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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4.53 kg
전체길이: 1,040 mm
총열길이: 500 mm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발



세계 2차대전이 지난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는 20세기 들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장르의 화기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비록 1944년 처음 등장할때는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이 범주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면서 "보병이 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자동화기"라는 점이 부각됨에 따라 오늘날 거의 모든 국가들은 각자 자국산 돌격소총이나 다른 국가의 뛰어난 성능을 가진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사실 2차대전이 끝나면서 처음 등장하기는 했지만,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는 개발과 채용, 그리고 생산이 굉장히 오래걸리는 녀석이였습니다. 물론 총 자체도 볼트액션같은 구식 소총에 비하면 많이 복잡해졌기 때문에 생산하기가 어려운것도 있었습니다만, 돌격소총이라는 녀석은 그 당시 굉장히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해서 만든 녀석인만큼 거의 모든 국가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총은 아니였고, 이에 따라 냉전 초기에는 많은 국가들이 강대국이 개발한 돌격소총을 빌려 쓰거나 이를 모토로 개발하는 일이 잦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이후 1945년 종전이 될때까지 이렇다 할만한 돌격소총을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 돌격소총이라는 장르의 개발에 많은 고충을 겪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하기 이전까지는 기존의 다른 국가들이 잘 사용하던 볼트액션 소총이라는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MAS-36이라는 이름의 소총을 사용하였고, 소총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평을 받지는 않았던지라 딱히 쓰는데 불평/불만이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만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 각 강대국들이 자국산 돌격소총을 만드거나 다른 나라의 소총의 디자인 혹은 내부구조를 본따 만드는것과 다르게 시대적으로 뒤쳐지는 결정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 선택이 바로 MAS-49라는 물건입니다

MAS-49은 NATO군의 표준을 따라야 하지 않아도 되는 프랑스군의 장점아닌 장점을 살려서 프랑스 내에서 직접 개발한 7.5 x 54 mm라는 탄약을 사용하였고, 작동방식도 1901년 당시 프랑스군에 채용하기 위해 기초적인 설계만 완성되었던 가스 직동식(오늘날 M16에서 볼 수 있는 그 작동방식)을 응용했다는 점에서 나름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해당 화기의 경우 돌격소총이 아닌 반자동 소총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녀석인지라 보병전에서 상대방이 돌격소총을 가지고 있다면 수적으로 우세하더라도 화력에서는 밀린다는 단점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고, 이는 NATO에 속하지 않았어도 다른 나라의 침공에는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하는 프랑스군으로서는 나름 골치아픈 사안이였다 할 수 있지요.


물론 프랑스가 오늘날까지 MAS-49을 사용하고 있다는것은 아닙니다. 오늘날에는 직접 개발한 불펍형 돌격소총인 FA-MAS를 사용하고 있고, MAS-49의 경우 79년 정식으로 프랑스군 제식 소총에서 퇴역을 한지라 더이상 이에 관한 문제는 생기지는 않았습니다만 1979년까지 MAS-49을 안고 살아야 했던, 그리고 그 와중에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크나큰 패배를 당한 프랑스군으로서는 임시적이라도 쓸만한 돌격소총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프랑스군을 위해 나온 물건이 바로 FA-MAS Type 62 전투소총입니다.

FA-MAS Type 62의 경우 이름은 단일 물건이지만 사실 MAS사에서 1952년부터 62년까지 약 10년여에 걸친 40개의 프로토타입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온 물건중 하나입니다. 해당 40개의 프로토타입 디자인들의 경우 FA-MAS Type 62와 비슷한 물건도 있었고 전혀 다른 디자인이나 컨셉의 물건도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화기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프랑스군이 대충 어떤 성능을 가진 화기를 원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지요.


해당 40개의 디자인,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나왔다고 할 수 있는 Type 62을 보았을때 프랑스군이 원했던 물건은 놀랍게도 "NATO군이 쓰고있는 디자인이나 성능을 최대한 카피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Type 62의 경우 숫제 벨기에에서 개발한 FN-FAL 전투소총의 디자인을 카피했다고 할 정도까지 참고한 물건이고, 다른 물건들도 디자인은 좀 달라보일지 몰라도 사용 탄환이 여태까지 프랑스군이 쓰던 7.5 mm탄이 아닌 NATO표준의 7.62 x 51 mm NATO탄이라는 것을 보면 프랑스군이 NATO에서 나와서 독자적인 편제를 갖춘 독립국가로 성장하려고 한 시도와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는 직/간접적으로 NATO에 포함되지 않았어도 사실상 프랑스군의 경우 NATO나 NATO에 속한 국가들의 무기를 최대한 비슷하게나마 만들어 써보려는 시도를 몇차례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FA-MAS Type 62의 경우 프랑스군에 채용될 만큼 퀄리티가 높거나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물건은 아니였고, 총 자체도 7.62급 전투소총인지라 나름 한계를 가졌기 때문에 프랑스군이 이 물건을 MAS-49을 대체할 물건으로 채용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때 쓰인 62식 소총의 대검이 이후 프랑스군의 제식 소총으로 선정되는 FA-MAS 돌격소총에 쓰이는등 FA-MAS와 해당 소총은 나름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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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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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5 17:15 신고

    너_FAL이랑_닮았다.jpg

  2. 2011.09.15 21:42 신고

    음식은 맛있지만 돌격소총은 이거건 지금쓰는 파마스건 어딘가 삐걱거리는 나라 프랑스..;;

  3. 2011.09.19 15:02 신고

    개인화기 부분에서 다른 나라에 영향을 준 부분이 많은 프랑스이지만....

    정작 자신들 무기는 그다지 좋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4.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11 20:01 신고

    이것도어째..반자동이라서 너무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