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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45 x 39 mm 7N6 / 5.45 x 39 mm PSP
전체무게: 4.6 kg
전체길이: 660 mm
총열길이: 415 mm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00발 ~ 800발



개인화기라는 물건은 인간이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고, 인간이라는 존재는 육지에서 사는 동물이기 때문에 개인화기라는 범주의 무기들은 대부분 지상에서 사용되는것을 전제로 개발되었습니다. 물론 오늘날 인간의 경우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으로 우주나 물 속에서도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만, 일단 인간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육지이고, 대부분의 인간들은 육지에서 살기 때문에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개발된 개인화기들은 대부분 육지에서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러한 개인화기의 특성은 사실 큰 문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인간 대 인간의 전투가 일어나는 공간이 지상이 아니라 물 속이라면 이야기가 약간 달라진다고 할 수 있지요. 방금전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간 기술의 발달로 인간은 물 속에서도 거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였고, 그에따라 물 속으로 침투하는 적을 상대하기 위하여 인간이 물 속에서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직후부터 물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기 개발이 시작되었고, 이러한 결과물로 나온게 바로 작살을 이용한 작살총과 이와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화기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기본적으로 작살총이나 작살탄약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녀석들(사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작살탄약을 사용하는 화기들도 여럿 존재합니다)의 경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살모양의 탄약이나 작살 그대로를 사용하도록 고안된 녀석들로서 물 속에서는 어느정도 물의 저항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보유한 탄약들이라 어느정도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이는 물 속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이지 지상에 나오면 상황이 많이 달라지지요. 물론 작살총이나 작살 탄약을 지상에서 아예 못쓰는건 아니지만, 지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탄약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짧은 사거리 때문에 이런 탄약을 지상에서 쓰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위와 같은 문제로 등장한 화기가 바로 "수륙 양용 돌격소총"이라는 범주인데, 해군이나 수병들을 위하여 개발되었던 수중용 돌격소총들에 몇몇 손 쉬운 개량으로 지상용 돌격소총 탄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는 수중용 돌격소총이 가진 지상에서의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각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 녀석들이 바로 ASM-DT라는 이름의 돌격소총이지요.


ASM-DT의 디자인이나 내부 작동구조는 사실 그렇게 특이한 녀석은 아닙니다. 외관상 디자인이나 내부 작동구조는 그 당시 개발국이였던 소련의 대표적인 돌격소총이였던 AK의 구조를 많이 참조하였고, 지상용 탄약으로는 1970년대 이후 소련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던 5.45 x 39 mm M74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지요.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수중 돌격소총용 탄약으로 개발되었던 5.6 x 39 mm MPS 탄약도 큰 개량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었지요.

ASM-DT 자체는 사실 굉장히 시험적이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녀석이였습니다만, 실전적인 평가는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5.6 x 39 mm 작살탄과 5.45 x 39 mm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져야 하다보니 총알이 들어가는 탄창 삽입구는 비정상적으로 길어졌고(이는 5.6 mm탄이 실질적인 길이가 굉장히 길어서 생긴 문제점이지요), 총 자체도 사실 시범적으로 만들어진 녀석인지라 정밀도나 내구성에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요. 이러한 이유로 ASM-DT는 수십정만 만들어졌고, 이후 이 녀석에서 나온 문제점과 고충을 통해서 새로운 돌격소총을 만들게 되었고, 그 새로운 돌격소총이 바로 ADS라는 녀석이지요.


ADS의 경우 디자인이나 사용 탄환면에서는 ASM-DT와 약간 차별화를 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이 녀석의 경우 A-91M 같은 녀석처럼 AK의 불펍 디자인을 사용하였다는 점을 볼 수 있지요. 이러한 점 덕분에 맨 처음 ASM-DT에서 등장했던 "너무 긴 전체길이"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건 세부적인 디자인 변경으로 얻은 특징이고, 가장 큰 특징은 물속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탄약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DS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된 수중용 탄약은 ASM-DT에서 사용된 5.6 x 39 mm 작살탄이 아니라 5.45 x 39 mm PSP라는 탄약인데, 이 탄약의 경우 기존 작살총에서 사용되던 탄약과는 다르게 5.45 x 39 mm M74의 탄피구조를 유지하고, 그 탄피 안까지 탄두를 길게 집어넣어서 탄피 호환은 물론 탄창 호환도 가능하게 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새로운 탄약 사용 덕분에 ADS는 탄피 배출구나 탄창 삽입구가 ASM-DT처럼 비정상적으로 커지는것을 방지했고, 이는 총의 내구성이나 정밀도에 큰 여양을 미쳤지요(참고로 5.45 x 39 mm PSP는 ASM-DT에서도 실험적으로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만, 총 자체가 굉장히 질이 낮아서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지요)


ADS는 오늘날 시중에 나온 수륙 양용 돌격소총중에서는 가장 높은 정밀도와 내구성, 그리고 성능을 가진 녀석으로 평가되었으며, 현재 러시아 해군의 특수부대에 지급되어 시험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이 테스트가 끝나면 ADS는 제한적으로 러시아 해군에 소수가 지급될 예정이며, 현재 수중용 돌격소총으로 사용중인 APS 돌격소총과 지상용 돌격소총인 AK-74M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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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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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6 18:58 신고

    수륙 양용이라서 그런지, 러시아제 유탄발사기도 있군요 ㅇㅅㅇ

  2. 2009.12.17 06:26 신고

    존재합닏 -> 존재합니다 ㅇㅇ

  3. 2009.12.17 11:47 신고

    러시아도 의외로 한 불펍 하는군요 -ㅅ-

  4. 2010.08.06 11:20 신고

    수륙양용 소총은 있는데 수륙양용 탄약은 없습니까?

    • 2010.08.07 00:54 신고

      물속이랑 물밖이랑 상황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두 상황에서 모두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탄약은 없습니다
      뭐 물속용 탄환을 지상에서 쓰는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지상에서 쓰는만큼 아무래도 성능적 단점은 존재하지 말입니다

  5. 2012.02.12 10:47 신고

    저 총열밑에 있는 유탄발사기 처럼 생긴 구조는 뭐죠? 유탄발사기?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