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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2 LAW는 66 mm 구경의 무유도 로켓을 발사하는 일회용 대전차 로켓 발사기입니다. M72용 고체연료는 1959년 레드스톤 병기창에서 개발되었고, 이를 기반으로한 전체 시스템은 노리스 써머도어(Norris Thermadore)사의 헤시-이스턴(Hesse Eastern) 지부에서 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 미국 내에서의 해당 화기 생산은 1963년 헤시-이스턴 지부에서 시작되었지만 이는 1983년 중단되었고, 현재 M72의 생산은 노르웨이 소재 나모 라우포스(Nammo Raufoss AS)사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1963년 초반 M72는 미군과 미 해병대에 M31 HEAT 대전차용 총류탄과 M20A1 수퍼 바주카 로켓 발사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이후 미 공군도 공군기지 내 침투할 수 있는 적의 장갑차량 혹은 전차를 방어할 목적으로 M72를 채용하였습니다.

1980년대 초반 M72는 FGR-17 바이퍼 대전차 화기에 의해 대체될 예정이였습니다만, 바이퍼 개발 프로그램이 취소됨에 따라 M136 AT4가 M72를 대체하기 위해 채용되었습니다. M72 대체를 위해 AT4 이외에도 스웨덴제 Pskott m/68 미니맨이나 프랑스제 SARPAC이 대체품으로 거론된 적이 있습니다.


[역사]
2차 세계대전 당시 탱크와 장갑차의 등장은 보병들이 대장갑용 중화기를 장비해야 하는 필요성을 낳았습니다. 대장갑용 화기로는 화염방사기, 설치용 폭약, 대전차용으로 개조된 지뢰, 그리고 전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대전차용 폭약이 첫번째 시도로 사용되었습니다만, 이 화기들은 병사가 적 장갑차량에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병사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 육군은 바주카라는 이름의 로켓 발사기를 채택하였고, 바주카는 대전차 화기로서의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이후 2차대전 당시 유럽내 많은 국가들이 바주카와 비슷한 컨셉의 대전차 화기들을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주카 대전차 화기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바주카의 큰 부피와 무거운 무게, 쉽게 망가질 수 있는 구조가 대표적인 단점이였는데, 바주카 운용을 위해서는 최소 2명 이상의 병사가 충분한 훈련을 한 이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독일같은 국가들은 판처파우스트같이 병사 한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전차 화기를 만들게 하는 이유를 제공하였습니다. 판처파우스트는 만들기 쉽고, 싸며, 특별한 훈련이 없이도 사용하다는 장점 덕분에 독일군이 애용한 무기중 하나였는데, 2차대전 말기 제대로 된 군사훈련조차 받지 않은 국민돌격대(Volkssturm) 대원들 조차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미국이 이 컨셉을 기반으로 M72를 만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72의 기본 컨셉은 판처파우스트와 바주카의 혼합물로, 생산가격이 낮고, 휴대성이 높고, 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바주카였습니다.


[설명]
M72는 2개의 튜브를 연결한 발사기에 대전차용 로켓이 탑재된 물건으로서, 발사기가 펼쳐지기 전에는 구경이 더 큰 튜브가 방수처리가 되도록 설계하여 이 튜브가 로켓과 점화기구를 보호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구경이 커서 접었을 시 외관에 들어나는 튜브에는 격발을 위한 트리거, 장전을 위한 손잡이, 가늠자/가늠쇠가 탑재되었고 구경이 작은 튜브는 로켓 발사를 위한 내부구조가 포함되어 있는데, 튜브가 펼쳐졌을 때 구경이 작은 튜브는 뒤쪽으로 펼쳐지고, 완전히 펼쳐졌을 때 두개의 튜브를 고정시키고 로켓 발사를 위한 장전을 하도록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완전히 펼쳐졌을 시 M72는 더이상 방수기능이 존재하지 않고, 이는 펼친 이후 다시 접어도 그대로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격발기구를 조작하여 발사했을 때 튜브 내 공이치기가 로켓 점화를 위한 약간의 화약을 점화시키고, 점화된 화약이 타고 들어가면서 로켓의 추진체를 점화시키게 됩니다. 로켓에 내장된 추진모터는 탄두가 발사기를 떠나기 전 완전히 연소되며, 이 연소과정에서 66 mm 구경을 가진 로켓이 발사기를 떠나게 됩니다. 로켓이 발사기를 떠난 직후 6개의 안정핀이 로켓에서 펼쳐져 나와 탄두의 비행시 안정도를 높이도록 사용됩니다.

초기형 M72의 탄두는 M31 대전차용 총류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간단하고 안정성이 높은 압전기식 퓨즈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하는 물체에 M72용 탄두가 부딛힐 시 탄두의 앞부분이 찌그려지며 전기를 발생시키며, 이를 통해 탄두 내의 앞부분 화약이 격발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탄두의 후반부와 탄두 내 메인 기폭제도 폭발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탄두에 장착된 구리판이 화살 모양으로 변형되어 장갑을 뚫게 됩니다.


[탄약]
M72A2 LAW부터는 튜브 내에 로켓이 포장된 상태로 지급되었습니다. 기본 M72이 나온 이후 발사기의 구조나 탄두가 변경된 파생형들이 등장하였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M72A2 LAW는 66미리 대전차용 탄두를 사용하도록 개발 및 생산되었습니다. 1977년 공개된 정식 자료에 따르면 M72A2 LAW에 쓰이는 대전차용 탄두는 최대 20 cm까지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으며, 이는 600 mm 수준의 콘크리트 벽, 그리고 1.8 m 수준의 일반 토양을 관통할 수 있는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M72 LAW의 훈련용 버전인 M190이란 물건도 존재합니다. 이 무기의 경우 M73이라는 제식명이 붙은 35미리 훈련용 로켓(재장전 가능)을 탑재하며, 이 파생형 이외에도 더 작은 구경의 탄두나 예광탄을 사용하는 버전도 존재합니다. 핀란드군의 경우 7.62 mm급 예광 소총탄을 사용하여 훈련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 육군이 경우 M54 모터를 장착하였지만 HEAT탄이 아닌 파생형도 개발하였습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M72 TPA라고 해서  알루미늄과 에틸렌, 그리고 수소를 혼합하여 만든 트리에틸알루미늄을 장착한 소이탄두(이 탄두는 나중에 M202A1 FLASH 발사기에서 사용됩니다), 최루가스를 내장하여 폭동 진압에 쓸 수 있는 XM96 RCR이 존재합니다(XM96 RCR은 XM191이라는 이름의 4개 튜브가 달린 발사기에 삽입되 사용한 기록이 존재합니다).


[운용기록]
호주: M72 LAW는 베트남전 당시 호주군에 채택되어 사용되었으며, 현재 호주군은 파생형중 하나인 M72A6을 2선용 대전차 화기와 건물 파괴용 화기로 사용중입니다. M72의 경우 분대단위로 지급이 되고 있으며, 84 mm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와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같은 물건의 빈자리를 메꾸는데 사용중입니다.

대만: 현재 M72는 대만군에서 제식으로 2선 대전차 화기로 사용중에 있으며, 1선용 대전차 무기인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AT-4(M136) 대전차 로켓 발사기의 공백을 메꾸는데 사용중입니다.

핀란드: 현재 핀란드 내 M72의 숫자는 약 7만기로 추정되며, 미국의 M72A2 LAW가 66 KES 75라는 이름으로 일시적으로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현재는 M72A5를 66 KES 88이라는 제식명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화기의 대전차용 능력 부족으로 인해 현재 M72 LAW는 50미터에서 약 150미터 떨어진 위치까지 도달한 대전차병이 4개에서 6개 사이의 LAW를 빠르게 사용하여 장갑차량를 무력화시키도록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대장갑용 발사방식은 경장갑 차량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만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핀란드군은 재고로 가지고 있는 M72를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식이 있으며, 제식명은 66 KES 12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벙커 버스터용으로 M72 ASM RC를 66 KES RAK이라는 이름으로 채택하였고, 기존의 66 KES 75(미국의 M72A2 버전)는 현재 퇴역중이라고 합니다.

터키: 터키는 자국 생산버전인 HAR-66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화기는 M72A2/A3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터키의 경우 대인용 탄두인 HAR-66 AP도 개발하여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영국: 영국군은 "로켓 66mm HEAT L1A1"이라는 제식명으로 사용하였습니다만, 1980년대 LAW 80의 채용으로 인해 전량을 퇴역시켰습니다. 하지만 긴급작전 필요성 프로그램에 의해 M72A9을 LASM(Light Anti-Structure Missile, 빌딩 폭파용 미사일)이라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다시 사용중입니다.

필리핀: 필리핀군의 M72의 사용은 확인되었지만 정확한 수량이나 실제 사용 기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운용기록: 미국]
미군이 베트남전과 베트남전 당시 사용하였던 M72가 비행도중 폭발하고, 이로 인해 사수를 다치게 한 케이스가 있다는 보고에 따라 전량이 회수되었습니다. 안정성을 위한 개량 이후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식별이 M72 LAW 발사기에 부착하는것을 의무화 했다고 합니다.

바이퍼 대전차 발사기의 개발 실패 이후 미 의회는 1983년 말까지 새로운 대전차 화기 개발을 요구하였고, 라우포스 AS사와 협조한 탤리 디펜스사는 M72의 개량형인 M72E5를 내놓게 됩니다. M72E5는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가되고 조준기를 개량하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는데, 1983년 테스트 이후 AT-4가 더 낫다는 판단에 따라 AT-4가 M134라는 제식명을 가지고 채택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전 당시에만 사용되고 AT-4에 의해 퇴역되었다는 인식과 다르게 2006년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M72 LAW가 현역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M72 LAW의 저렴한 가격과 현재 미군이 중장갑 차량을 만날 가능성이 적다는 것, 그리고 시가전에서 개인단위 경장갑 차량 대응용 무기가 필요하다는 현재 상황은 미군이 아직까지도 M72을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미군의 경우 작전을 위해서 한기의 AT-4만 소지할 수 있는 제한이 있지만, M72는 최대 2기까지 휴대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후반 미 해병대 사령부는 탤리 디펜스사와 155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맺고 7,750기의 M72A7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물량은 2011년 5월 지급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파생형(바리에이션)]
 
 미군 내 제식명  설명
 M72  66미리 HEAT탄 기본장착, 1회용 사용
 M72A1  로켓 추진을 위한 모터 개량
 M72A2  로켓 추진을 위한 모터 개량
 M72A3  M72A1/A2 개량형으로 안전성 업그레이드가 추가됨
 M72A4  M72 개량형으로 탄두의 관통력 향상과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5  M72A3의 개량형으로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6  M72 개량형으로 기존 버전보다 낮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폭발범위를 증가시키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A7  미 해군의 M72A6 제식명
 M72E8  M72A7 개량형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하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E9  M72 개량형으로 대장갑 관통력을 향상시키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M72E10  M72 개량형으로 고폭탄 탄두를 탑재하고 발사기 구조를 개량함


[제원]
발사기 제원:
전체길이: 펼쳤을때 1 m, 접었을때 670 mm
전체무게: 2.3 kg (M72A2 기준), 2.5 kg (M72A3 기준)
격발방식: 격발 신관
가늠쇠: 25 m 간격으로 줄이 쳐져있는 십자선
가늠자: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거리 조절이 되는 구멍이 장착된 조준기

탄두(로켓) 제원:
구경: 66 mm
길이: 508 mm
무게: 1.8 kg
발사속도: 145 m/s
최소사거리: 10 m
탄두 안전장치를 위한 최소거리: 10 m
최대 사거리: 1,000 m
관통성능: 250 mm

유효 사거리: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대한 유효 사거리: 200 m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유효 사거리: 165 m
해당 유효 사거리를 벗어난 물체를 조준할시 명중률은 50% 이하로 감소할 수 있음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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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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