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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8.65 kg
총열길이: 450 mm
장탄수: 5발, 20발, 30발 박스탄창 / 벨트 급탄
발사속도: 분당 800발



DMR(지정사수용 소총)이라는 개념은 세계 2차대전 이후 시작된 돌격소총 붐의 일환으로서, 그 이전의 "보병용 제식 소총중에서 정확도가 높은것을 골라 스코프를 부착한다"라는 개념으로 활용하고 있었던 저격용 소총과는 전혀 다르게 기존의 소총을 기반으로 하지만 다양한 개량을 거쳐서 기존의 소총보다 훨씬 높은 사거리와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이와 동시에 일반적인 돌격소총으로서의 성능도 제한적이지만 남겨놓는다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개념의 경우 현대전으로 접어들면서 짧아진 보편적인 전투의 거리와 이와 동시에 변하고 있는 돌격소총 탄약 및 소총에 대한 트렌드에도 발을 쉽게 맞출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DMR은 등장한 이후 현대전에 와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 덕분에 돌격소총과 함께 군 제식화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지정사수용 소총의 경우 일반적인 용도로는 분대지원화기급 저격소총으로 쓰이는것이 기본적인 목표인 만큼 이러한 용도로 쓰는것이 전혀 이상하지는 않고, 실제로 DMR의 경우 근/중거리 저격용으로서는 사용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것이 기본적인 DMR로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보병화기의 특성과 급박하게 변하는 전투 상황 때문에 DMR의 경우 종종 돌격소총으로서의 성능, 혹은 경기관총으로서의 성능도 요구하는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보병전투라는 것이 분대단위와 같이 그룹으로 치뤄지는 것이 대부분이고,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군의 각 보직에는 각각의 상황에 맞게 제작된 특수 화기들이 쓰이기 떄문에 한 화기가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도록 만들어지는것이 꼭 필요한 요구조건은 아닙니다만, 일단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 화기가 여러가지 목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그것은 굉장히 좋은 특징이고, 이는 DMR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지요.


헤클러 앤 코흐사의 경우 서방측에서 나온 개인화기 관련 전문회사중에서는 이러한 개인화기의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회사인지라 현대에 들어와서 널리 퍼진 DMR의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하여 Gewehr 3 (G3)을 기반으로 한 DMR을 꽤 많이 출시한것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DMR의 일환으로는 일단 G3에 스코프와 양각대를 달 수 있도록 개조한 G3-SG1과, 좀더 정밀한 사격을 위해 만들어진 경찰용 저격소총인 PSG-1, 그리고 이를 군용으로 팔 수 있도록 단가를 낮춘 MSG-90같은 녀석이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녀석들은 다른 DMR들과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독보적인 판매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HK는 이 DMR이라는 기본적인 개념에서 좀 더 발전한 녀석을 기획하게 되는데, 그 기획의 일환으로 등장한 녀석이 바로 HK-81(혹은 G8) Police Rifle입니다(PR이 붙은 이유는 말 그대로 경찰용 저격소총으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HK G8의 경우 일반적인 모양새는 G3을 기반으로 한 DMR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만, 이 총의 경우 그런 DMR들과 다르게 확실히 저격총으로서의 성능 뿐만 아니라 다른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은 일반적인 DMR들이 돌격소총과 같은 성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자동사격을 할 수 있는 옵션만 기본적으로 장착한것과 다르게 HK G8은 상황에 따라 기관총으로 쓰일 수 있도록 개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HK-81은 사실 기관총으로 계획된 녀석은 아니고, 일반 DMR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일단 G3에 기반을 둔 녀석인지라 내부구조와 작동방식은 똑같은 수준이고, 양각대 사용이나 개머리판 디자인 변경과 같은 자잘한 수정이 가해진 전형적인 DMR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특수한 개조(급탄기구)를 통하여 HK-21와 비슷한 탄띠 급탄식 경기관총으로서 사용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 총열도 기존의 G3용 총열이 아닌 HK-21같은 기관총용 총열을 사용한 바, 오늘날 등장한 DMR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DMR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S) 물론 소총을 기반으로 한 분대지원화기급 경기관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경기관총과 비교했을때는 확실히 성능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일반적인 소총들처럼 사용하도록 고안된 기존의 DMR과 비교하면 꽤 크나큰 발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DMR급 경기관총으로 사용하는것 이외에도 급탄기구 변경을 하지 않았을 시에는 탄창만 급탄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정사수용 소총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성능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지요.


HK G8의 경우 이러한 "DMR로서, 돌격소총으로서, 그리고 경기관총으로서 쓰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DMR로서는 가장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HK-81에 대한 실전평가나 판매실적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HK G8에 대한 개발이나 생산이 중단된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애초에 HK에서도 G8을 시험작으로만 만들었고, 실제 판매를 추진하지는 않고 기존의 G3-SG1이나 PSG-1/MSG-90에 대한 생산으로 판매전략을 돌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슷한 모양새나 사용방식을 가진, 하지만 생산과정은 다른 소총보다 훨씬 복잡하고 단가도 비싸게 나올 이 녀석에 대한 판매를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HK G8은 오늘날 실제로 작동하는 모델이 몇정 안될 만큼 레어한 비운의 명작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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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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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30 19:50 신고

    왠지 그 HK21을 닮은것 같아요

  2. 2011.01.21 20:46 신고

    뭐랄까 그 예전 G3에 스코프 하나 달아줄게
    이거 지정 사수용으로 쓰세염 하는 떡밥과 비슷하지 아니한가

  3. 2011.01.23 10:53 신고

    지정사수가 뭐에요? 먹는건가요?

  4. 2011.10.10 22:46 신고

    G3에 총열과 레일만 교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