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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20 mm 로켓탄약
전체무게: 6.5 kg
전체길이: 1,500 mm
장탄수: 9발



세계 1차대전 이후 급격이 발전하기 시작한 항공 관련 기술은 세계 2차대전에 와서는 전투기의 기술로 변경되어 큰 활약을 하게 되었는데, 단지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지상을 공격하는것은 상상 이상으로 큰 전과를 올리기에 충분한 기술이라 인정받았고, 이는 세계 2차대전 이후 거의 모든 국가들이 전투기 개발사업에 큰 노력을 하는 이유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하지만 이와 더불어 전투기를 제압하려는 시도도 같이 발전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세계 2차대전 당시 전투기를 상대하려는 시도는 굉장히 다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사실상 아주 고전적인 방식이거나 이전의 사용되던 화기를 재활용 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대표적으로 2차대전 당시 쓰인 대공용 화기로는 중기관총의 마운트를 개조하거나 여러정 묶어서 쓰는 방식이나 대전차포를 이용하여 전투기를 상대하는 대공포 시스템이 전부였다고 할 수 있지요.


실질적으로 세계 2차대전 당시 항공기들은 대부분 프로펠러 전투기가 대부분이였고, 제트기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굉장히 소수인데다가 시험적으로 운용되는것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중기관총이나 대공포로 전투기를 상대하는것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였습니다만, 이 두 시스템 모두 단점이라는게 존재하였다고 할 수 있지요. 대체적으로 중기관총 마운트는 이동하기는 쉽지만 실질적인 전과는 높진 않았고, 대전차포를 이용한 대공포 시스템은 높은 성능(물론 무조건 쏜다고 맞추게 되는 정도의 정확성은 아닙니다만, 그 당시에는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였지요)은 보유하였지만 무게가 상당하여 이동시키기가 어렵고 목표물로 띄기에 너무 크다는 단점이 있었지요.

대략 이런 이유로 등장한 것이 바로 MANPADS(Man Portable Air Defense Systems, 휴대용 대공방어 시스템)라고 할 수 있는데, MANPADS는 2차대전 당시에 전투기를 잡기위해 중기관총이나 대공포를 따로 운용해야 하는것과 다르게 보병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발사기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전투기를 상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시켜 주게 되었지요. MANPADS의 경우 물론 휴대용으로 개발된 녀석이다 보니 어느정도 제약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적어도 보병화기로 전투기를 제압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이후 대공 미사일과 전투기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지요.


기본적으로 MANPADS하면 세계 2차대전 이후 냉전이 본격화 되면서 개발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지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세계 2차대전 끝자락부터 개발되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위에 나오는 Fliegerfaust(혹은 Luftfaust이라고 부릅니다만, 어느쪽으로 부르나 상관은 없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은 세계 2차대전 도중에 유일하게 실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이후 소련에서 시험삼아 만들긴 했습니다만, 적외선 유도방식이 본격적으로 등장함에 따라 쓰이지는 않았지요) 무유도 대공 미사일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요.

Fliegerfaust의 특징이라면 무유도 로켓을 발사하는 발사기라고 할 수 있는데, 2차대전 당시에는 사실상 유도라는 기술을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으로 이식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 녀석은 그 당시 기술로 나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무유도 로켓방식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냉전당시 등장한 MANPADS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실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일단 최초의 MANPADS라는 면에서는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지요.


Fliegerfaust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사거리라고 들 수 있는데, 비록 그 당시 기술 부족으로 인하여 무유도 로켓을 사용했다고 합니다만, 이 녀석의 경우 유효사거리가 500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정확도와 사거리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따라 9발을 연속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요. 이와 동시에 세계 2차대전이 끝나가는 즈음에 개발되어서 생산량도 적었으며(약 1만정의 발사기와 4백만정의 로켓이 생산 및 배치될 예정이였습니다만, 실제로는 80기 미만으로만 실전사용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지요), 그에따라 최초의 MANPADS임에도 불구하고 빛을 보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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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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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7 12:43 신고

    20mm라고는 하지만 반동이 꽤나 있을듯
    유도라면 헬기정도는 충분하겠네요

  2. 2010.01.08 11:12 신고

    왠지 미니건처럼 돌아갈꺼같군요 (.........)

  3. 2010.01.09 10:05 신고

    난사하면 비행기 하나는 겨우 잡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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