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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40 x 46 mm 유탄(CL, EX-41), 40 x 53 mm 유탄(EX-41)
전체무게: 4.63 kg(China Laker) / 9.98 kg(EX-41)
전체길이: 875 mm(China Lake) / 914 mm(EX-41)
총열길이: 356 mm(China Lake) / 279 mm(EX-41)
장탄수: 3발(China Lake) / 4발(EX-41)



유탄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차례 설명했다 시피 보병간의 전투에서 큰 변화는 아닐지라도 패턴과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상 유탄이라는 녀석의 경우 수류탄을 멀리 던지려는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수류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고, 이는 총류탄과 유탄, 그리고 수류탄은 사실상 한 범주로 들어가서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쓰였을 경우 유탄은 수류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증명하게 되었고, 이는 유탄이 단지 보병용 개인화기에 장착되는것 뿐만 아니라 차량이나 헬기에도 장착될 만큼 놀라운 범용성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유탄이 본격적으로 군용으로 쓰이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된 시점은 냉전당시 일어났던 전쟁인 베트남전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비록 미군이라는 제한적인 군에서만 쓰이기 시작하였지만 이 당시 쓰인 40미리 유탄은 수류탄과 비슷하게 종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러한 것을 제외한 기본적인 고폭탄 유탄만으로도 꽤 충분한 화력을 보병에게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이후 사실상 총류탄과 다르게 유탄이라는 장르는 꽤 인기를 끌게 되었고, 현재 거의 대부분의 정규군들은 한가지 이상의 유탄이나 발사기를 보유하는 트렌드를 낳게 되었지요.


베트남전 당시 쓰인 미군의 대표적인 유탄발사기인 M79는 찰리킬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꽤 인기가 좋았던 녀석입니다(물론 총 자체에 별명이 붙는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닐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찰리킬러라는 별명을 해석해보면 이 녀석이 전장에서는 꽤 쓸모있던 녀석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해주지요). 이 녀석의 경우 비록 단발로 작동하는 중절식 유탄발사기라는 한계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40미리 유탄이라는 범주 안에서 꽤 많은 종류의 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 그리고 내구성이 높아 정글전같은 가혹한 기후에서도 꽤 잘 작동한다는 점, 그리고 군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가격대비 성능등 여러가지 장점을 통해서 큰 성공을 거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찰리킬러가 사실상 베트남전 당시에는 미군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정규군용 제식화기에서 퇴역하여 보기가 힘들어진 이유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였던 것은 바로 단발식이라는 발사방식의 한계성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후 등장한 XM148이나 M203같은 언더바렐 유탄발사기, 그리고 최근에 만들어 보급되기 시작한 M320 조차도 단발식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 녀석들은 적어도 유탄발사기가 군용 제식 돌격소총의 총열밑에 장착되어 휴대가 편하다는 장점이라도 있긴 하지만, 소총 따로 유탄발사기 따로 운용해야 하는 M79는 사실상 M203같은 녀석들과 비교했을때 꼭 고집하면서 계속 써야 할 이유가 없었고(물론 이후 M203의 기본적인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M79가 다시 제한적으로 쓰이긴 합니다만, 이 당시에는 그런 것 조차 존재하진 않았지요), 결국 이러한 단점은 M79가 짧은 기간동안의 전성기 이후 퇴역을 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M79가 단발식으로 발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사실 꽤 어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일단 40미리 유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충분히 확립되지 못했기 때문에 발사기에 대한 높은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고, 그 당시에는 40미리 유탄의 경우 단발로 쏴도 충분한 화력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가격면에서 효율성을 높이자는 측면에서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중절식 단발 발사기 디자인이 채택되었지요), 이러한 단발식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지금 설명하는 EX-41이나 이 녀석과 비슷한 상황에서 개발된 China Lake 유탄발사기의 경우 M79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고유의 특징, 그리고 빨리 발사할 수 있는 화력지원을 위해 등장했다고 할 수 있지요.

EX-41과 China Lake 유탄발사기는 전체적인 디자인은 M79과 비슷합니다만, 작동방식은 중절식 단발 유탄발사기에서 따온것이 아니라 펌프액션 산탄총에서 따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이 두 녀석을 자세히 보면 총열 밑에 튜브탄창과 더불어 이를 위해 나온 슬라이드, 그리고 탄피 배출을 위한 구멍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펌프액션 방식의 경우 대게 산탄총이나 일부 소총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작동방식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의 경우 펌프액션이 가진 고유의 장점(빠른 장전과 발사가 가능하지만, 그와 동시에 만들기 쉽고 값이 싸며 내구성이 좋다는 점)과 40미리 유탄발사기가 가진 화력을 동시에 결합하여 빠른 시간동안 발사할 수 있는, 그리고 내구성이 괜찮은 40미리 유탄발사기를 만들려고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EX-41과 China Lake는 베트남전 이후 등장한 녀석들로서(China Lake, 혹은 NATIC이라 불리는 녀석은 베트남전 당시 Navy SEAL팀의 요청에 의해 개발되었고, EX-41는 SFW(Shoulder-Fired Weapon) 프로젝트 당시 M203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두 녀석 사이에는 꽤 긴 시간의 차가 존재하며, 둘이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는 있긴 하지만 전혀 다른 녀석이라는 것을 보여주지요) 사실상 M79이나 M203같은 명작 유탄발사기를 대체하려는 시도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입니다만, 이 녀석들의 경우 기대와는 다르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고 할 수 있지요.

EX-41와 NATIC 유탄발사기의 경우 꽤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던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이 녀석들의 경우 40미리 유탄을 빠른 시간내에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펌프액션의 구조를 40미리 유탄발사기로 이식시키려는 과정에서 무게가 무거워지고 작동방식의 신뢰성이 떨어지는등 문제점이 발생하였고, 이러한 문제점과 더불어 정당 가격이 비싸지는 단점이 등장하기 시작하자 이를 주문했던 부대들의 경우 이 녀석들에 대한 채용과 사용을 거부하게 되었으며, 결국 이 녀석들은 수십정만 생산된채 추가 개발 및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P.S) EX-41의 경우 사실 이러한 실패 이후 계속 재생산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2007년에는 M203을 생산하고 있는 미 회사에서 수백정을 재생산하여 미군에 배치시키려 했던 시도가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것들의 경우 사실상 전군 채용 수준까지의 성공은 아니고, 현재 이 녀석들에 대한 추가적인 개발이나 리포트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실패한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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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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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0 21:20 신고

    읔 테이리님 돋네.

  2. 2010.08.13 12:23 신고

    왜 전혀 다른 녀석 두개 리뷰하면서 그림은 하나인겁니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