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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2.3 kg(철제 개머리판 장착시) / 2.7 kg(목재 개머리판 장착시)
전체길이: 659 mm (개머리판 펼쳤을 시) / 359 mm (접었을 시)
총열길이: 213 mm
장탄수: 32발 박스탄창 (MP-40용 버전도 사용이 가능)
발사속도: 분당 750발
작동방식: 지연방식의 블로우백


두번의 세계대전을 치루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된 기관단총은 기존의 소총보다 휴대하기 편하지만 자동사격을 통해 근접전에서의 화력 우세를 점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록 기관단총이라는 범주에 대한 이해나 개발을 함에 있어서 참고해야 할 전작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긴 했지만 전시 상황에서 휴대용 자동화기를 소지할 수 있다는 점은 병사에게 큰 위안이 될 만큼 기관단총의 실제 영향력은 생각보다 높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장점이 있었어도 기관단총들의 단점은 쉽게 가려지지만은 않았습니다.

소총보다 휴대가 편하고 자동사격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기관단총은 생각과는 다르게 휴대하기가 무조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기관단총에 대한 이해 부족은 1차대전 말이나 2차대전 초반에 나오기 시작한 기관단총들이 필요 이상으로 무겁고 거추장한 모양새를 가지게 된 주요 원인이 되었는데, 이 점과 권총탄의 제한된 유효사거리, 그리고 돌격소총이라는 새로운 존재의 등장은 나온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은 기관단총이 군용에서 점차 도태되기 시작하는 명분을 제공하게 됩니다.


비록 돌격소총의 등장으로 기관단총의 입지는 좁아졌어도 기관단총의 부피와 무게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는 저가 기관단총이라는 범주아래 진행되었습니다만 이러한 화기들의 무게 감소는 2차대전 당시 나온 화기들보다 높았을 지 몰라도 부피라는 점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무리 무게를 줄일려고 해도 결과적으로 부피가 거기서 거기인 상황이 된 이유는 일반적인 기관단총들의 작동방식이 단순 블로우백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였다고 할 수 있는데, MGD사에서 만든 PM9 기관단총은 이러한 기관단총들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나온 신작이였습니다.

단순 블로우백 방식은 간단한 구조의 노리쇠가 앞/뒤로 왕복을 하면서 탄을 급탄 및 사격하는 방식인데, 이 작동방식은 내부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생산가격이 낮고 내구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왕복하는 공간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으면 노리쇠가 기준치 이상의 부담을 받아 위험해질 수 있고 발사속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기관단총으로서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양날의 검을 제공해준다고 할 수 있는데, PM9은 이 단순 블로우백이 아니라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을 사용한것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내새웠지요.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PM9이 사용한 것은 바로 태엽 스프링과 이를 포함하는 하우징의 사용이였습니다. PM9의 노리쇠는 태엽 스프링 구조와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는데, PM9이 이 태엽 스프링과 이를 포함하는 하우징으로 총을 발사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총알이 발사되면서 장약의 연소시 압력으로 노리쇠가 후퇴된다
2) 노리쇠가 후퇴하면서 이와 연결된 스프링이 감겨지기 시작하면서 후퇴속도를 지연시킨다
3) 노리쇠가 완전히 후퇴하면 스프링이 완전히 감겨지고, 탄피 배출과 더불어 스프링의 장력으로 노리쇠가 전진한다
4) 노리쇠가 전진하면서 탄창의 새로운 탄을 급탄하고, 방아쇠를 당기면 1)번과 같이 다시 작동이 시작된다


태엽 스프링을 통한 내부구조 개발은 PM9의 부피 감소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단순 블로우백이라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관단총들이 느린 속도로 발사를 하려면 노리쇠의 무게를 무겁게 하거나 왕복거리를 늘려야 하는 것 때문에 부피감소나 무게감소를 일정치 이상으로 할 수 없었던것과 다르게 PM9은 무게나 부피를 큰 걱정없이 줄일 수 있었고, 이는 탄창삽입구와 개머리판을 접을 시의 부피는 오늘날 나오는 기관단총들보다도 작을 만큼 PM9의 휴대성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부피적 감소 성과에도 불구하고 PM9은 본격적인 생산단계에 접어들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부피가 작아서 휴대가 쉽다 할 지라도 그 당시 부피를 완전히 줄인 기관단총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군 부대나 경찰이 존재하지 않았고,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다 남겨진 잉여 기관단총 숫자가 너무 많아서 신형화기를 새로 도입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따라 PM9은 긴 총열이나 목재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버전이 따로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PM9은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에서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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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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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07 03:12 신고

    기관단총계의 리버레이터라 불리만한 총이군요

  2. 2013.03.21 22:49 신고

    못생긴(?) 총이네요 ㅎㅎ

  3. 2013.06.02 09:52 신고

    신뢰성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하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