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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3.5 kg
전체길이: 916 mm(고정식 개머리판) / 670 mm(접절식 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412 mm
장탄수: 20발/30발 STANAG 탄창
발사속도: 분당 750발



한국전쟁이 끝나갈 당시 NATO 제식탄으로 선정되어 NATO에 소속된 나라들에 널리 쓰이기 시작한 7.62 x 51 mm NATO탄은 처음 사용될 당시에는 꽤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자동화기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단점이 지적되었고, 미국이 개발한 소구경 고속탄인 5.56 x 45 mm NATO탄이 나온 직후 NATO 소속 국가들에서 더이상 돌격소총(혹은 전투소총)의 용도로는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NATO 관련 국가들은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전투소총들을 모두 퇴역시키고 5.56 mm급 화기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겪게 되었지요.

NATO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친미 성향을 가진 일본의 경우 2차대전 종전 이후 5.56 mm이라는 탄약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7.62 mm NATO탄을 사용하는 화기를 개발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점 때문에 64식이라는 녀석을 제식으로 사용했습니다만, 5.56 mm이 등장한 이후에는 전쟁이 날 경우 나토의 수장인 미군과의 보급 문제 때문에 7.62 mm 화기가 아니라 5.56 mm 화기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또 가지게 되었지요.


호와에서 만든 64식의 경우 7.62 mm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로서 원래 다른 7.62급 전투소총들처럼 운용이 굉장히 어려운 녀석이여야 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64식의 성능 자체는 꽤 좋았지요. 물론 7.62 mm NATO탄을 사용하는 녀석인만큼 자동사격에서는 나쁜 명중률이나 컨트롤을 가져야 하는것이 정상입니다만, 탄약의 경우 기본 7.62급이 아니라 장약량이 약간 줄어든 특수탄약이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7.62급보다는 낮은 반동을 보유할 수 있었으며, 총도 무겁고 양각대를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발사속도까지 느렸기 때문에 64식 자체는 사실 7.62급 전투소총으로서는 꽤 높은 성능을 가지게 되었지요.

물론 64식을 계속 운용하는게 일본 자위대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였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성능이 높아도 64식은 어쨌든 7.62급 화기였고, 나토와 밀접한 일본 자위대와 다른 군대(대표적으로는 일본 내 주일미군을 들 수 있지요)와의 탄약 호환 문제 때문에 5.56 mm급 화기를 개발해야 했고, 이러한 이유로 나온게 바로 89식 돌격소총입니다.


89식은 64식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개량형보다는 타국 군대와의 5.56 x 45 mm NATO탄 호환성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89식이 64식과 비슷하거나 나은 수준을 보유하진 않았다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89식의 경우 5.56 mm을 사용하는 녀석답게 64식보다는 자동사격에서 컨트롤이 훨씬 쉽고, 탄약 휴대량도 거의 2배수준으로 늘어난다는 장점, 그리고 NATO탄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었지요(아무래도 일전에 64식이나 AR-18을 생산한 경력이 있는 Howa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소총 관련 기술에서는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런 성능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지요).

89식의 경우 성능면에서는 오늘날 등장하는 돌격소총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만, 성능면과 관계가 없는 점에서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지요. 89식의 경우 가격과 생산방식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적을 당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군용 돌격소총으로서는 꽤 비싼 수준인 33만 8천엔(한화로 따지면 약 340만원 수준)을 가지고 있고(사실 이것도 최근 수치이지, 총의 첫 군용 버전이 출시될 당시에는 350만원을 넘는 수준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와 동시에 대량생산을 위한 충분한 시설을 가지고 있지 않고, 총 자체도 굉장히 정밀한 작업을 통해서 만드는 녀석인지라 1년당 생산량 수준이 5천정을 거의 넘지 못하는 수준이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89식이 64식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 이유중 하나로 자리잡았지요(64식도 사실 생산량이 굉장히 낮았습니다만, 적어도 89식보다는 낮은 가격을 가졌기 때문에 덜 지적을 받았지요)


89식은 현재 일본 자위대의 거의 모든 일선에서 64식을 대체했으며, 현재는 후방에 배치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완전 대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64식과 혼용이 불가피한 상태이지만 총 자체의 성적은 굉장히 좋기 때문에 한동안은 일본 자위대 전 분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일선에서는 89식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고 새로운 5.56급 저가 돌격소총을 개발할거라는 의견이 있습니다만, 이미 생산량이 어느정도 도달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89식이 현역으로 활동할거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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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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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0 19:48 신고

    결국 89식 너님은 그저 일본 쪽바리 손아귀에서 못 벗어남(즉, 비싸서 '대량' 수출 불가)ㅇㅅㅇ

  2. 2011.02.27 12:47 신고

    원숭이 새퀴들 따위에게도 총도 있네ㅋ

  3. 2011.08.31 22:12 신고

    뭐..뭐지 K-2도 아니고....열도의 육군따위....

  4. 2012.02.21 11:31 신고

    일본이 나토 국가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