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전쟁은 일반적인 관념과 다르게 절대로 공평하지 않습니다
영화나 만화같은데서는 수적 열세나 장비적 열세를 가지고 있다 할 지라도 기적적인 일이 일어나서
적을 무찌른 다음 모두가 행복하게 살다 죽는다는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만,
현실에서는 누군가에게 더 좋은 장비가 주어짐으로 인한 질적 열세를 불평만 한다고 해서 없앨 수는 없죠

하지만 수적, 혹은 질적 차이로 인해서 전쟁에서 무조건 패배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베트남전 당시 미국의 위치적 및 정치적 한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강적인 미국을 패배시킨 북베트남과 베트콩,
그리고 기울어져가는 국가지만 한때 미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소련을 무찌른 아프간전의 무자헤딘 케이스를 보면
가끔씩이기는 하지만 생각하는 대로 전쟁이 순탄하게 진행되지만은 않은것을 알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수적 및 질적열세를 딛고 승리를 하는 케이스들은 한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비 정규전, 혹은 게릴라전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이죠

정규군만으로 전쟁을 수행해서 적국을 이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민간인을 게릴라로 훈련시키거나
더 효과적으로 쓰고 싶다면 정규군의 일부를 차출하여 게릴라로 훈련시킨다음 민간인들 사이로 잠입시켜
적진의 뒤에서 적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교란시켜 병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킴과 동시에
이를 적국의 미디어 매체에 보내 반전운동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특징은
아무리 센 강대국이라도 무너트릴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몇차례에 걸쳐서 게릴라전의 효율성을 증명했습니다



원래 사용목적은 군용 제식화기, 하지만 성능이나 외관으로만 본다면 영락없는 게릴라전 무기
(그리고 실제로 대다수가 게릴라전으로 쓰이기도 했던.....)



하지만 아무리 게릴라전이 쓸모가 있다고 할 지라도 이걸 제대로 하려면 총이 필요합니다
어느나라처럼 전국민을 죽창으로 무장시켜 강대국을 무찌른다는 망상을 가지고 있던 나라와는 다르게
막대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강대국을 완전히 무너트리지는 못할 지라도
야금야금 갉아먹어 전쟁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려면 기본적인 물건정도는 지급을 해주는게 정상이겠죠

이번 시간에는 그런 비정규전, 혹은 게릴라전을 위해 만들어지거나 사용된 무기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비정규전, 혹은 게릴라전을 위한 무기의 최소조건]

비정규전 무기를 제대로 만들려면 비정규전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는것이 필수입니다
싸고 간단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정확도 높인다고 프리 플로팅 총열 쓰고 사거리 늘린다고 광학장비 지급하면
이미 개발 초기부터 게릴라전 무기가 아니라 자멸하려고 작정하고 돈을 낭비하는걸 뻔히 볼 수 있죠
아래에 나열된 특징들은 전쟁사에서 심심찮게 나온 게릴라전용 무기들의 최소, 혹은 충분조건들입니다

1)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정규군용 무기는 특정 국가가 자국의 군사력을 판단하여 얼마만큼의 숫자를 생산하는것이 적당하다 판단한 다음
국가 소유의 군수공장에 주문하여 지정된 숫자만큼 만들어 전달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만,
비정규전 무기의 경우 제대로 된 전달방법이나 확인된 게릴라의 숫자를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최대한 많이 찍어낸 다음 이를 보내 알아서 보급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규 루트를 통한 안정적인 전달방식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운송 도중 적의 정규군에게 탈취가 되거나 의도치 않은 실수나 사고로 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지라
그런 변수를 고려해서 전쟁이 끝나거나 정부가 생산 중단요청을 하기 전까지 무한대로 총을 찍어낼 수 밖에 없고
이는 단가 절약을 위해서 가격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모색하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가격을 낮추게 하는 방법은 2)번에서 설명할 내부구조의 간단화나
군용무기 생산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재료 및 공정방식을 쓰는것이 있습니다


2) 간단해야 한다
게릴라는 정규군처럼 어느정도 기간을 두면서 군사훈련을 시킬 수 없습니다
훈련소 보내 빡시게 훈련시키고 총에 대한 적응도도 높이고 전술적 훈련을 시키면 참 좋겠습니다만
게릴라라는 태생적 특성 때문에 교관을 보내서 약간의 훈련은 시키더라도 정규군 수준의 강도높은 것은 불가능하겠죠

때문에 총이란 존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사용 경험이 없던 사람들을 짧은 시간내에 훈련시키려면
복잡한 내부구조와 명중률 향상을 위한 값비싼 기술을 접목시킨 그런 신형 화기보다는
몇달동안 청소 안해도 잘 나갈 수 있고, 분해 및 재조립에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데다가
괜히 이것저것 많이 붙여놓아 쓰는사람 머리 복잡하게 하기보다는 필요한것만 넣어서
최대한 쓰기 편하게 하는 물건이라면 이런저런 상황에서 두루두루 쓰는것에 불편함이 없겠죠

총을 간단하게 만드려면 몇가지 방법을 쓸 수 있는데,
작동방식들 중에서 단순 블로우백과 같이 노리쇠 구조를 최대한 단순하게 하는 것을 사용하는것도 있고
생산설비가 철 덩어리를 깎아내는게 아니라 철판을 찍어서 만드는 방법도 있고
정말 빨리 만들려면 일반적으로 총에 들어가야 한다 생각되는 부품이나 공정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요

가끔씩 이런 공정단계가 정말 단순해져서 총의 성능이 들쭉날쭉하는 경우도 있고
설계를 제대로 안한건지 총을 만드는데 쓰이는 재료를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수공업으로 만든 총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디자인을 한 개발자나 생산을 하는 공장의 설비 퀄리티에 따른 복불복이라 할 수 있겠죠


3) 설명서가 들어가야 한다
총을 간단하게 만드는건 좋은데, 간단하게 만든다고 해서
누구나 한번에 딱 보고 어떻게 쓸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게릴라전을 위해 군사훈련을 받지않은, 말 그대로 저항군(혹은 레지스탕스) 수준의 사람들이 모여서 총을 쓸거라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 허둥지둥하는 시간을 절약해주기 위해서 설명서같은걸 넣어주는게 좋겠죠

설명서야 뭐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총에 각인을 새겨서 어디다 총알을 넣고 어떻게 조준을 한다음 방아쇠를 당기면 된다라고 쓰거나
무기를 공급해줄 나라의 공용어로 설명서를 적어서 총이랑 같이 투하하는 방법,
그리고 만약 문맹국가나 다중언어를 사용하는 쪽이라면 그림으로 총의 사용방법을 그려서 알려주는 방법도 있지요


4) 살상이 가능해야 한다
사람 죽이려고 만든 총에서 갑자기 살상력의 존재성을 왜 부각시키냐는 딴지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만
게릴라전이 몇천원짜리 에어소프트 총을 가지고 남의집 아이랑 장난을 치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니
일단 쏴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하는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몇 화기들은 개발 및 생산의 단순화를 위해서 살상력을 최소한으로 줄여
말 그대로 몇미터 안에서 대고 쏘지 않는한 명중률이나 살상력을 보장할 수 없는 화기가 가끔씩 나오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런 화기들은 한명의 적 정도는 큰 문제없이 죽일 수 있지만
이후 다른 적을 추가로 살상하고 싶으면 사살한 적이 사용하고 있던 무기를 탈취시켜 쓰도록 권장하는 형식도 있지요



[비정규전, 혹은 게릴라전을 위한 무기의 분류]

뭐 결과적으로 비정규전에 쓰이는 물건들이니 출신배경이 뭐가 다를게 있냐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몇몇 화기들은 군용으로 쓰기 위해 나왔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게릴라전용 무기로 쓰이는 케이스도 있죠

1) 게릴라전이라는 상황만을 위해 만들어진 화기들
말 그대로 게릴라전을, 그리고 게릴라전 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화기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화기들의 경우 총 자체의 퀄리티가 저질인 경우가 많고, 가격은 군용 화기의 절반도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설명서를 같이 붙여주는 경우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2) 다중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화기들
1번과 다르게 다중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화기들은 군용 제식화기로 만들었지만
정작 써보니 게릴라전에서 써도 좋을만큼 단순하고 쓰기 편하니 이쪽으로 생산량을 돌려보자고 한 케이스나
군용화기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뭐 이따구야라는 소리가 나와 게릴라전으로 돌리게 된 케이스가 있지요
뭐 위의 두 화기들 중에서 게릴라 입장에서는 어떤게 더 쓰는게 좋을지는 모두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3) 은폐를 위해 각인이 삭제된 화기들
일반적으로 비정규전은 민간인이 게릴라나 레지스탕스가 되어 싸우는게 보편화 되어있습니다만
특수부대나 정부에서 차출된 특수인원들이 게릴라처럼 비정규전을 치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 게릴라전 도중 특정 국가가 게릴라전에 연루되어 있다는것을 막기 위해
타국산 화기를 사용할때 이 화기들에 새겨져 있는 각인을 삭제하고 쓰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4) 기타등등
개발이나 생산당시 군용으로 만들어졌지만, 해당 화기를 생산한 국가가 어찌할 틈도 없이 게릴라전에 쓰이거나
원래 게릴라전 무기이긴 한데 일반적인 루트로는 들어가지 못해는게 정상인 특정 화기들이
어느 국가의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서 게릴라전에서 쓰이게 되는 자잘한 케이스가 몇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정규전, 혹은 게릴라전을 위한 무기들]


게릴라전 무기의 "게"자만 꺼내도 이미 생각하고 있으실 대표적인 무기들
이 글을 읽으실 수준이 되신 분들이라면 해당 화기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으실테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위에서는 게릴라전, 혹은 비정규전을 위해서 개발되는 화기들의 특징을 대충 살펴보았으니
이제부터는 게릴라전 화기로 인정받긴 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화기들을 몇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어건


사용목적: 북베트남에 잠입한 게릴라가 북베트남 병사를 사살하고 무기를 습득해 게릴라전에 이용
사용탄환: 9미리 파라블럼
급탄방식: 단 총열/약실을 통한 급탄

2차대전당시 미군 심리전 위원회에서 개발을 요청한 FP-45 리버레이터 권총은
눈에 보이는 실적만 따지고 본다면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실패작으로 보일 수 있었지만
민간인 사이에 숨어있는 게릴라를 통해 추축군의 심리적 불안감을 증폭시킨다는 점은 성공시켰다고 할 수 있는데,
디어건은 FP-45의 후속작으로서 미군이 베트남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전인 1960년대 초반
미국 CIA가 북베트남에 잠입하여 게릴라 활동을 펼치기로 예상되었던 준 군사조직들을 무장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디어건은 FP-45와 부품 호환성은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점에서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발로 제작되어 사용자가 직접 탄약을 삽입하고 공이치기를 후퇴시킨다음 발사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는데
탄약은 .45 ACP대신 9미리 파라블럼으로, 주요 부품 재료는 철판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된것을 제외하면
구조적 특징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FP-45 리버레이터와 다르게 디어건은 1천정 정도만 생산되고 중단됩니다
디어건이 1차 생산량을 마치고 이 물품이 북 베트남에 제대로 전달되기 직전 미군이 통킹만 사건으로
베트남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했기 때문에 CIA의 공작이 더이상 쓸모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라 할 수 있죠

1차 생산분인 1천정은 쓰이다가 쓸모가 없다 판단되어 전원 폐기처리 되었다는것이 정설화 되어있습니다만
간간히 해당 화기가 발견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고 합니다


2. 윈체스터 리버레이터

 

사용목적: 적진의 후방에서 정기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게릴라가 적군에게 사용
사용탄환: 16 게이지 산탄
급탄방식: 4중 총열/약실을 통한 급탄
발사방식: 더블액션

윈체스터 리버레이터는 냉전당시 로버트 힐버그(Robert Hillberg)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무기입니다
로버트 힐버그는 위에서 설명한 "비정규전, 혹은 게릴라전을 위한 무기"의 컨셉을 체계적으로 확립한 사람으로서
비정규전으로 인한 정규군의 피해가 전쟁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있었고,
군사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지 않은 민간인들을 효율적인 게릴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했습니다

로버트 힐버그가 생각하고 있던 비정규전용 화기의 최소조건은 해당과 같았습니다
1) 내부구조가 간단하고 생산 단가가 저렴해야 한다
2) 총을 잡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 최소한의 훈련만을 통해 제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비록 게릴라전을 위한 무기이지만 어느정도 화력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으로 로버트 힐버그가 생각한 디자인은 바로 다중총열을 사용하는 산탄총이였습니다
산탄총은 완벽한 조준을 하지 않아도 쉽게 퍼지는 산탄의 특성상 쓰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었고
다중 총열을 사용한다면 반자동 화기만큼의 성능을 구현하여도 구조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였다 할 수 있죠

윈체스터 리버레이터는 결과적으로 단기간 화력 전달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게릴라전에 쓰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와 이후 등장한 콜트사의 콜트 디펜더에 밀려
정식생산은 되지 않고 프로토타입 생산에만 그치게 됩니다


3. 콜트 디펜더


사용목적: 게릴라전과 민간 치안을 위한 사용
사용탄환: 20 게이지 산탄
급탄방식: 8중 총열/약실을 통한 급탄
작동방식: 더블액션

콜트 디펜더는 위에서 설명한 윈체스터 리버레이터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프로토타입이지만
경쟁작과 경합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해당 화기는 몇가지 특징을 추가로 구현하였습니다

첫번째 특징으로 콜트 디펜더는 두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게릴라전을 위해 고안된 윈체스터 리버레이터는 그런 용도로밖에 사용이 될 수 없다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지만
콜트 디펜더는 최루 가스를 장착한 다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비치사성 발사기로서 민간 치안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두번째 특징으로는 총의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일단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는 8중 총열은 20 게이지 산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어 나온지라
윈체스터사의 16 게이지용 산탄총 보다 더 살상력이 높게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고
총열 밑에 장착된 2차 권총 손잡이는 개머리판 부분에 있는 방아쇠와 연동되어 급작스러운 상황에
빠른 속사를 할 수 있도록 총을 개발한것을 알 수 있지요

로버트 힐버그가 개발하고 콜트사가 부분 개량 및 수정을 완료한 콜트 디펜더는 1960년대 후반
처음 경찰조직에 시범을 보였을때 생각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휴대성이 높고, 간단하지만 반자동 산탄총에 못지않은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외관이 위협적인지라
민간 치안용으로 쓰이다가 여차하면 게릴라전을 위한 무기로도 쓰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었다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경찰조직들의 경제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점은 해당 화기의 판매를 붙잡게 됩니다

수차례 시연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이 없다시피 했던 콜트 디펜터는 1970년대 초반 생산이 완전 중단되었습니다


4. 스미스 앤 웨슨(S&W) M76 기관단총

 


사용목적: 미군 특수부대의 비밀작전시 사용
사용탄환: 9미리 파라블럼
급탄방식: 14/24/36발 박스형 탄창을 통한 급탄

베트남전 당시 네이비 씰같은 미군 특수부대들은 스웨덴제 칼 구스타프 M/45 기관단총을 애용하였습니다
이는 저가형 기관단총의 특성상 쓰기 편하고 값싸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미 특수부대가 베트남이 아닌 타 국가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다 해당 화기를 분실 및 노획당해도
이를 찾아낸 해당 정부가 미국 개입을 증명할 수 없다는 정치적 이점 때문이였다 할 수 있는데
베트남전이 한창 진행되던 시점인 1966년에 스웨덴 정부는 해당 화기에 대한 미군 판매를 거부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M/45 저가형 기관단총에 대한 보급이 어려워진 미 정부의 상황을 치켜보던
스미스 앤 웨슨(S&W)사는 M/45 카피판을 생산하면 미군에 판매가 가능하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개발을 시작하는데
이러한 배경으로 나오게 된 기관단총이 바로 M76입니다

M76 기관단총은 M/45와 세부적 차이점은 가지고 있었지만 전체적인 작동방식이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였고
1967년 개발 및 생산준비를 완료하게 되어 미군에 채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만
미군 특수부대가 1960년대 말 해당 화기에 대한 흥미를 잃음에 따라 군용으로 판매가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및 구글 이미지 검색
퍼가시는건 상관없지만 출처는 남겨주시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에일리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12.17 02:09 신고

    사실 디어건의 목적은 또 후방에 뿌려 대서 반공 게릴라들이 후방에 있다는듯이 심리적으로 주는 용도 였기도 하다고 하죠.
    물론 안먹혔지만...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