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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탄약:
5.56 x 45 mm NATO
전체무게: 3.4 kg
전체길이: 965 mm
총열길이: 410 mm
장탄수: 20발, 30발 STANAG 탄창
발사속도: 분당 700발


돌격소총이라는 장르는 2차대전이 종전에 임박한 시기에 처음 대중에 등장했던 녀석인만큼 굉장히 개인화기로서는 최근에 등장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상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른 나라들의 경우 돌격소총의 컨셉을 이해하고 자국산 돌격소총을 개발 및 전군채용하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는것이 일반적인 돌격소총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자국산 돌격소총을 개발하기 전에는 그나마 남아있던 소총중에서 쓸만한 녀석을 골라서 계속 사용하거나 다른 국가중에서 수입이나 라이센스 생산을 할 수 있는 돌격소총을 들여와서 급한 수요를 때우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요.

호주의 경우 사실상 2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영국 연방(Commonwealth)에 남아있도록 된 국가중 하나였기 때문에 나토군에 자동적으로 가입이 되었고, 그리하여 처음 돌격소총을 채용한 물건이 바로 FN-FAL의 영국 라이센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L1A1이였습니다. 그 이전에 이미 영국으로부터 물자를 공여받은것이 꽤 있었기 때문에(2차대전 당시 호주군의 제식 소총은 영국군과 동일한 S.M.L.E 리엔필드였지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자국산 돌격소총이 아닌이상 생산하는데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았을테고, 이후 7.62 mm급 화기에 대한 문제로 미국으로부터 M16을 받아 쓰는 시기에도 똑같은 문제는 제기되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상 자국산 돌격소총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언급된 사안이고, 결국 호주군도 M16과 L1A1을 대체할 만한 호주 내 자국산 회사가 생산할 수 있는 돌격소총을 주문하기에 이르는데, 이 당시 여러가지 화기들이 등장했습니다만, 가장 독특했던 녀석은 바로 오늘 소개하는 T2 MK5이라고 할 수 있지요.


T2 MK5는 Leader Dynamics에서 개발한 돌격소총으로 디자인 자체는 1978년에 나온, 따지고 보면 꽤 오래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경우 호주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호주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돌격소총으로서 기본적으로는 가스 작동식에 5.56탄을 급탄하는 녀석이다 보니까 군용으로 채용하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녀석입니다만, 오늘날 호주군이 이 녀석을 제식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이 보여지지 않는것은 T2 MK5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T2 MK5 자체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나름 호주만의 특이한 작동방식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군용 돌격소총으로서는 문제없는 성능과 괜찮은 내구성을 보여줬습니다만, 이 녀석을 개발한 LD의 경우 이 녀석에 대한 개발은 열심히 했지만 실질적으로 생산 기반시설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달에 400정밖에 생산을 못하는(그나마 400정은 후기 이야기이고, 초반에는 한달에 200정만 생산하는 낮은 생산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안습적인 상황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더군다나 이 녀석의 경우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가격도 꽤 높아지게 되었고, 이 녀석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호주군은 결국 슈타이어사의 Steyr를 라이센스 생산한 F88 돌격소총을 제식 소총으로 채용하게 되었지요.


궁극적으로 T2 MK5는 성능자체는 큰 문제가 없던 녀석이지만 생산기반 시설 마련부족과 한정당 가격이 군용 돌격소총으로서는 꽤 비싼 수준이라는 이유만으로 실패한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1996년까지 계속 지속적인 생산을 했지만 아까도 언급했듯이 한달에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이 극히 한정되어 있고, 호주군도 채용을 거부했기 때문에 T2 MK5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찾기, 그리고 구하기 힘든 돌격소총중 하나로 남게 되었지요.




본문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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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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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6 07:17 신고

    가스 직동식..? 가스관이 총열 굵기와 맞먹는 걸로 봐서는 피스톤 같은데 말입니다...

  2. 2009.09.26 12:49 신고

    우째 탄창이 M시리즈 탄창 같기도 하고 0ㅅ0....혹시 호환 되는 건가요?

  3. 2009.09.27 00:15 신고

    역시 아무리 좋은 화기라도 생산 시설이 받쳐주지 못하믄 그냥 말짱 끝이군요....쯔읍...아쉬운 녀석이네요

  4. 2009.09.27 00:18 신고

    앞부분이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데요;
    조준때문인가; 쵸금 멍청해서인지 가늠쇠를 올리지 않고
    총 앞부분을 올린건가;

  5. 2009.09.27 08:39 신고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 녀석일세 ㅇㅅㅇ. 그나저나 슈타이어는 오스트리아의 회사 아니었던가요. 오스트리아의 총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쓴다니 뭔가 멋진걸..

    그나저나 저 퍼스나콘은 어떻게 붙이는거죠.

  6. 2011.12.13 17:08 신고

    조잡하게 생겼는데... 역시 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건 내부 구조인가?!