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탄약: 5.56 x 45 mm NATO(TAR-21), 9 x 19 mm 파라블럼(MTAR-21)
전체무게: 3.27 kg
전체길이: 725 mm
총열길이: 460 mm
장탄수: 30발 STANAG 탄창
발사속도: 분당 750발 ~ 900발



이스라엘의 무기 발전사는 이미 여러차례 언급했듯이 현대 개인화기 발전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복잡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가가 세계 2차대전 직후 설립된지라 제식 화기에 대한 어떠한 기술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았고, 세계 2차대전 이후 급속도로 발전하는 개인화기 관련 기술과 새로운 범주들 때문에 지난 60년간 이스라엘 개인화기 제식 채용 관련 이야기는 오늘날에는 꽤 찾아보기 힘들면서 또한 파헤쳐보면 흥미로운 역사의 한 부분으로 남게 되었지요.

2차대전 직후 이스라엘이 사용한 제식 화기는 독일군이 사용하고 2차대전 이후로는 더이상 생산을 하지 않았던 Kar-98k과 이하 독일군의 제식화기(MP40, MG-42 등등)이였고, 세계 2차대전 이후 찾아온 돌격소총 및 전투소총 붐으로 인하여 FN 헤르스탈사의 FN-FAL 전투소총과 Rk.62 돌격소총을 기반으로 한 Galil 돌격소총 패밀리를 채용하게 되었지요. 이와 더불어 이스라엘의 경우국에서 거의 무상으로 지원해준 AR-15(M16/M4) 시리즈도 다수 채용하게 되었지요.


갈릴이나, M16이나, FN-FAL이나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군에 채용되거나 제식에서 물러나는 운명을 겪게 되었지요. 갈릴은 AK에 맞먹는 내구성과 5.56 mm NATO탄과 7.62 mm NATO탄을 둘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고, FN-FAL은 전투소총으로서 좋은 정확도와 내구성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고, M16 시리즈는 싸고 광학장비 장착이 쉽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요.

이러한 녀석들이 이스라엘군에 채용되어 일정기간 제식으로 쓰인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녀석들의 경우 사실 모두 한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스라엘군 제식화기로 계속 남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단점이 바로 전체길이라는 것이였지요.


이스라엘군에서 사용되는 돌격소총들의 전체길이가 다른 소총들과 다르게 큰 문제로 야기되는 이유는 이스라엘군의 독특한 특징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스라엘군은 오늘날 몇 안되는 "기계화 장비의 숫자가 현재 육군 편제하에 있는 보병들을 거의 100% 탑승시킬 수 있는" 군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군의 숫자가 작고,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 나라인만큼 이스라엘의 경우 기계화 보병의 비중이 높아졌고, 이는 좁은 공간에 탑승하는 보병들이 전체길이가 긴 소총을 휴대하는것이 불편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이러한 상황에 등장한 아이디어가 총열은 유지하면서 전체길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불펍방식의 소총을 개발 및 채용하자는 것이였고, 실제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IMI사가 개발한 녀석이 TAR-21이라는 이름의 돌격소총입니다(TAR-21은 Tavor Assault RIfle - 21 Century이며, 직역하자면 "21세기에 쓰이는 타볼 돌격소총" 정도 되지요) 


타볼 돌격소총은 사실 불펍 돌격소총이라는 특징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는 꽤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TAR-21 자체는 그렇게 새로운 녀석은 아닙니다. 이미 불펍이라는 화기방식이 널리 자리잡았고, 실제로 불펍이라는 점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성공한 녀석들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대표적으로 슈타이어사의 AUG), TAR-21을 채용한다는 것은 그리 모험적인 것도 아니고, 총 자체도 기본적인 불펍 디자인의 레이아웃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별로 눈여겨 볼점은 없지요.

다만 TAR-21의 경우 이전 이스라엘군 제식 화기들의 문제점을 대부분 수정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갈릴에서 지적되었던 무거운 무게를 해결하였고(돌격소총으로서는 꽤 가벼운 수준), FN-FAL과 M16에서 지적되었던 전체길이가 꽤 줄어들어서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이 존재하고, 이외에도 기존의 소총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광학장비 장착의 용이나 모듈화 시스템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할 수 있지요.


TAR-21은 등장한지 별로 안된 녀석으로서(이스라엘군에는 2004년 제식으로 채택되어 오늘날까지 생산중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특징이 부각되었긴 했습니다만, 그 특징만큼 단점도 많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TAR-21의 경우 탄피 배출구를 양쪽에 둘 다 만들어서 사용자가 편의에 따라 탄피 배출방향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유탄발사기 장착을 기본으로 하도록 디자인을 변경하는등 불펍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만, 기본적인 불펍의 문제점을 전부 해결하지는 못했다는 단점이 지적되었으며, 총의 한정당 가격이 아직 M16같은 돌격소총들보다는 비싸다는 점, 그리고 소음기 장착시 완전연소가 되지않아 소음과 연기가 많이 난다는 점등이 지적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등장한지 5년밖에 안되었고, 세계에서 미국과 함께 현대전에서는 가장 실전적인 경험이 많은 군대로 평가되는 이스라엘군 내에서 어느정도 쓸만한 평가를 받은만큼, 이 녀석의 실질적인 성능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퍼가실때는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에일리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7 16:01 신고

    사실 대우정밀의 XK-8(DAR-21)이 먼저 나왔는데 가끔 '타이일이 먼저 나왔으며 XK-8은 그것을 베낀 것이다'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2. 2009.11.18 11:05 신고

    순간적으로 어? 이녀석 뭐지 하고 느겼다는..끌끌

  3. 2009.11.19 16:42 신고

    단지 일단 XK-8 보다는 전용 도트사이트(레이저 사이트 겸용)이 있으니 더 간지도 난다는것.
    XK-8이 TAR-21과 이름과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TAR을 우리가 배꼈다는 분들.. 솔직히 초딩은 초딩이니까 그렇다쳐도 나이 드셔놓고 르너면 무개념의 극치로 보이기도 하더군요.
    이 세상에서 지내 나라 까는 건 한민족밖에 없을꺼야.

    자네 나 처럼 애국자가 되볼생각은 없는건가?
    p.s:태극기는 구입해서 책상에 걸어놓고 싶은데 가족들의 반대가 심할뿐이고 휴대용 해시계 구입해야하는데 2,500원이 모자를 뿐이고 (가족들의 반대 설명 ㅡ> ) 어머니께서 사지 못하게 하실뿐이고. 형님은 뭐라뭐라 씨부렁 거릴뿐이고
    6월 25일이나 광복절에는 태극기가 친할머니 댁에 있어서 건드리지도 못할뿐이고

  4. 2010.02.28 21:03 신고

    TAR 21보다 먼저 나왔다고 하던데요.. 근데 총기자체가 워낙 병맛이라 그냥 때려치고 하던 K2개발이나 마저 했다고 나오던데....

    • 2010.03.01 04:15 신고

      개발 년도로 봤을때 DAR-21가 TAR-21보다 먼저 나온건 사실입니다만, TAR-21이 DAR-21을 배꼈을거라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지요. 멀리 떨어진 이스라엘에 있는 IWI에서 한국군이 개발한 듣보잡 프로토타입인 DAR-21을 배꼈을 리는 없으니 ;;;;

  5. 2011.08.28 16:57 신고

    MTAR은 기관단총인지... 단축돌격소총으로 분류해야 하는지... 원...

  6. 2011.08.31 22:13 신고

    전 이놈이 디자인이 맘에들더라구요

  7. 바실리코슬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11.11 20:16 신고

    유태인들 머리는잘굴러간다니까 ,, 정말

  8. 2015.01.24 23:12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