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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45 x 39 mm 소총탄 + 32 게이지 산탄
전체무게: 2.4 kg (개머리판 장착시)
발사방식: 중절식, 단발급탄
장탄수: 3발(소총탄 1발 + 산탄 2발)
유효사거리: 최대 200미터



냉전당시 소련과 미국간 군사적 경쟁은 그 수준이 제대로 가늠하기 힘들 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하였습니다만, 비밀리에 기술적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도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술력의 발전은 국가의 위상을 높인다는 점이 있었지만 이와 동시에 기술력을 군사력 증강에 보탬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은 냉전당시 두 강대국이 천문학적 수준의 자본을 투입하게 만들었는데, 이 경쟁 덕분에 오늘날의 기술력은 2차대전 직후와 비교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우주항공산업은 냉전당시 국가간 경쟁으로 인한 기술력 발전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우주인을 우주로 보낸다는 것은 단순한 기술력으로는 할 수 없는 복잡한 시도이기 때문에 이를 성공한다는 것은 자국의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려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특수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당 기술을 군사항목에 접목시켜 국가간 전쟁이 발발했을 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해주었지요. 이 때문에 우주 비행사(혹은 우주인)의 잠재적 가치는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정해진 코스로 완벽하게 착륙 및 귀환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이 존재하지 않았던 냉전 초반에는 우주 비행사의 생존여부가 우주비행 프로그램의 핵심 해결과제로 남아있었습니다. 만약 비행코스를 이탈해 적국의 영토에 착륙했을 경우에는 기술누출을 막기 위해 저항을 할 무기가 필요하는것은 둘째치고 설사 원하는 장소에 도착한다 할 지라도 야생동물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존을 위한 도구가 필요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것이 바로 TP-62 생존용 화기입니다.

TP-62는 2차대전이나 냉전당시 조종사가 불시착을 했을 시 생존시간을 늘릴 수 있게 만든 생존용 화기와 같은 컨셉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해당 화기의 경우 3개의 총열을 부착하도록 고안되었는데, 상부의 2개 총열에서는 32게이지 산탄 삽입을 가능하게 하여 근접전에서 야생동물이나 적군을 처리할 수 있게, 그리고 하단 총열에는 5.45급 소총탄용 소총을 달어 중/장거리 전투를 가능하게 한것을 볼 수 있지요(그리고 만약 찾기 힘든곳에 있을 경우 구조대가 도착하였을때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탈부착이 가능한 개머리판은 캔버스 천을 벗기면 마셰티(혹은 정글도)로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은 단순한 화기가 아니라 생존용으로 개발된 화기라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TP-62는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1986년부터 2006년까지 소유즈 생존용 키트(Soyuz Portable Emergency-Survival Kit)로 사용되었고, 2007년부터는 노후화로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평가에 따라 자동권총에게 자리를 내주고 퇴역을 하게 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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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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