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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시작전에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불상사(?)를 대비한 주의사항

1.
이전과 마찬가지로 심심풀이 땅콩으로 씹다가 뱉을 목적으로 만든 글입니다
철저히 필자의 주관적임과 동시에 비 주관적인(?) 내용들이 다소 들어가있으니 주의하시길
이 글이라고 무조건 틀린것을 쓰진 않을 뿐더러, 무조건 옳은것을 쓰지도 않으니깐 말입니다

2.
제목에서 드디어 좀 글좀 길게 쓰나보다라고 생각하시고 들어오셨다면 낚이신겁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상당히 글이 짧습니다만 사진도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딱히 사진이 필요한 글이 아니고 그냥 심심하게 보는거라 눈요기 거리도 안드린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뭐든지 빠른걸 좋아합니다
어디 돌아다닐때 빠르게 다른데로 갈 수 있게 만든 운송수단부터
채널에서 보고싶은거 보고 광고같은거 돌리고 싶어서 만든 특수 리모컨이나 케이블등등
참 생각해보면 이걸 왜 만들었나...
라고 할 정도로 인간의 빠름을 좋아하는 패턴을 분석해 나온 물건들은 생각보다 많죠

총에서도 이러한 "빠름"의 미학은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총을 빨리 꺼낼 수 있다는거나 빨리 꺼내서 빨리 쏠 수 있다는것을 특징으로 내세우는 화기가 있을정도로
개인화기라는 면에서도 빠름이라는것은 상당히 중요하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성이 부각된건 단연 이겁니다

"발사속도"

P.S)
여담으로 하는소리지만 뭐 발사속도가 나왔으니 하는 한마디
발사속도를 제는건 간단해보이지만 나름 생각해보면 복잡한 면도 있다보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재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건 Cycle Rate라고 해서
방아쇠가 당겨지고 공이가 전진해서 발사하고 격발된 탄환이 나가면서 나오는 후퇴 및 재장전 모션을 가지고 재는 방법인데
이를 가지고 하는것이 현대에서는 가장 대표적으로, 그리고 가장 정확하다고 나오는 발사속도 측정 방식이죠
하지만 이는 철저히 이론적인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실제 격발불량을 고려한 발사속도를 재는법도 있고
빨리 격발해서 최대한 빨리 쏘는것을 재는것도 있습니다만
이쪽들은 전자가 워낙 쉽게 측정되다 보니 그리 많이 쓰이지 않습니다


연발총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직후부터
개인화기의 발사속도는 상당히 화기의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발사속도가 조루같으면 망하는 케이스가 있는반면 발사속도가 느린 덕분에 성공을 거둔 케이스도 있고
발사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서 망하는 케이스가 있는 반면, 발사속도가 빨라서 대박난 케이스도 있을만큼
발사속도 자체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만, 결과적으로 발사속도가 적당하면 총이 좋다는 평가를 받게되죠
이왕 좋은것에 제대로 된 옵션도 제대로 준다면 좋은 평가를 받는 총의 특성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덕분에 발사속도를 얼마나 제대로 조절하고 얼마정도로 설정하는지는 상당히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특성중 하나입니다
넌 얼마나 빨리 쏴보나 보자라고 테스트해보고 대충 나오면 ㅇㅇ이라고 하고 넘겨버릴 그런 간단한게 아니라는거죠


일반적으로 발사속도가 빨라지고 느려질수록 생기는 장점은 해당과 같습니다

1) 발사속도가 빠르다
=> 발사속도가 빠르면 느린 화기들보다 쏠 수 있는 총알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화력이 증가한다
=> 화력이 증가하면 적이 반격을 할 기회가 낮아지고, 적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 제대로 된 전투에서 쓰인다면 많은 적을 소수의 정예부대로 처리할 수 있다

2) 발사속도가 느리다
=> 발사속도가 느리니 총에 대한 컨트롤이 쉬워지고, 이 때문에 자연스레 정확도가 상승한다
=> 탄약소모가 낮으니 적은 탄약으로도 많은 시간을 버틸 수 있다

이 점들을 보면 1대 100의 화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발사속도를 늘리냐,
아니면 컨트롤과 탄약소모를 절감하기 위해 줄이냐의 차이로 총에서 나오는 발사속도의 차이는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적이 많은 상황인데 발사속도가 느린 화기를 쓴다면 화력에서 제압되어 쉽게 무력화 될 수 있거나
탄약이 없는 상황인데 분당 1천발이 넘는 속도로 쏘다보면 탄약이 금방 동나서 역시 쉽게 무력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최전선의 병사들이 죽느네 사느네를 고려한다면 그저 총이 그렇게 만들어져서 그랬을 뿐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변수가 크죠


P.S)
참고로 발사속도를 미친듯이 올리고 싶어도 못올리는 경우는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돌격소총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쪽은 단총신 자동화기라는 면에서는 다른 기관총들과 같을지 몰라도 특화된 총열을 사용하지 않는이상
총열교환도 안되는 녀석에 발사속도만 드럽게 많이 올리면 총열이 과열되서 못쓰는 경우가 생기죠
(거기다가 총열의 강선도 다 깎아버리면 이건 뭐 긴박한 전투에서 이 총은 더이상 가치가 없다고 해도 무방)

덕분에 이쪽은 발사속도를 높게 설정하고 싶으면
일단 총열을 바꾸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두꺼운 총열을 사용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다만 두꺼운 총열쪽은 이미 예전에도 설명했다시피 어짜피 그래봤자 총열은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오니 나가리 되었어도
전자쪽은 최근 두각되고 있는 모듈화 시스템 덕분에 잘만하면 소총급의 지원화기도 사용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주죠
뭐 한참전에 나온 Ares Shrike라는 녀석만 봐도 소총급의 경기관총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라는것을 이미 충분히 증명했고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발사속도를 사람이 인위적으로 제어하는건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이에 따라 발사속도를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안간힘을 쓴 기술자들의 노고(?)의 결과로 나온 발사속도 제어방법은 해당과 같습니다

1) 총알이 발사될때 나오는 가스를 이용해볼까?
임의적으로 뭔가 장치를 이용해서 발사속도를 제어하는것중에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이 가스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사실 가스 자체는 원래 발사속도 조절이 아니라 노리쇠를 후퇴시켜서 사이클 운동을 시키려는 목적이였습니다만
가스가 많이 들어가면 빨리 후퇴하고, 적게 들어가면 적게 후퇴하니
이를 이용해서 임의적으로 발사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보니 이쪽으로 뭔가 해보자는 성격이 강해진거죠

가스 조절기의 구조는 간단합니다. 일종의 마개랑 같다고 해야할까요
구멍을 크게 열어놓으면 가스가 많이 뒤로 들어가니깐 후퇴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자연스레 발사속도가 증강하는 방식이고
구멍을 적게 열어놓으면 가스가 적게 뒤로 들어가니깐 후퇴하는 속도가 늦어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집에서 쓰이는 가스렌지의 가스벨브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쪽도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녀석들이거든요


다만 조심해서 생각해야 할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가스 조절기 자체는 상황에 따라서 가스 배출량을 조절해서 총의 신뢰성을 높이려고 만든 물건이지,
발사속도를 위해서 따로 나온 물건이 아니죠
(극한 상황이나 청소를 잘 안했을때는 가스가 관을 타고 흘러가는 양을 높여서 노리쇠가 제대로 왕복운동할 수 있게 하니깐 말입니다)

그래서 가스 조절기를 달고 있어서 발사속도 변경이 가능한 놈이 있고,
가스 조절기를 달았어도 발사속도 변경이 불가능한 놈이 있습니다
안되는 놈은 임의적으로 발사속도를 그렇게 변경해놨거나
가스량을 제한적으로만 변경하게 해서 속도 차이가 안날 녀석일 가능성이 높죠
(세부적으로 발사속도는 차이가 있겠지요. 다만 그게 분당 100발 이상 수준으로 증가/감소하진 않으니깐 체감으로 느끼긴 어렵습니다)


가스 조절기로 발사속도를 제어하도록 설정된 녀석중 가장 대표적인건
SVD 드라구노프나 FN 미니미 초기형 정도를 들 수 있고
가스 조절기로 발사속도를 제어하지 못하는 녀석중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건
한국군 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K2일겁니다.
(후자쪽 가스 조절기는 군 생활을 시작하면 굉장히 신경쓰이실테고 말입니다)

P.S)
SVD 드라구노프는 뭐 애초에 반자동으로 나왔으니
아무리 발사속도가 빨라져도 결국 반자동은 반자동이라고 쳐도
미니미 초기형의 경우 조절기만 잘 조절하면 분당 1천발짜리 SAW로 만들 수 있는 녀석으로 굉장히 인상적인 놈입니다
다만 후기형부터는 그냥 발사속도를 고정시켜버리고 가스 조절기는 세부조절 못하게 한거 보면 그쪽으로 문제가 많았나 봅니다
하지만 왜 그렇게 고정을 시켜야 했는지는 이상하게 자료가 나와있질 않습니다
미군이 써보니 가스 조절기가 있어봤자 별로 써먹지도 않고 쓸모도 없으니깐 안써먹는게 낫겠다는 소리가 나왔을 수도 있거나
아니면 총 별로 청소 안하고 탄약 빨리 쏘려고 한 병사들의 태도(?)가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겠죠


2) 노리쇠의 움직이는 거리를 늘리거나 줄여서 속도를 조절해보자
일반적으로 발사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건 바로 볼트에 있습니다
볼트가 빨리 왕복을 할 수록 발사속도는 자연스레 증가하니깐,
이 왕복거리를 조절하면 발사속도도 자연스레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거죠
간단하게 말해서 "볼트 움직이는 거리가 짧다 -> 왕복속도가 빠르다 -> 발사속도 증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나온게 바로 노리쇠의 왕복거리를 줄여서 발사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녀석들입니다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건 권총을 기반으로 해서 자동사격이 가능하게 한 기관권총들을 예로 들 수 있겠지요
(뭐 여기선 기관권총이란건 권총 기반 뿐만 아니라 권총 크기의 기관단총들도 대게 해당되긴 하지 말입니다)
(참고로 이쪽은 디자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발사속도가 고정되기 때문에 다른 녀석들처럼 발사속도 변경이 애초에 불가능하죠)


기관권총들의 경우 기관단총들과 다르게
크기는 작게하면서 자동화기로 만들어버린지라 볼트의 왕복거리가 자연스레 짧아져 버렸습니다
덕분에 발사속도가 분당 1천발을 넘어가는건 그냥 기본적으로 나오는 스펙이 되어버렸죠
TMP같은 녀석들의 경우 덩치 조금 크게 해서 제어 시스템을 넣어 분당 800까지 줄이긴 했습니다만,
이쪽도 반동이 만만찮은건 마찬가지니깐 말입니다
9미리던 5.56이던 7.62이던 일단 발사속도가 빠르면 안에서 움직이는것들이 빠르고 총알도 많이 나가고 말이죠
(그리고 반동 때문에 총의 명중률은 한없이 낮아지죠. 휴대성 높은 기관권총이 많이 쓰이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기관권총은 별로 쓰이지 못합니다.
갱단에서 쌈질하거나 도심 총격전할때나 써먹는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뭐 몇몇 유럽쪽 특수부대에서도 쓰는게 가끔씩이나마 목격되었습니다만,
그쪽분들은 개머리판이나 컴펜세이터 달아보기도 하고, 점사기구까지 등장시켜버리면서 반동제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게 바로 점사기구의 등장인데, 이는 바로 밑에서 설명해보도록 하지요


P.S)
일반적인 소총에서 점사기구가 등장한 이유는
명중률 높이고 탄약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나왔기 때문에
기관권총에서 등장한 점사기구에도 같은 목적으로 개발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쪽으로 보자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다만 명중률이 점사기구와 연관되어 있듯이, 명중률은 발사속도와도 연관되어 있으니 결국 거기서 거기라는 결론도 나오죠


3) 트리거 그룹을 달아보면 어떨까?
위에서까지는 발사속도를 늘리는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었습니다만, 사실 발사속도를 줄이려는 시도도 만만찮게 많았습니다
특히 바로 위에서 설명한 기관권총같은 녀석들은 원하지도 않은 분당 1천발 수준의 SAW급 발사속도가 나오니깐
가뜩이나 짧은 총열 때문에 사거리도 짧은데 반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니
유효사거리가 30미터를 넘지 못하는 안습한 결과가 나와버렸죠

그래서 등장한게 바로 점사기구입니다
뭐 점사기구 하면 MP5 시리즈에 나오는 SEF 트리거 그룹이나, M16 시리즈에 등장하는 3점사 기구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기관권총에서도 의외로 점사기구는 많이 등장합니다
(HK사에서 개발한 VP70이나 베레타사의 M93R이 대표적인 예)
왜냐면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쪽은 발사속도가 그래도 느린 수준이니 제어가 대충 가능하지만,
이쪽은 절실한 수준이였으니깐요


이쪽은 기관권총에서 반동제어하려고 한 시도중에 가장 성공적인것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아무리 개머리판 달고 총구앙등 억제하려고 컴팬세이터 달아봤다한들
3점사로 쏘는게 1100발짜리보단 나을테니깐 말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도 팔리진 않는 장르이다 보니 그리 두각되지도 못하고,
결국 남은건 싸고 빨리 나가는 녀석들의 승리였다랄까요

P.S)
위에서 설명한대로 3점사 짜리 기관권총들은 그리 좋은 판매실적을 가지진 못합니다
VP70은 워낙 방아쇠압이 병맛같다는것과 셀렉터가 개머리판에 달려있다는 점 때문에 애초에 성공할 가능성이 낮았고
(다만 이쪽은 폴리머 프레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이후 글록에도 큰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M93R같은 경우 M9의 베이스였어도 호환되는 부품이 별로 없고, 이쪽도 몇 특수부대를 제외하면 판매실적이 낮았지요
이와 다르게 기관권총하면 떠오르는 다른 녀석들은 잘만 팔립니다.
좋게 만들어봤자 싸게 굴려먹을거, 그냥 싼거 쓴데 낫다는걸까요


4) 총 안에 있는 부품을 깎아서 써볼까?
스프링? 볼트? 그게 뭐지? 먹는건가(우걱우걱)
점사기구도, 볼트 왕복거리를 줄여보거나, 점사기구를 쓸 수 있는 상황도 아닐때를 위한 가장 마지막 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총 안의 부품을 깎아서 무게를 줄이거나 완충스프링의 강도를 변경한 제품을 써서 강제적으로 속도를 변경하는 것이죠

이쪽은 잘 알려져 있진 않습니다만, 은근히 쓰이는 면이 많습니다
특히 어떤 자동화기 영화에서 써야되는데 원하는 만큼의 발사속도가 안나올때
건스미스 불러다가 안에있는걸 깎아서 속도를 증가시키는거죠
(영화에서는 박진감 넘쳐야 되는데 총알이 퉁....퉁.... 나가면 그 긴장감은 떨어지겠죠)
(더군다나 이쪽은 반동걱정 안해도 되고 말입니다)


이렇게 뭔가를 깎아먹는건 일단 뭔가 붙이거나 디자인적으로 초기부터 고려하지 않아도 할 수 있으니
필드에서 해먹기에는 가장 최적의 선택입니다
문제는 이짓 하려면 건스미스짓 오래해봐서 어딜 깎아도 되는지 알아야 되고
얼마나 깎아야 얼마나 발사속도가 증가하느냐를 머리속으로 계산하거나
혹은 조금 깎고 쏴봐서 측정하는 인내심이 있어야 함과 동시에
이렇게 깎아대다간 총의 전체적인 성능, 아니 총 자체가 쏘다가 어디가 부려저서
쏘고있는 사람을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보낼 수도 있으니 이쪽을 하려면
정말 절망적인 상황이거나 다른 방법이 없는 사람들중에서 좀 총에 대해서 잘아는 사람들이나 하도록 제한되어버렸지요




이렇게 발사속도를 늘리는 동안 많은 꼼수(?)들이 등장한것을 생각하면
발사속도 증강에 너무 연연하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예상 외로 발사속도를 그리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아니 다시 말하자면 발사속도가 오히려 느려서 좋은 녀석들도 있긴 합니다
대표적인것으로는 자동 산탄총같은 녀석이나 중기관총, 그리고 유탄 발사기같은 자동화기들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이쪽들이 발사속도를 오히려 늦추려고 하는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빨리 쏴서 좋을게 없고, 한발 한발이 확실하니깐 말입니다
자동 산탄총의 경우 일반적으로 12 게이지를 사용하니깐 근거리에서 한발로도 충분한 광범위 커버가 가능하고
중기관총같은 경우에는 한발로도 충분히 뚫어야 하는건 명중률도 높은데다가 사거리도 높으니 저격총으로 써먹을 만큼 좋고
유탄같은 녀석들도 산탄과 비슷하게 한발로도 충분히 어느정도의 거리를 커버하니깐
돌격소총처럼 분당 700~800발처럼 뽑아낼 필요가 없지요


P.S)
하지만 항공장비에 쓰이는 기관총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이 직접 조종해서 쏘는 중기관총들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공중에서 고속으로 활동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타겟을 맞춰야 하고
과열이나 그쪽에도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다보니 발사속도가 지상에서 쓰이는 녀석들보다 꽤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뭐 이건 미니건을 생각하면 쉬울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쪽은 다총신이니 생략한다고 쳐도
단총신인 7.62 mm급이나 .50 BMG을 사용하는 항공기용 중기관총을 보면
일반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발사속도가 나올때도 있고요
(지상용 M2HB의 분당 발사속도는 400에서 500정도인데, 항공기 버전인 AN-M2나 AN-M3는 최대 분당 1200발까지 올라갑니다)



텍스트 출처: 구글 및 이것저것 돌아다니다가 주워들은것들 포함해서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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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5 13:42 신고

    가스로 조절하는 방식이 여러개 있더군요..
    가스 직동식에서도 가스 피스톤 방식 ,회전 노리쇠 방식... 등..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이런 직동식과 블로우백 방식으로도 발사속도를 조절이 가능한가요?

    이런 분유 말고도 아~~주 특이한 방식으로 쏘는 총이 있나요?

    • 2010.11.07 04:47 신고

      1. 일반적으로 가스 작동식이건 단순 블로우백이건 고정식으로 발사속도가 되어있는것과 변경할 수 있는 발사속도를 가진 화기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세한건 각 화기마다 부품을 살펴봐야 알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요즘 나오는 화기들은 다 고정식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죠

      2. 아주 특이한 방식의 총은 상당히 많습니다. 이건 그쪽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거만 가지고 글 하나를 써도 책 한권이 나올 정도의 분량일테니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