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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84 mm
탄두종류: 날개 안정 상형작약 탄두
전체무게: 6.7 kg
전체길이: 1,016 mm
관통력: 400 mm RHA 장갑



1회용 대전차 화기라는 장르는 대전차 화기중에서도 꽤 독특한 아이디어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대전차 화기라는 녀석의 경우 베트남전이 발발하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발사기에 탄두를 꽂아넣거나 집어넣고 발사하는 무반동포나 로켓 발사기의 용도로 사용이 되었는데, 1회용 대전차 화기라는 장르에서는 사실상 발사기는 발사를 담당하는 것보다는 대전차 화기 탄두를 탑재하고 있고, 발사를 도와준 이후에는 그냥 버리게 되는, 1회용 용품으로서의 용도로만 남게 되었고, 이는 사실상 2차대전과 한국전쟁까지 남아있던 대전차 화기의 고정관념을 바꾼 새로운 시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대전차 화기는 사실 그 존재 자체가 그리 효율적이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여러모로 꽤 쓸모가 많다고 할 수 있는 녀석이지요. 1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녀석이다 보니 1회용 대전차 화기들의 경우 무게가 가볍고, 여러개를 동시에 휴대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화기에 대한 손질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을 가지고 있지요. 물론 1회용 대전차 화기라고 해서 아예 지식이 없어야 하는건 아닙니다만, 한번 쓰고 버리는 녀석인지라 어딜 매번 손질해 줘야 하고, 무거운 발사기를 계속 들고 있어야 하는것을 탈피했다는 점에서 1회용이라는 이름하에 개발된 대전차 화기들은 나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지요.


일반적으로 1회용 대전차 발사기(미군의 M72 LAW와 소련의 RPG-18)가 가진 고질적인 단점이라면 "관통력"과 "사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회용 대전차 화기들의 경우 개발 초기에 군으로부터 "최대한 가볍고 싸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전제조건을 받았고, 그에따라 여러개를 동시에 휴대할 수 있으면서 어느정도 싼 가격으로 만들어야 하다보니 1회용 대전차 발사기의 특성상 다른 비 1회용 대전차 발사기들과 다르게 낮은 사거리(이 당시에는 150 m정도가 유효사거리로 나와있었습니다)와 낮은 관통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1회용 발사기들이 등장하는 시기부터 제기되어왔던 문제점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대전차 화기의 경우 대전차용으로서만 사용되는게 아니라 벙커나 건물을 청소하는데도 쓰이고, 무 장갑 차량을 사용할때도 효과적이긴 합니다만 일단 개발 목적이 전차 상대용인데 전차를 먼 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 큰 약점인건 부인할 수 없지요.  

미군의 M72 LAW(Light Anti-Tank Weapon)의 경우 미군이 최초로 사용한 1회용 대전차 발사기로서, 베트남전이 시작될 무렵 미군에 배치되어 이 당시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였고, 그에따라 많은 양이 생산되어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낮은 관통력 때문에 실질적인 대전차 화기로서의 임무 수행은 무리라는 평을 받고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등장한게 바로 스웨덴에서 개발된 AT-4라는 대전차 로켓 발사기입니다.


일단 AT-4는 M72 LAW와 마찬가지로 1회용 대전차 로켓 발사기로 개발된 녀석이라는 점에서는 다른게 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M72의 단점들을 어느정도는 해결했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의의가 있지요. 일반적으로 M72 LAW의 경우 유효사거리가 150 m이고, 관통력이 RHA 장갑을 약 최대 300 mm까지 관통할 수 있다는 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는 2세대 전차들이나 그 이후 세대 전차들에는 전혀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만, AT-4는 300미터 이상의 사거리에서 400 mm 이상의 RHA 장갑을 관통(기본 버전의 스펙입니다)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M72보다는 나은 성능을 가지게 되었지요. 이와 더불어 AT-4는 한정당 약 150만원 이하의 수즌으로, 군용 1회용 대전차 발사기로서는 적절한 가격이라는 특징 덕분에 스웨덴에서 개발되었지만 이 녀석은 스웨덴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채용이 되었지요.

이러한 점들 덕분에 AT-4는 사실상 1회용 대전차 발사기로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판매실적도 꽤 올렸습니다만, 궁극적으로 1회용 대전차 발사기의 고질적인 단점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평가는 받지는 못했다는 점에서는 아쉽다고 할 수 있지요. 비록 최신 기술로 관통력과 사거리를 높이긴 했지만, 단순한 조준방식(무유도)과 현재 등장하고 있는 3세대나 3.5세대 전차들에 대해서 확실한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 해결되지 않았고(이러한 이유 때문에 관통력 향상 탄두 개발이 진행되려 했습니다만, 미군이 종전 이후 자금 지원을 해주지 않아 취소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미 확실한 사거리 및 효과를 장담하고 있는 대전차 발사기들이 등장함에 따라 AT-4는 제식 대전차 화기이기는 하지만, 전군 채용까지는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녀석이라 할 수 있지요(대표적으로 미군의 경우 FGM-148 제블린의 숫자 부족으로 AT-4도 M136이라는 제식명으로 같이 사용중입니다)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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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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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9 15:02 신고

    M72 LAW급의 무게로 3세대, 3.5세대 전차를 타격 할 수 있는 1회용 대전차미사일이 나오면 좋을텐데...

  2. 2009.12.01 01:50 신고

    그런 대전차미사일이 나온다면 전차가 설곳이 조금 더 줄겠지요;;;?

  3. 2010.01.03 15:38 신고

    그런데 MW2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AT-4를 사용하여 대공 사격도 가능한가요 실제로도...?

  4.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1.23 21:19 신고

    내가제일좋아하는 at렌스네 ㅋㅋ

  5. 2011.04.26 22:38 신고

    이녀석의 구경을 영어로 읽어봅시다 AT4(응?)

  6. 2012.04.12 16:01 신고

    이거슨 서방의 RPG!
    p.s.1 모 마법소녀는 적에게 이것을 때려박습니다.
    p.s.2 사용방법은요?

  7. 2012.05.31 20:04 신고

    뭐 이건 3분 단위로 댓글 다는거 같아서 ㅈㅅㅋㅋ
    AT-4하고 AT-3은 완전 다른 대전차무기 인가요?
    아니라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뭔가요?

    • 2012.06.14 02:59 신고

      AT-3 새거는 소련에서 만든 대전차 미사일이고
      AT-4는 스웨덴에서 만든 일회용 대전차 로켓입니다
      두 녀석은 이름만 비슷할 뿐이지 애초에 상관자체가 없습니다
      (AT-3의 경우 사실 NATO에서 붙여준 이름이지 실제 이름은 9K11 말류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