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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300 윈체스터 매그넘(Winchester Magnum)
전체무게: 7.95 kg
전체길이: 1,135 mm
총열길이: 610 mm
장탄수: 5발 박스탄창



저격총이라는 장르에서 사거리라는 특징은 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아무리 총을 잘 만들었어도 사용하는 총알의 전체적인 성능에서 사거리를 충분히 보장할 수 없다면 총의 성능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중/장거리를 커버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아무리 총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저격총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사거리를 좌지우지하는 탄약의 선택은 상당히 중요한 점이라는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지요.

미군에서 세계 2차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7.62 x 51 mm NATO라는 탄약은 특이하게도 저격용으로 고안되지 않았지만 우연찮게 저격용으로 쓰기 적합하다는 점 덕분에 오늘날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 특이한 녀석입니다. 비록 맨 처음 쓰이기 시작한 M14라는 이름의 전투소총은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 등장한 M16에 의해 후방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만, 스코프를 장착했을 시에 M14 특유의 정확도와 7.62 mm NATO탄의 사거리는 마땅히 운용할 만한 저격소총이 없었던 미군의 눈에 띄이게 되었고, M21와 M24, 그리고 최근에 미군에 채용된 M110같은 저격소총에 쓰이면서 7.62이라는 탄약은 개발 이후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7.62 x 51 mm NATO탄의 경우 기관총과 저격소총용 탄약으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 덕분에 미군에서 오랫동안 쓰이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파고 들어가보면 실질적으로 100%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장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700미터에서 800미터 사이의 거리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중거리 전투에서는 문제없이 쓰이는것이 가능합니다만, 전투라는 것을 치룰때 무조건 전투가 이뤄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거리 전투를 치루는 상황이라면 7.62급 저격소총은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요(물론 800미터 이상 거리에 있다고 해서 7.62급 저격소총이 쓸모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군에서는 7.62급 저격소총을 보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했었고, .50 BMG 탄약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이나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을 소수나마 구입해서 사용한것은 그러한 시도중 가장 대표적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급한 두 탄약을 사용하는 소총 모두 각자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고, 군용으로 제식화해서 각 분대마다 지급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7.62급 저격소총은 한계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7.62급 소총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기 위해서 등장한것이 바로 XM2010 저격소총입니다.


XM2010 저격소총(XM2010이라는 이름이 불리기 전에는 M24E1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었습니다)의 경우 기본적인 볼트액션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이라는 점에서는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녀석입니다. 실제로 이 녀석의 경우 기존의 M24 저격소총 시스템의 소총 부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M24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총몸에 피카티니 레일을 기본적으로 부착시킨것과 세부조절과 사이드로 접는것이 가능한 개머리판, 그리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한 탄창과 소음기를 제외하면 별로 특이한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녀석의 핵심은 바로 사용 탄약에 있다고 할 수 있지요.

XM2010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탄약은 기존의 7.62 x 51 mm NATO탄이 아니라 .300 윈체스터 매그넘이라는 소총탄입니다. .300 윈맥의 경우 1963년에 처음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물건이라 할 수 있는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소총탄보다 훨씬 높은 사거리와 정확도를 가진 매그넘 탄약인지라 베트남전부터 미군에서 M70 저격소총과 함께 소수나마 쓰이기 시작했고, 7.62급 탄약을 사용하는 저격소총에 쉽게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미군의 XM2010 소총을 채용할때 같이 채택된 녀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물론 기존의 윈맥을 그냥 사용한것은 아니고, 미군의 경우 .300 윈맥의 성능을 향상하고자 PIP 프로그램을 통해 MK 248 MOD 1이라는 이름으로 탄약을 개량했고, 이 탄약이 바로 XM2010와 동시에 다른 7.62급 소총에도 쓰일 미군의 제식 저격소총용 탄약입니다).

P.S) MK 248 MOD 1의 경우 사실 2009년에 나온 녀석인지라 XM2010이 채용되기 전부터 쓰이고 있었고, 실제 M24 모델 중에서는 이 탄약을 사용하는 녀석도 여럿 미군에서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XM2010의 경우 이 탄약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정밀 저격소총이라고 할 수 있지요.


XM2010의 경우 M24의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과 더불어 MK 248이라는 새로운 .300 윈맥 탄약의 사용 덕분에 기존의 7.62급 저격소총보다 훨씬 높은 사거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테스트에서 1,200 m 이상의 사거리를 보유한것을 보여줌에 따라 2011년 1월부터 미군에 정식으로 보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이미 7.62급 소총이 상당히 보급되어 있고, XM2010의 경우 생산과 배치에 시간이 걸리는지라 당분간은 XM2010과 다른 7.62급 저격소총이 같이 현역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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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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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1 20:45 신고

    7.62 Nato 대신 300. 윈맥을 쓸 생각을 할줄이야

    M24의 고유 성질을 가지면서도 좀더 상향된 사거리를 보여준다면
    현재 M40과 M14 등을 쓰고 있는 DMR의 저격이 좀더 안정적인 사격이 되는건가

    언제나 봐도 무서운 양키

  2. 2011.01.23 22:04 신고

    레밍턴社 에서 디자인 통일시켜서 새롭게 출시한 시리즈죠
    M24와 ACR 그리고 MCS
    개인적으로 M24E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ps.지하철 갈등에서 스나이퍼 기본 무장이 M24E 이지요

  3. 2011.01.24 09:14 신고

    문득... 그러고보니 요놈이 Shot Show 2010 에서 선보인 녀석이군요

  4. 2011.02.03 14:21 신고

    근데 보면 볼수록 M24 에서 뼈만 남은 것 같애 앙상 ㅋㅋㅋ

  5. 2011.07.01 18:44 신고

    어느 회사에서 저걸 석궁으로 개조했다죠...

    제가 잘못봤는지 몰라도...

  6. 2011.08.21 23:27 신고

    퍼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