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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1998)는 미국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세계 2차대전 관련영화로서, 많은 2차대전 전쟁영화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여겨지는 녀석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가장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비록 처음 나온지 10년도 더 지난 영화인지라 약간 식상한 면도 있긴 하지만 지금 다시 봐도 세계 2차대전의 잔혹함과 전쟁에서 나오는 전우애를 맛볼 수 있는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경우 나온지 한참 되었고 국내에서 큰 인기를 불러모은 녀석인 만큼 이 글을 지금 쓰는것도 그리 신선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번은 라이언 일병 구히기에서 나온 화기들을 짚고 넘어가보려고 합니다(참고로 사진 용량때문에 몇몇 화기는 제외했습니다>>> M1 화염방사기, Mk.2 수류탄, Model 24 슈틸한트그라나테, M2 박격포)


1. M1 Garand Semi-Automatic Rifle



M1 개런드는 세계 2차대전당시 미군이 처음으로 도입한 반자동 소총으로서 세계 2차대전 당시 유일한 제식 반자동 소총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녀석중 하나입니다(G-43이나 SVT-40는 부분적 채용이였지, 전군채용은 아니였습니다). 기존의 .30-06 스프링필드탄이라는 탄환을 8발 클립으로 장전해서 사격하며, 마지막 사격시 클립이 같이 나오는 소리가 인상적인 녀석입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약 540만정 정도가 사용되었으며, 세계 2차대전 이후 발생한 제 1차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에서도 다수가 사용되었고, 현재는 퇴역을 한 제식소총입니다.


2. M1A1 Thompson Submachine Gun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소총인 M1 개런드와 같이 제식 기관단총으로 개발되어서 사용된 녀석입니다. 2차대전 당시 개발된 기관단총중에서는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한 녀석인데, 그 당시 미국의 제식 권총탄인 .45 ACP를 안정적인 탄착군을 유지하면서 발사한다는게 특징이였던 기관단총입니다(무게가 상대적으로 다른 기관단총들보다 무거워서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일명 참호청소기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개런드와 마찬가지로 베트남전 초반까지 사용되었습니다.

P.S) 영화에서 등장하는 버전은 M1A1로서 미군이 채용한 군용 톰슨 버전입니다. 이 버전은 기존의 버전들과 다르게 드럼탄창 장착이 불가능하며, 장전손잡이가 전 버전인 M1928/M1928A1처럼 위에 달리지 않고 오른쪽에 달렸다는게 주요 특징입니다


3. M1 Carbine



2차대전 당시 나온 소총중에서는 가장 약한 탄한을 사용하는 녀석으로서, 기존의 .45 ACP의 장점과 .30-06 스프링필드 탄의 장점을 결합하기 위해 개발된 .30 카빈탄을 반자동으로 사용하는 소총입니다. 원래 기본버전은 육군을 위해서 개발되었지만, 접절식 개머리판을 채용한 버전이 더 많이 생산되어 미군의 공수부대와 비전투원들에게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M1 개런드보다는 짧은 유효사거리를 자랑하지만 낮은 반동과 가벼운 무게로 2차대전 당시 미군에게 큰 인기가 있었던 녀석이라고 합니다.


4. M1A1 Carbine (Paratrooper Version)



미군에 정식으로 채용되었던 M1카빈에 접절식 개머리판을 부착한 M1A1 카빈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기본버전 만큼 많은 양이 생산되었으며, 대부분이 공수부대와 전투경험이 별로 없는 비전투원에게 공급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인 M1 카빈과 동일하지만 좀더 가벼운 무게와 접절식 개머리판을 채용한 덕분에 전체길이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5. M1918A2 B.A.R (Browning Automatic Rifle)



세계 1차대전 말에 개발되었지만 종전으로 인해서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세계 2차대전때 미군이 제식화기들과 함께 큰 활약을 한 M1918A2입니다(영화에서는 B.A.R로 불립니다). 이 녀석은 .30-06 스프링필드탄을 사용하며, 저속발사와 고속발사를 셀렉터로 채용한것이 큰 특징인 녀석입니다. 제법 무거운 무게와 긴 길이로 인해서 반동은 크지 않았지만, 운용하기에는 약간 어려웠다는 것이 단점인 녀석입니다


6. M1919A4 Browning ".30 cal" Light Machine Gun



역시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제식 경기관총으로 사용된 녀석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군 제식화기들의 아버지인 존 브라우닝(John Browning)이 개발해서 1919년부터 미군에 채용된 녀석으로서 벨트급탄을 사용하며, 간단한 작동구조가 특징인 녀석입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군에서 사용되고 한국전까지 사용되지만 베트남전당시 미군의 새로운 GPMG였던 M60에 밀려 퇴역한 녀석입니다(한국은 베트남전 초반 미군이 M60을 공여해주기 전까지 제식 경기관총으로 사용했습니다)


7. M1903 Springfield Bolt-Action Rifle



영화에서는 볼트액션식 저격총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는 미군의 제식 소총으로 활약했던 M1903 스프링필드 소총입니다. 이 녀석은 세계 1차대전 당시 미군의 제식소총으로 사용되었고, 2차대전이 시작되기 직전에 M1 개런드에 의해 퇴역을 한 녀석입니다만, 정확도가 높은 특징으로 미군에서 저격소총으로 사용되었으며, M1 개런드의 지급이 상대적으로 늦었던 미 해병대에서는 2차대전 후반까지 제식소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P.S) 중반에 독일 저격수를 제거하기 위해서 잭슨이 M1903에 길다란 스코프를 장착하는데, 이 녀석은 그당시 실제로 존재했던 스코프이긴 합니다만, 그당시 육군에 제식으로 채용되지는 않은 스코프였다고 합니다.


8. M1911A1 Semi-Automatic Pistol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제식 권총으로서 활약했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M1911A1입니다. 이 녀석도 아까 M1919처럼 존 브라우닝이 개발했으며, 미군이 M9 베레타를 제식으로 채용하기 전까지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9 x 19 mm 파라블럼의 저지력을 의문시하는 병사들이 사비로 M1911A1을 사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9. M1 "Bazooka" Anti-Tank Rocket Launcher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제식 대전차화기로 사용된 M1 바주카(바주카는 제식명이 아니고 미군사이에서 불린 별명이라고 합니다)입니다. 이 녀석은 M6 상형작약 탄두를 사용하는 60미리 화기였는데, 2차대전 초반에는 잘 쓰였지만 후반에 나오는 전차들에 대해서는 무용지물이라는 결론 때문에 후기형인 M20 수퍼 바주카에 의해서 퇴역하게 됩니다. 비록 전차에 대해서는 큰 효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기타 용도로서는 꽤나 쓸모있었다고 합니다.


10. Kar-98k Bolt-Action RIfle



2차대전 당시 추축군이였던 독일군의 제식 소총으로서 볼트액션 방식의 5발 클립을 사용하는 녀석입니다. 대략 1차대전 당시 독일이 사용하던 Gew 98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2차대전 당시 Gew 98와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비록 2차대전 이후 제식에서는 퇴역했지만 민수용 소총으로나 2차대전 매니아들 위한 소총으로서는 높은 인기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1. MP-40 Submachine Gun



미군의 M1A1 톰슨같이 독일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활약했던 MP-40입니다. 기존의 MP-38이 전선에서 처음 사용된 이후 많은 문제를 일으키자 실시한 개량을 통해서 새로 나온 녀석으로서, 간단한 제조공정과 적당한 저지력 + 명중률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은 녀석입니다. 탄창은 오직 32발 탄창만 사용이 가능했으며, 나중에 PPSH-41의 대용량 탄창에 대항하기 위해서 32발 탄창을 2개 쓸 수 있는 버전이 개발되었지만 실전에서 일어난 문제로 인해서 다수가 생산되진 않았습니다


12. MG-42 General Purpose Machine Gun (GPMG)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의 무기를 논한다면 이 녀석이 빠질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MG-42입니다. 분당 1200발이 넘는 발사속도로 연합군 병사들 사이에서 "히틀러의 전기톱"으로 큰 악명을 떨친 녀석으로서, GPMG(다목적 기관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확립한(MG-34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지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을 기본으로 나중에 미군은 M60 기관총을 개발했으며, 이후 독일은 이 녀석을 7.62 x 51 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한 MG-3을 운용하게 됩니다(지금은 일선 퇴역중입니다)


13. Flak 38 Anti-Aircraft Cannon



이 글에서 유일하게 나오는 중장비라고 할 수 있는 Flak 38 대공포입니다. 1940년 3월부터 독일군에서 정식으로 생산한 녀석으로서 본래 사용 목적은 이름 그대로 연합군의 전투기나 폭격기를 상대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만, 영화처럼 지상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Flak 38은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1정을 트랙에 장착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4정을 묶어서 사용하는것이 대부분이였으며, 독일의 장갑차로서 활약했던 Sd.Kfz. 251나 SdKfz 11에 장착되어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14. Panzerschreck Anti-Tank Rocket Launcher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제식 대전차화기로서 판처파우스트 시리즈와 함께 활약한 판처슈렉입니다. 이 녀석은 미군의 바주카에서 나오는 상형작약 탄두를 기초로 개발되었으며, 그 당시 나와있던 대부분의 전차를 격파할 수 있었던 괴력을 지닌 녀석입니다. 앞의 방열판은 초기버전에서 사격시 후폭풍이 심하여 사수가 화상을 입는것 때문에 장착이 되었으며, 대부분의 버전들은 방열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산은 1943년부터 실시되었기 때문에 판처파우스트보다는 덜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15. Luger P-08 Semi-Automatic Pistol



2차대전당시 미군의 콜트같이 독일군의 제식 권총으로 사용된 루거 P-08입니다. 생긴거로서는 굉장히 특이한 녀석인데, 1904년부터 독일군의 제식 권총으로 사용되었던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슬라이드식이 아닌지라 고장이 잦았고, 비싼 가격과 복잡한 생산구조로 나중에 나오게 된 슬라이드식 권총인 P-38에 의해 제식에서 물러나게 됩니다만, 독일의 절박한 2차대전 말기 상황때문에 1945년 종전까지 사용된 녀석입니다.


16. Mk.II No. 75 Hawkins Grenade / Mine



여느 영화에서 잘 등장하지 않는 호킨스 지뢰(정식으로는 수류탄)입니다. 이 녀석은 미군이 아니라 영국군이 개발한 대전차 지뢰로서 Nobel 704라는 암모날 폭약을 750 g 탑재해서 영화에서 등장하는 전기작동식 스위치로 작동되는 녀석이였습니다. 대부분 2차대전 당시 독일군 탱크의 트랙을 부셔서 기동불능 상태에 빠지게 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대보병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영화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용되는게 대부분이였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http://www.imfdb.org/index.php?title=Saving_Private_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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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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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3 15:37 신고

    바주카의 또 다른 용도라면... 참호청소?

  2. 2009.11.03 22:35 신고

    M1A1 카빈 든 병사 왼쪽 팔에 패치 붙은 것이 당시 공수부대였던 101th airborne의 것이군요. 딱딱 매치가 되네 (역시 밀리터리는 알수록 재미있습니다)

  3. 2009.11.08 23:52 신고

    M1 바주카 말입니다. 사실 제대로 활용하면 좋은 대전차화기입니다. M1 바주카로 킹타이거(쾨니히스티거?) 측면을 뚫은 사진이 있지요.

  4. 2009.11.09 02:56 신고

    그런데 라일구에서 권총으로 서로를 쏠때 공수부대원이 엉덩이 맞았을때의 반응이 참웃겼다는ㅋㅋ

  5. 2010.03.22 11:09 신고

    p-08권총 소개하는 장면에서 총알이 안나가니까 군모를 던졌던...
    지난번에 톰슨을 소개하는데.. 손잡이부분이 좀 덜렁거려서 연사할때는
    좀 문제가 된다구 하더군요.. 스왓애들 테스트하는데도
    톰슨이 미국 경찰아저씨들 가끔식 놀아주기에는 최고라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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