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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7.62 x 51 mm NATO
전체무게: 7.5 kg
전체길이: 1120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1043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장탄수: 20발 박스탄창



M14은 여럿 리뷰에서 이미 수차례 연급했다시피, 미군의 제식 소총으로서는 꽤나 재미있는 채용 관련 스토리를 가진 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은 맨 처음 M1 개런드를 대체할 목적으로 미군에 전군채용되는 행운을 얻기는 했지만, 이후 등장한 AR-15 시리즈, 혹은 M16이라는 물건에 의해서 퇴역을 하였고, 수십년간 사실상 현역으로는 활동조차 못한채 창고에서 방치되어 있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진정한 M14만의 매력을 느낀 병사들에 의해 다시 전선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군이 채용했던 녀석중에 이러한 기이한 채용역사를 가진 녀석은 M14 말고는 찾아볼 수가 없지요.

M14의 경우 7.62 x 51 mm NATO탄을 급탄하고, M1 개런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녀석(그렇다고 해서 M1 개런드가 M14와 거의 동급이라는 것은 아닙니다)이다 보니, 사실상 반자동 사격시에는 M16보다 더 높은 정확도와 사거리, 그리고 펀치력(혹은 저지력 및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큰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 M14이 다시 현역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중 하나가 저거인 만큼, M14의 주 목적은 사실상 장거리 저격 및 분대 지원화기로서의 역할수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따져봤을때 M14 자체는 저격용으로 그리 적합하지는 않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M14의 장거리 관련 정확도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애초에 자동화기로 만들어진 녀석인만큼, 저격용 화기로서의 디자인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녀석인것은 사실상 잘 알려진 편이고, 그에따라 일전에 리뷰했던 M21이나 M25, 그리고 한참 이후에 등장한 M14 DMR 같은 "M14을 베이스로 하지만, 세부 개량을 통해 저격용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기"가 등장하면서 오늘날까지도 미군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녀석들이 되었습니다만, 이 녀석들의 경우 사실상 정규군용으로는 어떻게 잘 쓰일지는 몰라도, 특수부대용으로는 별로라는 느낌이 적잖게 드는건 어쩔 수 없는 M14 계열들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특수부대가 쓰는 소총의 경우 사실 정규군이 쓰는 소총과 탄약이 호환이 될지는 몰라도, 상대적으로 요구하는 점이나 기대치가 높다보니 화기의 선택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흔히 존재합니다. 특히 특수부대용 화기들의 경우 컴팩트한 크기, 높은 정확도와 악세사리 장착 여부등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따지기 때문에,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나온 녀석들은 특수부대용으로는 쓰이지 못하는 경우가 흔했고, M14의 저격버전들도 사실상 그러한 이유로 쓰이지 못하는 불운을 맞았지요.


저번에 리뷰했던 Mk.14 E.B.R(Enhanced Battle Rifle, 개량형 전투소총)라는 녀석은 그 당시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미군 특수부대중에서 네이비씰이 요청한 수정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녀석으로서, 특수부대용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에따라 특수부대 뿐만 아니라 육군에서도 서서히 채용되가는 녀석이라고 했습니다만, 사실상 Mk.14 Mod.0 EBR은 근접전이나 중거리 저격에서는 개량형 소총으로서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만 장거리에서는 쓰기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Mk.14가 이러한 문제점을 받은 이유는 바로 총열 떄문이였지요.

Mk.14 Mod.0은 애초에 개발초기부터 M14의 전체길이를 줄이는것을 최우선 과제로 만들어졌던 녀석인만큼,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을 채용한것도 모자라, 총열도 과감하게 잘라낸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총열 컷트로 인하여 실질적인 전투에서의 휴대성은 높아졌지만, 총열의 길이와 실질적인 유효 사거리는 비례한다는 법칙 때문에 꽤 줄어들었는데, 미군의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꽤 유명한 부대인 미 해병대는 이러한 사거리 감소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고, Mk.14 Mod.0을 쓰는것 보다는 이 녀석을 다시 개량해서 사용하자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등장한 녀석이 바로 M39 EMR(Enhanced Marksman Rifle)입니다.


M39 EMR은 얼핏봐서는 Mk.14 Mod.0 EBR과 다른점이 없어보입니다만, 세부적인 면에서 이 두 녀석은 다르다고 할 수 있지요. 일단 M14 E.B.R이 근접전 및 중거리 전투에서 쓰이기 위한 다목적 전투소총으로 나왔다면, M39 EMR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Marksman Rifle(지정사수용 소총)으로 등장한 녀석인만큼 총열길이를 다시 늘인점을 볼 수 있고, Mk.14 Mod.0에서 다시 등장했었던 자동발사 기능을 삭제함으로서 다목적 기능보다는 DMR으로서의 역할만 수행하도록 한 것을 볼 수 있지요(추가적으로 사용탄환도 일반적인 육군용 7.62 x 51 mm NATO탄이 아니라, 같은 규격이지만 정확도를 높인 Match Grade 탄약을 사용합니다). 실질적으로 자동발사 시스템의 부재와 총열길이의 증가만 빼놓으면, Mk.14 Mod.0 EBR과 M39 EMR은 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M39 EMR의 경우 DMR로서의 역할만 수행하려 나온 녀석이고, 등장한지 5년도 안된 신형이다 보니 아직까지는 미 해병대에서만 소수적으로 채용된 녀석입니다만(현재는 미 해병대에서 쓰였던 USMC DMR(United States Marine Corps Designated Marksman Rifle)을 대체하고 있는 실적 말고는 다른데서 채용된 사례가 없지요), 아무래도 Mk.14 Mod.0보다는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보니, 아직은 DMR쪽으로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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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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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9 14:45 신고

    아니 글 절반이 컨트롤 C + V 라니!!! 처음에 보고 중복해서 올렸나? 라고 생각을......

    진짜 MK14 랑 다른 점이 거의 없군요... 그냥 MK14A1 으로 이름을 짓는게 더욱 좋을거 같은데요?

  2. 2009.11.10 06:59 신고

    머엉~(먼산...)

  3. 2009.11.10 23:34 신고

    M14 EBR을 롱베럴 + 자잘한 수정 버전이군요...
    그냥 SR-25(M110)로는 만족 못할라나

  4. 2010.02.02 19:24 신고

    왜 EBR보다 무게가 덜나가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