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탄약
: 9 x 19mm 파라블럼탄
전체무게: 3.18kg
전체길이: 760mm
총열길이: 196mm
장탄수: 32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500발



세계 2차대전 당시 영국군이 개발했던 스텐이라는 이름의 기관단총은 자동화기라는 것이 얼마나 단순하게 개발되어 실전에 채용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준 사례중 하나였습니다. 스텐의 경우 2차대전 초반 당시 독일군에게 수적 및 전술적 열세를 가지고 있던 영국군 보병이 유럽 본토에서 철수하는 동안 많은 양의 개인화기를 독일군에게 노획당하거나 손실한 영국군의 화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9미리 파라블럼용 기관단총으로서, 비록 높은 신뢰성이나 명중률은 보장할 수 없어도 많은 양의 자동화기를 빠른 시간내에 개발하여 채용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2차대전 이후 나오는 저가 기관단총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화기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스텐의 경우 영국군의 절박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저가형 기관단총이다보니 일단 생산이나 개발은 무조건 영국군을 위해서 진행된것이 일반적이였습니다만, 어느정도 절박한 상황이 해결된 이후에는 많은 양의 스텐 기관단총은 프랑스같이 독일군에 의해 점령된 곳의 레지스탕스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비밀리에 이런 땅에 투하되는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독일군의 손에 떨어진 적진에 개인화기를 대량으로 투하한다는것이 그리 쉽진 않습니다만, 저가 기관단총을 레지스탕스에게 지급함으로서 독일군의 후방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것은 분명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고, 이는 이런 점령지역이 연합군의 손에 다시 들어갈 때까지 지속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스텐 기관단총을 적전에 떨어트려 그 지역의 레지스탕스들에게 지급한다는 것은 굉장히 신선한 발상이였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게슈타포의 경우 놀라운 정보수집을 통하여 레지스탕스가 스텐 기관단총이 투하되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잘 알고 있었고, 이는 독일군이 많은 양의 스텐 기관단총을 아무런 문제없이 노획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물론 그렇다고 해서 적진에 투하된 스텐 기관단총들이 모두 독일군의 손에 넘어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많은 양이 독일군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지요)

Mk.II 스텐 기관단총의 경우 독일군에 의해 곧장 쓰이는 것보다는 나치에 협력하는 병력들에게 지급되는 경우가 많았고, 독일군 자체는 사실 맨 처음부터 노획된 기관단총을 제식명을 부여해 사용하려는 계획은 아니였습니다만, 적어도 이러한 저가 기관단총이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꽤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후 사정이 불리해질 경우 이러한 화기들은 최전선에서의 병력 손실로 인한 개인화기 숫자의 부족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잠재적 능력에 대해서는 독일군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만든것이 바로 포츠담 장비라는 이름의 기관단총입니다.


포츠담 장비는 사실상 Mk.II 스텐의 카피판이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인데, 이 녀석의 경우 카피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완벽하게 복제를 했다는 점 때문에 특이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스텐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려고 했던 저가 기관단총이기 때문에 스텐과 비슷하다는 것은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점입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오늘날 존재하는 스텐과 비교했을때 실제로 어느 녀석이 포츠담 장비이고, 어느 녀석이 스텐인지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벽하게 복제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츠담 장비가 이렇게 스텐과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똑같은 디자인과 부품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가설이 존재하는데, 가장 신뢰성을 받고 있는 가설은 바로 저가 기관단총을 많은 양을 만들어놓고 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에 이를 보급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이 실제로 등장하는 1944년 초반부터 독일군의 경우 연합군의 공세에 의해 많은 양의 병력과 개인화기를 잃고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스텐과 비슷한 저가 기관단총을 만들어서 보급을 한다면 나중에 생기는 개인화기 부족사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독일군에게 필요한 대비책이였고, 이러한 이유로 포츠담 장비가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이런 점 이외에도 독일군이 연합군에 의해 패배할 경우 프랑스의 레지스탕스와 같이 적진에서 저항활동을 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한 웨어울프 작전을 위해 만들어 졌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포츠담 장비의 경우 약 2만 8천정밖에 생산되지 않은, 생각보다 굉장히 생산량이 적은 기관단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스텐을 완벽하게 개조하기 위해서 설계도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함과 동시에 기계 부품을 정확하게 복제하기 위한 노력으로 돈과 시간이 많이 들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포츠담 장비는 실제 스텐이나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제식 기관단총이였던 MP-40보다도 더 비싼 가격을 자랑하게 되었지요(하지만 성능은 Mk.II 스텐과 별로 다른점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포츠담 장비는 훨씬 더 간략화된 저가형 기관단총인 MP-3008에 의하여 생산이 중단되었고, 종전 이후에는 사실상 스텐과 혼동되어 같이 회수되었기 때문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포츠담 장비를 제외하고는 찾아볼 수 없는 녀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퍼가실때는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Posted by [에일리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2.28 04:02 신고

    아아 머 손잡이두 없구,,
    탄창도 업구
    어떻게 잡고 쏘라는건지...
    킁...

  2. 2010.03.05 00:08 신고

    어째서일까
    스텐의 느낌을 받아버렸어 앗흥

  3. 2010.09.20 12:02

    비밀댓글입니다

  4. 2015.01.22 07:24 신고

    ......가격은 비싸면서 성능은 스텐과 비슷하다니...
    이보시오! 이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