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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0 x 46 mm 유탄
전체무게: 3.05 kg(탄약 비포함) / 3.86 kg(장전시)
전체길이: 767 mm
총열길이: 279 mm
장탄수: 3발

 
유탄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차례 설명했다 시피 보병간의 전투에서 큰 변화는 아닐지라도 패턴과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상 유탄이라는 녀석의 경우 수류탄을 멀리 던지려는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수류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고, 이는 총류탄과 유탄, 그리고 수류탄은 사실상 한 범주로 들어가서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쓰였을 경우 유탄은 수류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증명하게 되었고, 이는 유탄이 단지 보병용 개인화기에 장착되는것 뿐만 아니라 차량이나 헬기에도 장착될 만큼 놀라운 범용성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유탄이 본격적으로 군용으로 쓰이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된 시점은 냉전당시 일어났던 전쟁인 베트남전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비록 미군이라는 제한적인 군에서만 쓰이기 시작하였지만 이 당시 쓰인 40미리 유탄은 수류탄과 비슷하게 종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러한 것을 제외한 기본적인 고폭탄 유탄만으로도 꽤 충분한 화력을 보병에게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이후 사실상 총류탄과 다르게 유탄이라는 장르는 꽤 인기를 끌게 되었고, 현재 거의 대부분의 정규군들은 한가지 이상의 유탄이나 발사기를 보유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지요.


베트남전 당시 쓰인 미군의 대표적인 유탄발사기인 M79는 찰리킬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꽤 인기가 좋았던 녀석입니다(물론 총 자체에 별명이 붙는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닐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찰리킬러라는 별명을 해석해보면 이 녀석이 전장에서는 꽤 쓸모있던 녀석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해주지요). 이 녀석의 경우 비록 단발로 작동하는 중절식 유탄발사기라는 한계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40미리 유탄이라는 범주 안에서 꽤 많은 종류의 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 그리고 내구성이 높아 정글전같은 가혹한 기후에서도 꽤 잘 작동한다는 점, 그리고 군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가격대비 성능등 여러가지 장점을 통해서 큰 성공을 거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찰리킬러가 사실상 베트남전 당시에는 미군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정규군용 제식화기에서 퇴역하여 보기가 힘들어진 이유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였던 것은 바로 단발식이라는 발사방식의 한계성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후 등장한 XM148이나 M203같은 언더바렐 유탄발사기, 그리고 최근에 만들어 보급되기 시작한 M320 조차도 단발식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 녀석들은 적어도 유탄발사기가 군용 제식 돌격소총의 총열밑에 장착되어 휴대가 편하다는 장점이라도 있긴 하지만, 소총 따로 유탄발사기 따로 운용해야 하는 M79는 사실상 M203같은 녀석들과 비교했을때 꼭 고집하면서 계속 써야 할 이유가 없었고(물론 이후 M203의 기본적인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M79가 다시 제한적으로 쓰이긴 합니다만, 이 당시에는 그런 것 조차 존재하진 않았지요), 결국 이러한 단점은 M79가 짧은 기간동안의 전성기 이후 퇴역을 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M79가 단발식으로 발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꽤 어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일단 40미리 유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충분히 확립되지 못했기 때문에 발사기에 대한 높은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고, 그 당시에는 40미리 유탄의 경우 단발로 쏴도 충분한 화력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가격면에서 효율성을 높이자는 측면에서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중절식 단발 발사기 디자인이 채택되었지요), 이러한 단발식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리뷰를 한적이 있는 차이나 레이크나 EX-41이라는 이름의 유탄 발사기들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러 나온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T148E1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탄발사기도 위의 화기들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개발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 레이크나 EX-41가 M79와 다르게 산탄총의 원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M79와는 애초에 개념 자체가 다른 녀석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T148E1 하모니카건의 경우 M79의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나왔다는 점에서 위의 두 화기와는 상당히 차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M79와 같은 개머리판과 강선구조를 가진 총열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M79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할 수 있지요. T148E1가 M79와 다르게 개량을 시도했던 것은 장탄수의 증가와 반자동 발사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펌프액션 방식을 고집했던 다른 두 유탄 발사기와 다르게 하모니카건이 도입한 방식은 추가 약실의 설치라 할 수 있는데, M79이 약실을 하나만 가졌기 때문에 단발로밖에 사격이 불가능했던것과 다르게 하모니카건의 경우 약실을 3개로 늘려 재장전을 하지 않고도 3발을 발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으며, 이와 동시에 더블액션 트리거를 사용하여 약실을 굳이 손으로 밀어주지 않아도 방아쇠를 당기는것만으로 반자동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약실의 경우 탄약이 발사된 이후 다음 탄약을 발사할때 탄피가 배출되는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만, 탈부착이 불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3발을 다 사용한 다음에 약실에 새로 탄약을 삽입해야 사용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과 조준기의 개량(M79에서 쓰였던 조준기가 너무 사정거리가 짧게 나온다는 문제점 때문에 하모니카건부터는 새로운 조준기를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하모니카건은 이론적으로는 충분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유탄 발사기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이 점 덕분에 스프링필드사에서 만든 프로토타입 10정이 베트남전에 투입되 실전 테스트를 거쳤습니다만, 약실이 오픈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생기는 신뢰성 부족과 약실이 움직일때 생기는 진동으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이 M79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 때문에 T148E1 하모니카건의 경우 프로토타입 10정을 남기고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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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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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4 05:57 신고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 ㅎㅎ
    아무래도 디자인은 그럴싸 해도 내구성이 그지라니ㅜㅜ
    약실이 오픈돼어 있으면 진흙이라든지 다른 오염물질이 들어가면 작동이 안돼나 보죠?

    ps. 처음에 추가 약실이 쌍안경인줄 알고 어떻게 쏘는지 궁금했던 1ㅅ;;

  2. 2011.04.04 23:05 신고

    약실이 저렇게 생겼으면 쇼샤처럼 진흙 같은 게 너무 잘 들어 갈것 같네요. 적응하기도 힘들고

  3. 2011.04.08 22:42 신고

    프로토타입 10정밖에 없다니! 하나 가지고 싶군요.

  4. 2011.04.13 20:30 신고

    별명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 역시 "죽음의 탭댄스" 같은 별명은 별명 붙은 총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증거겠죠-

  5.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5.04 17:18 신고

    m79찰리킬러 변형형인가여?? m203많이쓰니 .. m79찰리킬러회사는 지금 아주 노력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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