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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3.6 kg
전체길이: 790 mm
총열길이: 508 mm
장탄수: 30발, 42발 박스탄창
발사속도: 분당 680발 ~ 750발


불펍이라는 방식은 사실상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오랜 역사를 지닌 화기의 방식중 하나로서, 총의 작동방식이 포함된 부품들의 대부분이 총의 앞부분이 아니라 총의 개머리판쪽에 몰리게 된다는 발상을 통해서 여러가지 장점은 물론이고 단점도 포함하는,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화기 작동방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불펍방식이 처음 나온 시기의 화기들의 경우 불펍방식에 대한 이해와 구조에 대한 발상이 전혀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고, 결국 그 당시 나온 화기들중에 불펍을 사용하도록 고안된 화기는 굉장히 드물었고, 최근들어서야 불펍방식을 사용하는 화기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지요.

군용으로 불펍화기를 채용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까다롭고 복잡한 작업입니다. 물론 총을 개발하는 것에서부터 불펍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를 희생함과 동시에 모험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총 개발에서도 불펍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은 까다롭고 복잡한 작업인것은 사실이지만, 이 화기를 어느 한 나라에 제식으로 채용한다는 것은 화기를 개발하는 것보다 몇배 더 까다롭고 골치아픈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당장 화기의 신뢰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화기에 대한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방식(불펍의 경우 장점도 많습니다만, 단점도 많은 방식으로 인정받은지 오래되었지요)을 군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군이나 개인화기 개발사나 모험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여러 사례로 증명되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상 불펍화기를 제식으로 채용한 국가들은 그 화기에 대한 평가가 극과극으로 나뉘는것을 볼 수 있는데, 몇몇 불펍화기들의 경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나은 성능과 특징으로 기존의 불펍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화기들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만, 이와 동시에 기존의 소총보다 훨씬 못난 성능으로 개발하지 않는게 차라리 나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녀석까지 존재하는 것을 보면 불펍이라는 방식은 굉장히 도박과 같은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슈타이어(Steyr)사에서 개발한 AUG라는 돌격소총도 맨 처음 개발이 언급되었을 때는 굉장히 도박과 같은 도전이라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슈타이어의 경우 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창립된 개인화기 전문회사로서 오늘날까지 서유럽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개인화기 회사로 자리잡았는데, 오스트리아군의 개인화기 개발 및 채용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던 슈타이어사가 AUG라는 불펍방식의 화기 프로젝트(Armee Universal Gewehr라고 해서, 한글로 번역하면 육군 다목적 소총이라고 할 수 있지요)를 실시한다고 공식적인 발표, 그리고 그 결과로 나오는 돌격소총을 오스트리아군 제식소총으로 채용시킬 거라는 소식은 굉장히 충격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오스트리아의 경우 사실 세계 2차대전 이후 이렇다할 화기개발이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당장 2차대전 이후 전후복구는 둘째치더라도 빠듯한 상황에서 개인화기 개발은 꽤나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었고, 그에따라 어쩔 수 없이 벨기에 소재 개인화기 전문회사인 FN 헤르스탈에서 개발한 대박 소총인 FN-FAL을 라이센스 생산한 StG-58을 사용하기에 이르렀고, 이 화기는 1970년대 후반까지 쓰이게 됨으로서 오스트리아군의 제식 소총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물론 FN-FAL에 대한 문제점은 이전의 많은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반동에 관한 문제점이 심각하게 부각되었습니다만, 오스트리아군의 경우 AUG 프로젝트가 끝나서 실전채용이 될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로 남게 되었지요(당장 5.56 mm탄을 급탄하는 돌격소총을 채용한다면 헤클러 앤 코흐사나 콜트사의 화기들을 채용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는 돈이 많이 들고, 솔직히 오스트리아군의 체면을 봐서라도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였지요)


1978년 오스트리아군에 StG-77이라는 이름으로 채용된 Steyr AUG 돌격소총은 외형과 작동방식 때문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녀석인것은 부정할 수 없지요. 당장 1970년대 중반이라면 5.56 mm급 화기가 슬슬 유럽권 국가들에서 채용되기 시작한 시기인데, 이 상황에서 이들보다 한보 더 앞선 "5.56 mm급 불펍 돌격소총"을 채용하는 것은 굉장히 무모하고 위험한 도전이라는 평을 받았고, 실제로 AUG의 성능이 나빠서 오스트리아군이 화기 채용에 대한 고생이 많을거라는 의견도 큰 공감을 얻게 되었지요.

궁극적으로 보면 AUG는 여태까지 만들어진 불펍식 돌격소총중에서는 꽤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나름 모험적이였지만 슈타이어사의 경우 불펍방식과 5.56급 화기라는 것을 적절하게 잘 조합한 덕분에 반동제어도 쉽고 전체길이도 그리 길지 않으면서 동시에 무게까지 군용으로 괜찮은 수준의 화기를 개발했다는 평을 받았지요. 슈타이어 AUG의 경우 이러한 적절한 특징 덕분에 오늘날 나온 불펍방식의 돌격소총 중에서는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오스트리아군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제식으로 채용되거나 소수 도입되는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Steyr AUG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듈화 시스템의 도입이라고 할 수 있지요. AUG의 경우 1970년대에 개발된 화기답지 않게 "한 화기로 여러가지 능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조가 용이한 시스템"인 모듈화 시스템을 염두하고 개발된 화기로서 기본 버전 이외에도 경기관총 버전, 카빈 버전, 그리고 심지어 기관단총 버전(9미리 파라블럼을 사용하도록 챔버 시스템이 교체되었지만 기본적인 몸통과 메카니즘은 동일)까지 나왔고, 이를 변형하는것이 다른 화기들과 비교했을때 훨씬 쉽다는 장점은 병사들에게 이 녀석을 좋아할 만한 큰 메리트를 주게 되었지요.

슈타이어사의 AUG는 현재 오스트리아군 제식 돌격소총으로 채용되어있는 상태이고, 호주군과 룩셈부르크군에서는 제식소총으로 라이센스 생산이 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지요. 이외에도 AUG을 정식으로 사용하는 나라는 약 20개국 이상이며, 민수용으로 나온 반자동 버전의 소총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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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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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1 02:26 신고

    그립 위에 있는건 노리쇠멈치입니까?

  2. 2009.10.01 19:02 신고

    결국은 도박 성공!ㅋㅋㅋ

  3. 2009.10.01 22:04 신고

    ㅁㄴㅇㄹ 플라스틱?

  4. 2009.10.02 16:17 신고

    써긍어택에서 Armee Universal Gewewr 을 영어식으로 맘데로 Universal Army Rifle이란 이름으로 등장시켜 욕을 얻어 먹었죠 ㅋㅋㅋㅋ

  5. 2009.10.04 13:35 신고

    ㄴ 그렇긴 그렇죠 ;;;

  6. 2009.10.05 15:05 신고

    대부분의 경우 다이하드1에서 처음본 사람이 많을듯...

  7. 2010.03.19 06:41 신고

    kk 전 짐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데

    이거 NZ 육군 설명회때 갔었는데....

    에일리언님이 올리신 사진하고 똑같이 스코프가 달려져 있더라고요......... 아마 기본형일것같은데...

    그대신 파병으로 나가면 레일시스템을 무료로 달려주더군요 미군처럼 엑스트라 페이 없이 ㅋㅋㅋ

  8. 싸이코 사이언티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8.06 19:57 신고

    삼천사천오천포로 빠지는 제 얘기지만, 불펍식 소총 중엔 이게 제일 성공했다고 봐야져

  9. 2011.02.27 12:58 신고

    오스트리아 총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쓰이네 ㅋㅋㅋ

  10. 바실리코러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1.03.06 16:33 신고

    불펍총에 혁명을새운 총이져 한마디로 .. 근데 그뒤에는 망쳣다는

    AUG:L85a1너는 내자식도아니다!!

    L85a1:ㅜㅜ

  11. 2011.08.31 22:15 신고

    아...이게 오스트리아 꺼였군요...
    근데 오스트리아는...보병총 하나는 정말 잘만든다는...군사력은 2차대전이후로 Fail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