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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8.15 kg
전체길이: 1,030 mm (개머리판 펼쳤을때) / 830 mm (접었을때)
총열길이: 482 mm
급탄방식: 벨트
발사속도: 분당 775발 ~ 885발



1970년대 개발되어 74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FN 헤르스탈사의 미니미 경기관총은 비록 역사에 획을 그을만큼 획기적인 개인화기로 자리잡지는 않았지만, 현대 보병의 개인화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은 독특한 녀석입니다. 물론 경기관총이라는 장르는 세계 1차대전 때부터 등장한 개인화기 범주인지라 딱히 특이하거나 신기할것도 없긴 합니다만, 세계 2차대전 이후 줄기차게 쓰여오던 7.62급 다목적 기관총(General Purpose Machine Gun, GPMG)을 대체하고 쓰이기 시작한 5.56급 경기관총은 기존의 기관총들과 다르게 탄약의 호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탄약 휴대량과 총 자체의 무게도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점 덕분에 진정한 보병의 기관총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미니미의 성공은 미군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군대들이 5.56급 기관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채용을 시작함으로서 비슷한 장르의 기관총들(예를 들어 IWI사의 Negev 라던가 CETME사의 Ameli 라던가 등등)이 슬슬 군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만, 이는 또한 미니미가 너무 잘 팔린 나머지 다른 경쟁회사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결과도 낳게 되었습니다. FN 헤르스탈의 직접적인 경쟁 회사인 HK로서는 이 미니미의 성공이 상당히 불편하다 못해 못마땅했다고 할 수 있는데, 미니미의 경쟁작을 내놓지 않으면 HK의 홈 그라운드인 독일군(분데스베어) 까지도 미니미를 채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HK가 급하게 만들어낸 기관총이 바로 MG4(MG-43로도 불렸지만 지금은 MG4로 이름이 통일) 경기관총입니다.


헤클러 앤 코흐사에서 개발한 MG4 경기관총은 독일정부가 2000년대 초반부터 EADS Defense Electronics와 함께 진행한 IdZ(Infantryman of the Future)라는 이름의 보병 모듈화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파트중 하나였던 "병사들의 장비를 현대화 시키는것"의 일환으로 채용한 경기관총인데, 사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했다기 보다는 이미 시중에 등장했던 미니미에게 홈 그라운드를 뺏기지 않으려 만든 경쟁작이라는것이 훨씬 더 적합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실제로 MG-4는 IdZ 프로젝트가 시작되기도 전인 90년대 초반부터 개발이 시작된 녀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와 다르게 MG4의 경우 한가지 점에서 주목받을 만 한데, 그건 바로 가스 작동식을 사용해서 만든 HK 최초의 경기관총이라는 점입니다.

MG4의 경우 90년대까지 여러번 쓰다기 보다는 우려먹었다고 할 수 있는 롤러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을 사용하지 않은 최초의 경기관총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 만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5.56 나토탄이 롤러 지연방식의 블로우백을 사용헀을 때 충분히 만족하지 못할만한 성능을 보여줬다는 점이 HK-33나 G41에서 충분히 증명된 만큼 HK가 이 블로우백 방식을 계속 고집했을 거라는 예상은 상당히 낮았습니다만, 그래도 MG4의 경우 HK에서 만든 기관총중 최초로 가스 작동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의의를 둘 수 있지요. 물론 이러한 점 이외에도 MG4의 경우 안전장치를 새로 개발하여 오발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했다는 점, 탄피나 링크 배출구를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 등등 나름대로 MG4만의 독특한 특징도 상당히 많이 넣었다고 할 수 있지요.


비록 나름대로의 특징을 많이 넣었다고 하긴 합니다만, MG4의 경우 외관적 모양새나 기본적인 특징(벨트를 사용하는 5.56급 경기관총)이 FN사의 경쟁작과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항상 비교가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교에도 불구하고 HK만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린 덕분에 미니미와 대등할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았으며, 덕분에 2001년 처음 등장한 이후 독일군에 MG3을 대체하는 목적으로 채용이 되었으며(사실 그 목적이 아니였는데 대체가 되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경우 MG4의 개량형인 HK MG4E를 2천정 이상 채용해서 사용할 정도로 나름 인기가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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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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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4 14:29 신고

    흐음..엠육공에 비해서는 명중률이 좋은편인가요?

    +ps. 뒷쪽은 두툼한데 총구쪽과 헨드가드쪽은 너무 얇은느낌이 나서 갠적으로 디자인으로는 별로!

  2. 2011.07.28 13:05 신고

    MG3으로는 부족했던 건가.. 그 공포의 MG42에 개량을 가해서 만들어졌다는 총..;;

    그리고 모던 워페어 2 의 고증오류. 이놈 모워에서는 7.62mm를 쓰는 것같은 분위기로 나오죠. (M240탄환 크기하고 비교만 해봐도...) 그런데 실제로는 M240이 7.62mm이고 이넘은;;; 역시 모던의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3. 2011.07.30 09:04 신고

    모_게임에서_람보라_불리우던_사나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