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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차 세계 대전동안 천문학적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막대한 양의 전쟁 물자를 영국, 러시아와 같은 연합국에게 자국의 무기를 대여가 가능 하도록 만든 법안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이 세계대전에 대대적으로 개입하기 9개월 전인 1941년 3월 경에 발효가 된 Lend-Lease Act, 즉 무기 대여법이다. 이 당시 많은 국가가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대여 받았고 그 무기를 자국에 맞게 개량을 해가며 전투에서 활용을 했다.

많은 국가에 대여가 되고 사용이 되어진 만큼 개량이 된 바리에이션도 수 없이 나왔으며 실패작도 성공작도 많았을 터이다. 이번에 우리가 살펴볼 것은 바로 이중에 속해 있는 녀석인 M4 셔먼 전차이다. 셔먼전차는 영국, 러시아, 캐나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등 각국에서 많이 쓰였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위에 바로 위치해 있는, 자국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만 수출해도 전국민이 200~300년은 거뜬히 살수 있는 그런 나라인 캐나다의 바리에이션을 둘러볼 것이다.



그전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자. 개량을 할 때에는 곧 서술할 5가지에 따라 기준이 나뉘어 진다.

- Armament Conversions : 무장 전환
- Combat Engineering Vehicles : 전투 공병 차량
- Recovery Vehicles : 구난 차량
- Artillery Tractors : 자주포 견인 차량
- Personnel Carriers : 병력 수송 차량

아까도 말했듯이 캐나다 군 역시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내었는데 첫 번째인 무장 전환(AC)부문, 전투 공병 차량(CEV)부문, 그리고 병력 수송 차량(PC)부문에서의 파생형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오늘은 AC부문을 보도록 하자.

대표적인 AC 셔먼으로는 영국군의 셔먼 VC 파이어 플라이 (지옥 고양이님의 리뷰글 참조 : http://zzang1847.tistory.com/492)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녀석도 오늘 우리가 눈여겨 볼 녀석이 아니죠. 네, 바로 캐나다의 개량형이자 셔먼 전차계열중에서도 유일하게 자주 대공 차량형인 Tank AA, 20mm Quad, Skink이야말로 우리가 오늘 볼 녀석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제원부터 봅시다.


[제원/성능]
명칭 : Tank AA, 20mm Quad, Skink
차종 : 자주 대공포 (또는 대공 전차)
제조국 : 캐나다
승무원 : 4명
중량 : 28.5 t
길이 : 5.82 m
너비 : 2.62 m
높이 : 3 m
장갑 : 50 mm
주 무장 : 20 mm x 4문 Polsten Automatic Cannons
부 무장 : .30-06 Browning M1919A4 machine gun (차체 전면)
사용 탄종 : High Explosive, Incendiary, Tracer and Armour-piercing ammunition (HEITAP : 철갑 고폭 소이탄)
엔진 : Continental R975C1 radial engine, gasoline 400 hp
출력 : 14 hp / 1 t
현가장치 : Vertical Volute spring Suspension (VVSS)
지상고 : 43 cm
연료 용적 : 660 L
작전 가능 거리 : 193 km
속도 : 38.5 km/h


자, 이렇게 해서 기본 제원과 성능을 알아 보았습니다...만, 보았습니다...만... 뭔가가 어정쩡 해보이는 기분은 저뿐만은... 아니겠죠? 워낙에 셔먼을 고자, 고자라고 사람들이 해대니... 신경 쓰면 지는거겠죠?

Skink 대공전차는 캐나다 군의 자체 개량형이었으며 육군 에의해 Project 47로 지정이 되고 불렸습니다. 캐나다 Ram 전차의 생산이 중단이 되면서 Motereal Locomotive Works의 생산 라인들은 Grizzly 전차를 생토록 넘어가기도 했습니다만, 미국의 생산 공장들의 생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것을 깨닫고는 오직 188 숫자의 M4A1 Grizzly(캐나다 육군은 "Sherman" 이라는 명칭 대신에 "Grizzly"라는 이름을 제식 명칭으로 사용 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언급하겠습니다.) 전차만이 생산이 되었으며 생산된 수의 대부분이 훈령용으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생산된 프로토 타입은 약 몇개월안에 들장을 했고 각종 성능 테스트에서 기대 이상의 시험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1944년 1월경, 캐나다는 이를 본격적으로 양산 채제에 들어가려 했습니다...만, 독일군의 공군기들이 이미 연합국의 항공기들에 의해 많은수가 괴멸이 되었기에 안타깝게도 3대의 시제 차량과 8개의 컨버젼용 포탑만이 생산이 되고나서 바로 취소가 되어버립니다.

이번에는 독특한 외형의 상부 포탑을 보도록 해보도록 합시다.



위의 사진이 Skink 대공 전차의 상부 포탑입니다. 함께 개재가 되어있었던 아래의 원몬의 본문을 보시도록 하시죠.

Surviving Skink turret (2nd one found), found by Colin Stevens summer 2000 following a lead from a friend.
아직까지 남아있는 Skink 터렛(2번째것 발견), 2000년 여름, 친구에게 인솔을 받던 Colin Stevens에 의해 발견이 되었다.

Canadian War Museum is trying to acquire it.
캐나다 전쟁 기념관에서는 이것을 인계하려고 노력중이다.

캐나다로서도 시제 차량 3대와 Skink 대공전차의 포탑 8기만 제작이 되었으니 막물관으로 가져다가 복원을 시키거나 그대로 전시를 할 생각일 수도 있지요. 그럼 위사진의 동그라미 쳐진곳들을 확인 해보도록 합니다.


붉은 동그라미 - 사수의 해치 입니다. 조준경(아직 미확인)을 통해 해치를 연 상태와 닫은 상태에서도 대공 사격이 가능합니다.

노란 동그라미 - 20 mm Polsten Cannon x 4문이 거치가 됩니다. 이에 대한 것은 잠시 후에 나올 포탑 내부 투시도를 언급 할때 다시 말하겠습니다.

하얀 동그라미 - 몇몇 사이트에서는 저곳이 다른 승무원들의 해치라고는 합니다만 저중 하나는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분명하고 다른 한곳은 아무래도 전차장용의 해치라는 설이 조금 우세합니다.




[자세하게 보실 분은 클릭 하셔서 크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Skink 대공전차의 기관포들은 전반적으로는 M45 Quadmount (흔히들 "meat chopper" 혹은 "Krautmower"(화력 강화형)으로 불리는)와 같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한정된 공간에 최상으로 밪추기위해 옆으로 많이 퍼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위의 구성도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기계 부품 구성들도 M45 쿼드마운트와 많이 비슷합니다. 뭐, 다른점을 뽑자면은 하프트렉이 아닌 M4A1 Grizzly I 전차(캐나다에서는 전통적으로 동물 이름을 붙이는 경향이잇습니다. 그래서 캐나다군의 제식 Sherman 전차는 "Grizzly"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좀더 확실한 예로는 Ram 전차나 Kangaroo 보병 수송 차량이 있습니다. 이번 리뷰의 대상인 Skink는 열대에서 서식하는 도마뱀의 이름입니다만, 제가 생각 해본 바로는 대공 사격시에 나타나는 탄도 궤적이 이것의 꼬리와 비슷해서 지은게 아닐까 합니다.)의 차체를 이용한것과 .50 Cal M2HB (에일리언님의 리뷰글 참조 : http://zzang1847.tistory.com/25) 대신 스위스 Oerlikon사의 20mm 대공포의 단축형인 Polsten 20mm 기관포 4문을 사용하게 됩니다. 초기 설계 시에는 당시에 연합군들의 항공기와 지상 장비에 가장 널리 쓰이던 Hispano-Suiza 20 mm 4문을 채용하였었습니다만 후에는 Polsten 20mm 기관포 4문을 사용하게 됩니다(정확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아무래도 Hispano-Suiza 기관포가 항공기와 일선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 지상 장비들에 우선적으로 사용 되어 그랬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M4A1 SHerman 전차처럼 360도 회전이 가능했지만 Sherman 전차보다 3배나 빠른 속도인 초당 60도를 회전하는 속도 또한 보유 했지요.





또한 급탄 방식은 항공기에서 쓰이던 급탄 링크가 아닌 탄창 급탄방식이었으며 30발(생긴거는 10발도 안들어가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30발이 들어간다.)들이 박스 탄창이나 60발들이 드럼 탄창(전차 내부의 공간 용적을 생각 한다면 드럼 탄창 보다는 박스 탄창을 많이 사용을 했었던것 같았습니다.)을 사용한다. 서론 부분에서 언급 했듯이 실제로 제작이 되었던 3기의 시제 차량들 중에서 단 1대의 Skink 대공전차가 영국으로 보내지고 독일 지상군을 상대로 전장에 직접 투입이 되어 1945년 1월 24일, Antwerp에 상륙을 했습니다.





Skink 대공 전차는 자국의 부대인 Canadian 2nd Armoured Brigade (캐나다 제 2 기갑 여단)의 여단으로 배속이 되어 얼마 후에 Nijmegen, Holland(지금의 네덜란드)의 남쪽으로 몇마일이 떨어져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1945년 2월 4일, Nijmegen 브릿지의 북부쪽에서 전투에 진입을 하게 되었고 Canadian 6nd Armoured Brigade (캐나다 제 6 기갑 연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네이메헨의 다리 북쪽에서 Hochwald 숲 전투를 치루게 되고 이 전투에서 22nd Canadian Armoured Brigade (제 22 캐나다 기갑 여단)을 지원하게 됩니다.

Skink 대공 전차는 다른 Sherman 전차 와 보병들과의 합동작전에 참가하여 원래의 임무인 대공 사격 보다는 보병지원 임무를 분당 1,800발(1개의 기관포문에서 분당 450발 발사)을, 초당 30발이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High Explosive, Incendiary, Tracer and Armour-piercing ammunition (HEITAP : 철갑 고폭 소이탄)을 하늘이 아닌 대지상사격을 하는 것으로 확실하게 수행해 내며 든든한 전장의 동료가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올망쫄망 놀다가 이제서야 다시 키보드와 마우스로 무장을 했는데...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하드 한구석에 "하(드)콕(박혀있있기)!"을 하고있는 녀석의 사진이 이녀석이었드레죠.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1.5일이라는 시간을 소비해서 작성을 했는데 사진이 잘 올라가지가 않아 많이 늦었네요. 개인적인 시점으로 본다면 Skink 대공전차는 어무리봐도 손색이 없는 물건이었죠. 하지만 시간이 늦었다는게 조금 아쉬었을 뿐이죠. .50 Cal 쿼드인 미트 쵸퍼역시 대공 사격과 대지상 사격으로도 이름을 휘날렸죠. 뭐, 전쟁 막바지에 보병전투지원 차량으로라도 활약을 해서 빛을 봤으면 나름대로 좋은 거겠죠?



출처 : 구글 위키 & 밀리터리 관련 사이트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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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0 17:22 신고

    철갑 고폭 소이탄? 그 일정고도 올라가면 펑 터지는 그거?

    • 2010.11.12 16:58 신고

      그건 아니구요. 흔하게 말하자면
      3가지 탄의 효과를 섞어놓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순서대로 말하자면
      철갑 - 장갑을 뚫고 들어가서
      고폭 - 폭발로 내부의 인원을 사살 하고
      소이 - 불을 붙여서 연료 및 탄약 을 유폭 시키는 겁니다

      일정 고도에 올라가서 펑 하고 터지는 그런 시한신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2010.11.12 17:24 신고

      그럼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는 고사포용 탄약은 뭔가요? 그러니까 올라가서 펑 터져서 파편으로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그거요.

    • 2010.11.13 09:04 신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건 시한 신관이 있는겁니다.
      발포가 된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 하는겁니다.
      아니면 일정 고도가 되면 터지는 신관도 있긷 합니다.

      게다가 애초에 20mm라는 구경으로 시한 신관을 구성하기에는 역부족이죠.

  2. 2010.11.17 12:54 신고

    잠깐만, 장갑을 뚫고 들어가서 터지고 타는 탄약을 [항공기]가 아닌 [보병]에게 쓴다고요?! 조낸 아프겠군!

    • 2010.11.17 15:56 신고

      네, Skink 대공전차가 전장에 나타났을 때에는 독일 루프트바페의 항공기들이 이미 눈에 띌정도로 줄은 상태였습니다. 그래더서 이녀석을 대지 임무에다가라도 써보자는 식으로 지상 임무에 투입하게 되엇는데 이게 생각보다 성능이 좋았다는거죠. 소프트스킨 차량이나 일반 보병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았지요.

      결론은 보병에게도 쏘고 장갑차량(소프트스킨 차량 같은)에게 주로썼지요. 두꺼운 장갑을 가진 전차에게는 무리였었던것 같고요.

      쉽게 말하자면 쓰는 놈의 입장에서 보면 게임에서 트레이너를 쓰는 기분이고, 당하는 놈의 입장에서 보면 핵쓰는 상대를 만난 기분이고. 이렇게 설명하다니. 촘 대단한든(어이)

  3. 2010.11.25 11:07 신고

    역시 캐나다는 대단하군요 헠헠

    50년대에 전투기 개발만 계속 했었어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