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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0 BMG
전체무게: 18 kg(총) / 10 kg(삼각대)
전체길이: 1,562 mm
급탄방식: M9 벨트
발사속도: 분당 250발



세계 1차대전이 끝난 직후 존 브라우닝이라는 천재적인 개인화기 디자이너에 의해 개발된 M2라는 이름의 중기관총은 미군에 오늘날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미군이 사용중인 화기중에서 가장 오래 현역으로 남아있는 녀석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 전차를 상대하려고 만들었던 .50 BMG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M2 중기관총은 경기관총이나 개인화기들이 해낼 수 없는, 먼 거리의 적을 효과적으로 상대하거나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세계 2차대전때부터 증명했으며, 그 놀라운 성능은 오늘날 사용되어도 전혀 손색 없다는것을 증명함에 따라 미국을 비롯해 꽤 많은 국가들이 M2나 M2을 기반으로 한 중기관총을 사용하고 있지요.

현재 미군을 비롯해서 여러 나라에서 사용중인 M2HB(M2와 베이스는 똑같지만, 총열을 좀더 지속적인 사격에 쓸 수 있도록 교체한 버전)은 오늘날에도 쓰여도 아무런 문제없다는게 전반적인 평가입니다만, 아무래도 생산을 시작한지 벌써 100년이 다되가는 녀석이다 보니 현대에 와서는 M2HB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대체적으로 M2의 단점이라고 하면 무게가 상당해서 보병 3명이서 옮겨야 하고, 탄약도 굉장히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3명의 병사가 운용한다고 할지라도 장기간 머무르거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전투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아무리 좋아서 오늘날까지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는 M2라지만, 실질적으로 노후화와 더불어 디자인 적인 문제, 세부적인 스펙에 대한 애로사항 때문에 M2를 대체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프로젝트중 하나였던 것이 바로 XM307/312라는 녀석이였는데, 이 녀석의 경우 XM312는 .50 BMG을 사용하는 중기관총으로서 사용되지만, 몇개의 파트만 교체해주면 XM307이라는 이름하에 25 mm 공중폭발 유탄을 발사할 수 있는 자동 유탄발사기로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으로 M2HB와 더불어 현역으로 활동중인 Mk.19 자동 유탄발사기도 대체하려는 시도를 보였지요.

결과적으로 XM307/312 시스템은 무게도 가벼운데다가,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25 mm 유탄을 발사하면서 동시에 .50 BMG용 중기관총으로서의 용도로 변경이 쉽다는 점 덕분에 미군에 채용되는 것까지 공식적으로 거론된 녀석이였습니다만, 미군의 국방예산 감축이라는 문제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취소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아무리 성능이 뛰어나고 쓰기 편하다라고 할 지라도 XM307/312은 개발비용부터 꽤 많이 든 것이 사실이였고, 이 녀석을 제식으로 대체하면 M2HB와 Mk.19은 대체하겠지만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것 때문에 이 두 녀석은 처음부터 굉장히 채용 가능성이 불안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XM307/312 시리즈의 운명은 여기서 끝나게 됩니다만, 미군은 여전히 M2HB을 대체해야 할 녀석을 찾고 있었고, XM307/312의 부재를 틈타 새로 등장한 녀석이 바로 XM806입니다.


XM806(몇몇 사이트에서는 LW50MG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만, 미군에서는 XM806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은 현재 M2HB을 대체하려고 등장한 녀석중에서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개발중인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은 가격은 M2HB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되, 성능과 전체적인 스펙은 미군이 원하는 조건으로 맞추려 최대한 개량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현재 XM806이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점은 2가지를 들 수 있는데, 그중에 첫번째는 경량화라고 할 수 있지요. 일단 M2HB의 경우 일전에 언급했듯이 성능은 좋지만 무게가 상당해 보병용으로 운용을 하는데는 무리(총의 무게만 38 kg입니다)가 있다고 나왔습니다만, XM806은 .50 BMG을 여전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전체적인 무게는 18 kg로 낮췄다고 할 수 있지요. 이뿐만 아니라 삼각대도 10 kg대로 줄이는 시도를 감행했고, 이에따라 현존하는 .50 BMG용 중기관총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화기의 특성상 .50 BMG용 중기관총인지라 들고 쏘는 그런것은 불가능합니다만, 적어도 운용하는데는 훨씬 수월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두번째로 부각된 XM806의 특징이라면 정확도를 들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일전에 언급했던 XM307/312에서 쓰였던 반동 제어 시스템(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탄약이 발사되는 시점에서 총열이 앞으로 전진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꽤 반동이나 후퇴작용이 큰 .50 BMG을 효과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요)을 사용함에 따라 기존의 M2HB에서 보여줬던 성능보다 한층 높은 성능을 가지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에따라 XM806은 아까 말했던 경량화와 함께 현존하는 .50 BMG용 중기관총으로서는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유하게 되었지요.

위의 장점들을 비롯해서 XM806은 이밖에도 여러가지 장점(대표적으로는 분해 및 재조립이 쉽고, 현재 널리 보급되고 있는 광학장비를 위한 배려가 높다는 점을 들 수 있지요)을 가진것 덕분에 미군의 예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진행중인 프로젝트로 남았고, 대략 2011년부터 미군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인 신형 중기관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확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이 녀석이 미군의 신형 중기관총으로 자리잡을지, 아니면 XM307/312와 같은 운명을 걷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미군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50 BMG급 중기관총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현재로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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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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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6 14:58 신고

    나팔형 소염기네요?

    왠지 나팔형소염기는 생김새가 정이 안가게 생겼는데, 나팔형소염기의 장점이 있나요? 있으니까 '신'형MG에 쓸것 같은데.

    • 2010.01.07 12:01 신고

      화염을 줄이는데는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이외의 특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2011.12.19 13:32 신고

      소염기 없이쏘면 불꽃놀이 따로 없어요.
      "나여기 있어!" 소문내면 퍽이나 좋겠네여.
      생각없이 멋으로 달았겠냐구요...ㅋ

  2. 2010.01.06 15:40 신고

    소염기고 뭐고 발사속도에 정이 뚝떨어진 1人
    분당 250발이 뭐꼬 250발이...
    로망이 사라졌다

    • 2010.01.07 12:01 신고

      ....그냥 고자(...)

    • 2011.12.19 13:58 신고

      50 한방이면 왠만한 소나무가 부러지고 사람은 스쳐도 사망이예요.
      그정도 파워에 스코프 달아 정확성을 높여 250발을 쏠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겁니다. 꿩사냥(연사시 총구들려 하늘로 날아가)분당 2500발 쏘는 것보다 정확하게 25발이 더 무서운겁니다.
      노련한 사수일수록 50(M2)은 5발 이상의 연사는 거의 안해요.

  3. 2010.04.08 16:13 신고

    M2 개조킷 나와서 일단은 이거 재낀다고 플래툰에 나왔던 것 같은데

  4. 2010.12.22 00:14 신고

    그래도 생긴건 잘생겼네. 뭘

  5. 2011.12.21 15:13 신고

    미군의 중기관총 채용 조건
    1. 쌀것(cheap)
    2. M2HB보단 쌀것(cheaper than M2HB)
    3. 무게 신경 안써도 되니까 싸야 함(We never mind at weight, so... cheap)
    4. 튼튼한건 기본이구. (obdurability is foundation)

    그리고 저게 나가리 된다면 미군은 M2HB에다 레일 달아서 우릴 작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