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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10 산탄
전체길이: 767 mm
총열길이: 640 mm
장탄수: 1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리엔필드 소총을 주력으로 운용하던 영국군은 리엔필드에 대한 생산권을 자국뿐만 아니라 영국제국의 산하에 있던 영연방 국가들(혹은 식민지들)에도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영국의 라이센스 제공은 수많은 영국 연방 소속 국가들이 1/2차 세계대전은 물론, 영국군이 냉전 초반 L1A1 소총을 채택한 이후에도 계속 리엔필드를 주력으로 운용하거나 생산하는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영국 식민지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던 인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도의 경우 영국으로부터 리엔필드 소총을 직접 받아서 쓰기보다는 직접 공장을 차려 생산하는것이 경제적으로 더 효율적이라 판단되어졌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이샤포어(Ishapore) 조병창같은 군수무기 생산공장이 인도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1947년 독립을 선언한 이후에도 이샤포어는 7.62 mm NATO급으로 재탄생한 리엔필드 소총(제식명 2A1)을 생산 및 판매할 정도로 리엔필드 소총의 생산에 대한 노하우, 혹은 일가견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공장의 존재와 더불어 오랫동안 생산을 했다는 시기적 특징 덕분에 그 당시 인도 내에서 리엔필드 소총을 목격하는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였다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국내 치안사정에 대한 해결을 리엔필드 소총만 가지고 해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특히 불안정한 시기였던 1900년대 초반 인도의 경우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 전투경찰이나 교도관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이들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범주의 화기는 소총이 아닌 산탄총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신형 화기에 대한 개발이 절실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수요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이샤포어 조병창의 리엔필드 산탄총입니다.

이샤포어 조병창의 신형 산탄총이 개발하는데 있어서 중요시한 최우선 과제는 바로 이미 인도 내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리엔필드 재고품들을 재활용하는 것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리엔필드 소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면서 단순한 개조로 산탄총으로서의 성능을 구현하고자 한것이 바로 이샤포어 .410 산탄총의 기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샤포어 산탄총들은 리엔필드 소총의 부품을 대부분 그대로 활용하면서 기존의 .303 브리티시 탄약에서 필수적인 부품들만 교체해서 .410 산탄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다만 이 컨버전 과정에서 .303 소총탄용 탄밀대와 스프링을 제거하였기 때문에 이샤포어 산탄총은 단발장전만이 가능합니다)


이샤포어 조병창의 .410 산탄총은 각인으로 보았을때 최소 1920년대 초반부터 1940년 후반까지 생산 및 사용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언제까지 쓰이다가 퇴역을 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투경찰이 폭동을 진압할때, 그리고 교도관들이 교도소 내 수감자들에 대한 경계를 설때 쓰다가 이 보다 더 좋은 화기가 배치됨에 따라 이샤포어 산탄총들의 상당수는 퇴역 이후 미국의 민수용 총기시장에 들어와 판매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다만 그 당시 이샤포어 산탄총에 쓰이는 .410 산탄은 미국 내 .410 산탄과 많이 다른 물건인지라 수입과정에서 또다른 컨버전 절차가 진행되었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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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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