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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6.8 mm SPC
전체무게: 3.5 kg
전체길이: 901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822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406 mm
장탄수: 5발, 10발, 20발, 28발,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750발




5.56 x 45 mm NATO탄과 7.62 x 51 mm NATO탄은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난 뒤 미국에서 군용으로 개발된 군용 소총탄으로, 오늘날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이 녀석을 사용하거나 이 녀석을 기반으로 개발된 소총을 제식으로 채용하고 있는것을 보면 이 녀석들이 세계 군용소총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지요. 맨 처음 나온 7.62 mm NATO나 그 이후에 나온 5.56 mm NATO는 각각의 장점을 바탕으로 큰 성공을 거뒀고, 운좋게 이 녀석들을 사용하도록 나온 화기들 중에도 이 녀석들의 성능과 기반 덕분에 큰 성공을 거둔 녀석들이 존재하지요.

일반적으로 7.62 x 51 mm NATO탄과 5.56 x 45 mm NATO탄의 개발사나 채용사, 그리고 각각의 장점 및 단점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이 처음 제시한 "Intermediate Round(중간탄)"이라는 컨셉을 빌려서 기존의 M1 개런드 및 M1903 스프링필드 소총에 사용되도록 고안되었던 .30-06 스프링필드탄의 탄피를 약간 줄여서 만든 7.62 x 51 mm NATO가 먼저 미군에 군용 제식탄환으로 채용되었고, 나중에 7.62 x 51 mm NATO보다 얇은 탄두 지름과 낮은 장약량을 바탕으로 나온 5.56 x 45 mm NATO가 현재 미군의 돌격소총용 제식 탄환으로 선정된 사실은 기본적인 개인화기 리뷰들을 훑어보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점들이지요.


두 탄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쓰기에는 괜찮지만, 뭔가 2% 부족한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5.56 x 45 mm NATO탄은 저지력이 문제여서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었고, 7.62 x 51 mm NATO탄은 반동이 완전자동 발사시에 심각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탄착군을 좁히는게 어렵고, 탄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탄 휴대량이 상대적으로 소구경 탄환들보다 훨씬 적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지요. 아이러니 하게도 이 두 탄은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커버하고 있었고, 그에따라 엔간한 상황에서는 7.62 x 51 mm NATO탄을 쓰는 화기와 5.56 x 45 mm NATO탄을 쓰는 화기를 동시에 제식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편제를 하는 아이디어가 쓰이기 시작했지요(대부분의 NATO 회원국들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따르고 있고,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가 7.62 mm급 저격소총과 기관총, 그리고 5.56 mm급 분대지원화기 및 돌격소총을 운용하는 미군이라고 할 수 있지요)

7.62 나 5.56이나 서로의 장점 및 단점을 커버하기 때문에 둘을 동시에 사용하는것은 두 탄환이 제식으로 선정되었을 당시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이였고, 그에따라 많은 국가들이 이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만, 문제는 이러한 방식으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가 몇몇 있었고, 그 문제들이 심각하게 지적되었다는 점이지요. 군용으로 어느 탄약을 채용한다는 것은 그 탄약에 대한 대량생산이 필요하고, 이 때 생산된 탄약을 효과적으로 최전선 및 후방으로 보급을 하는 것이 포함되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한 사안으로 취급받는데, 2개의 탄약을 동시에 제식으로 채용하면 생산량이나 보급면에서 모든 과정이 2배로 복잡해지고, 그에따라 군 예산 및 시간이 더 많이든다는 문제가 들지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실전에서의 사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2개의 탄약을 사용한다는 것은 얼핏 들으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탄이 2개이다 보니 각자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화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고, 그에따라 탄의 호환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7.62 mm 탄을 사용하는 화기를 쓰는 병사가 탄약을 다 쓰면 5.56 mm급 화기를 쓰는 병사에게 탄창을 빌려서 쓸 수 있는 상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자 최대한 탄약을 휴대하려고 하고, 그렇게 되면 개인당 탄약 소지량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활동 가능한 범위가 줄어들게 되지요(탄약이 많으면 많을수록 군장은 더 무거워지고, 그러면 들고 다니는 사람의 경우 피로감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활동범위가 줄어들고, 이는 전투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지요)

또한 이 두 녀석에 대한 탄약 호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7.62 mm급 사수가 5.56 mm급 사수의 역할을 수행한다거나 반대로 5.56 mm급 사수가 7.62 mm급 사수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역할분담에 대한 호환성이 없어지고, 결국 이는 각 병사마다 제한된 범위내에서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악조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 신 아이디어가 바로 "7.62급의 위력과 5.56급의 반동을 가진 탄환을 새로 개발하자"라는 것이였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탄약이 바로 6.8 mm SPC탄입니다.


6.8 mm SPC의 탄약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바로 "7.62와 5.56의 장점을 결합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7.62급의 저지력을 보유하면서 동시에 5.56 mm급의 탄약 휴대량과 낮은 반동 및 높은 사거리를 가진다는 데이터가 실제로 나왔고, 이는 6.8 mm이 단지 중간탄으로 어정쩡하게 개발된것이 아니라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바렛사의 REC7(일전에는 M468이라는 이름이였지만, 최근에는 이름이 변경되었씁니다)는 6.8 mm SPC을 사용할 수 있게 나온 본격적인 돌격소총으로서 개발 초기부터 6.8 mm SPC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던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의 경우 6.8 mm SPC탄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부각되었지만,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부각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M468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6.8 mm SPC을 급탄한다는 것을 포함해서 AR-15 시리즈의 기본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을 대표적인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미군에서 국방비 감축으로 인하여 새로운 돌격소총(특히 가격이 비싸고 새로운 생산 라인을 만들어야 하는 화기들)에 대한 채용을 꺼려하는 상황에서, AR-15 베이스를 사용함으로 생산이 다른 화기들보다 비교적 쉽고 부품 조달이나 생산면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택했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AR-15와 M468이 동일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5.56 mm이나 6.8 mm의 경우 탄피 규격이나 탄자의 지름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일반 AR-15을 가져다가 6.8 mm SPC탄을 사용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호환이라고 할 순 없지만, AR-15의 특성상 하부 리시버는 탄창규격만 동일하다면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6.8 mm SPC용 탄창의 경우 5.56 mm용에서 사용되는 STANAG 규격을 준수하기 때문에 탄약이 달라도 하부 리시버 호환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상부 리시버만 따로 구입하면 굳이 새로운 돌격소총을 구입하지 않아도 절반 가격에 높은 효율성이 있는 돌격소총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게 되었지요.


M468은 사실 AR-15을 베이스로 하는 녀석인지라 현재 미군이 5.56 mm급이 아니라 6.8 mm SPC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을 채용한다면 가장 첫번째로 채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녀석입니다만, 실질적으로 따지면 M468도 그리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진 못하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6.8 mm SPC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총 자체도 굉장히 정밀하게 만들어진 녀석인지라 기본적인 AR-15보다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현재 개인화기 관련 시장이 밝지 않은건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지요.

오늘날 큰 숫자의 병력을 가지고 있는 군(대표적으로 미군)을 보면 5.56과 7.62급 화기들이 군용으로 채용된지 수십년이 다되가는 시점이고, 전혀 다른 생산라인을 추가하면서까지 6.8 이나 6.5급 화기를 채용하거나 탄약을 생산해야 할 만큼 군이 크게 이 두 탄환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점, 당장 새로운 탄약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화기를 도입하는것 자체가 현재 7.62급과 5.56급 화기를 유지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일 수 있다는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M468의 미래는 불확실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지요. 물론 아직 나온지 10년도 안된 신화기이기 때문에 성공이나 실패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아직 무리라는게 대체적인 의견입니다만, 총기 시장에서 6.8 mm SPC의 입지율을 높이지 않는이상 M468은 성공이 불가능한 녀석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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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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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1 14:10 신고

    오호 이녀석이 그 6.8mm 소총탄을 쓰는녀석이군요.?
    이녀석을 Guns&Ammoes였나? 에서 봤었지요.
    그런데 어때 5.56mm와 7.62mm사이에서 어정쩡하지만 괜찮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뻐하는 총이랍니다.

  2. 2009.12.11 17:47 신고

    6.8mm.... 묘하게 마음에 드는 탄인데 말지이요.

  3. 2009.12.11 23:11 신고

    6.8 SPC 말고도 5.56나토랑 7.62나토의 중간탄 개념으로 나온게 하나 더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무엇인가요?

  4. 2009.12.12 08:47 신고

    결국 아직은 희망적이지 않은 총기와 탄의 운명이란 ㅇㅅㅇ.

  5. 2010.04.01 09:23 신고

    물론 소음용이 아니니 기대는 가지 않지만, 소음효과는 어떤지요?

  6. 2010.04.02 23:22 신고

    오히려 5.56mm탄과 장약량은 별로 차이안나지만 탄두가 무겁고 탄속이 느려서 소음기끼면 조금이나마 5.56mm나토탄보다 조용할듯 하네요..

  7. 2010.04.04 23:14 신고

    지금 이놈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게 총의 성능에 따라 망하고 사는게 아니라 탄이 어떠하냐에 따라 총의 생명이 길고 짧은게.....ㄲㄲ

  8. 2010.07.23 21:47 신고

    소음기끼면 소음기용 아음속탄쓸텐데 5.56보다 탄자가무거운탄이면 사거리가 현저하게떨어지지않을까뵤~ㅋ

  9. 2010.08.06 19:41 신고

    barrett은 저격총 아니냐능;;

  10. 싸이코 사이언티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8.06 19:43 신고

    헉;;ㅈㅅ... 갑자기 에러 걸려서 도배가;;;

  11. 싸이코 사이언티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8.07 13:52 신고

    가...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