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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35 mm
사용탄약: 적린
전체무게: 625 g
전체길이: 445 mm
장탄수: 1발



보병을 잡기 위해 등장한 전차라는 물건은 세계 1차대전 당시 처음 실전데뷔를 한 이후로 오늘날까지 줄기차게 개발과 개량을 거듭해온, 오늘날 전쟁이라는 측면에서는 빼먹을 수 없는 중요한 대형장비중 한가지입니다. 비록 이러한 전차를 잡기 위해 오늘날 수많은 보병용 대전차화기들이 등장하였기 때문에 전차가 무조건적으로 보병을 학살할 수 있다는 이론은 깨지게 되었습니다만, 적어도 이러한 최신형 대전차 화기가 없거나 구식 대전차 화기로 무장하여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없는 보병에게는 아직도 전차란 존재는 그냥 쉽게 무시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전차를 만났을때 보병이 해야할 대처방법이 따로 존재할 만큼 전차를 상대하기 위한 보병의 행동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웠다고 할 수 있지요.

전차를 만났을때 보병이 할 수 있는 행동중 가장 대표적인것인 대전차 화기를 사용하여 전차를 제압하는 것이지만(다른 대형장비의 지원을 받는것을 제외하면), 이것이 말 하는대로 될 만큼 쉬운 행동은 아닙니다. 오늘날 전차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장갑을 사용함과 동시에 얼굴을 내밀지 않고도 밖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따로 있는만큼 측면이나 뒤에서 공격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탱크를 격파할 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보병이 전차를 잡는것은 상당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사안이지요.


만약 위에서 설명한것과 다르게 보병이 대전차 화기가 없는 상태에서 전차를 만난다면 최선의 선택은 숨는것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전차에게 발각된다면 해당 보병의 목숨은 상당히 위험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보병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바로 전차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입니다(열 영상 장비가 전차에 장착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안개나 연기같은 단순한 것으로도 전차의 시야를 충분히 방해할 수 있지요) 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보병을 전차의 위협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게 만든 장비가 있는데, 이 장비가 바로 HAFLA DM 34 일회용 화염방사기입니다.

냉전 당시 서독에서 개발된 HAFLA DM34의 경우 일반적인 화염방사기와 다르게 상당히 컴팩트하게 개발된 물건입니다. 이는 이 녀석의 경우 일반적인 화염방사기의 용도와는 다르게 전차의 시야를 방해해 위험에 빠진 보병을 전차의 시야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 실제로 DM-34의 경우 일반적인 화염방사기와 다르게 지속사격을 고려하지 않고, 최대한 연기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서 가볍고 컴팩트하게 만들어야 하는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오늘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화염방사기들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실제로 일반 화염방사기와 다르게 적린을 사용하는 물건이고, 일회용을 전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재사용이 불가능한 물건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DM-34은 "적린의 화학반응을 이용, 연기를 발생하여 전차의 시야를 방해하여 보병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한다"라는 측면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실제로 쓰인 기록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만큼 실전경험이 없는 물건입니다. 이는 냉전당시 서독과 동독이 전차전을 할 만큼 전면전으로 간 기록이 없었기 때문인데, 해당 화기에 관심이 있던 MACV-SOG가 베트남전 당시 소수를 공여해와 사용한 기록이 있긴 했습니다만(사실 이 당시 MACV-SOG의 경우 전차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 보단 근거리 적을 불태워 죽이거나 벙커같은것을 소탕할때 적린이 상당한 효율성을 가졌다 생각하여 쓰려고 했습니다), 베트남과 주변 국가들의 기후나 지형 특성상 쓰기가 굉장히 곤란한 물건이였기 때문에 별로 큰 효과를 보여주진 못했고, 이 때문에 실제로 DM-34가 얼마나 효율성이 있는 물건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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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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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실리자이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26 18:23 신고

    이거 중국산인가요 ... 탄이 적린이라서 .. 어째 맘에걸리는데 동양꺼라고믿습니다

    • 2011.11.27 17:50 신고

      화학에서, 인은 두가지입니다, 불 잘 붙고 잘 녹아서(발화점 섭씨 40) 엄청 불안정한 백린과 백린보다 불이 덜 잘 붙는(발화점 섭씨 60)적린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적린이란 건 화학물질을 뜻하는거지, 정식 탄약명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Germany(독일)이라고 써져 있잖아요... 글 제목에 떡하니!

      p.s. 이건 운용방식이 화염방사기가 아니고 연막발사기...(본격적인 무기로 쓰려면 백린이 좋은데 적린이라... 고자라니)

    • 2011.12.02 09:06 신고

      독일제입니다

  2. 2011.11.28 08:55 신고

    오랜만에 글써보네요.
    백린과 적린은 다른건가요..?? 적린은 알긴론 그냥 폭음제로 쓰이는 것 밖에..
    그리고 어떻게 딱히 쓸모있는것 보다는 한국에 소독차 뒤에 달면 좋을것 같다는것밖에ㅎㅎ

  3. 2011.12.04 23:12 신고

    화염방사기가 아니라 연막탄 발사기정도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어쨋든 저걸 사람한테 쏘면 맞은 사람은 일단 화염방사기에 맞은것과 별 다를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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