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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92 x 107 mm DS
전체무게: 10.0 kg
전체길이: 1,760 mm
총열길이: 1,200 mm
장탄수: 4발 



세계 1차대전은 그 이전에 일어났던 전쟁들 중에서 가장 현대전에 큰 영향을 미친 전쟁으로 기록되는 녀석입니다. 물론 세계 2차대전과 이후 일어난 여러 전쟁이 현대전에 큰 영향을 미친것은 사실이였고, 이 당시 개발된 무기들이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는것으로 보아 이쪽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감안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세계 1차대전 당시 등장했던 신무기들의 경우 세계 2차대전과 다르게 그 신무기들의 모토를 제공함으로서 이후 같은 종류의 무기들이 나올때 엄청난 기술발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는 세계 1차대전은 단지 최초의 세계대전으로서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현대전의 기반을 닦아놨다는 점에서도 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1차대전 당시에 개발된 무기들의 경우 대체 그 이전에 쓰이던 무기들과 다르게 꽤 높은 성능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인 물건은 전차라고 할 수 있지요. 전차의 경우 세계 1차대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졌던 전투 방식인 참호전에서 참호간의 공간을 통과하고 적 진지를 파괴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이 당시 전차의 경우 오늘날의 전차와 비교하면 방어력이나 화력 및 기동성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만, 적어도 수많은 병사를 희생시키지 않고도 참호간의 거리를 통과해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그 당시 나온 전투목적의 무기로서는 가장 성공적인 데뷔를 거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차의 등장은 세계 1차대전이 끝난 후 일어난 전쟁들에서 전차가 주력으로 쓰이기 시작하며 엄청난 수의 전차와 높은 기술력, 그리고 다양한 전술이 만들어지는 계기를 이끌어 냈는데, 이러한 전차의 등장으로서 보병들은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에 맞써서 싸워야 하는 문제에 부딛하게 됩니다. 오늘날의 경우 제블린같은 보병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나 전투기나 무장 헬리콥터같은 중장비들의 영향으로 전차가 처음 등장한 시기만큼 상대하기 어려운 존재는 아니게 되었습니다만, 이 당시에는 무반동포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전투기같은 대형장비의 숫자도 그리 많진 않았기 때문에 대전차 화기를 쓰거나 만드는데 있어서 오늘날 만큼 꽤 많은 옵션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대전차 소총이라는 신 장르의 화기입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에는 대전차 로켓같은것에 대한 개발이 부족했고, 보병한테 쥐어줄 수 있는 무기가 한정되어 있었던 만큼, 원래 쓰던 보병용 소총을 크게 만들고 탄약도 굵고 장갑을 관통할 수 있게 만든다면 이를 이용하여 그 당시 그리 높은 방어력을 가지지 않았던 전차들(가뜩이나 기동성 낮은데 중장갑으로 무장하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계 1차대전 당시의 전차들이라고 하는 물건은 오늘날 장갑차들보다 얇은 수준의 장갑을 보유)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로 평가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대전차 소총은 세계 1차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전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지요.


폴란드에서 개발한 Wz.35라는 이름의 대전차 소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35년 8월 즈음에 폴란드군의 요청으로 개발이 시작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개발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1939년 8월 즈음에나 전군 배치가 완료된 녀석이였기 때문에 대전차 소총으로서 실질적인 성능을 기대하긴 어려웠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문제와 다르게 실전에서 쓰였을때 Wz.35은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Wz.35가 대전차 소총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탄약과 화기의 구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Wz.35에서 쓰인 7.92 x 107 mm DS라는 탄약의 경우 1차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대전차 소총들에서 쓰인 탄약들과 다르게 상당히 소구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관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온 대구경 소총탄들의 경우 실질적으로 탄속을 높이기 위해 탄약의 장약량을 늘림으로서 사수가 총을 발사하는데 많은 부담을 주었고 반동이 높아 정확도가 떨어진다는것에서 착안하여 DS의 경우 소구경을 사용하면서 장약량이 높아도 반동이 상당히 적도록 설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둘어 탄두의 구조의 경우 관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텅스텐같은 재질이 아닌 것을 사용하여 관통을 우선시로 하는것이 아니라 전차나 장갑차의 승무원에게 파편을 뿌려 차량의 무력화에 집중을 했다고 할 수 있지요.


두번째로 Wz.35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총의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1차대전 당시 마우저사의 T-Gewehr가 사수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단점을 많이 만들었던것과 다르게 총열 끝에 머즐 브레이크를 설치해 반동을 줄임과 동시에 4발 탈부착식 탄창을 사용하여 재장전 속도를 줄였고, 마지막으로 마우저사의 볼트액션 소총과 자국내 볼트액션 소총의 구조를 결합해 최대한 내구도를 향상시키려고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Wz.35의 경우 일반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다른 대전차 소총들과 다르게 1939년 폴란드 침공당시 독일군이 가지고 있던 대다수의 전차나 장갑차를 약 100미터나 300미터 내에서 무력화 시킬 수 있었다는 특징을 가지게 됨으로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약 6천정밖에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폴란드가 독일에 무력으로 합병됨에 따라 전량이 폴란드군에서 전량이 회수되었고,  이후 독일군에서 평가했을때 성능이 괜찮다 판단하여 PzB 35(P)이라는 제식명을 붙여서 종전까지 계속 사용했다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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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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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4 05:59 신고

    관통력(? 맞는단언지... 알려주세요 ㅜ)은 어느정도인가요?
    콘크리트 200mm는 껌이겠죠?

    • 2011.04.04 06:00 신고

      앜ㅋ 말을 잘못했어요ㅜㅜ
      20mm는 껌이겠죠?

    • 2011.04.12 01:35 신고

      300미터에서 30도 각도로 쐈을때 15 mm정도의 장갑, 100미터에서는 약 33 mm정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갑차/전차 관통력이 이정도니 콘크리트라면 뭐 답이 나오겠죠

  2. 2011.04.04 23:04 신고

    NTW보다는 좀 짧은 소구경 대전차소총이군요 물론 NTW는 대전차소총이 아니긴 하지만...
    근데 DS는 무슨 약자죠?

  3. 2011.04.08 22:47 신고

    약 6000정밖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니... 저렇게나 좋은 총이었다면 더 뽑아냈어도 되는데...

    • 2011.04.12 01:39 신고

      독일이 미처 그거까진 생각을 못했나 봅니다....가 아니라
      독일이 이거보고 감명받아서 Panzerbüchse 39을 빨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영향이 컸다는 증거겠지요

  4. 2011.04.17 22:02 신고

    사진에 나온 총기 상태가 굉장히 뛰어나군요. 복각으로 새로 만든 것일까요.

  5.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4.28 19:09 신고

    허허 ... 근데 .. 왠지 기동성최악+무게+길이허허... 너무...무섭네요 그냥 소련제를쓰고말겟어여 ,,, 아니면뭔 머스캣도아니고..

  6. 2011.08.27 15:00 신고

    이 무기 중국군이 쓰기도 하였나요? 게임에서 이 총을 본거 같아서요

    • 2011.08.29 08:22 신고

      폴란드와 독일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니 중국은 포함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아마 비슷한 놈이 여럿 있으니 이쪽을 찾아보시길

  7. 2011.10.10 22:33 신고

    PTRD를 대항하기 위해 나왔다면 매우 약한것이로군요..;T-34전차 장갑은 뚫려나..?

  8. 바실리자이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2.03 17:45 신고

    근데 ,.. 총열이 길으면 연사력이 떨어지나요?? 대신에 ... 총열이긴것은 뭔가요 ??

    • 2011.12.11 12:42 신고

      연사력과는 상관없는 총인걸 생각한다면 총열이 긴건 그쪽과는 상관이 없다는걸 알 수 있겠죠
      총열이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신다면 과연 대전차 소총에서 총열이 왜 ㄱㅣㄴ지 알 수 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