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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9 x 18 mm 마카로프(PM)
전체무게: 1.83 kg(탄창 없을 시)
전체길이: 485 mm(펼쳤을때) / 270 mm(접었을때)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발 ~ 800발



개인화기라는 물건은 탄환을 발사해서 인명을 살상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다 보니 이를 실제로 다뤄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익숙히 알려져있는 군 장비입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해서 군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개인화기라는 녀석을 본다면 총알을 발사하거나 총알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총이라는걸 단순에 알아챌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개인화기라는 것이 사실상 휴대하기 굉장히 어렵다는 문제점을 낳았다고 할 수 있지요(물론 초소형으로 만든 권총같은 경우나 플라스틱으로 장난감 처럼 만든 권총이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쪽은 완전한 군용 개인화기로 쓰기에는 다소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따로 있습니다)

총이라는게 사실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든 물건인만큼 생긴게 굉장히 위협적으로 보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사실상 총을 실제로 꺼내들때까지 병사가 들고있는것이 실제 총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 가끔식 존재하기도 합니다. 특히 경호원이나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원의 경우 총이 대중에 노출된다는것 자체가 경호원이 보호하고 있는 사람의 명성을 떨어트린다거나, 특수부대원의 목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총같이 보이지 않지만 총처럼 쓰일 수 있는 물건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숫자는 많지 않아도 어디선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것이 바로 "접이식 개인화기"라는 물건입니다. 접이식 개인화기의 경우 접어놓았을때는 실제 총같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휴대시에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잡지 않을 수 있지만, 총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꺼내들었을때는 충분히 군용이나 보호용 개인화기로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이러한 녀석들을 사용하는것 보다는 사실 조그마한 권총을 휴대하고 다니는것이 군용으로 쓰기에도 편하고 개발하기도 편한것이 사실입니다만, 모든 상황이 권총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권총으로는 역부족하기 때문에 자동화기를 휴대해야 하지만, 숨기기 편해야 하는 상황에서 접이식 개인화기는 확실히 큰 도움이 되는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S) 사실 접이식 개인화기라는건 생각해보면 굉장히 기발한 발상이고, 최근 들어서도 이러한 컨셉을 갖춘 화기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접이식 개인화기라는 것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등장한 아이디어입니다. 비록 숨기기 편한 디자인은 아니고, 총이라는것이 금방 보여질 수 있는 녀석이지만 접이식 부품을 다수 사용했던 호치키스 유니버셜 기관단총이라는 물건이 1950년대 초반에 나왔던 만큼 이러한 발상의 시작은 꽤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러시아에서 개발한 PP-90이라는 기관단총도 이러한 "접이식 개인화기"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화기입니다. 1980년대 중반 개발되었다 팔리지 않아 사장되었던 Ares Defense사의 FMG 기관단총과 비슷한 모티브로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다만 냉전당시 둘다 개발되었기 때문에 둘의 연관성이 실제 있는지, 아니면 그냥 우연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뭐 권총탄을 사용하는 녀석이기 때문에 자동화기일지라도 권총과 큰 차이가 없을거라는게 지배적인 의견입니다만, 권총탄을 사용하는 녀석일지라도 기관단총과 권총의 실질적인 차이는 상당하기 때문에 PP-90의 경우 비록 기관단총이라는 한계점은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상황에 맞게 쓰이기에는 괜찮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PP-90은 사실 블로우백을 사용하고 9 x 18 mm 마카로프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이라는 점에서는 큰 특징을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녀석의 경우 위에서 설명했듯이 총을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고 필요할때만 펼처서 쓸 수 있는 접이식 기관단총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관단총이 필요한 군 내 특수 보직에 종사하고 있는 병사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이 녀석의 경우 1990년대 초반 개발이 완료된 직후 이를 요청했던 Ministry of Internal Affairs(MVD)내에 존재하는 특수 병력에게 다수 지급되어 오늘날까지 현역으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워낙 소수만 생산되었고, 개발 목적이 비밀리에 쓰이도록 나온지라 실제로 얼마나 지급되었고, 다른 어느곳에서 쓰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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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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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1 11:25 신고

    이녀석은 접었을때 사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2. 2010.12.31 18:34 신고

    접은 모습을 보니 은닉하기 좋은 디자인이네요. 대충 보면 검정 철제 박스^^

    • 2011.01.01 05:24 신고

      은닉용으로 만들어졌으니 일단 디자인 부터가 남달라야죠
      총같이 보였다간 끝장나는 운명인 사람들이 쓰도록 만들어졌으니 말입니다
      뭐 경호원쪽에서는 들통났다고 죽을 정도까진 아니긴 하지만

  3. 2010.12.31 23:56 신고

    남1 : 이거 라디오에요 라디오!
    남2 : 정말?
    남1 : you just actived my trap card! 호롤로로로로로로로
    남2 : 으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