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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30 mm
전체무게: 2.0 kg
전체길이: 320 mm
장탄수: 1발(유탄)



유탄 발사기라는 물건은 개발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보병의 큰 사랑을 받아온 개인화기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비록 이전까지 쓰던 총류탄에 비하면 무게도 무겁고 소총에 달려면 여러가지 개조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수류탄보다 훨씬 멀리 갈 수 있으면서 더 높은 파괴력을 가진 유탄은 베트남전이라는 시점을 기준으로 많은 국가들에서 개발 및 채용이 되었고,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자국산이나 제식용 유탄발사기를 적어도 하나정도는 채용 혹은 사용을 하는 상황을 만들게 되었지요(물론 몇몇국가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총류탄을 유탄 발사기보다 훨씬 더 좋다 판단하여 쓰고 있습니다).

유탄 발사기라는 녀석의 경우 보병용 지원화기라는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녀석인만큼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사거리와 파괴력을 높이려는 쪽으로 디자인이나 사용 유탄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병전투에서는 없어서 못쓸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이러한 정규전을 제외한 특수전에서는 별로 큰 환영을 받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특수부대가 유탄 발사기에 바라는 점이 일반적인 보병용 지원화기로서가 아니라 특수목적 화기로서의 특징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특수부대들의 경우 정규군과 함께 보병전을 치루는 경우가 아예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이러한 전투의 경우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고, 주로 적의 후방에서 적의 주요 시설들을 파괴하거나 주요 인물을 암살하는 역할(특히 냉전당시에는 이런것이 굉장히 중요시되었지요)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소음기 크고 발사시에 연기가 많이나는 일반적인 보병용 언더바렐 유탄발사기들은 적 후방에서 최대한 조용히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특수부대원들에게는 그리 추천받지는 못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등장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바로 Device D나 Device DM같은 무소음 유탄발사기라는 것인데, 이 녀석들의 경우 일반적인 유탄보다는 지름도 작고 탄두에 들어가는 화약량도 작지만, 발사구조가 탄피를 사용한 발사가 아니라 권총용, 혹은 소총용 공포탄을 사용해서 발사하는 것인지라 소음도 적고, 이러한 발사방식을 통하여 발사 후에도 사수의 위치가 발각되지 않는등 잠입을 주로 해야하는 특수부대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만들어진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Device D와 Device DM은 냉전당시 본격적으로 적진 후방에서 활동을 하도록 만들어진 스페츠나즈를 위해 만들어진 특수장비로서, 실제로 스페츠나즈에 제식으로 채용되어 어느정도 많은 양이 사용되었고, 실제로 스페츠나즈 내에서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이 녀석들의 경우 오늘날 쉽게 볼 수 있는 M203이나 GP-25/30와 같이 돌격소총의 총열 밑에 장착할 수 있는 언더 바렐 유탄발사기가 아니라 스탠드 얼론 화기(Stand Alone, 부가 장비가 아니라 따로 운용해서 사용하는 화기를 지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사용시에는 돌격소총을 같이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녀석이 바로 GSN-19/BS-1 유탄발사기입니다.

GSN-19/BS-1 유탄발사기(BS-1은 7.62 mm M43탄을 사용하는 AKM 돌격소총을 위해 만들어졌고, GSN-19은 5.45 mm M74을 사용하는 AKS-74UB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만, 사용 공포탄의 차이점을 제외하면 거의 똑같은 녀석들입니다)는 Device D/DM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신형 유탄발사기로, 기존 Device 시리즈가 가졌던 스탠드 얼론 화기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언더 바렐 유탄발사기의 디자인을 대폭 사용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아무런 개조없이 일반적인 AK시리즈 돌격소총의 총열밑에 장착이 가능하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지요. 또한 이러한 점 이외에도 GSN-19/BS-1은 일반적인 유탄들이 고폭탄을 사용하는것과 다르게 AP-I(Armor Piercing - Incendiary, 철갑-소이탄)을 사용하도록 고안했기 때문에 적은 소음을 내더라도 적군이 사용하는 장비에 충분한 데미지를 줘서 쓸모가 없게 만들 수 있게 하는등 스페츠나즈가 원하는 무소음 유탄발사기의 특징을 충실히 만족시키도록 개발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GSN-19/BS-1의 경우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녀석이고, 그 특수부대가 아직까지도 건제하기 때문에 이 녀석이 언제 채용되었고,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는 잘 알려진바가 없습니다만, 현재 Device 시리즈의 대부분을 대체한 채 스페츠나즈의 제식 무소음 유탄발사기로 사용되고 있고, 성능이 예상보다 좋게 나와서 개발을 요청했던 스페츠나즈 이외에도 여럿 구 공산권 특수부대들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개발목적이 특수부대용인지라 정규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이러한 점 때문에 해당 화기에 대한 자료를 찾기도 쉽지 않다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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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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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4 12:21 신고

    보통의 유탄발사기들은 소음이 꽤 큰가봐요.."ㅅ"
    소음기가 달린 총들도 완벽한 소음보다는 80m 내에 있으면 소음이 들린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 소음인가요?

  2. 2010.04.04 05:13 신고

    내가 오래전에 리뷰한 총이다!

    블로그를 삭제해서 자료도 같이 날라가버렸지만;;

  3. 2010.12.29 22:17 신고

    일회용 라이터를 던지면 펑!소리로 터지죠??그소리와 흡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