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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2.65 kg
전체길이: 838 mm
총열길이: 318 mm (Standard 버전)
장탄수: 30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750발


 
미군의 제식소총으로서 크게 사랑을 받았고, 오늘날까지도 제식으로 남아있는 AR-15 시리즈 화기들은 크게 사랑을 받은만큼 많은 질타와 지적을 받은 화기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전 직전에 나온 M16은 그 시대의 관점으로 본다면 굉장히 획기적이고 놀라운 물건이지만(그로 인해서 크게 성공을 하기는 했지요), 오늘날 현대의 돌격소총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것이 오늘날 M16을 미군이 계속 제식 소총으로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지요.

이렇게 M16에 대한 교체 논란은 사실 군 외부만에서만 논의된 것은 아니고, 이미 베트남전이 끝나기 전부터 M16을 새로 대체해야 할 물건에 대한 개발이나 채용의 중요성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등장했던 프로그램들이 바로 SPIW(Special Purpose Individual Weapon 이라는 약자의 프로그램으로, 사실 시작된 시기는 1960년대 중반인지라 M16이 제식으로 채용되기 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만, M16이 채용된 이후 M16보다 더 나은 성능을 위해서 90년대까지 지속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과 ACR 프로그램, 그리고 OICW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현재 미군이 사용중인 M16보다 더 나은 화기를 개발해서 미군의 제식 소총을 대체하겠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경우 M16을 대체하기 위해 나왔다는것 말고도 한가지 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결국 M16을 무너뜨리지 못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M16보다 나은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스펙을 자랑하는 화기들이 다수 등장했습니다만, 미군 입장에서는 이들중에서 가격대비 효율성과 관련해 M16보다 나은 녀석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콜트사의 경우 나름 M16에 대한 개량을 거친 버전(M16A1 이후에 나온 바리에이션들)들을 출시함에 따라 1990년대 초반까지 M16은 무너트릴 수 없는 미군 돌격소총계의 절대군주로 남게 되었지요.

비록 M16이 90년대까지는 아무런 흔들림 없이 미군의 제식소총 자리를 지키긴 했습니다만, 90년대 초반부터 상황은 급격하게 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90년대가 되면서 새로운 돌격소총들, 특히 모듈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M16보다 괜찮은 스펙, 가격, 그리고 성능을 가진 화기들이 대량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M16이 점점 설 자리를 잃기 시작했지요.


미군의 경우 가격대비 성능으로 M16보다 나은 녀석이 없다는 이유로 M16을 계속 고집하고 있었습니다만, 90년대 시대적 상황과 화기들의 내구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교체가 필요하다는 리포트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결국 M16을 새로 대체할 만한 소총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고(사실 이러한 점 이외에도 맨 90년대 초반까지 미군이 ATK와 헤클러 앤 코흐사와 협력해서 OICW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최종 프로토타입으로 XM29가 나왔습니다만, 예산 문제 및 여러가지 단점으로 취소하게 된 점이 새로운 돌격소총 채용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중 하나로 남아있지요), 그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사중 하나가 바로 헤클러 앤 코흐사였지요.

헤클러 앤 코흐의 경우 다른 회사들처럼 미군의 새로운 소총에 대한 채용의 기대를 품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사중 하나였다는 점에서는 다른 회사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만, H&K의 경우 재미있는 비화가 하나 있지요. 방금전에 언급했듯이 헤클러 앤 코흐사의 경우 ATK와 미군과 함께 OICW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던 회사로서, 사실상 XM29의 주요 부분을 맡은 회사였는데, OICW 프로그램의 취소 이후 새로운 돌격소총 채용 프로그램에 XM29 OICW에서 KE(Kinetic Energy) 파트로 나왔던 돌격소총 부분을 이번 돌격소총 채용 프로그램을 위해 또다시 개량하였고, 이러한 개량으로 미군에 제시한 녀석이 바로 XM8 돌격소총입니(몇몇 리뷰에서 XM8와 G36을 거의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XM8이 G36의 디자인이나 플라스틱 재질 사용을 참고한것은 사실입니다만, G36의 개량형이 XM8이라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XM8은 미군이 제시했던 조건들을 만족하기 위해 나온 녀석으로서, 한 화기로 여러가지 능력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듈화 시스템을 사용하였고(그에 따라 기본버전, 카빈버전, 샤프슈터 버전, 그리고 분대지원화기 버전이 존재합니다), 총 자체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엔간한 부분은 모두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기본형 무게가 M16의 카빈버전인 M4보다도 더 가볍게 하는등 여러가지 새로운 특징을 만들게 되었지요. 이에 헤클러 앤 코흐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장인정신 덕분에 내구성도 AR-15시리즈보다 훨씬 우월한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H&K XM8은 사실상 성능과 다르게 굉장히 불행한 시련을 겪은 비운의 화기라고 할 수 있는데, XM8이 나왔을 당시 실시된 내구성 테스트에서 경쟁작으로 나왔던 HK-416, FN SCAR보다 훨씬 나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을 즈음 차세대 경량화 돌격소총 채용 프로그램이 미군에 의해 사실상 취소(2005년 가을에 정식으로 취소)되었고, 이후 미군이 또다시 시작한 SCAR 프로그램(Special Operation Forces Combat Assault Rifle)에서도 미군은 HK-416이나 XM8대신에 FN 헤르스탈사의 화기를 채용하고, XM8에 대한 채용 및 추가적인 비용지원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H&K사는 XM8에 대한 생산을 전면 중단하게 되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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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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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8 09:02 신고

    안습. 남은 재고품을 한국군에게.

  2. 2009.10.28 12:27 신고

    시대를 잘못 만난 소총.... 에휴....

  3. 2009.10.28 23:13 신고

    XM8은 사실상 G36과 거의 같은 총이죠. 내부 부품도 상당히 많이 호환됩니다.
    XM8이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미군의 새로운 제식소총 바로 직전까지 갔다가
    탈락된 가장 큰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첫째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벌여놓은 전쟁 때문에 엄청나게 지출되는 국방비 때문이고,
    둘째는 미국 소총이 아니라는 정치적인 것이지요.
    비록 XM8이 미국에서 생산된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미국인이 개발한 소총은 아니죠.
    한 나라의 소총은 그 나라 군대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데, 초 강대국인 미국인에게
    소총까지 외국것을 써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자존심 상하는 것임에는 분명 합니다.
    군에서는 우수한 성능으로 마음에 들어 했지만, 군수업체들의 로비와 정치인들이
    군에 압력을 넣어서 결국 탈락 시켰죠.
    그 외에도 기존의 5.56탄을 그대로 쓰는 것임에도 M16탄창을 못쓴다는 것도 상당히
    컷습니다. 수천만개나 재고로 쌓여있는 탄창을 다시 구매해야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죠.
    HK에서 일부러 탄창까지 팔아먹으려고 G36용 탄창을 쓰도록 설계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나중에 M16탄창을 쓰는 버전을 내놓기는 했지만 좀 늦었죠.
    글고 라이센스 생산비용도 HK가 좀 쎄게 불렀다고 하더군요.
    떠도는 말로 장시간 사격했더니 플라스틱 핸드가드가 녹아서 탈락했다는건 실제와 좀 다릅니다.

    특수부대에 보급되기 시작한 FN스카(SCAR)가 우수한 성능으로 육군 전체에 보급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가 있지만 보수적인 미국인들이 외국산 소총을 전체에
    보급되는 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듯...

  4. 싸이코 사이언티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8.06 19:51 신고

    내가 아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또 겜이냐!)에서 반동이 크게 나온 소총이지염;;
    그러나 반동도 그리 심하진 않고 한손으로도 사격할 만큼 가볍다네여, 실제론...

  5. 2011.01.08 08:31 신고

    이거 연사 많이 하면 핸드가드부분이 녹는다던가 변형된다던가? 하는 얘기를 어디선가 얼핏들었는데 사실인가요?

    • 2011.01.08 10:59 신고

      아무리 개난사 수백발을 발싸해도
      그정도로 핸드가드가 녹으면
      총알이 문제인거나..
      아니면 주 재료인 플라스틱 / 총이 불량인거죠..

      근데 왠만해서는 흘려들으시는것이 좋을듯..
      그렇게 나쁜총 아닙니다

    • 2011.01.08 11:10 신고

      실제로 이총을 테스트 할때에는
      각각 10정식 30시간인가.. 40시간인가..
      오염시킨다음에 6천발 발싸하였을때 잼은 단 127회밖에 없을정도였습니다
      미군이 hk한테 라이센스 달라고 했다가 안줘서 개솔..퍼트린거고..
      아마 미군이 이총을 정식으로 하면... 생각만해도;;;

    • 2011.01.08 14:49 신고

      초기형만 그랬고, 후기형은 몇천발 사격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자사 말로 하는 설명이니 실제로는 어떨지는 모르겠죠

    • 2011.12.10 02:40 신고

      정정합니다.

      G 36 초기시험분에서 녹아내리는일이 발생햇다고 하네요

    • 2011.12.10 02:41 신고

      G 36초기형에도 그런 문제가 잇엇던걸로 기억하는데
      해결햇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회사인데 해결못햇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D

  6.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2.17 07:43 신고

    이거너무비싸서 망햇다능.. ak47에특징을 m16에넣어서 망함 ㅋㅋ

  7. 2011.02.27 12:55 신고

    물먹였네 ㅋㅋㅋㅋㅋ

  8. 2011.08.31 22:14 신고

    소총계의 코만치.....(코만치=미국이 만든 세계최강의 건쉽,근데 비싸서 4대만 만들고 끝났다나 뭐라나....)

  9. 2011.12.10 02:42 신고

    쩝쩝... 고등어(외형이요)의 찰짐을 모르는 미국인들이 미워요 ㅜㅜ 저런 찰진총을 채택하지 않다니

  10. 2012.02.12 21:09 신고

    시대를 너무 앞서간 명작이랄까??ㅎㅎ

    PS. 유익한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11. 2012.02.22 12:05 신고

    고등어 소총

  12. 2012.02.22 13:36 신고

    소금을 쳐야 할 기세.jpg

  13. 2013.09.09 18:55 신고

    퍼갑니다 아는 내용이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올려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