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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221 Fireball (5.56 x 36 mm)
장탄수: 10발,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00발


전투기 조종사나 차량 승무원같이 전투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 비 전투원들을 위해 개발된 개인방어화기(Personal Defense Weapon, PDW)는 냉전이 시작되고 나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 장르중 하나입니다. 냉전이 시작된 이후로 소련의 대표적인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즈의 주 목적이 NATO에 가입된 국가들과의 전쟁 시 후방에 있는 주요 비 전투원들을 무력화시켜 전선에 큰 영향을 주는것이였고, 이러한 스페츠나즈의 타겟인 비 전투원들의 경우 특수부대의 전투실력에 맞설 수 있는 적절한 무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PDW의 개발은 모든 NATO 가입 국가들의 공통적인 필수 과제였다고 할 수 있지요.

PDW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탄약과 휴대성, 그리고 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소총탄으로 이 3개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새로 개발되는 개인방어화기들은 일반적으로 탄약부터 다시 개발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 존재하고, 이는 화기의 디자인이나 탄약의 성능이 기존의 권총탄 및 소총탄을 사용하는 화기들과 많이 다름과 동시에 PDW라는 장르아래 개발된 개인방어화기들이 각각 독특한 특징과 장점을 가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NATO의 수장이자 소련의 가장 큰 적수로서 그 어떤 국가들보다도 PDW의 개발이 절실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PDW의 개념은 확립시켰어도 이를 개발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총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탄약의 개발이나 총의 디자인 선택에 상당한 난항을 겪었다고 할 수 있는데, 다행히도 PDW라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일찍부터 느끼고 있었고 군의 주도하에 개발을 시작한 덕분에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PDW는 상당히 일찍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IMP-221라는 이름의 PDW는 이러한 이유로 나온 미국 최초의 PDW입니다.

미 공군과 콜트의 주도하에 1968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IMP-221은 그 당시 PDW라는 범주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PDW라는 이름 대신 IMW(Individual Multi-purpose Weapon, 개인 다목적 화기)으로 나온것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PDW라는 이름은 붙지 않았어도 PDW의 조건을 충족하는 탄약과 총을 개발했다고 할 수 있지요. IMP-221가 가진 특징은 바로 .221 Fireball이라는 탄약과 총의 디자인에 있습니다.


IMP-221의 핵심이라 불리는 .221 Fireball이라는 탄약은 이 총에 쓰이긴 했어도 IMP-221와는 별로 큰 상관이 없는 탄약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콜트나 미 공군이 아닌 레밍턴 암즈에서 만든, 일종의 시험적인 탄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래는 경기용 볼트액션 권총에서 쓰게 하기 위해 탄속을 최대한 높이고 짧은 총열에서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장약량을 늘린 독특한 권총탄이였다 할 수 있지요.

.221 파이어볼의 경우 사실 시험적인 용도로 개발했기 때문에 크게 상용화되지 않을 예정이였던 녀석입니다. 경기용 볼트액션 권총이라는 장르상 많이 팔릴만한 녀석은 아니였고, 이놈과 거의 같은 시간에 개발이 되 크게 성공한 .223 레밍턴(오늘날의 5.56 x 45 mm NATO)의 등장으로 인해 레밍턴사는 이 탄약에 대한 생산을 중단시킬 예정이였는데, 다행히도 이 녀석은 IMP-221 프로젝트 개발자들의 눈에 띄어 IMP-221의 제식 탄환으로 쓰이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221 Fireball의 이러한 특징(짧은 총열에서도 높은 탄속을 유지할 수 있게 장약량을 늘렸고, 권총탄으로서는 특이하게 탄두가 뾰족하게 생겼다는 점)은 IMP-221가 방탄복 관통력에서 상당한 성능을 보유하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만, IMP-221 총 자체도 그 당시의 소총이나 기관단총들과 다르게 상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1960년대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불펍 방식이라는 상당히 모험적인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발사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추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대표적인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 이외에도 내부구조가 들어있는 개머리판이 사용자의 손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해 개머리판의 위치를 3가지 포지션에 맞게 수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총열과 평행한 포지션 이외에도 좌우 38도 각도로 포지션 변경이 가능합니다)등 1960년대 만들어진 PDW치고는 상당히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IMP-221은 이러한 다양한 특징들로 인해 PDW의 초기형이라고 할 지라도 오늘날 등장한 PDW와 거의 동급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미군의 M16 채용과 동시에 M16의 단축형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미 공군은 이 녀석을 채용하지 않도록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실패 이후에도 부시마스터에서 반자동 버전으로 .223 레밍턴을 사용할 수 있는 Armpistol이라는 녀석을 만든 기록이 있습니다만, 이 녀석조차도 그리 상업적으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함에 따라 .221 파이어볼이라는 독특한 PDW 탄약을 사용하는 IMP-221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비운의 명작이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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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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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7.06 21:33 신고

    딱보면 성공하게생겻는데 .. ak친척뻘같이 .

  2. 2011.12.23 18:32 신고

    5.56mm를 사용하는 SMG라니 역시 미합중국은 신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