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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5 ACP /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3.63 kg / 3.47 kg
전체길이: 757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579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203 mm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450발



1차대전까지만해도 찬밥신세였던 기관단총은 2차대전에 와서는 엄청난 성공을 이룩한 대표적인 개인화기입니다. 비록 권총탄을 사용한다는 단점 때문에 사거리면에서는 소총보다 낮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보았을때는 그리 효과적인 녀석은 아니라는것이 1차대전까지의 정설이였습니다만, 2차대전때 쓰인 기관단총의 수나 이 화기의 실제 활용도를 보면 기관단총은 이론적으로보다는 훨씬 더 쓸모있는 녀석이라는것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지요.
 
기관단총은 2차대전이라는 시기에는 성공의 절정기를 달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2차대전 당시 참전한 대부분의 국가는 모두 자국산 기관단총이나 타국에서 수입 혹은 라이센스로 생산한 기관단총을 무장시키고 있었고, 이때 생산된 기관단총의 숫자는 약 1천만정이 넘어간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이 당시 기관단총의 수요나 공급은 장난이 아니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장난 아닌 수요와 공급은 기관단총이라는 장르가 큰 성공을 거두게 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만, 이러한 성공을 이루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미국이 2차대전 당시 주요 기관단총으로 사용하고 생산했던 톰슨의 경우 비록 성공은 했어도 처음 채용한 시기부터 나중에 퇴역될때까지 꽤 많은 뒷 이야기를 만든 대표적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톰슨은 사실상 성공적인 녀석으로 평가되는 기관단총이라는 점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맨 처음 등장했을 시에는 꽤 비싼 가격과 무게, 그리고 낮은 생산성을 자랑했기 때문에 군용으로는 쓰기가 곤란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던 M1928과 이후 미군 육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채용된 M1/M1A1이라는 버전은 굉장히 많은 변화를 줌으로서 생산성을 늘리고 가격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톰슨은 결국 미군이 계속 줄기차게 쓸 만큼 높은 평가를 받는것은 실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톰슨이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동안 쓰이지 못한 이유는 가격과 무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톰슨이라는 물건 자체는 군용으로 변형되면서 많은 디자인 및 내부구조적 특징이 변경되는 개량을 거침으로서 생산성이나 가격이 대폭 낮아지긴 했습니다만,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톰슨은 여전히 비싸고 생산성도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총 자체가 목재나 철제 부품을 대폭 사용한것 때문에 무게도 무거웠고, 이는 전선에서 톰슨을 사용하고 있는 병사들에게는 꽤 불만의 대상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톰슨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대체품이 바로 M3 그리스건이라는 녀석입니다.

M3 그리스건(잘 알려졌다시피 그리스건은 주유기처럼 생겼다는 점 때문에 생긴 별명이지, 실제 제식명은 M3/M3A1입니다)은 일단 나오게 된 이유가 톰슨의 문제(문제라고 하기보다는 미군의 불만사항)을 해결하게 나온 녀석인 만큼, 톰슨에서 지적된 몇가지 사항이 추가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목재 개머리판과 핸드가드를 제거하고, 그 자리를 철판 프레스 개머리판으로 대체함으로서 무게를 줄이도록 설계되었으며, 총의 부품역시 대부분이 철판 프레스 공법을 대폭 도입해서 생산성과 무게를 줄였다는 것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건의 경우 사실상 톰슨의 대체품으로 나왔기 때문에 톰슨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저가 기관단총이라는 장르에 맞추려 개발하다보니 정확성이나 정밀성 자체는 톰슨보다 훨씬 낮아지게 되었고, 디자인적 설계도 병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은 아니였지만, 이전작과 비교했을때는 꽤 쓰기 불편한 녀석으로 평가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불편한 디자인의 대표적인 예로 장전손잡이와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데, 장전 손잡이는 M3에서는 크랭크식으로, M3A1부터는 아예 크랭크가 없이 손가락을 볼트에 넣어서 장전하는 식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되었으며, 총의 중요한 부품중 하나인 안전장치도 탄피배출구를 닫으면 작동하고 열면 헤제되는 것으로 간략화되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M3/M3A1 그리스건은 위에서 말했듯이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개발한 녀석인 만큼 톰슨보다 많이 생산되고 오랫동안 쓰여야 하는게 정상이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이 녀석은 3년밖에 생산을 하지 못하게 된 비운의 작품입니다. 비록 싸게, 쉽게,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녀석이긴 했습니다만 그리스건이 나온 시기는 1942년 말이였고, 3년후인 1945년 세계 2차대전이 종전되면서 미군은 "더이상 추가 M3 그리스건을 받지 않겠다"라고 선언했기 때문에 그리스건은 그 성능이나 생산성은 둘째치고 일단 종전 이후 생산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게 되었지요(물론 생산 중단의 이유는 종전의 이유도 있습니다만, 이미 톰슨의 물량이 꽤 많이 남아있는 점도 있지요). 


하지만 저가 기관단총 답게 그리스건은 3년이라는 짧은시간동안 68만정이라는 높은 생산률을 기록했고, 이 생산량 덕분에 많은 수의 그리스건이 2차대전 이후 한국전쟁은 물론이고 베트남전에서도 꽤 많은 수가 남베트남군과 미군에 들려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특히 한국전쟁의 경우 2차대전 당시 북한군이 톰슨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혼동을 막기위해 미군은 M3 그리스건을 다수 사용하게 됩니다)

P.S) M3 그리스건의 경우 딱 한가지 개량형(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그 개량형이 9 x 19 mm을 사용하는 M3A1 그리스건입니다. M3A1의 경우 M3 그리스건에서 제기되었던 몇가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나오긴 했습니다만, 가장 큰 특징은 9미리 파라블럼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이 녀석의 경우 미군보다는 다른 국가들(특히 아시아나 유럽권 국가들)에서 많이 쓰이게 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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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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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8 14:09 신고

    톰슨보다 많이 생산되고 오랫동안 쓰여야 하는게 "젓앙"이였습니다만

    젖앙 -> 정상

    적절한 오타 크리티컬

  2. 2010.08.18 21:10 신고

    어라 예전에 리스건 리뷰하지않았던가요?

    왠지 본거같은데..;;;???

  3. 2010.08.18 21:34 신고

    손가락을 넣고 장전하라니 어떻게 보면 스텐만큼 배려심이 없음 ㅇㅇ

  4. 2011.02.14 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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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07.13 00:53 신고

    일본 육상자위대가 저것을 상당기간 쓰다가 대체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1979년작인 영화 전국자위대에서도 그 모습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6. 2011.08.21 2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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