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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두: Tandem HEAT(High Explosive Anti-Tank) 탄
전체무게: 26.3 kg(발사기, 탄두, 배터리 포함)
전체길이: 1,670 mm
장탄수: 1발

 
대전차 무유도 로켓에서 한단계 진화한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라는 물건은 오늘날 전차를 상대할 수 있는 보병용 화기중에서는 가장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대전차 로켓 시절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FOF(Fire and Forget, 미사일이 표적을 알아서 추적하기 때문에 사수가 굳이 유도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 방식에 전차의 상부를 공격해서 최대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탑어택 방식, 그리고 전차가 사수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도록 만든 소프트 런치(발사관에서 로켓이 나온 다음 점화되어 추진되는 방식) 방식은 오늘날 대전차 미사일들이 거의 대부분의 3.5세대 전차들을 한방에 격파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니게 해주었다고 할 수 있지요.

4세대 대전차 미사일(탑어택과 FOF, 그리고 소프트 런치가 접목된 대전차 유도 미사일들은 4세대로 분류합니다)들은 오늘날 최전선에서 전차를 상대해야 하는 군에게는 필수와도 같은 존재입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맘대로 찍어낼 수 있을 만큼 만만한 녀석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현역으로 무유도 대전차 로켓 같이 많은 양이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같은 경우 FGM-148이라는 이름으로 제블린을 제식으로 명명하고 대량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제블린같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들의 경우 한정당 적어도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상상초월의 가격을 자랑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4세대 대전차 미사일이 비싼것은 오늘날 최신 기술들이 접목된 기술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만, 군용으로 쓰여야 하는 만큼 이 녀석의 가격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더 많은 양을 현역으로 배치하려는 시도는 1990년대 중반부터 여러 나라에서 계속 진행되어 왔다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전차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겪는 국가들(그러니까 국지전이나 전쟁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은 이러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데, 중동에서 전쟁을 가장 많이 치루고 있는 이스라엘도 이러한 나라중 하나였지요. 이스라엘의 경우 이미 보병용 무반동포와 MATADOR같은 대전차 화기들이 존재했습니다만, 제블린과 같이 4세대 대전차 미사일을 원하고 있었고, 이러한 이스라엘의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녀석이 바로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입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제블린과 같은 4세대 대전차 미사일이 갖춰야 하는 특징들은 모두 갖춘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전차 미사일하면 딱 떠오르는 FOF 방식과 탑어택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특히 FGM-148 제블린과 비슷한 외관 때문에 전형적인 4세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로 보일 수 있습니다안, 이 녀석의 경우 제블린과 같은 녀석들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스파이크의 경우 제블린과 같은 녀석들에 비하면 사실상 성능은 약간 떨어지는 수준입니다만(뭐 탑어택 방식이기 때문에 약간 떨어진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제블린에 비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떨어지겠지요) 가격은 제블린의 1/20 수준이기 때문에 저가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해야 하는 실전 국가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은 녀석입니다(실제로 가격을 비교해보면 제블린은 발사기와 미사일을 합해서 한정당 약 $ 200,000 이라는 가격을 자랑하지만,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은 발사기와 미사일을 다 합쳐도 $ 10,000 밖에 안된다는 점을 보면 꽤 주목할 만 하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스파이크의 경우 싼맛에 쓸 수 있다고 해서 다른 점은 제블린보다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녀석의 경우 제블린과 다르게 보병용 뿐만 아니라 차량에 장착하거나 헬기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듈화 시스템을 채용하였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쓰일 수 있고, 유사시에는 토우와 같이 사수가 직접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해 명중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옵션을 채용한 것 등등 제블린에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 장점들을 바탕으로 개발된 최신식 대전차 화기라고 할 수 있지요.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의 경우 1997년 처음 등장한 이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녀석으로서 개발국인 이스라엘에 다수 채용된 것은 물론이고, 터키나 독일, 스페인 같은 나라를 포함해 총 15개국에서 현재 사용중이고, 한국에도 이번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배치를 준비중인 녀석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판매가 기대되는 녀석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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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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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1 05:51 신고

    안비니다라고 오타났어요. ^^ 제블린보다 1/20이나 싸면 상당히 매력적이군요. 우리군도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2. 2010.12.23 22:47 신고

    연평도사건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 녀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3. 2010.12.24 01:04 신고

    퍼갑니다^^

  4. 2010.12.24 18:54 신고

    퓨쳐웨폰 이스라엘 특집에서 본 것 같은데.......
    하여튼 이스라엘은 실전에 단련이 되있는것 같아서 웬지 믿음이 감..

  5. 2011.01.09 20:05 신고

    4세대 대전차미사일에는 무엇무엇이 있나요 ?

    • 2011.01.10 15:22 신고

      4세대 대전차 미사일중에서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건 제블린 밖에 없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지 않지만 이게 만들기가 쉽지 않지요
      스파이크는 제블린의 다운 그레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6. 2011.06.01 21:21 신고

    사거리조루가 ㅠㅠ

    • 2011.06.03 06:16 신고

      ㅇㅅㅇ;;;

    • 그리고보니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1.06.17 21:28 신고

      우리나라는 교전거리가 재블린 사정거리만큼 멀지 않아서 그냥 써도 될듯 한데요? 음... 의외로 우리나라가 도입하면 합리적으로 보이는 상황인가?

    • 2011.06.19 13:10 신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최근 파병이 잦아지는 군대의 현실을 고려하자면 너무 자국 상황에만 치중하기는 그렇죠
      기왕이면 사거리 긴게 나쁜것도 아니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