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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4mm R
전체무게:
3.85kg
전체길이:
1226mm
총열길이:
625mm
장탄수:
10발 탄창


SVT-38와 SVT-40은 세계 2차대전이후 소련군이 참전을 하기전에 개발해서 채용을 시작했던 반자동 소총입니다. 이 녀석은 나중에 설명할 AVS-36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되었는데, 사실 이 녀석이 등장하기 전까지 소련군의 제식화기는 M1891/30 모신나강 볼트액션 소총이였습니다.

뭐 M1891/30 모신나강 소총의 경우 내구성이 좋고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을 가져서 좋은 평가를 받은 총입니다만, 그당시 대부분의 볼트액션 소총들 처럼 연사력이 떨어진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었습니다. 그런 문제로 소련군은 모신나강을 제식에서 퇴역시키고 반자동 소총을 새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당시 여러 기술자들 중 토가례프라는 사람도 이 개발에 참여중이였습니다. 이 토가례프가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경우 1935년 어느정도 기초가 잡힌 녀석이 나오긴 했지만 이 녀석이 나오기 전인 1936년에 나온 AVS-36이라는 이름의 자동소총이 먼저 소련군에 채용됨으로서  채용이 되질 못했고, 결국 "채용이 되지 못하고 사라진 총"이 될뻔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AVS-36의 단점이 속속 지적되기 시작했고, 2년뒤인 1938년 다시 두 총은 붙게 되서 결국 토가례프의 총이 채택이 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오늘날의 SVT-40의 기본토대가 된 SVT-38입니다.


이 SVT-38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나온 AVS-36와 많은 비교가 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이 녀석은 AVS-36와 마찬가지로 쇼트 스트로크 방식을 채용하긴 했지만 "반자동"만 사용했다는 점에서 AVS-36와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비록 자동사격이 불가능하긴 해도 실전에서 별 탈 없이 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내구성을 높이는데 성공했고, 또 총의 컨트롤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개발을 했었다고 합니다(다만 많은 리뷰들이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고장이 자주 났다"라고 언급을 하는 이유는 그당시 소련군의 대부분 병사가 "재대로 된 총기조립/분해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였고, 그에따라서 총기청소를 잘 안했기 때문에 실전에서 고장이 난다는 것이였지, 이 총 자체가 "고장이 잘난다"는 것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추신) 많은분들이 SVT-38이나 SVT-40은 명중률이 안좋았다고 하셨는데, 많은 수의 SVT 시리즈들도 스코프를 장착해서 저격버전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이 총은 AVS-36와 마찬가지로 핀란드와의 "겨울전쟁"에서 쓰이기 시작했고, 그에따라 AVS-36가 겪었던 문제점들을 똑같이 겪었었다고 합니다. 일단 SVT-38 자체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고, AVS의 경우처럼 윤활유를 닦지 않은 상태에서 윤활유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었고, 총기 문제점으로 탄창이 자기 혼자 떨어지는등 여러가지 문제가 또다시 생기기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SVT-38도 AVS-36처럼 채용된지 얼마 안된 시기(1940년 5월)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그에따라 토가례프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한 SVT-40을 내놓게 됩니다(참고로 SVT-38은 약 15만정이 생산)


이 SVT-40의 경우 "SVT-38을 단순화"하는데 많은 초점을 맞춰서 개발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이 총은 무게도 가벼워지고 대량생산에도 적합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고, 그 덕분에 단 1년만에 무려 7만정이나 생산된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당시 모신나강을 생산하던 회사들도 SVT-40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SVT-40은 그리 많은 수가 보급되지 않았고, 거의 90%이상의 소총이 모신나강이였다고 말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SVT-40은 엄청난 생산량을 기록하긴 했었습니다. 그 예로 "1941년당시 독일의 침공"당시 소련군 3명중에 1명은 SVT-40을 소지할 정도로 엄청난 수를 소련군은 이미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1941년 이후 시작된 소련-독일 전쟁당시 소련군은 엄청난 양의 SVT-40와 모신나강을 잃어버렸고, 그에따라 약간 복잡한 SVT-40보다 엄청나게 단순한 M1891/30 모신나강의 생산이 다시 시작되었고, 그에따라 SVT-40의 대량 생산라인은 멈추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그때 새로 훈련을 받은 병사들은 총기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서 M1891/30 모신나강 훈련을 받는것 만으로 훈련을 끝냈고, 마침 그때 개발된 PPSH-41은 SVT-40의 생산량을 능가하는 생산능력을 보여줌으로서 SVT-40대신에 대량생산을 시작하게 됨으로서 SVT-40는 거의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적은 생산량"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SVT-40은 생산을 멈추지 않고 계속 생산을 지속한 덕분에 1941년까지 26만 4천정이라는 생산량을 기록하게 되면서 "대박은 아니여도 망하지는 않은 총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SVT-40은 1945년 1월 정식 생산이 중단될때까지 총 백 6십만정(1,600,000정)이 생산되었고, 그 중 약 5만 5천정이 저격용으로 2차대전 당시 쓰였다고 합니다. 또 2차대전 당시 많은수의 SVT-38/40을 노획한 추축군도 이 총을 썼었다고 합니다


이 총은 1955년 소련군에서 정식으로 퇴역을 했으며, 남은 SVT들은 핀란드나 쿠바, 베트남에 지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총은 또 SKS45, AG-42나 G43, FN-49(FN-FAL의 조상격인 총)같은 반자동 소총을 개발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이 총은 바리에이션이 아예 없는듯 하지만 딱 2가지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합니다. 바로 AVT-40라는 녀석과 SKT-40라는 녀석인데요(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2차대전 화기들중 하나) 일단 AVT-40은 모양이나 구조는 SVT-40을 많이 참고했었지만 AVS-36처럼 자동과 반자동 사격을 동시에 할 수 있게 개발을 한 녀석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 총은 기관총처럼 쓸려는 용도로 개발이 되었지만 자동 사격시 컨트롤이 어렵고, 총이 부러지는 현상등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어서 생산이 별로 되지 않은 녀석이라고 합니다

가장 마지막 바리에이션은 SKT-40인데, 이 녀석은 그냥 SVT-40의 카빈 버전으로서, 그리 많은 양이 생산되지 못한 녀석이라고 합니다(거의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적은 양)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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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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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7 16:14 신고

    엔하위키에서 이총이 "거지같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어서 독일 저격수들이 게베어 43을 이용했다는데...
    진짜그런가요?

    • 2009.06.28 01:55 신고

      SVT-38/40나 G-43이나 거기서 거기의 명중률을 가졌습니다. 사실상 기존의 볼트액션 소총보다야 발사속도는 빨라졌습니다만, 볼트가 수시로 움직이고 챔버가 따로 급탄을 하느라 움직이다 보니 정확도는 사실상 많이 떨어지게 되었지요. G43이나 SVT-38/40나 거기서 거기의 명중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ㅇㅅㅇ

  2. 2009.09.14 04:25 신고

    m1 카빈 이 2차 세계대전 기간중 가장 많이 생산된녀석이고 이녀석이 그 다음이라는데 정말인가요?

  3. 2011.10.14 19:57 신고

    소련군이 사용했던 많은 2차대전 물건이 6.25전에 쓰였다니... 이녀석도 땅 파보면 나올기세...

    p.s. 기록에 따르면, 6.25에 중공군이 AK47을 지극히 일부가 썼고, 그걸 호주군인가가 노획했다고 하는군요.

    • 2011.10.22 01:54 신고

      정확히 어느 자료로 AK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적인 정설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AK는 쓰인일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4. 이터널1건파이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2.12 14:09 신고

    꼭 세계대전때 쓰던 SVD라고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