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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7.62 x 51 mm NATO, .300 Winchester, 7 mm-08 Remington
전체무게: 3.3 kg
전체길이: 1,039 mm
총열길이: 508 mm
장탄수: 5발, 10발 박스탄창



혼자서나 2인 1조로 행동하는 저격수를 위해 개발된 저격총이라는 녀석은 먼 거리에서 적을 제거하는 용도로 개발된 녀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총보다 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화기입니다. 물론 총알이 나가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저격소총은 다른 군용 소총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저격총의 경우 기본적인 소총과 기계식 조준기로는 명중시킬 수 없는 거리의 타겟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신중을 기울여 개발해야 했고, 이는 저격총이라는 소총이 일반적인 소총보다 개발이 어렵고 시간과 돈도 많이 투자되어야 하는 문제점을 낳게 되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격총이 무조건 개발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생산하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세계 2차대전까지는 사실상 제식 소총이였던 볼트액션 소총이 굉장히 사거리가 길고 명중률이 좋아서 대충 스코프 하나만 끼고 쏴도 저격총으로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점 때문에 저격소총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만, 2차대전 이후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혹은 돌격소총)들이 제식소총으로 등장함에 따라 2차대전 처럼 일반 소총을 저격총처럼 개조할 수는 없게 되었고(탄속이나 정확도 면에서 소구경 고속탄은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요), 이는 군용으로 저격총을 채용하려면 예전에 쓰던 볼트액션을 새롭게 개조하거나 새로 개발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기술의 발달로 저격총에 대해서 요구하는 점이 많아짐에 따라 저격수를 위한 소총들은 이전보다 훨씬 개발하기 힘들어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격총이라는 것이 사실상 원거리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총이다 보니 명중률과 사거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은 오늘날 나오는 대부분의 군용/경찰용 저격소총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저격총의 경우 원거리 상황 뿐만 아니라 근거리에서도 적을 상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현대전의 경우 항상 원거리 전투만 벌어지는것이 아니고, 근거리나 중거리 전투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굳이 초정밀 저격총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지요. 특히 초정밀 저격총의 경우 다루기도 까다롭고 여러가지 스펙으로 따져봤을때 대량으로 쓰기도 불편하기 때문에 원거리가 아니면 차라리 안쓰는게 나을때도 있다는게 전반적인 평이였고, 이러한 상황으로 원거리 저격총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것이 바로 "정찰용 소총(Scout Rifle)"이라는 개념입니다.

스카우트 라이플이라는 개념은 1980년대 초반 미국 내 유명한 개인화기 사격가인 Jeff Cooper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컨셉으로서, 오늘날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초정밀 저격소총과는 약간 동떨어진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격총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때 나오는 "최소 700미터 이상의 거리의 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저격소총"와는 다르게 꽤 가까운 적을 상대할 수 있으면서 정찰용 소총으로서 만족해야 하는 조건을 정립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는데, 아래 사항들은 스카우트 라이플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충족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휴대성을 중시해야 하기 때문에 소총의 전체길이는 1,000 mm을 넘지 않고, 무게는 3.0 kg을 넘지 않아야 한다.
2. 사용탄환은 NATO 제식탄으로 꽤 쉽게 구할 수 있고 명중률도 좋으면서 사거리도 적당한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해야 한다.
3. 휴대와 사격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소총용 멜빵을 맬 수 있어야 한다.
4. 눈의 피로와 빠른 장전을 위해 볼트 바로 위가 아니라 볼트 앞쪽에 저배율 스코프를 달 수 있는 마운트가 있어야 한다.
5.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여 스코프 말고도 기계식 조준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6. 정확도는 약 200 m에서 2.0 MOA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면 충분하다.


위의 요구조건에서 볼 수 있듯이 정찰용 소총(Scout Rifle)은 일반적인 저격총과 다르게 가볍고 쉽게 쓸 수 있는 간이 저격총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정찰용 소총의 경우 사실상 근거리나 중거리용 전투를 위한 저격총이기 때문에 정밀도나 사거리 면에서는 오늘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군용 및 경찰용 정밀 저격소총과 비교했을때 성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그만큼 스카우트 라이플의 경우 구하기 쉽고 값도 싸고 대량생산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고도 최소한의 저격총으로서의 성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을 가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스카우트 라이플의 경우 사실 Jeff Cooper라는 사람에 의해 정의가 되기 전에도 이미 미국에서는 여러번 개발이나 생산이 된 전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다만 이 녀석들의 경우 회사에서 정식으로 개발하거나 군용으로 채택된 녀석들은 아니고 총을 받아서 개조하거나 직접 만드는 건스미스(Gunsmith)에 의해 나온것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구하기 쉬운것은 아니였는데, 슈타이어의 경우 스카우트 라이플의 잠재적인 능력과 시장에서의 판매를 염두하고 새로운 양산용 스카우트 소총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녀석이 바로 Steyr Scout 소총입니다(Scout라는 이름이 대표적으로 쓰입니다만, 바리에이션 중 하나인 Scout Elite 이란 녀석 때문에 Steyr Tactical Elite라고도 불립니다).


슈타이어 스카우트 소총의 경우 Jeff Cooper의 스카우트 라이플이라는 개념을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녀석이다 보니 스카우트 라이플이라고 하면 딱 나오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일단 사용탄환이 7.62 mm NATO탄을 사용하고(물론 범용성을 위해 7.62 mm탄 뿐만 아니라 여러 소총용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스코프도 2.5배율의 저배율 스코프를 사용하고, 전체적인 스펙에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녀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한마디로 이 녀석의 경우 스카우트 라이플이라는 범주의 틀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녀석이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특징 덕분에 이 녀석의 경우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Steyr Scout의 경우 방금전에 설명했듯이 스카우트 라이플이 필요로 하는 기본조건을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 덕분에 300미터에서 400미터 사이에서 일어나는 교전에서는 초정밀 저격소총보다 훨씬 더 쓰기가 편하다는 평가가 나왔고, 이 녀석의 개량형인 Scout Elite의 경우 몇가지 개선을 통해 사거리가 700 m 이상으로 증가하는등 일반적인 저격소총과 거의 동급적인 성능을 낼 수 있으면서 대량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러한 장점을 가졌으면서 생산도 쉽고 가격도 싼 수준(한정당 가격이 약 $ 2,400 정도 되는데, 이는 초정밀 볼트액션 저격총과 비교했을 때 거의 반값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요)을 자랑하기 때문에 민수용으로는 꽤 큰 판매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미군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에서도 한정적으로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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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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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5 16:40 신고

    도심 내에서 쓰기엔 체이탁이나 AWP보다 훠~~얼씬 유용한 녀석이란 거군요 ㅇㅅㅇ

  2. 2010.02.28 03:47 신고

    이거 카솟에서

    아주좋든데
    데미지 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 2010.09.20 13:32 신고

    저거 서든에서 기본 스나로 나오는 거 아닌감? 서든에서 본 것과는 실물이 더 멋있네~~~~~~~~~~~~

  4.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12 10:39 신고

    스나에서 완전 가벼운 ... 돌격소총 무게뻘??

  5. 2011.03.12 14:53 신고

    일반적인 볼트액션의 저격총을 카빈 스타일로 단축시키고 휴대성을 중시한 총이라곤 하지만 명중율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이물건 왜에도 스텀 루거에서도 올해에 출시한 스카웃 라이플이 있는데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308 윈체스터 탄을 사용하고 장탄수 10발 볼트액션 스코프와 도트 사이트를 위한 레일 그리고 예비용의 가늠자 가늠쇠 총열길이 16인치 정도 무게 7파운드 ....... 그정도면 사냥용이나 준 저격용 셀프 디펜스 등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듣 해보이더군요 일반적인 볼트액션 라이플의 길이를 상당히 축소한 ...... 보통 볼트액션 스나이퍼 라이플 의 총열길이가 26인치~28인치 정도인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짧은 길이와 무게 휴대성이라는 2마리 새를 잡은 것이니........ 군용이나 경찰용 민간용으로 인기가 상승할듣 하군요

  6.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7.31 10:09 신고

    완전 돌격소총 무게네요 뭐 갈릴보다 더무겁지않으니 ..

  7. 2012.12.15 18:45 신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격소총이라죠.
    근데 저 저격소총에 소음기가 장착 가능한가요?

  8. 2015.10.13 13:14 신고

    제가 직업이 사냥꾼이고 윗사진의 저격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창은 5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