메커니즘을 장착한 vz. 61 스콜피온 기관단총은 원하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해당 메커니즘이 장착되기 전에는 분당 1천발로 사격하던 물건이 장착 이후 분당 850발 수준으로 줄어든것은 확실히 이 구조가 제대로 작동을 한다는것을 알려주는 지표라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하여 스콜피온 기관단총은 자동사격으로 발사하는 상황에서 사수가 반동제어를 하는게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및 본문출처: Forgotten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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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주력 기관총으로 쓰인 MG-42는 그 이전까지 쓰여왔던 기관총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이나 효율성을 입증하였고, 이는 다양한 국가들이 종전 이후 MG-42의 디자인을 강하게 빌린 다목적 기관총(MG3이나 CETME Ameli)이나 디자인적인 공통점은 없지만 같은 컨셉을 기반으로 한 물건(FN-MAG)을 개발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주적으로서 큰 활약을 보였던 미국도 마찬가지로 2차대전 당시 MG-42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지라 종전 이후 이를 기반으로 M60이라는 새로운 기관총을 개발 및 운용하게 되었는데, 미국에서의 MG-42의 영향력은 M60에서 그치질 않았습니다.

2차대전 당시 미군의 개인화기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던 인물들 중에는 조지 하이드(George Hyde)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있었습니다. 이 기술자는 FP-45 리버레이터 권총이나 M3 그리스건 개발에 기여할 만큼 나름 비중이 있었던 인물이라 할 수 있는데, MG-42를 처음 접한 이후 이 화기에서 쓰이는 몇가지 특징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이후 자신이 개발하는 화기에 이를 도입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물로 나온것이 바로 M1944 하이드 카빈이였습니다.




하이드 카빈은 MG-42의 카피판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이 화기에서 따온것이 분명한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M1944 카빈이 가지고 있던 가장 대표적인 MG-42용 특징은 바로 총열 방열구멍과 총열 교체 디자인이였다고 할 수 있는데, 근거리 교전이라는 점에서 쓰이는 카빈(혹은 기관단총)이라는 특성상 사진에 나오는 수준의 방열구멍이나 총열 교환 디자인을 굳이 써야 할 필요는 없었겠지만 일단은 그 당시 미국인 기술자 조차도 MG-42같은 화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지요.

M1944 하이드 카빈은 MG-42의 특징을 몇개 빌려오긴 했지만 무조건 카피만 한 화기는 아니였습니다. .30 카빈탄을 사용한지라 M1 카빈과 잦은 비교가 되었지만 훨씬 더 명중률이 높았다고 알려져 있었고, 탈부착식 탄창(20/30발)을 사용하여 전자동 사격이 가능했다는 점은 M1944 카빈이 단순한 기관단총보다는 2차대전 당시 처음 등장하는 돌격소총이라는 컨셉에 더 가까웠다고 할 수 있지요.

하이드 카빈은 정확히 어떻게 개발되었고, 어떤 절차를 거쳐 탄생한 물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철판 프레스 방식을 대폭 채용한 물건 답게 생산하기도 쉽고 내부구조도 단순하였지만 이미 미군은 이러한 개인화기들에 대한 채용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M1944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질 않았고, 결국 개발자였던 조지 하이드가 1960년대 초반 사망함에 따라 역사속으로 사라진 화기가 되었습니다.

[제원]
사용탄약: .30 카빈
구경: 7.62 mm
작동방식: 블로우백
발사속도: 분당 600발 ~ 1200발
급탄방식: 20발/30발 탈부착식 탄창



본문 및 사진출처: Forgotten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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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4 에반스 롱 & .44 에반스 쇼트
총열길이:  558 ~ 762 mm
장탄수: 28발 ~ 34발
급탄방식: 나선형 탈부착식 탄창
 


개인화기에 사용되는 탄창에 탄약을 많이 집어넣으려고 하는 시도는 디자인이나 이론상으로는 굉장히 쉬워보이는 과정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어려운 구상입니다. 이는 개인화기나 탄창에 대한 개발이 그 당시 기술적인 수준으로 인해 정해지는것과 동시에 대용량 탄창에 대한 사용을 전제로 총을 만들었다간 생길 수 있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오늘날에는 탈부착식 대용량 탄창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이 채택 및 사용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고민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탄창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였던 19세기 초만해도 이 문제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제기되었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혹은 실전적 딜레마는 결과적으로 19세기 초반이나 중반에 나오기 시작한 연발식 소총(Repeating Rifle)들이 일정 이상의 장탄수를 가지지 않게 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업계 내에서의 기정사실화된 "장탄수 증가는 무조건 장점이라고 볼 수 없다"라는 룰은 항상 유지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시도들중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독특했던 물건은 바로 19세기 중후반에 처음 등장한 에반스 레버액션 소총이였습니다.


워렌 R. 에반스에 의해 개발된 에반스 연발식 소총은 그 당시 민수용이나 군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스펜서 소총의 디자인을 대거 사용하였기 때문에 구조적이나 디자인적으로 큰 특징, 혹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탄창이 노리쇠 아래나 측면, 혹은 상단에서 급탄되는것이 아니라 개머리판에 내장된다는 점은 정신적 승계작이라 할 수 있는 스펜서 소총에서 진작에 쓰고 있던 것인지라 이마저도 에반스 총기만의 고유 특징이라고 볼 수는 없었는데, 에반스 소총은 스펜서 소총과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 바로 이 탄창에 대한 개량을 실시하였습니다.

에반스 소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펜서 소총에서 쓰인 튜브형 탄창(오늘날 펌프액션 산탄총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그것) 대신 나선형 회전식 탄창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 나선형 탄창은 개머리판에 장착이 되어있는 방식으로 사용이 되는데, 4줄의 튜브로 구성된 탄창에서 레버를 당길때마다 이 튜브가 회전하여 탄약을 리시버에 급탄하는 구조는 그 당시 에반스 소총이 다른 소총들과 비교하였을 때 총 자체의 부피나 크기에 큰 변화를 가지지 않아도 높은 수준의 장탄수(최대 34발)을 가질 수 있게한 주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873년 처음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에반스 연발식 소총은 기존의 사고방식을 뛰어넘는 아이디어의 채용으로 인해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특히 연발식 소총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수요를 완벽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던 미군같은 정규군이나 괜찮은 성능을 가진 민수용 총기를 원하던 소비자들에게 에반스 소총은 상당히 매력적인 화기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대와는 다르게 에반스 소총 생산사는 고작 15,000정 밖에 만들질 못하고 1897년 말 부도가 나게 되었습니다.

에반스 소총이 실패하게 된 주요 원인은 바로 총 자체의 내구성과 탄약의 희소함에 있었습니다. 일단 미군에 제식 채용이 되기 위해 처음 테스트에 투입되었을 당시 에반스 소총은 다른 면에서는 괜찮다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먼지나 모래와 같은 이물질 관련 테스트에는 예상치 못한 기능고장을 자주 일으켰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단지 미군뿐만 아니라 에반스 소총을 민수용으로 구입한 소비자들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던 대표적 단점이였습니다. 그리고 에반스 소총에서 쓰이도록 개발된 탄약인 .44 에반스(롱 & 쇼트 버전)은 제대로 된 생산라인이 배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에 출시가 된 새내기 탄약인지라 생산량이 소총의 생산량을 제때 따라갈 수 없었다는 점도 에반스 소총의 최대 실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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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탄총 버전  전투소총/기관총 버전  돌격소총 버전  기관단총
 사용탄약 12 게이지
7.62 x 51 mm NATO
5.56 x 45 mm NATO
9 x 19 mm
 총열수  1개 1개
1개
2개
 급탄방식  벨트/탄창 탈부착식 탄창
탈부착식 탄창
탈부착식 탄창


던칸 고든(Duncan Gordon)은 베트남전 당시 호주군 소속으로 복무한 기록이 있는 참전용사로서 베트남전 당시 배운 기술과 교훈을 통해 새로운 개인화기를 만드는것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1970년대 초반 호주 내 개인화기 디자인을 담당하는 회사들이나 엔지니어들과 같이 작업을 통해 만든 무기가 바로 GSWS(Gordon Close-Support Weapon System, 고든의 근접화기 시스템)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입니다.

GSWS의 경우 벨트 급탄식 자동 산탄총과 탄창 급탄식 자동 산탄총, 기관총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전투소총, 그리고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으로 구성된 물건이라 할 수 있는데, 외관이 비슷한것을 제외하고 이 화기들이 왜 같은 닉네임을 가지고 개발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해당 화기들의 경우 2차대전 당시 쓰인 독일군의 FG-42나 미군의 M1941 존슨 경기관총, 그리고 영국군의 EM-2 돌격소총의 디자인을 본따 만들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단지 디자인만을 가지고 참고하였는지, 아니면 내부구조도 참고를 했는지는 알 겨를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GSWS의 구성품들은 해당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산탄총 - 벨트 급탄식과 탄창 급탄식 버전이 존재
돌격소총 - 좌측에서 삽탄이 되는 박스형 탄창(30발)을 통해 급탄
전투소총(혹은 경기관총) - 30발 탄창을 통해 급탄
기관단총 - 2개의 총열을 통한 발사가 가능하며, 32발 탄창을 통해 급탄(+ 접이식 개머리판과 수직손잡이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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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8은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대전차용 57 mm 무반동포(혹은 무반동총)로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당시 미군에 의해 쓰인 물건입니다. 무반동포는 견인포에서 쓰이는 것과 비슷한 구조의 포탄을 사용하지만 기존의 탄약보다 느린 속도로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무유도 로켓같은 대전차화기들보다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발사시 사수가 반동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M18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화기로서 후장에 달린 폐쇄기를 통해 1발이 장전이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대전차용으로 개발되었지만 대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화기는 보병의 어깨에 짊어진 상태나 지지대로 받친 상태에서 발사가 가능하며, M1917용 삼각대를 개량한 신형 삼각대를 통해 발사하였을 경우 가장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발과정]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포병대는 독일군이 사용하던 10.5 cm Leichtgeschütz 40을 기반으로 105미리 무반동포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이 개발이 진행되던 시기 당시 미군 소속의 엔지니어 2명(Musser와 Kroger)은 프리랜서 형식으로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57미리짜리 무반동포에 대한 개발도 진행하였는데, 이 보병용 대전차 화기에는 독일군이 사용하던 견인포에서 쓰였던 포탄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영국군이 썼던 "탄피의 옆구리 부분에 수백개의 구멍을 뚫어 탄피에서 나온 가스가 배출되는 방식"을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방식을 사용함으로서 M18은 한가지 장점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 장점은 바로 탄피의 옆구리에서 배출된 가스를 통해 탄두가 추진이 됨으로 인해 기존의 포탄 발사방식보다 마찰면으로 인한 속도저하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포탄의 속도를 최대한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M18의 개발에 참여하였던 두 엔지니어들은 이와 더불어 탄피에 플라스틱 덮개를 삽입하여 방수처리를 함과 동시에 탄두에 강선을 새겨 발사시 총열에 새겨진 강선과 맞물리게 했다는 특징도 추가하였다고 하는데, 탄두에 강선을 추가하는것은 이론과 다르게 실제로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한지라 나중에 개발된 탄약들에서는 이 방식이 접목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개발을 마친 보병용 신형 무반동포는 엔지니어들의 가족이름을 혼합해서 만들어진 "Kromuskit"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데, T15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후 1943년 11월 처음 시연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테스트 당시 보병용 57미리 무반동포의 성능이 105미리 견인포보다 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포병용 105미리 개발 프로젝트는 취소되고 1944년 T15 무반동포는 M18이라는 군 제식명을 받고 실전에 투입되게 되었습니다.

실전 투입당시 M18 무반동포는 4가지 탄약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 탄약들은 HEAT(대전차 고폭탄), HE(고폭탄), 백린을 사용하는 연막탄, 그리고 연습용 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1945년 초반에 드러서 약 2천정의 M18와 이에 쓰일 80만발의 탄약이 생산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군의 사용기록]
1) 2차 세계대전
M18의 첫 생산량중 약 50정 정도가 유럽전선에 투입된 시기는 1945년 3월이였습니다. 이 50정이 배치된 이후 상당한 숫자의 M18들은 태평양 전선에도 투입되게 되었는데, M18의 첫 실전은 독일 에센시에서 미군 제 17 공수사단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첫 실전경험 당시 미 공수부대원들은 M18의 고폭(HE)탄약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대전차 고폭탄(HEAT)탄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표시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M18의 장갑 관통능력이 90도 각도로 발사했을 시 고작 63.5 mm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였습니다(그 당시 쓰였던 M1A1 바주카의 장갑 관통능력은 약 120 mm).

이런 유럽전선에서의 혹평과 다르게 태평양 전선에서의 M18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M18을 지급받은 미군들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함과 동시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M18을 다른 대전차 화기들보다 더 선호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1945년 6월 9일 오키나와 전투에서 처음 실전경험을 치룰 당시 고폭탄과 백린 연막탄을 사용하여 숨어있는 일본군 병사들을 쉽게 섬멸할 수 있었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합니다.

종합을 해보자면 M18 무반동포는 대전차 고폭탄(HEAT)을 제외한 다른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은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전쟁
한국전 당시 투입된 미군들은 중대당 3기의 M18 무반동포를 장비하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이후 참전용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M18은 주로 적군의 기관총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쓰였다고 하는데, 이는 대전차 화기로서 소련제 T34 탱크를 무력화시키는것이 상당히 힘들었기 떄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M18을 통해서 T34 전차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은 측면이나 후방을 공격하는 것 밖에 존재하질 않았는데, 이러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상당히 부족한지라 결국 미군은 M20 "수퍼 바주카"를 실전 배치하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국에서의 사용기록]
미군은 국공내전 당시 국민당을 지원하기 위해 M18의 설계도를 보내주었는데, 중국 공산당이 M18을 생산하는 공장을 점령한 뒤로 생산시설과 설계도를 통해 36식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중국이 생산한 36식 대전차화기는 1963년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 그리고 1960년대 독립을 선언한 탄자니아 공화국에도 지급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중국군의 36식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탄약과 미군제 탄약을 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미군의 M18은 중국군의 탄약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M18 무반동포는 1984년까지 브라질 주재 Hydroar사에서 정식 라이센스를 통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제원]
개발년도: 1942
타국 버전: 36식(중국제 카피판)
전체무게: 48.6 kg
전체길이: 1,560 mm
운용인원: 1~2명
사용탄약: 57 x 303 mm R
구경: 57 mm
총구속도: 365 m/s
유효사거리: 450 m
최대사거리: 3.97 km
조준경: M26 스코프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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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인 Henk Visser에 대하여]
네덜란드 출신의 Henk Visser(행크 비세르)는 어릴때부터 군사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무기에 대해 가지고 있던 관심에 대한 정도는 2차대전 당시 네덜란드 주재 독일군 막사에서 MP-40 기관단총을 훔치다 발각되어 사형에 처할뻔한 사건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친척의 도움으로 15년 감옥생활을 한다는 수준으로 낮아지는 행운을 얻었지만 이 과정에서 결핵에 걸려 죽을 위기를 또 한번 겪을 만큼 그의 삶은 무기에 대한 관심만큼 남달랐다고 할 수 있지요.

2차대전이 끝난 이후 자동으로 석방조치가 된 행크는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종전 직후 미군이 압수하였지만 그 상태로 인해 폐쇄 및 철거가 될 예정이였던 군수공장을 단돈 1천달러에 사들이게 되었습니다. 이 공장을 사들인 이후 대대적인 정비를 바친 행크는 시설 내 배치된 기계를 사용하여 이후 NATO군 20미리 대공포탄을 생산 및 납품하면서 떼돈을 벌게 되었는데, 이러한 사업수완 덕분에 행크는 이후 HK사의 G3나 아말라이트사의 AR-10 개발에 간접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마우저사의 공동 소유권을 보유하는등 현대 개인화기 개발사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차지하게 된 인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개인화기 개발에 발을 들여놓은 행크, 근데 왜 하필이면 기관권총인가?]
행크의 군사무기에 대한 관심은 위에서도 이미 언급하였듯이 남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그의 열정은 단지 군사무기를 통한 돈벌이에서 그치질 않았습니다. 비록 개인화기에 대한 전문적인 개발지식이 없는지라 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군사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행크같은 사람이 새로운 총을 개발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였다고 할 수 있는데, 그가 죽기전 개발하고자 했던 물건은 바로 기관권총이였습니다.

소총이나 기관총같이 흔한 화기가 아니라 기관권총이라는 물건을 만들고자 했던 행크의 목적은 바로 시장개척이라는 점에 있었습니다. 기관권총은 2차대전 이후 시작된 냉전당시 그리 큰 인기를 끌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이 개발을 했을 시 성공할 가능성은 낮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다시말해 다른 범주의 개인화기들에 비해 비교적 확장 가능성이 높은 블루오션 지역이였기 때문에 행크의 기관권총 개발은 한편으로는 모험적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선견지명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


[행크 비세르의 역작, Vz.52 기관권총]


행크의 기관권총 개발은 일반적인 개인화기 개발의 첫 단계인 "디자인 구상"이 아니라 체코슬로바키아의 Vz.52 자동권총 수입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1980년대 새로운 자동권총의 등장으로 더이상 쓸모가 없어진 체코의 Vz.52는 이후 민수시장에 풀리기 시작하였는데, 새롭게 개인화기를 개발하는것 보다는 기존에 있던 권총을 개량하여 기관권총을 만드는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 행크는 이 권총을 다수 사들여 이를 기반으로 기관권총 개발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Vz.52 자동권총을 효과적인 기관권총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해당과 같은 변경사항들이 추가되었었습니다:
1) 사용탄약을 구식탄약인 7.62 x 25 mm 토카례프가 아닌 9 x 19 mm 파라블럼으로 교체한다
2) Vz.52가 기존에 사용하던 작동방식은 유지하되, 자동발사가 가능하도록 슬라이드에 세부적인 개량을 실시한다
3) 자동발사시 탄약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복렬탄창을 사용하여 장탄수를 늘린다
4) 자동발사시 반동제어를 위하여 총열 아래에 수직 손잡이를 달아준다
5) Vz.52에 쓰이는 탄창멈치는 사용하는것이 번거롭고 느린지라 빠른 재장전을 위해 탄창멈치를 새것으로 교체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Vz.52 기관권총, 그 결과는?]
이러한 개량, 혹은 디자인적 변경을 통해 나온 Vz.52 기관권총은 실제로 쓰이거나 판매되는 행운을 겪지는 못하였습니다. 행크가 예측한 기관권총 시장의 블루오션 아이디어는 적중하였지만 냉전 중반에 잠깐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것을 제외하면 그리 큰 변동은 없었던지라 새로운 기관권총이 등장한다고 해서 이것이 팔릴 가능성은 굉장히 낮았고, 결국 행크의 역작인 Vz.52 기관권총은 실제로 발사가 가능한 프로토타입 몇정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행크의 기관권총은 죽기전 상당한 양의 군사무기를 모두 네덜란드 국영 박물관에 기증하였기 때문에 그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서 및 사진출처: Forgotten 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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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나온 도표는 2013년 현재 위키백과에 기재되어 있는 페이지를 직역한 표입니다
* 이 도표에 등장하지 않는 탄약은 일반적으로 구하기가 쉽지 않거나 실험적으로만 쓰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군용이나 민수용으로 큰 특징이 존재하지 않다 판단되는 탄약들의 설명은 생략하였습니다


이름 개발년도 개발국가 특징
.22 쇼트 1857 미국 현존하는 판매용 림파이어 탄약중 가장 오래되었음
.44 헨리 1860 미국 .44 림파이어나 .44 롱 림파이어, 11 x 23 mm R로도 불림
.32 림파이어 1861 미국 .32 쇼트나 .32 롱으로도 불리며, S&W제 리볼버에 처음사용
.46 림파이어 1864 미국 대구경 탄약으로서는 처음으로 철제탄피를 사용
.577 스나이더 1866 영국 영국군 역사에서 처음 쓰인 흑연화약용 탄약
.50 레밍턴 1867 미국
.450 아담스 1868 영국
.42 베르당 1868 러시아 미국인 디자이너 히람 베르당이 개발하여 제정 러시아군이 사용
.44 S&W 1869 미국
.577/450 마티니-헨리 1871 영국 영국군 역사에서 사용한 두번째 흑연화약용 탄약
11 x 60 mm 마우저 1871 독일 독일군 역사에서 첫번째로 사용한 흑연화약용 탄약
.50-90 샤프스 1872 미국 미국 내 대규모 버팔로 사냥당시 쓰인 주요탄약
.45-70 1873 미국 현재까지 생산되는 탄약들중 가장 오래된 센터파이어 탄약
.44-40 윈체스터 1873 미국
.45 콜트 1873 미국 .45 롱 콜트나 .45 LC로도 불림
11 mm 그라스 1874 프랑스 프랑스에 의해 처음쓰인 황동탄피용 탄약
.38 S&W 1877 미국 현재 생산중인 탄약들 중에서 4번째나 5번째로 가장 오래되었음
.38 롱 콜트 1877 미국 .38 LC라도고 불림
.32 S&W 1878 미국
.476 엔필드 1880 영국
11 × 60 mm 무라타 1880 일본 일본군에서 처음 쓰인 흑연화약용 탄약
8 × 53 mm R 무라타 1880 일본 11 x 60 mm 무라타 탄약을 8미리로 줄인버전
.32-20 윈체스터 1882 미국
.38-55 윈체스터 1884 미국
8 mm 르벨 1886 프랑스 군용 최초의 무연화약 탄약
.22 LR 1887 미국 판매량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흔한 탄약
7.92 × 57 mm 마우저 1888 독일 8미리 마우저라도고 불림
.455 웨블리 1889 영국
7.5 × 55 mm 스위스 1889 스위스 GP-11라고도 불리며, 원래 이름은 7.5 x 55 mm 슈미츠-루빈
.303 브리티시 1889 영국 브렌 경기관총/리-엔필드 소총용 탄약
9 × 57 mm 마우저 1890s 독일
6.5 × 52 mm 만리허-칼카노 1891 이탈리아
7.62 × 54 mm R 1891 러시아 군용으로 사용하는 탄약들중 가장 오래쓰인 물건
.30-40 크레이그 1892 미국
7 × 57 mm 마우저 1892 독일
7.63 × 25 mm 마우저 1893 독일 마우저 C96에서 쓰인 탄약으로 7.62 mm 토카례프탄 개발에 쓰임
.25-20 윈체스터 1895 미국
6.5 × 55 mm 1895 스웨덴-노르웨이
.30-30 윈체스터 1895 미국 대형동물 사냥에 쓰이기 시작한 최초의 무연화약 탄약
.450 나이트로 익스프레스 1895 영국
7.62 × 38 mm R 1895 러시아 7.62 mm 나강으로도 불림
.32 S&W 롱 1896 미국 .32 S&W의 탄피를 늘린 버전
6.5 × 50 mm 아리사카 1897 일본 38식 아리사카 소총용 탄약
7.65 mm 브라우닝 1899 벨기에 .32 ACP라고도 불림
7.65 × 21 mm 파라블럼 1900 독일 7.65 파라블럼, 7.65 루거, .30 루거로도 불림
9 mm 마스 1900 영국
9 × 19 mm 파라블럼 1902 독일 9미리 파라블럼, 9미리 루거로도 불림
.38 스페셜 1902 미국
.600 나이트로 익스프레스 1903 영국
.45 ACP 1905 미국 미군 자동권총(M1911A1)용 탄약으로 쓰였음
9.3 × 62 mm 1905 독일
.32 윈체스터 반자동용 1905 미국
.35 윈체스터 반자동용 1905 미국
.351 윈체스터 반자동용 1906 미국
.35 레밍턴 1906 미국
.25 ACP 1906 미국
.30-06 스프링필드 1906 미국
.470 나이트로 익스프레스 1907 영국
.44 스페셜 1908 미국
2 mm 콜리브리 1910 미국 현존하는 탄약중 가장 작은 크기로 개발된 물건
.401 윈체스터 반자동용 1910 미국
.416 리그비 1911 영국 .338 라푸아 매그넘 탄약의 기반이 된 물건
9mm 브라우닝 쇼트 1912 벨기에 .380 오토나 .380 ACP로도 불림
.375 홀란드 매그넘 1912 영국
.250-3000 세비지 1915 미국
.300 세비지 1920 미국
.50 BMG 1921 미국 군용 대물 저격총(바렛 M82)이나 중기관총(M2)에 쓰임
7.5×57mm MAS 1924 프랑스
.270 윈체스터 1925 미국
.38 수퍼 1929 미국
.22 호넷 1930 미국 작은 크기의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처음 쓰인 탄약
7.92 mm DS 1934 폴란드
.357 매그넘 1935 미국 .38 스페셜의 탄피를 늘린 버전
.220 스위프트 1935 미국
.348 윈체스터 1936 미국 레버액션에서 쓰인 탄약중 가장 강력한 물건
7.92 × 33 mm 쿠르쯔 1938 독일 세계 최초의 군용 돌격소총용 탄약(MKb-42/StG-44)
.218 비 1938 미국
7.35 × 51 mm 칼카노 1938 이탈리아
6.5 × 68 mm 1939 독일
8 × 68mm S 1939 독일
7.7 × 58 mm 아리사카 1939 일본
.30 카빈 1940 미국 비 전투병용 M1/M2/M3 카빈용 탄약
7.62 × 39 mm 1943 구소련 7.92 x 33 mm 쿠르쯔 탄약을 기반으로 개발된 AK용 탄약
.280 브리티시 1948 영국 1951년 개발된 돌격소총용 탄약
.222 레밍턴 1950 미국 5.56 x 45 mm NATO탄의 기반이 된 버전
7.62 × 51 mm NATO 1950 벨기에-미국 NATO 제식용 탄약, T65나 .308으로도 불림
.308 윈체스터 1955 미국 민수용 7.62 mm NATO 탄약의 이름
.44 매그넘 1955 미국
.223 레밍턴 1955 미국 .222 레밍턴의 탄피를 늘린버전, M16의 기본탄약
.243 윈체스터 1955 미국
.458 윈체스터 매그넘 1956 미국
.280 레밍턴 1957 미국
.460 웨더비 1958 미국
.454 캐쥴 1959 미국 1990년대까지 가장 강력했다고 알려졌던 권총용 탄약
5.56 × 45 mm  NATO 1960 미국 현대 군용 제식 돌격소총에서 자주 쓰이는 탄약
.256 윈맥 1962 미국
7 mm 레밍턴 매그넘 1962 미국
.221 레밍턴 파이어볼 1963 미국
.300 윈맥 1963 미국
.41 레밍턴 매그넘 1964 미국
.444 말린 1964 미국
.22-250 레밍턴 1965 미국 작은 동물 사냥용 탄약
5 mm 레밍턴 림파이어 매그넘 1970 미국
.44 AMP 1971 미국
.30 헤렛 1973 미국
5.45 × 39 mm 1974 미국 AK-74용 탄약
.22 PPC 1974 미국
6 mm PPC 1975 미국
6.5 mm JDJ 1978 미국
.45 매그넘 1979 미국
5.56 × 45 mm NATO SS109 1979 벨기에 NATO 5.56급 제식 소총탄 - 2세대
7 mm-08 레밍턴 1980 미국
.307 윈체스터 1982 미국 .308 윈체스터 탄약을 레버액션 소총에서 쓰이게 변형한 버전
10 mm 오토 1983 스웨덴 FBI의 권총 저지력 상향 요구에 의해 개발된 탄약
.338 라푸아 매그넘 1983 핀란드 군용 장거리 저격소총에 쓰임
.32 H&R 매그넘 1984 미국
.41 AE 1986 미국
5.6 mm Gw Pat 90 1987 스위스 스위스군의 SS550 시리즈에 쓰이는 5.56 NATO탄 버전
5.8 × 42mm DBP87 1987 중국
.416 레밍턴 매그넘 1988 미국
.50 AE 1988 미국 IMI사(현 IWI)의 데저트 이글에 쓰이는 대구경 권총용 탄약
.700 나이트로 익스프레스 1988 영국 대형 동물 사냥용 탄약
.40 S&W 1990 미국 10 mm 오토 탄약의 하향버전
5.7 × 28 mm 1990 벨기에 FN P90 기관단총과 FN 5-7 자동권총에 쓰이는 탄약
.357 SIG 1994 독일-미국 10 mm 오토 탄약의 하향버전(2)
.224 보즈 1997 영국
.400 코르본 1997 미국 .45 ACP 탄약을 .40구경으로 변형한 버전
.450 말린 2000 미국
4.6×30mm 2000 독일 H&K제 MP7 기관단총에 쓰이는 탄약
.480 루거 2001 미국
.300 WSM 2001 미국 WSM은 윈체스터 쇼트 매그넘의 약자
.408 샤이택 2001 미국 샤이텍사의 M200 저격총에 쓰이는 장거리 저격용 소총탄
.270 WSM 2002 미국 WSM은 윈체스터 쇼트 매그넘의 약자
7 mm WSM 2002 미국 WSM은 윈체스터 쇼트 매그넘의 약자
.32 NAA 2002 미국 NAA는 노스 아메리칸 암즈의 약자
.375 RUM 2002 미국
.400 H&H 매그넘 2003 영국
.465 H&H 매그넘 2003 영국
6.5 그룬델 2003 미국 AR-15 계열 소총에 쓰이는 저반동-고 명중률용 탄약
6.8 mm 레밍턴 SPC 2003 미국 미군 제 5 특수전 그룹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레밍턴제 소총탄
.223 WSSM 2003 미국 WSM은 윈체스터 쇼트 매그넘의 약자
.243 WSSM 2003 미국 WSM은 윈체스터 쇼트 매그넘의 약자
.45 GAP 2003 오스트리아 글록 자동권총에서 쓰이는 신형 권총탄
.500 S&W 매그넘 2003 미국 현재 쓰이는 권총탄중 가장 강력하다 알려진 물건
.204 루거 2004 미국
.25 WSSM 2004 미국 WSSM은 윈체스터 수퍼 쇼트 매그넘의 약자
.325 WSM 2005 미국 WSM은 윈체스터 쇼트 매그넘의 약자
.460 S&W 매그넘 2005 미국 권총으로 사냥하는 사냥꾼들을 위한 리볼버용 탄약
.416 바렛 2006 미국 .50 BMG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대물 저격총용 탄약
.308 멀린 익스프레스 2006 미국
.17 레밍턴 파이어볼 2007 미국
.375 루거 2007 미국
.300 루거 컴팩트 매그넘 2007 미국
.338 루거 컴팩트 매그넘 2007 미국
.327 페더럴 매그넘 2008 미국
300 AAC 블랙아웃 2011 미국 AR-15계열 소총들에 쓰이기 위해 개발된 근접전용 탄약


도표 및 설명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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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30-06 스프링필드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발사방식: 반자동
장탄수: 20발 B.A.R용 박스탄창



Model 45A 전투소총(혹은 몇몇 소스에 따르면 경기관총)은 2차대전 종전시기인 1945년 필리핀에서 개발된 .30-06 스프링필드 탄약을 사용하는 소총입니다.  이 화기는 2차대전 당시 미군에 의해 테스트가 된 물건이지만 미군에서 정식으로 요청해서 만든 개발품은 아니고 필리핀에서 시험삼아 만들어진 일종의 프로토타입(몇몇 버전은 발사가 되지 않는 단순한 목업버전)인데, 해당 화기에 대한 전문 취재를 담당했던 톰 렘린(Tom Laemlein)이라는 인물에 따르면 현재까지 남아있는 Model 45A 소총의 사진들은 그 당시 필리핀에서 주둔하고 있던 미군 통신병들의 기록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대부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M45A 소총은 그 당시 미군이 사용하지 않고 있던 불펍형 디자인을 채택 및 사용한 몇 안되는 프로토타입 화기들중 하나로서, M1918 브라우닝 자동소총(B.A.R)용 탄창을 구조적 개량이나 변경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화기의 경우 보병용 소총으로서는 보기 드문 광학식 조준기를 기본으로 장착한것을 볼 수 있는데, 기계식 조준기(가늠쇠의 유무로 판단이 가능)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스코프를 사용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몇몇 소스의 주장에 따르면 Model 45A 소총은 미군 뿐만 아니라 2차대전 당시 필리핀 정규군과 경찰 지구대 병력에게도 지급된 경력이 있으며, 2차대전 이후에도 계속 필리핀에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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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o TRG-22/42 저격소총은 핀란드 내 개인화기 개발사인 Sako사에서 개발한 화기입니다. TRG-22는 .308 윈체스터(혹은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그리고 TRG-42는 이보다 더 강력한 탄환인 .300 윈체스터 매그넘(줄여서 윈맥)탄이나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는데, TRG-42의 경우 TRG-42와의 규격차이로 인하여 노리쇠 구조나 총열의 크기가 확장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TRG 계열의 저격소총들은 올리브 색깔이나 사막 위장용 색깔, 혹은 검정색 스톡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일부 모델은 접절식 개머리판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저격용 소총들의 경우 반동제어 및 총구화염 감소를 위한 소염 제동기(혹은 머즐 브레이크)를 총구 끝에 장착하는데, TRG 계열의 소총들도 마찬가지로 좌/우로 화염배출이 가능한 소염 제동기가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TRG 저격 소총들은 일반적으로 자이스(Zeiss)사나 S&B(Schmid & Bender)사의 저격용 스코프를 장착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면 확대율 조절이 가능한 정밀 스코프를 장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역사]
핀란드 소재 Sako사는 1989년 TRG-21이라는 이름으로 .308 윈체스터 탄약을 사용하는 정밀 저격소총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TRG-21가 출시된 이후 사냥용 소총에 대한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Sako사는 TRG-21을 기반으로 TRG-S M995라는 사냥용 모델도 개발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TRG-S M995의 경우 같은 리시버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노리쇠 손잡이의 형태나 탄피 배출구조(TRG-21는 우측으로 배출이 되지만 TRG-S M995는 상부로 배출)가 다르다는 점이 존재합니다.

사냥용 버전의 개발 이후 Sako사는 대물 저격총에 대한 개발도 마찬가지로 진행되었는데, .338 라푸아 매그넘 탄약을 사용하기 위하여 TRG-41 소총의 전체적인 크기나 리시버 구조를 확장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RG-S M995 사냥용 소총의 경우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리에이션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같은 .338 라푸아 매그넘 탄약을 사용하는 버전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TRG-21의 경우 기반이 된 사코사의 전작인 TR-6 스포츠용 소총에서 기반을 두고 개발되었긴 하지만 저격용 소총을 개발할때 언급되는 요구조건을 연구하면서 개발된 화기입니다. TRG 시리즈 개발 이후 개발사인 Sako사의 경우 개량된 마우저사용 볼트액션 구조(2개의 돌기가 부착된 노리쇠)를 더이상 따라하지 않게 되었으며, 새로 쓰기 시작한 신형 볼트액션 구조(3개의 돌기가 부착된 버전)를 Sako 75와 Sako 85 소총에까지 사용하면서 그 신뢰성을 입증하였습니다.

TRG 시리즈 소총의 경우 군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1990년대 말부터 TRG-21/41에 대한 개량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개량의 경우 기존의 소염 제동기나 양각대에 대한 변형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 개량으로 통해서 나온 변형품이 바로 TRG-22/42 저격소총입니다.

TRG 시리즈의 도입으로 인해 Sako사의 스포츠용 소총에 대한 생산이 중단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Sako사의 경우 정밀한 수준의 기계식 조준기나 저격시 조준점에 나타날 수 있는 신기루를 제거용 끈(Mirage Strap)에 대한 생산을 아직까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들을 장착할 경우 TRG 소총의 경우 군/경찰용 뿐만 아니라 스포츠용으로도 충분한 사격이 가능하며, 장거리 저격 경기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해당 소총의 경우 살상력을 가지고 있는 탄약을 사용하는 만큼 일반적인 사냥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TRG 시리즈 소총은 저격용 화기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혹독한 환경에서도 무리없이 작동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 그리고 0.5 MOA 수준의 높은 명중률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적 특징]
TRG 계열의 소총들은 기존의 다목적 소총을 변경하여 저격용 소총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개발 초기부터 저격용 화기라는 컨셉을 가지고 만들어진 물건인 만큼 저격용 화기라는 점을 감안하여도 독특한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TRG 소총의 핵심은 바로 리시버와 총열의 주조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두 부품의 경우 일반적인 주조방법이 뜨거운 온도의 도구를 가지고 진행하는것과 다르게 차가운 온도를 지니고 있는 기계를 사용한 단련방식을 사용한다는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차가운 온도로 주조를 함으로서 TRG 소총은 같은 수준의 소총들과 비교하였을때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닳는 정도가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이 주조공정을 거친 TRG 소총용 노리쇠는 3개의 큼지막한 돌기를 가지고 있으며, 60도로 회전하면서 노리쇠가 왕복하는 거리가 사용하는 탄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원활한 급탄은 물론 짧은 시간에 속사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사용자가 잡기 편한 구조로 만들어진 노리쇠 손잡이와 TRG 소총을 위한 전용 레일 시스템은 TRG 소총의 주요 장점을 꼽힙니다.

아래에 나열된 특징들은 위에서 언급한 주조방식과 더불어 TRG계열 소총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들입니다:

1) 총열 - TRG 소총들은 기본적으로 스톡과 맞닿아 있지 않은 프리 플로팅 방식을 사용하며, 오랜 기간동안 사용하여도 명중률을 유지하기 위한 크롬 혼합물을 총열에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가 기호에 따라 다양한 탄약과 이에 맞는 강선이 새겨진 총열을 따로 구입하거나 신품에서 골라 장작하는것도 가능하며, 만약 원한다면 크롬이 첨가된 총열이 아닌 스테인레스 강 총열을 주문제작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안전장치 - 안전장치의 경우 방아쇠울과 방아쇠 사이에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이를 조작함으로서 소음이 발생하지 않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2단계 조정이 가능한 안전장치는 노리쇠 구조를 아예 잠가버리는 방식을 사용하며, 안전장치가 작동되었을 시에는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나 노리쇠를 뒤로 당기는것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노리쇠가 탄약을 급탄한 상태에서는 노리쇠 끝부분에 공이치기가 약간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어두워 식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약실에 탄약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방아쇠 - TRG 소총에 장착된 2단계 방아쇠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방아쇠 압력을 2 파운드에서 최대 5 파운드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방아쇠가 왕복하는 구간조차도 커스텀으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이 특징의 경우 방아쇠를 당기면서 생길 수 있는 명중률 오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는데, 이 조정이 가능한 방아쇠로 인하여 오발사고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Sako사의 경우 총이 물체에 충돌함으로서 방아쇠가 격발되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4) 급탄방식: TRG 계열 소총들은 탈부착이 가능한 박스형 탄창을 사용하며, 간단한 구조로 인해 고장이 날 염려는 없지만 총몸 안에 정확히 안착이 되어 원활하고 정확한 급탄을 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가 되어져 있습니다.

5) 스톡 - TRG 소총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개머리판 및 총몸 시스템은 저격용 화기라는 요구사항과 더불어 UIT나 CISM같은 사격대회의 최소 충족조건을 염두해 개발되었습니다. 스톡의 경우 다양한 색깔의 버전이 존재하는데, 2011년부터는 기존 색깔에 디지털 위장패턴을 덧붙인 버전도 판매를 진행중에 있으며 좀 더 컴팩트한 사이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접이식 개머리판도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모든 스톡들은 기본적으로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6) 기타 부품들 - 저격용 소총과 더불어 Sako사는 저격용 소총을 위한 악세사리도 판매를 하는것으로 유명한데, 이 악세사리에는 비상용시 사용을 위한 기계식 조준기나 특수제작된 소염 제동기, 그리고 정밀조준용 광학 조준기가 포힘되며, 타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도록 TRG 소총용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도 따로 별도로 판매중입니다.


[파생형/개량형]
TRG-21: .308 윈체스터탄을 사용하는 기본 버전으로,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버전
TRG-22: TRG-21을 개량한 버전으로 새로운 스톡 디자인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존재
TRG-41: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버전으로 .300 윈체스터 매그넘 탄약을 사용하는 버전도 존재
TRG-42: TRG-41을 개량한 버전으로 새로운 스톡 디자인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존재
베레타 TRG-42: 2008년 처음 출시된 모델로 미국에 지사가 없는 Sako사가 베레타를 통해 판매하는 TRG-42 개량형 버전
TRG M10: 2011년 처음 소개된 모델로 다양한 탄종을 사용할 수 있는 군/경찰용 모듈화 저격화기


[제원]
전체무게: 4.7 kg ~ 5.4 kg (TRG-22) / 5.1 kg ~ 5.8 kg (TRG-42)
전체길이: 1,000 mm ~ 1,150 mm (TRG-22) / 1,020 ~ 1,200 mm (TRG-42)
총열길이: 510 mm(TRG-22/42), 660 mm(TRG-22), 690 mm (TRG-42)
사용탄약: .260 레밍턴 (TRG-22) .308 윈체스터 (TRG-22) .300 윈체스터 매그넘 (TRG-42), .338 라푸아 매그넘 (TRG-42)
급탄방식: 5발, 7발, 10발 박스형 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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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1 21:21 신고

    이제 TRG가지고 쓰레기총이네 연기 총성 많이나네 하는 사람들 없기를..


칼카노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군용 소총이나 단축형 소총을 이르는 단어입니다. 1891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해당 화기는 6.5 x 52 mm 만리커-칼카노 탄약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는데, 튜린(Turin) 조병창의 최고 기술자인 살바토르 칼카노에 의해 1890년 개발이 완료되어 Model 91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게 됩니다. M91 소총은 이탈리아군에서 쓰이고 있던 M1870 Vetterli 소총과 10.35 x 47 mm 림드 탄약을 성공적으로 대체하였고, 1892년부터 1945년까지 이탈리아군의 제식 소총으로 생산 및 배치가 되었습니다.

M91 기본형과 단축형 소총형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에 의해 쓰였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이탈리아군은 물론이고 제한적인 숫자지만 독일군에 의해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도 이를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비 정규군의 목적으로 시리아, 리비아, 튜니지아, 알제리아같은 곳에서도 2차대전 이후 일어난 국지적 분쟁당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1938년 이전까지 M91 칼카노 소총들은 6.5 x 52 mm 림레스 구조를 가진 Modello 1895 탄약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탄약의 경우 160 그레인의 끝이 둥그런 탄자를 초당 약 760 m 정도의 속도로 추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수치는 이탈리아군에서 사용하는 화약이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만들어지는지라 제대로 된 수치라고 보기 어렵다는것이 정설입니다. 이탈리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서 사용된 탄약에서는 이러한 화약의 혼용방식이 탄약의 성능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판단해서 다양한 화약을 섞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탈리아군은 종전 이전까지 이에 대한 변경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24년부터 일어난 몇차례 국지전과 제 2차 이탈리아-에티오페아 전쟁을 통해 M91 칼카노 소총의 근거리/중거리 전투에서의 성능이 군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판단한 이탈리아군은 단축형 버전인 Modello 1938을 도입하면서 7.35 x 51 mm이라는 이름의 신종 탄약을 채용하게 됩니다. 7.35 mm 탄약은 구경이 커진것과 더불어 기존의 6.5 mm급 탄두가 둥그런 모양새를 가진것과 다르게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탄두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가 탄두의 끝에 삽입된 점 때문에 인체와 접촉을 할 시 텀블링 현상(탄두가 직선으로 비행하지 못하고 세로로 회전하는 상황)이 쉽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303 브리티시 Mk.VII의 구조를 강하게 참고하여 만든 7.35 mm 탄약은 개발이 완료되어 제식명을 부여받았지만 이탈리아 정부의 비효율적인 생산구조로 인해 7.35 mm급 탄약에 대한 대량생산을 하지 못하였고, 1940년 7.35 mm급 탄약에 대한 수급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탈리아군의 제식 탄약은 6.5 mm급으로 회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중해 전선에 주둔하던 이탈리아군은 물론 독소전쟁 당시 M38을 사용하던 이탈리아군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1943년 9월 이탈리아가 연합군에 항복함으로서 같은 추축국 소속이였던 독일군은 상당한 수의 칼카노 소총을 이탈리아군에게서 빼앗게 되었습니다. 이 소총들의 경우 1944년부터 1945년까지 국민돌격대(Volkssturm)에 의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얼마만큼이 사용되었고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쓰였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2차대전 이후 이탈리아군은 기존의 칼카노 소총대신 영국의 리엔필드와 미국의 M1 개런드 소총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는데, 이탈리아군에서 더 이상 쓸 일이 없었던 칼카노 소총의 상당한 수와 핀란드군에서 쓰였던 M38 소총은 1950년대 초반부터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곳에서 민수용 화기로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타국에서의 사용기록]
2차대전 시작 이전 해당 화기에 대한 관심이 있던 핀란드에 의해 약 94,500정 정도의 Model 1938(7.35 mm 탄약을 사용하는 그것) 소총이 수출된 기록이 존재합니다. "Temi" 카빈이라고 별명이 붙은 해당 소총들은 겨울전쟁 당시 통신병같은 2선 병사를 위해 보급되었는데, 몇몇 케이스의 경우 최 전선에서 전투병들이 사용한 적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투기록에 따르면 핀란드군 병사들은 Modello 1938 소총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7.35 mm 탄약이 제식으로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탄약을 수월하게 보급할 수 없다는 점, 가늠자가 300 m 이내 거리에서의 교전만을 위해 개발된 지라 영점조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탄약마저도 특정 물체에 부딛혔을 경우 쉽게 쪼개지는 성격 때문에 많은 불평/불만을 야기하였는데, 이는 핀란드군 병사들이 가능하다면 소련군이 사용하고 있던 모신나강 소총을 노획하여 사용하는것을 선호하게 만드는 이유를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핀란드군 병사들의 고충을 이해한 핀란드 정부는 소련과 핀란드 사이에서 벌어진 계속전쟁 당시 남은 M38 칼카노 소총들을 전량 핀란드 해군이나 대공사격을 위한 장비를 사용하는 병사들, 그리고 2선 병사들에게만 지급하도록 하게 됩니다.

일본군도 칼카노 소총을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2차대전이 시작되기 이전 중국을 침공할 당시 일본 육군은 아리사카 소총으로 전군을 무장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아리사카 생산량이 일본 육군과 해군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없다는 견해가 나옴에 따라 일본 해군은 아리사카 소총 대신에 1937년 이탈리아에 칼카노 소총에 대한 생산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1식(Type 1) 칼카노 소총은 이러한 요청으로 개발된 바리에이션으로 38식 아리사카 소총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칼카노 소총에서 쓰이는 노리쇠 구조를 사용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고, 노리쇠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구조가 일본군이 그 당시 사용하던 소화기의 구조를 그대로 답슴함에 따라 일본 해군은 약 6만정 가량의 1식 칼카노 소총을 이탈리아 조병창에서 구매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리비아 내전 당시 많은 수의 리비아 시민군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화기를 가지고 저항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화기들중 대다수가 2차대전 당시 사용이 중지되어 민수시장에 풀리기 시작한 칼카노 소총들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리비아 시민군들의 경우 수렵용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이러한 구시대적 소총들이 현대에서 쓰이고 있는 돌격소총보다 더 쓰기 쉬워 이쪽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제원]
운용기록: 1891 ~ 1981(이탈리아), 1981 ~ 현재(타 국가)
개발: 1890
생산시기: 1891~1945
생산량: 모든 개량형 포함 총 2,063,750정
무게: 3.4 kg
전체길이: 1,015 mm
총열길이: 540 mm
사용탄약: 6.5 x 52 mm 만리허-칼카노, 7.35 x 51 mm 칼카노, 7.92 x 57 mm 마우저, 6.5 x 50 mm 아리사카
작동방식: 볼트액션
총구속도: 755 m/s
유효사거리: 약 600 m
급탄방식: 6발 내부 탄창(클립을 통해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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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기 이전인 1900년대 초반 미군은 기존에 사용하던 리볼버를 대체할 자동권총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군의 개인화기 채용사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 이 과정에서 존 브라우닝이 제작한 명작 자동권총 M1911이 미군에 채용이 되어 최근까지 쓰인걸 알고 있으실텐데, 미군의 경우 이 당시 미국 회사 뿐만 아니라 타 국가에 있는 개인화기 전문 회사에도 적합한 자동권총을 만들면 채용할 의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일 소재 개인화기 회사인 DWM사의 경우 자사가 가지고 있던 루거 자동권총(이후 독일군에 의해 P08이라는 제식명을 갖게되는 그것)을 미군에 보내 실전 테스트를 치루게 하는 과정을 치루게 하는데, 루거 자동권총의 경우 초기형은 .30 루거(혹은 7.65 x 22 mm), 후기형에서는 9미리 파라블럼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군이 원하던 "저지력이 강한 권총탄"이라는 기준점을 충족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미군에 채용이 될 가능성이 낮아진 DWM사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는데, 그 도전이 바로 .45 루거 권총입니다.

 



.45 루거 자동권총은 기존의 루거 권총의 디자인이나 작동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용 탄약을 9미리 파라블럼이 아닌 미군의 신형 권총탄환인 .45 ACP를 사용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 버전 생산을 위하여 1906년 여름 약 5천발의 .45 ACP탄이 DWM사로 배송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DWM사는 .45 구경 루거 자동권총을 1907년 2월 말 완성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립을 완료한 프로토타입 2정(각인에 1번/2번이라고 새겨져 있는 물건들)은 스프링필드 조병창에 3월 28일날 양도되었고, 테스트를 위하여 1번 프로토타입이 실제 격발시연에 사용되게 됩니다.

.45 루거의 시험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미군은 테스트를 종합해서 해당 권총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렸는지는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루거 자동권총이 테스트에서 M1911 자동권총와의 경쟁에서 패배한것은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특히 이와 별개로 DWM사가 테스트 패배 통보 이전에 .45 루거 자동권총에 대한 생산을 일찌감치 중단한것을 보면 해당 회사가 이미 .45 루거에 대한 희망을 버린것을 얼추 짐작할 수 있지요.




이러한 실패로 인하여 .45 루거는 몇정 생산되지 못한채 그 당시 찬밥신세로 전락하였지만 현재는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비싼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물건은 2번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프로토타입이 전부이며, 나머지 권총들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번 프토토타입의 경우 몇년전 인도네시아 갑부에 의해 1백만 달러(한화로 현재 약 11억)에 판매가 되어서 현존하는 자동권총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P.S) 정설에 따르면 45 구경 루거는 세상에 딱 6정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처음 2정은 미군 테스트를 위해 스프링필드 조병창으로 배송되었고, 그 다음 2정은 혹시나 모를 분실사고를 대비하여 DWM사가 추가 생산하였다가 미군의 테스트 실격으로 인해 독일 민간 총기시장에 유통(다만 4번의 경우 1945년 세계 2차대전 종전 당시 노획되어 미국으로 옮겨졌지만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2정은 어떻게 생산되어 어느 경로로 유통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S) 참고로 21번이라는 각인이 세겨진 .45구경 루거 자동권총의 카빈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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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12 08:34 신고

    구입할수 있나요


M72 LAW는 66 mm 구경의 무유도 로켓을 발사하는 일회용 대전차 로켓 발사기입니다. M72용 고체연료는 1959년 레드스톤 병기창에서 개발되었고, 이를 기반으로한 전체 시스템은 노리스 써머도어(Norris Thermadore)사의 헤시-이스턴(Hesse Eastern) 지부에서 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 미국 내에서의 해당 화기 생산은 1963년 헤시-이스턴 지부에서 시작되었지만 이는 1983년 중단되었고, 현재 M72의 생산은 노르웨이 소재 나모 라우포스(Nammo Raufoss AS)사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1963년 초반 M72는 미군과 미 해병대에 M31 HEAT 대전차용 총류탄과 M20A1 수퍼 바주카 로켓 발사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이후 미 공군도 공군기지 내 침투할 수 있는 적의 장갑차량 혹은 전차를 방어할 목적으로 M72를 채용하였습니다.

1980년대 초반 M72는 FGR-17 바이퍼 대전차 화기에 의해 대체될 예정이였습니다만, 바이퍼 개발 프로그램이 취소됨에 따라 M136 AT4가 M72를 대체하기 위해 채용되었습니다. M72 대체를 위해 AT4 이외에도 스웨덴제 Pskott m/68 미니맨이나 프랑스제 SARPAC이 대체품으로 거론된 적이 있습니다.


[역사]
2차 세계대전 당시 탱크와 장갑차의 등장은 보병들이 대장갑용 중화기를 장비해야 하는 필요성을 낳았습니다. 대장갑용 화기로는 화염방사기, 설치용 폭약, 대전차용으로 개조된 지뢰, 그리고 전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대전차용 폭약이 첫번째 시도로 사용되었습니다만, 이 화기들은 병사가 적 장갑차량에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병사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 육군은 바주카라는 이름의 로켓 발사기를 채택하였고, 바주카는 대전차 화기로서의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이후 2차대전 당시 유럽내 많은 국가들이 바주카와 비슷한 컨셉의 대전차 화기들을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주카 대전차 화기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바주카의 큰 부피와 무거운 무게, 쉽게 망가질 수 있는 구조가 대표적인 단점이였는데, 바주카 운용을 위해서는 최소 2명 이상의 병사가 충분한 훈련을 한 이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독일같은 국가들은 판처파우스트같이 병사 한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전차 화기를 만들게 하는 이유를 제공하였습니다. 판처파우스트는 만들기 쉽고, 싸며, 특별한 훈련이 없이도 사용하다는 장점 덕분에 독일군이 애용한 무기중 하나였는데, 2차대전 말기 제대로 된 군사훈련조차 받지 않은 국민돌격대(Volkssturm) 대원들 조차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미국이 이 컨셉을 기반으로 M72를 만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72의 기본 컨셉은 판처파우스트와 바주카의 혼합물로, 생산가격이 낮고, 휴대성이 높고, 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바주카였습니다.


[설명]
M72는 2개의 튜브를 연결한 발사기에 대전차용 로켓이 탑재된 물건으로서, 발사기가 펼쳐지기 전에는 구경이 더 큰 튜브가 방수처리가 되도록 설계하여 이 튜브가 로켓과 점화기구를 보호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구경이 커서 접었을 시 외관에 들어나는 튜브에는 격발을 위한 트리거, 장전을 위한 손잡이, 가늠자/가늠쇠가 탑재되었고 구경이 작은 튜브는 로켓 발사를 위한 내부구조가 포함되어 있는데, 튜브가 펼쳐졌을 때 구경이 작은 튜브는 뒤쪽으로 펼쳐지고, 완전히 펼쳐졌을 때 두개의 튜브를 고정시키고 로켓 발사를 위한 장전을 하도록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완전히 펼쳐졌을 시 M72는 더이상 방수기능이 존재하지 않고, 이는 펼친 이후 다시 접어도 그대로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격발기구를 조작하여 발사했을 때 튜브 내 공이치기가 로켓 점화를 위한 약간의 화약을 점화시키고, 점화된 화약이 타고 들어가면서 로켓의 추진체를 점화시키게 됩니다. 로켓에 내장된 추진모터는 탄두가 발사기를 떠나기 전 완전히 연소되며, 이 연소과정에서 66 mm 구경을 가진 로켓이 발사기를 떠나게 됩니다. 로켓이 발사기를 떠난 직후 6개의 안정핀이 로켓에서 펼쳐져 나와 탄두의 비행시 안정도를 높이도록 사용됩니다.

초기형 M72의 탄두는 M31 대전차용 총류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간단하고 안정성이 높은 압전기식 퓨즈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하는 물체에 M72용 탄두가 부딛힐 시 탄두의 앞부분이 찌그려지며 전기를 발생시키며, 이를 통해 탄두 내의 앞부분 화약이 격발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탄두의 후반부와 탄두 내 메인 기폭제도 폭발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탄두에 장착된 구리판이 화살 모양으로 변형되어 장갑을 뚫게 됩니다.


[탄약]
M72A2 LAW부터는 튜브 내에 로켓이 포장된 상태로 지급되었습니다. 기본 M72이 나온 이후 발사기의 구조나 탄두가 변경된 파생형들이 등장하였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M72A2 LAW는 66미리 대전차용 탄두를 사용하도록 개발 및 생산되었습니다. 1977년 공개된 정식 자료에 따르면 M72A2 LAW에 쓰이는 대전차용 탄두는 최대 20 cm까지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으며, 이는 600 mm 수준의 콘크리트 벽, 그리고 1.8 m 수준의 일반 토양을 관통할 수 있는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M72 LAW의 훈련용 버전인 M190이란 물건도 존재합니다. 이 무기의 경우 M73이라는 제식명이 붙은 35미리 훈련용 로켓(재장전 가능)을 탑재하며, 이 파생형 이외에도 더 작은 구경의 탄두나 예광탄을 사용하는 버전도 존재합니다. 핀란드군의 경우 7.62 mm급 예광 소총탄을 사용하여 훈련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 육군이 경우 M54 모터를 장착하였지만 HEAT탄이 아닌 파생형도 개발하였습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M72 TPA라고 해서  알루미늄과 에틸렌, 그리고 수소를 혼합하여 만든 트리에틸알루미늄을 장착한 소이탄두(이 탄두는 나중에 M202A1 FLASH 발사기에서 사용됩니다), 최루가스를 내장하여 폭동 진압에 쓸 수 있는 XM96 RCR이 존재합니다(XM96 RCR은 XM191이라는 이름의 4개 튜브가 달린 발사기에 삽입되 사용한 기록이 존재합니다).


[운용기록]
호주: M72 LAW는 베트남전 당시 호주군에 채택되어 사용되었으며, 현재 호주군은 파생형중 하나인 M72A6을 2선용 대전차 화기와 건물 파괴용 화기로 사용중입니다. M72의 경우 분대단위로 지급이 되고 있으며, 84 mm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와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같은 물건의 빈자리를 메꾸는데 사용중입니다.

대만: 현재 M72는 대만군에서 제식으로 2선 대전차 화기로 사용중에 있으며, 1선용 대전차 무기인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AT-4(M136) 대전차 로켓 발사기의 공백을 메꾸는데 사용중입니다.

핀란드: 현재 핀란드 내 M72의 숫자는 약 7만기로 추정되며, 미국의 M72A2 LAW가 66 KES 75라는 이름으로 일시적으로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현재는 M72A5를 66 KES 88이라는 제식명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화기의 대전차용 능력 부족으로 인해 현재 M72 LAW는 50미터에서 약 150미터 떨어진 위치까지 도달한 대전차병이 4개에서 6개 사이의 LAW를 빠르게 사용하여 장갑차량를 무력화시키도록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대장갑용 발사방식은 경장갑 차량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만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핀란드군은 재고로 가지고 있는 M72를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식이 있으며, 제식명은 66 KES 12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벙커 버스터용으로 M72 ASM RC를 66 KES RAK이라는 이름으로 채택하였고, 기존의 66 KES 75(미국의 M72A2 버전)는 현재 퇴역중이라고 합니다.

터키: 터키는 자국 생산버전인 HAR-66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화기는 M72A2/A3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터키의 경우 대인용 탄두인 HAR-66 AP도 개발하여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영국: 영국군은 "로켓 66mm HEAT L1A1"이라는 제식명으로 사용하였습니다만, 1980년대 LAW 80의 채용으로 인해 전량을 퇴역시켰습니다. 하지만 긴급작전 필요성 프로그램에 의해 M72A9을 LASM(Light Anti-Structure Missile, 빌딩 폭파용 미사일)이라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다시 사용중입니다.

필리핀: 필리핀군의 M72의 사용은 확인되었지만 정확한 수량이나 실제 사용 기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운용기록: 미국]
미군이 베트남전과 베트남전 당시 사용하였던 M72가 비행도중 폭발하고, 이로 인해 사수를 다치게 한 케이스가 있다는 보고에 따라 전량이 회수되었습니다. 안정성을 위한 개량 이후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식별이 M72 LAW 발사기에 부착하는것을 의무화 했다고 합니다.

바이퍼 대전차 발사기의 개발 실패 이후 미 의회는 1983년 말까지 새로운 대전차 화기 개발을 요구하였고, 라우포스 AS사와 협조한 탤리 디펜스사는 M72의 개량형인 M72E5를 내놓게 됩니다. M72E5는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가되고 조준기를 개량하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는데, 1983년 테스트 이후 AT-4가 더 낫다는 판단에 따라 AT-4가 M134라는 제식명을 가지고 채택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전 당시에만 사용되고 AT-4에 의해 퇴역되었다는 인식과 다르게 2006년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M72 LAW가 현역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M72 LAW의 저렴한 가격과 현재 미군이 중장갑 차량을 만날 가능성이 적다는 것, 그리고 시가전에서 개인단위 경장갑 차량 대응용 무기가 필요하다는 현재 상황은 미군이 아직까지도 M72을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미군의 경우 작전을 위해서 한기의 AT-4만 소지할 수 있는 제한이 있지만, M72는 최대 2기까지 휴대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후반 미 해병대 사령부는 탤리 디펜스사와 155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맺고 7,750기의 M72A7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물량은 2011년 5월 지급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파생형(바리에이션)]
 
 미군 내 제식명  설명
 M72  66미리 HEAT탄 기본장착, 1회용 사용
 M72A1  로켓 추진을 위한 모터 개량
 M72A2  로켓 추진을 위한 모터 개량
 M72A3  M72A1/A2 개량형으로 안전성 업그레이드가 추가됨
 M72A4  M72 개량형으로 탄두의 관통력 향상과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5  M72A3의 개량형으로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6  M72 개량형으로 기존 버전보다 낮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폭발범위를 증가시키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7  미 해군의 M72A6 제식명
 M72E8  M72A7 개량형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하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E9  M72 개량형으로 대장갑 관통력을 향상시키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E10  M72 개량형으로 고폭탄 탄두를 탑재하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제원]
발사기 제원:
전체길이: 펼쳤을때 1 m, 접었을때 670 mm
전체무게: 2.3 kg (M72A2 기준), 2.5 kg (M72A3 기준)
격발방식: 격발 신관
가늠쇠: 25 m 간격으로 줄이 쳐져있는 십자선
가늠자: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거리 조절이 되는 구멍이 장착된 조준기

탄두(로켓) 제원:
구경: 66 mm
길이: 508 mm
무게: 1.8 kg
발사속도: 145 m/s
최소사거리: 10 m
탄두 안전장치를 위한 최소거리: 10 m
최대 사거리: 1,000 m
관통성능: 250 mm

유효 사거리: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대한 유효 사거리: 200 m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유효 사거리: 165 m
해당 유효 사거리를 벗어난 물체를 조준할시 명중률은 50% 이하로 감소할 수 있음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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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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