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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영국 채널인 HBO에서 2001년 방영하였던 10부작 미니시리즈로서, 2차대전 당시 미군 공수부대중에서 가장 유명하였던 101 공수사단의 이지중대(Easy Company)가 유럽 전선에서 활동한 것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쟁 드라마와는 다르게 실제 101 공수사단에 있었던 맴버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물론 극적인 연출을 위해 일부 내용은 수정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논픽션은 아닙니다), 고증이나 제작면에서 꽤 정성을 들인지라 전쟁 드라마로서는 큰 인기와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1. Colt M1911A1(Colt .45) Semi-Automatic Pistol


존 브라우닝에 의해 1차대전이 시작되기 전인 1911년에 처음 등장한 콜트사의 M1911은 .45 ACP을 사용하는 자동권총으로서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녀석입니다. 일반적으로 .45 ACP을 사용해야 하는 권총인지라 장탄수도 7발정도로 약간 모자란 정도이고, 무게도 1 kg을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지적되었습니다만, 그런 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뢰성과 성능으로 2차대전 이후에도 M9 베레타가 지급되기 전까지 미군의 제식권총으로 쓰였던 녀석이지요. 현재는 미군의 제식권총으로 베레타사의 M9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9 x 19 mm 파라블럼의 저지력을 의문시하는 병사들이 사비로 M1911A1을 사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Colt M1917 Revolver


M1917은 2차대전 당시 M1911A1 자동권총의 숫자가 여의치 않아서 개발된 리볼버로서, .45 ACP을 사용하는 리볼버중에서 미군에 채용된 녀석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일반적으로 M1911A1와 같은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은 콜트 45와 비슷한 수준이였지만, 리볼버 답게 생산하기도 쉬웠고 작동방식도 단순하여 고장나는 일은 확실히 적었다는 평가를 받았지요. 하지만 M1911A1의 숫자가 넉넉해지는 시점 이후부터는 잘 쓰이지 않았고, 2차대전 이후에는 미군 제식 권총에서는 퇴역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M1A1 Thompson Submachine Gun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소총인 M1 개런드와 같이 제식 기관단총으로 개발되어서 사용된 녀석입니다. 2차대전 당시 개발된 기관단총중에서는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한 녀석인데, 그 당시 미국의 제식 권총탄인 .45 ACP를 안정적인 탄착군을 유지하면서 발사한다는게 특징이였던 기관단총입니다(무게가 상대적으로 다른 기관단총들보다 무거워서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일명 참호청소기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개런드와 마찬가지로 베트남전 초반까지 사용되었습니다.

P.S) 영화에서 등장하는 버전은 M1A1로서 미군이 채용한 군용 톰슨 버전입니다. 이 버전은 기존의 버전들과 다르게 드럼탄창 장착이 불가능하며, 장전손잡이가 전 버전인 M1928/M1928A1처럼 위에 달리지 않고 오른쪽에 달렸다는게 주요 특징입니다


4. M3A1 Grease Gun


M3(후기형은 M3A1) 기관단총은 세계 2차대전 직전 미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채택된 M1A1 톰슨을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저가형 기관단총입니다. 일반적으로 톰슨 기관단총의 경우 좋은 성능을 자랑하기는 했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으며, 다른 국가들의 기관단총들과 비교했을때 생산성이 떨어져 전선에 도달하는 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M3같은 녀석들이 개발되었고, 결국 세계 2차대전이 종전된 이후에는 M3/M3A1 기관단총이 미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채택되게 되었지요. 참고로 M3/M3A1의 경우 그 생김새 때문에 주유기(그리스건)라는 별명이 붙은 녀석으로 유명합니다


5. M1/M1A1 Semi-Automatic Carbine


2차대전 당시 나온 소총중에서는 가장 약한 탄한을 사용하는 녀석으로서, 기존의 .45 ACP의 장점과 .30-06 스프링필드 탄의 장점을 결합하기 위해 개발된 .30 카빈탄을 반자동으로 사용하는 소총입니다. 원래 기본버전은 육군을 위해서 개발되었지만, 접절식 개머리판을 채용한 버전이 더 많이 생산되어 미군의 공수부대와 비전투원들에게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M1 개런드보다는 짧은 유효사거리를 자랑하지만 낮은 반동과 가벼운 무게로 2차대전 당시 미군에게 큰 인기가 있었던 녀석이라고 합니다.

P.S) M1A1은 M1 카빈에 공수부대용 접절식 개머리판과 권총 손잡이를 장착한 모델로, 기본적인 스펙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6. M1903A3 Springfield Bolt-Action Rifle


M1903 스프링필드 볼트액션 소총은 세계 1차대전 당시 미군의 제식 소총으로 활약을 했던 녀석으로서 5발 클립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볼트액션 소총이였습니다만, 세계 2차대전 당시 M1 개런드의 숫자가 모자라서 2차대전이 종전될때까지 M1 개런드와 함께 제식 소총으로 활약했던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M1903의 경우 정확도가 M1 개런드보다 높아서 그냥 소총보다는 스코프를 달아 저격소총으로 달아서 쓰는게 보편적인 운용방법이였고, 2차대전 이후에도 한국전이나 베트남전 당시에도 저격소총으로서 꽤 많이 쓰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7. M1 Garand Semi-Automatic Rifle


M1 개런드는 세계 2차대전당시 미군이 처음으로 도입한 반자동 소총으로서 세계 2차대전 당시 유일한 제식 반자동 소총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녀석중 하나입니다(G-43이나 SVT-40는 부분적 채용이였지, 전군채용은 아니였습니다). 기존의 .30-06 스프링필드탄이라는 탄환을 8발 클립으로 장전해서 사격하며, 마지막 사격시 클립이 같이 나오는 소리가 인상적인 녀석입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약 540만정 정도가 사용되었으며, 세계 2차대전 이후 발생한 제 1차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에서도 다수가 사용되었고, 현재는 퇴역을 한 제식소총입니다.


8. Lee-Enfield No.4 Mk.I Bolt-Action Rifle


리엔필드 소총은 세계 1차대전부터 영국군과 영국 식민지군에서 쓰인 볼트액션 소총으로서, 볼트를 인위적으로 움직여 총을 발사한다는 방식은 다른 볼트액션 소총들과 동일하였지만 1차대전과 2차대전 당시 가장 높은 장탄수를 보유하고 재장전 속도라 빨라 빠른 사격이 가능했던 녀석으로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2차대전 당시 영국군의 제식 소총으로 사용된 이후 돌격소총/전투소총이 대량으로 보급됨에 따라 제식에서는 물러났습니다만, 여러 바리에이션이 저격용으로 개조되어 최근까지 쓰일 만큼 높은 성능을 자랑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9. M1 "Bazooka" Anti-Tank Rocket Launcher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제식 대전차화기로 사용된 M1 바주카(바주카는 제식명이 아니고 미군사이에서 불린 별명이라고 합니다)입니다. 이 녀석은 M6 상형작약 탄두를 사용하는 60미리 화기였는데, 2차대전 초반에는 잘 쓰였지만 후반에 나오는 전차들에 대해서는 무용지물이라는 결론 때문에 후기형인 M20 수퍼 바주카에 의해서 퇴역하게 됩니다. 비록 전차에 대해서는 큰 효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기타 용도로서는 꽤나 쓸모있었다고 합니다.


10. M1918A2 B.A.R(Browning Automatic Rifle)


존 브라우닝이 개발한 M1918은 세계 1차대전이 종전되기 직전에 개발되어 소수가 미군에 의해 쓰이기는 했지만 제식으로 채택되어 대량생산이 되지는 못하고 세계 2차대전이 되서야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한 미군의 자동소총입니다. M1918A2은 B.A.R 시리즈중에서 가장 나은 성능으로 미군에 제식 분대지원화기로 채택되어 2차대전 이후에도 한국전쟁에서 미군의 주력화기로 사용되었던 녀석이지요. 이 녀석은 .30-06 스프링필드탄을 사용하며, 저속발사와 고속발사를 셀렉터로 채용한것이 큰 특징인 녀석입니다.


11. M1919A4/A6 Light Machine Gun


B.A.R와 마찬가지로 세계 2차대전 당시 존 브라우닝이 개발한 경기관총으로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919년부터 미군에 채용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녀석의 경우 벨트급탄을 사용하며, 간단한 작동구조가 특징인 녀석입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군에서 사용되고 한국전까지 사용되지만 베트남전당시 미군의 새로운 GPMG였던 M60에 밀려 퇴역한 녀석입니다(한국은 베트남전 초반 미군이 M60을 공여해주기 전까지 제식 경기관총으로 사용했습니다)


12. M2HB Heavy Machine Gun


M2HB 중기관총은 세계 1차대전이 끝나고 대공 기관총이 필요했던 미군을 위해 존 브라우닝이 개발된 중기관총으로, .50 BMG을 사용하도록 개발된 중기관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1921년 등장한 이후로 미군에서 여태까지 쓰이고 있는 장수 화기중 하나이며, 현재 미군을 비롯해서 많은 국가들이 이 녀석을 카피하거나 기반으로 만들어진 중기관총을 아직까지 쓰고 있지요. 이 녀석의 경우 간단한 작동방식에 훌륭한 성능 덕분에 중기관총 뿐만 아니라 동축기관총이나 대공용 기관총, 혹은 전투기의 기총소사를 위한 화기로도 쓰일만큼 범용성이 높았던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 Luger P-08 Semi-Automatic Pistol


2차대전당시 미군의 콜트같이 독일군의 제식 권총으로 사용된 루거 P-08입니다. 생긴거로서는 굉장히 특이한 녀석인데, 1904년부터 독일군의 제식 권총으로 사용되었던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슬라이드식이 아닌지라 고장이 잦았고, 비싼 가격과 복잡한 생산구조로 나중에 나오게 된 슬라이드식 권총인 P-38에 의해 제식에서 물러나게 됩니다만, 독일의 절박한 2차대전 말기 상황때문에 1945년 종전까지 사용된 녀석입니다.


14. Walther PP Semi-Automatic Pistol


발터사의 PP 권총은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제식 권총으로서는 대량으로 보급되지는 못했습니다만, 장교의 호신용 권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9미리 파라블럼이 아니라 그보다 약한 .380 ACP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나쁜 지적을 받았습니다만, 사용 탄환 덕분에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할 수 있었고, 그에따라 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 의해 쓰인것은 물론이고, 현재까지도 많은 양이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권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5. Mauser C96 Semi-Automatic Pistol


마우저사의 C96 자동권총은 세계 1차대전 당시 자동권총이 필요했던 독일군에 채택되기 위해 개발된 녀석으로, 9미리 파라블럼을 사용하도록 개발된 군용 자동권총중에서는 가장 최초로 많은 판매실적을 보유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녀석의 경우 1930년대 후반에는 P38과 P08이 등장함에 따라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만, 많은 양이 제식권총으로 남아 독일군에서 쓰였으며, 중국이나 스페인, 그리고 소련에 꽤 많은 양이 흘러들어가 전쟁 중이나 전쟁 후에도 쓰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 Kar-98k(Karabiner 98k) Bolt-Action Rifle


2차대전 당시 추축군이였던 독일군의 제식 소총으로 사용된 Karabiner 98k은 1차대전 이전부터 쓰여왔던 Gewehr 98을 짧게 만든 버전으로서 볼트액션 방식의 5발 클립을 사용하는 녀석중에서는 꽤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은 녀석입니다. 물론 다른 볼트액션 소총들과 비교했을때 훨씬 나은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만, Mauser사에서 개발한 녀석답게 신뢰성과 정확도 면에서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녀석이였지요. 이 녀석의 경우 특히 2차대전 이후 제식에서는 퇴역했지만 민수용 소총으로나 2차대전 매니아들 위한 소총으로서는 높은 인기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7. MP-38/40 Submachine Gun


MP-38/40은 미군의 M1A1 톰슨같이 독일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활약했던 녀석으로서,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기관단총이라고 할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일반적으로 MP-38이 제일 먼저 전선에 도달해서 독일군에 의해 쓰이기는 했습니다만, 성능이나 가격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고, 이를 개량한 MP-40이 MP-38을 대체한 이후로 종전까지 독일군 제식 기관단총으로 남아있었고, 2차대전 이후에는 다른 나라에도 여럿이 지급되어 오랫동안 사용되었던 것으로 유명한 기관단총입니다.


18. StG-44(Sturmgewehr-44) Assault Rifle


MP-44라는 이름에서 개명된 StG-44는 세계 최초로 군용 제식화가 된 돌격소총으로서, 기본적인 소총탄과 권총탄의 중간탄으로 개발된 돌격소총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자동화기로서 높은 성능 덕분에 1944년에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0만정 이상이 생산된 성공적인 돌격소총이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비록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성능 자체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2차대전 이후에는 이 녀석을 기반으로 여러 돌격소총들이 개발되어 큰 성공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19. MG-34 GPMG(General Purpose Machine Gun)


MG-34는 2차대전 당시 가장 유명했던 다목적 기관총인 MG-42의 모토가 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MG-42와 마찬가지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GPMG로서는 꽤 높은 성능을 받았고 실제 품질도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생산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가격도 비싸다는 이유로 인하여 MG-42에 의해 제식 기관총에서는 대체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생산량이 높기 때문에 보병용을 제외하더라도 대공용 기관총이나 전차의 동축 기관총으로 많은 양이 사용되었고, 2차대전 이후에도 여러 나라에 보급되어 쓰인 녀석으로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 MG-42 GPMG(General Purpose Machine Gun)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의 무기를 논한다면 이 녀석이 빠질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MG-42입니다. 분당 1200발이 넘는 발사속도로 연합군 병사들 사이에서 "히틀러의 전기톱"으로 큰 악명을 떨친 녀석으로서, GPMG(다목적 기관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확립한(MG-34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지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을 기본으로 나중에 미군은 M60 기관총을 개발했으며, 이후 독일은 이 녀석을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한 MG-3을 운용하게 됩니다(지금은 일선 퇴역중입니다)


21. Panzerfaust Anti-Tank Weapon


판처파우스트는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서 쓰인 일회용 대전차 화기로서 여러 버전이 개발되어 종전 전까지 독일군에서 쓰인 대표적인 대전차 화기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비록 이후에 나온 판처슈렉이나 연합군의 M1 바주카와 비교했을 때 사거리도 짧고 관통력도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녀석의 경우 값싼 가격 덕분에 많은 양이 빠르게 생산될 수 있었고, 이 점 덕분에 종전 전까지도 많은 양이 생산되어 독일군에 쓰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사진 출처: IMF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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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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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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