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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3 mm 유탄
전체무게: 4.8 kg (탄약 비 장전시)
전체길이: 810 mm (개머리판 펼쳤을때) / 540 mm (접었을때) 
장탄수: 3발



유탄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차례 설명했다시피 보병간의 전투에서 큰 변화는 아닐지라도 패턴과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상 유탄이라는 녀석의 경우 수류탄을 멀리 던지려는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수류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고, 이는 총류탄과 유탄, 그리고 수류탄은 사실상 한 범주로 들어가서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쓰였을 경우 유탄은 수류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증명하게 되었고, 이는 유탄이 단지 보병용 개인화기에 장착되는것 뿐만 아니라 차량이나 헬기에도 장착될 만큼 놀라운 범용성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유탄이 본격적으로 군용으로 쓰이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된 시점은 냉전당시 일어났던 전쟁인 베트남전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비록 미군이라는 제한적인 군에서만 쓰이기 시작하였지만 이 당시 쓰인 40미리 유탄은 수류탄과 비슷하게 종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러한 것을 제외한 기본적인 고폭탄 유탄만으로도 꽤 충분한 화력을 보병에게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이후 사실상 총류탄과 다르게 유탄이라는 장르는 꽤 인기를 끌게 되었고, 현재 거의 대부분의 정규군들은 한가지 이상의 유탄이나 발사기를 보유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지요.


베트남전 당시 미군에 의해 널리 쓰인 M79와 후기형으로 나와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는 M203이라는 유탄발사기의 효율성은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을 비밀리에 지원해줬던 소련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소련군도 미군의 M203과 비슷한 장르의 화기인 GP-25/30을 채용해서 오늘날까지 쓰고 있는데, 나름 다른 구조와 다른 종류의 유탄을 가지고 있어도 M203과 GP-25/30은 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 두 화기가 가진 공통적인 단점은 바로 유탄발사기의 장탄수와 발사방식입니다.

GP-25와 이를 경량화 및 단순화시킨 GP-30은 오늘날까지도 소련군에서 제식 유탄발사기로 쓰일만큼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놀라운 유탄발사기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단발식이라는 발사방식의 한계성은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단점은 아니였지요. 물론 최근에 나오는 신형 유탄발사기들도 대부분이 총열밑에 장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휴대가 편해야 하기 때문에 단발식으로 만드는것이 지극히 당연한 발상입니다만, 단발식이라는 특성상 분대에서 원하는 화력보다 못미치는 화력만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GP-25/30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녀석이 바로 GM-94라는 녀석의 유탄발사기입니다.


KBP에서 비교적 최근인 90년대 초반 개발된 GM-94의 경우 군 관련 특수부대나 비밀 경찰부대를 위해 개발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유탄발사기라는 점에서는 GP-25/30와 동일합니다만, 나름 좀더 높은 화력을 제공하기 위해 나온 녀석인만큼 기존의 유탄발사기와는 약간 다른 특징들이 많이 도입된 녀석이라 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새로운 유탄 사용과 새로운 발사방식입니다.

GM-94의 경우 일단 GP-25/30에서 쓰인 40미리 무탄피 유탄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43 mm 유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40미리 무탄피 유탄의 경우 40미리 유탄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모자란 수준의 화력을 가지고 있었음과 동시에 다양한 유탄을 사용하기가 애매모호하다는 디자인 때문에 GM-94에서는 좀 더 장약량을 높였으면서 다양한 유탄으로 제조가 가능한 43 mm 유탄을 사용하게 설계되었습니다(43 mm 유탄의 경우 40미리 무탄피 유탄과의 호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탄피가 달린, 전혀 다른 구조의 유탄입니다). 이 43 mm 유탄의 경우 기존의 고폭탄은 물론이고 경찰용으로 쓸 수 있는 최루탄이나 고무탄, 심지어는 소규모 공간을 한번에 청소할 수 있는 경장갑 차량을 상대할 수 있는 열기압 유탄까지 존재하는등 다양한 용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GM-94의 두번째 특징은 바로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소총 총열밑에 장착되는 언더바렐 유탄발사기가 아닌 스탠드 얼론 유탄발사기로 개발된 만큼 GM-94은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굉장히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하였고, 이로 인해 나온것이 바로 펌프액션 방식의 디자인입니다. GM-94의 경우 KBP에서 이전에 개발했던 RMB-93 펌프액션 산탄총처럼 "튜브탄창이 총열 위에 장착되고, 펌프방식이 서구의 펌프액션 화기의 정 반대 방식인 뒤에서 앞으로 전진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서 43 mm 유탄을 효과적으로 3발이나 수납할 수 있으면서 빠른 시간내에 이 유탄들을 발사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GM-94은 펌프액션 유탄발사기로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 덕분에 현재 러시아군 특수부대중 하나인 스페츠나즈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서 소수가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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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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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6 16:24 신고

    이거 동영상을 봤더니 좀 아스트랄한게. 포신이 위에 있는게 아니라 아래에 있는거.. 그래서 샷건의 위아래가 바뀐듯한 구조임. 위쪽으로 유탄장전하고 밑에 있는게 포신겸 슬라이드(...)

  2. 2011.11.07 16:22 신고

    유탄이_펌프액션이라니_화력_종결자_탄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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